(一三一〇)
(1310)
주 한역은 경 번호 「(一三一〇)」만 달았고, 팔리 sn2.4는 제목 「Māgadhasuttaṃ」(마가다의 경)을 단다. 제목은 편집 표지라 꼴을 일부로 달고 갈림은 세우지 않는다. 저본 교감주 「S. 2. 1. 4. Māgadha.」는 다카쿠스 각주(PTS 번호)이며 제목 Māgadha가 sn2.4와 일치한다. 「[No. 100(309)]」는 별역잡아함(大正 100) 309경을 가리키는 표지로 보이나 추정이다. 증언 후보 합의 등급은 conflict인데, 본 후보 sn1.26은 서사 틀이 없고 sn2.4는 천자 이름이 한역과 이어진다. 산스크리트 투입물이 이 경에 없어 SF 항은 미결(unaligned)로 둔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2.4:0.3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개경 정형구(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如는 「~같이」로 어미에 흡수했다. 팔리 sn2.4는 서두 전체를 「Sāvatthinidānaṃ」 한 낱말로 접어 두어 이 구절이 접힌 안쪽에 걸리므로 absent가 아니라 unaligned다. 같은 정형구를 펴 적은 sn2.1/82.1(Evaṃ me sutaṃ)을 참조 좌표로 단다.
니까야 대응 같음 SN 2.1:82.1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2.4:85.1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주 佛=부처님[구속]. 在는 「계셨다」(존재 서술이 아니라 처소 서술). ○舍衛(사위): 3분할 표에서 정착어 → 정착형 「사위」. 뜻: 음의 慧琳 0367c24는 室羅伐悉底를 「聞者城」·「聞物國」으로 풀고, 善見律을 인용해 「舍衛는 사람 이름이며 그 이름으로 나라 이름을 삼았다」고 적는다(전거는 인용일 뿐 확정이 아니다). 國은 저본대로 「국」을 붙였다. ○祇樹給孤獨園(기수급고독원): §⑤ 정착어 예시에 「기수급고독원」이 올라 있어 정착형으로 쓴다. 뜻: 祇樹는 祇陀(Jeta) 태자의 숲(음의 慧琳 0368a03 「祇陀…誓多 此譯為勝…太子自留其樹供養佛僧 故略云祇樹」), 給孤獨은 의역으로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음의 慧琳 0368a05 「阿那陀 此云無親屬巨富多財誓救孤獨」), 園은 동산. 다만 3분할 표는 이를 「보류」로 두었고 給孤獨은 의역형이라 §⑤ 의역 규칙(뜻으로 옮김)과 정착어 규칙이 부딪친다. 의역형으로 옮기면 「기수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의 동산」이 된다 — 어느 쪽을 쓸지 정도평 판단에 남기며 이 경 안에서는 정착형으로 통일했다. ○舍衛 갈림: 팔리 Sāvatthī / 전거 당대 범어 후보 śravasthi 두 계통이 서 있다(전거 대장 舍衛, ⚠다른 부(DA)의 대역). 판정하지 않는다. 祇樹給孤獨園은 팔리 Jetavana·Anāthapiṇḍika(전거 대장)이며 sn2.1/82.2는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팔리 sn2.4는 「Sāvatthinidānaṃ」으로 도시 이름만 보이고 숲 이름은 접힌 안쪽에 있어 일부. 祇樹의 樹(나무)와 팔리 vana(숲)는 낱말이 다르다. 사전 一時·舍衛國·祇樹給孤獨園 ① 참조.
니까야 대응 일부 SN 2.4:85.1
니까야 대응 같음 SN 2.1:82.2
爾時,有彌耆迦天子,容色絕妙,於後夜時來詣佛所,稽首佛足,退坐一面。
그때 미기가 천자가 용모와 빛깔이 빼어나게 묘하여, 후야의 때에 부처님이 계신 곳으로 찾아와서,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물러나 한쪽에 앉았다.
주 ○彌耆迦(미기가): 세 글자가 모두 소리를 옮긴 것으로 판단해 음역으로 처리, 한자 독음 「미기가」. 뜻풀이로 읽을 근거가 없고 3분할·전거·음의에 이 이름이 없다. 팔리 sn2.4는 이 천자를 Māgadha(마가다)로 적어 한역 彌耆迦와 소리가 맞지 않는다 — 팔리형은 비고에만 둔다. 같은 이름이 b20.1·c01.1에 다시 나오며 표기는 같다. ○天子: devaputta 자리의 한역어, 정착형 「천자」. ○有: 새 인물을 들이는 자리라 주어 표지에 흡수했다(「있어」를 쓰지 않음). ○容色絕妙: 용모(容)와 빛깔(色)이 빼어나게(絕) 묘하다(妙). 팔리 sn2.1/82.3 abhikkantavaṇṇo(빼어난 안색)에 걸린다. ○後夜: 확정역 없음. 사전 後夜 ⑥ 「晝夜六時之一 … 夜間區分初中後三時」 — 밤을 셋으로 나눈 마지막 때. 「후야」로 두고 술어 선택을 신고한다. 팔리 sn2.1/82.3 abhikkantāya rattiyā(밤이 깊어) 참조. ○於는 「~의 때에」 조사로 흡수, 所는 佛所의 「곳」(명사). ○稽首佛足: 음의 慧琳 0600c02 「稽首 首至地也」, 사전 稽首 ① 뒤 佛足 329/525 — 머리를 조아림. 팔리 abhivādetvā(인사드리고)에 걸린다. ○退坐一面: 한역은 「앉았다」, 팔리 sn2.4/85.2 ṭhito·sn2.1/82.4 aṭṭhāsi는 「서 있었다」 — 개별 어휘 갈림. 팔리 sn2.4는 도착 정황을 「Sāvatthinidānaṃ」에 접어 두어 도착·용모·시각 부분은 unaligned. 이문: 【聖】은 爾가 없다 — 저본(大正)대로 「그때」를 둔다. 爾時=「그때」.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2.4:85.1
니까야 대응 일부 SN 2.4:85.2
니까야 대응 일부 SN 2.1:82.3~82.5
其身光明遍照祇樹給孤獨園。
그의 몸의 광명이 기수급고독원을 두루 비추었다.
주 其身光明: 사전 身光 ① 앞 其 33/43, 뒤 明遍 34 — 「그의 몸의 광명」. 遍照는 사전 遍照 ① 앞 光明 98/102 — 「두루 비추다」. 祇樹給孤獨園의 표기와 유형 신고는 0.3과 같다. 팔리 sn2.1/82.3은 kevalakappaṃ jetavanaṃ obhāsetvā(제따 숲 전체를 비추고)로 숲 이름만 오르고 급고독의 이름은 82.2에 따로 있다. sn2.4는 이 내용이 접힌 안쪽이라 unaligned.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2.4:85.1
니까야 대응 일부 SN 2.1:82.3
時,彌耆迦天子說偈問佛:
그때 미기가 천자가 게송을 말하여 부처님께 물었다:
주 說偈問佛: 게송을 말하여(說偈) 부처님께 묻는다(問). 팔리 sn2.4/85.2는 gāthāya ajjhabhāsi(게송으로 말을 걸었다)로 같은 행이 서 있음을 말하는 문장에 걸리나, 한역은 「물었다」를 따로 세운다. 팔리 85.2는 서 있음(ṭhito)과 게송 발화를 한 행에 묶어 b18.1·이 좌표에 나뉘어 걸린다. 이문: 【聖】은 迦가 없다 — 저본(大正)대로 「미기가」를 둔다. 時=「그때」.
니까야 대응 일부 SN 2.4:85.2
「明照有幾種,能照明世間,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는 밝은 비춤은 몇 가지가 있습니까,
주 明照有幾種,能照明世間: 明照(밝은 비춤)가 몇 종인지(有幾種) 묻고, 그것이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다(能)고 한정한다. 能은 「-ㄹ 수 있다」 어미가 진다. 有幾種은 질문 자체가 존재의 수를 묻는 자리라 「있습니까」를 둔다. 두 절은 관형절 하나로 이었다(행은 유지). 화자는 천자, 청자는 부처님 — 합쇼체(§⑦). ○世間: 3분할 표 의역 → 「세상」(팔리 loka). 이문: 【明】은 明 자리에 有, 【宋】【元】【明】은 間 자리에 界 — 저본(大正)대로 옮기고 이문은 따르지 않는다. 팔리 Kati lokasmiṃ pajjotā, yehi loko pakāsati(세상에 빛이 몇이며 무엇으로 세상이 빛나는가)와 내용이 같다. 팔리는 lokasmiṃ(세상에)을 첫 구에 두고 한역은 世間을 둘째 구에 둔다.
니까야 대응 같음 SN 2.4:85.3
니까야 대응 같음 SN 1.26:26.1
唯願世尊說,何等明最上?」
오직 바라건대 세존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어떤 밝음이 가장 으뜸입니까?」
주 世尊=세존[구속]. 唯願世尊說: 청원 정형구(사전 唯 ① 뒤 願世 40/250). 唯는 한정 앵커대로 「오직」, 願이 「바라건대」를 진다. 何等明最上: 何等=「어떤」(사전 等 ① 앞 何 50), 最上=「가장 으뜸」. 같은 자리에서 팔리는 puṭṭhumāgamma(묻고자 와서) kathaṃ jānemu taṃ mayaṃ(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알 것인가)을 말하고, 한역은 「말씀해 주십시오 / 어떤 밝음이 가장 으뜸인가」를 말한다 — 같은 자리에서 다른 것이라 divergent. 팔리 sn2.4는 Bhavantaṃ(당신을), sn1.26은 Bhagavantaṃ(세존을)이며 한역 世尊은 후자와 가깝다.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Bhagavā)에 앞에서는 佛, 여기서는 世尊을 쓴다. 확정역(부처님/세존)대로 각각 옮기고 통일하지 않는다.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2.4:85.4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1.26:26.2
爾時,世尊說偈答言:
그때 세존께서 게송을 말하여 대답하셨다:
주 世尊=세존[구속]. 爾時=「그때」, 說偈答言: 게송을 말하여 대답하다, 言은 뒤따르는 인용을 여는 표지라 쌍점으로 둔다. 팔리 sn2.4는 질문 게송(85.4) 바로 뒤 85.5에서 답 게송이 곧바로 시작하고 화자 표지가 없다 — 85.5 앞에 놓일 자리에 대응 행이 없음을 확인했다(absent). 한자 흔들림: b20.1의 佛과 이 자리의 世尊이 같은 인물을 가리킨다. 부처님의 발화이므로 평서(§⑦).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2.4:85.5
「有三種光明,能照耀世間:
「세 종류의 광명이 있으니, 세상을 비추어 빛낼 수 있다:
주 有三種光明: 세 종류가 「있다」는 것이 답의 요점인 존재 서술이라 有의 뜻을 「있으니」로 살렸다(§③ 회피어 예외: 존재 자체를 서술하는 有). 能照耀: 能은 「-ㄹ 수 있다」 어미가 지고, 照耀는 「비추어 빛내다」. 光明은 팔리 pajjota 자리이며 이 경은 명(明)·명조(明照)·광명(光明)을 섞어 쓰는데 같은 개념인지는 한문만으로 단정하지 않고 각각 따로 옮겼다. 팔리는 Cattāro loke pajjotā(세상에 빛이 넷)이고 한역은 「셋」이다 — 개별 어휘 갈림. 팔리의 pañcamettha na vijjati(여기에 다섯째는 없다)에 대응하는 말이 한역에 없다 — 문장 유무. 한역은 셋을 열거한 뒤 b29.1에서 佛光明을 위에 둔다(구조는 b29.1 서술 참조). 세존의 발화이므로 평서(§⑦).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2.4:85.5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1.26:26.3
晝以日為照,月以照其夜,
낮에는 해를 비춤으로 삼고, 달은 그 밤을 비추며,
주 晝以日為照: 以A為B 구문(A를 B로 삼다). 為는 피동이 아니다(為…所 구문이 없음). 月以照其夜: 以는 앞 구와 이어 주는 자리라 조사로 흡수했다. 팔리 Divā tapati ādicco, rattimābhāti candimā(낮에는 해가 빛나고 밤에는 달이 빛난다)와 같은 내용이다. 낱말은 팔리 tapati(열을 내며 빛나다)와 한역 照(비추다)가 다르다 — 개별 어휘.
니까야 대응 같음 SN 2.4:85.6
니까야 대응 같음 SN 1.26:26.4
燈火晝夜照,照彼彼色像。
등불은 낮과 밤에 비추어, 저것저것의 색과 형상을 비춘다.
주 燈火: 불(aggi)이 아니라 「등불」로 쓰였다 — 팔리 aggi(불)와 낱말이 다르다. 晝夜=「낮과 밤」(팔리 divārattiṃ). 彼彼는 「저것저것」(중첩), 色像은 「색과 형상」으로 옮겼다. 팔리 tattha tattha(여기저기에서)는 처소 부사로 서고 한역은 照의 목적어 「彼彼色像」을 따로 둔다 — 한역에만 목적어가 있어 partial. 팔리 Atha(그리고)에 대응하는 말은 한역에 없다. 사전 色 ① 용례 참조.
니까야 대응 일부 SN 2.4:85.7
니까야 대응 일부 SN 1.26:26.5
上下及諸方,眾生悉蒙照;
위와 아래 및 여러 방향에서 중생이 모두 비춤을 입는다;
주 上下及諸方: 위·아래 및 여러 방향. 이 구가 뒤 구의 처소인지 관형인지는 뜻이 갈리지 않아 처소로 읽었다. 諸方의 諸는 복수 표지로 「여러」. 眾生悉蒙照: 悉=「모두」, 蒙照=「비춤을 입다」(피동 어미 흡수, 為…所 구문 아님). 읽은 팔리 증언(sn2.4·sn1.26·sn2.1) 어디에도 이 행에 대응하는 말이 없다 — 팔리 85.7과 85.8(sn1.26은 26.5와 26.6) 사이에 놓일 자리에서 대응 행이 없음을 확인했다. 한역에만 있는 행이며 본문은 한문대로 둔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2.4:85.7~85.8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1.26:26.5~26.6
人天光明中,佛光明為上。」
사람과 하늘의 광명 가운데 부처님의 광명이 으뜸이다.」
주 佛=부처님[구속]. 人天: 사람(人)과 하늘(天, 천신)을 가리킨다. 為上: 為는 「~이다」 계사, 上=「으뜸」(b23.1 最上과 같은 낱말 계열). 팔리 Sambuddho tapataṃ seṭṭho(바르게 깨달은 이가 빛나는 것들 가운데 으뜸이다), esā ābhā anuttarā(이 빛은 위없다)와 같은 취지다. 다만 팔리는 사람(Sambuddho)을 으뜸으로 세우고 한역은 「佛光明」(광명)을 으뜸으로 세우며, 팔리에는 人天이라는 범위 한정이 없다 — 개별 어휘. 구조: 팔리는 빛 넷(해·달·불·정각자)을 세는 데 비해 한역은 b25.1에서 셋(해·달·등불)을 열거한 뒤 佛光明을 별도로 위에 둔다. 팔리의 「다섯째는 없다」는 말과 함께 보면 센 방식이 다르다. 이 구조 차이를 저본 차이로 단정하지 않는다. 佛光明은 사전 佛光 ①에 이 경 외 1경뿐이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2.4:85.8
니까야 대응 일부 SN 1.26:26.6
佛說此經已,彌耆迦天子聞佛所說,歡喜隨喜,稽首佛足,即沒不現。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기를 마치자, 미기가 천자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곧 사라져 나타나지 않았다.
주 佛=부처님[구속]. 佛說此經已: 說…已는 「말씀하시기를 마치다」(사전 佛說 ① 뒤 此經 813/903). 聞佛所說: 所說은 「말씀하신 것」으로 관형절 처리(所는 명사화 표지). 歡喜隨喜: 두 낱말을 따로 옮겨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사전 隨喜 ⑥ 「見人之善事,隨之歡喜」). 稽首佛足은 b18.1과 같다. 即沒不現: 即=「곧」(즉시), 沒不現=「사라져 나타나지 않다」. 팔리 sn2.4는 85.8 게송으로 끝나 결말 정형구가 없다 — 85.8 뒤 자리에 대응 행이 없음을 확인했다. sn2.1/82.12는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tatthevantaradhāyī(인사드리고 오른쪽으로 돌고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로 稽首·沒不現에 걸리나 팔리에는 歡喜隨喜에 걸리는 말과 佛說此經已에 걸리는 말이 없고, 한역에는 오른쪽으로 돈다는 말이 없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2.4:85.8
니까야 대응 일부 SN 2.1:8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