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三〇三)
(1303)
주 한문 제목은 경 번호 「(一三〇三)」뿐이고 경 이름이 없다. 교감주(편자 대역주)가 `Candimasa`를 단다. 팔리 sn2.11의 제목은 `Candimasasuttaṃ`이다. 번호와 이름이라 같은 자리의 같은 내용으로 잴 수 없어 미대응으로 둔다. 보조 증언 sn2.2(다카쿠스 각주 번호)는 이 경의 한문과 이름·내용이 맞는 자리를 짚지 못해 좌표를 달지 않았다. 산스크리트 투입물은 이 경에 없다(이하 SF 항은 모두 미대응).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2.11:0.3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팔리는 `Sāvatthinidānaṃ`(사위 인연) 한 낱말로 개경 전체를 접어 두었다. 접힌 안쪽을 읽지 못했으므로 없음이 서지 않아 미대응이다. 한역은 「如是我聞」을 펴 놓았다(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이 경 0.2).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2.11:92.1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1) 佛=부처님은 [구속]. (2) 舍衛=사위(정착어, 음역). 그 이름의 뜻: 음의 慧琳 0367c24 〔金剛般若波羅蜜經〕 「正梵音云室羅伐悉底國 此譯云聞者城 法鏡經譯云聞物國」, 같은 곳이 善見律을 들어 「舍衛者人名也」(사람 이름에서 나온 나라 이름)라 전한다 — 인용일 뿐 판정하지 않는다. 음역계통: 전거 대장에 팔리형 `Sāvatthī` / 당대 범어형 `śravasthi`가 갈린다(⚠다른 부(DA)의 대역 표지가 붙어 있음). 확인된 두 계통이며 불확실이 아니다. 팔리 sn2.11은 92.1에서 `Sāvatthinidānaṃ`으로 사위만 짚고 나머지는 접었다. (3) 祇樹給孤獨園: 3분할표가 「보류(5자 이상 정형구일 수 있음)」로 표시했다. 사전 祇樹給孤獨園 ① 잡아함 948회·827경(전권 정형구)이고 앞뒤가 늘 舍衛國·如上이므로 하나의 이름(정원)으로 판별했다. 정착형 「기수급고독원」을 썼다(§⑤ 정착어). 구성: 祇樹=음역(祇陀 태자의 나무, 음의 慧琳 0368a03 「祇陀…太子自留其樹供養佛僧 故略云祇樹」) + 給孤獨=의역(음의 慧琳 0368a05 「亦義譯也 梵云阿那陀 此云無親屬巨富多財誓救孤獨」, 곧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 + 園=동산. 팔리 후보 `Jetavana, Anāthapiṇḍika`(전거 ⚠다른 부 표지). 급고독을 뜻으로 옮기라는 §⑤ 의역 규칙과 정착형 사용이 부딪히는 자리라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로 정도평에게 남긴다. 팔리는 `jetavanaṃ`만 있고 급고독 쪽은 없다(개별 어휘). (4) 一時=한때, 住=머무르다(내레이션 평서, 주어 높임 -시-).
니까야 대응 일부 SN 2.11:92.1
時,有月自在天子,容色絕妙,於後夜時來詣佛所,稽首佛足,退坐一面。
그때 달에서 자재한 천자가 용모와 안색이 더없이 빼어나, 밤의 뒷부분 때에 부처님 계신 곳에 와 이르러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물러나 한쪽에 앉았다.
주 (1) 月自在天子: 3분할표 의역, 편자 대역주 `Candimasa-devaputta`(전거 대장 팔리 후보도 같음). 확정역 없음. 뜻으로 「달에서 자재한 천자」로 옮겼으나 `自在`가 「(달에서) 자재함」인지 「주인·주재자」인지 저본만으로 갈리지 않는다. 이 경 안에서 같은 표기로 통일(b05·b12도 동일). 앞의 `自`는 이름 속 글자이며 自↔他 대조가 아니다. (2) 有: 새 인물을 세우는 존재문이나 「~이 있어」를 피해 주어 「천자가」로 흡수했다. (3) 後夜時: 밤을 初·中·後로 나눈 마지막 시분(사전 後夜 ① 잡아함 130회, 앞 `妙於` 88 정형구). 음독 「후야」를 피해 풀었다. 팔리 `abhikkantāya rattiyā`와 어휘가 다르다(개별 어휘, 판정하지 않음). (4) 稽首: 음의 慧琳 0600c02·0698c05 「稽首 首至地也」에 따라 「머리를 조아리고」. 팔리 `abhivādetvā`(인사하고). (5) 退坐一面: 한역은 「앉았다」, 팔리 92.3은 `ekamantaṃ aṭṭhāsi`(한쪽에 섰다) — 갈림 개별 어휘, 한역이 옳은지 단정하지 않는다. (6) 容色絕妙은 팔리 `abhikkantavaṇṇo`와 같은 자리. 팔리 92.2는 빛이 기수원을 채운 일까지 이 한 문장에 싣는다(한역은 b04.1로 뺌, 그쪽에 신고). (7) 所·於는 조사·관형절로 흡수.
니까야 대응 일부 SN 2.11:92.2
니까야 대응 일부 SN 2.11:92.3
身諸光明遍照祇樹給孤獨園。
몸의 모든 광명이 기수급고독원을 두루 비추었다.
주 팔리는 천자가 오면서 `kevalakappaṃ jetavanaṃ obhāsetvā`(기수원 전체를 비추고) 부처님께 나아간다 — 빛이 도착 앞에 있다. 한역은 도착·착석(b03.1) 뒤에 빛을 둔다(자리바뀜). 한역은 `身諸光明`(몸의 광명), 팔리는 광명의 주체를 `candimaso`에 둔 채 몸을 말하지 않는다. 祇樹給孤獨園은 0.3의 비고와 같은 처리(정착형,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동일). 諸는 「여러」가 아니라 광명 전체를 가리켜 「모든」으로 했다. 사전 光明/遍照 ① 앞뒤 `身諸 63`/`祇樹 94` 정형구.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2.11:92.2
時,彼月自在天子而說偈言:
그때 그 달에서 자재한 천자가 게송을 설하여 말하였다:
주 팔리 92.4는 `ekamantaṃ ṭhito`(한쪽에 서서)를 되풀이하고 `bhagavato santike`(세존 앞에서)를 더한다. 한역은 이를 되풀이하지 않고 `說偈言`만 둔다. 而는 접속으로 흡수. 說偈言: 사전 偈 ① 「而說 189」 정형구.
니까야 대응 일부 SN 2.11:92.4
「彼當至究竟,如蚊依從草,
「그는 궁극에 이를 것입니다, 모기가 풀에 의지해 따르는 것같이,
주 천자의 발화이고 청자가 세존(윗사람)이므로 문말을 합쇼체로 통일했다(§⑦). 當은 어미 「-을 것입니다」가 진다. 彼는 수 표시가 없어 단수 「그」로 옮겼다(팔리 `te`는 복수 — 증언, 본문에 들이지 않음). 究竟=궁극(사전 究竟 ① 앞 `盡苦` 29, 뒤 `苦邊` 100) ↔ 팔리 `sotthiṃ`(안전·상서로움). 蚊(모기) ↔ 팔리 `magā`(사슴류 짐승) — 어휘가 갈리는 자리이며 한역의 일탈로 단정하지 않는다. 依從草는 「풀에 의지해 따르는」으로 옮겼다. 팔리 `kacche vāmakase`와는 잇지 않고 partial로 둔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2.11:92.5
若得正繫念,一心善正受。」
바르게 생각을 매어 둠을 얻어 한마음으로 잘 바르게 받아들이면.」
주 若得 이하가 `正繫念`과 `一心善正受`를 한 조건절로 묶는지(얻어 … 받아들이면), `若得正繫念`이 조건이고 `一心善正受`가 따로 선 서술인지 저본만으로 갈리지 않는다. 앞의 조건절로 이어 읽었다. 繫念=생각을 매어 둠(음의 慧琳 0358c22 「係 結束也 連綴不絕」), 正受=삼매의 다른 번역(사전 正受 ⑥ 후대 풀이는 가볍게만 참고)이나 확정역이 없어 「바르게 받아들임」으로 풀었다. 一心 ↔ 팔리 `ekodi`, 繫念 ↔ `satā`, 正受 ↔ `upasampajja`로 짝지을 수 있으나 팔리 `jhānāni`(선정들)와 `nipakā`(지혜로운)는 이 줄에 대응이 없다(선정은 b11.1에 있음).
니까야 대응 일부 SN 2.11:92.6
爾時,世尊說偈答言:
그때에 세존께서 게송을 설하여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주 공급된 팔리 sn2.11 본문은 92.6 다음에 바로 92.7(세존의 게송)이 와서 도입문이 없다. 그 도입문이 놓일 자리가 92.7 앞이며 거기에 해당 문장이 없음을 공급 원문에서 확인했다. 세존의 평서(§⑦)로 서술은 평서, 내레이션 주어 높임 -시-. 世尊=세존은 [구속]. 한역이 같은 분을 이 경에서 `佛`(0.3·b03.1·b12.1)과 `世尊`으로 달리 적는다(한자 흔들림). 확정역이 한자마다 따로(佛=부처님, 世尊=세존) 있으므로 통일하지 않고 각각 고정했다. 爾時는 「그때에」, 時(그때)와 한역이 달리 적는 것을 따랐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2.11:92.7
「彼當到彼岸,如魚決其網,
「그는 저쪽 언덕에 이르리라, 물고기가 그 그물을 터뜨리듯이,
주 彼=그(b07.1과 같은 처리). 到彼岸=저쪽 언덕에 이르다(사전 到彼岸 ① 잡아함 5회·4경), 팔리 `pāraṃ gamissanti`와 같은 자리. 如魚決其網 ↔ `chetvā jālaṃva ambujo`: `ambujo`(물에서 난 것)를 물고기로 읽은 증언 읽기에 의존해 equivalent로 매겼고 이의는 없다. 決(터뜨리다)과 `chetvā`(끊고)는 동작 어휘가 약간 다르나 같은 사태로 보았다. 當은 「-리라」가 진다. 세존의 발화이므로 평서.
니까야 대응 같음 SN 2.11:92.7
禪定具足住,心常致喜樂。」
선정을 갖추어 머물러, 마음이 늘 기쁨과 즐거움을 이르게 한다.」
주 禪定具足住 ↔ 팔리 `jhānāni upasampajja`(같은 자리). 心常致喜樂은 팔리 `appamattā raṇañjahā`(방일하지 않고 다툼·번뇌를 버리는 자)와 내용이 갈린다(후반 엇갈림, 전반은 같음이므로 전체는 partial). 致는 「이르게 하다」로 옮겼고 心이 기쁨과 즐거움에 「이르는」 주체인지 「이르게 하는」 주체인지 구문이 갈려 [불확실:격·태·구문]로 신고한다. 喜樂=기쁨과 즐거움(사전 喜樂 ① 「離生 14」 정형구, 두 낱말 병렬로 풀었다). 禪定은 한국 불교계 정착 술어로 그대로 쓴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2.11:92.8
時,彼月自在天子聞佛所說,歡喜隨喜,稽首佛足,即沒不現。
그때 그 달에서 자재한 천자가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곧 사라져 나타나지 않았다.
주 공급된 팔리 sn2.11 본문은 92.8(세존의 게송)에서 끝나 천자의 환희·절·사라짐을 말하는 마무리가 없다. 놓일 자리는 92.8 뒤다(좌표가 없어 92.8로 표기). 歡喜隨喜=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사전 隨喜 ① 앞 `歡喜 335` 정형구). 聞佛所說의 所는 관형절 「설하신 것」으로 풀었다. 即=곧(대조 없음). 稽首佛足은 b03.1과 같은 처리.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2.1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