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三一二)
(1312)
주 한역의 제목 칸에는 경 번호 「一三一二」(아라비아 숫자로 환산해 1312)만 있고 경명이 없다. 팔리 sn1.5/0.3은 경명 「Katichindasutta」를 단다 — 한쪽이 더 말하므로 부분. 교감주(orig·equivalent)는 다카쿠스의 「S. 1. 1. 5. Kati Chinde.」이고 교감주(cf.)는 「[No. 100(311)]」이다(뜻을 풀지 않고 인용만 한다). 다카쿠스가 단 경명 「Kati Chinde」는 팔리 sn1.5의 경명과 일치하는데, 보조 증언으로 받은 sn1.1은 경명이 「Oghataraṇasutta」다 — 「S. 1. 1. 5」를 번호째 sn1.1로 옮긴 과정에서 끝자리 5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후보 계열(conflict)의 판정은 하지 않는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5:0.3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앵커의 如(비유·가정)는 이 자리에서 가정 어미가 아니라 「如是我聞」 개경 정형구의 일부이므로 「이와 같이」로 옮겼다(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발화 첫머리 0/1333; 이 경 0.2). 본 증언 sn1.5는 5.1 「Sāvatthinidānaṃ」 한 낱말로 첫머리를 접어 두었으므로 안쪽을 읽지 못해 absent가 아니라 unaligned다. 보조 증언 sn1.1/1.1 「Evaṃ me sutaṃ」과는 1:1로 같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1.5:5.1
니까야 대응 같음 SN 1.1:1.1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르셨다.
주 (1) 佛은 [구속] 부처님. 팔리는 호칭이 bhagavā(sn1.1/1.2)다 — 호칭 어휘가 갈린다(한역 佛 ↔ 팔리 bhagavā). (2) 舍衛는 정착어 「사위」. 이름의 뜻: 음의 慧琳 0367c24가 義譯으로 「聞物國」 「聞者城」 등을 들고 善見律을 인용해 「舍衛는 사람 이름」이라는 설도 전한다(인용만, 판정하지 않음). 한역은 「國」을 붙인다. 전거 舍衛: 팔리형 Sāvatthī / 당대 범어 śravasthi(⚠다른 부(DA)의 대역) — 확인된 두 계통이므로 `음역계통`으로 신고하고 판정하지 않는다. (3) 祇樹給孤獨園은 한 덩어리 정착어 「기수급고독원」. 뜻: 祇樹는 祇陀(Jeta) 태자의 나무로, 태자가 그 나무를 남겨 부처님과 승가께 공양했기에 「祇樹」로 줄여 부른다(음의 慧琳 0368a03). 給孤獨은 義譯으로 「아나빈저」 계통 이름의 뜻옮김이다(慧琳 0368a05). 園은 동산. 팔리는 jetavane(기타의 숲) +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급고독의 동산) 두 항인데 한역은 한 복합어로 압축했다 → `번역기법`(복합어 압축). 전거 祇樹給孤獨園 ↔ Jetavana, Anāthapiṇḍika(⚠다른 부(DA)의 대역). 3분할 표가 「보류」로 올린 이름인데, §⑤가 예시로 든 정착어 「기수급고독원」과 같은 이름이라 정착어로 판별했다. 다만 의역 시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의 동산」으로 갈릴 수 있어 유형만 신고한다. (4) 一時는 ekaṃ samayaṃ과 1:1(「어느 때」). 住는 viharati. 본 증언 5.1은 Sāvatthī만 이름으로 밝히고 나머지는 접혀 있어 부분.
니까야 대응 일부 SN 1.5:5.1
니까야 대응 같음 SN 1.1:1.2
時,有多羅揵陀天子,容色絕妙,於後夜時來詣佛所,稽首佛足,身諸光明遍照祇樹給孤獨園。
그때 다라건타 천자가 용모와 빛깔이 더없이 빼어나고, 밤의 뒷부분 때에 부처님 계신 곳에 와 이르러,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몸의 모든 광명이 기수급고독원을 두루 비추었다.
주 (1) 有는 새 인물을 세우는 존재 서술이나 앵커의 지시대로 「~이 있어」를 쓰지 않고 주어 표지 「~가」로 흡수했다(단독 존재를 세우는 문장이 아니라 뒤 동사들의 주어를 세우는 자리). (2) 구조·배열: 보조 sn1.1/1.3은 천인이 기타 숲을 두루 밝히고(obhāsetvā) 세존께 다가가며, 1.4에서 인사하고 한쪽에 선다. 한역은 와서 → 발에 절하고 → 광명이 비춘다는 순서다. 본문은 한역대로 둔다. (3) 後夜 ↔ abhikkantāya rattiyā(밤이 깊어): 한역은 밤의 삼분(初·中·後) 가운데 마지막 때를 명시한다(사전 後夜 ① 잡아함 130회 · 이 경 0360c20.1; 丁福保는 후대 눈이라 가볍게만 참고). (4) 容色絕妙 ↔ abhikkantavaṇṇā(빛깔이 빼어난): 한역이 容과 色을 둘 다 쓴다. (5) 稽首佛足 ↔ abhivādetvā(인사드리고): 한역은 발에 머리를 대는 구체 동작을 쓴다. 稽首는 「머리가 땅에 이른다」(음의 慧琳 0600c02 · 0698c05; 사전 稽首 ① 佛足 329). (6) 遍照 ↔ kevalakappaṃ ... obhāsetvā: kevalakappa(온통)가 遍에 닿는다. 한역은 기타 숲이 아니라 기수급고독원 전체를 쓴다(앵커: 諸는 여러 광명이라는 뜻이 실려 「모든」으로 옮김). (7) 天子 ↔ devatā: 팔리는 이름 없는 「어떤 천신」(aññatarā)인데 한역은 「다라건타」라는 이름을 단다. 多羅는 음역으로 판별해 「다라」(3분할 표). 揵陀는 음의 慧琳 0504a06 · 0686c05가 「梵語 國名」으로 풀고 사전 揵陀 ①이 那羅揵陀에도 쓰는 소리 한자이므로 「건타」로 적었다. 전거 多羅: 팔리 Tāla / Tālā, 근대 범어 Tāla / Tara(⚠다른 부(MA)의 대역) — 확인된 두 계통으로 신고하고 판정하지 않는다. (8) 祇樹給孤獨園은 0.3과 같은 판별(정착어 「기수급고독원」, 유형 신고).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1.5:5.1
니까야 대응 일부 SN 1.1:1.3~1.4
時,彼天子說偈問佛:
그때 저 천자가 게송을 말하여 부처님께 물었다.
주 팔리 5.2는 「한쪽에 서서(ekamantaṃ ṭhitā) 세존 곁에서(bhagavato santike) 이 게송을 말했다」이다. 한역에는 「한쪽에 섰다」에 해당하는 문장이 이 경 어디에도 없고(0360c20.1~0360c28.1 확인), 반대로 한역은 「問」(묻다)을 밝힌다. 說偈 ↔ gāthaṃ abhāsi. 彼는 앞 천자를 가리키는 지시. 佛이므로 [구속] 부처님.
니까야 대응 일부 SN 1.5:5.2
「斷幾捨幾法?幾法上增修?
「몇을 끊고 몇 법을 버리는가? 몇 법 위에 더 닦는가?
주 斷 ↔ chinde, 捨 ↔ jahe, 增修 ↔ bhāvaye, 上 ↔ cuttari의 자리로 팔리 세 항과 병행한다. 「斷幾捨幾法」은 답 게송 「斷五捨於五」와의 병행으로 「斷幾」/「捨幾法」으로 끊어 읽었다(五言 율격으로 앞 항의 法이 생략됐다고 본다). 한역의 「法」은 팔리 5.3에 없는 낱말이라 부분. 上增修의 上이 「더 위로」(부사)인지 「법 위에」(장소)인지 한문만으로는 서지 않아 「위에 더 닦는가」로 두 읽음을 모두 열어 두었다. 앵커 於(처소·대상)는 이 자리에는 없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5:5.3
超越幾積聚,名比丘度流?」
몇 쌓임을 뛰어넘으면, 비구가 흐름을 건넜다고 이름하는가?」
주 (1) 超越 ↔ ati(saṅgātigo의 ati 「넘어선」): 음의(音義) 慧琳 0369a19는 超越 두 글자의 자형 풀이이며 뜻을 정해 주지 않는다. 쓰임은 사전 超越 ① 잡아함 25회. (2) 積聚 ↔ saṅga(집착·결합): 같은 자리에서 한역은 「쌓아 모은 것」을 말해 낱말이 갈린다. 한역의 일탈로 단정하지 않는다(사전 積聚 ① 잡아함 18회, 이 경 0360c24.1, 0360c27.1). (3) 度流 ↔ oghatiṇṇa(폭류를 건넌): 度는 「건너다」(사전 度 ① 彼岸 15), 流는 「흐름」. (4) 名 ↔ vuccati. 分節: 「名/比丘度流」(비구가 흐름을 건넜다고 이름한다)와 「名比丘/度流」(비구라 이름하고 흐름을 건넌다) 두 읽음이 서는데, 팔리 「bhikkhu oghatiṇṇoti vuccati」와 병행해 앞의 것으로 옮겼다. (5) 比丘는 [구속] 비구. 전거 比丘: 팔리 bhikkhu / 근대 범어 Bhikṣu(당대 범어 없음); 음의 慧琳 0482a20 「梵云苾蒭 … 五義」, 希麟 0953b14 「梵語不正也 應云苾蒭」 — 음역계통으로 신고하고 판정하지 않는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5:5.4
爾時,世尊說偈答言:
그때 세존께서 게송을 말하여 답하여 말씀하셨다.
주 팔리 sn1.5는 5.4(질문 게송) 바로 뒤 5.5에서 답 게송이 곧장 이어지고 화자를 알리는 도입구가 없다. 그 자리는 5.4와 5.5 사이이고, 읽은 범위(5.0~5.6 전부) 안에서 없음을 확인했으므로 absent다(접힌 구간이 아니다). 한자 흔들림: 한역은 같은 분을 0.3 · 0360c20.1 · 0360c22.1 · 0360c28.1에서 「佛」, 여기서 「世尊」으로 쓴다 —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두 한자에 각각 확정역이 있어(佛=부처님[구속], 世尊=세존[구속]) 한국어도 갈려 나온다. 팔리는 bhagavā 하나다. 爾時는 앞 좌표들의 「時」와 다른 한자지만 같은 「그때」로 옮겼다(별개 낱말로서의 흔들림은 신고하지 않는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1.5:5.5
「斷五捨於五,五法上增修,
「다섯을 끊고 다섯을 버리며, 다섯 법 위에 더 닦고,
주 「Pañca chinde pañca jahe, pañca cuttari bhāvaye」와 세 항이 1:1로 병행한다. 한역 五法의 「法」은 팔리에 없어 부분(질문 게송 0360c23.1과 같은 현상). 앵커 於(처소·대상): 「捨於五」의 於는 목적격 조사 「~를」이 대신 지므로 따로 옮기지 않았다. 「上增修」를 어떻게 읽는지의 불확실은 0360c23.1과 같은 사안이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5:5.5
超五種積聚,名比丘度流。」
다섯 가지 쌓임을 뛰어넘으면, 비구가 흐름을 건넜다고 이름한다.」
주 「Pañca saṅgātigo bhikkhu, oghatiṇṇoti vuccati」와 병행한다. 한역은 「種」(가지)을 더하고 saṅga 자리에 積聚를 쓴다(0360c24.1과 같은 사안). 分節 불확실도 0360c24.1과 같은 사안이다. 比丘의 전거·음의는 0360c24.1을 본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5:5.6
時,彼多羅揵陀天子聞佛所說,歡喜隨喜,稽首佛足,即沒不現。
그때 저 다라건타 천자가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곧 사라져 나타나지 않았다.
주 (1) 이문: 교감주(add) 「多羅揵陀【CB】,陀摩尼【大】」 — 이 자리의 이름을 CBETA가 「多羅揵陀」로 세우고 大正本은 「陀摩尼」로 읽는다(교감주 cf1: 溫宗堃·蘇錦坤의 五十卷本 斠勘). 직역은 저본(CBETA 채택본)대로 「다라건타」를 쓰고 이문만 신고한다. 0360c20.1의 같은 이름에는 이문 표시가 없다. (2) 본 증언 sn1.5는 5.6의 답 게송에서 끝나고 마무리 서술이 없으므로 그 뒤 자리는 absent다. 보조 sn1.1/1.15~1.18에는 「Idamavoca sā devatā …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tatthevantaradhāyī」가 있는데, 한역은 오른쪽으로 돎(padakkhiṇa)이 없고 歡喜隨喜가 팔리에 따로 없다(sn1.1/1.17의 「samanuñño me satthā」와 닿는지는 정하지 않는다). 부분. (3) 歡喜隨喜는 종결 정형구(사전 歡喜 ① 뒤: 隨喜 335)로, 歡喜=기뻐하고 隨喜=따라 기뻐하며(음의 慧琳 0753a01은 歡喜를 悅로 풀이). (4) 앵커 所(피동·명사화): 「~하는 바」를 쓰지 않고 관형절 「설하신 것」으로 풀었다. (5) 即(즉시)은 뜻이 실려 「곧」으로 옮겼고(사전 即 ① 뒤: 沒不 161), 沒不現 ↔ antaradhāyi. 稽首佛足은 0360c20.1과 같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1.5:5.6
니까야 대응 일부 SN 1.1:1.1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