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SĀ 902

SĀ 902

교차 검사교차 검사 27현대역 준비 중

(九〇九)

(909)

주 저본은 제목 자리에 경 번호 「(九〇九)」만 있고 이름은 없다. 팔리 쪽은 번호(111)와 경 이름(Kesisutta)이 따로 있으나, 두 번호는 서로 다른 모음집의 일련번호라 내용 대응을 매기지 않았다(미대응). 교감주로 다카쿠스 각주 「42. 5. Assa (or Haya).」와 「[No. 100(124)]」가 붙어 있다 — 앞의 것은 PTS 번호 계열이라 우리 PN과 어긋날 수 있다(팔리증언 파일의 경고). 산스크리트 투입물은 없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AN 4.111:111.0

AG:sa902/0.1 · 교차 검사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한역에는 개경 정형구 「如是我聞」이 있다(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팔리 an4.111 저본은 번호 줄 111.0 다음에 곧 111.1 「Atha kho kesi…」로 시작하며 이에 해당하는 문장이 없다. …pe…로 접힌 자리가 아니므로 없음확인으로 매겼다. 如는 비유가 아니라 지시(「이와 같이」)로 읽었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4.111:111.0

AG:sa902/0.2 · 교차 검사

一時,佛住王舍城迦蘭陀竹園。

한때 부처님께서 왕사성 가란타 대나무 동산에 머무셨다.

주 팔리 an4.111에는 머무는 곳을 말하는 문장이 없다(111.1이 곧 본문). 고유명 처리 — 王舍城=왕사성: 한국 불교계 정착형을 쓴다(§⑤ 정착어). 뜻은 「임금의 집(왕이 사는 곳)의 성」이며 팔리형은 Rājagaha. 3분할 표는 王舍을 의역으로 분류했으나 정착형이 있어 정착형을 따랐다. 迦蘭陀=가란타: 음역이므로 한자 독음. 팔리형 Kalandaka(3분할 표). 음의 인용 — 一切經音義(慧琳) 0601c04 〔出生菩提心經〕 「迦蘭䭾迦…鳥名也…鞞紐婆那此云竹林」: 새 이름이다. 竹園=대나무 동산: 뜻으로 옮겼다. 전거 표의 복합 항목 「王舍城迦蘭陀竹園」은 팔리 Rājagaha Veḷuvana Kalandakanivāpa에 대응(참고). 佛=부처님[구속]. 一時=한때. 住=머무셨다(내레이션 평서, 존칭은 -시-로 진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4.111:111.0

AG:sa902/0.3 · 교차 검사

時,有調馬聚落主來詣佛所,恭敬問訊,退坐一面。

그때 말을 길들이는 마을 우두머리가 부처님 계신 곳에 찾아와 공경하며 문안드리고 물러나 한쪽에 앉았다.

주 有는 새 인물을 세우는 자리라 「~이 있어」로 풀지 않고 주어로 흡수했다. 調馬聚落主 — 調馬=말을 길들이는(3분할: 의역), 聚落=마을(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438b03 「人所居故稱聚落」), 主=우두머리. 저본 대역주(cb:tt)는 「Assārohagāmaṇi」이고, 팔리 an4.111의 인물은 「kesi assadammasārathi」(케시, 말 조련사)다 — 이름 케시가 한역에 없고, 聚落主(gāmaṇi)에 해당하는 말이 이 팔리 저본에는 없다. 恭敬問訊은 팔리 111.2의 「abhivādetvā」(절하고)와 같은 자리의 인사인데 어휘가 다르다(공경하며 문안). 來詣佛所는 팔리 111.1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세존께 다가갔다)와 같고, 退坐一面은 111.2 「ekamantaṃ nisīdi」와 같다. 所는 「계신 곳」의 관형절로 풀었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1~111.2

AG:sa902/0227c13.1 · 교차 검사

爾時,世尊告調馬聚落主:「調伏馬者,有幾種法?」

그때 세존께서 말을 길들이는 마을 우두머리에게 말씀하셨다. 「말을 길들여 따르게 하는 이에게는 몇 가지 법이 있는가?」

주 팔리 111.3은 말하는 이를 세우는 문장(bhagavā etadavoca), 111.4는 「케시여, 너는 말 조련사로 알려져 있다」, 111.5는 「너는 말을 어떻게 길들이는가」다. 한역에는 111.4에 해당하는 문장이 없고(문장 유무), 111.5의 「어떻게」가 「몇 가지 법」으로 되어 있다.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 世尊(여기)과 佛(다른 좌표)은 확정역이 각각 있어(세존·부처님) 각각 고정했다. 또 팔리 vinesi/vinemi 한 계열에 한역은 調(調馬·不調)·調伏·調御를 번갈아 쓴다. 통일하지 않고 調=길들이다, 調伏=길들여 따르게 하다, 調御=길들이다(丈夫와 붙을 때는 확정역 「사람을 길들이는 분」)로 옮긴다. 者는 「이」로 받았다(「것」으로도 읽힌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3~111.5

AG:sa902/0227c14.1 · 교차 검사

聚落主答言:「瞿曇!有三種法。

마을 우두머리가 대답하여 말하였다. 「고따마여! 세 가지 법이 있습니다.

주 팔리 111.6은 1인칭 평서(「저는 부드럽게도, 거칠게도, 부드럽고 거칠게도 길들입니다」)로 곧바로 방법을 말하는데, 한역은 먼저 「세 가지 법이 있다」로 개수를 말하고 다음 좌표들에서 열거한다. 부르는 말도 팔리는 「bhante」, 한역은 瞿曇이다. 有는 몇 가지가 있느냐는 물음에 대한 존재 서술이라 「있습니다」로 두었다. 瞿曇=고따마[구속]. 전거 표: 팔리형 Gotama / 범어형(근대 비정) Gautama — 확인된 두 계통이며 판정하지 않는다. 聚落主는 앞 좌표의 調馬聚落主의 줄임으로 같게 「마을 우두머리」로 옮겼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6

AG:sa902/0227c15.1 · 교차 검사

何等為三?

무엇이 셋입니까?

주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는 「何等為三」은 팔리 111.6에 없다(111.6은 방법을 바로 말한다). 何等=무엇, 為三=셋이 된다(사전 等為 ① 「何」 앞 532/581회). 말하는 이가 같은 聚落主이므로 앞 좌표의 존댓말을 이었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4.111:111.6

AG:sa902/0227c16.1 · 교차 검사

謂一者柔軟,二者剛強,三者柔軟剛強。」

말하자면 첫째는 부드러움, 둘째는 굳셈, 셋째는 부드러우면서 굳셈입니다.」

주 柔軟 [참고] 확정역 「곱게 자람」(sukhumāla)은 여기서 서지 않는다 — 이 좌표에서 柔軟은 三種法의 하나로 剛強과 짝을 이루는 방법의 이름이다. 3분할 표의 柔軟 의역 Sukhumāla 항도 전거 표가 「다른 부(EA)의 대역」이라 경고한 것이라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문맥대로 「부드러움」으로 옮기고 신고한다. 팔리 111.6의 saṇha·pharusa·saṇhapharusa 세 항과 짝이 맞는다(부드러움·거침·부드럽고 거침). 다만 剛強(굳세고 강함)은 pharusa(거칠다)와 뜻의 폭이 다르다. 팔리는 부사적 도구격, 한역은 명사 나열이다. 謂=말하자면, 者는 차례 표지로 흡수했다.

니까야 대응 같음 AN 4.111:111.6

AG:sa902/0227c16.2 · 교차 검사

佛告聚落主:「若以三種法,馬猶不調,當如之何?」

부처님께서 마을 우두머리에게 말씀하셨다. 「세 가지 법으로도 말이 여전히 길들여지지 않으면 어찌하겠는가?」

주 팔리 111.7은 세 방법을 하나씩 되풀이해 「부드럽게도 길들여지지 않고, 거칠게도…」로 열거한 뒤 묻는다. 한역은 「三種法」 하나로 모았다. 한역자가 접은 것인지 저본 차이인지는 알 수 없어 판정하지 않았다(생략표지 乃至 등은 없다). 若은 연결어미 「-면」이 지고, 以는 「-로」, 猶는 「여전히」(아직 길들여지지 않았다는 뜻이 실려 있다)로 옮겼다. 當如之何의 當은 어미가 지며 「어찌하겠는가」로 옮겼다.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7

AG:sa902/0227c17.1 · 교차 검사

聚落主言:「便當殺之?」

마을 우두머리가 말하였다. 「곧 그것을 죽여야 합니까?」

주 팔리 111.9는 1인칭 평서 「hanāmi naṃ, bhante」(저는 그것을 죽입니다)다. 한역은 물음표가 붙은 질문형이다(?는 CBETA 구두점). 便=곧, 當=어미(「-야 합니다」), 之=앞 좌표의 말(馬)을 받는 「그것」. 팔리 111.8에서 방법 세 가지를 되풀이한 조건절은 한역에 없고, 111.10~11의 이유 문장은 한역에서 이 자리가 아니라 붓다의 말로 뒤(0227c24.1~c25.1)에 나온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8~111.9

AG:sa902/0227c18.1 · 교차 검사

聚落主白佛言:「瞿曇!無上調御丈夫者,當以幾種法調御丈夫?」

마을 우두머리가 부처님께 사뢰어 말하였다. 「고따마여! 위없이 사람을 길들이는 분은 몇 가지 법으로 사람을 길들이십니까?」

주 팔리는 두 문장이다 — 111.12 「세존은 위없는 사람 길들이는 마부이십니다」, 111.13 「세존은 사람을 어떻게 길들이십니까」. 한역은 無上調御丈夫者를 일반 주어로 세워 한 문장으로 묻고, 「세존」이라는 지칭이 없다. 첫 調御丈夫(無上調御丈夫者)는 칭호이므로 [구속] 「사람을 길들이는 분」을 쓴다. 둘째 調御丈夫(以幾種法調御丈夫)는 칭호가 아니라 「사람을 길들이다」라는 동목 구문이다 — 팔리 purisadammaṃ vinetī와 같다. 한자가 같아도 용법이 달라 확정 문자열 「사람을 길들이는 분」을 쓰지 않고 같은 낱말(사람·길들이)로 옮긴 뒤 신고한다. 當은 어미가 진다. 瞿曇=고따마[구속], 음역계통(Gotama/Gautama)은 0227c15.1과 같다. 白佛言=부처님께 사뢰어 말하였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12~111.13

AG:sa902/0227c18.2 · 교차 검사

佛告聚落主:「我亦以三法調御丈夫。

부처님께서 마을 우두머리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세 법으로 사람을 길들인다.

주 팔리 111.14 「ahaṃ kho, kesi, purisadammaṃ saṇhenapi vinemi…」와 같은 말이나 세 방법을 한역은 「三法」 하나로 말한다. 같은 개념을 한역이 三種法(0227c15.1)·三法(여기)·三事(0227c23.1)로 달리 쓴다 — 통일하지 않고 각각 「세 가지 법」·「세 법」·「세 가지 일」로 옮긴다. 亦는 앞서 마을 우두머리가 말한 말 조련의 세 방법에 더하는 뜻이 실려 있다고 읽어 조사 「-도」로 옮겼다. 調御丈夫는 이 자리에서도 칭호가 아니라 동목 구문(「사람을 길들이다」)이라 [구속] 확정 문자열을 그대로 쓰지 않고 신고한다.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14

AG:sa902/0227c20.1 · 교차 검사

何等為三?

무엇이 셋인가?

주 0227c16.1과 같은 문장이다. 이번에는 붓다가 스스로 묻는다. 팔리 111.14는 세 방법을 바로 말해 이 문장에 해당하는 말이 없다.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인가」).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4.111:111.14

AG:sa902/0227c21.1 · 교차 검사

一者柔軟,二者剛強,三者柔軟剛強。」

첫째는 부드러움, 둘째는 굳셈, 셋째는 부드러우면서 굳셈이다.」

주 0227c16.2와 같은 세 항이다(앞에는 謂가 있고 여기는 없다). 柔軟의 확정역 [참고] 「곱게 자람」이 서지 않는 사유도 0227c16.2와 같다. 팔리는 각 방법의 내용을 111.15~20에서 풀어 준다(부드러운 쪽은 몸·말·뜻의 선한 행위와 그 과보, 하늘·사람; 거친 쪽은 악한 행위와 그 과보, 지옥·축생·아귀; 둘을 겸한 쪽은 둘 다). 한역에는 이 풀이가 없고 이름만 있다(일부).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14~111.20

AG:sa902/0227c21.2 · 교차 검사

聚落主白佛:「瞿曇!若三種調御丈夫,猶不調者,當如之何?」

마을 우두머리가 부처님께 사뢰었다. 「고따마여! 세 가지로 사람을 길들여도 여전히 길들여지지 않으면 어찌하시겠습니까?」

주 팔리 111.21은 세 방법을 되풀이한 조건절이고 한역은 「三種」으로 줄였다. 三種調御丈夫에서 以가 없다 — 三種을 도구(「세 가지로」)로 읽었으나 한문만으로 구문이 갈리지 않는다. 調御丈夫는 동목 구문(「사람을 길들이다」)이므로 [구속] 확정 문자열을 쓰지 않고 신고한다. 若…者는 조건 표지로 읽어 者를 명사화(「-는 이」)가 아니라 「-면」에 흡수했다. 當如之何의 當은 어미가 진다. 瞿曇=고따마[구속], 음역계통은 0227c15.1과 같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21

AG:sa902/0227c22.1 · 교차 검사

佛言:「聚落主!三事調伏猶不調者,便當殺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마을 우두머리여! 세 가지 일로 길들여 따르게 해도 여전히 길들여지지 않는 이는 곧 그를 죽이겠다.

주 팔리 111.22 「hanāmi naṃ, kesī」와 같은 자리이나 조건절이 줄었다. 이 좌표는 三事(세 가지 일)라 하고 앞에서는 三種法·三法이라 했다(한자 흔들림; 0227c20.1 참조). 調伏는 「길들여 따르게 하다」, 不調는 「길들여지지 않다」로 구별해 옮겼다(0227c14.1). 便=곧, 當=어미(「-겠다」), 之=길들여지지 않는 사람을 받는 「그」.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22

AG:sa902/0227c23.1 · 교차 검사

所以者何?

까닭이 무엇인가?

주 팔리 111.10 「Taṃ kissa hetu?」는 마을 우두머리(케시)가 말을 죽이겠다고 한 뒤 스스로 까닭을 묻는 말이다. 한역은 같은 문장을 붓다가 사람을 죽이겠다고 한 뒤에 묻는다 — 문장은 같고 말하는 이와 자리가 옮겨 갔다(자리바뀜). 한역에서 마을 우두머리의 「便當殺之」(0227c18.1) 뒤에는 이 문장이 없다. 所以=까닭, 者는 화제 표지로 흡수했다.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AN 4.111:111.10

AG:sa902/0227c24.1 · 교차 검사

莫令我法有所屈辱。」

나의 법이 꺾이고 욕되는 일이 있게 하지 말라.」

주 팔리 111.11 「Mā me ācariyakulassa avaṇṇo ahosī」(제 스승의 가문에 불명예가 있지 않게 하소서)와 같은 금지문 꼴이다. 다만 지키려는 대상이 다르다 — 팔리는 스승의 가문(ācariyakula), 한역은 我法(나의 법). 말하는 이도 팔리는 마을 우두머리, 한역은 붓다다(앞 좌표 참조). 令=사역(「-게」), 莫=금지(「-지 말라」), 有는 「일」을 세우는 존재 서술이라 「있게」로 두었다. 所屈辱은 「~하는 바」로 옮기지 않고 「꺾이고 욕되는 일」의 관형절로 풀었다.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AN 4.111:111.11

AG:sa902/0227c25.1 · 교차 검사

調馬聚落主白佛言:「瞿曇法中,殺生者不淨,瞿曇法中不應殺,而今說言:『不調伏者,亦當殺之。』

말을 길들이는 마을 우두머리가 부처님께 사뢰어 말하였다. 「고따마의 법 가운데 산 것을 죽이는 것은 깨끗하지 못하고, 고따마의 법 가운데 죽여서는 안 되는데, 이제 『길들여 따르게 되지 않는 이도 죽이겠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주 팔리 111.23~25 「세존께는 살생이 허락되지 않는데, 세존께서 '그를 죽이겠다'고 말씀하십니다!」와 같은 이의 제기다. 한역은 「殺生者不淨」(산 것을 죽이는 것은 깨끗하지 못하다)이 더 있고, 「瞿曇法中」(고따마의 법 가운데)을 두 번 말한다. 不淨은 확정역이 없어 「깨끗하지 못하다」로 옮겼다. 引用文은 0227c23.1의 「便當殺之」와 글자가 다르다(亦當殺之). 而=「-는데」에 흡수, 今=이제, 應=어미(「-서는 안 된다」), 亦=조사 「-도」로 흡수. 說言 뒤에 문장이 이어지지 않고 끊긴다 — 다음 좌표 0227c27.1에 「?」만 남아 있다(저본 결락 의심, 판정하지 않음). 瞿曇=고따마[구속], 음역계통은 0227c15.1과 같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23~111.25

AG:sa902/0227c25.2 · 교차 검사

?」

?」

주 저본 좌표에 물음표와 인용 닫음 「?」」만 있고 글자가 없다. 앞 좌표 0227c25.2의 문장이 끝나지 않은 채 이 부호로 이어지므로, 사이의 글자(0227c26 줄)가 이 저본에 실리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단정하지 않는다(원문 결락 단정 금지). 없는 글자를 짓지 않고 부호만 옮겼다. 팔리 111.25 「hanāmi, naṃ kesī」ti!」와 맞는 문장 내용을 판정할 수 없어 미대응으로 둔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AN 4.111:111.25

AG:sa902/0227c27.1 · 교차 검사

佛告聚落主:「如汝所言:『如來法中,殺生者不淨,如來不應有殺。』

부처님께서 마을 우두머리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말한 대로 『여래의 법 가운데 산 것을 죽이는 것은 깨끗하지 못하고, 여래는 죽임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주 팔리 111.26~27은 「맞다, 케시여! 여래에게는 살생이 허락되지 않는다」다. 한역은 「맞다」에 해당하는 말이 없고 상대의 말을 「如汝所言」으로 되받아 인용한다. 인용문 안에서 마을 우두머리가 쓴 瞿曇(0227c25.2)이 如來로 바뀌어 있다 — 한역이 같은 대상을 다른 한자로 부른 것이다(瞿曇·佛·世尊·如來). 확정역을 각각 따른다(고따마·부처님·세존·여래). 「殺生者不淨」은 팔리에 없는 부분이다. 如汝所言의 所는 「~하는 바」로 옮기지 않고 「네가 말한 대로」로 풀었다. 〔⓪관문 회피목록 「~이 있어」 걸림에 대한 근거 신고〕 不應有殺의 有는 「죽임이 있다」는 존재 자체를 서술하는 술어다 — 바로 앞 0227c25.2의 「不應殺」(죽여서는 안 된다)에는 有가 없고 여기에는 有가 따로 실려 있으므로, 有를 흡수해 「죽여서는 안 된다」로 옮기면 한문에 있는 것을 빼는 것(삭제 금지, 작가프롬프트 §⑧)이 된다. 또 「있어서는 안 된다」는 훈독투 「X가 있어 Y하다」의 연결형(앞 절이 뒤 동사로 이어지는 「有X, V」)이 아니라, 應의 부정 당위 「-어서는 안 된다」가 존재 서술 「있다」에 붙은 문말 구문이다. 연결 용법이 아니므로 「있어」를 고치지 않고 둔다. 인용이 이 좌표에서 닫히지 않고 다음 좌표로 이어진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26~111.27

AG:sa902/0227c27.2 · 교차 검사

聚落主!然我以三種法調御丈夫,彼不調者,不復與語,不復教授,不復教誡。

마을 우두머리여! 그러나 나는 세 가지 법으로 사람을 길들이며, 그 길들여지지 않는 이에게는 다시는 더불어 말하지 않고, 다시는 가르치지 않고, 다시는 타이르지 않는다.

주 팔리 111.28은 「그를 여래는 말해야 할 사람, 가르쳐야 할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다. 지혜로운 도반들도 그렇게 여기지 않는다」다. 한역은 與語·教授·教誡 세 낱말이고 팔리는 vattabbaṃ·anusāsitabbaṃ 둘이다. 「지혜로운 도반들도」에 해당하는 부분은 한역에 없다. 教授는 「가르치고」, 教誡는 「타이르고」로 가르되 같은 사안 사이를 통일하지 않는다. 不復는 세 번 모두 「다시는 …않는다」로 옮겼다(復=다시). 以三種法調御丈夫는 칭호가 아니라 동목 구문이라 [구속] 확정 문자열을 쓰지 않는다(0227c18.2 참조). 然=「그러나」, 彼=「그」.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28

AG:sa902/0227c29.1 · 교차 검사

聚落主!若如來調御丈夫,不復與語,不復教授,不復教誡,豈非殺耶?」

마을 우두머리여! 여래가 사람을 길들이면서 다시는 더불어 말하지 않고, 다시는 가르치지 않고, 다시는 타이르지 않는다면 어찌 죽임이 아니겠는가?」

주 팔리 111.29 「Vadho heso, kesi, ariyassa vinaye」(케시여, 이것이 성자의 율에서 말하는 죽임이다)는 단정문이고, 한역은 「豈非殺耶」라는 반어 의문문이다. 「성자의 율에서」(ariyassa vinaye)에 해당하는 말이 한역에 없다. 111.30은 111.28의 되풀이로 한역에서는 따로 서지 않는다. 若=연결어미 「-면」(「-다면」)이 지고, 豈…耶는 반어의 뜻이 실려 「어찌」로 두고 耶는 의문 어미가 진다. 調御丈夫는 동목 구문이라 [구속] 확정 문자열을 쓰지 않는다. 如來=여래[구속].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29~111.30

AG:sa902/0228a02.1 · 교차 검사

調馬聚落主白佛言:「瞿曇!若調御丈夫不復與語,不復教授,不復教誡,真為殺也。

말을 길들이는 마을 우두머리가 부처님께 사뢰어 말하였다. 「고따마여! 사람을 길들이면서 다시는 더불어 말하지 않고, 다시는 가르치지 않고, 다시는 타이르지 않는다면 참으로 죽이는 것입니다.

주 팔리 111.31 「So hi nūna, bhante, suhato hoti」(그는 참으로 잘 죽임당한 것입니다)에 짝이 맞는 문장이다. 한역 真為殺也의 真은 팔리 nūna(참으로)에 맞는 말이 실려 있어 「참으로」로 옮기고, 為…也는 판단 어미가 지므로 「-입니다」로 옮겼다. 팔리 111.32는 111.28을 되풀이하는데 한역에는 없다. 若調御丈夫… 앞에 주어가 없다 — 「사람을 길들이는 이」가 여래인지 일반 주어인지 한문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調御丈夫는 동목 구문이라 [구속] 확정 문자열을 쓰지 않는다. 瞿曇=고따마[구속], 음역계통은 0227c15.1과 같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31~111.32

AG:sa902/0228a03.1 · 교차 검사

是故我從今日,捨諸惡業,歸佛、歸法、歸比丘僧。」

그러므로 저는 오늘부터 여러 나쁜 업을 버리고, 부처님께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고 비구 승가에 귀의합니다.」

주 팔리 111.33은 「…pe…」로 접혀 있다. 접힌 안쪽을 읽지 못했으므로, 보이는 부분만 짝지었다 — 從今日은 ajjatagge(오늘부터), 歸는 saraṇaṃ gataṃ(귀의했다)에 맞는다. 보이는 부분에 優婆塞(upāsakaṃ maṃ…bhagavā dhāretu, 저를 재가신자로 받아 주소서)에 해당하는 말은 한역에 없고, 「捨諸惡業」(여러 나쁜 업을 버리고)은 팔리의 보이는 부분에 없다. 歸法·歸比丘僧이 접힌 안쪽과 맞는지는 알 수 없다. 이문: 惡을 【宋】은 思로 적는다(교감주 惡=思【宋】) — 저본은 大正本 惡을 따랐다. 諸=「여러」. 比丘=비구[구속]; 전거 표: 팔리형 bhikkhu / 범어형(근대 비정) Bhikṣu — 확인된 두 계통이며 판정하지 않는다. 僧은 「승가」로 옮겼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4.111:111.33

AG:sa902/0228a05.1 · 교차 검사

佛告聚落主:「此真實要。」

부처님께서 마을 우두머리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참되고 실다운 요점이다.」

주 팔리 an4.111에는 귀의 선언 뒤 붓다가 이렇게 말하는 문장이 없다(111.33 다음은 번호 줄 111.34 「Paṭhamaṃ」). 이 자리는 …pe…가 접은 구간 바깥이다. 「此真實要」는 真實/要를 어디서 끊는지 한문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이것은 참되고 실다운 요점이다」 / 「이것은 참되고 실하며, 요점이다」). 앞의 안을 취했다.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4.111:111.34

AG:sa902/0228a07.1 · 교차 검사

佛說此經已,調馬聚落主聞佛所說,歡喜隨喜,即從坐起,作禮而去。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기를 마치시자, 말을 길들이는 마을 우두머리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예를 올리고 떠났다.

주 팔리 an4.111에는 끝맺음 정형구가 없다(번호 줄 111.34 「Paṭhamaṃ」뿐). 이 자리는 …pe…가 접은 구간 바깥이다. 한역의 정형 끝맺음이다(사전 歡喜 ① 1340회, 隨喜 ① 397회, 作禮 ① 202회). 歡喜(기뻐하고)·隨喜(따라 기뻐하며)는 한 쌍의 낱말이라 각각 옮겼다. 所說의 所는 「말씀하신 것」으로 풀었다. 即=곧, 而=흡수, 已=「마치시자」.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4.111:111.34

AG:sa902/0228a07.2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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