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SĀ 706

SĀ 706

교차 검사교차 검사 17현대역 준비 중

(七〇八)

(708)

주 저본 표기 「(七〇八)」은 잡아함 경 번호이고 팔리 220은 상윳따 증언의 번호다 — 번호 체계가 달라 값이 같지 않고, 「둘 다 경 번호가 서는 자리」라는 뜻에서만 일부로 매겼다. 한문 본문에는 경명이 없으므로 팔리 제목 자리(0.3)는 없음확인이다. 교감주 「S. 46. 39. Rukkha.」(다카쿠스 각주)는 大正藏 편자가 단 증언 지시이지 한문 본문이 아니다. 대응 후보 sn46.39는 莊春江·다카쿠스 두 계열이 같은 경을 가리키는 합의 등급(multi_source)이다. 산스크리트 투입물이 이 경에는 없어 모든 좌표의 SF 항은 미대응이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6.39:220.0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46.39:0.3

AG:sa706/0.1 · 교차 검사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한문은 개경구 「如是我聞」을 갖추었다(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 1332경, 이 경 0.2). 제공된 팔리 원문 sn46.39는 220.1의 「Santi, bhikkhave…」로 곧장 시작해 개경구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상윳따는 편 첫머리에서 개경구·도입구를 접어 두는 일이 있어 이 경 단위 밖에 접혀 있을 수 있으므로, 없음확인이 아니라 미대응으로 둔다(상위 편 확인은 제공 자료 밖).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46.39:220.1

AG:sa706/0.2 · 교차 검사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1) 팔리 쪽에 사위 도입구가 제공 원문에 없으나 0.2와 같은 까닭으로 미대응이다. (2) 舍衛 — 3분할표가 정착어(사위)로 분류, 정착형 「사위」를 쓴다. 이름이 뜻하는 것: 전거는 팔리형 Sāvatthī / 당대 범어 후보 śravasthi(⚠다른 부 DA의 대역)로 갈리는 확인된 두 계통이며 판정하지 않는다. 음의(慧琳 0367c24〔金剛般若波羅蜜經〕)는 「室羅伐悉底國 … 此譯云聞者城 … 聞物國」, 善見律을 인용해 舍衛가 본래 사람 이름이었다는 설도 전한다. (3) 祇樹給孤獨園 — 이름임은 분명하여 §⑤ 예시(기수급고독원=정착어)에 따라 정착형 「기수급고독원」을 쓰고 풀이하지 않았다(3분할표는 5자 이상 덩어리라 보류로 두었음). 뜻: 祇樹는 祇(소리, 팔리 Jeta)+樹(뜻, 숲)의 음의합벽(음의 慧琳 0368a03: 祇陀太子가 숲을 부처님·승가에 바침), 給孤獨은 의역(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 음의 慧琳 0368a05 「阿那陀 此云無親屬 … 誓救孤獨」, 팔리 Anāthapiṇḍika), 園은 동산. 전거 祇樹給孤獨園 → Jetavana, Anāthapiṇḍika(⚠다른 부 DA의 대역).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4) 이 경은 같은 붓다를 0.3·28.1에서 佛, 09.1에서 世尊으로 적는다 —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확정역이 한자별로 고정이라(佛=부처님 · 世尊=세존, 둘 다 구속) 한국어 표기도 한자를 따라 갈린다. (5) 一時 ← 사전 一時 ① 뒤 佛住 1265으로 정형.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46.39:220.1

AG:sa706/0.3 · 교차 검사

爾時,世尊告諸比丘:「若族姓子捨諸世務,出家學道,剃除鬚髮,著袈裟正信非家,出家學道。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가문의 아들이 세상의 일들을 버리고, 출가하여 도를 배우고, 수염과 머리카락을 깎아 없애고, 가사를 입고 바른 믿음으로 집 아닌 곳으로 출가하여 도를 배운다면.

주 (1) 배열: 한문은 출가자의 경우(09.1·11.1·16.1)를 앞에 세우고 나무 비유(18.1~)를 뒤에 두며, 팔리는 나무 비유(220.1~220.4)를 앞에 두고 220.5에서 「이와 같이」로 출가자에 적용한다 — 자리바뀜이며, 한문은 본문대로 둔다. 팔리 220.5는 「집에서 집 없음으로 출가한」(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o) 한 가닥만 있어 한문이 더 길다(일부 겹침). (2) 若: 연결어미 「-면」이 지므로 부사를 따로 붙이지 않았다. 이 若절은 귀결 없이 마침표로 끝나고 다음 좌표의 「如是出家」가 이어받는다 — CBETA 구두를 그대로 따랐다 [불확실:구두·분절]. (3) 族姓子: 확정역 없음. 팔리 kulaputta에 해당하는 의역으로 「가문의 아들」을 세웠다(사전 族姓子 ① 16회 · 12경, 뒤 剃除 9).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4) 世務 ↔ 팔리 kāme(욕망의 대상들을): 같은 자리에서 한문은 「세상의 일」, 팔리는 「욕망의 대상」을 버린다고 한다 — 개별 어휘 갈림, 한역을 일탈로 단정하지 않는다. (5) 出家: 3분할표는 의역(팔리 Paribbājaka)으로 분류했으나, 한국 불교계 정착 술어로 보아 「출가」를 쓴다(§② 정착 술어). 표의 팔리 lemma는 이 경 팔리의 pabbajita와도 어긋난다. 「出家學道」가 한 문장에 두 번 나오는 반복은 그대로 두었다. (6) 正信非家: 사전 正信 ① 앞 裟衣 24 · 뒤 非家 51로 정형구 덩어리다. 「非家」는 집 아님(anagāriyaṃ에 해당하는 자리)을 「집 아닌 곳으로」로 옮겼다. (7) 이문: 大正 「袈裟」, 宋·元·明 「袈裟衣」 — 大正 본문대로. 袈裟는 음의(慧琳 0439c03 「迦邏沙曳 此云染色衣」)가 있으나 한국 정착어 「가사」를 쓴다. (8) 한자 흔들림: 이 좌표는 世尊(0.3·28.1은 佛) — 0.3 서술 (4) 참조. 世尊 ← 확정 세존, 比丘 ← 확정 비구.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46.39:220.5

AG:sa706/0190a09.1 · 교차 검사

如是出家,而於其中,有愚癡士夫依止聚落城邑,晨朝著衣持鉢,入村乞食,不善護身,不守根門,不攝其念,觀察女人少壯好色而生染著,不正思惟,心馳取相,趣色欲想,為欲心熾盛,燒心燒身,返俗還戒而自退沒。

이와 같이 출가하여 그 가운데 어리석은 사내가 촌락과 성읍에 의지하여, 이른 아침에 옷을 입고 발우를 들고 마을에 들어가 걸식하며, 몸을 잘 지키지 않고, 감각기관의 문을 지키지 않고, 그 생각을 거두지 않고, 여인의 젊고 장성한 좋은 모습을 살펴보고 물들어 집착함을 일으키고, 바르게 생각하지 않고, 마음이 내달려 모습을 취하고, 색욕의 생각으로 나아가고, 욕망의 마음이 치성해져 마음을 태우고 몸을 태우며, 세속으로 돌아가 계를 돌려주고 물러나 가라앉는다.

주 (1) 팔리 220.5는 「그러한 욕망들(또는 그보다 나쁜 것)에 부러지고 꺾여 쓰러져 눕는다」는 한 문장인데, 한문은 의지 · 걸식 · 감관 방비 · 여인의 모습 · 마음의 내달림 · 환속을 차례로 늘어놓는다 — 한문이 더 말한다(자리바뀜이며 내용은 일부 겹친다). 팔리 「idhekacco kulaputto」(여기 어떤 가문의 아들)와 한문 「愚癡士夫」(어리석은 사내)도 갈린다. (2) 有愚癡士夫: 앵커 확인 — 존재를 따로 서술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어를 세우는 자리라 「어리석은 사내가」로 주어화했다. 而×3은 접속으로 흡수, 於는 조사로 흡수. (3) 為欲心熾盛: 為가 「…이 되다/…때문에」인지, 所가 탈락한 피동(為…所)인지 저본만으로 갈리지 않는다. 「치성해져」로 옮겨 어느 쪽도 닫지 않았다 [불확실:격·태·구문]. 熾盛은 음의(慧琳 0315c01 「熾亦盛也」) 정도의 자의. (4) 念(不攝其念): 「생각」으로 옮겼으나 마음챙김의 뜻일 수도 있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念覺支(26.2)와 같은 한자다. (5) 好色·色欲想: 「好色」은 「좋은 모습」(용모)으로 읽었다. 전거에 好色 → suvaraṇa(당대 범어 후보)가 걸리나 음역이 아니라 한문 뜻으로 세웠다. 「色欲想」의 色은 형색인지 색욕인지 갈려 「색욕의 생각」으로 옮기되 [불확실:다의어_판별]. 낱말 色欲은 사전 色欲 ① 15회 · 11경에 오른다. (6) 觀察 · 思惟: 3분할표가 의역으로 분류하여(팔리 Ādesana-vidhā · Bhāvana는 기계 비정으로 이 자리의 팔리와 맞지 않음) 「살펴보고」 「생각하지」로 풀었다. 사전 正思惟 ① 114회 · 40경, 觀察 ① 317회 · 135경. (7) 取相: 「모습을 취하고」 — 사전 取相 ① 5회 · 4경(이 경 외 sa252·sa310에 용례), 팔리 대응은 이 경 팔리 안에 없다. (8) 護身 · 守 · 根門: 사전 護身 ① 7회 · 6경(뒤 不守 5), 根門 ① 21회 · 11경(앞 不守 6). 「감각기관의 문」으로 풀었다. (9) 返俗還戒: 「還戒」의 還은 돌려주다(계를 반납함)로 읽었으나 다른 읽기가 남는다. 이문: 返 ↔ 反(宋·元·明·聖) — 大正 본문 「返」대로. (10) 自退沒: 自↔他 대조가 없어 「스스로」를 세우지 않고 흡수했다. 사전 退沒 ① 10회 · 7경. (11) 愚癡 · 士夫 · 依止 · 聚落: 사전 愚癡 ① 265회, 依止 ① 30회(뒤 聚落 8), 聚落 ① 383회(음의 慧琳 0438b03 「小鄉曰聚 人所居」). 聚落은 「촌락」, 村은 「마을」로 갈라 적었다. 城邑은 「성읍」. 乞食 ← 사전 乞食 ① 214회.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46.39:220.5

AG:sa706/0190a11.1 · 교차 검사

厭離俗務,出家學道而反染著,增諸罪業而自破壞,沈翳沒溺。

세속의 일을 싫어하여 떠나, 출가하여 도를 배우고서 도리어 물들어 집착하고, 여러 죄업을 늘리고 자신을 무너뜨리며, 가라앉고 가려지고 잠기고 빠진다.

주 (1) 팔리 220.5의 「부러지고 꺾여 쓰러져 눕는다」(obhaggavibhaggo vipatito seti)는 부러짐 · 쓰러짐의 이미지이고, 한문 「沈翳沒溺」은 가라앉음 · 가려짐 · 잠김 · 빠짐의 이미지다 — 개별 어휘 갈림이며 한역의 일탈로 단정하지 않는다. 「罪業」 · 「自破壞」에 해당하는 말이 팔리 220.5에는 없다. (2) 厭離: 음독 「염리」를 피하고 뜻으로 「싫어하여 떠나」 옮겼다(사전 厭離 ① 76회 · 34경). 俗務의 務는 09.1 世務와 같은 자다. (3) 而反: 反은 역접의 뜻이 실렸으므로 「도리어」를 세웠고, 而는 「-고서」로 흡수했다. (4) 自破壞: 自↔他 대조가 없는 단순 재귀라 「스스로」 부사 대신 「자신을」로 목적어 재귀만 옮겼다. (5) 沈翳沒溺: 네 글자 병렬을 그대로 네 동사로 두었다(사전 翳 ① 9회 · 3경, 음의에 별도 풀이 없음). 罪業은 사전 ① 이 경에만 나오는 1회 용례다.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46.39:220.5

AG:sa706/0190a16.1 · 교차 검사

「有五種大樹,其種至微,而樹生長巨大,而能映障眾雜小樹,蔭翳萎悴,不得生長。

「다섯 종류의 큰 나무가 있다. 그 종자는 지극히 작지만 나무는 자라 거대해지고, 여러 잡다한 작은 나무들을 가려 막을 수 있고, 그늘에 덮여 시들어 자랄 수 없다.

주 (1) 「五種」: 팔리 220.1에는 수가 없다. 팔리 220.3의 목록은 여섯이다(20.2 서술 참조). (2) 한문은 큰 나무가 작은 나무를 「가려 막아」(映障) 그늘에 덮여 시들게 한다고 하고, 팔리는 큰 나무가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ajjhāruhā) 그 나무들이 부러지고 꺾여 쓰러져 눕는다(obhaggavibhaggā vipatitā senti)고 한다 — 시듦 ↔ 부러짐이 갈리는 개별 어휘 갈림이다. 팔리 「aṇubījā mahākāyā」(작은 씨앗 · 큰 몸)는 한문 「其種至微,而樹生長巨大」와 겹친다. (3) 이문: 樹 ↔ 漸(宋·元·明) — 大正 「樹」대로 「나무는 자라 거대해지고」(宋·元·明은 「점점 자라 거대해지고」가 된다). (4) 有: 문두에서 존재 자체를 서술하는 자리라 「~가 있다」를 살렸다(앵커 [존재]). (5) 能 → 「-ㄹ 수 있고」, 得 → 「-ㄹ 수 없다」(가능, 앵커). 而×2: 첫째는 「지극히 작지만」의 역접으로, 둘째는 연결로 흡수했다. (6) 映障 · 蔭翳 · 萎悴: 映은 「가리다」, 蔭翳는 「그늘에 덮여」, 萎悴는 음의(慧琳 0383a20 · 0550c07 「草木黃死」)대로 시들다. 사전 大樹 ① 12회 · 8경, 萎悴 ① 2회 · 2경, 小樹 ① 이 경에만. 「眾雜」은 「여러 잡다한」.

니까야 대응 일부 SN 46.39:220.1

AG:sa706/0190a18.1 · 교차 검사

何等五?

무엇이 다섯인가?

주 팔리 220.2는 「그 큰 나무들이 무엇인가」를 묻되 220.1의 긴 서술을 되풀이하고, 한문은 「五」만 붙여 짧게 묻는다 — 한쪽이 덜 말하므로 일부로 매겼다. 이문: 等 ↔ 等為(宋·元·明) — 大正 「何等五」대로 두었고, 23.1은 大正에 「何等為五」로 있다(為의 유무일 뿐 한자 흔들림은 아니다). 何等 ← 의문, 문장 끝 「-인가」가 진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6.39:220.2

AG:sa706/0190a20.1 · 교차 검사

謂揵遮耶樹、迦捭多羅樹、阿濕波他樹、優曇鉢羅樹、尼拘留他樹。

곧 건차야나무, 가패다라나무, 아습파타나무, 우담발라나무, 니구류타나무이다.

주 (1) 팔리 220.3은 여섯(assattha · nigrodha · pilakkha · udumbara · kacchaka · kapitthana)을 이 순서로 들고, 한문은 다섯(揵遮耶 · 迦捭多羅 · 阿濕波他 · 優曇鉢羅 · 尼拘留他)을 들되 순서도 다르다. 팔리의 pilakkha에 해당하는 이름이 한문에 없다 — 한문의 「五種」과는 맞는다. 판정하지 않는다. (2) 이름은 전부 음역으로 판별해 한자 독음을 썼다. 대역주(cb:tt)는 揵遮耶 kacchaka · 迦捭多羅 Kapitthaka · 阿濕波他 Assattha · 優曇鉢羅 Udumbara · 尼拘留他 Nigrodha이며, 팔리 원문 쪽은 kapitthano로 적혀 있다. 전거 표에는 팔리 후보만 있고 범어 후보는 없어 계통 갈림은 보고하지 않는다(우담발라의 근대 범어 후보 Udumbara는 팔리형과 같다). (3) 阿濕波他: 3분할표는 음의합벽(혼합)으로 분류했으나 他가 尼拘留他의 他와 같이 소리(-tha/-dha)로 쓰인 것으로 보아 네 자를 모두 소리로 읽었다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4) 迦捭多羅: 捭의 한국 독음은 「패」이나 음의(慧琳 0656a12〔雜阿含經〕 「捭 臂彌反 西國樹名也」)는 「비」에 가깝게 읽는다 — 어느 쪽을 세울지 정도평 님 몫이라 한국 독음 「패」로 적고 신고한다. 또 음의의 「多羅樹」(慧琳 0464c02 등: 야자류)가 걸리나 대역주가 Kapitthaka 한 이름으로 보므로 多羅를 따로 떼지 않았다. (5) 優曇鉢羅: 음의(慧琳 0379b07 「或云烏曇跋羅 … 皆梵語訛略」, 希麟 0960a19 「正云烏曇鉢羅 此云祥瑞雲奇異天花」) 인용. 이 자리는 「樹」가 붙어 나무 이름이다. (6) 謂 → 「곧」. 樹는 뜻으로 「나무」. 耶(揵遮耶의 耶)는 이름 안의 소리라 의문 어미가 아니다(앵커의 [의문종결]은 이 자리에 해당하지 않음). 사전 揵遮耶 ② 팔리[사람 근거·cb:tt] kacchaka.

니까야 대응 일부 SN 46.39:220.3

AG:sa706/0190a20.2 · 교차 검사

如是五種心樹,種子至微,而漸漸長大,蔭覆諸節,能令諸節蔭覆墮臥。

이와 같이 다섯 종류의 마음의 나무는, 종자는 지극히 작지만 점점 자라 커져, 마디들을 그늘로 덮고, 마디들이 그늘에 덮여 쓰러져 눕게 할 수 있다.

주 (1) 한문은 18.1의 어휘(種 · 至微 · 長大 · 蔭)를 되풀이해 비유를 「마음의 나무」로 옮겨 가고, 팔리는 220.5에서 출가자에 적용한 뒤 220.6에서 오개를 정의한다(「마음 위로 올라타 지혜를 약하게 하는 덮개 · 장애」). 한문은 220.1의 aṇubījā · ajjhāruhā에 해당하는 이미지(작은 씨앗, 자라 덮음)를 마음 쪽에 다시 쓴다. (2) 心樹: 사전 이 경에만 나오는 낱말이다. 사전 ⑥(후대 풀이, 가벼움) 「意念之生發如樹木」을 참고만 했다. 「五種心樹」는 뒤 23.1~23.2의 오개를 가리키는 자리다. (3) 諸節: 節을 「마디」로 옮겼으나 나무의 마디인지 가지의 갈래인지 이 경 안에서 정해지지 않는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墮臥는 墮(떨어지다)+臥(눕다)를 그대로 「쓰러져 눕게」로 옮겼다 — 팔리 220.1의 vipatitā senti(쓰러져 눕는다)와 겹칠 수 있으나 증언이므로 본문에 넣지 않았다. (4) 能 → 「-ㄹ 수 있다」, 令 → 「-게 하다」, 漸漸 → 「점점」(사전 漸漸 ① 17회 · 15경). 음의에서 慧琳 0361a12는 「猶稍稍」라 풀었다. 蔭覆는 18.1의 「蔭翳」와 한자가 다르다(蔭翳 / 蔭覆) — 같은 이미지의 다른 낱말로 보고 「덮여/덮고」로 옮겼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6.39:220.6

니까야 대응 일부 SN 46.39:220.1

AG:sa706/0190a22.1 · 교차 검사

何等為五?

무엇이 다섯인가?

주 팔리 「Katame pañca?」와 같다. 20.1의 「何等五」(大正)와 달리 이 좌표는 「何等為五」이나 한국어로는 같은 물음이 된다(為=계사가 어미에 진다).

니까야 대응 같음 SN 46.39:220.7

AG:sa706/0190a23.1 · 교차 검사

謂貪欲蓋漸漸增長,睡眠、掉悔、疑蓋漸漸增長,以增長故,令善心蔭覆墮臥。

곧 탐욕의 덮개가 점점 늘어 자라고, 잠, 들뜸과 뉘우침, 의심의 덮개가 점점 늘어 자라며, 늘어 자라는 까닭에 선한 마음이 그늘에 덮여 쓰러져 눕게 한다.

주 (1) 열거: 팔리 220.8~220.12는 다섯(kāmacchanda · byāpāda · thinamiddha · uddhaccakukkucca · vicikicchā)이고, 한문은 낱말 단위로 貪欲蓋 · 睡眠 · 掉悔 · 疑蓋 넷이다. 팔리의 byāpāda에 해당하는 항목이 한문에 없다 — 한문의 「何等為五」(23.1)와 항목 수가 맞으려면 掉悔를 둘로 세는 길뿐인데 그래도 byāpāda 자리는 비는 채다. 판정하지 않는다. (2) 蓋: 3분할표가 貪欲蓋를 의역으로 보아 「덮개」로 옮겼다. 확정술어표의 [정형구 행] 蓋 ↔ nīvaraṇa(그 정형구에서는 「장애」)는 낱말 확정역이 아니므로 쓰지 않았고, 앞 좌표의 「蔭覆」 이미지와도 맞아 「덮개」를 골랐다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한문이 「睡眠 · 掉悔」 뒤에 蓋를 붙이지 않은 채 「疑蓋」에서만 붙여 蓋가 앞 항들에도 걸리는지는 열려 있다(사전 疑蓋 ① 앞 掉悔 15) — 열린 채 그대로 옮겼다. (3) 睡眠 · 掉悔: 3분할표의 의역 처리에 따라 「잠」 · 「들뜸과 뉘우침」으로 옮겼다. 음의(慧琳 0323b10 「睡 … 坐寐」, 0929a21 「掉 … 動 · 搖」)와 전거(睡眠 → Thīnamiddha, 掉悔 → Uddhaccakukkucca, 貪欲蓋 → Kāmacchandanīvaraṇa)를 참고. (4) 결과절: 한문 「令善心蔭覆墮臥」(선한 마음이 덮여 쓰러져 눕는다)와 팔리 「cetaso ajjhāruho paññāya dubbalīkaraṇo」(마음 위로 올라타 지혜를 약하게 한다)는 갈린다 — 개별 어휘. (5) 以增長故: 이유 「-는 까닭에」, 令 → 「-게 하다」. 增長 → 「늘어 자라」(사전 增長 ① 128회 · 72경). 사전 增長 ⑥(후대 풀이, 가벼움) 「橫增竪長」은 勝鬘寶窟을 인용한 것이라 가볍게만 봤다. 善心 ← 사전 ① 11회 · 8경.

니까야 대응 일부 SN 46.39:220.8~220.12

AG:sa706/0190a23.2 · 교차 검사

「若修習七覺支,多修習已,轉成不退。

「일곱 깨달음의 가지를 닦아 익히면, 많이 닦아 익히고 나서 바뀌어 물러나지 않음을 이룬다.

주 (1) 닦아 익힘 · 많이 닦아 익힘은 팔리 「bhāvitā bahulīkatā」와 겹치나, 결과가 갈린다: 한문은 「不退」(물러나지 않음), 팔리는 「vijjāvimuttiphalasacchikiriyāya saṃvattanti」(명지와 해탈의 과를 실현하는 데 이른다) — 같은 자리에서 다른 것을 말하므로 엇갈림이다. 팔리의 「anāvaraṇā anīvaraṇā cetaso anajjhāruhā」(덮개 · 장애가 아니며 마음 위로 올라타지 않는다)에 해당하는 말도 한문에 없다 — 앞 비유의 반대 짝이 한역에서 빠진 것인지 정하지 않는다. (2) 若: 「-면」이 지므로 「만약」을 붙이지 않았다. 이문: 若 ↔ 苦(宋·元) — 大正 「若」대로. (3) 轉成: 「바뀌어 …을 이룬다」로 읽었으나 「더욱」 쪽의 轉일 수도 있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사전 轉 ① 277회 · 113경. (4) 七覺支: 확정역 없음. 한국 정착형 「칠각지」가 있으나 한자 음독이 되므로 뜻으로 「일곱 깨달음의 가지」를 썼다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사전 七覺支 ① 10회 · 6경, 覺支 ① 25회 · 8경. (5) 多修習已의 已는 「-고 나서」로 옮겼다. 사전 習 ① 725회 · 231경(앞 多修 159), 多 ① 뒤 修習 159.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46.39:220.14

AG:sa706/0190a25.1 · 교차 검사

何等為七?

무엇이 일곱인가?

주 팔리 「Katame satta?」와 같다. 「何等為七」의 為는 계사로 어미에 진다.

니까야 대응 같음 SN 46.39:220.15

AG:sa706/0190a26.1 · 교차 검사

謂念覺支、擇法、精進、猗、喜、定、捨覺支。

곧 생각의 깨달음 가지, 법을 가림, 정진, 기댐, 기쁨, 정, 버림의 깨달음 가지이다.

주 (1) 팔리 220.16은 첫 항(satisambojjhaṅgo)과 끝 항(upekkhāsambojjhaṅgo)만 적고 가운데를 「…pe…」로 접었다. 첫 항 ↔ 念覺支, 끝 항 ↔ 捨覺支는 잡히나 가운데 다섯(擇法 · 精進 · 猗 · 喜 · 定)은 pe 안쪽이라 팔리와 대조하지 못했다 — 이 다섯 항은 없음확인이 아니라 미대응이다 [불확실:저본_근거부족]. 한문은 일곱 전부를 적되 가운데 다섯에는 「覺支」를 붙이지 않았다(사전 覺支 ① 25회 · 8경, 앞 「謂念」 6) — 한문이 스스로 줄인 것인지 판정하지 않는다. (2) 念: 「생각」으로 옮겼으나 마음챙김의 뜻일 수 있다(11.1의 念과 같은 한자) [불확실:다의어_판별]. 擇法은 「법을 가림」, 精進은 한국 정착어 「정진」(사전 精進 ① 143회 · 87경), 喜는 「기쁨」, 定은 한자를 병기하지 않고 정착 술어 「정」을 그대로 두었다(사전 定 ① 171회 · 75경). (3) 猗: 자의대로 「기댐」으로 옮겼다. 이 경 안 근거로는 불교 술어로서의 뜻이 서지 않는다(사전에 猗 표제는 없고, 精進 ① 뒤 「喜猗」 13 · 定 ① 앞 「喜猗」 13으로 정형 속 자리만 확인된다). 후대의 일반 용례에서는 猗覺支가 경안(輕安)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경 근거가 아니므로 본문에 넣지 않았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4) 捨: 「버림」으로 옮겼다(사전 捨 ① 515회 · 241경, 捨覺支 ① 13회 · 8경). 평정의 뜻일 수 있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사전 捨覺支 ① 앞 「喜定」 5로 이어지는 정형 자리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6.39:220.16

AG:sa706/0190a26.2 · 교차 검사

如是七覺支,修習多修習已,轉成不退轉。」

이와 같이 일곱 깨달음의 가지는, 닦아 익히고 많이 닦아 익히고 나서 바뀌어 물러나 되돌아가지 않음을 이룬다.」

주 (1) 25.1과 같은 갈림이다: 한문의 결과 「不退轉」 ↔ 팔리 「vijjāvimuttiphalasacchikiriyāya saṃvattantī」, 팔리의 「anāvaraṇā anīvaraṇā cetaso anajjhāruhā」에 해당하는 말은 한문에 없다. 팔리 220.17은 「Ime kho, bhikkhave, satta bojjhaṅgā…」로 닫는 종결 문장이다. (2) 한자 흔들림: 25.1은 「不退」, 이 좌표는 「不退轉」 —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사전 不退 ① 32회 · 20경, 不退轉 ① 5회 · 4경). 통일하지 않고 「물러나지 않음」 / 「물러나 되돌아가지 않음」으로 갈라 옮겼다. 확정역은 없다. (3) 如是七覺支의 如是는 「이와 같이」, 뒤의 「~는」으로 주제를 받는다. 轉成은 25.1과 같은 읽기이며 같은 [불확실:다의어_판별]이 따른다.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46.39:220.17

AG:sa706/0190a27.1 · 교차 검사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부처님께서 이 경을 설하시고 나자, 비구들이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1) 팔리 220.18은 「Navamaṃ」(아홉째)이라는 경 번호 마감일 뿐 폐경구가 아니며, 220.17이 인용 종결(…ti)로 끝나 그 뒤에 한문 「歡喜奉行」에 해당하는 말이 팔리 원문에 없음을 확인했다 — 없음확인(자리는 220.18). (2) 한자 흔들림: 이 좌표는 佛, 09.1은 世尊 — 0.3 서술 (4) 참조. 佛 ← 확정 부처님, 比丘 ← 확정 비구. (3) 所: 「~하는 바」를 피하고 「설하신 것」으로 관형절화했다(앵커 [피동·명사화]). 諸比丘 · 諸는 「비구들」의 복수로 흡수. (4) 歡喜奉行: 정형구(사전 歡喜 ① 1340회 · 1164경, 앞 所說 1151, 뒤 奉行 829; 奉行 ① 863회 · 820경)이며 이 경에서 한 번뿐이다. 한문 「說…已」 → 「설하시고 나자」.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46.39:220.18

AG:sa706/0190a28.1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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