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SĀ 697

SĀ 697

교차 검사교차 검사 7현대역 준비 중

(六九九)

(699)

주 제목 좌표. 「(六九九)」는 대정장 편자가 붙인 경 번호이며 한문 본문이 아니다.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투입물에 없어 대조하지 못했으므로 `미대응`(아직 안 잡음)이다. 증언이 있는 자리는 없음확인이 아니다.

AG:sa697/0.1 · 교차 검사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如是我聞은 개경 정형구이다(정형구 표 이 아함 전권 1332회). `如是`의 `如`는 앵커가 「비유·가정」으로 표시했으나 여기서는 지시 부사 「이와 같이」이므로 가정 어미를 세우지 않았다. 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 발화 첫머리 0/1333.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투입물에 없어 미대응이다.

AG:sa697/0.2 · 교차 검사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1) 佛=부처님은 [구속]을 그대로 썼다. 이 경은 같은 분을 0.3·26.1에서는 `佛`, 22.1에서는 `世尊`으로 적는다 —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확정역이 각각 있어(부처님/세존) 한국어를 통일하지 않았다. (2) 舍衛=사위는 정착어이고 음역이다. 전거 대장: 팔리 후보 Sāvatthī / 범어 후보(당대) śravasthi — 갈린다(전거 舍衛 ⚠다른 부(DA)의 대역). 판정하지 않고 두 계통을 인용만 한다. 이 이름의 뜻: 음의 慧琳 0367c24는 정음을 「室羅伐悉底國」으로 보고 義譯으로 「聞者城」·「聞物國」을 들며, 善見律을 인용해 「舍衛者人名也 … 因以其名而為國號」(사람 이름 사위에서 나온 국호)라 한다. (3) 祇樹給孤獨園=기수급고독원은 ⑤가 정착어로 든 이름이어서 정착형으로 썼다. 3분할 표는 5자 이상이라 정형구 조각일 수 있다고 보류했으나, 祇樹(숲)·給孤獨(사람)·園(동산)의 합성 이름이고 사전 祇樹給孤獨園 ① 잡아함 948회·827경으로 이름 자리가 고정되어 있어 이름으로 판별했다. 뜻: 祇樹는 음의 慧琳 0368a03에 따르면 祇陀(太子)가 자기 나무를 부처와 승가에 바친 데서 「祇樹」라 줄여 부른 것, 給孤獨은 慧琳 0368a05가 「亦義譯也」로 보아 「無親屬 巨富多財 誓救孤獨」, 곧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이다. 즉 기타 태자의 나무[숲]와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의 동산이다. 전거 대장: 팔리 후보 Jetavana, Anāthapiṇḍika (⚠다른 부(DA)의 대역). 一時=한때, 住=머무시다.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투입물에 없어 미대응이다.

AG:sa697/0.3 · 교차 검사

爾時,世尊告諸比丘:「有十力。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이르셨다: 「열 가지 힘이 있다.

주 世尊=세존, 比丘=비구는 [구속]을 그대로 썼다.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 0.3·26.1은 `佛`, 여기는 `世尊`이다. 붓다의 발화이므로 문말은 평서이다. `諸比丘`의 `諸`는 복수를 「들」로 흡수했다. `有十力`의 `有`는 존재 자체를 서술하는 자리라 「~이 있다」를 썼다. `十力`은 사전 十力 ① 잡아함 7회·7경이고 후대 용례는 여래의 십력을 가리키나, 이 경이 바로 뒤에서 세간의 힘 열 가지를 꼽으므로 「열 가지 힘」으로만 옮겼다(여래 십력과 동일시하지 않음). 저본 이문: 十(대정) / 九(宋·元·明·聖). 뒤 좌표가 열 항을 꼽으므로 대정 본문 十을 따랐다.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없어 미대응이다.

AG:sa697/0188c22.1 · 교차 검사

何等為十?

무엇이 열 가지인가?

주 `何等為十`의 `等`은 `何`와 함께 의문사를 이루는 말이며(사전 等為 ① 앞 何 532회), `為`는 앵커가 「위하여·피동」으로 표시했으나 `為…所` 구조가 아니라 「~이 되다/~이다」의 계사 쓰임이다. 음의 慧琳 0313c22는 `為`자 형만 풀이하며 뜻의 근거는 아니다. 저본 이문: 十(대정) / 九(宋·元·明) — 22.1과 같은 이유로 十을 따랐다.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없어 미대응이다.

AG:sa697/0188c22.2 · 교차 검사

自在王者力、斷事大臣力、機關工巧力、刀劍賊盜力、怨恨女人力、啼泣嬰兒力、毀呰愚人力、審諦□慧力、忍辱出家力、計數多聞力。」

자재한 왕인 이의 힘, 일을 판결하는 대신의 힘, 기계 장치의 정교한 솜씨의 힘, 칼과 검의 도적의 힘, 원한을 품은 여인의 힘, 우는 갓난아기의 힘, 헐뜯는 어리석은 사람의 힘, 자세히 살피는 □ 지혜의 힘, 욕됨을 참는 집을 떠난 이의 힘, 헤아려 셈하는 많이 들음의 힘이다.」

주 열 항이 모두 「…力」로 끝나는 열거이고 결자가 있다. (1) `審諦□慧力`의 □는 CBETA 결자 한 글자이다. 글자를 추정해 메우지 않고 □를 그대로 두었다. 審諦는 「자세히 살피다」로 읽었다(사전 諦 ③ 용례 sa1032/0271c25.1 「審諦實說」). 慧力은 3분할 표의 의역이어서 「지혜의 힘」으로 옮겼다. (2) 저본 이문: 怨(대정) / 結(明). 大正 본문 怨을 따랐다(음의 怨恨 慧琳 0518a24 「怨亦恨望也 … 恚也」). (3) 自在王者의 `者`는 앵커대로 명사화 「~인 이」로 옮겼다. 自在王은 한 덩어리로 읽었다(사전 自在王 ① 잡아함 18회·앞 天為 12회). `自`는 自↔他 대조가 없어 「스스로」를 세우지 않았다. (4) 機關工巧力은 「기계 장치의 정교한 솜씨의 힘」이다. 음의 機關 慧琳 0327b03은 機를 「主發」, 關을 「以木橫持門戶」로 풀어 장치의 뜻을 받치고, 사전 機關 ③ sa698/0189a02.1 「機關工巧力,造機關者」가 같은 말을 기계 장치를 만드는 쪽으로 쓴다. (5) 刀劍賊盜는 동사 없이 「칼과 검」이 「도적」을 꾸미는 구조라 「칼과 검의 도적」으로 두었다. (6) 啼泣嬰兒의 嬰兒는 慧琳 0467b14 「始生也」에 따라 「갓난아기」, 毀呰는 慧琳 0408b13 「口毀曰呰」에 따라 「헐뜯는」으로 옮겼다. (7) 出家는 3분할 표가 의역으로 분류해 「집을 떠난 이」로 풀었다(한국 불교계 정착형은 출가). 忍辱은 「욕됨을 참는」으로 옮겼고, 한국 불교계의 정착 술어는 인욕이다. (8) 計數多聞은 「헤아려 셈하는」이 「많이 들음」을 꾸미는 구조로 읽었다. (9) 大臣은 전거 대장에 당대 범어 후보가 올라 있으나 근거로 쓰지 않았다.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없어 미대응이다.

AG:sa697/0188c23.1 · 교차 검사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기를 마치시자, 비구들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佛=부처님, 比丘=비구는 [구속]을 그대로 썼다.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 여기와 0.3은 `佛`, 22.1은 `世尊`이다. `所說`의 `所`는 앵커가 「하는 바」를 훈독투라 하므로 관형절 「말씀하신 것」으로 풀었다. `諸`는 「들」로 흡수했다. `說…已`의 `已`는 완료이며 「마치시자」로 옮겼다. 歡喜奉行은 사전 奉行 ① 앞 歡喜 829회·이 경 0188c26.1의 맺음말 정형 자리이다. 내레이션의 문말은 평서이다.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없어 미대응이다.

AG:sa697/0188c26.1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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