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二四)
(624)
주 한역 제목 자리에는 경 번호 「六二四」뿐이다. 팔리는 경명(우띠야 경)이 서 있다. 저본의 교감주 `S. 47. 16. Uttiya.`는 大正藏 편자(다카쿠스 각주)가 단 팔리 대응 표시이지 한역 본문이 아니다 — 본문에 들이지 않고 여기에만 적는다. 산스크리트 증언은 이 조각에 투입되지 않아 모든 좌표의 SF 항은 미대응(unaligned)으로 둔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7.16:0.3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팔리는 이 자리를 `Sāvatthinidānaṃ.`(사밧티 서문) 한 낱말로 접어 두었다. 접힌 안쪽을 읽지 못했으므로 「없음」이 서지 않아 미대응(unaligned)으로 둔다. 如是我聞은 한문 허사 `如`가 비유가 아니라 정형구라서 「이와 같이」로 옮겼고 부사를 따로 얹지 않았다(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 전 아함 정형구).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47.16:382.1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확정 술어 `[구속]` 佛=부처님을 그대로 썼다. 舍衛는 정착어(3분할 표)로 「사위」를 쓴다 — 이름이 가리키는 것은 코살라국의 도시이고, 한역 舍衛는 소리를 옮긴 글자다. 음의 `舍衛國`(一切經音義 慧琳 0367c24)이 「梵語訛也……正梵音云室羅伐悉底」, 곧 이 한자가 인도어 이름의 소리옮김이라고 풀이한다. 전거표는 팔리형 `Sāvatthī`와 범어 당대형 `śravasthi`를 둘 다 세우고 서로 다르다고 적는다 — 판정하지 않고 두 계통으로 신고한다(⚠다른 부(DA)의 대역이라는 주의가 붙은 항이다). 祇樹給孤獨園은 3분할 표에서 「5자 이상 보류」로 올라온 항이다. 사전 `祇樹給孤獨園` ① 잡아함 948회·827경의 개경 정형구이므로 이름(동산 이름)으로 판별하고 한국 정착형 「기수급고독원」으로 옮긴다. 이름이 뜻하는 것: 祇樹=기타(祇陀) 태자의 숲(음의 慧琳 0368a03 「祇陀…太子亦名勝…太子自留其樹供養佛僧故略云祇樹」), 給孤獨=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음의 慧琳 0368a05 「亦義譯也……誓救孤獨」), 園=동산. 팔리 쪽 이름(Jetavana·Anāthapiṇḍika)은 이 경의 팔리 원문에는 접혀서 나오지 않는다. 一時는 「한때」. 住는 「머물다」, 서술문 존칭은 부처님 주어에 맞춰 「-시-」를 썼다.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祇樹給孤獨園 — 보류 항목을 이름으로 판별해 정착형을 썼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7.16:382.1
爾時,尊者欝低迦來詣佛所,稽首佛足,退坐一面,白佛言:「善哉!世尊!為我說法,我聞法已,當獨一靜處,專精思惟,不放逸住,思惟:『所以善男子剃除鬚髮,正信非家,出家學道……。』」
그때 존자 울저가가 부처님 계신 곳에 와서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려 절하고, 물러나 한쪽에 앉아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좋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를 위해 법을 설해 주십시오. 제가 법을 듣고 나서 홀로 고요한 곳에서 오롯이 힘써 생각하고 불방일하게 머물며 생각하겠습니다. ‘선남자가 수염과 머리카락을 깎고 바른 믿음으로 집 아님으로 집을 떠나 도를 배우는 까닭……’”
주 欝低迦는 음역(3분할 표·대역주 `欝低迦 Uttiya`)이라 한자 독음 「울저가」로 적고 한 경 안에서 통일한다. 팔리형 Uttiya는 비고에만 둔다(전거표: 팔리형만 서고 범어 후보 없음 — 계통 갈림 아님). 팔리 `…pe…`가 접은 구간(382.2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pe… ekamantaṃ nisinno)은 안쪽을 읽지 못했으므로 稽首佛足·退坐一面의 정확한 대응은 미대응(unaligned)이고, 앞뒤 틀만 일부(partial)로 잡는다. 稽首는 음의 `稽首`(慧琳 0600c02 「稽首首至地也」)에 따라 「머리를 조아려 절하고」로 옮겼다(두면예족류 음독을 피함). 갈림: 팔리 요청문 382.3의 `saṃkhittena`(간략히)에 대응하는 한자가 없다(문장 유무). 한역은 요청 안에 `所以善男子……出家學道`라는 정형구 인용을 넣었는데, 팔리에서는 같은 정형구가 뒤(382.14~382.16)에 놓인다(구조·배열). 팔리 `sutvā`(듣고) ↔ 한역 `聞法已`는 인도어 구문이 한문에 없어 생긴 자리라 번역기법으로 함께 적는다. 善哉는 감탄 어미로 흡수(사전 善哉 ① 발화 첫머리 146/289). 當은 어미 「-겠습니다」가 지므로 「마땅히」를 붙이지 않았다. 專精은 사전 專精 ① 뒤 思惟 65회로 부사처럼 思惟를 꾸미는 쓰임이라 「오롯이 힘써」로 옮겼다. 思惟는 3분할 표(의역)에 따라 「생각하다」로 옮기고 한 경 안에서 통일. 확정 `[참고]` 不放逸=불방일을 썼다 — 「방일하지 않음」으로 뜻이 서는 자리임을 확인했다. 확정 `[구속]` 世尊=세존, 佛=부처님 그대로.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善男子 — 3분할 표는 의역으로 분류하나 한국 정착형 「선남자」가 서는 자리라 정착형을 썼다. [불확실:격·태·구문] 所以……出家學道……의 `所以`가 이끄는 절의 끝이 `……`로 닫혀 있어 「까닭」 뒤의 서술이 없다 — 접힌 대로 두었다. [불확실:격·태·구문] 正信非家 — 非家가 뒤 出家의 목적처(집 아닌 삶)인지 병렬어인지 한문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집 아님으로」로 직역해 두었다. 정형구 행 `梵行`·`信`은 이 좌표에 걸리는 낱말 확정역이 없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7.16:382.2~382.3
如上廣說,乃至「『不受後有。』」
위에서 자세히 말한 것과 같이, ‘뒤의 존재를 받지 않는다’에 이르기까지.
주 `如上廣說,乃至`는 한문이 스스로 접은 자리이므로 펴지 않았다. 접힌 안쪽을 읽지 못했으니 「없음」이 서지 않는다 — 다만 끝 어귀 `不受後有`가 팔리 382.16의 `nāparaṃ itthattāyā`(다시 이런 상태로 오지 않는다)와 자리를 겹치는 후보이므로 그 좌표를 후보로만 짚고 미대응(unaligned)으로 둔다. 後有는 「뒤의 존재」, 受는 「받다」로 옮겼다. 乃至의 「내지」 번역어를 따로 세우지 않고 「~에 이르기까지」로 흡수했다(앵커: 생략 표지). [불확실:저본_근거부족] 접힌 안쪽 전부.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47.16:382.14~382.16
佛告欝低迦:「如是,如是,如汝所說。
부처님께서 울저가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렇다. 네가 말한 대로이다.
주 팔리는 요청문(382.3) 바로 뒤에 `Tasmātiha tvaṃ, uttiya……`(382.4)로 이어지며 이 승인 어귀가 없다. 접힌 곳이 아니라 연달아 놓인 두 좌표 사이이므로 없음 확인(absent)이다. 如汝所說은 所를 관형절로 풀어 「네가 말한 대로」.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세존)에 다른 한자를 쓴다 — 이 좌표는 `佛告`, 0175a04.2는 `世尊告`. 각각 확정역(부처님/세존)이 달라 한자대로 두었다. 붓다의 발화는 평서.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47.16:382.3~382.4
但於我所說法,不悅我心,彼所事業亦不成就,雖隨我後,而不得利,反生障閡。」
다만 내가 설한 법에서 내 마음을 기쁘게 하지 못하면, 그가 하는 일도 또한 이루어지지 않고, 비록 내 뒤를 따르더라도 이로움을 얻지 못하며 도리어 장애를 낳는다.”
주 팔리 382.3과 382.4 사이에 대응이 없다(위 좌표와 같은 자리). 한역 안에서 이 문장은 바로 뒤 0174c29.1의 거울상이다 — `不悅我心`↔`令世尊心悅`, `事業不成就`↔`自業成就`, `反生障閡`↔`不生障閡`. 但은 접속 기능이라 「다만」을 한정의 뜻으로만 남겼다. 亦은 앞 절과 나란한 「도」로 흡수. 障閡는 음의(慧琳 0397c22 「障隔也」·「礙」 「拒也妨也」)에 따라 막고 걸림을 뜻하나 「장애」로 옮기고 확정역 아님. 이 한자는 사전 障閡 ① 잡아함 19회 가운데 별역잡아함 1회 외 다른 역자에 없는 구나발타라 역어다. [불확실:격·태·구문] `不悅我心`의 주어와 조건 여부 — 「내 마음을 기쁘게 하지 못하면」으로 가정을 세웠으나 한문에는 가정 표지가 없다. 彼는 앞 절의 주체를 받는 것으로 읽었다. [불확실:구두·분절] `但於我所說法,不悅我心` 의 끊는 자리 — `於我所說法`을 앞 절에 붙일 수도, 부사구로 뒤에 걸 수도 있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47.16:382.3~382.4
欝低迦白佛:「世尊所說,我則能令世尊心悅,自業成就,不生障閡。
울저가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께서 설하시면, 저는 세존의 마음을 기쁘게 할 수 있고, 제 업이 이루어지며, 장애를 낳지 않을 것입니다.
주 팔리에는 이 두 번째 발화가 없다(382.3과 382.4 사이). `世尊所說,我則能令世尊心悅`은 則를 「-면 ~한다」에 흡수하고 能을 「-ㄹ 수 있다」로 옮겼다 — 「능히」「마땅히」를 붙이지 않았다. 令은 「-게 하다」가 아니라 「기쁘게 하다」의 타동으로 흡수했다. 自業의 自는 自↔他 대조가 없어 단순 재귀로 보고 흡수했다(「제 업」). 成就는 「이루어지다」. 障閡는 앞 좌표와 같이 「장애」. [불확실:격·태·구문] `世尊所說`이 「세존께서 설하시면」(조건)인지 「세존께서 설하신 바」(주제어)인지 한문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47.16:382.3~382.4
唯願世尊為我說法,我當獨一靜處,專精思惟,不放逸住……」如上廣說,乃至「不受後有。」
바라옵건대 세존께서 저를 위해 법을 설해 주십시오. 저는 홀로 고요한 곳에서 오롯이 힘써 생각하고 불방일하게 머물겠습니다……” 위에서 자세히 말한 것과 같이, ‘뒤의 존재를 받지 않는다’에 이르기까지.
주 둘째 청. 팔리 382.3은 한 번의 청뿐이라(`saṃkhittena`도 없음 — 위 0174c22.1 참조) 같은 청의 첫째 판에 부분(partial)으로 걸린다. `……」如上廣說,乃至「不受後有。」`은 한문이 접은 자리라 펴지 않았다 — 앞 0174c26.1과 같은 접힘이며, 안쪽은 읽지 못했다. 唯願은 「바라옵건대」 하나로 옮겼다(唯는 한정 뜻이 따로 실리지 않은 청원 어귀로 판단 — 앵커: 唯 ‘뜻이 실릴 때만’, 사전 唯 ① 뒤 願世 40회). 為我說法는 청원 명령으로 「설해 주십시오」. 當은 어미 「-겠습니다」가 진다. [불확실:저본_근거부족] 접힌 안쪽(`……` 이후 `不受後有`까지).
니까야 대응 일부 SN 47.16:382.3
如是第二、第三請。
이와 같이 두 번째, 세 번째로 청하였다.
주 팔리에는 거듭 청하는 대목이 없다(382.3과 382.4 사이 — 접힘 없이 연달아 놓임). 사전 三請 ① 잡아함 4회·4경 — 드문 정형. 如是는 비유 아닌 지시(이와 같이).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47.16:382.3~382.4
爾時,世尊告欝低迦:「汝當先淨其初業,然後修習梵行。」
그때 세존께서 울저가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먼저 그 처음의 업을 깨끗이 하라. 그런 뒤에 청정한 행을 닦아 익히라.”
주 팔리 382.4 `ādimeva visodhehi kusalesu dhammesu`(선한 법들 가운데 처음부터 맑혀라)에 대응한다(저본 대역주 `淨其初業 ādim eva visodhehi`). 한역에는 `kusalesu dhammesu`에 해당하는 한자가 없고 `其初業`이 있다. 業을 「법」으로 풀지 않고 한문대로 「업」으로 두었다(증언에서 얻은 뜻을 본문에 들이지 않음). 然後修習梵行은 팔리 382.4에 없고 382.7 `cattāro satipaṭṭhāne bhāveyyāsi`와 자리를 겹치는 후보다. 梵行은 정형구 행(梵行=brahmacariya)이라 확정역이 없어 문맥으로 「청정한 행」으로 옮겼다 — 음의 `梵行`(慧琳 0698c19 「梵言梵摩此云清淨」). 한자 흔들림: 이 좌표는 `世尊告`, 0174c27.1·0175a07.1은 `佛告` —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각각 확정역(세존/부처님)으로 둠. 當先은 「먼저 ~하라」 어미가 지므로 「마땅히」를 붙이지 않았다.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梵行 — 정형구 행에서 확정역이 없어 「청정한 행」으로 문맥 선택.
니까야 대응 일부 SN 47.16:382.4
欝低迦白佛:「我今云何淨其初業,修習梵行?」
울저가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이제 어떻게 그 처음의 업을 깨끗이 하고 청정한 행을 닦아 익히겠습니까?”
주 팔리 382.5 `Ko cādi kusalānaṃ dhammānaṃ?`(선한 법들의 처음은 무엇인가?)는 붓다가 스스로 묻고 곧 답하는 자문이다. 한역은 울저가가 묻는 발화로 서 있다 — 같은 자리에서 화자와 문장이 다르다(divergent). 云何는 어미 의문형이 진다(앵커). 我今의 今은 「이제」로 옮겼다.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47.16:382.5
佛告欝低迦:「汝當先淨其戒,直其見,具足三業,然後修四念處。
부처님께서 울저가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먼저 그 계를 깨끗이 하고, 그 견해를 곧게 하고, 세 가지 업을 갖춘 뒤에 사념처를 닦으라.
주 팔리 382.6 `Sīlañca suvisuddhaṃ, diṭṭhi ca ujukā`(계는 잘 맑고 견해는 곧다)가 戒·見에 대응한다. `具足三業`은 팔리에 대응이 없다(문장 유무). 팔리 382.7의 `sīlaṃ nissāya sīle patiṭṭhāya`(계에 의지하고 계에 서서)는 한역에 없다. 한역이 팔리 두 좌표(답 + 수행 지시)를 한 문장으로 합쳤다(구조·배열). 四念處는 3분할 표(음역)에 따라 한자 독음 「사념처」, 팔리형 cattāro satipaṭṭhānā는 비고에만. 三業은 「세 가지 업」으로 직역했고, 사전 三業 ⑥(身口意)은 후대 풀이이므로 본문에 들이지 않았다 — 뜻은 이 좌표 문맥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見은 戒와 병렬되는 자리이므로 「견해」로 읽었다 (정형구 행 `見`=dassana(뵙다)와는 다른 쓰임). 然後는 「그런 뒤에」. 具足는 「갖추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三業 — 身口意 세 업 / 다른 묶음 — 문맥이 정하지 못한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見 — 정형구 행(dassana)과 달리 「견해」로 판별.
니까야 대응 일부 SN 47.16:382.6~382.7
何等為四?
무엇이 넷인가?
주 팔리 `Katame cattāro?`와 같은 물음. 何等為四의 等為는 「무엇이 ~인가」의 의문 구문이다(사전 等為 ① 잡아함 581회). 앞 글자는 何가 대부분이다. 為는 여기서 為…所의 피동이 아니라 「~이다」의 계사이고, 의문은 어미가 진다.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의 의문형으로 옮겼다.
니까야 대응 같음 SN 47.16:382.8
內身身觀念住,專精方便,正智正念,調伏世間貪憂。
안의 몸에서 몸을 살피는 생각에 머물고, 오롯이 힘쓰는 방편으로, 바른 지혜와 바른 생각으로, 세상의 탐욕과 근심을 다스려 굴복시킨다.
주 팔리 382.9 `Idha tvaṃ, uttiya, kāye kāyānupassī viharāh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와 같은 틀이다. 한역은 `內`(안)가 더 있고 `Idha tvaṃ, uttiya`(여기서 너 우띠야)에 해당하는 한자가 없다. 팔리 `ātāpī` 한 낱말이 한역에서 `專精方便` 두 낱말로 풀려 있다(번역기법). 팔리의 `sampajāno satimā` 순서가 한역 `正智正念`에 같은 순서로 서 있다. 觀念住는 `觀`(살피다)+`念`(생각)+`住`(머물다)로 풀어 「살피는 생각에 머물고」로 옮겼다 — 사전 觀念 ⑥(觀察思念)은 후대 풀이이고 이 역자의 쓰임(사전 觀念 ① 앞 身身 54·法法 43)은 몸·법 따위 처(處)에 걸리는 쓰임이다. 方便은 낱말을 그대로 「방편」으로 두었다 — 이 좌표의 앞뒤(사전 方便 ① 앞 精勤 66)는 정진의 맥락이지만 증언에서 알게 된 뜻을 본문에 들이지 않았다. 調伏은 「다스려 굴복시키다」, 貪憂는 「탐욕과 근심」, 世間은 3분할 표(의역)에 따라 「세상」.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satipaṭṭhāna)에 다른 한자를 쓴다 — 0175a07.1은 `四念處`, 이 좌표와 다음 좌표는 `念住`.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觀念住 — 「살피는 생각에 머물고」는 분석적 직역이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方便 — 「방편」(수단) / 정진(노력)의 두 갈래를 저본 문맥만으로 정하지 못해 낱말대로 두었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7.16:382.9
如是外身、內外身身觀念住,受、心、法法觀念住……」亦如是廣說。
이와 같이 바깥 몸에서, 안팎의 몸에서 몸을 살피는 생각에 머물고, 느낌, 마음, 법에서 법을 살피는 생각에 머문다……” 또한 이와 같이 자세히 말한다.
주 팔리 382.10 `vedanāsu…pe… citte…pe…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āhi……`도 느낌·마음·법을 `…pe…`로 접었다. 팔리가 접은 곳과 한역이 접은 곳(`……」亦如是廣說`)이 겹치지만 접힌 안쪽은 읽지 못했으므로 그 이후는 대응을 단정하지 않는다. 한역은 `外身`·`內外身`을 더해 세 구분(안·밖·안팎)을 두었고, 팔리 382.9~382.10에는 이 구분이 없다(구조·배열). `受、心、法法觀念住`는 受受·心心의 중복이 탈락한 꼴로 읽을 수도 있으나(사전 觀念 ① 앞 受受 4), 한문이 쓴 글자대로 옮겼다. 이문: 大正藏 `法`을 따르고 宋·元·明·聖본의 `於`는 따르지 않았다 — `法於觀念住`는 뜻이 서지 않는다는 점만 비고에 둔다. 亦如是廣說은 접힌 곳 표지라 펴지 않았다. 受는 정형구 행(vedanā)이며 이 자리는 느낌·마음·법의 순서로 보아 「느낌」으로 읽었다.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 念處(0175a07.1)/念住. [불확실:저본_이문·자형] 法↔於(宋·元·明·聖) — 大正藏 `法`을 따랐다. [불확실:구두·분절] `受、心、法法觀念住` — 受受·心心 탈락인지 나열인지 정하지 못해 글자대로 두었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受 — 정형구 행(vedanā)이나 동사 「받다」와 겹치는 자리가 아니므로 「느낌」으로 판별.
니까야 대응 일부 SN 47.16:382.10
時,欝低迦聞佛所說,歡喜隨喜,從座起而去。
그때 울저가는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떠났다.
주 팔리 382.12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itvā anumoditvā uṭṭhāyāsanā ……pakkāmi`와 `聞佛所說·歡喜隨喜·從座起而去`가 거의 한 줄로 걸린다. 팔리에는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세존께 절하고 오른쪽으로 돌고)가 더 있고 한역에는 이에 해당하는 한자가 없다(문장 유무 — 삭제가 아니라 한문에 없는 것으로 보고하고 보충하지 않는다). 歡喜隨喜는 한역의 정형구(사전 歡喜 ① 所說 1151회·隨喜 ① 앞 歡喜 335회)이고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로 옮겼다. 而는 접속이라 흡수.
니까야 대응 일부 SN 47.16:382.12
時,欝低迦聞佛教授已,獨一靜處,專精思惟,不放逸住,思惟:「所以善男子剃除鬚髮,著袈裟衣,正信非家,出家學道,乃至不受後有。」
그때 울저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나서 홀로 고요한 곳에서 오롯이 힘써 생각하고 불방일하게 머물며 생각하였다. “선남자가 수염과 머리카락을 깎고 가사 옷을 입고 바른 믿음으로 집 아님으로 집을 떠나 도를 배우는 까닭에서 뒤의 존재를 받지 않는 데까지.”
주 팔리 382.13은 `eko vūpakaṭṭho appamatto ātāpī pahitatto viharanto`(홀로 한적하게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며)로 한역 `獨一靜處,專精思惟,不放逸住`와 한 틀이다. 팔리 382.14~382.16의 `yassatthāya kulaputtā……`(까닭에서 출가하는 이유의 정형구)가 한역에서는 `思惟:「所以善男子……乃至不受後有」`의 인용으로 이 좌표에 놓였다. 한역이 이 정형구를 사유 내용의 인용으로 서술하고, 팔리는 사건의 서술(vihāsi 도달)로 쓴다(구조·배열). 팔리 382.16의 `abbhaññāsi`(알았다) 뒤 한역에는 아라한 확인이 이 좌표에 없다. 乃至는 한문이 스스로 접은 자리라 펴지 않았다(`乃至不受後有`). 佛教授已의 教授는 「가르침」으로 옮겼다. 배선 앵커의 教는 사역·가르침 두 갈래인데, 여기는 부처님에게서 받은 가르침을 듣는 자리라 가르침을 택했다(사전 佛教 ① 잡아함 16회, 이 경 0175a12.1). 著袈裟衣의 袈裟는 소리옮김이라 한국 정착형 「가사」를 쓰고 「가사 옷을 입고」로 옮겼다. 음의 `袈裟`(慧琳 0439c03 「具正云迦邏沙曳此云染色衣」, 0698c22 「此云不正色也」). 3분할 표는 袈裟衣를 의역으로 분류하나 소리옮김으로 판별해 정착형을 썼다.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袈裟衣 — 3분할 표의 의역 분류와 달리 소리옮김(정착형 「가사」)으로 판별했다. [불확실:구두·분절] `所以善男子……乃至不受後有`의 끊음 — `乃至` 앞뒤가 한 인용인지 둘인지 정하지 못해 한 인용으로 두었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7.16:382.13~382.16
如欝低迦所問,如是異比丘所問亦如上說。
울저가가 물은 것과 같이, 이와 같이 다른 비구가 물은 것도 또한 위에서 말한 것과 같다.
주 팔리 sn47.16은 `Chaṭṭhaṃ`(여섯째)로 끝나며 이 문장에 대응하는 말이 없다. 그러나 한역 문장은 `如上說`이 가리키는 곳을 본문이 말해 주지 않는 접힘이고, 인접 경(sn47.17 이하)을 이 조각에서 보지 않았으므로 없음 확인(absent)이 서지 않아 미대응(unaligned)으로 둔다. 확정 `[구속]` 比丘=비구. 異比丘는 수(數)를 가리키지 않아 「다른 비구」. 所問은 所를 관형절로 풀어 「물은 것」. 亦如上說은 접힌 곳 표지라 펴지 않았다. [불확실:저본_근거부족] `如上說`이 가리키는 위 좌표 — 본문이 정하지 않는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47.16:38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