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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Ā 610

SĀ 610

교차 검사교차 검사 11현대역 준비 중

(六一二)

(612)

주 제목 좌표. 「六一二」는 잡아함 경 번호 612의 한자 숫자 표기라 아라비아 숫자로 옮겼다.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투입되지 않아 대응은 미결(unaligned)이다. 참고: 투입물 `_전거_sa610.md` 머리글은 「大正 610」, 저본·조각 머리글은 「大正 612」로 서로 다르다(본문은 저본의 612를 따랐다).

AG:sa610/0.1 · 교차 검사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개경 정형구(`_정형구_생략표지` 이 아함 전권 1332경). 如是는 비유·가정의 如가 아니라 정형구를 이루는 말이라 「이와 같이」로 옮기고, 我聞은 「나는 들었다」로 옮겼다(전승자의 말). 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1332경, 발화 첫머리 0/1333 — 경 첫머리 고정 정형구. 증언 미투입.

AG:sa610/0.2 · 교차 검사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佛=부처님([구속]). 舍衛=정착어 「사위」. 舍衛는 팔리 Sāvatthī의 음역이며 전거는 당대 범어 후보로 śravasthi를 든다(전거 舍衛, ⚠다른 부(DA)의 대역이라 이 경의 팔리형은 미확인) — 음역계통은 판정하지 않는다. 지명의 뜻: 음의 慧琳 0367c24 〔金剛般若波羅蜜經〕 「正梵音云室羅伐悉底國 此譯云聞者城 … 聞物國」, 또 善見律을 들어 「舍衛者人名也 … 因以其名而為國號」(사람 이름에서 나라 이름이 됨). 祇樹給孤獨園=정착형 「기수급고독원」. 3분할 표는 5자 이상 정형구 조각일 수 있다며 보류했으나 동산 이름으로 판별했다. 祇樹는 祇陀 태자의 나무 — 慧琳 0368a03 〔金剛般若波羅蜜經〕 「太子自留其樹供養佛僧故略云祇樹也」. 給孤獨은 뜻으로 옮긴 이름, 곧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 — 慧琳 0368a05 〔金剛般若波羅蜜經〕 「亦義譯也 … 誓救孤獨 時人以為其號」. 園=동산. 전거 祇樹給孤獨園 ↔ 팔리 Jetavana, Anāthapiṇḍika(⚠다른 부(DA)의 대역). 一時=한때. 「머무셨다」의 「-시-」는 한국어 존칭 일치이며 한문에 없는 요소를 더한 것이 아니다. 증언 미투입.

AG:sa610/0.3 · 교차 검사

爾時,世尊告諸比丘:「如人執持四種強弓,大力方便射多羅樹影,疾過無閡。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이르셨다. “사람이 네 종류의 강한 활을 잡아 지니고 큰 힘과 방편으로 다라나무 그림자를 쏘아 빠르게 지나가 막힘이 없는 것과 같이,

주 世尊=세존([구속]), 如來=여래([구속]), 佛=부처님([구속]). 한역이 같은 개념(붓다)에 다른 한자를 쓴다 — 이 경 0.3·0171c17.1은 佛, 여기는 世尊, 이어지는 말씀 안에서는 如來. 통일하지 않고 확정역대로 옮겼다. 爾時=그때. 告=이르셨다. 諸比丘=「비구들에게」(諸는 「들」에 흡수). 如人…疾過無閡는 다음 좌표 如是(0171c08.1)와 호응하는 비유라, 如를 「~것과 같이」로 옮겨 문장을 열어 두었다. 四種強弓=「네 종류의 강한 활」(四種은 0171c08.1 四種聲聞과 짝이라 「네 종류」로 통일). 多羅樹: 표의 판정(음역)에 따라 多羅=「다라」, 樹=뜻으로 「나무」. 慧琳 0464c02 〔大般涅槃經音義〕 「樹形如椶櫚 高六七十尺」; 팔리형 Tāla(전거, ⚠다른 부(MA)의 대역)는 비고에만 둔다. 大力方便은 「큰 힘」과 「방편」으로 끊었다. 方便은 정착 술어 「방편」으로 두되, 이 경 0171c19.1의 精勤方便처럼 노력의 뜻일 수 있다(사전 方便 ① 잡아함 458회·221경, 앞 精勤 66 · 뒤 正念 58) —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疾過의 주어(화살·그림자·쏘는 이)를 한문이 밝히지 않아 주어를 세우지 않았다 — [불확실:격·태·구문]. 無閡=「막힘이 없다」: 慧琳 0607c16 〔佛藏經〕 「說文閉也 … 亦作礙」. 증언 미투입.

AG:sa610/0171c07.1 · 교차 검사

如是如來四種聲聞,增上方便,利根智慧,盡百年壽,於如來所百年說法教授,唯除食息、□寫、睡眠,中間常說、常聽;智慧明利,於如來所說,盡底受持,無諸障閡,於如來所不加再問。

이와 같이 여래의 네 종류의 성문이 한층 더한 방편과 날카로운 근기와 지혜로 백 년 수명이 다하도록 여래의 처소에서 백 년 동안 법을 설하고 가르치는데, 다만 먹고 쉬는 것, □ 쏟는 것, 잠을 제외하고 그 사이에 늘 설하고 늘 들으며; 지혜가 밝고 날카로워 여래가 설한 것을 밑바닥까지 다해 받아 지니고, 여러 장애가 없으며, 여래의 처소에서 다시 더 묻지 않는다.

주 如是=앞 비유(0171c07.1)에 호응하는 「이와 같이」. 如來=여래([구속]). 聲聞=정착어 「성문」. 增上=「한층 더한」: 사전 增上 ① 잡아함 112회·72경, 앞 便起 29 · 當起 14 / 뒤 欲學 24로 대부분 增上欲 꼴이고 增上方便은 드문 꼴이다 —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利根=「날카로운 근기」: 사전 利根 ① 이 경에만 나옴(1회), ⑥ 丁福保(1922)는 후대의 눈이라 본문에 들이지 않았다. 利는 날카롭다, 根은 근(기능·바탕)이며, 「근기」로 옮긴 것이 한국어 정착형인지는 확신이 없다 —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於如來所: 앞의 둘은 「여래의 처소에서」(於는 「에서」에 흡수, 所는 처소 명사). 於如來所說의 所는 명사화라 「여래가 설한 것」으로 풀었다(「~하는 바」 회피). 구두 대안 於如來所 / 說盡底受持 — [불확실:구두·분절]. 說法教授는 주어를 한문이 밝히지 않는다. 中間常說、常聽의 說·聽 짝에 맞춰 설하는 쪽을 여래로 읽었다 — [불확실:격·태·구문]. 唯除=「다만 … 제외하고」(굳은 말). 食息=「먹고 쉬는 것」, 息은 쉼과 숨 양쪽이 가능하다(사전 息 ① 잡아함 304회·107경) — [불확실:다의어_판별]. □寫: 저본에 결자 □가 있다. 결자는 메우지 않고 □ 그대로 두었다. 뒤 글자 寫는 한자를 본문에 남기지 않고 뜻 「쏟다」로 옮겨 「□ 쏟는 것」으로 적었다(저본의 한자는 데이터에 그대로 있다). 寫는 이 자리에서 쏟아 내다·덜어 내다의 뜻으로 읽었고, 결자와 합쳐 어떤 일을 가리키는지는 저본만으로 서지 않는다. 大正 교감 이문은 두 갈래다 — 宋本은 □→補(補寫), 元·明本은 寫→瀉(□瀉). 이문 쪽 읽기는 본문에 들이지 않았다 — [불확실:저본_이문·자형]. 睡眠=3분할 표(의역)에 따라 뜻으로 「잠」: 慧琳 0323b10 〔大般若波羅蜜多經〕 「睡熟也 … 眠臥也」. 표·전거가 드는 팔리 후보 Thīnamiddha는 이 자리가 먹고 쉬고 자는 일상 문맥이라 장애(개)의 뜻으로 읽지 않았다(판정이 아니라 문맥 읽기). 明利=「밝고 날카로워」(사전 明利 ① 5회·5경). 盡底=「밑바닥까지 다해」. 受持=「받아 지니고」. 無諸障閡: 諸=「여러」, 障閡=「장애」(慧琳 0397c22 〔大寶積經〕 「障隔也 … 閡 … 正從石作礙」). 不加再問=「다시 더 묻지 않는다」(加=더, 再=다시). 증언 미투입.

AG:sa610/0171c08.1 · 교차 검사

如來說法無有終極,聽法盡壽,百歲命終,如來說法猶不能盡。

여래의 설법은 끝이 없다. 법을 들으며 수명을 다하고 백 세에 목숨이 끝나도 여래의 설법은 오히려 다할 수 없다.

주 如來=여래([구속]). 無有終極의 有는 無有라는 굳은 부재 서술이라 「끝이 없다」로 흡수했다. 聽法盡壽=「법을 들으며 수명을 다하고」, 百歲命終=「백 세에 목숨이 끝나도」. 한문에 접속사가 없는 병렬문이고, 양보의 「도」는 뒤의 猶(오히려)와 호응해 세운 어미다. 猶는 대조의 뜻이 실려 「오히려」로 옮겼다. 能은 「-ㄹ 수 없다」 어미가 진다(「능히」 회피). 說法은 이 좌표에서 주어-서술의 명사구라 「설법」으로 두었다(0171c08.1은 동사구라 「법을 설하고」). 聽法의 주어는 한문에 없어 세우지 않았다. 증언 미투입.

AG:sa610/0171c13.1 · 교차 검사

當知如來所說無量無邊,名、句、味身亦復無量,無有終極,所謂四念處。

알아라. 여래가 설한 것은 헤아릴 수 없고 가없으며, 이름·구절·맛의 몸도 헤아릴 수 없고, 끝이 없으며, 이른바 사념처이다.

주 當知=「알아라」(當은 어미에 흡수, 「마땅히」 회피). 所說=「설한 것」. 無量=「헤아릴 수 없고」, 無邊=「가없고」, 終極=「끝」으로 구별했다. 亦復=「도」에 흡수. 名、句、味身은 名身·句身·味身의 생략 병렬로 읽어 「이름·구절·맛의 몸」(身=무리·모임)으로 옮겼다. 味를 文(문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읽을 근거는 저본에 없다. 후대 아비달마의 풀이(사전 句 ⑥ 丁福保 「名詮自性 句詮差別」)는 가벼운 참고라 본문에 들이지 않았다 — [불확실:다의어_판별] [불확실:구두·분절]. 無有終極의 有는 부재 서술에 흡수. 所謂=「이른바」(굳은 호응). 四念處=정착어 「사념처」. 3분할 표의 「음역」 분류는 기계 1차 분류인데, 念·處가 뜻글자인 의역어라 저본을 따라 한국 불교계 정착 술어로 처리했다. 전거 四念處 ↔ 팔리 Cattāro satipaṭṭhāna / satipaṭṭhānā(⚠다른 부(MA)의 대역). 증언 미투입.

AG:sa610/0171c14.1 · 교차 검사

何等為四?

어떤 것이 넷인가?

주 何等=「어떤 것」(等은 복수 접미가 아니라 의문사에 붙은 말). 為는 계사로 「~인가」에 흡수(「위하여·피동」 아님). 사전 等為 ① 잡아함 581회·292경, 앞 何 532 · 뒤 四 96 — 정형구. 증언 미투입.

AG:sa610/0171c16.1 · 교차 검사

謂身念處,受、心、法念處。」

곧 몸의 염처, 느낌·마음·법의 염처이다.”

주 謂=「곧」(앞 何等為四의 답을 여는 말). 受는 확정 술어 [정형구 행](팔리 vedanā)에 걸린 한자인데, 한자 자체의 낱말 확정역은 없다. 身·受·心·法 짝을 이룬 자리라 문맥으로 「느낌」을 골랐다 — [불확실:다의어_판별]. 受、心、法念處는 念處 앞이 생략된 병렬로 읽어 受念處·心念處·法念處의 뜻으로 옮겼다. 身=몸, 心=마음, 法=법. 念處는 「염처」로 두었다. 이 좌표에서 0171c07.1부터 이어진 붓다의 말씀이 닫힌다. 증언 미투입.

AG:sa610/0171c16.2 · 교차 검사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부처님께서 이 경을 설하시고 나서 비구들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佛=부처님([구속]), 比丘=비구([구속]). 한역이 같은 개념(붓다)에 다른 한자를 쓴다 — 여기는 佛, 0171c07.1은 世尊. 통일하지 않고 확정역대로 옮겼다. 已=「~하고 나서」. 諸比丘=「비구들」. 所說=「설하신 것」(「~하는 바」 회피). 歡喜=「기뻐하며」: 慧琳 0753a01 〔阿毘達磨大毘婆沙論〕 「歡喜 悅也」. 奉行=「받들어 행하였다」. 사전 奉行 ① 잡아함 863회, 앞 歡喜 829 — 경 말미 고정 정형구. 한문에 시제 표지가 없으나 말미 서술이라 과거로 옮겼다. 증언 미투입.

AG:sa610/0171c17.1 · 교차 검사

一切四念處經,皆以此總句,所謂「是故,比丘!於四念處修習,起增上欲,精勤方便,正念正智,應當學。」

모든 사념처경은 다 이 총괄 구절을 쓴다. 이른바 “그러므로, 비구여! 사념처를 닦아 익히고, 한층 더한 의욕을 일으키며, 부지런히 방편에 힘쓰고, 정념과 정지로 배워야 한다.”

주 皆以此總句: 以를 동사(「쓰다」)로 읽었다. 한문에 따로 술어가 없어, 「~로써」 부사어로만 읽으면 술어가 비어 한국어 문장이 서지 않는다 — [불확실:격·태·구문]. 總句=「총괄 구절」. 一切四念處經=「모든 사념처경」. 所謂=「이른바」, 是故=「그러므로」. 比丘 호격은 한문에 복수 표지가 없어 「비구여」로 두었다(0171c07.1의 諸比丘는 「비구들」). 於四念處=於가 목적 조사에 흡수되어 「사념처를」. 修習=「닦아 익히고」. 起增上欲=「한층 더한 의욕을 일으키며」: 增上은 사전 增上 ① 앞 便起 29 · 當起 14 / 뒤 欲學 24 꼴이다. 欲을 「의욕」으로 옮긴 것은 팔리 증언이 없어 확신이 없다 —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精勤方便=「부지런히 방편에 힘쓰고」(사전 方便 ① 앞 精勤 66, 뒤 正念 58). 正念·正智는 「정념」·「정지」로 옮겼다. 正智가 한국어 정착형인지는 확신이 없다(사전 正念 ① 232회, 正智 ① 159회, 앞 正念 45) —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應當學: 應·當 둘 다 당위라 「-야 한다」 하나로 옮겼다(두 번 옮기지 않음). 증언 미투입.

AG:sa610/0171c19.1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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