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SĀ 546

SĀ 546

교차 검사교차 검사 50현대역 준비 중

(五四八)

(오백사십팔)

주 저본 제목 자리는 경 번호 「五四八」뿐이고 제목 낱말이 없다. 팔리는 `4. Madhurasuttaṃ`으로 이름을 가진 제목이라 한쪽이 더 말하는 꼴(일부)이다. 교감주의 `M. 84. Madhura.`는 편자 보충(다카쿠스 각주)이지 증언 판독이 아니므로 본문에 들이지 않았다. 경 번호 五四八(大正 548)과 uid sa546, 그리고 `_전거_sa546.md` 머리의 「大正 546」이 서로 어긋난다 — 번호 체계 차이로 보이나 확인하지 못했다. 산스크리트 증언은 투입되지 않아 `SF:없음 [unaligned]`(안 잡음)로 둔다.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0.3

AG:sa546/0.1 · 교차 검사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개경 정형구(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如是`의 「如」는 비유·가정이 아니라 「이와 같이」의 일부이다. 팔리 `Evaṃ me sutaṃ`과 같은 자리·같은 꼴.

니까야 대응 같음 MN 84:317.1

AG:sa546/0.2 · 교차 검사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ekaṃ samayaṃ … viharati`가 서는 같은 자리에서 팔리는 존자 마하깟짜나가 마두라의 군다 숲에 머문다고 하고, 한역은 부처님이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문다는 개경 틀을 세운다. 팔리 mn84에는 사왓티(Sāvatthī)가 없다. 이 틀 차이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판정하지 않는다. 佛=「부처님」은 [구속]. 舍衛=정착어 「사위」(이름의 뜻: 음의 慧琳 0367c24 「聞者城·聞物國」으로도 옮겨졌다고 함; 전거: 팔리 `Sāvatthī` / 당대 범어 `śravasthi` — 계통이 갈리는 것이지 불확실이 아니다). 祇樹給孤獨園=정착어 「기수급고독원」: 祇樹는 기타(Jeta) 태자의 숲(음의 慧琳 0368a03 「祇陀·祇洹…此譯為勝」), 給孤獨은 뜻으로 옮긴 이름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음의 慧琳 0368a05 「義譯」, 古經 阿那邠邸)이며 園은 동산이다. 전거 `Jetavana, Anāthapiṇḍika` (⚠다른 부(DA)의 대역 — 인용만 한다).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MN 84:317.2

AG:sa546/0.3 · 교차 검사

尊者摩訶迦旃延在稠林中住。

존자 마하가전연이 빽빽한 숲 가운데 머물렀다.

주 尊者=「존자」. 摩訶迦旃延=정착형 「마하가전연」(음역; 이름의 뜻: 음의 慧琳 0450c10 「迦旃은 한 종의 성씨, 延은 胤(후손)」, 0463c18 「大剪剃種」; 전거 팔리 `Mahā-kaccāna` / 근대 범어 `Mahākātyāyana` — 계통이 갈리는 것, 판정하지 않음). 稠林은 이름이 아니라 뜻으로 옮긴 말로 읽어 「빽빽한 숲」(음의 慧琳 0371c06 「稠=眾·多」)으로 옮겼다. 팔리 `gundāvane`(군다 숲)와 같은 자리이나 한자가 뜻으로 옮긴 것인지 별개의 이름인지 판별하지 못했다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在…中住」의 `在`·`中`은 처소 조사로 흡수했다. 이문: 稠 ↔ 籌【聖】.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7.2

AG:sa546/0142a19.1 · 교차 검사

時,摩偷羅國王是西方王子,詣尊者摩訶迦旃延所,禮摩訶迦旃延足,退坐一面,問尊者摩訶迦旃延:「婆羅門自言:『我第一,他人卑劣,我白,餘人黑,婆羅門清淨,非非婆羅門;是婆羅門子從口生,婆羅門所化,是婆羅門所有。』

그때 마투라국 왕은 서방의 왕자였는데, 존자 마하가전연이 있는 곳에 나아가 마하가전연의 발에 절하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 존자 마하가전연에게 물었다. 「바라문이 말하기를, 『나는 제일이고 남은 낮고 못하다. 나는 희고 나머지 사람은 검다. 바라문은 청정하고 바라문 아닌 이는 아니다. 이는 바라문의 아들로 입에서 태어나고, 바라문이 변화시킨 이이며, 바라문의 소유이다.』

주 팔리 317.3~317.11(명성을 듣고 수레로 나아가 인사를 나눔)이 한역에 없고, 한역은 곧바로 물음으로 들어간다. 西方王子는 팔리 `avantiputto`와 같은 자리(한역이 뜻으로 옮긴 것으로 보이나 판정하지 않음). 摩偷羅=한자 독음 「마투라」(음역; 팔리 `Madhura`, 전거 `摩偷羅` 팔리 후보만 있음; 음의 慧琳 0476c19 「孔雀城·美蜜城」). 婆羅門=[구속] 「바라문」. `自言`의 自는 他人과 짝을 이루지 않고(「我第一,他人卑劣」의 대조는 인용 안의 我↔他人이다) 단순 재귀라 흡수했다. 한역 인용은 1인칭(「我第一…我白」)이고 팔리는 3인칭 `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이다. 팔리 `vaṇṇo`(계급·색)가 한역에서 第一·白/黑으로 갈린다. 팔리 `brahmuno puttā … brahmajā brahmanimmitā brahmadāyādā`(범천의 아들·범천이 만든·범천의 상속자)가 한역에서는 모두 「婆羅門」(婆羅門子·婆羅門所化·婆羅門所有)로 선다 — 사실만 신고한다. `非非婆羅門`은 술어 「청정」이 생략된 꼴로 읽어 「바라문 아닌 이는 아니다」로 두었다(보태지 않음). `是婆羅門子`의 是는 계사로 흡수했다. 所化의 化는 「변화시켜 낸」으로 옮겼다(사전 所化 ⑥은 후대의 「교화 받는 이」 풀이라 따르지 않음). 존칭: 왕의 발화는 존댓말, 인용된 바라문의 말은 평서. 이 좌표의 「 와 『 는 a25.1에서 닫힌다(저본 그대로).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7.3~317.17

AG:sa546/0142a19.2 · 교차 검사

尊者摩訶迦旃延!此義云何?」

존자 마하가전연이시여! 이 뜻은 어떠합니까?」

주 云何는 어미 의문형이 지므로 「어떠합니까」로 흡수했다. 팔리 `Idha bhavaṃ kaccāno kimakkhāyī`(여기에 대해 존자 깟짜나는 무엇이라 말하는가)는 `kimakkhāyī`(무엇이라 말하는가)와 `此義云何`(이 뜻은 어떠한가)이 묻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 호격 `bho kaccāna`가 아니라 `尊者摩訶迦旃延` 호칭이 선다.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7.18

AG:sa546/0142a25.1 · 교차 검사

尊者摩訶迦旃延語摩偷羅王言:「大王!此是世間言說耳。

존자 마하가전연이 마투라 왕에게 말하였다. 「대왕이여! 이것은 세간의 말일 뿐이다.

주 語…言은 「말하였다」 하나로 옮겼다. `耳`는 한정 종결이라 「일 뿐」으로 흡수. 世間言說: 팔리 `ghoso … lokasmiṃ`의 `ghoso`(소리·소문)가 한역에서는 `言說`(말)로 선다 — 어휘가 갈리는 사실만 신고한다. 사전 言說 ⑥(丁福保)은 「五種說法之一」로 후대 풀이라 쓰지 않았다. 존칭: 마하가전연은 왕을 `汝`로 부르므로(b04.1) 평서로 통일했다. 이 판단(왕이 윗사람이므로 존대인가)은 정도평 몫이다.

니까야 대응 같음 MN 84:317.19

AG:sa546/0142a25.2 · 교차 검사

世間言說言:『婆羅門第一,餘人卑劣,婆羅門白,餘人黑,婆羅門清淨,非非婆羅門。

세간의 말이 이르기를, 『바라문이 제일이고 나머지 사람은 낮고 못하다. 바라문은 희고 나머지 사람은 검다. 바라문은 청정하고 바라문 아닌 이는 아니다.

주 팔리 `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 hīno añño vaṇṇo; … sukko … kaṇho …; brāhmaṇāva sujjhanti, no abrāhmaṇā` 세 줄과 같은 배열. 한역은 `vaṇṇo`를 第一/白·黑으로 푼다. a19.2의 왕 인용(「我第一」 1인칭)과 달리 여기는 「婆羅門第一」 3인칭이다. 이 좌표의 『 는 a28.1에서 닫힌다. 이문: 門 ↔ 門是【宋】【元】【明】(문장이 다르게 끊기는 읽기; 본문은 대정본).

니까야 대응 같음 MN 84:317.20~317.22

AG:sa546/0142a27.1 · 교차 검사

婆羅門從婆羅門生,生從口生,婆羅門所化,是婆羅門所有。』

바라문은 바라문에게서 태어나고, 태어난 이는 입에서 태어나며, 바라문이 변화시킨 이이고, 바라문의 소유이다.』

주 팔리 `brāhmaṇāva brahmuno puttā orasā mukhato jātā brahmajā brahmanimmitā brahmadāyādā`와 같은 자리. 한역은 `婆羅門從婆羅門生`(바라문이 바라문에게서 태어난다)를 따로 세우고 팔리의 `brahmuno`(범천의)를 모두 `婆羅門`으로 적는다. `生從口生`은 「태어난 이는 입에서 태어난다」로 읽었다(生을 앞 生의 결과어로 본 것; 「태어남은 입에서 태어난다」로도 읽힐 수 있음) [불확실:격·태·구문].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이 좌표 `所化`, c19.1 `化`·`作`, c23.2 `化` — 한자 흔들림, 본문은 통일하지 않고 `所化`→「변화시킨 이」/`化`→「변화시키고」로 두었다. 所有는 「소유」(사전 所有 ⑥은 후대 풀이라 쓰지 않음). 같은 정형이 b28.1·c19.1·c23.2에 되풀이된다.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7.23

AG:sa546/0142a28.1 · 교차 검사

大王當知,業真實者,是依業者。」

대왕이여, 알라. 업이 진실이라는 것은 곧 업에 의지한다는 것이다.」

주 같은 자리(공식 인용 뒤)에서 팔리는 「이 방식으로도 이것이 세간의 소리일 뿐임을 알아야 한다」(`Tadamināpetaṃ … pariyāyena veditabbaṃ yathā ghosoyeveso lokasmiṃ`)고 말하고, 한역은 업(業)을 진실·의지처로 세우는 명제를 말한다. 팔리 mn84 전체에 이 명제가 없다. 當知의 當은 어미 「-라」로 흡수했다. `業真實者,是依業者`는 「A라는 것은 곧 B라는 것이다」로 읽었다 — 사전 業 ③ 용례 `sa1010/0265c11.1 眾生起生死,業者可依怙`(업은 의지할 만한 것)가 依의 쓰임을 받친다. 다른 읽기: 「진실한 업」과 「업에 의지하는 이」를 가리키는 사람 지시(者) [불확실:격·태·구문]. 사전 依 ⑥(丁福保 nidhi)은 후대 풀이라 쓰지 않았다.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MN 84:317.24

AG:sa546/0142b02.1 · 교차 검사

王語尊者摩訶迦旃延:「此則略說,我所不解,願重分別。」

왕이 존자 마하가전연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간략히 설하신 것이어서 제가 이해하지 못합니다. 거듭 분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팔리는 317.25(공식 …pe…)에서 곧바로 318.1(`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로 넘어가며, 왕이 설명을 청하는 대목이 없음을 읽어 확인했다. `我所不解`는 「我 + 所不解」로 끊어 읽었다 — 사전 표제 `我所`(내 것)는 이 자리에 적용되지 않는다. `則`은 귀결이라 흡수, 所는 관형절로 풀었다. 願은 「바라다」(사전 願 ③ `唯願世尊今於此食` 같은 청원). `分別`은 「분별」(사전 分別 ② [AI 정렬] vitthāren-; 풀어 설명한다는 뜻으로 읽음). 존칭: 왕은 존댓말.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MN 84:317.25~318.1

AG:sa546/0142b03.1 · 교차 검사

尊者摩訶迦旃延言:「今當問汝,隨問答我。」

존자 마하가전연이 말하였다. 「이제 그대에게 묻겠으니, 묻는 대로 나에게 답하라.」

주 팔리에 대응 문장이 없음을 확인했다(b03.1과 같은 자리). `當`은 어미 「-겠-」으로, `隨`는 「-는 대로」로 흡수했다. 마하가전연은 왕을 `汝`로 부르므로 평서·명령형(해라체)으로 통일했다(정도평 판단 사항).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MN 84:317.25~318.1

AG:sa546/0142b04.1 · 교차 검사

即問言:「大王!汝為婆羅門王,於自國土,諸婆羅門、剎利、居士、長者,此四種人悉皆召來,以財以力使其侍衛,先起後臥,及諸使令,悉如意不?」

곧 물었다. 「대왕이여! 그대는 바라문의 왕이어서, 그대의 국토에서 여러 바라문·찰리·거사·장자, 이 네 종류의 사람을 모두 불러오고, 재물로써 힘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모시고 지키게 하며,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눕게 하는 것 및 온갖 부림이 모두 뜻대로 되는가, 되지 않는가?」

주 팔리 318.1~318.8은 「부유해지면 같은 계급 사람도 다른 세 계급 사람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눕는다(`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를 계급별로 되풀이하고(찰리→바라문→평민→수드라), 한역은 바라문이 왕일 때와 찰리·거사·장자가 왕일 때 둘로 묶는다(배열 갈림). 先起後臥는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와 같은 자리. 居士=[구속] 「거사」 — 四姓 자리라 vessa(팔리 `vessa`)의 번안으로 읽는다: 번안, 원 개념은 평민(vessa). [불확실:다의어_판별] 長者=[구속] 「장자」. 四種人의 넷째 자리에 선 長者가 팔리 `sudda`(수드라) 자리인지는 한역이 首陀羅를 쓰지 않아 확인되지 않는다(사실만 신고, 판정 보류). `汝為婆羅門王`은 「바라문인 왕」과 「바라문들의 왕」 두 읽기가 가능하다 [불확실:뜻_판별불가]; 본문은 중립으로 「바라문의 왕」. `於自國土`의 自는 대조가 없어 흡수. 使其侍衛의 使는 「-게 하다」. 侍衛=「모시고 지키다」(음의 慧琳 0450a03 「侍從·衛護」). 如意=「뜻대로」(사전 如意 ⑥은 물건 이름 풀이라 쓰지 않음). 不은 선택 의문의 부정항이라 「되지 않는가」로 옮겼다. 존칭: 마하가전연 평서.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3

AG:sa546/0142b05.1 · 교차 검사

答言:「如意。」

대답하였다. 「뜻대로 됩니다.」

주 팔리의 왕 대답(318.4)은 「부유해지면 그러합니다」를 길게 되풀이하나 한역은 「뜻대로」 한마디다. 발화자는 앞 좌표에서 이어지는 왕(존댓말).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4

AG:sa546/0142b08.1 · 교차 검사

復問:「大王!剎利為王、居士為王、長者為王,於自國土所有四姓悉皆召來,以財以力令其使令侍衛,先起後臥,及諸使令,皆如意不?」

다시 물었다. 「대왕이여! 찰리가 왕이 되고, 거사가 왕이 되고, 장자가 왕이 되어도, 그 국토에 있는 네 성을 모두 불러오고, 재물로써 힘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부림을 받들고 모시고 지키게 하며,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눕게 하는 것 및 온갖 부림이 모두 뜻대로 되는가, 되지 않는가?」

주 앞 b05.1과 같은 물음의 둘째 묶음(찰리·거사·장자가 왕일 때). 팔리는 찰리(318.1)·평민(318.5)·수드라(318.7) 각각을 따로 묻는다. 居士=[구속] 「거사」, 四姓 자리라 vessa 번안(앞 b05.1과 같음) [불확실:다의어_판별]. 長者=[구속] 「장자」, 팔리 `sudda` 자리인지는 보류. `剎利為王、居士為王、長者為王`에는 접속 표지가 없어 조건·양보로 풀 말이 저본에 없으나, 문맥상 「~이 왕일 때」로 이어 읽어 「-되어도」로 옮겼다 [불확실:구두·분절]. 所有四姓의 `所有`는 「있는」(관형절)으로 풀었다. `令其使令侍衛`는 이문 `令其`=`使令`【聖】이 있다(성본은 令其 없이 「使令侍衛」). 本文은 대정본: 令(-게 하다) + 使令(부림을 받들다) + 侍衛. 復는 앞 물음과의 반복이라 「다시」. 自(自國土)는 대조가 없어 흡수.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1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5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7

AG:sa546/0142b09.1 · 교차 검사

答言:「如意。」

대답하였다. 「뜻대로 됩니다.」

주 b08.1과 같다. 팔리는 계급별 왕 대답을 길게 되풀이하고 한역은 한마디다.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2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6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8

AG:sa546/0142b12.1 · 교차 검사

復問:「大王!如是四姓悉皆平等,有何差別?

다시 물었다. 「대왕이여! 이와 같이 네 성이 모두 평등한데, 무슨 차이가 있는가?

주 팔리는 「이렇다면 네 계급이 똑같은가 아닌가?(`samasamā honti no vā`) 그대에게 어떻게 보이는가?」로 묻고, 한역은 평등을 전제로 세우고 「무슨 차이가 있는가」를 묻는다. 如是=「이와 같이」, 悉皆=「모두」. `有何差別`의 有는 차별의 존재 자체를 묻는 자리라 「있는가」로 살렸다(훈독투 「~이 있어」가 아님). 差別=「차이」(사전 差別 ⑥ 丁福保는 대승 교리 풀이라 쓰지 않음).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9~318.10

AG:sa546/0142b12.2 · 교차 검사

當知,大王!四種姓者,皆悉平等,無有勝如差別之異。」

알라, 대왕이여! 네 종류의 성은 모두 평등하여 나음과 같음의 차별이라는 다름이 없다.」

주 같은 내용(`Nesaṃ ettha kiñci nānākaraṇaṃ samanupassāmī`)을 팔리는 왕이 말하고, 한역은 먼저 마하가전연이 단언하고 b14.1에서 왕이 동의한다(발화자 갈림). `勝如差別之異`: 勝如는 「나음과 같음」으로 글자대로 옮겼다 — 전거 `勝如` 팔리 후보 `Vemattatā`(⚠다른 부(MA)의 대역), 사전 勝如는 이 경 6회로 뜻을 정해 주지 않는다. `差別之異`는 「차별이라는 다름」. [불확실:다의어_판별] 四種姓者의 者는 화제 표지 「은」. 當知=「알라」. 皆悉=「모두」.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11~318.12

AG:sa546/0142b13.1 · 교차 검사

摩偷羅王白尊者摩訶迦旃延:「實爾,尊者!四姓皆等,無有種種勝如差別。」

마투라 왕이 존자 마하가전연에게 아뢰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존자여! 네 성이 모두 같아서 가지가지 나음과 같음의 차별이 없습니다.」

주 팔리 318.11~318.12는 왕의 답변이다(「그렇다면 네 계급은 똑같습니다. 여기에 아무 차이도 보이지 않습니다」). 白=「아뢰다」. `實爾`의 實은 긍정에 뜻이 실려 「참으로」로 살렸다. 勝如는 b13.1과 같이 「나음과 같음」(불확실 신고는 거기서 했다). 種種=「가지가지」.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11~318.12

AG:sa546/0142b14.1 · 교차 검사

「是故,大王!當知四姓,世間言說為差別耳,乃至依業,真實無差別也。

「그러므로 대왕이여! 알라, 네 성은 세간의 말로 차별이 될 뿐이고, 내지 업에 의지하는 데서는 진실로 차별이 없다.

주 팔리 318.13~318.14(`Imināpi kho etaṃ … pariyāyena veditabbaṃ yathā ghoso yeveso lokasmiṃ`)와 같은 자리. 한역은 `世間言說為差別耳`로 ghoso 자리를 말하고, `乃至依業,真實無差別也`는 팔리에 없는 업 명제다. `乃至`는 한문이 스스로 접은 표지라 「내지」로 접힌 대로 두었다 [생략표지]. 是故=「그러므로」, 也는 평서 종결로 흡수. `為差別`의 為는 「이다/되다」로 읽었다(「차별을 만든다」로도 읽힘) [불확실:격·태·구문]. 이문: 耳 ↔ 異【聖】(성본은 「차별의 다름」으로 읽힘).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8.13~318.14

AG:sa546/0142b16.1 · 교차 검사

復次,大王!此國土中有婆羅門,有偷盜者,當如之何?」

다시 다음으로, 대왕이여! 이 국토 가운데 바라문이 있고 도둑질하는 이가 있으니, 어떻게 하겠는가?」

주 팔리 321.1~321.8은 찰리가 도둑질(`sandhiṃ chindeyya` 등 다섯 가지)을 했을 때를 먼저 묻고, 321.9~에서 바라문·평민·수드라를 묻는다. 한역은 바라문을 먼저 묻고 찰리·거사·장자를 b22.2에서 묻는다(배열 갈림). 팔리의 도둑질 다섯 항목과 `tañce te purisā gahetvā dasseyyuṃ`(사람들이 잡아 보였을 때)은 한역에 없다. 復次=「다시 다음으로」(연결). `有婆羅門,有偷盜者`는 두 존재문을 이어 놓았다 — 도둑이 바라문 가운데 있다는 것은 b19.1의 `婆羅門中有偷盜者`로 알 수 있다. 當如之何의 當은 「-겠」으로 흡수. 偷盜=「도둑질」(사전 偷盜 ⑥). 마하가전연 평서.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1.9~321.12

AG:sa546/0142b18.1 · 교차 검사

王白尊者摩訶迦旃延:「婆羅門中有偷盜者,或鞭、或縛,或驅出國,或罰其金,或截手足耳鼻,罪重則殺,及其盜者。

왕이 존자 마하가전연에게 아뢰었다. 「바라문 가운데 도둑질하는 이가 있으면, 혹은 채찍질하고, 혹은 묶고, 혹은 나라 밖으로 몰아내고, 혹은 그 금을 벌하고, 혹은 손과 발과 귀와 코를 자르며, 죄가 무거우면 죽이고, 그 도둑에게까지 미칩니다.

주 팔리 왕은 「죽이거나(`ghāteyyāma`) 벌금을 물리거나(`jāpeyyāma`) 내쫓거나(`pabbājeyyāma`) 사정에 따라 하겠습니다」라고 답하고, 한역은 채찍·결박·추방·금 벌·절단·무거우면 사형을 열거한다. `及其盜者`는 「그 도둑에게까지 미친다」로 읽었으나 「도둑을 아울러 죽인다」 「그 공범에게까지」 등 끊기가 갈릴 수 있다 [불확실:구두·분절]. `罰其金`은 「그 금을 벌하다」로 글자대로 두었다(벌금 부과로 읽을 수 있으나 풀지 않음). 則은 귀결이라 「-면」에 흡수. 「혹은…혹은」은 或…或. 존칭: 왕은 존댓말.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1.13

AG:sa546/0142b19.1 · 교차 검사

然婆羅門,則名為賊。」

그러나 바라문은 도둑이라 이름합니다.」

주 팔리 321.14~321.16(`Taṃ kissa hetu? Yā hissa pubbe … samaññā sāssa antarahitā; corotveva saṅkhyaṃ gacchatī`) 중 「도둑이라는 이름으로 헤아려진다」에 해당한다. 「그 이유는?」(`Taṃ kissa hetu`)은 한역에 없다. 然=「그러나」, 則은 귀결로 흡수, 名為는 「이름하다」. 발화자는 b19.1에서 이어지는 왕(존댓말).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1.14~321.16

AG:sa546/0142b22.1 · 교차 검사

復問:「大王!若剎利、居士、長者中有偷盜者,當復如何?」

다시 물었다. 「대왕이여! 찰리·거사·장자 가운데 도둑질하는 이가 있으면 다시 어떻게 하겠는가?」

주 팔리 321.1~321.4(찰리가 도둑질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居士=[구속] 「거사」, vessa 번안 [불확실:다의어_판별](앞 b05.1과 같은 사안). 長者=「장자」. 若=「-면」(연결어미가 지므로 「거든」을 쓰지 않음). 當復如何: 當은 「-겠」, 復은 「다시」.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1.1~321.4

AG:sa546/0142b22.2 · 교차 검사

王白尊者摩訶迦旃延:「亦鞭、亦縛,亦驅出國,亦罰其金,亦復斷截手足耳鼻,罪重則殺。」

왕이 존자 마하가전연에게 아뢰었다. 「또한 채찍질하고, 또한 묶고, 또한 나라 밖으로 몰아내고, 또한 그 금을 벌하고, 또한 다시 손과 발과 귀와 코를 베어 자르며, 죄가 무거우면 죽입니다.」

주 팔리 321.5~321.8(`Ghāteyyāma vā … corotveva saṅkhyaṃ gacchatī`)에 해당한다. 亦는 「바라문의 경우와 똑같이」라는 뜻이 실려 있어(다섯 번 되풀이) 「또한」으로 살렸다. 斷截=「베어 자르다」(음의 慧琳 0474c03 斷截手足, 0326c23 「斷=絕, 截」). 罪重則殺의 則은 「-면」에 흡수. 이문: 罪重 ↔ 重罪【聖】. 존칭: 왕은 존댓말.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1.5~321.8

AG:sa546/0142b23.1 · 교차 검사

「如是,大王!豈非四姓悉平等耶?

「이와 같으니, 대왕이여! 어찌 네 성이 모두 평등하지 않겠는가?

주 팔리 321.17(`yadi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no vā`)은 「똑같은가 아닌가」를 묻는 물음이고, 한역은 반어(`豈非…耶`)로 평등을 단언한다. 如是는 앞 대답을 받는 「이와 같으니」. 耶는 의문 어미가 지므로 「-겠는가」로 흡수.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1.17

AG:sa546/0142b26.1 · 교차 검사

為有種種差別異不?」

가지가지 차별과 다름이 있는가, 없는가?」

주 팔리 321.18(`Kathaṃ vā te ettha hotī`, 그대에게 어떻게 보이는가)과 같은 자리의 물음. 為有…不은 「있는가, 없는가」의 선택 의문이며, 為는 의문 표지라 따로 옮기지 않았다. 有는 차별의 존재 자체를 묻는 자리.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1.17~321.18

AG:sa546/0142b26.2 · 교차 검사

王白尊者摩訶迦旃延:「如是義者,實無種種勝如差別。」

왕이 존자 마하가전연에게 아뢰었다. 「이와 같은 뜻에서는 참으로 가지가지 나음과 같음의 차별이 없습니다.」

주 팔리 321.19~321.20(`Addhā kho … samasamā honti. Nesaṃ ettha kiñci nānākaraṇaṃ samanupassāmī`)에 해당한다. 如是義者의 者는 화제 「에서는」. 實=「참으로」. 勝如는 b13.1과 같이 「나음과 같음」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존칭: 왕은 존댓말.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1.19~321.20

AG:sa546/0142b27.1 · 교차 검사

尊者摩訶迦旃延復語王言:「當知,大王!四種姓者,世間言說言:『婆羅門第一,餘悉卑劣,婆羅門白,餘人悉黑,婆羅門清淨,非非婆羅門。』

존자 마하가전연이 다시 왕에게 말하였다. 「알라, 대왕이여! 네 종류의 성은 세간의 말이 이르기를, 『바라문이 제일이고 나머지는 모두 낮고 못하며, 바라문은 희고 나머지 사람은 모두 검고, 바라문은 청정하고 바라문 아닌 이는 아니다.』

주 팔리 321.22는 공식을 `hīno añño vaṇṇo…pe… brahmadāyādā`로 접어 두었다 — 한역이 적은 白·黑·清淨은 그 접힌 안쪽(전문은 317.20~317.23)에 걸리므로 보이는 부분(seṭṭho·hīno)만으로 꼴을 매겼다. 한역은 마지막 두 줄(입에서 태어남 이하)을 여기서 줄였다. 이문: 門+(生生從口生婆羅門化婆羅門所有)十四字【元】【明】 — 元·明본은 뒤를 이어 적는다. 한자 흔들림: 같은 한역이 앞 a27.1에서는 `餘人卑劣`, 여기서는 `餘悉卑劣`·`餘人悉黑`으로 적는다(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글자를 쓴다). 번역은 悉을 「모두」로 살렸다. 四種姓者의 者는 「은」.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1.21~321.22

AG:sa546/0142b28.1 · 교차 검사

當依業真實、業依耶?」

업이 진실이고 업에 의지해야 하는가?」

주 팔리 321.22와 322.1 사이에 대응 문장이 없음을 읽어 확인했다. `當依業真實、業依耶`는 「依가 業真實과 業依 둘 다를 받는다」고 읽었다. 다른 읽기: 「當」을 「~에 맞는가」로 읽어 「업이 진실이고 업이 의지처인 것이 맞는가」. 어느 쪽이든 b02.1·c23.1의 `業真實、業依`와 같은 말이다 [불확실:구두·분절]. 當은 어미 「-해야 하-」로 흡수.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MN 84:321.22~322.1

AG:sa546/0142c03.1 · 교차 검사

復問:「大王!婆羅門殺生、偷盜、邪婬、妄言、惡口、兩舌、綺語、貪、恚、邪見,作十不善業跡已,為生惡趣耶?

다시 물었다. 「대왕이여! 바라문이 살생·도둑질·삿된 음행·거짓말·거친 말·이간하는 말·꾸며 대는 말·탐욕·성냄·삿된 견해로 열 가지 착하지 못한 업의 자취를 짓고 나서, 나쁜 갈래에 태어나겠는가?

주 열 가지 항목은 팔리 319.1의 열 가지(`pāṇātipātī … micchādiṭṭhi`)와 같은 수·같은 순서이나, 주어가 한역은 바라문이고 팔리는 찰리이다(바라문 경우는 319.7 `…pe…` 안쪽에 접혀 있음). 팔리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네 항)이 한역에서는 `惡趣` 한 항이다(번역기법). 殺生=「살생」(정착), 邪婬=「삿된 음행」, 妄言=「거짓말」, 惡口=「거친 말」, 兩舌=「이간하는 말」(사전 兩舌 ③ `兩舌乖離,傳此向彼`), 綺語=「꾸며 대는 말」(음의 慧琳 0406b02 「綺飾文詞」), 邪見=「삿된 견해」(의역). `十不善業跡`=「열 가지 착하지 못한 업의 자취」. 惡趣=「나쁜 갈래」. `為生惡趣耶`의 為는 의문 표지, 耶는 의문 어미로 흡수. 마하가전연 평서.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9.1

AG:sa546/0142c04.1 · 교차 검사

善趣耶?

좋은 갈래인가?

주 앞 c04.1의 `為生惡趣耶`에 이어지는 생략문(「좋은 갈래에 태어나는가」). 팔리 `upapajjeyya no vā`(태어나는가 아닌가)는 「아닌가」로만 묻고 한역은 선취(`善趣`)를 명시한다. 善趣=「좋은 갈래」.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9.1

AG:sa546/0142c06.1 · 교차 검사

於阿羅呵所為何所聞?」

아라하에게서 들은 것이 무엇인가?」

주 같은 자리에서 팔리는 「그대에게 어떻게 보이는가」(`Kathaṃ vā te ettha hotī`)를 묻고, 한역은 「아라하에게서 들은 것」을 묻는다(팔리는 왕의 답 319.4에서 `evañca pana me etaṃ arahataṃ sutaṃ`으로 그 말이 나온다). 阿羅呵=한자 독음 「아라하」(음역; 呵는 `가·하` 두 독음 가운데 음역 취지에 맞춰 `하`), 음의 慧琳 0479c14 「此云應供」으로 阿羅漢과 뜻이 비슷하다고 함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於阿羅呵所`의 所는 사람 뒤 처소 표지라 「~에게서」. `為何所聞`의 所는 관형절 「들은 것」. 이문: 所+(為何所)【宋】【元】【明】.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9.2

AG:sa546/0142c06.2 · 교차 검사

王白尊者摩訶迦旃延:「婆羅門作十不善業跡,當墮惡趣,阿羅呵所,作如是聞。

왕이 존자 마하가전연에게 아뢰었다. 「바라문이 열 가지 착하지 못한 업의 자취를 짓고서 나쁜 갈래에 떨어지겠습니다. 아라하에게서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주 팔리 319.3~319.4의 왕 대답(`Khattiyopi hi … Evaṃ me ettha hoti, evañca pana me etaṃ arahataṃ sutaṃ`)에 해당한다 — 주어가 찰리/바라문으로 갈린다(c04.1과 같은 갈림). `當墮`의 當은 「-겠」. `作如是聞`의 作은 「이와 같은 들음을 짓다」의 가벼운 동사로 보아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로 흡수했다(c12.2의 `作如是、聞如是`와 견주어 읽음). 阿羅呵=「아라하」(c06.2). 존칭: 왕은 존댓말.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9.3~319.4

AG:sa546/0142c07.1 · 교차 검사

剎利、居士、長者亦如是說。」

찰리·거사·장자도 이와 같이 말합니다.」

주 팔리 319.7~319.10은 바라문·평민·수드라가 같은 죄를 지었을 때를 `…pe…`로 접어 두었다(접힌 안쪽의 개별 항목은 읽지 못했다). 居士=[구속] 「거사」, vessa 번안 [불확실:다의어_판별](b05.1과 같은 사안). 長者=「장자」. 亦는 「도」로 흡수. `亦如是說`은 말하는 주체가 생략되어 「(아라하들이) 이와 같이 말합니다」와 「(그들에 대해) 이와 같이 말해집니다」 둘로 읽힌다 — 본문은 주체를 정하지 않고 「~도 이와 같이 말합니다」로 두었다 [불확실:격·태·구문].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19.7~319.10

AG:sa546/0142c09.1 · 교차 검사

復問:「大王!若婆羅門行十善業跡,離殺生,乃至正見,當生何所?

다시 물었다. 「대왕이여! 바라문이 열 가지 착한 업의 자취를 행하여 살생을 떠나고, 내지 바른 견해에 이르면, 어디에 태어나겠는가?

주 팔리 320.1은 `paṭivirato`(떠남) 열 가지를 모두 적고 `sugatiṃ saggaṃ lokaṃ`(좋은 갈래·하늘 세계)에 태어나는지 묻는다. 한역은 `離殺生,乃至正見`으로 접었다. `乃至`는 한문이 스스로 접은 표지라 「내지」로 두고 펴지 않았다 [생략표지]. 十善業跡=「열 가지 착한 업의 자취」, 正見=「바른 견해」(邪見의 짝). 若은 「-면」, 當生何所의 當은 「-겠」, 所는 처소 「곳」(何所=어디).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1

AG:sa546/0142c09.2 · 교차 검사

為善趣耶?

좋은 갈래인가?

주 앞 c09.2의 「어디에 태어나는가」를 두 갈래로 되묻는 첫째 항. 팔리 320.1은 `no vā`(아닌가)로 묻고 한역은 선취·악취를 명시해 나눈다. 為…耶는 선택 의문 표지, 善趣=「좋은 갈래」.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1

AG:sa546/0142c11.1 · 교차 검사

為惡趣耶?

나쁜 갈래인가?

주 앞 좌표의 짝이 되는 둘째 항. 팔리에는 악취를 되묻는 항이 없다(`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eyya no vā`뿐). 惡趣=「나쁜 갈래」.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1

AG:sa546/0142c11.2 · 교차 검사

於阿羅呵所,為何所聞?」

아라하에게서 들은 것이 무엇인가?」

주 c06.2와 같은 물음(`Kathaṃ vā te ettha hotī` 자리). 阿羅呵=「아라하」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이 좌표는 쉼표(`於阿羅呵所,為何所聞`)만 c06.2와 다르다.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2

AG:sa546/0142c12.1 · 교차 검사

王白尊者摩訶迦旃延:「若婆羅門行十善業跡者,當生善趣,阿羅呵所,作如是、聞如是,剎利、居士、長者亦如是說。」

왕이 존자 마하가전연에게 아뢰었다. 「바라문이 열 가지 착한 업의 자취를 행하면 좋은 갈래에 태어나겠습니다. 아라하에게서 이와 같이 짓고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찰리·거사·장자도 이와 같이 말합니다.」

주 팔리 320.3~320.4(`Khattiyopi hi …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eyya. Evaṃ me ettha hoti, evañca pana me etaṃ arahataṃ sutaṃ`)에 해당하고, 주어가 찰리/바라문으로 갈린다. `作如是、聞如是`는 c07.1의 `作如是聞`과 달리 作과 聞을 따로 세웠다. 目的語가 없어 「이와 같이 짓고」로 글자대로 옮겼고, `作如是說`의 줄임일 가능성이 있으나 판정하지 않는다 [불확실:뜻_판별불가]. 若…者는 조건 「-면」, 當生의 當은 「-겠」. 居士=「거사」, vessa 번안 [불확실:다의어_판별](b05.1과 같은 사안). 長者=「장자」. 존칭: 왕은 존댓말.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3~320.4

AG:sa546/0142c12.2 · 교차 검사

復問:「云何?

다시 물었다. 「어떠한가?

주 팔리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왕이여)의 짧은 형태. 云何는 어미 의문형이 지므로 「어떠한가」. 같은 평등 단락이 팔리에서는 319.13~18에도 있으나, 한역의 이 단락은 선취 물음 뒤에 선 320.13~320.18과 짝지었다.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13

AG:sa546/0142c15.1 · 교차 검사

大王!如是四姓,為平等不?

대왕이여! 이와 같으니 네 성은 평등한가, 아닌가?

주 팔리 `yadi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no vā`와 같은 물음. 為平等不의 為는 의문 표지, 不는 선택 의문의 부정항(「아닌가」). 如是=「이와 같으니」.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13

AG:sa546/0142c15.2 · 교차 검사

為有種種勝如差別?」

가지가지 나음과 같음의 차별이 있는가?」

주 팔리 `Kathaṃ vā te ettha hotī`(그대에게 어떻게 보이는가)와 같은 자리의 물음. 勝如=「나음과 같음」 [불확실:앞자리와_동일](b13.1). 이문: 別+(耶)【宋】【元】【明】(의문 종결 耶가 붙는 읽기).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14

AG:sa546/0142c16.1 · 교차 검사

王白尊者摩訶迦旃延:「如是義者,則為平等,無有種種勝如差別。」

왕이 존자 마하가전연에게 아뢰었다. 「이와 같은 뜻에서는 곧 평등하며, 가지가지 나음과 같음의 차별이 없습니다.」

주 팔리 320.15~320.16(`Addhā kho … samasamā honti. Nesaṃ ettha kiñci nānākaraṇaṃ samanupassāmī`)에 해당한다. 如是義者의 者는 화제 「에서는」, 則為平等의 則은 귀결로 흡수하고 為는 「이다」. 勝如=「나음과 같음」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존칭: 왕은 존댓말.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15~320.16

AG:sa546/0142c17.1 · 교차 검사

「是故,大王當知,四姓悉平等耳,無有種種勝如差別。

「그러므로 대왕은 알라. 네 성은 모두 평등할 뿐이고, 가지가지 나음과 같음의 차별이 없다.

주 팔리 320.17(`Imināpi kho etaṃ, mahārāja, pariyāyena veditabbaṃ …`)의 「이 방식으로도 알아야 한다」에 해당하는 결론이다. 한역은 결론을 「평등하고 차별이 없다」로 말하고 팔리는 「세간의 소리일 뿐」으로 잇는다. 是故=「그러므로」, 當知의 當은 어미 「-라」, 耳는 「-일 뿐」. 勝如=「나음과 같음」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17~320.18

AG:sa546/0142c18.1 · 교차 검사

世間言說故有:『婆羅門第一,婆羅門白,餘者悉黑,婆羅門清淨,非非婆羅門;婆羅門生,生從口生,婆羅門作,婆羅門化,婆羅門所有。』

세간의 말이므로 있다. 『바라문이 제일이고, 바라문은 희고 나머지는 모두 검으며, 바라문은 청정하고 바라문 아닌 이는 아니다. 바라문은 태어나고, 태어난 이는 입에서 태어나며, 바라문이 만들고, 바라문이 변화시키며, 바라문의 소유이다.』

주 팔리 320.18의 공식(`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 hīno añño vaṇṇo…pe… brahmadāyādā`)과 같은 자리이며, 팔리는 …pe…로 접어 한역이 적은 白·黑·清淨·입에서 태어남은 접힌 안쪽(전문은 317.20~317.23)에 걸린다. 보이는 부분(seṭṭho)만으로 꼴을 매겼다. `世間言說故有`는 「세간의 말이므로 (이런 말이) 있다」로 읽어 `故`를 「-므로」로, 有를 존재 서술(그 말이 있다는 것)로 살렸다.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 化(a28.1은 `所化`, 여기서는 `作`·`化`가 따로 서고 c23.2는 `化`만), 第一(여기)과 勝(c23.2). 본문은 통일하지 않았다. 「餘者悉黑」의 悉=「모두」. 清淨: `_한자대역_3분할`의 `Sobhavatī`(전거: DA의 도시)는 동형이의이므로 이 자리에 쓰지 않고 보통어 「청정」으로 옮겼다.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0.17~320.18

AG:sa546/0142c19.1 · 교차 검사

當知業真實、業依。」

업이 진실이고 업에 의지함을 알라.」

주 팔리에 이 업 명제가 없음을 읽어 확인했다(b02.1·b16.1·c03.1·c27.1에 되풀이되는 한역 고유 명제). 當知=「알라」(當은 어미로 흡수). 業真實、業依는 b02.1과 같이 「업이 진실이고 업에 의지함」으로 읽었다 [불확실:구두·분절](c03.1과 같은 사안).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MN 84:322.16~322.17

AG:sa546/0142c23.1 · 교차 검사

王白尊者摩訶迦旃延:「實如所說,皆是世間言說,故有:『婆羅門勝,餘者卑劣,婆羅門白,餘者悉黑,婆羅門清淨,非非婆羅門;婆羅門生,生從口生,婆羅門化,婆羅門所有。』

왕이 존자 마하가전연에게 아뢰었다. 「참으로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모두 세간의 말이므로 있습니다. 『바라문이 뛰어나고, 나머지는 낮고 못하며, 바라문은 희고, 나머지는 모두 검으며, 바라문은 청정하고 바라문 아닌 이는 아니다. 바라문은 태어나고, 태어난 이는 입에서 태어나며, 바라문이 변화시키고, 바라문의 소유이다.』

주 팔리 322.17~322.21의 마지막 공식 되풀이(마하가전연의 말)에 해당하는 자리인데, 한역에서는 왕이 공식을 되받아 말한다(발화자 갈림).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 婆羅門`勝`(여기) / `第一`(a19.2·a27.1·b28.1·c19.1), `化`(여기) / `所化`(a28.1) / `作`·`化`(c19.1). 본문은 통일하지 않았고 勝=「뛰어나다」, 第一=「제일」로 나눠 두었다. 實如所說의 所는 관형절로 풀어 「말씀하신 대로」, 實=「참으로」. 皆是…故有는 c19.1과 같이 「모두 세간의 말이므로 있다」. 존칭: 왕의 발화는 존댓말이고 인용된 공식은 평서.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2.17~322.21

AG:sa546/0142c23.2 · 교차 검사

皆是業真實、依於業。」

모두 업이 진실이고 업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 팔리 322.21과 323.1 사이에 대응 문장이 없음을 읽어 확인했다. 皆是業真實、依於業에서 於는 조사로 흡수, 皆=「모두」. 앞 좌표의 공식 인용을 「모두 업이 진실이고 업에 의지하는 것」으로 맺는 왕의 말(존댓말).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MN 84:322.21~323.1

AG:sa546/0142c27.1 · 교차 검사

爾時,摩偷羅王聞尊者摩訶迦旃延所說,歡喜隨喜,作禮而去。

그때 마투라 왕은 존자 마하가전연이 설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 절하고 떠났다.

주 팔리 323.1~323.17은 왕의 찬탄(「훌륭하십니다」), 귀의 선언, 부처님이 열반하셨다는 말, 재가 신자 선언까지 길게 이어지나 한역은 「기뻐하고 절하고 떠났다」로 맺는다. 爾時=「그때」, 聞…所說의 所는 관형절 「설하신 것」. 歡喜隨喜는 한 쌍의 정형구라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사전 歡喜 ① 뒤 隨喜 335회). 作禮=「절하다」, 而去의 而는 흡수. 摩偷羅王=「마투라 왕」(a19.2의 `摩偷羅國王`과 같은 사람). 내레이션은 평서.

니까야 대응 일부 MN 84:323.1~323.17

AG:sa546/0142c27.2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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