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四五)
(545)
주 경 번호만 있고 경명이 없는 제목 좌표다. 팔리 PN:sn52.8/0.3은 경 번호와 경명(Salaḷāgāra 경)을 함께 싣고 한문 저본에는 번호 「五四五」뿐이라, 한쪽이 덜 말한다(일부). 한역의 545는 大正 쪽 경 번호이고 팔리의 8, 또 PN:sn52.8/906.0의 단락 번호 906과는 번호 체계가 달라 번호끼리는 맞추지 않았다. 교감주 「cf. S. 52. 8. Salaḷāgāra」는 大正 편자의 대조 지시이며, 투입된 팔리 후보(sn52.8, 莊春江 번호 그대로, single_source)와 같은 경을 가리킨다. 산스크리트 증언은 이번 투입물에 없어 산스크리트 항은 미대응(아직 안 잡음)으로 둔다. 이하 좌표의 산스크리트 항도 같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52.8:0.3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개경 정형구 「如是我聞」이다(정형구 파일: 이 아함 전권 1332경, 이 경 1회 / 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발화 첫머리 0/1333). 如是는 「이와 같이」, 我聞은 「나는 들었다」로 옮기고 문말은 내레이션 평서로 했다. 입력된 팔리 sn52.8 원문 전체를 읽었는데 개경 문장이 없다 — 906.1이 곧바로 「Ekaṃ samayaṃ…」로 시작한다. 입력 원문에서 확인한 없음이므로 absent로 달았다. 한역은 이 문장이 있고 팔리 입력에는 없다는 사실만 적는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52.8:906.1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一時 ↔ 팔리 906.1의 Ekaṃ samayaṃ, 舍衛國 ↔ sāvatthiyaṃ에 대응한다. 그러나 팔리 906.1은 「아누룻다 존자가 사위의 Salaḷāgāra에 머문다」는 한 문장인데, 한역은 이 좌표(佛 + 祇樹給孤獨園)와 다음 좌표 0141b15.1(尊者阿那律 + 松林精舍)로 장면을 두 문장으로 세운다. 이 좌표의 「佛」과 「祇樹給孤獨園」에는 906.1에 대응하는 말이 없다. 한역 안에서도 0.3의 부처님 소재(祇樹給孤獨園)와 0141b15.1의 아나율 소재(松林精舍)가 다르고 둘 다 舍衛國 안이다 — 사실만 적고 해석은 하지 않는다. 佛은 확정 술어 [구속] 「부처님」을 그대로 썼다. 舍衛(사위)는 정착어(3분할 표)로 정착형 「사위」+「국」을 썼다. 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367c24는 이를 「室羅伐悉底」로 적고 「此譯云聞者城」「聞物國」, 또 善見律을 들어 「舍衛者人名」이라 풀이한다. 이름의 뜻은 이 풀이들을 인용만 하고 확정하지 않는다. 전거 표: 舍衛 ← 팔리 Sāvatthī / 당대 범어 후보 śravasthi로 두 계통이 갈린다(⚠다른 부 DA의 대역) — 판정하지 않는다. 祇樹給孤獨園은 3분할 표에서 「보류」(5자 이상, 정형구 조각일 수 있음)였으나, 판별 결과 정형구 조각이 아니라 하나의 이름이다(사전 祇樹給孤獨園 ① 잡아함 948회, 앞 衛國 850). 정착형 「기수급고독원」을 쓴다. 이름의 뜻: 祇樹는 祇陀 태자의 숲, 給孤獨은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로 풀리는 의역 이름으로, 慧琳 0368a03은 太子가 숲을 남기고 給孤 장자가 동산 터를 사서 부처님을 위해 정사를 세웠다고 적고, 0368a05는 給孤獨을 義譯으로 보며 「誓救孤獨」이라 푼다. 전거 표: 祇樹給孤獨園 ← 팔리 Jetavana, Anāthapiṇḍika(⚠다른 부 DA의 대역).
니까야 대응 일부 SN 52.8:906.1
爾時,尊者阿那律在舍衛國住松林精舍。
그때 존자 아나율이 사위국에 있으면서 소나무 숲 정사에 머물렀다.
주 尊者阿那律 ↔ āyasmā anuruddho, 在舍衛國住 ↔ sāvatthiyaṃ viharati, 松林精舍 ↔ salaḷāgāre로 906.1의 나머지를 이 좌표가 진다(906.1의 Ekaṃ samayaṃ은 0.3의 一時가 진다). 한역은 시간 표지가 둘(一時·爾時)이고 팔리는 하나(Ekaṃ samayaṃ)다 — 爾時에 해당하는 팔리 낱말은 없다. 在와 住는 둘 다 옮겼다(「있으면서…머물렀다」). 阿那律(아나율)은 정착어(3분할 표)로 정착형을 썼다. 팔리형은 Anuruddha(3분할 표 `Anuruddha · Aunruddha`)이고 전거 표는 근대 범어 후보로 Aniruddha를 달아 두 계통이 갈린다(⚠다른 부 DA의 대역) — 판정하지 않는다. 이름의 뜻: 이 투입물에는 阿那律의 뜻 풀이가 없다. 전통적으로 「無滅」「如意」 등으로 푼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투입물 밖의 지식이라 인용 근거가 없으므로 본문에 넣지 않았다 — 확인이 필요하다. 松林精舍는 표에 없는 이름이다. 판별: 松林은 소리가 아니라 뜻(소나무 숲), 精舍는 한국 불교계 정착 술어「정사」(사전 精舍 ① 잡아함 134회, 앞 松林 11)이다. 따라서 의역으로 보아 「소나무 숲 정사」로 옮겼고 음독(송림)은 쓰지 않았다. 팔리 salaḷāgāra는 salaḷa + āgāra(집)로 읽히는데, 이 투입물은 salaḷa의 뜻을 주지 않아 한역 松林이 salaḷa를 옮긴 것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 그래서 유형 판별에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을 단다. 尊者는 정착형 「존자」(사전 尊者 ①).
니까야 대응 일부 SN 52.8:906.1
時,尊者阿那律語諸比丘:「譬如大樹,生而順下,隨浚隨輸,若伐其根,樹必當倒,隨所而順下。
그때 존자 아나율이 비구들에게 말했다. “비유하면 큰 나무가 나서 순하게 아래로 내려가며 깊이 파임을 따르고 옮겨 보내짐을 따르는데, 그 뿌리를 베면 나무는 반드시 쓰러질 것이니, 따르던 곳으로 순하게 아래로 내려간다.
주 時 ↔ tatra, 語諸比丘 ↔ bhikkhū āmantesi…etadavoca로 도입은 906.2와 맞는다. 다만 906.2는 「…pe…」로 접힌 문장이라 접힌 안쪽(응답 등)과의 대응은 가리지 못했고, 접힌 안쪽을 한역이 가졌는지 여부도 판정하지 않는다. 비유는 갈린다: 한역은 「큰 나무」(譬如大樹), 팔리 906.3은 「동쪽으로 기운 갠지스강」이다(같은 자리 다른 비유 대상 — divergent). 팔리 906.4~906.11의 사람 무리가 삽과 바구니로 강을 거꾸로 돌리려는 이야기(불가능 논증)는 한문 저본 7좌표에 대응이 없다(absent). 한역은 반대로 「뿌리를 베면 쓰러지되 기운 쪽으로 쓰러진다」로 기운 쪽을 못 바꿈을 말하는 듯 보이나, 논증의 방향 판정은 하지 않는다. 허사: 若 [가정]은 「-면」으로, 當 [당위·미래]는 「-ㄹ 것이다」로, 而 [접속]은 흡수했다. 必은 뜻이 실려 「반드시」로 세웠다. 諸는 「-들」로 졌다. 所 [명사화]는 관형절/「곳」으로 풀었다. 문말은 비구들에게 하는 말이라 평서로 통일했다. 인용 시작 따옴표는 한문 「가 b18.1의 」에서 닫히므로 이 좌표에서는 닫지 않았다. [불확실:뜻_판별불가] 浚輸: 「浚」(깊게 하다·치다)와 「輸」(옮기다·보내다)로 풀어 「깊이 파임」「옮겨 보내짐」으로 축자했다. 이 경에서 浚輸는 방향·기울기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는 듯하나(順趣浚輸, 向於…) 저본 문자만으로 뜻이 서지 않고, 투입물의 음의·전거·사전에도 표제가 없다. [불확실:저본_이문·자형]: 大正은 「浚」, 宋·元·明·聖은 「後」(교감주: 浚=後【三】【聖】). 본문은 大正 浚을 따랐고, 後로 읽으면 뜻이 달라질 수 있다 — b18.1의 세 곳도 같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生: 확정 술어 표의 [정형구 행] 生(jāti, 「태어남은 다했고…」)이 아니라 나무가 「나서(자라서)」의 뜻으로 보아 문맥으로 옮겼다. [불확실:격·태·구문] 隨所而順下: 所를 「곳」으로 본 것과 「따르던 바」(명사화)로 본 것이 모두 설 수 있고, 주어(나무)가 생략되었다. 앵커의 「~하는 바」는 훈독투라 쓰지 않았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52.8:906.2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52.8:906.3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52.8:906.4~906.11
如是比丘修四念處,長夜順趣浚輸,向於遠離;順趣浚輸,向於出要,順趣浚輸,向於涅槃。」
이와 같이 비구가 사념처를 닦아, 긴 밤 동안 깊이 파이고 옮겨 보내지는 쪽으로 순하게 나아가 멀리 떠남으로 향하며, 깊이 파이고 옮겨 보내지는 쪽으로 순하게 나아가 벗어나는 요체로 향하고, 깊이 파이고 옮겨 보내지는 쪽으로 순하게 나아가 열반으로 향한다.”
주 如是比丘修四念處 ↔ 906.12의 evameva…bhikkhuṃ cattāro satipaṭṭhāne bhāventaṃ(앞머리)과 906.23의 bhāveti. 팔리는 bhāvento와 bahulīkaronto 두 동사를 거듭 쓰는데 한역은 修 하나다. 906.12의 나머지(왕·대신이 재물로 환속을 권함)는 한역에 없다. 長夜 ↔ 906.19 dīgharattaṃ, 向於遠離 ↔ vivekaninnaṃ vivekapoṇaṃ vivekapabbhāraṃ(마음이 오랫동안 멀리 떠남으로 기울고…)에 걸린다. 한역의 길이 저본의 삼중 반복이 서로 다르다 — 팔리는 기운 모양을 가리키는 말 셋(ninna·poṇa·pabbhāra)을 하나의 도달점(viveka)에 걸고, 한역은 浚輸 하나를 세 도달점(遠離·出要·涅槃)에 건다. 出要와 涅槃에 해당하는 말은 팔리 906.19에 없다(개별 어휘·문장 유무). 浚輸가 팔리의 세 말을 한 말로 접은 것일 가능성은 있으나 근거가 없어 판정하지 않는다. 팔리 906.13~906.18(환속 권유·환속 불가의 논증), 906.20~906.21은 한문 저본에 없고(absent), 906.22는 「…pe…」로 접힌 문장이라 접힌 안쪽을 읽지 못해 absent가 서지 않아 unaligned로 두었다. 四念處(사념처): 3분할 표는 음역으로 분류했으나 이 낱말은 소리가 아니라 뜻을 옮긴 정착 술어(팔리 cattāro satipaṭṭhāna)라 저본과 어긋나는 기계 분류로 보고, 정착형 「사념처」를 썼다. 長夜는 「긴 밤 동안」으로 축자했다(사전 長夜 ① 잡아함 205회; 팔리 dīgharattaṃ은 「오랫동안」을 뜻하는 관용구라는 점은 비고로만 둔다). 順趣는 「순하게 나아가」(사전 趣 ① 이 경 0141b18.1 ×3). 向於의 於는 조사가 져서 따로 옮기지 않았다. 遠離는 「멀리 떠남」으로 축자했다(사전 遠離 ① 잡아함 157회; ⑥ 丁福保의 無為法 풀이는 후대 눈이라 쓰지 않았다). 出要(출요)는 3분할 표가 의역으로 분류했고 음의는 없다. 사전 出要 ① 잡아함 44회, 이 경 앞뒤 「遠離」 13; ⑥ 丁福保 「出離生死之要道」(후대 풀이로 참고만). 「벗어나는 요체」로 옮겼다.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확정역이 없고 「벗어남」「벗어나는 요체」 등 후보가 둘 이상이다. 전거 표: 出要 ← 팔리 Nissaraṇa(⚠다른 부 MA의 대역). 涅槃(열반)은 3분할 표가 「혼합」(音義合璧)으로 분류했으나 이는 표의 일반 문구이며 涅·槃 두 글자가 모두 소리를 옮긴 정착 음역으로 보아 정착형 「열반」을 썼다. 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463b14는 「此翻為圓寂」으로 풀이하며 인용만 한다. 전거 표: 涅槃 ← 팔리 Nibbāna / 당대 범어 후보 nirvāṇa로 갈린다(⚠다른 부 EA의 대역) — 판정하지 않는다. 인용 끝 따옴표를 여기서 닫았다. 浚輸는 b16.1의 [불확실:뜻_판별불가]·[불확실:저본_이문·자형]과 같다(이 좌표에 浚이 3곳, 宋·元·明·聖은 모두 後). 如是의 如 [비유]는 「이와 같이」로 졌고 修四念處에는 가정 어미를 넣지 않았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52.8:906.12
니까야 대응 일부 SN 52.8:906.19
니까야 대응 일부 SN 52.8:906.23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52.8:906.13~906.18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52.8:906.20~906.21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52.8:906.22
尊者阿那律說此經已,諸比丘聞其所說,歡喜奉行。
존자 아나율이 이 경을 설해 마치자, 비구들이 그가 설한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했다.
주 맺음 정형구다. 說此經已(사전 經 ① 앞 「說此」 820)와 歡喜奉行(사전 歡喜 ① 잡아함 1340회, 뒤 奉行 829 / 奉行 ① 863회, 앞 歡喜 829)은 한역 아함의 정형구다. 팔리 906.24는 「Aṭṭhamaṃ」(여덟째, 경 끝 표지)로 한역의 「기뻐하며 받들어 행했다」에 대응하는 말이 아니다 — 입력된 팔리 원문 끝까지 읽어 확인한 없음이다(absent). 諸는 「-들」로, 所說의 所는 관형절 「설한 것」으로 졌다(「~하는 바」는 쓰지 않음). 歡喜는 음의 慧琳 0753a01이 음·자형만 풀어 뜻을 주지 않아 「기뻐하며」로 옮겼고, 奉行은 「받들어 행했다」로 축자했다. 문말은 내레이션 평서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52.8: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