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Madhurasuttaṃ
4. 마두라 경
317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어느 때 마하깟짜나 존자가 마두라의 군다 숲에 머물고 있었다. 마두라의 왕 아반티뿟따가 이런 소문을 들었다. “여보게들, 깟짜나라는 사문이 마두라의 군다 숲에 와 있다고 하네. 그 깟짜나 존자에 대해서는 좋은 명성이 널리 퍼져 있다네. ‘학식이 깊고 총명하며 지혜로운 분이다. 많이 배우고 말솜씨가 좋으며, 응답도 뛰어나고 연륜도 높은 아라한이다.’ 이런 아라한을 뵙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지.”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ekaṃ samayaṃ āyasmā mahākaccāno madhurāyaṃ viharati gundāvane.
한때 마하깟짜나 존자가 마두라의 군다 숲에 머물렀다.
Assosi kho rājā mādhuro avantiputto –
마두라의 왕 아완띠뿟따가 들었다 —
‘‘samaṇo khalu, bho, kaccāno madhurāyaṃ viharati gundāvane.
“여보시오, 사문 깟짜나가 마두라의 군다 숲에 머뭅니다.
Taṃ kho pana bhavantaṃ kaccān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그런데 그 깟짜나 존자께는 이런 훌륭한 명성이 퍼져 있습니다:
‘paṇḍito viyatto medhāvī bahussuto cittakathī kalyāṇapaṭibhāno vuddho ceva arahā ca’.
‘슬기로운 자이고, 노련하고, 지혜롭고, 많이 배웠고, 말이 다채롭고, 말솜씨가 훌륭하며, 나이 들었고 또한 아라한이다.’
Sādhu kho pana tathārūpānaṃ arahataṃ dassanaṃ hotī’’ti.
그러한 아라한을 뵙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러자 왕은 훌륭한 수레를 여러 대 채비하게 했다. 그 가운데 가장 훌륭한 수레에 올라, 나머지 수레들을 거느리고 왕다운 큰 위세로 마두라를 나섰다. 마하깟짜나 존자를 뵈러 가는 길이었다. 수레가 갈 수 있는 곳까지는 수레로 가고, 거기서 내려 걸어서 존자에게 다가갔다. 가까이 가서 인사를 나눈 뒤, 반갑고 정중한 인사말을 주고받고 한쪽에 앉았다. 자리에 앉은 왕이 존자에게 말했다.[불확실]
Atha kho rājā mādhuro avantiputto bhadrāni bhadrāni yānāni yojāpetvā bhadraṃ yānaṃ abhiruhitvā bhadrehi bhadrehi yānehi madhurāya niyyāsi mahaccarājānubhāvena āyasmantaṃ mahākaccānaṃ dassanāya.
그러자 마두라의 왕 아완띠뿟따는 훌륭하고 훌륭한 수레들을 매게 하고, 훌륭한 수레에 올라, 훌륭하고 훌륭한 수레들을 거느리고 큰 왕의 위엄으로 마하깟짜나 존자를 뵈러 마두라를 나섰다.
Yāvatikā yānassa bhūmi yānena gantvā yānā paccorohitvā pattikova yenāyasmā mahākaccāno tenupasaṅkami;
수레가 갈 수 있는 데까지 수레로 가서, 수레에서 내려 걸어서 마하깟짜나 존자께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āyasmatā mahākaccānena saddhiṃ sammodi.
다가가서 마하깟짜나 존자와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nisīdi.
정다운 인사말을 서로 나눈 뒤 한쪽에 앉았다.
Ekamantaṃ nisinno kho rājā mādhuro avantiputto āyasmantaṃ mahākaccān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마두라의 왕 아완띠뿟따는 마하깟짜나 존자께 이렇게 여쭈었다 —
“깟짜나 존자님, 바라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바라문만이 가장 뛰어난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천하다. 바라문만이 희고 깨끗한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검고 더럽다. 바라문만이 청정해지고, 바라문이 아닌 자는 그렇지 못하다. 바라문만이 브라흐마의 아들이요, 그의 입에서 태어난 친자식이다. 브라흐마에게서 태어나 브라흐마가 만들었고, 브라흐마의 상속자이다.’ 이 점에 대해 존자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brāhmaṇā, bho kaccāna, evamāhaṃsu –
“깟짜나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 hīno añño vaṇṇo;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brāhmaṇova sukko vaṇṇo, kaṇho añño vaṇṇo;
바라문만이 흰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검다;
brāhmaṇāva sujjhanti, no abrāhmaṇā;
바라문만이 청정해지고, 바라문 아닌 자들은 그렇지 않다;
brāhmaṇāva brahmuno puttā orasā mukhato jātā brahmajā brahmanimmitā brahmadāyādā’ti.
바라문만이 범천의 아들이니, 입에서 태어난 친아들이고, 범천에게서 났고, 범천이 지어 냈으며, 범천의 상속자다.’라고.
Idha bhavaṃ kaccāno kimakkhāyī’’ti?
이에 대해 깟짜나 존자께서는 무엇이라 하십니까?”
“대왕이여, 그것은 세상에 떠도는 소문일 뿐입니다. ‘바라문만이 가장 뛰어난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천하다. 바라문만이 희고 깨끗한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검고 더럽다. 바라문만이 청정해지고, 바라문이 아닌 자는 그렇지 못하다. 바라문만이 브라흐마의 아들이요, 그의 입에서 태어난 친자식이다. 브라흐마에게서 태어나 브라흐마가 만들었고, 브라흐마의 상속자이다.’ 하는 말이 그렇습니다. 대왕이여, 이것이 소문일 뿐이라는 것은 이렇게도 알 수 있습니다. ‘바라문만이 가장 뛰어난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천하다’에서 시작해 ‘브라흐마의 상속자이다’에 이르는 말이 그렇습니다.”
‘‘Ghosoyeva kho eso, mahārāja, lokasmiṃ –
“대왕이여, 그것은 세상에서 그저 말소리일 뿐이다 —
‘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 hīno añño vaṇṇo;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brāhmaṇova sukko vaṇṇo, kaṇho añño vaṇṇo;
바라문만이 흰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검다;
brāhmaṇāva sujjhanti, no abrāhmaṇā;
바라문만이 청정해지고, 바라문 아닌 자들은 그렇지 않다;
brāhmaṇāva brahmuno puttā orasā mukhato jātā brahmajā brahmanimmitā brahmadāyādā’ti.
바라문만이 범천의 아들이니, 입에서 태어난 친아들이고, 범천에게서 났고, 범천이 지어 냈으며, 범천의 상속자다.’라고 하는 것은.
Tadamināpetaṃ, mahārāja, pariyāyena veditabbaṃ yathā ghosoyeveso lokasmiṃ –
대왕이여, 그것이 세상에서 그저 말소리일 뿐임은 이런 방식으로도 알 수 있다 —
‘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 hīno añño vaṇṇo…pe… brahmadāyādā’’’ti.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바라문만이 흰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검다; 바라문만이 청정해지고, 바라문 아닌 자들은 그렇지 않다; 바라문만이 범천의 아들이니, 입에서 태어난 친아들이고, 범천에게서 났고, 범천이 지어 냈으며, 범천의 상속자다.’라고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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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대왕이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크샤트리아가 재물과 곡식과 은과 금으로 부유해졌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는 먼저 일어나 맞이하고 늦게 눕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시키는 일을 받들고 마음에 들게 행동하며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바라문이든 평민이든 노예든, 모두 그렇게 그를 대하겠습니까?”<br>“깟짜나 존자님, 크샤트리아가 재물과 곡식과 은과 금으로 부유해졌다면 그럴 것입니다. 크샤트리아도, 바라문도, 평민도, 노예도 먼저 일어나 맞이하고 늦게 눕겠습니다. 시키는 일을 받들고 마음에 들게 행동하며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khattiyassa cepi ijjheyya dhanena vā dhaññena vā rajatena vā jātarūpena vā khattiy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 brāhmaṇopissāssa… vessopissāssa… sudd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ti?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만일 끄샤뜨리야가 재물로든 곡식으로든 은으로든 금으로든 번창한다면, 그에게는 끄샤뜨리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바라문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와이샤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수드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겠는가?”
‘‘Khattiyassa cepi, bho kaccāna, ijjheyya dhanena vā dhaññena vā rajatena vā jātarūpena vā khattiy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 brāhmaṇopissāssa… vessopissāssa… sudd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ti.
“깟짜나 존자시여, 만일 끄샤뜨리야가 재물로든 곡식으로든 은으로든 금으로든 번창한다면, 그에게는 끄샤뜨리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바라문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와이샤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수드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됩니다.”
“대왕이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바라문이 재물과 곡식과 은과 금으로 부유해졌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는 먼저 일어나 맞이하고 늦게 눕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시키는 일을 받들고 마음에 들게 행동하며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평민이든 노예든 크샤트리아든, 모두 그렇게 그를 대하겠습니까?”<br>“깟짜나 존자님, 바라문이 재물과 곡식과 은과 금으로 부유해졌다면 그럴 것입니다. 바라문도, 평민도, 노예도, 크샤트리아도 먼저 일어나 맞이하고 늦게 눕겠습니다. 시키는 일을 받들고 마음에 들게 행동하며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brāhmaṇassa cepi ijjheyya dhanena vā dhaññena vā rajatena vā jātarūpena vā brāhmaṇ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 vessopissāssa… suddopissāssa … khattiy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ti?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만일 바라문이 재물로든 곡식으로든 은으로든 금으로든 번창한다면, 그에게는 바라문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와이샤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수드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끄샤뜨리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겠는가?”
‘‘Brāhmaṇassa cepi, bho kaccāna, ijjheyya dhanena vā dhaññena vā rajatena vā jātarūpena vā brāhmaṇ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 vessopissāssa… suddopissāssa … khattiy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ti.
“깟짜나 존자시여, 만일 바라문이 재물로든 곡식으로든 은으로든 금으로든 번창한다면, 그에게는 바라문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와이샤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수드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끄샤뜨리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됩니다.”
“대왕이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민이 재물과 곡식과 은과 금으로 부유해졌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는 먼저 일어나 맞이하고 늦게 눕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시키는 일을 받들고 마음에 들게 행동하며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노예든 크샤트리아든 바라문이든, 모두 그렇게 그를 대하겠습니까?”<br>“깟짜나 존자님, 평민이 재물과 곡식과 은과 금으로 부유해졌다면 그럴 것입니다. 평민도, 노예도, 크샤트리아도, 바라문도 먼저 일어나 맞이하고 늦게 눕겠습니다. 시키는 일을 받들고 마음에 들게 행동하며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vessassa cepi ijjheyya dhanena vā dhaññena vā rajatena vā jātarūpena vā vess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 suddopissāssa… khattiyopissāssa… brāhmaṇ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ti?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만일 와이샤가 재물로든 곡식으로든 은으로든 금으로든 번창한다면, 그에게는 와이샤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수드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끄샤뜨리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바라문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겠는가?”
‘‘Vessassa cepi, bho kaccāna, ijjheyya dhanena vā dhaññena vā rajatena vā jātarūpena vā vess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 suddopissāssa… khattiyopissāssa… brāhmaṇ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ti.
“깟짜나 존자시여, 만일 와이샤가 재물로든 곡식으로든 은으로든 금으로든 번창한다면, 그에게는 와이샤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수드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끄샤뜨리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바라문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됩니다.”
“대왕이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노예가 재물과 곡식과 은과 금으로 부유해졌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는 먼저 일어나 맞이하고 늦게 눕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시키는 일을 받들고 마음에 들게 행동하며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크샤트리아든 바라문이든 평민이든, 모두 그렇게 그를 대하겠습니까?”<br>“깟짜나 존자님, 노예가 재물과 곡식과 은과 금으로 부유해졌다면 그럴 것입니다. 노예도, 크샤트리아도, 바라문도, 평민도 먼저 일어나 맞이하고 늦게 눕겠습니다. 시키는 일을 받들고 마음에 들게 행동하며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suddassa cepi ijjheyya dhanena vā dhaññena vā rajatena vā jātarūpena vā sudd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 khattiyopissāssa… brāhmaṇopissāssa… vess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ti?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만일 수드라가 재물로든 곡식으로든 은으로든 금으로든 번창한다면, 그에게는 수드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끄샤뜨리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바라문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와이샤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겠는가?”
‘‘Suddassa cepi, bho kaccāna, ijjheyya dhanena vā dhaññena vā rajatena vā jātarūpena vā sudd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ti… khattiyopissāssa… brāhmaṇopissāssa… vessopissāssa pubbuṭṭhāyī pacchānipātī kiṃkārapaṭissāvī manāpacārī piyavādī’’ti.
“깟짜나 존자시여, 만일 수드라가 재물로든 곡식으로든 은으로든 금으로든 번창한다면, 그에게는 수드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끄샤뜨리야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바라문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되고, 그에게는 와이샤도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잠자리에 들며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고 마음에 들게 처신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자가 됩니다.”
“대왕이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정이 이러하다면 이 네 계급은 서로 똑같습니까, 아닙니까? 이 점에 대해 대왕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br>“깟짜나 존자님, 사정이 그러하다면 분명히 이 네 계급은 서로 똑같습니다. 이 점에서 저는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이도 보지 못합니다.”<br>“대왕이여, 이것이 소문일 뿐이라는 것은 이렇게도 알 수 있습니다. ‘바라문만이 가장 뛰어난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천하다’에서 시작해 ‘브라흐마의 상속자이다’에 이르는 말이 그렇습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yadi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no vā?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네 계급은 똑같은가, 그렇지 않은가?
Kathaṃ vā te ettha hotī’’ti?
아니면 이에 대해 그대에게는 어떠한가?”
‘‘Addhā kho, bho kaccāna,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깟짜나 존자시여, 그렇다면 이 네 계급은 참으로 똑같습니다.
Nesaṃ ettha kiñci nānākaraṇaṃ samanupassāmī’’ti.
저는 이에 대해 그들 사이에 어떤 차이도 보지 못합니다.”
‘‘Imināpi kho etaṃ, mahārāja, pariyāyena veditabbaṃ yathā ghoso yeveso lokasmiṃ –
“대왕이여, 그것이 세상에서 그저 말소리일 뿐임은 이 방식으로도 알 수 있다 —
‘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 hīno añño vaṇṇo…pe… brahmadāyādā’’’ti.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바라문만이 흰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검다; 바라문만이 청정해지고, 바라문 아닌 자들은 그렇지 않다; 바라문만이 범천의 아들이니, 입에서 태어난 친아들이고, 범천에게서 났고, 범천이 지어 냈으며, 범천의 상속자다.’라고 하는 것은.”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84:317.20 ~ PN:mn84/317.23에서 되살렸습니다.
319
“대왕이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 크샤트리아가 있어서 생명을 해치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애욕에서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합시다. 거짓말과 이간질과 거친 말과 쓸데없는 말을 하고, 탐욕스럽고 악의를 품고 그릇된 견해를 가졌다고 합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비참한 곳, 나쁜 곳, 타락한 곳, 지옥에 태어나겠습니까, 아니겠습니까? 이 점에 대해 대왕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br>“깟짜나 존자님, 크샤트리아라도 그렇게 살았다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비참한 곳, 나쁜 곳, 타락한 곳, 지옥에 태어날 것입니다. 저는 이 점을 그렇게 생각하고, 아라한들에게서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idhassa khattiyo pāṇātipātī adinnādāyī kāmesumicchācārī musāvādī pisuṇavāco pharusavāco samphappalāpī abhijjhālu byāpannacitto micchādiṭṭhi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eyya no vā?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끄샤뜨리야가 산 것을 죽이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감각적 쾌락을 두고 그릇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이간하는 말을 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데없는 말을 하고, 탐내고, 성내는 마음을 지니고, 삿된 견해를 지녔다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겠는가, 그렇지 않겠는가?
Kathaṃ vā te ettha hotī’’ti?
아니면 이에 대해 그대에게는 어떠한가?”
‘‘Khattiyopi hi, bho kaccāna, pāṇātipātī adinnādāyī kāmesumicchācārī musāvādī pisuṇavāco pharusavāco samphappalāpī abhijjhālu byāpannacitto micchādiṭṭhi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eyya.
“깟짜나 존자시여, 끄샤뜨리야도 산 것을 죽이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감각적 쾌락을 두고 그릇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이간하는 말을 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데없는 말을 하고, 탐내고, 성내는 마음을 지니고, 삿된 견해를 지니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납니다.
Evaṃ me ettha hoti, evañca pana me etaṃ arahataṃ suta’’nti.
저에게는 이에 대해 이렇게 여겨지고, 또 저는 이것을 아라한들에게서 들었습니다.”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대왕이여!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훌륭하고, 아라한들에게서 그렇게 들으신 것도 훌륭합니다. 대왕이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 바라문이 …, 여기 평민이 …, 여기 노예가 있어서 생명을 해치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 그릇된 견해를 가졌다고 합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비참한 곳, 나쁜 곳, 타락한 곳, 지옥에 태어나겠습니까, 아니겠습니까? 이 점에 대해 대왕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br>“깟짜나 존자님, 노예라도 생명을 해치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 그릇된 견해를 가졌다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비참한 곳, 나쁜 곳, 타락한 곳, 지옥에 태어날 것입니다. 저는 이 점을 그렇게 생각하고, 아라한들에게서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Sādhu sādhu, mahārāja!
“훌륭하다, 훌륭하다, 대왕이여!
Sādhu kho te etaṃ, mahārāja, evaṃ hoti, sādhu ca pana te etaṃ arahataṃ sutaṃ.
대왕이여, 그대에게 이것이 이렇게 여겨지니 훌륭하고, 또 그대가 이것을 아라한들에게서 들었으니 훌륭하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idhassa brāhmaṇo…pe… idhassa vesso…pe… idhassa suddo pāṇātipātī adinnādāyī…pe… micchādiṭṭhi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eyya no vā?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바라문이 산 것을 죽이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감각적 쾌락을 두고 그릇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이간하는 말을 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데없는 말을 하고, 탐내고, 성내는 마음을 지니고, 삿된 견해를 지녔다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겠는가, 그렇지 않겠는가? 여기 와이샤가 산 것을 죽이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감각적 쾌락을 두고 그릇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이간하는 말을 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데없는 말을 하고, 탐내고, 성내는 마음을 지니고, 삿된 견해를 지녔다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겠는가, 그렇지 않겠는가? 여기 수드라가 산 것을 죽이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감각적 쾌락을 두고 그릇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이간하는 말을 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데없는 말을 하고, 탐내고, 성내는 마음을 지니고, 삿된 견해를 지녔다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겠는가, 그렇지 않겠는가?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84:319.1에서 되살렸습니다.
Kathaṃ vā te ettha hotī’’ti?
아니면 이에 대해 그대에게는 어떠한가?”
‘‘Suddopi hi, bho kaccāna, pāṇātipātī adinnādāyī…pe… micchādiṭṭhi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eyya.
“깟짜나 존자시여, 수드라도 산 것을 죽이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감각적 쾌락을 두고 그릇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이간하는 말을 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데없는 말을 하고, 탐내고, 성내는 마음을 지니고, 삿된 견해를 지니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납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84:319.3에서 되살렸습니다.
Evaṃ me ettha hoti, evañca pana me etaṃ arahataṃ suta’’nti.
저에게는 이에 대해 이렇게 여겨지고, 또 저는 이것을 아라한들에게서 들었습니다.”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대왕이여!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훌륭하고, 아라한들에게서 그렇게 들으신 것도 훌륭합니다. 대왕이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정이 이러하다면 이 네 계급은 서로 똑같습니까, 아닙니까? 이 점에 대해 대왕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br>“깟짜나 존자님, 사정이 그러하다면 분명히 이 네 계급은 서로 똑같습니다. 이 점에서 저는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이도 보지 못합니다.”<br>“대왕이여, 이것이 소문일 뿐이라는 것은 이렇게도 알 수 있습니다. ‘바라문만이 가장 뛰어난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천하다’에서 시작해 ‘브라흐마의 상속자이다’에 이르는 말이 그렇습니다.”
‘‘Sādhu sādhu, mahārāja!
“훌륭하다, 훌륭하다, 대왕이여!
Sādhu kho te etaṃ, mahārāja, evaṃ hoti, sādhu ca pana te etaṃ arahataṃ sutaṃ.
대왕이여, 그대에게 이것이 이렇게 여겨지니 훌륭하고, 또 그대가 이것을 아라한들에게서 들었으니 훌륭하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yadi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no vā?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네 계급은 똑같은가, 그렇지 않은가?
Kathaṃ vā te ettha hotī’’ti?
아니면 이에 대해 그대에게는 어떠한가?”
‘‘Addhā kho, bho kaccāna,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깟짜나 존자시여, 그렇다면 이 네 계급은 참으로 똑같습니다.
Nesaṃ ettha kiñci nānākaraṇaṃ samanupassāmī’’ti.
저는 이에 대해 그들 사이에 어떤 차이도 보지 못합니다.”
‘‘Imināpi kho etaṃ, mahārāja, pariyāyena veditabbaṃ yathā ghoso yeveso lokasmiṃ –
“대왕이여, 그것이 세상에서 그저 말소리일 뿐임은 이 방식으로도 알 수 있다 —
‘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 hīno añño vaṇṇo…pe… brahmadāyādā’’’ti.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바라문만이 흰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검다; 바라문만이 청정해지고, 바라문 아닌 자들은 그렇지 않다; 바라문만이 범천의 아들이니, 입에서 태어난 친아들이고, 범천에게서 났고, 범천이 지어 냈으며, 범천의 상속자다.’라고 하는 것은.”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84:317.20 ~ PN:mn84/317.23에서 되살렸습니다.
320
“대왕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크샤트리아가 있다고 하자. 그는 생명을 해치지 않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지 않고, 삿된 애욕을 행하지 않는다. 거짓말과 이간질과 거친 말과 쓸데없는 잡담도 삼간다. 또 탐내지 않고 악의 없는 마음으로 바른 견해를 지녔다. 이런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계에 다시 태어나겠는가, 태어나지 못하겠는가? 이에 대해 그대는 어떻게 보는가?” “깟짜나 존자님, 그런 크샤트리아라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계에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보며, 아라한들께 들은 바도 그렇습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idhassa khattiyo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adinnādānā paṭivirato, kāmesumicchācārā paṭivirato, musāvādā paṭivirato, pisuṇāya vācāya paṭivirato, pharusāya vācāya paṭivirato, samphappalāpā paṭivirato, anabhijjhālu abyāpannacitto sammādiṭṭhi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eyya no vā?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어떤 캇띠야가 살생을 삼가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을 삼가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삿된 행위를 삼가고, 거짓말을 삼가고, 이간질하는 말을 삼가고, 거친 말을 삼가고, 쓸데없는 말을 삼가고, 탐내지 않고, 악의 없는 마음을 지니고, 바른 견해를 지녔다면,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천상 세계에 태어나겠는가, 아니겠는가?
Kathaṃ vā te ettha hotī’’ti?
아니면 이에 대해 그대에게는 어떠한가?”
‘‘Khattiyopi hi, bho kaccāna,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adinnādānā paṭivirato, kāmesumicchācārā paṭivirato, musāvādā paṭivirato, pisuṇāya vācāya paṭivirato, pharusāya vācāya paṭivirato, samphappalāpā paṭivirato, anabhijjhālu abyāpannacitto sammādiṭṭhi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eyya.
“깟짜나 존자시여, 캇띠야라 하더라도 살생을 삼가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을 삼가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삿된 행위를 삼가고, 거짓말을 삼가고, 이간질하는 말을 삼가고, 거친 말을 삼가고, 쓸데없는 말을 삼가고, 탐내지 않고, 악의 없는 마음을 지니고, 바른 견해를 지녔다면,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천상 세계에 태어날 것입니다.
Evaṃ me ettha hoti, evañca pana me etaṃ arahataṃ suta’’nti.
이에 대해 저에게는 이러합니다. 또한 저는 이것을 아라한들에게서 이렇게 들었습니다.”
“훌륭하다, 훌륭하다, 대왕이여! 그대가 그렇게 보는 것도 훌륭하고, 아라한들께 들은 것도 훌륭하다.
‘‘Sādhu sādhu, mahārāja!
“훌륭하다, 훌륭하다, 대왕이여!
Sādhu kho te etaṃ, mahārāja, evaṃ hoti, sādhu ca pana te etaṃ arahataṃ sutaṃ.
대왕이여, 그대에게 이것이 이렇게 여겨지니 훌륭하다. 또한 그대가 이것을 아라한들에게서 들었으니 훌륭하다.
대왕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바라문이든 바이샤든 수드라든, 앞에서 말한 대로 생명을 해치지 않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지 않으며 바른 견해를 지녔다고 하자. 이런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계에 다시 태어나겠는가, 태어나지 못하겠는가? 이에 대해 그대는 어떻게 보는가?” “깟짜나 존자님, 수드라라도 앞에서 말한 대로 바른 견해를 지녔다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계에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보며, 아라한들께 들은 바도 그렇습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idhassa brāhmaṇo, idhassa vesso, idhassa suddo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adinnādānā paṭivirato…pe… sammādiṭṭhi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eyya no vā?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어떤 바라문이, 여기 어떤 웻사가, 여기 어떤 숫다가 살생을 삼가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을 삼가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삿된 행위를 삼가고, 거짓말을 삼가고, 이간질하는 말을 삼가고, 거친 말을 삼가고, 쓸데없는 말을 삼가고, 탐내지 않고, 악의 없는 마음을 지니고, 바른 견해를 지녔다면,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천상 세계에 태어나겠는가, 아니겠는가?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84:320.1에서 되살렸습니다.
Kathaṃ vā te ettha hotī’’ti?
아니면 이에 대해 그대에게는 어떠한가?”
‘‘Suddopi hi, bho kaccāna,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adinnādānā paṭivirato…pe… sammādiṭṭhi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eyya.
“깟짜나 존자시여, 숫다라 하더라도 살생을 삼가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을 삼가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삿된 행위를 삼가고, 거짓말을 삼가고, 이간질하는 말을 삼가고, 거친 말을 삼가고, 쓸데없는 말을 삼가고, 탐내지 않고, 악의 없는 마음을 지니고, 바른 견해를 지녔다면,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천상 세계에 태어날 것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84:320.3에서 되살렸습니다.
Evaṃ me ettha hoti, evañca pana me etaṃ arahataṃ suta’’nti.
이에 대해 저에게는 이러합니다. 또한 저는 이것을 아라한들에게서 이렇게 들었습니다.”
“훌륭하다, 훌륭하다, 대왕이여! 그대가 그렇게 보는 것도 훌륭하고, 아라한들께 들은 것도 훌륭하다.
‘‘Sādhu sādhu, mahārāja!
“훌륭하다, 훌륭하다, 대왕이여!
Sādhu kho te etaṃ, mahārāja, evaṃ hoti, sādhu ca pana te etaṃ arahataṃ sutaṃ.
대왕이여, 그대에게 이것이 이렇게 여겨지니 훌륭하다. 또한 그대가 이것을 아라한들에게서 들었으니 훌륭하다.
대왕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정이 이러하다면 이 네 계급은 서로 똑같은가, 그렇지 않은가? 이에 대해 그대는 어떻게 보는가?” “깟짜나 존자님, 사정이 이러하다면 이 네 계급은 분명히 서로 똑같습니다. 이 점에서 그들 사이에 어떤 차이도 보지 못하겠습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yadi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no vā?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네 계급은 똑같이 같은가, 그렇지 않은가?
Kathaṃ vā te ettha hotī’’ti?
아니면 이에 대해 그대에게는 어떠한가?”
‘‘Addhā kho, bho kaccāna,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깟짜나 존자시여, 그렇다면 이 네 계급은 참으로 똑같이 같습니다.
Nesaṃ ettha kiñci nānākaraṇaṃ samanupassāmī’’ti.
저는 여기에서 그들 사이에 어떤 차이도 보지 못합니다.”
“대왕이여, 이런 면에서도 세상에 떠도는 소문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그리고 바라문은 범천의 상속자이다.’ 이것이 그 소문이다.”
‘‘Imināpi kho etaṃ, mahārāja, pariyāyena veditabbaṃ yathā ghoso yeveso lokasmiṃ –
“대왕이여, 이 이치로도 그것이 세상에서 그저 말소리일 뿐임을 알 수 있다 —
‘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 hīno añño vaṇṇo…pe… brahmadāyādā’’’ti.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바라문만이 흰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검다. 바라문들만이 청정해지고, 바라문 아닌 자들은 그렇지 않다. 바라문들만이 범천의 아들이요, 친아들이요, 입에서 태어났고, 범천에게서 났고, 범천이 만들었고, 범천의 상속자다’라고.”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84:322.18 ~ PN:mn84/322.21에서 되살렸습니다.
321
“대왕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크샤트리아가 벽을 뚫고 들어가거나, 재물을 약탈하거나, 외딴집을 털거나, 길목을 지키다가 강도질을 하거나, 남의 아내를 범했다고 하자.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대에게 데려와 이렇게 말한다고 하자. ‘폐하, 이자가 죄를 지은 도둑입니다. 이자에게 원하시는 형벌을 내려 주십시오.’ 그대는 그를 어떻게 하겠는가?”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idha khattiyo sandhiṃ vā chindeyya, nillopaṃ vā hareyya, ekāgārikaṃ vā kareyya, paripanthe vā tiṭṭheyya, paradāraṃ vā gaccheyya, tañce te purisā gahetvā dasseyyuṃ –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어떤 캇띠야가 담을 뚫고 들어가거나, 노략질을 하거나, 외딴집을 털거나, 길목을 막고 서 있거나, 남의 아내에게 가는데, 그대의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대에게 데려와 보이며 —
‘ayaṃ te, deva, coro āgucārī.
‘신이시여, 이 자가 당신의 도둑이요 죄를 지은 자입니다.
Imassa yaṃ icchasi taṃ daṇḍaṃ paṇehī’ti.
이 자에게 당신이 원하시는 그 벌을 내리소서’라고 한다면,
Kinti naṃ kareyyāsī’’ti?
그대는 그를 어떻게 하겠는가?”
“깟짜나 존자님, 우리는 그를 죽이거나, 벌금을 물리거나, 추방하거나, 사정에 따라 처분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깟짜나 존자님, 그에게 예전에 있던 ‘크샤트리아’라는 이름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저 도둑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뿐입니다.”[불확실]
‘‘Ghāteyyāma vā, bho kaccāna, jāpeyyāma vā pabbājeyyāma vā yathāpaccayaṃ vā kareyyāma.
“깟짜나 존자시여, 저희는 죽이거나, 재산을 빼앗거나, 내쫓거나, 마땅한 대로 처리할 것입니다.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Yā hissa, bho kaccāna, pubbe ‘khattiyo’ti samaññā sāssa antarahitā;
깟짜나 존자시여, 전에 그에게 ‘캇띠야’라는 이름이 있었으나 그것은 사라져 버렸고,
corotveva saṅkhyaṃ gacchatī’’ti.
그는 그저 ‘도둑’이라고 불릴 뿐이기 때문입니다.”
“대왕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바라문이나 바이샤나 수드라가 벽을 뚫고 들어가거나, 재물을 약탈하거나, 외딴집을 털거나, 길목을 지키다가 강도질을 하거나, 남의 아내를 범했다고 하자.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대에게 데려와 이렇게 말한다고 하자. ‘폐하, 이자가 죄를 지은 도둑입니다. 이자에게 원하시는 형벌을 내려 주십시오.’ 그대는 그를 어떻게 하겠는가?”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idha brāhmaṇo, idha vesso, idha suddo sandhiṃ vā chindeyya, nillopaṃ vā hareyya, ekāgārikaṃ vā kareyya, paripanthe vā tiṭṭheyya, paradāraṃ vā gaccheyya, tañce te purisā gahetvā dasseyyuṃ –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어떤 바라문이, 여기 어떤 웻사가, 여기 어떤 숫다가 담을 뚫고 들어가거나, 노략질을 하거나, 외딴집을 털거나, 길목을 막고 서 있거나, 남의 아내에게 가는데, 그대의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대에게 데려와 보이며 —
‘ayaṃ te, deva, coro āgucārī.
‘신이시여, 이 자가 당신의 도둑이요 죄를 지은 자입니다.
Imassa yaṃ icchasi taṃ daṇḍaṃ paṇehī’ti.
이 자에게 당신이 원하시는 그 벌을 내리소서’라고 한다면,
Kinti naṃ kareyyāsī’’ti?
그대는 그를 어떻게 하겠는가?”
“깟짜나 존자님, 우리는 그를 죽이거나, 벌금을 물리거나, 추방하거나, 사정에 따라 처분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깟짜나 존자님, 그에게 예전에 있던 ‘수드라’라는 이름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저 도둑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뿐입니다.”[불확실]
‘‘Ghāteyyāma vā, bho kaccāna, jāpeyyāma vā pabbājeyyāma vā yathāpaccayaṃ vā kareyyāma.
“깟짜나 존자시여, 저희는 죽이거나, 재산을 빼앗거나, 내쫓거나, 마땅한 대로 처리할 것입니다.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Yā hissa, bho kaccāna, pubbe ‘suddo’ti samaññā sāssa antarahitā;
깟짜나 존자시여, 전에 그에게 ‘숫다’라는 이름이 있었으나 그것은 사라져 버렸고,
corotveva saṅkhyaṃ gacchatī’’ti.
그는 그저 ‘도둑’이라고 불릴 뿐이기 때문입니다.”
“대왕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정이 이러하다면 이 네 계급은 서로 똑같은가, 그렇지 않은가? 이에 대해 그대는 어떻게 보는가?” “깟짜나 존자님, 사정이 이러하다면 이 네 계급은 분명히 서로 똑같습니다. 이 점에서 그들 사이에 어떤 차이도 보지 못하겠습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yadi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no vā?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네 계급은 똑같이 같은가, 그렇지 않은가?
Kathaṃ vā te ettha hotī’’ti?
아니면 이에 대해 그대에게는 어떠한가?”
‘‘Addhā kho, bho kaccāna,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깟짜나 존자시여, 그렇다면 이 네 계급은 참으로 똑같이 같습니다.
Nesaṃ ettha kiñci nānākaraṇaṃ samanupassāmī’’ti.
저는 여기에서 그들 사이에 어떤 차이도 보지 못합니다.”
“대왕이여, 이런 면에서도 세상에 떠도는 소문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그리고 바라문은 범천의 상속자이다.’ 이것이 그 소문이다.”
‘‘Imināpi kho etaṃ, mahārāja, pariyāyena veditabbaṃ yathā ghoso yeveso lokasmiṃ –
“대왕이여, 이 이치로도 그것이 세상에서 그저 말소리일 뿐임을 알 수 있다 —
‘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 hīno añño vaṇṇo…pe… brahmadāyādā’’’ti.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바라문만이 흰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검다. 바라문들만이 청정해지고, 바라문 아닌 자들은 그렇지 않다. 바라문들만이 범천의 아들이요, 친아들이요, 입에서 태어났고, 범천에게서 났고, 범천이 만들었고, 범천의 상속자다’라고.”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84:322.18 ~ PN:mn84/322.21에서 되살렸습니다.
322
“대왕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크샤트리아가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걸치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출가자가 되었다고 하자. 그는 생명을 해치지 않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지 않고, 거짓말을 삼간다. 밤에는 먹지 않고 하루 한 끼만 먹는다. 청정하게 수행하고, 계를 지키며, 선한 성품을 지녔다. 그대는 그를 어떻게 하겠는가?”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idha khattiyo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o assa virato pāṇātipātā, virato adinnādānā, virato musāvādā, rattūparato, ekabhattiko, brahmacārī, sīlavā, kalyāṇadhammo?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어떤 캇띠야가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걸치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하여, 살생을 그치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을 그치고, 거짓말을 그치고, 밤에는 먹지 않고, 하루 한 끼만 먹고, 청정한 삶을 살고, 계를 지니고, 좋은 성품을 지닌 자가 되었다면?
Kinti naṃ kareyyāsī’’ti?
그대는 그를 어떻게 하겠는가?”
“깟짜나 존자님, 우리는 그에게 절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맞이하고, 앉을 자리를 권할 것입니다. 옷과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구완에 필요한 약품과 자구를 받으시도록 청할 것입니다. 또 법에 맞게 그를 지키고 보호할 채비도 갖출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깟짜나 존자님, 그에게 예전에 있던 ‘크샤트리아’라는 이름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저 사문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뿐입니다.”[불확실]
‘‘Abhivādeyyāma vā, bho kaccāna, paccuṭṭheyyāma vā āsanena vā nimanteyyāma abhinimanteyyāma vā naṃ cīvarapiṇḍapātasenāsanagilānappaccayabhesajjaparikkhārehi dhammikaṃ vā assa rakkhāvaraṇaguttiṃ saṃvidaheyyāma.
“깟짜나 존자시여, 저희는 그에게 절을 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맞이하거나, 자리를 권하거나,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에 필요한 약품이라는 필수품으로 그를 청하거나, 그를 위해 법다운 보호와 방비와 지킴을 마련할 것입니다.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Yā hissa, bho kaccāna, pubbe ‘khattiyo’ti samaññā sāssa antarahitā;
깟짜나 존자시여, 전에 그에게 ‘캇띠야’라는 이름이 있었으나 그것은 사라져 버렸고,
samaṇotveva saṅkhyaṃ gacchatī’’ti.
그는 그저 ‘사문’이라고 불릴 뿐이기 때문입니다.”
“대왕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바라문이나 바이샤나 수드라가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걸치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출가자가 되었다고 하자. 그는 생명을 해치지 않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지 않고, 거짓말을 삼간다. 밤에는 먹지 않고 하루 한 끼만 먹는다. 청정하게 수행하고, 계를 지키며, 선한 성품을 지녔다. 그대는 그를 어떻게 하겠는가?”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idha brāhmaṇo, idha vesso, idha suddo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o assa virato pāṇātipātā, virato adinnādānā virato musāvādā, rattūparato, ekabhattiko, brahmacārī, sīlavā, kalyāṇadhammo?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어떤 바라문이, 여기 어떤 웻사가, 여기 어떤 숫다가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걸치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하여, 살생을 그치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을 그치고, 거짓말을 그치고, 밤에는 먹지 않고, 하루 한 끼만 먹고, 청정한 삶을 살고, 계를 지니고, 좋은 성품을 지닌 자가 되었다면?
Kinti naṃ kareyyāsī’’ti?
그대는 그를 어떻게 하겠는가?”
“깟짜나 존자님, 우리는 그에게 절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맞이하고, 앉을 자리를 권할 것입니다. 옷과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구완에 필요한 약품과 자구를 받으시도록 청할 것입니다. 또 법에 맞게 그를 지키고 보호할 채비도 갖출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깟짜나 존자님, 그에게 예전에 있던 ‘수드라’라는 이름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저 사문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뿐입니다.”[불확실]
‘‘Abhivādeyyāma vā, bho kaccāna, paccuṭṭheyyāma vā āsanena vā nimanteyyāma abhinimanteyyāma vā naṃ cīvarapiṇḍapātasenāsanagilānappaccayabhesajjaparikkhārehi dhammikaṃ vā assa rakkhāvaraṇaguttiṃ saṃvidaheyyāma.
“깟짜나 존자시여, 저희는 그에게 절을 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맞이하거나, 자리를 권하거나,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에 필요한 약품이라는 필수품으로 그를 청하거나, 그를 위해 법다운 보호와 방비와 지킴을 마련할 것입니다.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Yā hissa, bho kaccāna, pubbe ‘suddo’ti samaññā sāssa antarahitā;
깟짜나 존자시여, 전에 그에게 ‘숫다’라는 이름이 있었으나 그것은 사라져 버렸고,
samaṇotveva saṅkhyaṃ gacchatī’’ti.
그는 그저 ‘사문’이라고 불릴 뿐이기 때문입니다.”
“대왕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정이 이러하다면 이 네 계급은 서로 똑같은가, 그렇지 않은가? 이에 대해 그대는 어떻게 보는가?” “깟짜나 존자님, 사정이 이러하다면 이 네 계급은 분명히 서로 똑같습니다. 이 점에서 그들 사이에 어떤 차이도 보지 못하겠습니다.”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yadi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no vā?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네 계급은 똑같이 같은가, 그렇지 않은가?
Kathaṃ vā te ettha hotī’’ti?
아니면 이에 대해 그대에게는 어떠한가?”
‘‘Addhā kho, bho kaccāna, evaṃ sante, ime cattāro vaṇṇā samasamā honti.
“깟짜나 존자시여, 그렇다면 이 네 계급은 참으로 똑같이 같습니다.
Nesaṃ ettha kiñci nānākaraṇaṃ samanupassāmī’’ti.
저는 여기에서 그들 사이에 어떤 차이도 보지 못합니다.”
“대왕이여, 이런 면에서도 세상에 떠도는 소문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바라문만이 밝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어둡다. 바라문만이 깨끗해지고 바라문이 아닌 자는 그렇지 못하다. 바라문만이 범천의 아들이다. 범천의 입에서 태어나 범천에게서 난 친자식이고, 범천이 만들었으며, 범천의 상속자이다.’ 이것이 그 소문이다.”
‘‘Imināpi kho etaṃ, mahārāja, pariyāyena veditabbaṃ yathā ghoso yeveso lokasmiṃ –
“대왕이여, 이 이치로도 그것이 세상에서 그저 말소리일 뿐임을 알 수 있다 —
‘brāhmaṇova seṭṭho vaṇṇo, hīno añño vaṇṇo;
‘바라문만이 가장 높은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낮다.
brāhmaṇova sukko vaṇṇo, kaṇho añño vaṇṇo;
바라문만이 흰 계급이고, 다른 계급은 검다.
brāhmaṇāva sujjhanti, no abrāhmaṇā;
바라문들만이 청정해지고, 바라문 아닌 자들은 그렇지 않다.
brāhmaṇāva brahmuno puttā orasā mukhato jātā brahmajā brahmanimmitā brahmadāyādā’’’ti.
바라문들만이 범천의 아들이요, 친아들이요, 입에서 태어났고, 범천에게서 났고, 범천이 만들었고, 범천의 상속자다’라고.”
323
이렇게 말씀하시자 아반티뿟따 마두라 왕이 마하깟짜나 존자에게 말했다. “훌륭하십니다, 깟짜나 존자님! 훌륭하십니다, 깟짜나 존자님! 엎어진 것을 바로 세우듯, 덮인 것을 열어 보이듯, 길 잃은 이에게 길을 일러 주듯, 어둠 속에서 기름등불을 들어 올리듯, ‘눈 있는 이는 형상을 보리라’ 하며 깟짜나 존자님께서는 여러 방식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깟짜나 존자님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오늘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한 재가 신자로 저를 받아 주십시오.”[불확실]
Evaṃ vutte, rājā mādhuro avantiputto āyasmantaṃ mahākaccānaṃ etadavoca –
이렇게 말하자, 마두라의 왕 아완띠뿟따가 마하깟짜나 존자께 이렇게 여쭈었다 —
‘‘abhikkantaṃ, bho kaccāna, abhikkantaṃ, bho kaccāna!
“훌륭하십니다, 깟짜나 존자시여. 훌륭하십니다, 깟짜나 존자시여!
Seyyathāpi, bho kaccāna, nikkujjitaṃ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ṃ vā vivareyya, mūḷhassa vā maggaṃ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ṃ dhāreyya –
깟짜나 존자시여, 마치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 덮인 것을 열어 보이듯, 길 잃은 이에게 길을 일러 주듯, 어둠 속에서 기름등불을 들어 —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눈 있는 이들은 형색을 보리라’ 하듯이,[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evamevaṃ bhotā kaccānena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바로 그와 같이 깟짜나 존자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Esāhaṃ bhavantaṃ kaccān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저는 깟짜나 존자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Upāsakaṃ maṃ bhavaṃ kaccāno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nti.
깟짜나 존자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 다하는 날까지 귀의한 재가신자로 받아 주소서.”
“대왕이여, 나에게 귀의하지 마라. 내가 귀의한 바로 그 세존께 그대도 귀의하라.”[불확실]
‘‘Mā kho maṃ tvaṃ, mahārāja, saraṇaṃ agamāsi.
“대왕이여, 그대는 나에게 귀의하지 말라.
Tameva tvaṃ bhagavantaṃ saraṇaṃ gaccha yamahaṃ saraṇaṃ gato’’ti.
내가 귀의한 바로 그분 세존께 그대도 귀의하라.”[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깟짜나 존자님, 그러면 세존,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은 분께서는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대왕이여, 세존,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은 분께서는 지금 완전한 열반에 드셨다.”
‘‘Kahaṃ pana, bho kaccāna, etarahi so bhagavā viharati arahaṃ sammāsambuddho’’ti?
“깟짜나 존자시여, 그러면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그분 세존께서는 지금 어디에 머무십니까?”
‘‘Parinibbuto kho, mahārāja, etarah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ti.
“대왕이여, 아라한이고 바르게 깨달으신 그분 세존께서는 지금 완전한 열반에 드셨다.”
“깟짜나 존자님, 열 요자나 떨어진 곳에 세존께서 계시다는 소식을 들으면, 저는 열 요자나라도 세존을 뵈러 가겠습니다. 스무 요자나, 서른 요자나, 마흔 요자나, 쉰 요자나 떨어진 곳이라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 요자나 떨어진 곳이라도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은 세존을 뵈러 가겠습니다.
‘‘Sacepi mayaṃ, bho kaccāna, suṇeyyāma taṃ bhagavantaṃ dasasu yojanesu, dasapi mayaṃ yojanāni gaccheyyāma taṃ bhagavantaṃ dassanāya arahantaṃ sammāsambuddhaṃ.
“깟짜나 존자시여, 저희가 그분 세존께서 열 요자나 밖에 계시다는 말을 듣는다면, 저희는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그분 세존을 뵈러 열 요자나라도 갈 것입니다.
Sacepi mayaṃ, bho kaccāna, suṇeyyāma taṃ bhagavantaṃ vīsatiyā yojanesu, tiṃsāya yojanesu, cattārīsāya yojanesu, paññāsāya yojanesu, paññāsampi mayaṃ yojanāni gaccheyyāma taṃ bhagavantaṃ dassanāya arahantaṃ sammāsambuddhaṃ.
깟짜나 존자시여, 저희가 그분 세존께서 스무 요자나 밖에, 서른 요자나 밖에, 마흔 요자나 밖에, 쉰 요자나 밖에 계시다는 말을 듣는다면, 저희는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그분 세존을 뵈러 쉰 요자나라도 갈 것입니다.
Yojanasate cepi mayaṃ bho kaccāna, suṇeyyāma taṃ bhagavantaṃ, yojanasatampi mayaṃ gaccheyyāma taṃ bhagavantaṃ dassanāya arahantaṃ sammāsambuddhaṃ.
깟짜나 존자시여, 저희가 그분 세존께서 백 요자나 밖에 계시다는 말을 듣는다면, 저희는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그분 세존을 뵈러 백 요자나라도 갈 것입니다.
그런데 깟짜나 존자님, 세존께서는 이미 완전한 열반에 드셨습니다. 저는 완전한 열반에 드신 세존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깟짜나 존자님께서는 오늘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한 재가 신자로 저를 받아 주십시오.” 마두라 경이 끝났다. 네 번째 경이다.[불확실]
Yato ca, bho kaccāna, parinibbuto so bhagavā, parinibbutampi mayaṃ bhagavantaṃ saraṇaṃ gacchāma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그러나 깟짜나 존자시여, 그분 세존께서 완전한 열반에 드셨으므로, 저희는 완전한 열반에 드신 세존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Upāsakaṃ maṃ bhavaṃ kaccāno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nti.
깟짜나 존자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 다하는 날까지 귀의한 재가신자로 받아 주소서.”
Madhurasuttaṃ niṭṭhitaṃ catutthaṃ.
마두라 경이 끝났다. 네 번째.[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