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二二)
(522)
주 한문 저본에는 경 번호 「(五二二)」뿐이다. 팔리 212.0의 번호 칸과 마주 서되 번호 체계가 달라 값이 다르다(522 / 212) — 이것은 본문 갈림이 아니라 체계 차이다. 경명(팔리 편집 제목 Sasīsakasuttaṃ, 좌표 0.3)은 한문 저본에 없으므로 그 좌표는 없음확인이다(갈림 축: 문장 유무). 교감주(orig·equivalent 같은 문구) 「S. 19. 11. Kupe nimuggo paradāriko.」는 大正藏 편자가 붙인 팔리 상윳따 대응 비정이며 다카쿠스 각주(0137b04)와 같은 문구다 — 증언이 아니라 편자의 비정이므로 본문에 들이지 않았다. 산스크리트 증언은 투입에 없어 미대응이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9.11:212.0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19.11:0.3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如是我聞의 如는 비유·가정 앵커의 「~같이」로 읽어 如是=「이와 같이」로 옮겼고 따로 부사를 얹지 않았다. 팔리 212.1과 같음. 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 발화 첫머리 0/1333, 정형구 파일 如是我聞 이 아함 전권 1332 / 이 경 1. 산스크리트 증언은 투입에 없어 미대응이다.
니까야 대응 같음 SN 19.11:212.1
一時,佛住王舍城。
한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머무셨다.
주 一時=「한때」(사전 一時 ① 뒤 佛住 1265/1345), 佛=「부처님」([구속] 확정역, 저본에 그대로 있음). 팔리 212.2는 장소만 적고(Rājagaha 곁의 Veḷuvana, 대나무 숲) 한문의 佛住(주체와 서술어)에 해당하는 것이 이 좌표에 적혀 있지 않다. 반대로 팔리의 Veḷuvana에 해당하는 말이 한문에는 없다 — 증보하지 않았다(일부). 王舍城: 전거 王舍城 이 경 2회 · 팔리 후보 Rajagaha / Rājagaha · ⚠다른 부(MA)의 대역(근대 범어 후보 없음). 한자는 「왕(王)의 집(舍)의 성」으로 뜻을 옮긴 이름이지만 한국 불교계 정착형 「왕사성」을 썼다(정착어: 이름의 뜻은 왕의 집이 있는 성, 마가다의 도성 이름). 3분할 표는 王舍를 의역으로 분류했고 §⑤는 왕사성을 정착어의 예로 든다 — 두 처리가 엇갈려 정착형을 택하고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으로 신고한다. 이 경 안의 표기는 왕사성으로 통일했다(0137b06.1 동일). 산스크리트 증언은 투입에 없어 미대응이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9.11:212.2
乃至路中見一眾生,傴身藏行,狀如恐怖,舉體被服,悉皆火然,還燒其身,乘虛而行。
내지 길 가운데서 한 중생을 보니, 몸을 구부리고 숨어 가며, 모습이 두려워하는 것 같고, 온몸에 걸친 것이 모두 불타고, 도리어 그 몸을 태우며, 허공을 타고 갔다.
주 乃至는 한문이 스스로 접은 자리의 표지이므로 펴지 않고 「내지」로 접힌 대로 두었다(정형구 파일: 乃至 이 아함 전권 890 / 이 경 1; 사전 乃至 ① 잡아함 933회). 앞에 무엇이 접혔는지 저본은 말하지 않는다. 팔리 212.3에서 눈에 보이는 부분은 산에서 내려오다 똥구덩이에 머리까지 잠긴 사람(purisa)을 보았다는 것이고, 한문은 길 가운데서 불에 싸여 허공을 가는 중생이다 — 같은 자리에서 다른 것을 말하므로 엇갈림으로 매겼다. 다만 팔리 212.3은 …pe…로 접혀 있어 접힌 안쪽은 읽지 못했고, 한문도 乃至 앞이 접혀 있다. 眾生=「중생」(팔리 purisa 「사람」과 낱말이 다르다). 傴身: 음의 慧琳 0460c18 〔四童子經〕 「傴身愈曲」, 0525a04 〔第一義法𠢧經〕 「傴曲也」 — 구부림. 藏行의 藏=「숨다·감추다」(사전 藏 용례 sa102/0028c26.1 覆藏). 舉體=「온몸」(사전 舉 용례 sa1031/0271a10.1 舉體執足敬禮). 被服: 사전 被服 용례 sa1141/0306a09.1 「捨其被服」은 명사(입고 걸친 것)이고, 음의 慧琳 0360a08 〔摩訶般若波羅蜜經〕 「被謂被帶也服謂施用也」는 동사 풀이다 — 갈래가 둘이라 여기서는 불타는 대상으로 서므로 명사 「걸친 것」으로 옮기고 [불확실:다의어_판별]로 신고한다. 悉皆=「모두」, 火然=「불타다」(然=燃). 還=「도리어」(「다시」로 읽을 여지도 있으나 불이 제 몸을 되태우는 맥락으로 읽었다). 乘虛而行: 乘=「타다」(사전 乘 뒤 虛而 25/132), 虛=「허공」, 而는 흡수. 見은 정형구 행(뵘, dassana)이 아니라 눈으로 봄의 동사다. 如(狀如)는 비유 앵커의 「~것 같고」. 산스크리트 증언은 투입에 없어 미대응이다.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19.11:212.3
佛告諸比丘:「此眾生者,過去世時,於此王舍城好行他婬,緣斯罪故,已地獄中受無量苦,地獄餘罪,今得此身,續受斯苦。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중생은 과거세 때 이 왕사성에서 다른 사람과의 음행을 즐겨 행하였고, 이 죄로 말미암은 까닭에 이미 지옥 가운데서 한량없는 괴로움을 받았고, 지옥의 남은 죄로 지금 이 몸을 얻어 이 괴로움을 이어 받는다.
주 佛=「부처님」·比丘=「비구」는 [구속] 확정역, 諸는 「-들」로 흡수. 팔리 212.3의 보이는 부분 「eso, bhikkhave, satto imasmiṃyeva rājagahe pāradāriko ahosi」는 此眾生者…於此王舍城好行他婬에 일부 마주 선다(팔리의 yeva 「바로」는 한문에 따로 없다). 팔리 pāradāriko 한 낱말 ↔ 한문 好行他婬 한 구이다. 他婬은 확정역이 없고 他가 自와 짝이 아니므로 「남」으로 세우지 않고 「다른 사람과의 음행」으로 옮겼다(사전 受持 용례 sa1037/0273b21.1 「不他婬戒」); 「남의 아내와의 음행」으로 읽는 길도 있어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者는 명사화가 아니라 주제 표지(「이 중생은」). 緣斯罪故=「이 죄로 말미암은 까닭에」(사전 緣 뒤 斯罪 25/556). 已=「이미」. 地獄: 사전 地獄 ① 뒤 中受 25 · 餘罪 21. 地獄의 풀이는 사전이 아니라 `_음의_sa520`의 地獄 항에서 인용한다 — 一切經音義(慧琳) 0483b13 〔音妙法蓮花經〕 「今言地獄者在大地之下也」(참고 인용이며 확정역이 아니다). 無量=「한량없는」. 受는 정형구 행의 느낌(vedanā)이 아니라 동사 「받다」로 읽었다(受無量苦·續受斯苦) — [불확실:다의어_판별]. 地獄餘罪는 뒤 구절의 원인으로 읽었다(구문 유형은 병렬로 서 있다). 得=「얻다」. 過去世時: 사전 過去 뒤 世時 62/281. 팔리의 …pe… 안쪽이 緣斯罪故 이하(지옥고·남은 죄·이 몸)에 걸리는지 읽지 못했다 — [불확실:저본_근거부족]이며 문장 유무를 단정하지 않는다. 왕사성 표기와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은 0.3 참조. 이 인용의 닫는 부호는 다음 좌표(0137b09.1)에 있다. 산스크리트 증언은 투입에 없어 미대응이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9.11:212.3
諸比丘!如大目犍連所見,真實不異,當受持之。」
비구들이여! 대목건련이 본 대로 진실하여 다르지 않으니, 그것을 받아 지녀라.」
주 이 좌표에 걸릴 수 있는 팔리 자리는 212.3 끝의 …pe…뿐이고 그 안쪽을 읽지 못했다 — 미대응이며 [불확실:저본_근거부족]. 大目犍連: 3분할 표는 의역으로 분류했으나 目犍連은 소리를 옮긴 음역이고 大(마하)만 뜻이라, 저본을 따라 한자 독음 「대목건련」으로 옮겼다(한국 불교계 정착형과도 같다). 전거: 팔리 후보 Mahāmoggallāna / 근대 범어 후보 Mahāmaudgalyāyana, 한자 4자 · 팔리 6음절 · 근대 8음절, ⚠다른 부(MA)의 대역 — 두 계통이 갈리므로 갈림 「음역계통」으로 신고하고 판정하지 않는다. 확정 술어에 이 이름은 없다. 所見은 「~하는 바」를 피하고 如…所見을 「본 대로」로 관형절화했다. 見은 정형구 행(dassana)이 아니라 눈으로 봄의 동사 — [불확실:다의어_판별]. 真實不異: 사전 真實 앞 所見 26 · 뒤 不異 23/183. 當은 명령어미 「-라」가 지므로 「마땅히」를 붙이지 않았다. 受持=「받아 지니다」(사전 受持 뒤 之 24/131), 之=「그것」. 諸比丘는 호격 「비구들이여」(諸는 「-들」로 흡수). 인용의 닫는 부호는 저본대로 여기서 닫힌다. 산스크리트 증언은 투입에 없어 미대응이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19.11:212.3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부처님께서 이 경을 설하시기를 마치시자, 비구들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팔리 저본에서 보이는 맺음은 212.4의 순번 표지뿐이고 한역의 맺음 정형구(佛說…歡喜奉行)에 해당하는 것이 드러나지 않으나, 212.3이 …pe…로 끝나 그 안쪽을 읽지 못하므로 없음확인이 아니라 미대응이다. 사전 佛說 뒤 此經 813/903, 經 앞 說此 820, 歡喜 앞 所說 1151 · 뒤 奉行 829/1340, 奉行 앞 歡喜 829/863. 說此經已의 已=「마치다」, 所說은 「~하는 바」를 피해 관형절 「설하신 것」으로 풀었다. 歡喜=「기뻐하며」, 奉行=「받들어 행하다」. 佛=「부처님」·比丘=「비구」는 [구속] 확정역. 산스크리트 증언은 투입에 없어 미대응이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19.11: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