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四八)
(448)
주 한역 제목은 경 번호 「四四八」뿐이고, 팔리 쪽은 경 이름(Sagāthāsutta)과 번호(100)가 따로 선다. 大正 교감주 「S. 14. 16. Sagātha.」는 편자가 단 팔리 대응 지시다(교감주 orig·equivalent). 투입물에 이 경의 산스크리트 증언은 없어 산스크리트 항은 달지 않았다. 저본 제목의 경 번호(448)와 이 조각의 uid(sa446)가 다르다 — 사실만 신고한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0.3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0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팔리 저본은 100.1이 「Sāvatthiyaṃ viharati…pe…」로 접혀 있어, 개경 정형구가 있다면 접힌 안쪽이다 — 읽지 못했으므로 absent가 아니라 unaligned다. 如是는 「이와 같이」(앵커 如: 비유·가정, 정형구)로 옮겼다. 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발화 첫머리 0/1333.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14.16:100.1
一時,佛住王舍城迦蘭陀竹園……如上廣說已,即說偈言:
한때 부처님께서 왕사성 가란타 대나무 동산에 머무셨다…… 위에서와 같이 널리 말씀하신 뒤, 곧 게송을 말씀하셨다.
주 (1) 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 (2) 王舍城: 王舍는 한역이 뜻으로 옮긴 이름이나(3분할 표의 기계 분류는 의역), 이 프로젝트가 정착어로 예시한 「왕사성」을 정착형으로 썼다. 두 규정이 갈려 유형을 못 정하고 신고한다(왕사성의 뜻: 王舍=왕의 집, 한역자가 뜻으로 옮긴 도시 이름). 전거 행 「王舍城迦蘭陀竹園」은 팔리형 Rājagaha Veḷuvana Kalandakanivāpa를 후보로 든다(참고, 확정 아님). (3) 迦蘭陀: 3분할 표가 음역으로 분류 → 한자 독음 「가란타」(팔리형 Kalandaka는 비고에만). 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601c04 〔出生菩提心經〕은 迦蘭䭾(迦)를 「鳥名也」(까치 닮은 새)라 풀고 竹林과 잇는다 — 인용만 한다. 竹園은 뜻으로 「대나무 동산」. (4) 팔리 100.1은 Sāvatthi(사위성)에서 시작해 도시가 다르다 — 개별 어휘 갈림이며 한역의 일탈로 단정하지 않는다. (5) 「……如上廣說已」는 한문이 스스로 접은 자리라 접힌 대로 두었다([생략표지], 정형구 파일: 如上 1·廣說 1). 팔리 100.2~100.33은 산문이 풀려 있으나 한역이 접은 안쪽을 읽지 못해 unaligned. 「已」는 「~한 뒤」, 即은 「곧」(앵커 즉시), 偈는 정착형 「게송」. 100.34(Idaṃ vatvāna … etadavoca satthā)는 即說偈言 자리 후보이고 Idamavoca bhagavā에 해당하는 말이 한문에 따로 없다. 붓다 관련 서술은 내레이션 평서(주체높임 -시-).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14.16:100.1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14.16:100.2~100.33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34
「常會故常生,相離生則斷,
“늘 만나므로 늘 생겨나고, 서로 떠나면 생겨남이 끊어진다,
주 (1) 생(生): 앵커 [정형구 행] 生=jāti는 정형구 안의 뜻이고 여기는 정형구 밖이라 「태어남」으로 고정하지 않고 「생겨남」으로 옮겼다 — 주어가 한문에 없어 「태어남」일 가능성도 닫지 못한다. 팔리는 saṃsaggā vanatho jāto(만남에서 vanatha가 생겼다)로 주어가 있고 한문에는 vanatha 자리가 없으며, 常이 두 번 붙는 것도 팔리에 없다. (2) 分節: 「相離,生則斷」(서로 떠나면 생겨남이 끊어진다)으로 읽었다(2+3 율독 常會/故常生 · 相離/生則斷에 맞춤). 대안은 「相離生」을 한 덩어리로 읽어 「서로 떠남이 생기면 끊어진다」 — 뜻은 거의 같으나 문법이 다르다. 사전 離生 표제(0115b26.1)는 相|離生|則斷으로 걸친 것이고, ⑥ 丁福保의 正性離生(아비달마) 풀이는 아함 문맥과 어긋나 버렸다. (3) 팔리 asaṃsaggena chijjati(만나지 않음으로 끊어진다) ↔ 相離生則斷. 則은 「-면 ~한다」에 흡수.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35
如人執小木,而入於巨海,
사람이 작은 나무를 잡고 큰 바다에 들어가면,
주 (1) 如는 가정 어미 「-면」으로 옮겼다(앵커: 비유·가정). 비유의 대응 표지는 다음 행 懈怠俱亦然의 亦然이 진다. 而는 「-고」로 흡수, 於는 조사(「에」)가 진다. (2) 執(잡다) ↔ 팔리 āruyha(올라타다)로 동사가 다르다 — 어느 쪽이 저본의 읽기인지 판정하지 않는다. 小木 ↔ parittaṃ dāru, 巨海 ↔ mahaṇṇave. 한문에는 팔리 yathā 절의 「가라앉다」(sīde)가 이 행에 없고 다음 행(沒)에 선다. (3) 사전 人執 표제는 人|執에 걸친 것이며, ⑥ 丁福保 「人執=我執」은 이 자리와 무관해 버렸다. 如人 / 執小木으로 분절. (4) 巨海: 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365a24 〔仁王般若經〕 「巨猶大也」(巨=大) 인용. 사전 巨海 ③ 용례에 같은 줄이 sa444/0115a16.1(人執小木,而入於巨海)로 잡힌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36
人木則俱沒,懈怠俱亦然。
사람과 나무가 함께 가라앉으니, 게으름과 함께함도 또한 그러하다.
주 (1) 人木則俱沒의 「가라앉음」은 팔리 100.36 끝의 sīde에 해당하는 자리인데, 팔리는 가라앉는 것이 사람 하나뿐이고 한문은 사람과 나무가 함께(俱) 가라앉는다 — 한문 쪽이 더하다. 팔리 yathā 절이 한역에서 두 행(b27·b28)에 걸쳐 갈린다. (2) 懈怠俱亦然 ↔ evaṃ kusītamāgamma sādhujīvipi sīdati: 팔리의 sādhujīvipi(잘 사는 이라도)는 한문에 없고, 팔리 kusīta는 게으른 사람인 반면 한문 懈怠는 추상이다. (3) 俱: 「與懈怠俱」(게으름과 함께함)로 읽었다 — 앞 행의 俱沒과 같은 낱말. 亦은 앞 행의 사람·나무 대목과 견주는 뜻이 실려 「또한」을 세웠다. 則은 귀결로 흡수. 懈怠: 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325b10 〔大般若波羅蜜多經〕 「懈倦也·怠墯也」 인용, 「게으름」으로 옮김.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36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37
當離於懈怠,卑劣之精進,
게으름과 낮고 못한 정진을 떠나라,
주 (1) 當은 어미 「-라」가 진다(「마땅히」 회피). 於는 조사(「을」)가 진다. (2) 「當離於懈怠,卑劣之精進」은 편자 쉼표에 따라 목적어 둘(게으름 / 낮고 못한 정진)로 읽었다. 대안은 懈怠卑劣之精進을 한 덩어리(게으르고 낮은 정진)로 읽는 것이다. (3) 팔리 tasmā taṃ parivajjeyya kusītaṃ hīnavīriyaṃ: tasmā(그러므로)에 해당하는 접속이 한문에 없고, 팔리는 「게으르고 정진이 낮은 그 사람」을 피하라는 말이나 한문은 추상(懈怠·卑劣之精進)이다. 卑劣之精進 ↔ hīnavīriyaṃ. 精進은 정착형, 卑劣는 뜻으로 「낮고 못한」.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38
賢聖不懈怠,安住於遠離。
어질고 성스러운 이는 게으르지 않아, 멀리 떠남에 편안히 머문다.
주 (1) 팔리 100.39 pavivittehi ariyehi, pahitattehi jhāyīhi는 함께 지낼 대상을 꼽는 말인데 한역은 賢聖 자신의 모습을 서술한다. 팔리의 순서(pavivitta → ariya)와 한문의 순서(賢聖 → 遠離)가 거꾸로이고, 不懈怠는 한문에만 서 있다(팔리 pahitatta와의 대응은 판정하지 않는다). (2) 賢聖은 확정역이 없어 풀어 옮겼다(사전 賢聖 ① 잡아함 90회; ⑥ 丁福保의 賢/聖 단계 구분은 후대 눈이라 쓰지 않음). ariya에 해당할 가능성은 비교로만 둔다. (3) 遠離=「멀리 떠남」(팔리 pavivitta 후보). 安住於遠離의 於는 조사(「에」).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39
慇懃精進禪,超度生死流,
간절한 정진과 선정으로 생사의 흐름을 뛰어 건넌다,
주 (1) 慇懃精進: 3분할 표(의역, Āraddhaviriya)에 따라 뜻으로 「간절한 정진」. 慇懃精進禪에서 정진·선정이 수단인지 병렬 술어인지는 한문만으로 갈리지 않아 「-으로」로 옮기고 신고한다. 禪은 dhyāna의 음역 줄임이나 정착형 「선정」으로 썼다. (2) 팔리의 jhāyī(선정에 드는 이)는 100.39에 있고 āraddhavīriya는 100.40에 있는데 한문은 한 행에 모았다. 超度生死流는 한문에만 있고, 팔리 paṇḍitehi sahāvase(지혜로운 이들과 함께 살라)는 한문에 없다. (3) 分節: 超度 / 生死流. 사전 度生 표제(0115c02.1)는 度|生死에 걸친 것이며 ⑥ 「濟度眾生」 풀이는 이 자리가 아니다(사전 度生 ③ 용례 sa1214/0333b15.1 「度生死彼岸」 · sa1307/0361b06.1 「度生死海流」가 度+生死 분절을 받친다). (4) 生死의 生은 앵커 [정형구 행]에 낱말 확정역이 없어 문맥으로 「생사」로 옮기고 신고한다.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14.16:100.39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40
膠漆得其素,火得風熾然。
아교와 옻은 그 바탕을 얻고, 불은 바람을 얻어 세차게 타오른다.
주 (1) 이 비유 둘(膠漆·火風)은 팔리 게송 부분에 대응이 없다. 같은 자리 후보는 팔리 산문의 같은 것끼리 만나는 비유 계열(100.9~100.13 · 100.24~100.28)이나, 아교·옻과 불·바람은 같은 것끼리가 아니라 서로 돕는 짝이어서 대응을 판정하지 못해 absent가 아니라 unaligned로 둔다. (2) 素는 다의(흰 바탕 · 본바탕 · 본디)라 「바탕」으로 옮기고 신고한다 — 膠漆이 붙는 바탕이 무엇인지 한문만으로 서지 않는다. (3) 得×2는 둘 다 「얻다」(획득). 熾然은 「세차게 타오른다」: 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516a19 〔諸法無行經〕 「熾盛也·猛火也」 인용. 膠漆: 음의 慧琳 0779b11 〔入阿毘達磨論〕 「膠固也(毛詩傳)」 인용; 사전 膠漆 ③ 용례에 같은 줄이 sa444/0115a21.1로 잡힌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14.16:100.24~100.28
珂乳則同色,眾生與界俱,
흰 소라와 젖은 같은 색이고, 중생은 계와 함께한다,
주 (1) 이문: 저본(CBETA·麗-CB)은 界, 大正은 果(교감주 add·이문 app_id 0115c0401). 저본 글자 界를 따랐다. 팔리 dhātusova sattā(요소에 따라 중생이…)는 界 읽기와 맞는 대조이나 증언은 저본이 아니므로 판정하지 않는다. 사전 界 ① 앞 「種種」 47·「常與」 6. (2) 界는 요소·성품·구역 등으로 갈려(사전 界 ⑥은 후대 풀이) 풀지 않고 「계」로 두었다. (3) 珂乳: 珂는 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511c01 〔入楞伽經〕 「螺屬也·潔白如雪」을 인용해 「흰 소라」로, 乳는 「젖」. 팔리 khīraṃ khīrena(젖이 젖과)에서 젖만 겹치고 흰 소라는 한문에만 있다. 則은 귀결 흡수(주제 대비). 사전 珂乳 ③ 용례에 같은 줄이 sa444/0115a22.1로 잡힌다. (4) 眾生與界俱 ↔ 팔리 dhātusova sattā saṃsandanti samenti(100.1·100.14·100.29에 반복) — 「함께한다」는 俱를 옮긴 것이고 saṃsandanti(합류한다)와 어휘가 같은지는 판정하지 않는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24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1
相似共和合,增長亦復然。」
서로 닮은 것이 함께 화합하고, 늘어나고 자람도 또한 그러하다.”
주 (1) 相似共和合 ↔ 팔리 saṃsandanti samenti(함께 흐르고 어울린다, 100.29)가 걸리는 후보이다. 相은 상호의 「서로」, 和合은 「화합」. 전거 행 和合 ↔ 범어 vyamiśra(당대 후보)는 참고만 한다. (2) 增長亦復然에 걸리는 팔리 자리는 짚지 못했다 — 접힌 구간(…pe…) 안쪽이 아니므로 absent 후보이나 확인하지 않아 대응 꼴에 올리지 않는다. 增長은 뜻으로 「늘어나고 자람」(사전 增長 ⑥ 橫增竪長과 같은 풀이). (3) 亦復然: 亦復를 「또한」 하나로만 옮겼다 — 復의 「다시」(반복)는 뜻이 실리지 않았다. 사전 相似 ③ 용례에 같은 줄이 sa444/0115a23.1로 잡힌다. 이 행으로 따옴표가 닫힌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14.16:1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