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九一)
(391)
주 한역 저본에는 경 번호 「三九一」뿐이고 제목이 없다. 팔리 sn56.5의 제목 Paṭhamasamaṇabrāhmaṇasuttaṃ은 한역에 대응하는 말이 없어 팔리 쪽만 더 말하는 자리(일부)로 적는다. 다카쿠스 교감주(orig·equivalent 동일)는 「S. 56. 5-6. Samaṇa-brāhmaṇā」로 5·6을 묶어 가리킨다 — 주어진 팔리 원문은 sn56.5뿐이고 sn56.6은 미투입이다. 투입물 머리말은 이 경을 「大正 391」로 적고 `_전거` 머리말만 「大正 389」로 적는다(투입물 간 표기 불일치 신고).
니까야 대응 일부 SN 56.5:0.3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如是我聞 — 개경 정형구(이 아함 전권 1332회·이 경 1회; 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1332경). 如는 비유의 「~같이」(배선 앵커), 我聞은 「나는 들었다」. 주어진 팔리 sn56.5 원문에는 이 자리에 놓일 도입 구절이 없다. 그러나 팔리 상윳따는 도입을 상위 묶음 머리에서 받는 일이 있어 주어진 본문만으로 「없음」을 단정하지 않는다 — absent가 아니라 unaligned로 둔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56.5:1075.0
一時,佛住波羅㮈國仙人住處鹿野苑中……廣說如上。
한때 부처님께서 파라내국 선인이 머무는 곳 녹야원 안에 머무셨다……자세히 설함은 위와 같다.
주 (1) 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 (2) 波羅㮈國은 음역이므로 한자 독음(파라내국)으로 적고 팔리형은 비고에만 둔다 — `_전거`의 「波羅㮈國仙人住處鹿野苑」 팔리 후보는 Bārāṇasī, Isipatana Migadāya(범어 후보 당대·근대 칸은 비어 있음, 계통 칸은 채우지 않는다). `_한자대역_3분할`은 `波羅`를 음역으로, `處鹿野`를 의역으로 기계 분류했으나 `處鹿野`는 「仙人住處」와 「鹿野苑」의 경계에 걸친 조각이라 저본의 끊김대로 「仙人住處」/「鹿野苑」으로 가른다. (3) 仙人住處는 뜻으로 옮겨 「선인이 머무는 곳」. (4) 鹿野苑은 한국 불교계 정착어 「녹야원」을 쓴다. 그 이름의 뜻은 사슴(鹿)이 노니는 들(野)의 동산(苑)이다 — 음의 慧琳 0738c01(善見律) 「鹿野之号自此興焉」, 慧琳 0608c24 「養禽獸曰苑」을 인용한다. `_확정술어`의 鹿野苑은 [정형구 행]이라 낱말 확정역이 아니므로 [불확실:술어·낱말_선택]을 남긴다. (5) 一時=한때(사전 一時 ① 뒤 佛住 1265/1345). (6) `……廣說如上`: CBETA 저본이 스스로 접은 자리다 — 펴지 않고 접힌 대로 둔다([생략표지]). 廣說은 「자세히 설함」, 如上은 「위와 같다」(如=비유). 한역이 가리키는 「위」가 어느 경인지 텍스트는 말하지 않는다. 팔리 대응: 주어진 sn56.5에는 도입 구절이 없고(0.2와 같은 까닭으로 unaligned), 장소(바라나시·이시빠따나)를 확인할 팔리 문장이 없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56.5:1075.0
差別者:「於四聖諦不如實知,當知是沙門、婆羅門,非沙門數、非婆羅門數;於四聖諦如實知者,是沙門數、是婆羅門數。」
차별이란: 「사성제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이 사문·바라문은 사문의 수가 아니고 바라문의 수가 아님을 알라; 사성제를 있는 그대로 아는 이는 사문의 수이고 바라문의 수이다.」
주 (1) 한역의 뜻은 「사성제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는 사문·바라문은 사문·바라문의 수에 들지 않고, 아는 이는 든다」이다. 주어진 팔리 sn56.5(1075.1~1075.3)는 과거·미래·현재의 사문·바라문 가운데 깨달은 이는 모두 사성제를 깨달았다는 쪽이라 같은 자리에서 다른 것을 말한다(어긋남). 한역에는 세 때의 나열이 없고 팔리에는 「알지 못하면 …수가 아니다」가 없다. 한역의 부정·긍정 두 문은 오히려 다카쿠스 각주가 묶은 sn56.6에 걸릴 수 있으나 그 원문이 미투입이라 확인하지 못했다 — 없다고 쓰지 않고 unaligned로 둔다. (2) 差別者 — 앞 경과의 다름을 따로 밝히는 표지로 잡아함에서 쓰이는 듯하다(사전 差別 ③ sa1019·sa1020 「差別者:」 용례). 「차별」은 평등에 맞서는 불교 술어(사전 ⑥)이지 사람에 대한 차별이 아니다. 확정역이 없으므로(후보 차별/차이) 아래 [불확실:확정역_부재]에 함께 신고한다. (3) 四聖諦=사성제, 如實知=있는 그대로 알다, 沙門=사문, 數=수: 모두 `_확정술어`의 [구속] 밖이라 확정역이 없다(婆羅門=바라문만 [구속]). 사성제·사문은 한국 불교계 정착 술어로 그대로 쓴다. 數는 「셈에 드는 부류」의 뜻(사전 數 이 경 4회)이지만 직역에서는 「수」로 둔다. (4) 구문: 「當知是沙門、婆羅門,非沙門數、非婆羅門數」의 是를 지시(「이」)로 읽어 當知의 목적절로 삼았다. 是를 계사로 읽어 「사문·바라문이라 해도」로 풀 여지가 있어 [불확실:격·태·구문]. 當은 어미 「-라」가 지므로 「마땅히」를 붙이지 않았다. 於는 조사(「-를」), 者는 「~한 이」. 「是沙門數」의 是는 계사.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해라체). (5) 음역: 沙門 — `_전거` 팔리 Samaṇa / 범어 근대 Śramaṇa로 갈린다(음역계통, 판정하지 않음). 婆羅門 — `_전거` 팔리 Brahmaṇa·Brāhmaṇa / 근대 Brāhmaṇa. 두 항 모두 `_전거`가 ⚠다른 부(DA·MA)의 대역임을 밝히므로 이 경과의 뜻 일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음의 慧琳 0420a16·0477b19(沙門), 0325c03·0466a06(婆羅門)을 참고로 인용한다.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56.5:1075.1~1075.3
니까야 대응 미정렬 PN:sn56.6
乃至……。
내지……
주 乃至……는 한역이 스스로 접은 자리다(배선 앵커 [생략 표지]; 이 아함 전권 890회·이 경 1회) — 펴지 않고 접힌 대로 둔다. 무엇을 가리켜 어디까지 접었는지 텍스트가 말하지 않는다(이 접힘 안쪽을 읽을 근거가 없다). 팔리 sn56.5도 1075.5~1075.7에서 …pe…로 접혀 있어, 접힌 구간에 걸리는 자리이므로 absent가 아니라 unaligned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56.5:1075.4~1075.7
니까야 대응 미정렬 PN:sn56.6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부처님께서 이 경을 설하시고 나자, 비구들이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맺음 정형구(佛說此經已…歡喜奉行 — 사전 佛說 ① 뒤 此經 813/903, 歡喜 ① 뒤 奉行 829/1340). 佛·比丘는 [구속] 확정역(부처님·비구). 已는 완료(「-고 나자」), 諸는 복수이나 「-들」이 지므로 따로 「여러」를 세우지 않았다. 所說은 「~하는 바」를 피해 관형절 「설하신 것」으로 풀었다. 歡喜奉行은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歡喜 ⑤ 음의 慧琳 0753a01은 「悅也」 정도의 자형 풀이). 내레이션은 평서. 팔리: 주어진 sn56.5 원문은 1075.8 「Pañcamaṃ」(경 번호 맺음)로 끝나고 이런 맺음 정형구가 없다 — 경 끝이 본문에 모두 주어져 있고 접힌 구간 밖이므로 sn56.5에 대해서는 absent. sn56.6은 미투입이라 이 판정이 미치지 않는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56.5:1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