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二五四)
(1254)
주 한문 제목 좌표는 대정장 경 번호 하나뿐이고 이름이 없다. 팔리 쪽은 경 이름(「쿨라 경」에 해당하는 제목)과 번호를 함께 단다(한쪽이 더 말하므로 일부). 제목 칸의 교감주(S. 20. 3. Kula, 다카쿠스 각주 계열)는 증언 좌표를 가리키는 편자 주이지 저본 글자가 아니므로 본문에 들이지 않았다. 이 조각에는 산스크리트 투입물이 없어 산스크리트 항은 달지 않았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20.3:0.3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팔리 저본은 225.1이 「사위에 머무신다…(pe)…」로 바로 시작하고 그 앞에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에 해당하는 말이 없다. 접힌 자리(pe)는 그 뒤쪽이라 이 문장이 놓일 앞자리는 접힌 구간이 아니므로 없음확인으로 적었다. 한역에만 있는 개경 정형구다(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2경 개경 정형구).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20.3:225.1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팔리 225.1의 「사위에 머무신다…(pe)…」와 사위·머무심이 맞는다. 「한때」와 「기수급고독원」에 해당하는 자리는 pe로 접힌 안쪽이라 읽지 못했다(그 부분은 미대응). 유형 판별: 舍衛는 3분할 표대로 정착어(사위)로 쓰고 이름의 뜻은 다음과 같이 인용만 한다 — 음의(慧琳 0367c24)는 「梵語訛也」라 하며 十二遊經 의역 「無物不有國」, 「聞者城」·「聞物國」, 善見律 「舍衛는 사람 이름」을 나란히 싣는다(판정하지 않음). 祇樹給孤獨園은 3분할 표가 보류로 표시한 5자 이상 덩어리인데, 園이 붙은 장소 이름이므로 §⑤ 정착어(기수급고독원) 예시를 따라 정착형으로 적고 뜻을 여기 적는다 — 음의(慧琳 0368a03): 祇樹는 祇陀(誓多, 「勝」)태자의 나무를 뜻하고 태자가 그 나무를 남겨 불·승가에 공양해서 「祇樹」라 줄여 부른다; 음의(慧琳 0368a05): 給孤獨은 「亦義譯」이고 아나타(阿那陀, 「친속 없는 이」)를 외로운 이를 구제하는 이로 옮긴 것이며 阿那邠邸와 한 이름이다. 즉 給孤獨은 의역이므로 §⑤의 의역 처리(뜻으로 풀기,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의 동산」)가 맞는다는 길도 있어 어느 쪽이 정도평 님의 뜻인지 못 정했다. 일단 정착형으로 적고 남긴다. 전거(_전거_sa1247): 祇樹給孤獨園 팔리 후보 Jetavana, Anāthapiṇḍika(⚠다른 부 DA의 대역); 舍衛 팔리 Sāvatthī / 당대 범어 śravasthi — 두 계통이 갈리므로 갈림에 음역계통으로 신고하고 판정하지 않는다. 佛은 [구속] 부처님; 이 경은 이 좌표와 15.1은 佛, 07.1은 世尊을 쓴다(07.1 한자 흔들림 참조).
니까야 대응 일부 SN 20.3:225.1
爾時,世尊告諸比丘:「譬如人家多女人少男子,當知是家易為盜賊之所劫奪。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유하면 사람의 집에 여자가 많고 남자가 적으면, 이 집은 도적에게 쉽게 강탈당함을 알라.
주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는 팔리 225.1의 pe로 접힌 안쪽에 걸리므로 그 부분은 미대응이고, 비유 본문(집에 여자가 많고 남자가 적음 → 쉽게 침범당함)은 팔리 225.1과 같은 내용이다. 한문의 「當知是家…」(알라) 틀은 팔리에 따로 없다(한쪽이 더). 盜賊에 맞서는 팔리 낱말은 도둑 앞에 수식어가 하나 더 붙은 꼴로 읽혀 개별 어휘로 신고한다.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붓다)에 世尊(이 좌표)과 佛(0.3·15.1)을 섞어 쓴다. 확정역은 世尊=세존, 佛=부처님이라 각각 고정했다. 當은 「알라」의 어미가, 為…所는 「강탈당함」의 피동이, 諸는 「비구들」의 복수가 졌다. 劫奪의 劫은 사전 劫 항(대부분 겁·시간의 뜻)과 다른 뜻의 약탈이다(동형이의). 人家는 「사람의 집」으로 글자대로 옮겼다. 사전 易為 ①: 이 경 07.1·09.1에만 나온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20.3:225.1
如是善男子、善女人,不能數數下至如𤛓牛乳頃,於一切眾生修習慈心,當知是人易為諸惡鬼神所欺。
이와 같이 선한 남자, 선한 여자가 자주, 아래로는 소 젖 짜는 사이만큼에 이르기까지, 모든 중생에게 자애의 마음을 닦아 익히지 못하면, 이 사람은 악한 귀신들에게 쉽게 속음을 알라.
주 팔리 225.2(「이와 같이 어떤 비구든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을 닦지 않고 많이 짓지 않으면 사람 아닌 것들에게 쉽게 범해진다」 꼴)와 틀은 같으나 어휘가 갈린다 — 주어 善男子·善女人 ↔ 비구, 慈心 ↔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한역은 해탈이 없다), 惡鬼神 ↔ 사람 아닌 것들, 欺(속임) ↔ 범해짐·제압됨. 한문에만 있는 구: 數數下至如𤛓牛乳頃, 於一切眾生; 當知是人. 한역이 앞선 읽기인지 일탈인지 단정하지 않는다. 𤛓: 희귀자형으로 글자를 확정하지 못했다. 乳頃은 음의(慧琳 0659c19, 起世因本經 「一捋牛乳頃」)가 「時之極促, 一息之間」(아주 짧은 시간)이라 풀고, 사전 乳頃 ①은 𤛓牛와 붙어 7회만 나온다. 「소 젖 짜는 사이」로 옮긴 것은 이 풀이에 기댄 읽기이고 𤛓을 젖 짜기로 읽은 근거는 글자가 아니라 이 병행구뿐이다. 數數는 음의(慧琳 0355a13) 「頻繁也」에 기대 「자주」, 下至는 「아래로는 …에 이르기까지」, 如는 「만큼」이 졌다. 善男子·善女人: 3분할 표는 善男子를 의역으로 분류하고 팔리 후보를 Sappurisasaṃseva로 달았으나 이 경 팔리(비구)와 맞지 않는 기계 짝짓기로 보인다. 표에 따라 뜻으로 「선한 남자·선한 여자」로 옮겼고 한국 불교계 정착형 「선남자·선여인」이 맞는 자리일 수도 있어 불확실로 남긴다. 慈心은 확정 술어에 없다(「자애의 마음」은 글자풀이). 능(能)은 「못하면」의 어미가, 於는 「에게」가, 為…所는 피동 「속음」이, 諸는 「귀신들」이 졌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20.3:225.2
「譬如人家多男子少女人,不為盜賊數數劫奪。
「비유하면 사람의 집에 남자가 많고 여자가 적으면, 도적에게 자주 강탈당하지 않는다.
주 팔리 225.3(비유 「여자가 적고 남자가 많은 집은 도둑에게 쉽게 범해지지 않는다」 + 결론 「이와 같이…」를 한 좌표에 담음)의 앞 절에 해당한다; 결론 절은 다음 좌표 12.1이 받는다(좌표 나눔의 차이이고 배열 갈림이 아니다). 어휘: 數數劫奪(자주 강탈당함) ↔ 팔리의 「쉽게 범해지지 않음」 꼴. 한문은 횟수(자주)를 말하고 팔리는 난이를 말한다. 여기서 數數은 부정문 안에 놓여 「자주 …하지 않는다」(되풀이되는 일이 없다)로 읽었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20.3:225.3
如是,善男子數數下至如𤛓牛乳頃,於一切眾生修習慈心,不為諸惡鬼神所欺。
이와 같이, 선한 남자가 자주, 아래로는 소 젖 짜는 사이만큼에 이르기까지, 모든 중생에게 자애의 마음을 닦아 익히면, 악한 귀신들에게 속지 않는다.
주 팔리 225.3의 결론 절(「이와 같이 어떤 비구든 자애…를 닦고 많이 지으면 사람 아닌 것들에게 쉽게 범해지지 않는다」 꼴)에 해당한다. 갈림은 09.1과 같다: 善男子만 들고 善女人은 없다(한문에 없으므로 넣지 않음), 한역에만 있는 구 數數下至如𤛓牛乳頃·於一切眾生, 慈心↔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 惡鬼神↔사람 아닌 것들, 不…所欺↔쉽게 범해지지 않음. 𤛓의 사정은 09.1과 같다. 為…所欺는 피동 「속지」가 졌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20.3:225.3
是故,諸比丘!常當隨時數數下至如𤛓牛乳頃,修習慈心。」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늘 때에 따라 자주, 아래로는 소 젖 짜는 사이만큼에 이르기까지 자애의 마음을 닦아 익히라.」
주 팔리 225.4~225.6(「그러므로 비구들이여 이렇게 배워야 한다 — ‘우리는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을 닦고 많이 짓고 탈것으로 삼고 토대로 삼고 굳게 서고 익히고 잘 이루리라’ 하고. 비구들이여, 너희는 이렇게 배워야 한다」)와 맞는다. 한역은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의 인용문과 마무리 문장, 그리고 그 안의 수식 연쇄(많이 지음·탈것으로 삼음·토대로 삼음…)가 없다(문장 유무 / 한쪽이 덜). 한역에만 있는 구: 常當隨時 數數下至如𤛓牛乳頃. 이 좌표의 修習慈心에는 於一切眾生이 없으니 넣지 않았다. 常當의 當은 명령 어미 「-라」가, 諸는 「비구들」의 복수가 졌다. 是故는 「그러므로」. 𤛓의 사정은 09.1과 같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20.3:225.4~225.6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기를 마치시자, 비구들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팔리 저본은 마지막 설법(225.6) 뒤에 「제삼」이라는 경 순서 표시(225.7 Tatiyaṃ)만 있고 한역 맺음(說經已…歡喜奉行)에 해당하는 말이 없다. 접힌 구간이 아니라 없음이 확인되는 자리다. 한역에만 있는 맺음 정형구(사전 歡喜 ①·奉行 ① 잡아함 전권 반복, 奉行은 「歡喜」 뒤 829회).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에 世尊(07.1)과 佛(이 좌표)을 쓴다. 所는 「말씀하신 것」으로 관형절이 졌고 諸는 복수 「비구들」이 졌다. 已는 「마치자」.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20.3: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