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一三二)
(1132)
주 저본의 제목 칸은 경 번호 「一一三二」뿐이고 제목 낱말이 없다. 번호는 편집 표지라 뜻으로 옮기지 않고 숫자로 적었다. 팔리 쪽은 같은 자리에 경 번호(1027.0)와 제목(0.3 Paṭhamapuññābhisandasuttaṃ)이 따로 선다 — 번호 체계가 달라 일부(partial)로 매겼다. 교감주 「(1131-1134)S. 55. 31-33. Abhisandha.」는 PTS 번호라 우리 PN(莊春江 번호 그대로, 합의 등급 single_source)과 어긋날 수 있다. 한역 네 경과 팔리 세 경이 한 경 대 한 경으로 맞물리는지는 이 자료로 확정되지 않는다. 산스크리트 투입물은 없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55.31:1027.0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如是」는 개경 정형의 지시어라 「이와 같이」로 옮기고 따로 가정·비유의 부사를 세우지 않았다(배선 앵커 如×1 [비유·가정]에 해당하지 않음). 「我聞」은 「나는 들었다」. 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1332경(이 경 0.2). 팔리 1027.1은 인연(nidāna)을 접은 약호라 접힌 안쪽을 읽지 못했으므로 absent가 아니라 unaligned다. 저본 끝의 쌍점(:)은 본문 제시 표지로 보고 마침표로 닫았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55.31:1027.1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머무르셨다.
주 (1) 一時 → 「한때」, 住 → 「머무르셨다」(사전 一時 ① 1345회, 뒤 佛住 1265). 佛은 [구속] 「부처님」. (2) 舍衛國 — 3분할 표의 정착어(舍衛→사위)이므로 정착형 「사위」+「국」. 이름의 뜻: 음의 舍衛國(慧琳 0367c24)은 「梵語訛也」라 하고 뜻풀이로 「無物不有國」(없는 물건이 없는 나라), 「聞者城」·「聞物國」을 전하며, 善見律을 끌어 「舍衛者人名也」(舍衛는 사람 이름)라고도 한다. 이 풀이들은 인용일 뿐 확정이 아니다. 전거 舍衛: 팔리 Sāvatthī / 당대 범어 śravasthi — 두 계통이 갈리는 확인된 사실이며 판정하지 않는다(갈림: 음역계통). 전거 표에는 「⚠다른 부(DA)의 대역」 경고가 붙어 있다. (3) 祇樹給孤獨園 — 5자 이상이라 이름인지 먼저 판별했다: 사전 祇樹給孤獨園 ① 948회·827경이 모두 같은 자리의 고정 장소 표지(앞 衛國 850, 뒤 如上 9·廣說 2)이므로 정형구 조각이 아니라 장소 이름으로 판별하고, 정착어 「기수급고독원」으로 옮겼다. 뜻: 祇樹 = 祇(소리)+樹(뜻)의 音義合璧 — 음의 祇樹(慧琳 0368a03)가 「祇陀」「誓多」(譯云勝)를 태자 이름으로 들고 「太子自留其樹供養佛僧故略云祇樹也」(태자가 그 나무를 남겨 부처님과 승가에 공양했으므로 줄여 祇樹라 한다)고 풀며, 팔리 쪽 이름은 Jetavana다. 給孤獨 = 뜻옮김으로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 — 음의 給孤獨(慧琳 0368a05)이 「亦義譯也 梵云阿那陀 此云無親屬 巨富多財誓救孤獨」이라 한다(팔리 Anāthapiṇḍika; 전거 祇樹給孤獨園 「Jetavana, Anāthapiṇḍika」, 역시 ⚠다른 부(DA)). 園 = 동산. 정착형으로 쓰되 이름의 뜻을 여기 적는다. 쪼개어 「기수·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의 동산」으로 옮기는 안이 있으나 정착어 규칙(§⑤)에 따라 정착형을 택했고, 이 표기 선택은 정도평에게 남긴다([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는 이 표기 선택에 대한 것이지 음역계통 갈림에 대한 것이 아니다). (4) 팔리 1027.1 `Sāvatthinidānaṃ`은 사왓티를 명시하므로 舍衛 부분은 partial이고, 기수급고독원은 접힌 안쪽이라 짚지 못했다(unaligned).
니까야 대응 일부 SN 55.31:1027.1
爾時,世尊告諸比丘……如上說。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이르셨다. …… 위에서 말한 것과 같다.
주 (1) 한자 흔들림 — 한역이 같은 개념(붓다)에 다른 한자를 쓴다: 0.3·0299a29.1은 「佛」, 여기는 「世尊」. 확정역이 갈리므로(佛=부처님 [구속], 世尊=세존 [구속]) 한 글자로 통일하지 않고 각각 확정 문자열을 썼다. (2) 諸比丘의 「諸」는 복수를 「들」이 이미 지므로 따로 옮기지 않았다(앵커 諸×1). 比丘 [구속] 「비구」. (3) 「……如上說」은 한문이 스스로 접은 자리라 접힌 대로 두었다([생략표지]). 如上說이 어느 경을 가리키는지 이 파일의 텍스트는 말해 주지 않는다 — 인접 좌표 용례로 사전 福德 ③ sa1124/0299a20.1 「如是四種,福德潤澤、善法潤澤,」가 있어 같은 어휘가 인근 경에 서 있음을 보여 줄 뿐, 가리키는 곳을 정하지는 못한다. 如는 「~와 같다」(앵커 如×1 [비유·가정])로 옮겼다. (4) 팔리 1027.1 `Sāvatthinidānaṃ`이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이르셨다」에 해당하는 도입을 접어 두었을 수 있으나 안쪽을 읽지 못했으므로 unaligned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55.31:1027.1
差別者:「於佛不壞淨成就,福德潤澤、善法潤澤、安樂食;於法不壞淨,於諸聞法可意愛念,聖戒成就,福德潤澤、善法潤澤、安樂食。」
다른 점은 이러하다. “부처님에 대한 무너지지 않는 맑음을 성취함은 복덕의 윤택, 선한 법의 윤택, 안락의 음식이다. 법에 대한 무너지지 않는 맑음, 들은 모든 법에 대하여 마음에 들고 사랑하여 생각함, 성스러운 계를 성취함은 복덕의 윤택, 선한 법의 윤택, 안락의 음식이다.”
주 (1) 差別者 — 사전 差別 ③ 용례 sa1019/0268a21.1 「差別者:「諦聽,善思」, sa1020/0268b11.1 「差別者,乃至佛告病比」가 앞 경과 다른 점만 적는 접기 표지로 쓰인 자리다. 이 경도 「如上說」(0299a26.1)과 짝이 되어 앞 경의 틀을 빌리고 다른 점만 적은 것으로 읽는다. 「差別」은 한국어 「차별」이 오늘날 풍기는 뜻을 피해 「다른 점」으로, 「者」는 [명사화]가 아니라 제시 표지로 보아 「은」으로 흡수했다. (2) 不壞淨 — 정형구 행(아함판)은 낱말 확정역이 아니라고 못박았으므로 한자대로 「무너지지 않는 맑음」(壞=무너뜨림, 淨=맑음)으로 옮겼다(3분할 표: 의역). 정형구 행에 적힌 「흔들림 없는 믿음」은 팔리 쪽 정형구 문자열이며 한문에 「믿음」이 없으므로 본문에 들이지 않았다. 팔리 aveccappasāda를 한역이 뜻으로 옮긴 것으로 보이며(개별 어휘), 일탈로 단정하지 않는다. 於는 「에 대한/에 대하여」로 흡수(앵커 於×3). (3) 成就 — 「성취」. 사전 成就 ① 335회·139경, 앞 聖戒 54. 저본의 쉼표대로 成就를 앞 구(不壞淨, 聖戒)에 붙였다. 다만 사전 福德 ① 앞: 成就 5가 있어 다른 경에서는 成就가 福德에 이웃하므로(구두점 제외) 「…를 성취하여 복덕의 윤택…」으로 끊는 독법도 가능하다([불확실:구두·분절]). (4) 福德潤澤 · 善法潤澤 · 安樂食 — 사전 福德 ① 31회, 뒤 潤澤 10 / 善法 ① 뒤 潤澤 9 / 安樂 ① 앞 潤澤 8로 세 낱말이 정형으로 이웃한다. 「복덕」은 정착형, 善法은 「선한 법」(2자 음독 「선법」을 피함), 潤澤은 「윤택」(적시고 불림. 명사 독법을 택했으나 동사 독법도 배제하지 못한다 —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安樂食은 「안락의 음식」(食=먹을 것). (5) 3분할 표는 善法을 `Sudhammā`, 愛念을 `Arati`와 짝지어 「혼합」으로 분류했고 전거 표도 愛念↔`Arati`를 든다. 그러나 이 자리의 善法은 福德·安樂과 나란한 교리어 열거이지 이름이 아니고, 愛念은 사전 可意 ③ sa1096/0290b07.1 「愛念適可意,世間唯有此」에서 可意와 짝을 이루는 긍정의 뜻으로 쓰이므로 `Arati`(불쾌)와 뜻이 어긋난다. 표의 기계 1차 분류를 따르지 않고 일반 낱말로 판별했다(증언 이의: 팔리 쪽에서 더 가까운 자리는 善法 ↔ 1027.6의 `kusalābhisando`, 愛念 ↔ 1027.13의 `ariyakantehi`로 보이며 그래서 해당 좌표에 (이의)를 달았다). (6) 於諸聞法可意愛念 — 구문이 둘로 읽힌다: (a) 「들은 모든 법에 대하여 [그것이] 마음에 들고 사랑하여 생각함」 (b) 「법을 듣는 이들에 대하여…」(聞法 뒤에 者 생략). 사전 聞法 ① 85회, 앞에 先所가 9회 오는 쓰임(사전 聞法 ① 앞: 先所 9 — 앞의 말에 이어 聞法이 명사로 서는 쓰임으로 보인다)과 「彼聞法已」(사전 聞法 ③ sa1016/0266c25.2, 행위 쓰임)가 모두 있어 聞法이 갈린다. 본문은 (a)를 택하되 판정하지 않는다([불확실:다의어_판별]). 可意 → 「마음에 들고」, 愛念 → 「사랑하여 생각함」. (7) 聖戒 — 聖은 「성스러운」(성스러운 제자와 같은 계열), 戒는 「계」(사전 戒 ① 뒤 成就 55). (8) 구조 — 팔리는 불(1027.4)·법(1027.7)·승(1027.10)·계(1027.13)를 네 항으로 세우고 항마다 `Ayaṃ … sukhassāhāro`로 닫는다(1027.6·9·12·14). 한역은 「불」 한 항과 「법+聞法 가의애념+聖戒」 한 묶음, 둘로 접었고 승가 항에 걸리는 글자가 이 좌표에 없다. 승가 항은 「如上說」로 접힌 안쪽에 있을 수 있어 absent가 아니라 unaligned로 두었고([불확실:문장_유무]), 항 배열의 갈림은 [불확실:구조·배열]로 남긴다. 팔리 1027.5·8·11·13의 `…pe…` 안쪽은 읽지 못했다. 팔리 1027.13에서 `ariyakantehi sīlehi`는 한역 聖戒와, 한역이 앞에 둔 可意愛念은 같은 팔리 낱말 `-kantehi`와 맞물리는 것으로 보여 reordered로 매겼다. 판단은 정도평에게 남긴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55.31:1027.4
니까야 대응 일부 SN 55.31:1027.6
니까야 대응 일부 SN 55.31:1027.7
니까야 대응 일부 SN 55.31:1027.9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55.31:1027.13
니까야 대응 일부 SN 55.31:1027.14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55.31:1027.10
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부처님께서 이 경을 설하시고 나서, 비구들이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종결 정형구. 사전 佛說 ① 903회·874경, 뒤 此經 813 / 歡喜 ① 뒤 奉行 829 / 奉行 ① 863회·820경, 앞 歡喜 829 — 모두 이 자리의 고정 꼴이다(용례 sa1018/0268a18.1 「丘聞佛所說,歡喜奉行」). 「所說」의 所는 「~하는 바」(훈독투)를 피해 관형절 「설하신 것」으로 풀었고(앵커 所×1), 諸는 「들」로 흡수했다(앵커 諸×1). 「已」는 「설하시고 나서」로 완료를 옮겼다. 佛은 [구속] 「부처님」이며 같은 개념이 0299a26.1에서는 世尊으로 적힌 한자 흔들림은 거기서 신고했다. 팔리 sn55.31은 1027.15 뒤에 종결 정형구 없이 경 순서 표지 `Paṭhamaṃ`(1027.16)만 있어, 그 자리를 짚어 absent로 적었다. 한역에만 있는 문장이므로 갈림은 문장 유무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55.31:10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