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SĀ 1081

SĀ 1081

교차 검사교차 검사 16현대역 준비 중

(一〇八八)

(1088)

주 한역 좌표는 경 번호(一〇八八)뿐이고 경명 글자가 없다. 교감주 「S. 4. 2. 1. Pāsāna.」는 대정장 편자가 붙인 팔리 비정이지 저본 글자가 아니므로 증언으로 쓰지 않고 인용만 한다. 이 주기가 가리키는 경명 Pāsāna는 sn4.11의 경명 Pāsāṇasutta와 합치한다. 증언 파일의 후보 sn4.2(Hatthirājavaṇṇasutta)는 이 주기의 「4. 2」를 경 번호로 읽은 데서 온 것으로 추정한다(추정). 내용 대조로도 이 경(돌을 부수는 마라, 게송)은 sn4.11에 맞고 sn4.2는 코끼리 모습으로 나타나는 다른 경이다. 그래서 대응 좌표는 sn4.11로 잡고 sn4.2는 글자가 같은 정형구(138.1·138.3·138.11)에서만 보조로 언급한다. 번호 줄과 경명 줄은 글자 대조 대상이 아니라서 미대응으로 둔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4.11:0.3

AG:sa1081/0.1 · 교차 검사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팔리 sn4.11은 147.0(번호)에 이어 바로 147.1 「한때(Ekaṃ samayaṃ)…」로 시작하고, 147.1 앞자리에 「Evaṃ me sutaṃ」 줄이 없다(접힌 곳 없는 전문이므로 없음 확인). 한역은 개경 정형구를 세운다(정형구 파일: 잡아함 전권 1332경, 사전 如是我聞 ① 1333회). 보조 sn4.2/138.1은 「Evaṃ me sutaṃ –」로 같은 정형구이나 다른 경이다. 如는 「~같이」로 옮긴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4.11:147.1

AG:sa1081/0.2 · 교차 검사

一時,佛住王舍城耆闍崛山中。

한때 부처님께서 왕사성 기사굴산 가운데 머무셨다.

주 佛은 확정역[구속] 「부처님」. 한역이 같은 지칭에 이 경 안에서 佛(0.3 · b06.2 · b10.1)·世尊(b03.1 · b07.1)·如來(b13.1)를 섞어 쓴다 —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쓰며 통일하지 않았다. 王舍城은 王舍(왕의 집, Rājagaha = rāja+gaha)가 뜻으로 옮긴 이름이나 한국 불교계 정착형 「왕사성」(§⑤ 정착어)을 쓴다. 3분할 표는 王舍를 의역으로 분류했으나 정착어 예시(왕사성)와 겹쳐 정착형을 택했다. 耆闍崛은 음역 → 한자 독음 「기사굴」, 山은 「산」. 이 이름의 두 계통: 팔리형 Gijjhakūṭa(전거 3분할 · 전거 표) / 범어형 Gṛdhrakūṭa(전거 표 「범어_후보_근대」, 대정장 편자 비정). 판정하지 않고 인용한다. 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482a18 「梵云姞利駄羅矩吒山此云鷲峯亦云鷲臺」. 정형구 행의 「독수리봉」은 확정 문자열이 아니므로 쓰지 않았다. 山中의 中은 「가운데」.

니까야 대응 같음 SN 4.11:147.1

AG:sa1081/0.3 · 교차 검사

爾時,世尊於夜闇時,天小微雨,電光睒現,出房經行。

그때 세존께서 밤이 어두운 때에, 하늘에서 조금 가는 비가 내리고 번개 빛이 번쩍 나타나는데, 방에서 나와 경행하셨다.

주 팔리 147.2는 어두운 밤 노지(abbhokāse)에 앉아(nisinno) 계시고 비가 한 방울씩(ekamekaṃ) 내린다. 한역은 방을 나와(出房) 경행하신다 — 같은 자리에서 앉음과 걸음, 노지와 방 밖이 갈려 divergent로 단다. 밤의 어두움·가는 비는 맞고, 電光睒現(번개)은 한역에만 있다. 팔리에 맞춰 한역을 고치지 않고 갈림만 신고한다. 보조 sn4.2/138.3은 147.2와 글자 그대로 같은 문장. 經行은 한국 불교계 정착 술어 「경행」(사전 經行 ① 잡아함 46회). 世尊은 확정역 「세존」[구속]; 이 좌표의 지칭은 世尊이며 0.3의 佛과 다르다(한자 흔들림). 於는 조사로 흡수.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SN 4.11:147.2

AG:sa1081/0285b03.1 · 교차 검사

時,魔波旬作是念:「今沙門瞿曇住王舍城耆闍崛山中,夜闇微雨,電光時現,出房經行。

이때 마 파순이 이런 생각을 하였다. 「지금 사문 고따마가 왕사성 기사굴산 가운데 머물고, 밤이 어둡고 가는 비가 내리며, 번개 빛이 때때로 나타나는데, 방에서 나와 경행한다.

주 팔리 147.3은 마라가 두려움·전율·소름(bhayaṃ chambhitattaṃ lomahaṃsaṃ)을 일으키려는 마음으로 다가간다고 서술한다. 한역은 마라의 속생각(作是念)을 세우고 장면을 되풀이한다. 이 속생각 인용은 팔리 sn4.11에 없다. 魔波旬: 3분할 표는 의역으로 분류했으나 魔(māra의 음역자)·波旬(pāpiman의 음역)이 모두 소리를 옮긴 것으로 판별해 한자 독음 「마 파순」으로 적는다. 근거: 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465b15 「波裨旬云罪惡」, 0369a10 「波俾掾唐云惡魔」. 전거 표의 팔리형 Māra pāpiman(⚠다른 부 DA 대역). 표 분류와 어긋나므로 신고한다. 沙門은 정착 「사문」, 瞿曇은 확정역[구속] 「고따마」. 時現의 時는 「때때로」. 耆闍崛은 0.3과 같은 두 계통(팔리형 Gijjhakūṭa / 범어형 Gṛdhrakūṭa, 판정하지 않음). 인용 따옴표는 b06.1에서 닫힌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11:147.3

AG:sa1081/0285b04.1 · 교차 검사

我今當往,為作留難。」

내가 지금 가서 방해를 해 주겠다.」

주 팔리 147.3의 목적절 「두려움·전율·소름을 일으키고자(uppādetukāmo)」와 한역 留難(방해)은 같은 자리의 다른 말이다. 「한역의 일탈」로 단정하지 않는다. 한역은 마라의 1인칭 발화(我今當往)로, 팔리는 서술(yena…upasaṅkami)로 쓴다. 當은 어미 「-겠다」가 지고, 為作의 為는 「해 주겠다」의 「주」로 진다(사전 留難 ① 앞: 為作 25/31). 留難은 확정 술어가 아니므로 「방해」로 옮겼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11:147.3

AG:sa1081/0285b06.1 · 교차 검사

執大團石,兩手調弄,到於佛前,碎成微塵。

큰 둥근 돌을 쥐고, 두 손으로 가지고 놀며, 부처님 앞에 이르러 부수어 미세한 티끌로 만들었다.

주 팔리 147.4는 가까이 다가가(upasaṅkamitvā) 세존에게서 멀지 않은 곳(avidūre)에서 큰 바위(mahante pāsāṇe)를 쪼갠다(padālesi). 團(둥글게 뭉침), 兩手調弄(두 손으로 가지고 놂), 微塵(미세한 티끌로 됨)은 한역에만 있는 묘사이고, 佛前(부처님 앞)과 avidūre는 거리의 말이 다르다. 碎成은 앞 주어(마라)가 이어진다고 보아 타동(부수어 만들었다)으로 옮겼다. 이문: 微를 宋·元·明본은 大로 읽는다(교감주 「微=大【三】」). 저본 微를 따른다. 佛은 확정역「부처님」[구속]; 지칭 한자 흔들림은 0.3 참조. 調弄은 확정 술어가 없어 「가지고 놀며」로 옮겼다.

니까야 대응 일부 SN 4.11:147.4

AG:sa1081/0285b06.2 · 교차 검사

爾時,世尊作是念:「惡魔波旬欲作嬈亂。」

그때 세존께서 이런 생각을 하셨다. 「악마 파순이 괴롭히고 어지럽히려 한다.」

주 팔리 147.5는 세존이 「이는 악한 마라다」라고 알고서(viditvā) 마라에게 게송으로 말한다. 한역은 알다 대신 생각하다(作是念)로 쓰고, 欲作嬈亂(괴롭히고 어지럽히려 함)은 한역에만 있다. 惡魔波旬은 b04.1의 魔波旬에 惡 한 글자가 더해진 표기라서 같은 대상에 다른 한자를 쓰는 흔들림이다(「악마 파순」/「마 파순」). 표기 유형의 불확실은 b04.1과 같다. 嬈亂의 作은 「괴롭히고 어지럽히려」에 흡수했다(사전 嬈亂 ① 앞: 欲作 23/33). 음의: 一切經音義(慧琳) 0442c18 「嬈擾也」. 世尊은 확정역「세존」[구속].

니까야 대응 일부 SN 4.11:147.5

AG:sa1081/0285b07.1 · 교차 검사

即說偈言:

곧 게송을 설하여 말씀하셨다:

주 팔리 147.5 후반 「gāthāya ajjhabhāsi(게송으로 말했다)」에 맞는다. 앞반 viditvā와 상대(māraṃ pāpimantaṃ)는 b07.1 쪽에 걸었다. 即은 「곧」(즉시), 偈는 「게송」.

니까야 대응 같음 SN 4.11:147.5

AG:sa1081/0285b08.1 · 교차 검사

「若耆闍崛山,於我前令碎,

「기사굴산을 내 앞에서 부서지게 한다면,

주 팔리 147.6은 「온통 모두(kevalaṃ sabbaṃ) 기사굴산을 네가 흔든다 해도(calessasi)」이다. 한역은 令碎(부서지게 함)이고 행위자를 적지 않으며 於我前(내 앞에서)이 더하다. 흔들다와 부수다는 말이 다르나 같은 자리의 말이라 단정하지 않는다. 若은 연결어미 「-ㄴ다면」이 지고, 令은 「-게 한다」. 耆闍崛의 두 계통은 0.3 참조(판정하지 않음).

니까야 대응 일부 SN 4.11:147.6

AG:sa1081/0285b09.1 · 교차 검사

於佛等解脫,不能動一毛。

부처님의 평등한 해탈에서는 털 한 올도 움직일 수 없다.

주 等이 「평등함」인지 「바름·온전함」(等正覺의 等과 같은 쓰임)인지, 혹은 「무리」의 等인지 한문만으로 가르기 어렵다. 본문은 한문의 일반 뜻 「평등한」으로 두고, 팔리 sammāvimuttānaṃ(바르게 해탈한)과 닿는 점은 비고로만 둔다. 佛(단수)와 팔리 buddhānaṃ(복수)이 다르다. 한역은 「털 한 올을 움직임(動一毛)」, 팔리는 추상 「흔들림(iñjitaṃ)이 없다」로 말한다. 能은 「-ㄹ 수 있다」, 於는 조사로 흡수. 佛은 확정역「부처님」[구속].

니까야 대응 일부 SN 4.11:147.7

AG:sa1081/0285b10.1 · 교차 검사

假令四海內,一切諸山地,

가령 네 바다 안의 모든 산과 땅을

주 팔리 sn4.11의 게송은 4구(147.6~147.7)이고 한역 게송은 b09.1~b13.1에 10구이다. b09~b10이 팔리에 맞고 b11~b13은 팔리에 놓일 자리가 147.7 뒤뿐이다. sn4.11은 접힌 곳 없는 전문이고 보조 sn4.2에도 이 내용이 없어 없음으로 확인한다. 四海는 「네 바다」로 옮긴다. 諸는 一切의 「모든」에 흡수했다. 山地는 「산과 땅」으로 읽었고 「산지」로 읽는 길도 있다. 假令의 令은 사역이 아니라 가정 복합어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4.11:147.7

AG:sa1081/0285b11.1 · 교차 검사

放逸之親族,令其碎成塵。

방일의 친족이여, 그것들이 부서져 티끌이 되게 한다 해도

주 放逸之親族의 자리가 한문에 격 표지가 없어 세 갈래로 읽힌다. (가) 호격으로 마라를 부르는 말(채택), (나) 令의 주어, (다) 앞 一切諸山地와 병렬. 채택 근거는 b09.1에서 令의 행위자가 적히지 않고 청자에게 가정을 거는 구조가 같다는 점이다. 放逸은 「방일」(사전 放逸 ① 67회), 親族은 「친족」. 令其碎成塵은 「그것들이 부서져 티끌이 되게 한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4.11:147.7

AG:sa1081/0285b12.1 · 교차 검사

亦不能傾動,如來一毛髮。」

또한 여래의 터럭 한 올을 기울여 움직일 수 없다.」

주 b10.1의 맺음 「털 한 올도 움직일 수 없다」가 되풀이되는 둘째 짝이다. 팔리는 한 번뿐이다. 如來는 확정역「여래」[구속]. 지칭 한자 흔들림은 0.3 참조. 一毛(b10.1)와 一毛髮을 「털」/「터럭」으로 갈라 적었다. 亦은 앞 가정과 호응하는 「또한」이고 能은 「-ㄹ 수 있다」, 傾動은 「기울여 움직이다」. 인용 따옴표는 여기서 닫힌다.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4.11:147.7

AG:sa1081/0285b13.1 · 교차 검사

時,魔波旬作是念:「沙門瞿曇已知我心。」

이때 마 파순이 이런 생각을 하였다. 「사문 고따마가 이미 내 마음을 알았다.」

주 팔리 147.8은 「세존이 나를 안다, 선서가 나를 안다(jānāti maṃ bhagavā, jānāti maṃ sugato)」로 두 번 말하는데, 한역은 한 번이고 선서에 맞는 말이 없다. 한역 已知는 완료, 팔리 jānāti는 현재이다. 팔리는 「나를」(maṃ), 한역은 「내 마음」(我心)이다. 魔波旬의 표기 유형 불확실은 b04.1과 같다. 沙門은 「사문」, 瞿曇은 「고따마」[구속].

니까야 대응 일부 SN 4.11:147.8

AG:sa1081/0285b14.1 · 교차 검사

內懷憂慼,即沒不現。

안으로 근심과 슬픔을 품고, 곧 사라져 나타나지 않았다.

주 憂慼은 팔리 dukkhī dummano(괴롭고 낙심한)와 비슷한 자리이다. 即은 시간의 「곧」이고 팔리 tatthevantaradhāyī의 tattha-eva는 「바로 그 자리에서」라서 말이 다르다. 어느 쪽이 옳다고 판정하지 않는다. 沒不現은 antaradhāyi(사라졌다)와 맞는다. 보조 sn4.2/138.11은 147.8과 글자가 같다. 內는 「안으로」.

니까야 대응 일부 SN 4.11:147.8

AG:sa1081/0285b14.2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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