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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Ā 333

EĀ 333

교차 검사교차 검사 10현대역 준비 중

(一)

(1)

주 제목 자리의 번호다. 한역은 이 품 안의 차례 ‘(一)’이고, 팔리 27.0은 앙굿따라 여덟의 모음 안의 경 번호 27이다. 다카쿠스 각주 ‘A. VIII. 27. Bala.’(저본 교감주)가 한역 좌표를 팔리 AN 8.27에 가리킨다. 첫 좌표(제목)와 본문 내용(힘을 꼽는 경)이 같은 경으로 읽혀 팔리 항을 잡았으나, 번호 체계가 갈리는 묶음이라는 증언 표지가 있으므로 같은 경이라는 판정은 정도평 몫이다. 번호 두 개가 가리키는 순서는 다르다(1↔27).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AN 8.27:27.0

AG:ea333/0.1 · 교차 검사

聞如是:

이렇게 들었다.

주 팔리 AN 8.27에는 ‘이렇게 들었다’ 서두가 없다(바로 ‘비구들이여, 여덟 가지 힘이 있다’로 시작). 놓일 자리를 27.1 앞으로 짚었다. 聞如是의 如는 ‘이렇게’(사전 如是 ① 발화 첫머리).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8.27:27.1

AG:ea333/0.2 · 교차 검사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주 팔리 AN 8.27에 장소를 알리는 구절이 없다. 舍衛는 정착어 ‘사위’(전거: 팔리 후보 Sāvatthī, 당대 범어 후보 śravasthi — 두 계통, 판정하지 않는다. 음의 慧琳 0367c24 ‘舍衛는 사람 이름’ 등 여러 풀이). 祇樹給孤獨園은 정착형 ‘기수급고독원’으로 적는다. 祇樹는 ‘제타 왕자의 나무’(祇陀 太子가 자기 숲의 나무를 부처님과 승가에게 바쳤다는 풀이, 음의 慧琳 0368a03), 給孤獨은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Anāthapiṇḍika; 음의 慧琳 0368a05 ‘阿那邠邸’, 뜻으로 옮긴 이름). 이 다섯 글자 이상 묶음은 대역표에서 ‘보류’로, 이름인지 정형구 조각인지 판별이 필요하다 — 이름(園 이름)으로 읽었다. 佛은 확정역 ‘부처님’. 一時는 ‘한때’.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8.27:27.1

AG:ea333/0.3 · 교차 검사

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凡常之力。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알리어 말씀하셨다. “평범한 여섯 가지 힘이 있다.

주 팔리 27.1은 ‘여덟 가지 힘이 있다’이고 한역은 ‘평범한 여섯 가지 힘’(六凡常之力)이다 — 같은 자리에서 다른 것(수 6↔8, 한정어 凡常)을 말한다. 凡常은 ‘평범한’으로 옮겼으며 팔리에 대응어가 없다. 有는 ‘~이 있다’의 서술이라 존재를 살렸다. 告諸比丘의 諸는 ‘~들’(복수)로, 比丘는 확정역 ‘비구’, 世尊은 확정역 ‘세존’. 爾時는 ‘그때’.

니까야 대응 내용 다름 AN 8.27:27.1

AG:ea333/0717b18.1 · 교차 검사

云何為六?

무엇이 여섯인가?

주 팔리 27.2 ‘Katamāni aṭṭha?’(무엇이 여덟인가)와 같은 문형이나 수가 6↔8로 갈린다. 云何為六의 云何는 어미 의문형이 지고 為는 계사로 흡수했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8.27:27.2

AG:ea333/0717b18.2 · 교차 검사

小兒以啼為力,欲有所說,要當先啼;女人以瞋恚為力,依瞋恚已,然後所說;沙門、婆羅門以忍為力,常念下,下於人然後自陳;國王以憍慠為力,以此豪勢而自陳說;然阿羅漢以專精為力,而自陳說;諸佛世尊成大慈悲,以大悲為力弘益眾生。

어린아이는 우는 것을 힘으로 삼아, 말하려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먼저 운다. 여인은 성냄을 힘으로 삼아, 성냄에 의지하고 나서야 말한다. 사문과 바라문은 참음을 힘으로 삼아, 늘 낮춤을 생각하여 사람에게 몸을 낮춘 뒤에 진술한다. 국왕은 교만을 힘으로 삼아, 이 위세로 진술하여 말한다. 그러나 아라한은 전일한 정진을 힘으로 삼아 진술하여 말한다. 모든 부처님·세존은 큰 자애와 연민을 이루어, 큰 연민을 힘으로 삼아 중생을 널리 이롭게 한다.

주 팔리 27.3의 여덟 항목은 ‘우는 아이 · 성내는 여인 · 무기를 든 도적 · 권위의 왕 · 책망의 어리석은 이 · 숙고의 현자 · 배운 이(숙고의 힘) · 참음의 사문·바라문’이다. 한역은 어린아이(啼)·여인(瞋恚)·사문과 바라문(忍)·국왕(憍慠)·아라한(專精)·부처님·세존(大悲)의 여섯이다. 일치: 어린아이=우는 힘(ruṇṇabalā), 여인=성냄의 힘(kodhabalā), 사문·바라문=참음의 힘(khantibalā)이며 사문·바라문 항의 자리가 한역은 셋째, 팔리는 마지막이다(자리바뀜). 어긋남: 국왕은 팔리 ‘권위(issariya)’, 한역은 ‘교만(憍慠)’(이문 慠=慢【宋】【元】【明】, 음의 慧琳 0395a25). 도적·어리석은 이·현자·배운 이 항은 한역에 없고, 아라한·부처님 항은 팔리에 없다. 한 항 안의 풀이(‘먼저 울고’, ‘낮춘 뒤 진술’)도 한역에만 있다. 瞋恚는 의역 유형이라 뜻으로 ‘성냄’(음의 慧琳 0803c16). 慈悲는 ‘자애와 연민’으로 두 글자의 뜻을 살리고 大悲는 ‘큰 연민’으로 구별했다(정착형 ‘자비’와 갈림 — 정도평 몫). 自陳·自陳說의 自는 自↔他 대조가 없어 흡수했다. 然은 대비 접속이라 ‘그러나’. 專精은 ‘전일한 정진’. 沙門·婆羅門은 한자 독음(사문; 바라문은 확정역). 阿羅漢은 음역 유형이라 한자 독음 ‘아라한’(전거 팔리 후보 Arahaṁ/Arahatta, 근대 범어 Arhat; 음의 慧琳 0441b10 ‘應供·殺賊·不生’ 풀이를 인용만 한다). 小兒는 ‘어린아이’, 女人은 ‘여인’. 諸佛世尊의 諸는 ‘모든’.

니까야 대응 일부 AN 8.27:27.3

AG:ea333/0717b19.1 · 교차 검사

是謂,比丘!有此六凡常之力。

이것을 일러, 비구여! 평범한 이 여섯 가지 힘이 있다.

주 팔리 27.4 ‘이것들이 비구들이여, 여덟 가지 힘이다’에 해당한다. 수 6↔8이 갈리고 한역은 ‘이것을 일러’(是謂)가 먼저 선다. 이문: 謂=諸【明異】(‘이 모든 비구여’). 比丘는 단수 호격이다(앞 좌표의 ‘비구들’과 다르게 적힌다 — 판정하지 않는다). 有는 존재 서술로 살렸다.

니까야 대응 일부 AN 8.27:27.4

AG:ea333/0717b25.1 · 교차 검사

是故,比丘!常念修行此大慈悲。

그러므로, 비구여! 늘 생각하여 이 큰 자애와 연민을 닦아 행하라.

주 팔리에 해당 권고가 없다. 놓일 자리를 27.4(맺음) 뒤로 짚었다. 常念修行의 修行은 ‘닦아 행하라’(사전 修行; 음의 慧琳 0483b16). 是故는 ‘그러므로’. 이문: 悲→悲力【宋】【元】【明】.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8.27:27.4

AG:ea333/0717b25.2 · 교차 검사

如是,諸比丘!當作是學。」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 이렇게 배우라.”

주 팔리에 해당 맺음 권고가 없다. 如是는 ‘이와 같이’, 當作是學은 당위 當이 명령형에 흡수되어 ‘이렇게 배우라’. 따옴표가 여기서 닫힌다(0717b18.1에서 열림).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8.27:27.4

AG:ea333/0717b26.1 · 교차 검사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그때 비구들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팔리 27.5는 ‘일곱째(Sattamaṃ)’라는 경 순서 표기뿐이고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했다’는 맺음 정형구가 없다. 歡喜奉行은 정형구이며 歡喜는 음의(慧琳 0753a01 ‘悅’). 所說은 ‘말씀하신 것’ 관형절.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AN 8.27:27.5

AG:ea333/0717b27.1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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