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Mittākāḷītherīgāthā
6. 밋따깔리 장로니의 게송
92
믿음으로 출가하여 집을 떠나 집 없는 몸이 되고도
‘‘Saddhāya pabbajitvāna, agārasmānagāriyaṃ;
“믿음으로 출가하여,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나아가;
이리저리 떠돌았네, 이익과 공경을 좇아서.
Vicariṃhaṃ tena tena, lābhasakkāraussukā.
나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이득과 공경을 열망하며.
93
가장 높은 목표를 버려두고 낮은 목표를 따랐네.
‘‘Riñcitvā paramaṃ atthaṃ, hīnamatthaṃ asevihaṃ;
“으뜸가는 이익을 저버리고, 저열한 이익을 나는 가까이했다;
번뇌의 힘에 끌려가 사문의 목적을 깨닫지 못했네.
Kilesānaṃ vasaṃ gantvā, sāmaññatthaṃ na bujjhihaṃ.
오염원들의 지배 아래 들어가, 사문됨의 이익을 나는 깨닫지 못했다.
94
거처에 앉아 있던 나에게 절박한 마음이 일었네.
‘‘Tassā me ahu saṃvego, nisinnāya vihārake;
“거처에 앉아 있던 그런 내게 절박함이 일어났다;
나는 그릇된 길에 들어섰구나, 갈애의 힘에 끌려왔구나.
Ummaggapaṭipannāmhi, taṇhāya vasamāgatā.
나는 그릇된 길에 들어섰고, 갈애의 지배 아래 들어와 있었다.
95
내 목숨은 짧은데 늙음과 병이 짓누르네.
‘‘Appakaṃ jīvitaṃ mayhaṃ, jarā byādhi ca maddati;
“내 목숨은 얼마 남지 않았고, 늙음과 병이 짓누른다;
이 몸이 무너지기 전에 게으름 피울 때가 내게는 없네.
Purāyaṃ bhijjati kāyo, na me kālo pamajjituṃ.
이 몸이 부서지기 전에, 내게 게으를 시간은 없다.
96
무더기들의 생겨남과 사라짐을 있는 그대로 살피며
‘‘Yathābhūtamavekkhantī, khandhānaṃ udayabbayaṃ;
“무더기들의 일어남과 사라짐을, 있는 그대로 살피면서;
마음이 해탈하여 일어났네,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쳤네.
Vimuttacittā uṭṭhāsiṃ, kataṃ buddhassa sāsana’’nti.
마음이 해탈하여 나는 일어섰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다 이루어졌다.”라고.
…장로니 밋따 깔리….
… Mittā kāḷī therī….
… 밋따 깔리 장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