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Sujātātherīgāthā
4. 수자따 장로니 게송
145
곱게 꾸미고 좋은 옷 입고 / 화환 걸고 전단향 바르고
‘‘Alaṅkatā suvasanā, mālinī candanokkhitā;
“치장하고 좋은 옷을 입고, 화환을 두르고 전단향을 뿌리고,
온갖 패물로 몸을 덮은 채 / 시녀들에게 둘러싸여.
Sabbābharaṇasañchannā, dāsīgaṇapurakkhatā.
온갖 장신구로 뒤덮이고, 하녀 무리에 둘러싸여.
146
먹을 것 마실 것을 챙기고 / 딱딱한 음식 부드러운 음식 넉넉히
‘‘Annaṃ pānañca ādāya, khajjaṃ bhojjaṃ anappakaṃ;
“밥과 마실 것을 가지고, 씹을 것과 먹을 것을 적지 않게,
집을 나서서 / 동산으로 갔네.
Gehato nikkhamitvāna, uyyānamabhihārayiṃ.
집에서 나와, 동산으로 실어 가게 했다.
147
거기서 즐기고 놀다가 / 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Tattha ramitvā kīḷitvā, āgacchantī sakaṃ gharaṃ;
“거기서 즐기고 놀고, 제 집으로 돌아오다가,
절을 보려고 들어갔네 / 사께따의 안자나 숲으로.
Vihāraṃ daṭṭhuṃ pāvisiṃ, sākete añjanaṃ vanaṃ.
승원을 보려고 들어갔다, 사께따의 안자나 숲으로.
148
세상의 등불을 뵙고 / 절하고 곁에 앉았네.
‘‘Disvāna lokapajjotaṃ, vanditvāna upāvisiṃ;
“세상의 등불을 뵙고, 절을 올리고 곁에 앉았다.
눈 있는 분이 연민으로 / 내게 법을 일러 주셨네.
So me dhammamadesesi, anukampāya cakkhumā.
그 눈 있는 분이 연민으로, 내게 법을 설하셨다.
149
큰 선인의 말씀을 듣고 / 진리를 꿰뚫었네.
‘‘Sutvā ca kho mahesissa, saccaṃ sampaṭivijjhahaṃ;
“큰 선인의 말씀을 듣고서, 나는 진리를 꿰뚫었다.
바로 그 자리에서 티끌 없는 법 / 불사의 경지에 닿았네.
Tattheva virajaṃ dhammaṃ, phusayiṃ amataṃ padaṃ.
바로 그 자리에서 티끌 없는 법을, 불사의 경지를 접했다.
150
그리하여 바른 법을 알고서 / 집 없는 삶으로 출가했네.
‘‘Tato viññātasaddhammā, pabbajiṃ anagāriyaṃ;
“그리하여 바른 법을 알아, 집 없는 삶으로 출가했다.
세 가지 밝은 앎을 얻었으니 / 부처님의 가르침은 헛되지 않았네.
Tisso vijjā anuppattā, amoghaṃ buddhasāsana’’nti.
세 가지 명지에 이르렀으니, 부처님의 가르침은 헛되지 않다”라고.
수자타 장로니의 게송이다.
… Sujātā therī….
… 수자따 장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