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ātiyānattheragāthā
7. 까띠야나 장로의 게송
411
일어나 앉으라 까띠야나여 / 잠에 빠지지 말고 깨어 있으라
‘‘Uṭṭhehi nisīda kātiyāna, mā niddābahulo ahu jāgarassu;
“일어나라, 앉으라, 까띠야나여, 잠이 많은 자가 되지 말라, 깨어 있으라;
게으르고 방일한 그대를 / 죽음의 왕이 속임수로 이기지 못하게 하라
Mā taṃ alasaṃ pamattabandhu, kūṭeneva jinātu maccurājā.
게으른 그대를, 방일한 자의 친척인 죽음의 왕이 속임수로 이겨 버리지 못하게 하라.
412
큰 바다의 물살처럼 / 태어남과 늙음이 그대를 덮쳐 오네
‘‘Seyyathāpi mahāsamuddavego, evaṃ jātijarātivattate taṃ;
“마치 큰 바다의 물결처럼, 그렇게 태어남과 늙음이 그대를 휩쓸고 넘어간다;
그대 스스로 섬을 만들라 / 그대에게 다른 의지처는 없다네
So karohi sudīpamattano tvaṃ, na hi tāṇaṃ tava vijjateva aññaṃ.
그러니 그대는 자신을 위해 좋은 섬을 만들라, 실로 그대에게 다른 피난처는 있지 않다.
413
스승께서 이 길을 이기셨으니 / 매임과 태어남, 늙음의 두려움을 건너는 길이라[불확실]
‘‘Satthā hi vijesi maggametaṃ, saṅgā jātijarābhayā atītaṃ;
“스승께서는 실로 이 길을, 집착과 태어남과 늙음의 두려움을 넘어선 이 길을 이겨 얻으셨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방일하지 말고 / 굳세게 수행에 힘쓰라
Pubbāpararattamappamatto, anuyuñjassu daḷhaṃ karohi yogaṃ.
밤의 앞부분과 뒷부분에 방일하지 않고, 힘써 닦으라, 굳게 수행하라.
414
지난날의 속박을 풀어 버리라 / 가사 입고 삭발하여 걸식으로 사는 이여
‘‘Purimāni pamuñca bandhanāni, saṅghāṭikhuramuṇḍabhikkhabhojī;
“이전의 속박들을 놓아 버리라, 가사를 걸치고 삭도로 머리를 밀고 걸식한 음식을 먹는 이여;
놀이의 즐거움도 잠도 말고 / 힘써 선정을 닦으라 까띠야나여
Mā khiḍḍāratiñca mā niddaṃ, anuyuñjittha jhāya kātiyāna.
놀이와 즐김을, 또 잠을 좇아 익히지 말라, 선정에 들라, 까띠야나여.
415
선정을 닦고 이기라 까띠야나여 / 안온에 이르는 길에 그대는 능하니
‘‘Jhāyāhi jināhi kātiyāna, yogakkhemapathesu kovidosi;
“선정에 들라, 이겨 내라, 까띠야나여, 그대는 멍에에서 벗어난 안온으로 가는 길들에 밝은 이다;
위없는 청정에 이르러 / 물로 불이 꺼지듯 완전한 열반에 들라
Pappuyya anuttaraṃ visuddhiṃ, parinibbāhisi vārināva joti.
위없는 청정에 이르러, 물을 만난 불꽃처럼 그대는 완전히 꺼지리라.
416
빛을 내는 작은 불꽃도 / 바람에 덩굴처럼 휘어지네
‘‘Pajjotakaro parittaraṃso, vātena vinamyate latāva;
“빛살이 적은, 빛을 내는 등불이 덩굴처럼 바람에 휘어진다;
그대도 그와 같이 집착하지 말고 / 인드라 가문의 이여, 마라를 떨쳐 내라
Evampi tuvaṃ anādiyāno, māraṃ indasagotta niddhunāhi;
그와 같이 그대도 아무것도 취하지 않으면서, 마라를 떨쳐 버리라, 인다의 겨레인 이여;
느낌들에 탐욕을 떠나 / 바로 여기서 식은 이로 때를 기다리라
So vedayitāsu vītarāgo, kālaṃ kaṅkha idheva sītibhūto’’ti.
그대는 느껴진 것들에 대해 탐욕을 떠난 자이니, 바로 여기서 서늘해져 때를 기다리라.”
카티야나 장로.
… Kātiyāno thero….
… 까띠야나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