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Mālukyaputtattheragāthā
5. 말루꺄뿟따 장로의 게송
399
방일하게 행하는 사람은, 갈애가 덩굴처럼 자라네
‘‘Manujassa pamattacārino, taṇhā vaḍḍhati māluvā viya;
“방일하게 지내는 사람에게 갈애는 말루와 덩굴처럼 자란다;
이 나무 저 나무 옮겨 다니네, 숲속에서 열매 찾는 원숭이처럼
So plavatī hurā huraṃ, phalamicchaṃva vanasmi vānaro.
그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건너뛴다, 숲에서 열매를 찾는 원숭이처럼.
400
세상의 얽어맴인 이 비천한 갈애가, 누군가를 짓누르면
‘‘Yaṃ esā sahate jammī, taṇhā loke visattikā;
“이 비천한 것, 세상에서 얽어맴인 갈애가 짓누르는 자,
그에게 슬픔이 자라나네, 비 맞은 비라나 풀처럼
Sokā tassa pavaḍḍhanti, abhivaṭṭhaṃva bīraṇaṃ.
그에게 슬픔이 자라난다, 비를 맞은 비라나 풀처럼.
401
이 비천하고 이겨 내기 어려운, 세상의 갈애를 이겨 내는 이
‘‘Yo cetaṃ sahate jammiṃ, taṇhaṃ loke duraccayaṃ;
“그러나 이 비천한 것, 세상에서 건너기 어려운 갈애를 이겨 내는 자,
그에게서 슬픔이 떨어지네, 연잎에서 물방울 구르듯
Sokā tamhā papatanti, udabindūva pokkharā.
그에게서 슬픔이 떨어져 나간다, 연꽃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듯.
402
여기 모인 그대들 모두에게 이르니, 그대들에게 복이 있기를
‘‘Taṃ vo vadāmi bhaddaṃ vo, yāvantettha samāgatā;
“그러니 그대들에게 그것을 말한다, 그대들에게 복이 있기를, 여기 모인 이들 모두에게;
갈애의 뿌리를 파내라, 우시라 뿌리를 얻으려 비라나 풀을 파내듯
Taṇhāya mūlaṃ khaṇatha, usīratthova bīraṇaṃ;
갈애의 뿌리를 파내라, 우시라 뿌리를 구하는 이가 비라나 풀을 파내듯;
강물이 갈대를 꺾듯, 마라가 그대들을 거듭 꺾지 못하게 하라
Mā vo naḷaṃva sotova, māro bhañji punappunaṃ.
마라가 그대들을, 물살이 갈대를 꺾듯, 거듭거듭 꺾지 못하게 하라.
403
부처님의 말씀을 행하라, 이 좋은 때를 놓치지 말라
‘‘Karotha buddhavacanaṃ, khaṇo vo mā upaccagā;
“부처님의 말씀을 행하라, 그 기회가 그대들을 지나쳐 가지 않게 하라;
때를 놓친 이는 슬퍼하네, 지옥에 떨어져서
Khaṇātītā hi socanti, nirayamhi samappitā.
기회를 놓친 이들은 참으로 슬퍼한다, 지옥에 떨어져 있는 이들이다.
404
방일은 먼지요, 방일에 따라붙는 것도 먼지이니[불확실]
‘‘Pamādo rajo pamādo, pamādānupatito rajo;
“방일은 티끌이다, 방일이 티끌이다. 방일을 뒤따라 온 것이 티끌이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불방일과 지혜로써, 자기 안의 화살을 뽑아내라
Appamādena vijjāya, abbahe sallamattano’’ti.
불방일로써, 명지로써, 자기의 화살을 뽑아내야 한다.”
말루꺄뿟따 장로.
… Mālukyaputto thero….
… 말루꺄뿟따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