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Kullattheragāthā
4. 꿀라 장로의 게송
393
꿀라는 화장터에 가서, 버려진 여인의 시신을 보았네
‘‘Kullo sivathikaṃ gantvā, addasa itthimujjhitaṃ;
“꿀라는 시체 버리는 곳에 가서, 내버려진 여인을 보았다;
무덤가에 내던져져, 벌레에 파먹히고 있는
Apaviddhaṃ susānasmiṃ, khajjantiṃ kimihī phuṭaṃ.
무덤터에 내던져지고, 구더기들에게 파먹히며 온통 뒤덮인 것을.
394
병들고 더럽고 썩은, 이 몸을 보라 꿀라여
‘‘Āturaṃ asuciṃ pūtiṃ, passa kulla samussayaṃ;
“병들고 부정하고 썩은, 이 쌓인 몸을 보라, 꿀라여;
고름이 흐르고 스며 나오나, 미련한 자들은 좋아하네
Uggharantaṃ paggharantaṃ, bālānaṃ abhinanditaṃ.
위로 스며 나오고 아래로 흘러내리는, 미련한 자들이 기뻐하는 것을.
395
법의 거울을 들고서, 앎과 봄을 이루기 위해
‘‘Dhammādāsaṃ gahetvāna, ñāṇadassanapattiyā;
“법의 거울을 잡고서, 앎과 봄에 이르기 위해;
이 몸을 되돌아 살폈네, 텅 비고 안팎이 있는 몸을
Paccavekkhiṃ imaṃ kāyaṃ, tucchaṃ santarabāhiraṃ.
나는 이 몸을 거듭 살폈다, 안팎으로 텅 빈 것을.
396
이것이 그러하듯 저것도 그러하고, 저것이 그러하듯 이것도 그러하며
‘‘Yathā idaṃ tathā etaṃ, yathā etaṃ tathā idaṃ;
“이것처럼 저것도, 저것처럼 이것도;
아래가 그러하듯 위도 그러하고, 위가 그러하듯 아래도 그러하네
Yathā adho tathā uddhaṃ, yathā uddhaṃ tathā adho.
아래처럼 위도, 위처럼 아래도.
397
낮이 그러하듯 밤도 그러하고, 밤이 그러하듯 낮도 그러하며
‘‘Yathā divā tathā rattiṃ, yathā rattiṃ tathā divā;
“낮처럼 밤에도, 밤처럼 낮에도.
앞이 그러하듯 뒤도 그러하고, 뒤가 그러하듯 앞도 그러하네
Yathā pure tathā pacchā, yathā pacchā tathā pure.
앞처럼 뒤에도, 뒤처럼 앞에도.
398
다섯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에도, 그와 같은 즐거움은 없네
‘‘Pañcaṅgikena turiyena, na ratī hoti tādisī;
“다섯 가지로 이루어진 음악으로도, 그와 같은 즐거움은 있지 않다;
마음이 한곳에 모여, 법을 바르게 꿰뚫어 보는 이의 즐거움과는[불확실]
Yathā ekaggacittassa, sammā dhammaṃ vipassato’’ti.
마음이 한곳에 모여, 법을 바르게 꿰뚫어 보는 이에게 있는 그것과 같은.”[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꿀라 장로.
… Kullo thero….
… 꿀라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