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Sappadāsattheragāthā
6. 삽빠다사 장로의 게송
405
출가한 지 스물다섯 해가 되도록
‘‘Paṇṇavīsativassāni, yato pabbajito ahaṃ;
“스물다섯 해다, 내가 출가한 뒤로;
손가락 튕기는 순간만큼도, 마음의 고요를 얻지 못했네
Accharāsaṅghātamattampi, cetosantimanajjhagaṃ.
손가락 한 번 튕길 만큼도, 마음의 고요를 얻지 못했다.
406
마음의 하나됨을 얻지 못한 채, 욕망의 탐욕에 시달려
‘‘Aladdhā cittassekaggaṃ, kāmarāgena aṭṭito;
마음이 한곬이 됨을 얻지 못하고, 감각적 욕망의 탐욕에 시달려;
두 팔을 들고 울부짖으며, 처소를 뛰쳐나왔네
Bāhā paggayha kandanto, vihārā upanikkhamiṃ.
두 팔을 치켜들고 울부짖으며, 처소에서 걸어 나왔다.
407
칼을 가져오리라, 목숨이 내게 무슨 소용인가[불확실]
‘‘Satthaṃ vā āharissāmi, ko attho jīvitena me;
칼을 가져오리라, 내게 목숨이 무슨 소용인가;[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배움을 저버리고서, 나 같은 이가 어찌 죽을 수 있겠는가[불확실]
Kathaṃ hi sikkhaṃ paccakkhaṃ, kālaṃ kubbetha mādiso.
어찌 나 같은 자가 배움을 물리고서, 때를 짓겠는가.[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08
그때 나는 면도칼을 들고, 침상에 걸터앉았네
‘‘Tadāhaṃ khuramādāya, mañcakamhi upāvisiṃ;
그때 나는 면도칼을 들고, 작은 침상에 앉았다;
면도칼은 내 목의 혈관을 끊으려 가져다 놓은 것이었네
Parinīto khuro āsi, dhamaniṃ chettumattano.
면도칼이 가까이 대어졌다, 내 핏줄을 끊으려고.
409
그러자 내게 바른 마음 기울임이, 이치에 맞게 일어났네
‘‘Tato me manasīkāro, yoniso udapajjatha;
그러자 내게 마음 기울임이, 이치에 맞게 일어났다;
허물이 드러나 보이고, 싫어하여 떠남이 자리 잡았네
Ādīnavo pāturahu, nibbidā samatiṭṭhatha.
위험이 드러났고, 싫어하여 떠남이 자리 잡았다.
410
그러자 내 마음이 벗어났네, 법의 훌륭함을 보라
‘‘Tato cittaṃ vimucci me, passa dhammasudhammataṃ;
그러자 내 마음이 해탈했다, 보라, 법의 훌륭한 법다움을;
세 가지 밝은 앎을 얻었으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루었네
Tisso vijjā anuppattā, kataṃ buddhassa sāsana’’nti.
세 가지 명지가 얻어졌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행해졌다.”
삽빠다사 장로.
… Sappadāso thero….
… 삽빠다사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