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Rāhulattheragāthā
8. 라훌라 장로의 게송
295
두 가지를 모두 갖추었기에 / 사람들은 나를 라훌라 바드라라 안다
‘‘Ubhayeneva sampanno, rāhulabhaddoti maṃ vidū;
양쪽 모두를 갖춘 ‘복된 라훌라’라고 그들은 나를 알았다;
내가 부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 법을 보는 눈을 가졌다는 것이다
Yañcamhi putto buddhassa, yañca dhammesu cakkhumā.
내가 부처님의 아들인 것도, 법들에 대해 눈을 갖춘 자인 것도.
296
나의 번뇌는 다했고 / 다시 태어남도 없으니
‘‘Yañca me āsavā khīṇā, yañca natthi punabbhavo;
내게 번뇌들이 다한 것도, 다시 태어남이 없는 것도;
나는 공양받을 만한 아라한 / 세 가지 밝은 앎을 갖추고 불사를 본 사람이다
Arahā dakkhiṇeyyomhi, tevijjo amataddaso.
나는 아라한이고 공양받아 마땅한 자이며, 세 가지 명지를 갖춘 자이고 불사를 본 자다.
297
욕망에 눈멀어 그물에 덮이고 / 갈애의 덮개에 덮인 채
‘‘Kāmandhā jālapacchannā, taṇhāchādanachāditā;
감각적 욕망에 눈먼 이들은 그물에 뒤덮이고, 갈애라는 덮개로 덮여;
방일의 친족에게 묶인 이들은 / 통발 어귀의 물고기와 같다
Pamattabandhunā baddhā, macchāva kumināmukhe.
방일한 자의 친족에게 묶였으니, 통발 입구의 물고기들처럼.
298
나는 그 욕망을 버리고 / 마라의 속박을 끊었으며
‘‘Taṃ kāmaṃ ahamujjhitvā, chetvā mārassa bandhanaṃ;
나는 그 감각적 욕망을 던져 버리고, 마라의 결박을 끊고서;
갈애를 뿌리째 뽑아내어 / 시원해졌고 열반에 들었다
Samūlaṃ taṇhamabbuyha, sītibhūtosmi nibbuto’’ti.
갈애를 뿌리째 뽑아내어, 나는 청량해졌고 꺼져 고요하다.
라훌라 장로의 게송이다.
… Rāhulo thero….
… 라훌라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