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Snp 3.4

순다리까바라드와자 경

Sundarikabhāradvājasuttaṃ

검토 전검토 전 97

4. Sundarikabhāradvājasuttaṃ

4. 순다리까바라드와자 경

PN:snp3.4/0.3 · 검토 전

457

제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때 세존께서는 코살라의 순다리카 강가에 머물고 계셨다. 그때 바라문 순다리카바라드와자도 그 강가에서 불에 제물을 바치며 제사를 올리고 있었다.[불확실]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p3.4/457.1 · 검토 전

ekaṃ samayaṃ bhagavā kosalesu viharati sundarikāya nadiyā tīre.

한때 세존께서 꼬살라에서 순다리까 강 기슭에 머무셨다.

PN:snp3.4/457.2 · 검토 전

Tena kho pana samayena sundarikabhāradvājo brāhmaṇo sundarikāya nadiyā tīre aggiṃ juhati, aggihuttaṃ paricarati.

그런데 그때 순다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이 순다리까 강 기슭에서 불에 헌공하고 불의 제사를 받들고 있었다.

PN:snp3.4/457.3 · 검토 전

제사를 마친 바라문은 자리에서 일어나 사방을 둘러보며 생각했다. ‘이 제사 음식의 남은 것을 누가 먹어 줄까?’[불확실]

Atha kho sundarikabhāradvājo brāhmaṇo aggiṃ juhitvā aggihuttaṃ paricaritvā uṭṭhāyāsanā samantā catuddisā anuvilokesi –

그때 순다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은 불에 헌공하고 불의 제사를 받든 뒤, 자리에서 일어나 사방을 두루 둘러보았다[불확실]

불확실 —

PN:snp3.4/457.4 · 검토 전

‘‘ko nu kho imaṃ habyasesaṃ bhuñjeyyā’’ti?

‘누가 이 제물의 나머지를 먹을 것인가?’

PN:snp3.4/457.5 · 검토 전

그때 멀지 않은 나무 밑에 세존께서 앉아 계신 것이 보였다. 세존께서는 머리까지 가사를 덮고 계셨다. 바라문은 왼손에 제사 음식의 남은 것을, 오른손에 물병을 들고 그분께 다가갔다.[불확실]

Addasā kho sundarikabhāradvājo brāhmaṇo bhagavantaṃ avidūre aññatarasmiṃ rukkhamūle sasīsaṃ pārutaṃ nisinnaṃ;

순다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은 세존께서 멀지 않은 어떤 나무 아래에 머리까지 덮어쓰고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p3.4/457.6 · 검토 전

disvāna vāmena hatthena habyasesaṃ gahetvā dakkhiṇena hatthena kamaṇḍaluṃ gahe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보고서 왼손으로 제물의 나머지를 들고 오른손으로 물병을 들고서 세존께 다가갔다.

PN:snp3.4/457.7 · 검토 전

바라문의 발소리를 들은 세존께서는 덮었던 머리를 드러내셨다. 그러자 바라문은 이렇게 생각했다. ‘이 사람은 머리를 깎았구나. 삭발한 자로구나.’ 그러고는 그 자리에서 돌아가려 했다.[불확실]

Atha kho bhagavā sundarikabhāradvājassa brāhmaṇassa padasaddena sīsaṃ vivari.

그때 세존께서는 순다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의 발소리에 머리를 덮은 것을 벗으셨다.

PN:snp3.4/457.8 · 검토 전

Atha kho sundarikabhāradvājo brāhmaṇo –

그때 순다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은 —

PN:snp3.4/457.9 · 검토 전

‘‘muṇḍo ayaṃ bhavaṃ, muṇḍako ayaṃ bhava’’nti tatova puna nivattitukāmo ahosi.

‘이 어른은 머리를 깎았구나, 이 어른은 까까머리구나’ 하고는 거기서 곧바로 되돌아가려 하였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p3.4/457.10 · 검토 전

그러다 문득 다른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는 머리를 깎은 바라문도 더러 있지. 가까이 가서 태생을 물어보는 것이 좋겠다.’[불확실]

Atha kho sundarikabhāradvājassa brāhmaṇassa etadahosi –

그때 순다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불확실]

불확실 —

PN:snp3.4/457.11 · 검토 전

‘‘muṇḍāpi hi idhekacce brāhmaṇā bhavanti, yaṃnūnāhaṃ upasaṅkamitvā jātiṃ puccheyya’’nti.

‘여기 어떤 바라문들은 머리를 깎기도 한다. 내가 다가가서 출생을 물어보면 어떨까.’

PN:snp3.4/457.12 · 검토 전

바라문은 세존께 다가가 이렇게 여쭈었다. “당신은 어떤 태생이십니까?”

Atha kho sundarikabhāradvājo brāhmaṇ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순다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은 세존께 다가갔다.

PN:snp3.4/457.13 · 검토 전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다가가서 세존께 이렇게 말했다 —

PN:snp3.4/457.14 · 검토 전

‘‘kiṃjacco bhava’’nti?

‘존자께서는 어떤 태생이십니까?’

PN:snp3.4/457.15 · 검토 전

세존께서는 바라문에게 게송으로 답하셨다.

Atha kho bhagavā sundarikabhāradvājaṃ brāhmaṇaṃ gāthāhi ajjhabhāsi –

그때 세존께서는 순다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에게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

PN:snp3.4/457.16 · 검토 전

나는 바라문도 아니고 왕자도 아니다 / 평민도 그 어떤 무엇도 아니다.

‘‘Na brāhmaṇo nomhi na rājaputto, na vessāyano uda koci nomhi;

‘나는 바라문도 아니고 왕자도 아니며, 웻사 계급도 아니고 그 누구도 아니다.

PN:snp3.4/457.17 · 검토 전

범부들의 가문을 두루 알고서 / 가진 것 없이 헤아리며 세상을 거닌다.[불확실]

Gottaṃ pariññāya puthujjanānaṃ, akiñcano manta carāmi loke.

범부들의 씨족을 온전히 알고서, 나는 아무것도 지니지 않고 슬기로써 세상을 다닌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p3.4/457.18 · 검토 전

458

가사 걸치고 집 없이 거닐며 / 머리 깎은 몸, 마음은 온전히 식었으니,

‘‘Saṅghāṭivāsī agaho carāmi, nivuttakeso abhinibbutatto;

나는 두 겹 가사를 걸치고 집 없이 다니며, 머리를 깎았고 스스로 완전히 꺼졌다.

PN:snp3.4/458.1 · 검토 전

이곳 젊은이들에게 물들지 않은 나에게 / 바라문이여, 때 아닌 가문을 묻는구나.

Alippamāno idha māṇavehi, akallaṃ maṃ brāhmaṇa pucchasi gottapañhaṃ’’.

여기 젊은이들에게 물들지 않는 나에게, 바라문이여, 그대는 때에 맞지 않게 씨족을 묻는구나.’

PN:snp3.4/458.2 · 검토 전

459

존자시여, 바라문은 바라문과 함께 묻는 법입니다 / 당신도 우리와 같은 바라문이십니까?[불확실]

‘‘Pucchanti ve bho brāhmaṇā, brāhmaṇebhi saha brāhmaṇo no bhava’’nti.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참으로 묻습니다 — 바라문들과 더불어 존자께서도 바라문이십니까?’[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p3.4/459.1 · 검토 전

460

그대가 바라문이라 말하면서 / 나를 바라문이 아니라고 한다면,

‘‘Brāhmaṇo hi ce tvaṃ brūsi, mañca brūsi abrāhmaṇaṃ;

‘그대가 스스로 바라문이라 말하고 나를 바라문이 아니라 말한다면,

PN:snp3.4/460.1 · 검토 전

사비띠를 그대에게 묻겠다 / 세 구절, 스물네 음절의 그것을.

Taṃ taṃ sāvittiṃ pucchāmi, tipadaṃ catuvīsatakkharaṃ.

나는 그대에게 세 구절 스물네 음절의 사윗띠를 묻는다.

PN:snp3.4/460.2 · 검토 전

461

무엇에 기대어 선인과 사람들, 캇띠야와 바라문이 / 신들을 위해

‘‘Kiṃ nissitā isayo manujā, khattiyā brāhmaṇā devatānaṃ;

‘무엇에 의지하여 선인들과 사람들과 캇띠야들과 바라문들이 신들에게

PN:snp3.4/461.1 · 검토 전

이 세상에서 그토록 많은 제사를 올렸는가?

Yaññamakappayiṃsu puthū idha loke.

이 세상에서 저마다 제사를 마련했습니까?’

PN:snp3.4/461.2 · 검토 전

462

제사 때 끝에 이른 베다의 달인이 / 공물을 받으면 이루어진다고 저는 말합니다.

‘‘Yadantagū vedagū yaññakāle, yassāhutiṃ labhe tassijjheti brūmi’’.

‘제사 때에 끝에 다다른 이, 온전한 앎에 이른 이 — 그가 누구의 헌공을 받는다면 그에게 성취가 있다고 나는 말한다.’

PN:snp3.4/462.1 · 검토 전

463

참으로 그의 공물은 이루어지겠지요 / 바라문은 그렇게 말했다.

‘‘Addhā hi tassa hutamijjhe, (iti brāhmaṇo)

‘참으로 그의 헌공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라고 바라문이 말했다)

PN:snp3.4/463.1 · 검토 전

그런 베다의 달인을 저희가 뵈었다면.

Yaṃ tādisaṃ vedagumaddasāma;

‘저희가 그와 같은, 온전한 앎에 이른 분을 뵈었으니.

PN:snp3.4/463.2 · 검토 전

당신 같은 분을 뵙지 못했기에 / 다른 사람이 제사떡을 먹고 있습니다.

Tumhādisānañhi adassanena, añño jano bhuñjati pūraḷāsaṃ’’.

그대와 같은 분들을 뵙지 못하기에 다른 사람이 제물을 먹습니다.’

PN:snp3.4/463.3 · 검토 전

464

그러니 바라문이여, 뜻을 구하는 그대여 / 필요하여 찾아가서 물어보라.

‘‘Tasmātiha tvaṃ brāhmaṇa atthena, atthiko upasaṅkamma puccha;

‘그러니 바라문이여, 뜻을 구하는 그대는 뜻을 위해 다가와 물어라.

PN:snp3.4/464.1 · 검토 전

고요하고 연기 없고 번뇌 없고 바람 없는 / 슬기로운 이를 여기서 만날지도 모른다.

Santaṃ vidhūmaṃ anīghaṃ nirāsaṃ, appevidha abhivinde sumedhaṃ’’.

고요하고 연기 없고 흔들림 없고 바람 없는 이를 — 어쩌면 그대는 여기서 지혜로운 이를 만나리라.’

PN:snp3.4/464.2 · 검토 전

465

고따마 존자시여, 저는 제사를 좋아해 제사 지내고 싶으나 / 어찌해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Yaññe ratohaṃ bho gotama, yaññaṃ yiṭṭhukāmo nāhaṃ pajānāmi;

‘고따마 존자시여, 저는 제사를 좋아하여 제사를 올리고자 하나 알지 못합니다.

PN:snp3.4/465.1 · 검토 전

존자께서 저를 가르쳐 주십시오 / 어디에 바친 것이 이루어지는지 일러 주십시오.

Anusāsatu maṃ bhavaṃ, yattha hutaṃ ijjhate brūhi me taṃ’’.

존자께서 저를 가르쳐 주소서. 어디에 바친 헌공이 이루어지는지 그것을 제게 말씀해 주소서.’

PN:snp3.4/465.2 · 검토 전

“바라문이여, 그렇다면 귀를 기울이시오. 내가 그대에게 법을 설해 주겠소.”

‘‘Tena hi tvaṃ, brāhmaṇa, odahassu sotaṃ;

‘그렇다면 바라문이여, 그대는 귀를 기울여라.

PN:snp3.4/465.3 · 검토 전

dhammaṃ te desessāmi –

그대에게 법을 말하리라 —

PN:snp3.4/465.4 · 검토 전

466

태생을 묻지 말고 행실을 물어라 / 장작에서도 불은 일어나는 법이다.

‘‘Mā jātiṃ pucchī caraṇañca puccha, kaṭṭhā have jāyati jātavedo;

‘출생을 묻지 말고 행실을 물어라. 참으로 나무토막에서 불이 생겨난다.

PN:snp3.4/466.1 · 검토 전

낮은 가문의 사람이라도 굳센 성자는 / 훌륭한 혈통이 되니, 부끄러움으로 스스로를 막는다.

Nīcākulīnopi munī dhitīmā, ājāniyo hoti hirīnisedho.

낮은 가문에서 태어났어도 굳센 성인은, 부끄러움으로 스스로를 막는 좋은 혈통의 말과 같은 이가 된다.

PN:snp3.4/466.2 · 검토 전

467

진실로 길들고 다스림을 갖추어 / 베다의 끝에 이르고 청정한 삶을 마친 이,

‘‘Saccena danto damasā upeto, vedantagū vūsitabrahmacariyo;

진실로써 길들여지고 다스림을 갖추었으며, 베다의 끝에 이르고 청정한 삶을 다 살아 낸 이 —

PN:snp3.4/467.1 · 검토 전

때맞춰 그에게 공물을 올려라 / 공덕을 바라 제사 지내려는 바라문이라면.

Kālena tamhi habyaṃ pavecche, yo brāhmaṇo puññapekkho yajetha.

공덕을 바라 제사 지내려는 바라문이라면 때맞추어 그에게 제물을 바쳐라.

PN:snp3.4/467.2 · 검토 전

468

욕망을 버리고 집 없이 다니며 / 베틀 북처럼 곧게 잘 다스린 이들,

‘‘Ye kāme hitvā agahā caranti, susaññatattā tasaraṃva ujjuṃ;

감각적 욕망을 버리고 집 없이 다니며, 베틀북처럼 곧게 자신을 잘 다스린 이들 —

PN:snp3.4/468.1 · 검토 전

때맞춰 그들에게 공물을 올려라 / 공덕을 바라 제사 지내려는 바라문이라면.

Kālena tesu habyaṃ pavecche, yo brāhmaṇo puññapekkho yajetha.

공덕을 바라 제사 지내려는 바라문이라면 때맞추어 그들에게 제물을 바쳐라.

PN:snp3.4/468.2 · 검토 전

469

탐욕을 떠나 감관이 잘 가라앉고 / 라후에게 잡힌 달이 풀려나듯 벗어난 이들,

‘‘Ye vītarāgā susamāhitindriyā, candova rāhuggahaṇā pamuttā;

탐욕을 여의고 기능들이 잘 가라앉았으며, 라후의 붙잡음에서 풀려난 달과 같은 이들 —

PN:snp3.4/469.1 · 검토 전

때맞춰 그들에게 공물을 올려라 / 공덕을 바라 제사 지내려는 바라문이라면.

Kālena tesu habyaṃ pavecche, yo brāhmaṇo puññapekkho yajetha.

공덕을 바라 제사 지내려는 바라문이라면 때맞추어 그들에게 제물을 바쳐라.

PN:snp3.4/469.2 · 검토 전

470

세상 어디에도 매이지 않고 다니며 / 늘 깨어 있어 내 것이라는 생각을 버린 이들,

‘‘Asajjamānā vicaranti loke, sadā satā hitvā mamāyitāni;

‘내 것’이라 여긴 것들을 버리고 늘 마음을 챙기며, 걸림 없이 세상을 다니는 이들 —

PN:snp3.4/470.1 · 검토 전

때맞춰 그들에게 공물을 올려라 / 공덕을 바라 제사 지내려는 바라문이라면.

Kālena tesu habyaṃ pavecche, yo brāhmaṇo puññapekkho yajetha.

공덕을 바라 제사 지내려는 바라문이라면 때맞추어 그들에게 제물을 바쳐라.

PN:snp3.4/470.2 · 검토 전

471

욕망을 버리고 이를 이기며 다니는 이 / 태어남과 죽음의 끝을 아는 이,

‘‘Yo kāme hitvā abhibhuyyacārī, yo vedi jātīmaraṇassa antaṃ;

감각적 욕망을 버리고 이겨 내며 다니는 이, 태어남과 죽음의 끝을 안 이 —

PN:snp3.4/471.1 · 검토 전

맑은 호수처럼 서늘하게 온전히 식은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Parinibbuto udakarahadova sīto,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완전히 꺼져 못의 물처럼 시원한 이,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71.2 · 검토 전

472

같은 이들과 같고 같지 않은 이들과는 멀어 / 여래는 끝없는 지혜를 지닌 분,

‘‘Samo samehi visamehi dūre, tathāgato hoti anantapañño;

고른 이들과는 고르고 고르지 못한 이들과는 머니, 여래는 끝없는 지혜를 지닌 이다.

PN:snp3.4/472.1 · 검토 전

이 세상에도 저 세상에도 물들지 않는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Anūpalitto idha vā huraṃ vā,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여기서도 저기서도 물들지 않은 이,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72.2 · 검토 전

473

속임도 교만도 깃들지 않고 / 탐욕을 떠나 내 것도 바람도 없으며,

‘‘Yamhi na māyā vasati na māno, yo vītalobho amamo nirāso;

속임도 교만도 머물지 않는 이, 탐욕을 여의고 ‘내 것’이 없고 바람이 없는 이 —

PN:snp3.4/473.1 · 검토 전

분노를 몰아내 마음이 온전히 식고 / 슬픔의 때를 씻어 낸 바라문,

Panuṇṇakodho abhinibbutatto, yo brāhmaṇo sokamalaṃ ahāsi;

성냄을 몰아내고 스스로 완전히 꺼졌으며, 슬픔의 때를 없앤 바라문 —

PN:snp3.4/473.2 · 검토 전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73.3 · 검토 전

474

마음의 거처를 버리고 / 움켜쥔 것이 하나도 없는 이,

‘‘Nivesanaṃ yo manaso ahāsi, pariggahā yassa na santi keci;

마음의 머무는 자리를 없앤 이, 그에게는 어떤 소유도 없다.

PN:snp3.4/474.1 · 검토 전

이 세상에도 저 세상에도 붙들지 않는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Anupādiyāno idha vā huraṃ vā,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여기서도 저기서도 붙들지 않는 이,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74.2 · 검토 전

475

마음이 모여 거센 물살을 건너고 / 으뜸가는 견해로 법을 아는 이,

‘‘Samāhito yo udatāri oghaṃ, dhammaṃ caññāsi paramāya diṭṭhiyā;

삼매에 들어 거센 물을 건넌 이, 가장 높은 봄으로 법을 안 이 —

PN:snp3.4/475.1 · 검토 전

번뇌가 다하고 마지막 몸을 지닌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Khīṇāsavo antimadehadhārī,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번뇌를 다하고 마지막 몸을 지닌 이,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75.2 · 검토 전

476

존재의 번뇌와 거친 말이 / 불타 사라져 남지 않은 이,

‘‘Bhavāsavā yassa vacī kharā ca, vidhūpitā atthagatā na santi;

그에게는 존재의 번뇌도 거친 말도 흩어져 사라져 남아 있지 않다.

PN:snp3.4/476.1 · 검토 전

그는 베다의 달인, 어디서나 벗어난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Sa vedagū sabbadhi vippamutto,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그는 온전한 앎에 이르러 모든 곳에서 벗어났으니,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76.2 · 검토 전

477

얽매임을 넘어 얽매임이 없고 / 자만에 젖은 이들 속에서도 자만하지 않으며,

‘‘Saṅgātigo yassa na santi saṅgā, yo mānasattesu amānasatto;

얽매임을 넘어서 그에게는 어떤 얽매임도 없고, 교만에 매인 이들 가운데 교만에 매이지 않은 이 —

PN:snp3.4/477.1 · 검토 전

제 밭, 제 땅이라 여기던 괴로움을 두루 알아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Dukkhaṃ pariññāya sakhettavatthuṃ,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밭과 터전째로 괴로움을 온전히 알고서,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77.2 · 검토 전

478

바람에 기대지 않고 홀로 떨어짐을 보며 / 남이 일러 준 견해를 넘어선 이,

‘‘Āsaṃ anissāya vivekadassī, paravediyaṃ diṭṭhimupātivatto;

바람에 기대지 않고 홀로 떨어짐을 보며, 남에게서 얻은 견해를 넘어선 이 —

PN:snp3.4/478.1 · 검토 전

의지할 대상이 하나도 없는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Ārammaṇā yassa na santi keci,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그에게는 어떤 기댈 자리도 없으니,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78.2 · 검토 전

479

높고 낮은 법들을 꿰뚫어 알아 / 불타 사라져 남지 않은 이,

‘‘Paroparā yassa samecca dhammā, vidhūpitā atthagatā na santi;

높고 낮은 법들을 함께 알고서, 그에게는 흩어져 사라진 그것들이 남아 있지 않다.

PN:snp3.4/479.1 · 검토 전

고요하여 취착이 다한 곳에서 풀려난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Santo upādānakhaye vimutto,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고요하고 집착의 다함으로 벗어난 이,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79.2 · 검토 전

480

태어남이 다한 끝을 보고 얽매임을 알아 / 탐욕의 길을 남김없이 몰아낸 이,

‘‘Saṃyojanaṃ jātikhayantadassī, yopānudi rāgapathaṃ asesaṃ;

족쇄와 탐욕의 길을 남김없이 몰아낸 이, 태어남의 다함이라는 끝을 보는 이 —

PN:snp3.4/480.1 · 검토 전

깨끗하고 성냄 없고 때 없고 속임 없는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Suddho nidoso vimalo akāco,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깨끗하고 허물없고 티 없고 흠 없는 이,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80.2 · 검토 전

481

자기 안에서 자아를 따로 보지 않고 / 마음이 모여 곧게 나아가 우뚝 선 이,[불확실]

‘‘Yo attano attānaṃ nānupassati, samāhito ujjugato ṭhitatto;

자기에게서 자아를 보지 않는 이, 삼매에 들어 곧게 나아가고 스스로 굳건한 이[불확실]

불확실 —

PN:snp3.4/481.1 · 검토 전

그는 흔들림 없고 마음의 가시 없고 의심 없는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

Sa ve anejo akhilo akaṅkho,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그는 참으로 흔들림 없고 메마르지 않고 의심 없으니,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

PN:snp3.4/481.2 · 검토 전

482

어리석음의 틈이 하나도 없고 / 모든 법에서 앎과 봄을 갖춘 이,

‘‘Mohantarā yassa na santi keci, sabbesu dhammesu ca ñāṇadassī;

그에게는 어떤 어리석음의 가림도 없고, 모든 법을 앎으로 보는 이 —

PN:snp3.4/482.1 · 검토 전

마지막 몸을 지니고 / 위없고 상서로운 바른 깨달음에 이른 이,

Sarīrañca antimaṃ dhāreti, patto ca sambodhimanuttaraṃ sivaṃ;

마지막 몸을 지니고, 위없고 안온한 바른 깨달음에 이르렀다.

PN:snp3.4/482.2 · 검토 전

이만큼이 존재의 청정이니 / 여래는 제사떡을 받을 만하다.[불확실]

Ettāvatā yakkhassa suddhi, tathāgato arahati pūraḷāsaṃ’’.

이만큼으로 그 사람의 깨끗함이 있으니, 여래는 제물을 받을 만하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p3.4/482.3 · 검토 전

483

제가 바친 공물이 참으로 공물이 되기를 / 그러한 베다의 달인을 제가 만났으니.

‘‘Hutañca mayhaṃ hutamatthu saccaṃ, yaṃ tādisaṃ vedagunaṃ alatthaṃ;

‘저의 헌공이 참된 헌공이 되기를 — 그와 같은, 온전한 앎에 이른 분을 제가 만났으니.

PN:snp3.4/483.1 · 검토 전

범천이 증인이 되어 저를 받아 주소서, 세존이시여 / 세존께서 저의 제사떡을 드소서.

Brahmā hi sakkhi paṭigaṇhātu me bhagavā, bhuñjatu me bhagavā pūraḷāsaṃ’’.

범천이 참으로 증인이십니다. 세존께서 제 것을 받아 주소서. 세존께서 제 제물을 드소서.’

PN:snp3.4/483.2 · 검토 전

484

게송을 읊어 얻은 것은 내가 먹을 것이 아니다 / 바르게 보는 이에게 이것은 법이 아니다, 바라문이여.

‘‘Gāthābhigītaṃ me abhojaneyyaṃ, sampassataṃ brāhmaṇa nesa dhammo;

‘게송을 읊어 얻은 것은 내가 먹을 것이 아니다. 바라문이여, 바로 보는 이들에게 이것은 법이 아니다.

PN:snp3.4/484.1 · 검토 전

게송을 읊어 얻은 것을 깨달은 이들은 물리친다 / 법이 있는 곳에서는 이것이 살아가는 길이다, 바라문이여.

Gāthābhigītaṃ panudanti buddhā, dhamme satī brāhmaṇa vuttiresā.

부처님들은 게송을 읊어 얻은 것을 물리친다. 바라문이여, 법이 있을 때 이것이 그 삶의 길이다.

PN:snp3.4/484.2 · 검토 전

485

완전한 이이자 큰 선인이며 / 번뇌가 다하고 후회가 가라앉은 분을

‘‘Aññena ca kevalinaṃ mahesiṃ, khīṇāsavaṃ kukkuccavūpasantaṃ;

다른 것으로써, 온전한 이이신 큰 선인, 번뇌를 다하고 뉘우침이 가라앉은 분을

PN:snp3.4/485.1 · 검토 전

다른 음식과 마실 것으로 모셔라 / 공덕을 바라는 이에게 그분은 복밭이다.

Annena pānena upaṭṭhahassu, khettañhi taṃ puññapekkhassa hoti’’.

먹을 것과 마실 것으로 받들어라. 그것이 공덕을 바라는 이에게 밭이 되기 때문이다.’

PN:snp3.4/485.2 · 검토 전

486

세존이시여, 저도 그렇게 알고 싶습니다 / 저 같은 사람의 보시를 받으실 분을,

‘‘Sādhāhaṃ bhagavā tathā vijaññaṃ, yo dakkhiṇaṃ bhuñjeyya mādisassa;

‘세존이시여, 저와 같은 이의 보시를 누가 받을 만한지 제가 그렇게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N:snp3.4/486.1 · 검토 전

제사 때 찾다가 / 당신의 가르침을 만났습니다.[불확실]

Yaṃ yaññakāle pariyesamāno, pappuyya tava sāsanaṃ’’.

제사 때에 찾아 구하는 제가 당신의 가르침에 이르러 얻을 그것을.’[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p3.4/486.2 · 검토 전

487

분노와 다툼이 사라지고 / 마음이 흐리지 않으며,

‘‘Sārambhā yassa vigatā, cittaṃ yassa anāvilaṃ;

‘성냄이 사라진 이, 마음이 흐리지 않은 이,

PN:snp3.4/487.1 · 검토 전

욕망에서 풀려나 / 나른함을 몰아낸 분.

Vippamutto ca kāmehi, thinaṃ yassa panūditaṃ.

감각적 욕망에서 벗어난 이, 해태를 몰아낸 이 —

PN:snp3.4/487.2 · 검토 전

488

경계를 넘어선 이들의 스승이요 / 태어남과 죽음에 밝은 분,

‘‘Sīmantānaṃ vinetāraṃ, jātimaraṇakovidaṃ;

경계 지음을 없애는 이, 태어남과 죽음에 밝은 이,

PN:snp3.4/488.1 · 검토 전

성자의 덕을 갖춘 성자께서 / 이 제사에 오셨으니.

Muniṃ moneyyasampannaṃ, tādisaṃ yaññamāgataṃ.

성인다움을 갖춘 성인을, 제사에 온 그와 같은 이를 —

PN:snp3.4/488.2 · 검토 전

489

찌푸린 눈썹을 펴고 / 두 손 모아 절하라.

‘‘Bhakuṭiṃ vinayitvāna, pañjalikā namassatha;

찡그림을 거두고 합장하여 절하라.

PN:snp3.4/489.1 · 검토 전

음식과 마실 것으로 공양하라 / 그리하면 보시가 이루어지리라.

Pūjetha annapānena, evaṃ ijjhanti dakkhiṇā.

먹을 것과 마실 것으로 공양하라. 이렇게 하여 보시가 이루어진다.’

PN:snp3.4/489.2 · 검토 전

490

부처님은 제사떡을 받을 만하니 / 위없는 복밭이시다.

‘‘Buddho bhavaṃ arahati pūraḷāsaṃ, puññakhettamanuttaraṃ;

‘존자께서는 부처님이시니 제물을 받으실 만합니다. 위없는 공덕의 밭이시며,

PN:snp3.4/490.1 · 검토 전

온 세상이 공양 올릴 분이시니 / 그분께 올린 것은 큰 열매를 맺는다.

Āyāgo sabbalokassa, bhoto dinnaṃ mahapphala’’nti.

온 세상이 공양 올릴 분이시니, 존자께 드린 것은 큰 결실이 있습니다.’

PN:snp3.4/490.2 · 검토 전

그러자 바라문 순다리카바라드와자가 세존께 말씀드렸다. “훌륭하십니다, 고타마 존자님!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Atha kho sundarikabhāradvājo brāhmaṇo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순다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은 세존께 이렇게 말했다 —

PN:snp3.4/490.3 · 검토 전

‘‘abhikkantaṃ, bho gotama, abhikkantaṃ, bho gotama!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snp3.4/490.4 · 검토 전

넘어진 이를 일으켜 세우듯, 덮인 것을 열어 보이듯, 길 잃은 이에게 길을 일러 주듯 하셨습니다. 어둠 속에서 눈 있는 이가 형상을 볼 수 있도록 등불을 들어 주신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고타마 존자님께서는 여러 방법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불확실]

Seyyathāpi, bho gotama, nikkujjitaṃ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ṃ vā vivareyya, mūḷhassa vā maggaṃ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ṃ dhāreyya –

고따마 존자시여, 마치 엎어진 것을 바로 세우듯, 덮인 것을 열어 보이듯, 길 잃은 이에게 길을 일러 주듯, 어둠 속에 등불을 들어 주듯 —

PN:snp3.4/490.5 · 검토 전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눈 있는 이들은 형상을 보리라’ 하듯이.[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p3.4/490.6 · 검토 전

evamevaṃ bhotā gotamena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이와 같이 고따마 존자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PN:snp3.4/490.7 · 검토 전

저는 이제 고타마 존자님께 몸을 의탁하겠습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존자님 곁에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고 싶습니다.”[불확실]

Esāhaṃ bhavantaṃ gotam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저는 고따마 존자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PN:snp3.4/490.8 · 검토 전

Labheyyāhaṃ bhoto gotamassa santike pabbajjaṃ, labheyyaṃ upasampada’’nti.

고따마 존자 곁에서 출가하고자 합니다. 구족계를 받고자 합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p3.4/490.9 · 검토 전

바라문 순다리카바라드와자는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다. 그는 정진하여 마침내 아라한 가운데 한 분이 되었다. 순다리카바라드와자 경, 제4경이 끝났다.[불확실]

Alattha kho sundarikabhāradvājo brāhmaṇo…pe… arahataṃ ahosīti.

순다리까바라드와자 바라문은 세존 곁에서 출가를 얻었고, 구족계를 얻었다. 구족계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라드와자 존자는 홀로 물러나 머물며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를 다그치며 지냈고, 오래지 않아 — 선남자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하는 그 목적인 위없는 — 청정한 삶의 완성을 바로 지금 여기서 스스로 곧바로 알아 실현하고 이루어 머물렀다. ‘태어남은 다했고, 청정한 삶은 완성되었으며, 해야 할 일은 모두 마쳤으니, 다시는 이런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 하고 그는 분명히 알았다. 그리하여 바라드와자 존자는 아라한 가운데 한 분이 되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SN 7.1:187.29 ~ PN:sn7.1/187.34에서 되살렸습니다.

PN:snp3.4/490.10 · 검토 전

Sundarikabhāradvājasuttaṃ catutthaṃ niṭṭhitaṃ.

순다리까바라드와자 경 네 번째가 끝났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p3.4/490.11 · 검토 전

❖

함께 볼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