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八八)
(888)
주 제목 줄(경 번호). 이번 투입물에 증언(팔리·산스크리트)이 없어(직역단독 국면) 대응은 「없음확인」이 아니라 「미대응」으로 적었다. 확인 요망: 좌표 uid는 sa881인데 제목 번호는 八八八(888)이고, _전거_sa881.md 머리말은 「大正 881」로 적혀 있다 — 투입물 간 번호 표기가 어긋난다.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개경 정형구(_정형구_생략표지: 이 아함 전권 1332경). 앵커의 `如` [비유·가정]은 여기서 지시 「이와 같이」(如是)이며 비유·가정 어미가 아니다.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佛=부처님 [구속]. 舍衛=사위(정착어, 「사위국」). 뜻: 慧琳 一切經音義 0367c24가 이 이름의 풀이를 싣는다 — 옛 번역에서 「無物不有國」「聞物」로 뜻옮김했고, 善見律을 끌어 舍衛는 사람 이름에서 비롯해 나라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인용, 확정 아님). 전거표: 팔리 후보 Sāvatthī / 범어 당대 후보 śravasthi — 둘이 갈리는 확인된 두 계통이므로 판정하지 않고 `음역계통`으로만 신고한다(⚠다른 부(DA)의 대역). 祇樹給孤獨園: 6자라 정형구 조각일 수 있어 이름인지부터 판별했다 — 祇樹(祇陀 태자의 나무)+給孤獨(長者의 호,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園(동산). 慧琳 0368a03(祇樹: 태자가 그 나무를 남겨 부처와 승가에 공양했기에 줄여 祇樹라 한다), 0368a05(給孤獨: 뜻옮김이며 「無親屬」 「誓救孤獨」의 이름)를 인용한다. 전거표 후보: 팔리 Jetavana, Anāthapiṇḍika(⚠다른 부(DA)의 대역). 이 이름은 §⑤ 정착어의 예(기수급고독원)에 해당하고 확정술어에 확정역이 없어 정착형 「기수급고독원」으로 썼다. 그러나 같은 §⑤의 의역 줄은 給孤獨을 뜻으로 옮기라 하므로 두 규칙이 부딪힌다 — 뜻으로 옮기면 「기수의,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의 동산」이다. 정도평 판단을 남긴다. 한 경 안에서는 이 표기로 통일한다. 一時=한때, 住=머무셨다(존칭 -시-).
時,有異婆羅門來詣佛所,面相慰勞,慰勞已,退坐一面,白佛言:「瞿曇!我名增益。」
그때 다른 바라문이 와서 부처님 계신 곳에 이르러, 얼굴을 마주하여 서로 위로하고, 위로하기를 마치고는 물러나 한쪽에 앉아 부처님께 아뢰어 말하였다. "고따마시여! 저의 이름은 '늘어남'입니다."
주 有異婆羅門來: 有는 새 인물을 들이는 표지이나 「~이 있어」로 늘이지 않고 주어로 세웠다(「다른 바라문이 와서」). 異=다른; 저본에 앞 경과 잇는 단서가 없어 자구대로 둔다. 佛所의 所는 「곳」(장소 명사)이며 「~하는 바」가 아니다. 面相慰勞: 面=얼굴을 마주하여, 相=서로, 慰勞=위로. 안부를 묻는 인사 정형으로 보이며, 사전 相 ③ 용례 sa100/0028a04.1 「佛所,面前問訊,相慰勞已」가 같은 틀이다. 慰勞已의 되풀이는 그대로 둔다. 白=윗사람께 아룀, 言은 따로 옮겼다. 瞿曇=고따마 [구속]. 전거표: 팔리 후보 Gotama / 범어 근대 후보 Gautama(大正 편자 비정, 당대 후보 없음). 婆羅門=바라문 [구속]. 전거표: 팔리 Brahmaṇa·Brāhmaṇa / 근대 Brāhmaṇa; 慧琳 0325c03, 0439c22는 「淨行」 등으로 푼다(인용). 표는 둘을 갈리는 것으로 센다 — 판정하지 않는다(⚠다른 부(DA)의 대역). 增益 이름 판별: 대역표에 없는 이름이다. 다음 좌표에서 부처님이 增益을 信·戒·聞·捨·慧의 늘어남으로 풀고 「이름(名字)만이 아니다」라고 하시므로 뜻으로 옮긴 이름(의역)으로 판별해 「늘어남」으로 썼다. 음독 「증익」은 이 풀이를 가린다. 사전 增益 ③ 용례 sa123/0040b14.1 「增益精進」, sa377/0104a13.1 「增益諸天眾」은 동사로 「늘리다·더하다」다. 한자는 저본에 남는다. 존칭: 바라문이 부처님께 말하므로 존댓말, 자기 낮춤 「저」.
佛告婆羅門:「所謂增益者,信增益,戒、聞、捨、慧增益,是為增益,非名字為增益也。」
부처님께서 바라문에게 이르셨다. "이른바 늘어남이란 믿음의 늘어남, 계·들음·버림·지혜의 늘어남이니, 이것이 늘어남이며, 이름이 늘어남이 되는 것은 아니다."
주 所謂는 굳은 복합 「이른바」이며 「~하는 바」가 아니다. 者는 주제 「~란」. 信: 정형구 행(saddhā)일 뿐 낱말 확정역이 아니어서 문맥대로 「믿음」으로 옮기고 확정역_부재를 남긴다. 戒·聞·慧도 확정술어표에 없어 통용 역어(계·들음·지혜)를 썼다. 聞은 한문만으로 「배워 들음」의 뜻인지 서지 않아 자구대로 「들음」. 捨는 「버림」·「베풂(내놓음)」·「평정」 어느 쪽인지 이 한문만으로 서지 않아 자구대로 「버림」으로 두었다(사전 捨 ③ 용례 sa1021/0268c14.1 「觀察捨彼」는 다른 쓰임이라 근거가 되지 않는다). 為 둘(是為·非名字為)은 모두 「이다·되다」이고 為…所 피동이 아니다. 也는 평서 어미가 지므로 따로 옮기지 않는다. 增益은 앞 좌표의 이름과 같은 말 「늘어남」으로 통일했다. 名字=이름(사전 名字 ① 잡아함 22회). 告=이르셨다(白과 위계를 가름).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
時,婆羅門聞佛所說,歡喜隨喜,從坐起而去。
그때 바라문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갔다.
주 所說은 「말씀하신 것」(관형절), 「~하신 바」로 쓰지 않았다. 歡喜隨喜: 둘을 합치지 않고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로 두었다. 사전 隨喜 ① 잡아함 397회, 뒤에 作禮 108·稽首 101·從坐 36이 이어지는 정형구다. 從坐起而去: 而는 흡수해 「일어나 떠나갔다」, 從坐=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