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二六)
(326)
주 경 번호 표제다(저본 三二六, 잡아함 제326경). 이번 국면은 직역단독이라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투입되지 않았다 — 그래서 모든 좌표의 대응은 「없음확인(absent)」이 아니라 「미대응(unaligned, 아직 안 잡음)」이다. 투입물 머리말은 대정장 326, 전거 파일 머리말은 324로 적혀 있어 어긋난다(저본 표제는 三二六이므로 326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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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如`는 비유·가정이 아니라 `如是`(이와 같이)로 읽었다. 개경 정형구(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이 경 0.2). 허사 `我聞`의 `我`는 주어로 그대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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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251행 No.253)이다. `一時`는 개경 정형구(사전 一時 ① 뒤 「佛住」 1265/1345). `舍衛國`은 음역이라 한자 독음 「사위」로 옮기되 정착형이므로 뜻을 적는다 — 慧琳 0367c24(음의)는 이를 「聞者城」·「聞物國」으로 풀고 선견율을 끌어 舍衛가 사람 이름이었다고 전한다(인용만, 판정하지 않음). 음역계통: 舍衛에 대해 전거표는 팔리 형 Sāvatthī와 범어 당대 형 śravasthi를 모두 싣고 둘이 갈린다 — 확인된 두 계통이며 불확실이 아니다. `祇樹給孤獨園`은 5자 이상이라 정형구 조각일 가능성이 있어 먼저 판별했다: 한 곳의 이름(동산)이다. 祇樹=기타 태자의 나무(慧琳 0368a03: 「太子自留其樹供養佛僧故略云祇樹」, 음역 祇 + 뜻 樹), 給孤獨=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 곧 그 동산을 바친 장자의 호(慧琳 0368a05: 「義譯也…誓救孤獨」), 園=동산. 한국 불교계 정착형 「기수급고독원」으로 옮겼다. 이 한 이름이 음역과 의역의 혼합이라 유형 판별은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로 남긴다(전거표: 다른 부(DA)의 대역이라는 ⚠ 있음, 팔리 후보 Jetavana·Anāthapiṇḍika). 住는 「머물다」, 내레이션 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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爾時,世尊告諸比丘:「有六觸身。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여섯 접촉의 몸이 있다.
주 `世尊`=세존, `比丘`=비구는 [구속] 확정역(No.252, No.265).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말씀하시는 이)에 앞 좌표 0.3과 뒤 0092a11.1은 `佛`, 여기는 `世尊`을 쓴다. 확정역이 각각 달라(佛=부처님 · 世尊=세존) 통일하지 않고 그대로 따랐다. `爾時`=그때, `告`=말씀하셨다. `諸比丘`의 `諸`는 복수 접미 「들」로 흡수했다. `有`는 존재 자체를 서술하는 자리(「~이 있다」)라 훈독투가 아니다. 붓다의 발화이므로 평서. `觸`은 정형구 행(No.158)뿐이고 낱말 확정역이 없다 — 정형구 뜻에 따라 「접촉」으로 옮기고 [불확실:술어·낱말_선택]을 남긴다(사전 觸 ① 잡아함 668회·176경, 이 경 0092a09.1 외 · 앞 「識眼」 35 · 뒤 「生受」 38). `身`은 「몸」으로 옮겼으나 한문 자체가 신체의 몸인지 모임·무리의 뜻인지 정하지 않아 [불확실:다의어_판별]로 신고한다. `六觸身`은 「여섯 접촉의 몸」으로 구조 그대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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云何為六觸身?
무엇이 여섯 접촉의 몸인가?
주 `云何`는 의문 어미가 지므로 「무엇이」로 흡수했다. `為`는 피동(`為…所`) 구조가 아니라 판단(~이다)이다. `六觸身`의 觸·身의 불확실은 앞 좌표(0092a09.1)와 같은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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謂眼觸身、耳觸身、鼻觸身、舌觸身、身觸身、意觸身,是名六觸身。」
눈 접촉의 몸, 귀 접촉의 몸, 코 접촉의 몸, 혀 접촉의 몸, 몸 접촉의 몸, 마음 접촉의 몸을 말하니, 이것을 여섯 접촉의 몸이라 이름한다.」
주 眼·耳·鼻·舌·身·意 여섯을 나열대로 옮겼다(나열을 줄이거나 합치지 않음). `意`는 확정역이 없어 「마음」으로 옮기고 [불확실:술어·낱말_선택]을 남긴다(사전 意 ① 잡아함 612회·261경 · 앞 「舌身」 186 · 뒤 「云何」 76; ⑥ 丁福保는 후대의 눈이라 쓰지 않았다). `身觸身`의 앞 `身`(여섯 감관 가운데 몸)과 뒤 `身`(「~의 몸」)은 같은 글자가 두 쓰임으로 서는 자리라 뒤의 판별은 앞 좌표의 [불확실:다의어_판별]을 잇는다. `謂`는 「~을 말하다」, `是名`은 「이것을 ~이라 이름한다」. 붓다의 발화 끝이므로 평서. 닫는 따옴표는 저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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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고 나자, 비구들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했다.
주 한자 흔들림: 이 좌표는 `佛`(앞 0092a09.1은 `世尊`) —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佛`=부처님 [구속], `比丘`=비구 [구속]. `說…已`의 `已`는 완료이므로 「-고 나자」로 흡수했다. `所說`의 `所`는 「하는 바」로 옮기지 않고 관형절 「말씀하신 것」으로 풀었다. `諸`는 「들」로 흡수. `歡喜奉行`은 종결 정형구다(사전 歡喜 ① 뒤 「奉行」 829/1340 · 奉行 ① 앞 「歡喜」 829/863, 뒤 없음 = 문말; 이 경 0092a11.1). 歡喜(기뻐하며)와 奉行(받들어 행했다)을 두 동사로 이어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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