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二五)
(325)
주 제목 자리에는 번호 (三二五)만 있고 경명이 없다. 번호를 아라비아 숫자로 옮겼다. 팔리 후보 sn15.12(제목 Sukhitasuttaṃ)는 윤회를 말하는 다른 경이라 이 좌표와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투입물 밖의 기억으로는 이 경이 야차의 물음에 답하는 팔리 경과 닮았을 수 있으나 원문이 투입물에 없어 대조하지 않았고 미검증이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붓다께서 마가다국을 두루 다니시다가 광야 야차의 궁에 이르러 밤을 지내셨다. 그때 광야 야차는 다른 야차들과 모임을 갖느라 다른 곳에 가서 자기 궁에 없었다.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앵커 如(비유·가정)는 如是(이와 같이)의 일부로 지시 용법이다. 사전 「如是我聞」 ① 337경 중 이 경 0.2. 팔리 후보 sn15.12/135.1은 사왓티에 머무신다는 정형으로 시작하며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에 해당하는 도입구가 보이지 않는다. 접힌(…pe…) 안쪽일 수 있어 absent로 세우지 않고 미대응으로 둔다.
一時佛遊摩竭提國,往至於彼曠野夜叉所住之宮,於夜止宿。
한때 부처님께서 마갈제국을 유행하시다가, 저 광야 야차가 사는 궁에 가서 이르러 밤에 머물러 묵으셨다.
주 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 一時=한때(사전 ① 이 경 0.3). 遊=유행(돌아다님), 摩竭提國=마갈제국은 3분할 음역(한자 독음). 음의 慧琳 0434b01·0431a08은 여러 표기와 뜻풀이(善勝國·無惱害國 등)를 전한다. 팔리 Māgadha/Māgadhakā, 범어 후보 Magadha(전거 근대)로 갈려 음역계통으로 신고하며 판정하지 않는다. 曠野=광야: 3분할 표에 없는 이름이다. 짜임이 소리로 읽히지 않고 뜻(넓은 들)으로 읽히므로 의역으로 판별했다. 한 경 안에서 광야로 통일한다(曠野鬼·曠野宮 포함). 팔리 증언에 짝이 없어 확증은 못 한다. 夜叉=야차: 3분할은 「혼합」으로 분류하나 소리를 옮긴 음역으로 판별했다(음의 慧琳 0435a17 「此云苦活或曰祠祭又云捷疾」은 뜻풀이 주석). 팔리 Yakkha, 범어 yakṣa(전거 당대·근대)로 갈려 음역계통으로 신고한다. 앵커: 所(피동·명사화)는 관형절(사는 궁), 於는 조사로 흡수. 往至=가서 이르다, 止宿=머물러 묵다(사전 「止」 ① 이 경 0.3). 후보 sn15.12/135.1의 처소는 사위이나 후보 자체가 다른 경이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時彼夜叉與諸夜叉餘處聚會,不在己宮。
그때 저 야차는 여러 야차와 함께 다른 곳에서 모였고, 자기 궁에 있지 않았다.
주 앵커 諸(복수)=「여러」(餘處聚會의 주체가 여러 야차라 뜻이 실렸다). 與=함께, 餘處=다른 곳, 聚會=모이다, 己宮=자기 궁. 이문: 聚會=會聚【宋】【元】【明】, 어순 차이일 뿐이라 대정본대로. 夜叉 표기·음역계통은 0.3과 같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그때 여구라는 야차가 여래께서 광야의 궁에 묵고 계신 것을 보았다. 여구는 곧 광야 귀신에게 가서 말했다. "그대는 큰 이익을 얻었다. 여래이시며 응공이시고 정등각자이신 분이 그대의 궁에 묵고 계신다." 광야가 대답했다. "그 사람이 어떻게 내 궁에 묵는단 말인가?" 여구가 다시 말했다. "모습은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여래이시며 응공이시고 정등각자이시다." 광야가 되물었다. "그대는 그분이 정말로 여래이고 응공이고 정등각자라고 확신하는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
時有夜叉名曰驢駒,見於如來在曠野宮宿,即往於彼曠野鬼所,而語之言:「汝獲大利,如來、至真、等正覺在汝宮宿。」
그때 이름을 나귀 새끼라 하는 야차가, 여래께서 광야의 궁에 머물러 묵고 계신 것을 보고, 곧 저 광야 귀신의 처소로 가서 그에게 말했다. 「그대는 큰 이익을 얻었다. 여래, 아라한,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그대의 궁에 머물러 묵고 계신다.」
주 如來=여래, 至真=아라한, 等正覺=바르게 깨달으신 분은 모두 [구속] 확정역 그대로. 앵커: 有(존재)는 새 인물을 들이는 표지라 「그때 …야차가」로 주어화했다. 即=곧, 而(접속)=「가서…말했다」로 흡수, 所=「처소」(명사). 如(비유·가정)×2는 如來의 일부. 驢駒=나귀 새끼: 3분할 표에 없는 이름이다. 짜임이 뜻으로 읽히므로 의역으로 판별했으나 팔리 증언에 짝이 없어 확증은 못 한다. 名曰=이름을 …라 하다. 見=보다: 정형구 행 見(dassana)은 낱말 확정역이 아니라 문맥으로 「보다」를 골랐다. 獲大利=큰 이익을 얻다(사전 「大利」 ① 이 경 이 좌표). 이문: 往=詣【宋】【元】【明】, 뜻 차이가 없어 대정본대로. 夜叉 표기·음역계통은 0.3과 같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曠野答言:「彼人云何在我宮宿?」
광야가 답하여 말했다. 「저 사람이 어찌하여 내 궁에 머물러 묵는가?」
주 앵커 云何(의문사구)는 어미 의문형 「-는가」와 「어찌하여」로 풀었다. 彼人=저 사람(부처님을 이렇게 부르는 낮춤이 문면에 있다). 광야 귀신이 아직 부처님을 모르는 때라 평서로 옮겼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時驢駒夜叉復語之言:「雖是人類,實是如來、至真、等正覺。」
그때 나귀 새끼 야차가 다시 그에게 말했다. 「비록 사람의 부류이나 실은 여래, 아라한,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다.」
주 如來·至真·等正覺은 [구속] 확정역 그대로. 앵커 復(반복)=「다시」. 雖是=비록 …이나, 人類=사람의 부류, 實是=실은 …이다. 夜叉 표기·음역계통은 0.3과 같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曠野復言:「汝審真實,是如來、至真、等正覺?
광야가 다시 말했다. 「그대는 자세히 살펴 참으로 여래, 아라한, 바르게 깨달으신 분인가?
주 如來·至真·等正覺은 [구속] 확정역 그대로. 앵커 復(반복)=「다시」. 汝審真實에서 審(자세히 살피다)과 眞實(참으로)을 부사로 읽었다. 審을 동사로, 眞實을 목적어로 읽을 길도 있어(「그대는 진실을 살폈는가」) 구문이 갈린다. 사전 「真實」 ① 22회.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격·태·구문]
為非是耶?」
아니면 그렇지 않은 것인가?」
주 앵커는 為를 「위하여·피동」으로 태그했으나 이 자리의 為는 선택 의문의 「아니면」이다(為非是耶). 耶(의문종결)는 어미 「-ㄴ가」가 진다(사전 「耶」 ① 109회).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그때 광야는 모임을 마치고 자기 궁으로 돌아왔다. 붓다를 보자 말했다. "나가십시오, 사문." 그곳은 광야의 거처였다. 여래께서는 그 말대로 밖으로 나가셨다. 광야가 다시 말했다. "사문, 도로 들어오십시오." 붓다께서는 아만을 끊으신 분이다. 이번에도 그 말대로 들어가셨다. 두 번째와 세 번째에도 광야는 나가라 하고 들어오라 했다. 붓다께서는 그때마다 따르셨다. 네 번째에 광야가 말했다. "사문, 나가십시오." 붓다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는 이미 세 번 청했다. 이번에는 그대를 위해 나가지 않겠다."
爾時,曠野聚會已訖,還於己宮,既見佛已,而作是言:「出去!沙門。」
그때 광야는 모임을 이미 마치고 자기 궁으로 돌아와, 이미 부처님을 뵙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나가라! 사문.」
주 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 앵커: 於(처소·대상)는 조사로, 而(접속)는 「나서」로 흡수. 聚會已訖=모임을 이미 마치다, 還於己宮=자기 궁으로 돌아오다, 見=뵙다(정형구 행 見은 낱말 확정역이 아니어서 문맥으로 골랐다). 沙門=사문은 정착형. 팔리 Samaṇa, 범어 Śramaṇa(전거 근대)로 갈려 음역계통으로 신고하며 판정하지 않는다. 음의 慧琳 0420a16·0439c20·0477b19. 광야가 부르는 말이라 평서(명령)로 옮겼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如來爾時以彼住處故,隨語出。
여래께서는 그때 저 처소인 까닭에 말을 따라 나가셨다.
주 如來=여래는 [구속] 확정역. 앵커: 以(수단·이유)는 「-ㄴ 까닭에」로 흡수, 如는 如來의 일부. 以彼住處故=저 처소(광야의 거처)인 까닭에. 隨語出=말을 따라 나가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復語佛言:「沙門還入。」
다시 부처님께 말했다. 「사문, 도로 들어오라.」
주 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 앵커 復(반복)=「다시」. 還入=도로 들어오다. 沙門 음역계통은 0482c16.2와 같다. 평서(명령)는 0482c16.2와 같은 근거.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佛斷我慢,復隨語入。
부처님께서 아만을 끊고, 다시 말을 따라 들어가셨다.
주 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 我慢=아만은 정착어(사전 ① 12회 7경, ⑥ 丁福保 후대: 나를 믿고 높이는 교만). 斷=끊다. 앵커 復(반복)=「다시」. 斷我慢이 隨語入의 이유로 읽히나 한문이 연결어미를 두지 않아 나열로 두었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第二第三,語佛出入,佛悉隨之。
둘째와 셋째에도 부처님께 나가고 들어오라 말했고, 부처님께서는 모두 이를 따르셨다.
주 佛=부처님(×2)은 [구속] 확정역. 第二第三=둘째와 셋째(번), 語佛出入=부처님께 나가고 들어오라 말하다, 悉隨之=모두 이를 따르다. 이 좌표는 배선 앵커에 항목이 없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第四亦言:「沙門出去。」
넷째에도 말했다. 「사문, 나가라.」
주 앵커 亦(역시): 앞의 요구가 되풀이되는 뜻이 실렸으나 「넷째에도」의 조사 「도」가 지므로 따로 부사를 세우지 않았다. 沙門 음역계통은 0482c16.2와 같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佛言:「汝已三請,我於今者,不為汝出。」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는 이미 세 번 청했다. 나는 지금은 그대를 위해 나가지 않는다.」
주 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 앵커: 為(위하여·피동)는 「위해」(피동 아님), 於는 조사, 者(명사화)는 今者의 어조사로 「지금은」에 흡수. 三請=세 번 청하다(사전 ① 5회 5경). 부처님의 발화라 청자와 무관하게 평서.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광야가 곧 말했다. "나는 당신에게 묻고 따지겠습니다. 당신이 풀이해 주면 앉도록 허락하겠습니다. 그러나 내게 답하지 못하면 당신의 마음을 뒤집어 어지럽히겠습니다. 가슴을 찢어서 뜨겁게 끓는 피가 얼굴로 쏟아지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팔을 잡아 바기하 강가에 내던지겠습니다." 붓다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이든 마라든 범천이든, 사문이든 바라문이든, 세상에서 나를 그대의 말대로 다룰 수 있는 이를 나는 보지 못했다. 그대가 묻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물어라." 그때 광야 귀신이 게송으로 말했다.
曠野即言:「我欲問難,汝若解釋,當聽汝坐;若不答我,當令汝心意倒錯,又破汝心,使熱沸血從面而出,挽汝之膊,擲置婆耆河岸。」
광야가 곧 말했다. 「나는 따져 묻고자 한다. 그대가 풀이하면 그대가 앉는 것을 허락하겠다. 나에게 답하지 않으면 그대의 마음과 뜻이 뒤바뀌고 어긋나게 하겠고, 또 그대의 마음을 깨뜨려, 뜨겁게 끓는 피가 얼굴로부터 나오게 하며, 그대의 팔을 끌어당겨 바기 강 언덕에 던져 놓겠다.」
주 앵커: 若×2(가정)는 연결어미 「-면」이 지므로 「만약」을 세우지 않았다. 當×2(당위·미래)는 어미 「-겠다」가 진다. 令·使(사역)=「-게 하다」, 即=곧, 而(접속)는 흡수. 問難=따져 묻다, 解釋=풀이하다(사전 ① 5회 5경), 聽汝坐의 聽=허락하다(문맥), 心意倒錯=마음과 뜻을 뒤바뀌고 어긋나게 하다. 膊은 어깨와 윗팔을 아우르는 글자라 「팔」로 옮겼고 어느 부위인지는 정하지 않았다. 婆耆河=바기 강: 婆耆는 소리를 옮긴 음역(한자 독음), 河는 뜻(강)이라 한 이름 안에서 음과 뜻이 섞인 짜임으로 판별했다. 팔리 증언에 짝이 없어 어느 강인지는 판정하지 않는다. 이문: 即=鬼【宋】【元】【明】(곧 → 광야 귀신이 말했다), 대정본대로 「곧」. 광야가 아직 부처님을 모르는 때의 위협 발화라 평서로 통일했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佛言:「不見世間若天、若魔、若梵、沙門、婆羅門,有能以我如汝語者。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세간의 하늘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사문이나, 바라문 가운데 나를 그대의 말과 같이 할 수 있는 이가 있음을 보지 못한다.
주 佛=부처님, 婆羅門=바라문은 [구속] 확정역. 앵커 若×3은 「만약」의 가정이 아니라 나열의 「또는」(若天、若魔、若梵)이라 「-이나」로 옮겼다. 如(비유)=「-과 같이」, 能(가능)=「-ㄹ 수 있다」, 以我는 「나를」(처치 표지), 者=「이」, 有(존재)=「있음」. 不見=보지 못한다(사전 「不見」 ① 49회 32경). 世間=세간(3분할 의역). 天=하늘, 魔=마라(魔羅의 약칭, 사전 「魔」 ⑥ 丁福保 후대), 梵=범천: 이 셋은 확정역이 없어 낱말을 골랐다. 能以我如汝語者는 동사가 생략된 꼴이라 「할 수 있는 이」로 두었고 무엇을 하는지는 보태지 않았다. 沙門 음역계통은 0482c16.2와 같다. 팔리 Brahmaṇa/Brāhmaṇa, 범어 Brāhmaṇa(전거 근대, ⚠다른 부의 대역)이고 沙門은 팔리 Samaṇa/범어 Śramaṇa라 두 이름 모두 음역계통으로 신고한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불확실:격·태·구문]
汝欲問者,隨汝所問。」
그대가 묻고자 하는 것은 그대가 묻는 대로 따르겠다.」
주 앵커: 者(명사화)=「것」, 所(피동·명사화)=관형절 「묻는 대로」. 隨=따르다. 따르는 내용(답하겠다는 뜻)이 한문에 없어 「따르겠다」까지만 옮겼다. 부처님의 발화라 평서.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時曠野鬼即說偈言:
그때 광야 귀신이 곧 게송을 설하여 말했다.
주 앵커 即(즉시·동일)=「곧」. 鬼=귀신(曠野鬼=광야 귀신, 0.3의 曠野夜叉와 같은 인물). 偈=게송(사전 ① 이 경 6곳).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모든 재물 가운데 무엇이 가장 뛰어납니까? 어떤 선행을 닦아야 즐거운 과보를 부릅니까? 모든 맛 가운데 무엇이 가장 뛰어납니까? 모든 수명 가운데 어떤 수명이 가장 뛰어납니까?"
「一切財寶中,何者最為勝?
「모든 재물과 보배 가운데 무엇이 가장 뛰어난가?
주 앵커: 為(위하여·피동)는 最為勝의 「이다」 꼴(피동 아님), 者(명사화)=「것」. 一切=모든(음의 慧琳 0434b15), 財寶=재물과 보배, 勝=뛰어나다. 광야의 물음이 이 게송 전체에서 평서 의문이다(귀의 이전 발화).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修行何善行,能招於樂報?
어떤 좋은 행을 수행하여 즐거운 과보를 부를 수 있는가?
주 앵커: 能(가능)=「-ㄹ 수 있다」, 於는 조사로 흡수. 修行=수행하다(사전 ① 이 경 0482c28.1·0483a04.1), 善行=좋은 행, 招=부르다, 樂報=즐거운 과보(樂=즐거움, 사전 ① 236회).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於諸美味中,何者最為勝?
여러 좋은 맛 가운데 무엇이 가장 뛰어난가?
주 앵커: 諸(복수)=「여러」, 於는 조사, 為는 「이다」 꼴, 者=「것」. 美味=좋은 맛(사전 「味」 ① 이 경 0482c29.1·0483a05.1).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於諸壽命中,何者壽命勝?」
여러 수명 가운데 어떤 수명이 뛰어난가?」
주 앵커: 於·諸·者는 위 좌표와 같다. 壽命=수명: 3분할은 의역(팔리 Jīvaka)이라 하나 Jīvaka는 인명이라 이 자리의 일반어와 동형이의로 보고, 뜻이 통하는 한자어 「수명」으로 옮겼다(음의 慧琳 0463b17 「壽久也命也」, 사전 ① 28회 15경).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그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답하셨다.
爾時,世尊以偈答曰:
그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답하여 말씀하셨다.
주 世尊=세존은 [구속] 확정역. 앵커 以(수단·이유)=「-로」. 이 경 안에서 같은 분을 佛(부처님)과 世尊(세존), 如來(여래)로 달리 쓴다.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쓰며 확정역이 각각 있어 그대로 두었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사람이 가진 재물 가운데 믿음의 재물이 으뜸이다. 법을 닦아 행하는 이는 즐거움을 얻는다. 진실한 말이 가장 맛이 좋다. 지혜롭게 사는 수명이 가장 뛰어나다."
「於諸人中財,信財第一勝。
「여러 사람 가운데 재물로는 믿음의 재물이 제일 뛰어나다.
주 앵커: 於는 조사, 諸(복수)=「여러」. 信=믿음: 정형구 행 信(saddhā)은 낱말 확정역이 아니라 이 자리의 문맥(재물에 견준 믿음)으로 옮겼다. 第一勝=제일 뛰어나다. 於諸人中財는 「여러 사람 가운데 재물에서는」으로 읽었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修行於法者,能得於快樂。
법을 수행하는 이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주 앵커: 能(가능)·得(가능·획득)이 겹쳐 「얻을 수 있다」, 於×2는 조사(法을, 快樂을)로 흡수, 者=「이」. 快樂=즐거움(음의 慧琳 0802a07은 독음만, 사전 ① 52회).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實語最美味,智慧壽命勝。」
진실한 말이 가장 좋은 맛이고, 지혜의 수명이 뛰어나다.」
주 實語=진실한 말(사전 ① 16회 12경), 最美味=가장 좋은 맛(0482c29.1의 물음에 답한다). 智慧壽命勝은 「智慧+壽命+勝」으로 「지혜의 수명이 뛰어나다」(속격)로 읽었다. 「지혜와 수명이 [모두] 뛰어나다」로 끊을 길도 있어 구두가 갈린다. 0483a01.1의 물음(어떤 수명이 뛰어난가)에 답하는 꼴이라 앞쪽을 택했다. 智慧=지혜(사전 ① 42회 32경).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구두·분절]
그때 광야 야차가 다시 게송으로 말했다.
時曠野夜叉復說偈言:
그때 광야 야차가 다시 게송을 설하여 말했다.
주 앵커 復(반복)=「다시」. 夜叉 표기·음역계통은 0.3과 같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누가 거센 물살을 건넙니까? 누가 큰 바다를 건넙니까? 누가 괴로움을 떠납니까? 누가 청정함을 얻습니까?"
「誰渡於駛流?誰渡於大海?
「누가 빠른 물살을 건너는가? 누가 큰 바다를 건너는가?
주 앵커 於×2는 조사(물살을, 바다를)로 흡수. 駛流=빠른 물살(음의 慧琳 0374a18 「行疾也水流急也」, 사전 ① 28회 12경), 大海=큰 바다. 이문: 渡=度【宋】【元】【明】, 같은 뜻의 글자 차이라 대정본대로.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誰能捨離苦?誰得於清淨?」
누가 괴로움을 버리고 떠날 수 있는가? 누가 청정을 얻는가?」
주 앵커: 能(가능)=「-ㄹ 수 있다」, 得(가능·획득)=「얻다」, 於는 조사. 捨離=버리고 떠나다(사전 「離苦」 ① 이 경 0483a08.1·0483a11.1). 清淨=청정: 3분할의 清淨↔Sobhavatī는 DA의 도시 이름 동형이의(전거 ⚠)라 이 자리에 해당하지 않는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그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답하셨다.
爾時,世尊以偈答曰:
그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답하여 말씀하셨다.
주 世尊=세존은 [구속] 확정역. 앵커 以(수단·이유)=「-로」. 0483a02.1과 같은 구이며 한자 흔들림(佛/世尊/如來)도 같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믿음으로 거센 물살을 건넌다. 방일하지 않음으로 바다를 건넌다. 정진으로 괴로움을 떠난다. 지혜로 청정해진다."
「信能渡駛流,不放逸渡海,
「믿음은 빠른 물살을 건널 수 있고, 불방일은 바다를 건너며,
주 앵커 能(가능)=「-ㄹ 수 있다」. 信=믿음(정형구 행 信은 낱말 확정역이 아니라 문맥으로 옮겼다). 不放逸=불방일은 [참고] 확정역이며 저본에서 뜻(방일하지 않음)이 서는 것을 확인하고 썼다. 3분할은 의역으로 표시하나 확정 술어가 위다. 이문: 渡=度【宋】【元】【明】, 대정본대로.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精進能離苦,智慧能清淨。」
정진은 괴로움을 떠날 수 있고, 지혜는 청정할 수 있다.」
주 앵커 能×2(가능)=「-ㄹ 수 있다」. 精進=정진은 정착어(사전 ① 45회 29경, 전거 범어 후보 vīrya는 당대 실담 후보), 離苦=괴로움을 떠나다, 智慧能清淨=지혜는 청정할 수 있다(0483a08.1의 「누가 청정을 얻는가」에 답한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광야 야차가 다시 게송으로 말했다.
曠野夜叉復說偈言:
광야 야차가 다시 게송을 설하여 말했다.
주 앵커 復(반복)=「다시」. 夜叉 표기·음역계통은 0.3과 같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어떻게 해야 믿음을 얻습니까? 어떻게 해야 재물을 얻습니까? 어떻게 해야 명성을 얻습니까? 어떻게 해야 좋은 벗을 얻습니까?"
「云何能得信?云何能得財?
「어떻게 믿음을 얻을 수 있는가? 어떻게 재물을 얻을 수 있는가?
주 앵커: 云何×2(의문사구)=「어떻게 …는가」, 能×2=「-ㄹ 수 있다」, 得×2=「얻다」. 信=믿음(정형구 행, 문맥으로 옮김).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云何得名稱?云何得善友?」
어떻게 명성을 얻는가? 어떻게 좋은 벗을 얻는가?」
주 앵커: 云何×2=「어떻게 …는가」, 得×2=「얻다」. 名稱=명성(名=이름, 稱=일컬어짐). 善友=좋은 벗: 3분할 의역에 따라 뜻으로 옮겼다(사전 「善友」 ① 11회 4경).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그때 세존께서 다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爾時,世尊復以偈言:
그때 세존께서 다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주 世尊=세존은 [구속] 확정역. 앵커: 復(반복)=「다시」, 以(수단·이유)=「-로」. 이문: 言=答【宋】【元】【明】(게송으로 답하여 말씀하셨다), 앞의 0483a02.1·0483a09.1은 「答曰」인데 여기만 「言」이다. 대정본대로 「말씀하셨다」. 한자 흔들림(佛/世尊/如來)은 0483a02.1과 같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아라한에게서 믿음을 얻는다. 법대로 행하면 열반을 얻는다. 해야 할 일을 차례로 행하고 부지런히 힘쓰면 재물을 모은다. 진실하게 말하면 이름이 멀리 퍼진다. 널리 베풀면 가까운 벗을 얻는다. 그대는 사문과 바라문들에게 널리 청하여 물어보라. 누구에게서 진실한 말을 들을 수 있는가? 나를 떠나 누가 법을 지녔는가? 아흔여섯 가지 도를 그대는 살펴보고 진지하게 물어보라. 누구의 법에 해치지 않음이 있는가? 누구의 법이 자신을 잘 길들여 따르는 이를 갖추게 하는가?"
「阿羅漢得信,行法得涅槃,
「아라한은 믿음을 얻고, 법을 행하여 열반을 얻으며,
주 앵커 得×2(가능·획득)=「얻다」. 阿羅漢=아라한은 3분할 음역(한자 독음). 앞의 至真(0482c10.1 등)이 [구속] 확정역으로도 「아라한」이다. 같은 개념에 한자가 다르다(至真/阿羅漢)고 신고한다. 팔리 Arahatta/Arahaṁ, 범어 Arhat(Arhan)(전거 근대)로 갈려 음역계통으로 신고한다. 음의 慧琳 0441b10·0463c22. 涅槃=열반은 정착형. 3분할은 「혼합」으로 분류하나 음역으로 판별했다(음의 慧琳 0463b14 「此翻為圓寂也」). 팔리 Nibbāna, 범어 nirvāṇa(전거 당대)로 갈려 음역계통으로 신고한다. 行法=법을 행하다(사전 ① 4회). 信=믿음(정형구 행, 문맥으로 옮김).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順行所應作,精勤能聚財。
해야 할 일을 따라 행하고, 부지런히 힘써 재물을 모을 수 있다.
주 앵커: 應(당위)은 「해야 할」의 어미가 지고, 所(피동·명사화)는 관형절(해야 할 일)로 풀고 「하는 바」를 피했다. 能(가능)=「-ㄹ 수 있다」. 順行=따라 행하다, 精勤=부지런히 힘쓰다(사전 「勤」 ① 이 경 이 좌표), 聚財=재물을 모으다. 이문: 順=慎【宋】【元】【明】. 그 읽기는 「삼가 행하다」가 되어 뜻이 갈린다. 저본(대정본)이 이기므로 「따라 행하고」로 옮기고 이문은 여기에만 둔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저본_이문·자형]
實語名遠聞,廣施得親友,
진실한 말로 이름이 멀리 들리고, 널리 베풀어 친한 벗을 얻으며,
주 앵커 得(가능·획득)=「얻다」. 實語名遠聞은 實語와 名遠聞 사이에 접속이 없는데 「-로」의 수단 관계로 읽었다(구문 판단). 廣施=널리 베풀다(사전 「施」 ① 182회 51경), 親友=친한 벗(사전 ① 41회 24경). 앞 0483a14.1의 善友(좋은 벗)에 답하는 자리인데 한자가 다르다(善友/親友).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쓰는 것으로 보아 신고하되 한국어는 각각 다른 낱말로 두었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汝可廣請問,沙門婆羅門,
그대는 널리 청하여 물어도 좋다, 사문과 바라문에게,
주 婆羅門=바라문은 [구속] 확정역. 可=「-어도 좋다」(허락·권유 어기)로 읽었다. 廣請問=널리 청하여 묻다. 沙門=사문은 정착형(음역계통은 0482c16.2와 같다). 婆羅門 팔리 Brahmaṇa/Brāhmaṇa, 범어 Brāhmaṇa(전거 근대)도 음역계통이다. 부처님의 발화라 평서.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誰邊得實語?離我誰有法?
누구 곁에서 진실한 말을 얻는가? 나를 떠나서 누구에게 법이 있는가?
주 앵커: 得(가능·획득)=「얻다」, 有(존재)는 「누구에게 법이 있는가」로 주어화했다. 誰邊=누구 곁, 離我=나를 떠나서, 實語=진실한 말, 有法=법이 있다(사전 「有法」 ① 5회 4경). 앞 구(0483a19.1)에서 묻도록 한 물음의 내용이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九十六種道,汝觀察諦問,
구십육 가지 도를, 그대는 살펴보고 자세히 물으라,
주 九十六種道=구십육 가지 도(전거: 九十 당대 후보 nabati/nadhati는 수사 표기). 觀察=살피다(3분할 의역, 사전 ① 41회 31경). 諦問의 諦는 「진실」과 「자세히」(審諦)로 갈린다. 사전 「諦」 ① 11회 6경의 용례는 진리의 뜻이 많으나 여기서는 부사로 읽어 「자세히」를 골랐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다의어_판별]
誰法有不害,能具調順者?」
누구의 법에 해치지 않음이 있고, 갖추어 길들여 따르게 할 수 있는 것인가?」
주 앵커: 能(가능)=「-ㄹ 수 있다」, 者(명사화)=「것」, 有(존재)=「있고」. 不害=해치지 않음(사전 ① 11회 10경), 調順=길들여 따르게 하다. 能具調順者가 법을 꾸미는지 사람을 꾸미는지 한문이 정하지 않아 「것」으로 두었다. 法有(사전 ① 이 경 한 곳)는 「誰法+有不害」로 끊어 읽었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격·태·구문]
그때 광야가 다시 게송으로 말했다.
爾時,曠野復說偈言:
그때 광야가 다시 게송을 설하여 말했다.
주 앵커 復(반복)=「다시」. 이문: 曠野=曠野鬼【宋】【元】【明】, 같은 인물을 가리켜 뜻 차이가 없다. 대정본대로. 이 좌표부터 광야의 발화는 귀의 뒤의 말이라 부처님께 높임(합니다체)으로 옮긴다(0483a24.1~0483b01.1).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이제 어찌 다른 사문과 바라문에게 다시 물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당신께서는 큰 정진으로 드러내 보이셨고 법을 잘 가려 설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당신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당신께서 보여 주신 덕분에 제가 지금 위없는 큰 상인의 우두머리를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가는 곳마다 늘 붓다께 귀의하겠습니다. 성읍에서도 마을에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른 법을 널리 드러내 보이겠습니다."
「何須更問彼?沙門婆羅門,
「어찌 다시 저들에게 물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사문과 바라문들에게,
주 婆羅門=바라문은 [구속] 확정역. 何須=어찌 …할 필요가 있겠는가, 更=다시, 彼=저들(沙門婆羅門과 동격). 沙門·婆羅門 음역계통은 0482c16.2·0482c24.1과 같다. 높임 근거: 광야가 처음에는 부처님을 「사문」이라 부르며 내쫓으려 했으나(0482c16.2) 이 발화에서는 「위없는 큰 상주」라 부르며 귀의를 말한다(0483a27.1~0483a29.1). 저본 문면으로 청자(부처님)를 윗사람으로 대하는 것이 확인되어 합니다체로 통일했다(§⑦).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大精進顯示,善分別說法。
크게 정진하시는 분께서 드러내 보이시고, 잘 분별하여 법을 설하십니다.
주 大精進顯示의 주어는 부처님으로 읽었다(바로 뒤 0483a26.1이 「당신」을 가리킴). 「沙門婆羅門 大精進…」으로 끊어 사문·바라문이 주어가 되는 길도 있으나 앞 구가 대구(何須更問彼 | 沙門婆羅門)를 이루어 앞 읽기를 택했다. 顯示는 목적어가 한문에 없어 보태지 않았다(사전 「顯示」 ① 9회 6경). 善分別說法=잘 분별하여 법을 설하다, 精進=정진(0483a11.1과 같은 낱말).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격·태·구문]
我今念汝恩,由汝示我故,
저는 이제 당신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당신이 저에게 보여 주셨기 때문에,
주 我=저, 汝=당신(부처님을 가리킴, 높임 통일). 念=생각하다(사전 「念」 ① 255회), 恩=은혜, 由…故=…때문에, 示=보이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令我今得見,無上大商主。
저로 하여금 이제 위없는 큰 상인의 우두머리를 뵙게 하셨습니다.
주 앵커: 令(사역)=「-게 하다」, 得(가능·획득)은 見과 이어 「뵙게」. 見=뵙다(정형구 행 見은 낱말 확정역이 아니라 문맥으로 골랐다). 無上=위없는(사전 ① 33회 22경, 전거 당대 anuttara). 大商主=큰 상인의 우두머리. 商主는 상단을 이끄는 사람으로 읽었다. 令의 주어는 앞 구의 「당신」이며 한문에 쓰이지 않아 보태지 않고 「하셨습니다」로 두었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불확실:앞자리와_동일]
我從於今日,隨所行來處,
저는 오늘부터 가고 오는 곳을 따라,
주 앵커: 所(피동·명사화)는 관형절(가고 오는 곳), 於는 조사. 從…今日=오늘부터, 隨=따르다, 行來處=가고 오는 곳(사전 「處」 ① 이 경 이 좌표). 이문: 所=順【宋】【元】【明】. 그 읽기는 「순하게/따라 가고 오는 곳」이 되어 뜻이 달라질 수 있으나 대정본대로 옮기고 이문은 여기에만 둔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저본_이문·자형]
城邑及聚落,常當歸命佛,
성읍과 마을에서 항상 부처님께 귀명하겠습니다,
주 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 앵커 當(당위·미래)은 어미 「-겠습니다」가 지고 「마땅히」를 세우지 않았다. 常=항상, 城邑及聚落=성읍과 마을(음의 慧琳 0438b03 「小鄉曰聚…人所居故稱聚落」), 歸命=귀명(사전 ① 12회 11경, 0483b02.1의 歸依와 구별해 달리 옮겼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顯示於正法。」
바른 법을 드러내 보이겠습니다.」
주 앵커 於(처소·대상)는 조사 「을」로 흡수. 顯示=드러내 보이다, 正法=바른 법(사전 ① 31회 18경). 주어가 쓰이지 않은 앞 구에서 이어져 「저는」이 걸린다. 한문에 연결어가 없어 나열로 두었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그때 광야 야차는 붓다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기뻐 뛰었다. 그는 삼보에 귀의하고 계를 받아 붓다의 제자가 되었다.
時曠野夜叉聞佛所說,歡喜踊躍,歸依三寶,并受禁戒為佛弟子。
그때 광야 야차가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뛰고, 삼보에 귀의하고 아울러 금계를 받아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다.
주 佛=부처님, 為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 為佛은 「부처님이 되다」가 아니라 為(되다)+佛弟子의 佛로, 확정 문자열과 맞지 않게 걸린 자리이다.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다로 저본대로 옮기고 신고한다. 앵커: 所(피동·명사화)는 관형절(설하신 것), 為(위하여·피동)는 「되다」. 歡喜踊躍=기뻐하며 뛰다(음의 慧琳 0753a01 「歡喜悅也」, 0353b08 「跳躍也」), 歸依=귀의, 三寶=삼보(사전 ① 20회 16경), 并=아울러, 受禁戒=금계를 받다(사전 「禁戒」 ① 28회 20경). 夜叉 표기·음역계통은 0.3과 같다. 팔리: 후보 sn15.12(Sukhitasutta, 윤회 경)는 이 좌표와 내용이 달라 대응을 세우지 않았다(미대응). [불확실:확정역_오적중] [불확실:앞자리와_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