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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38

갈애 부숨의 큰 경

Mahātaṇhāsaṅkhaya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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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ahātaṇhāsaṅkhayasuttaṃ

8. 갈애 부숨의 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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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의 동산에 머물고 계셨다.

Evaṃ me sutaṃ –

나는 이렇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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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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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비구 가운데 어부의 아들 사티에게 나쁜 견해가 생겨 있었다.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Tena kho pana samayena sātissa nāma bhikkhuno kevaṭṭaputtass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hoti –

그때 어부의 아들 사띠라는 비구에게 이와 같은 나쁜 견해가 일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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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한다.”

PN:mn38/396.4 · 교차 검사

여러 비구가 이 소문을 들었다. “어부의 아들 사티 비구에게 이런 나쁜 견해가 생겼다고 한다.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Assosuṃ kho sambahulā bhikkhū –

여러 비구가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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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ātissa kira nāma bhikkhuno kevaṭṭaputtass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어부의 아들 사띠라는 비구에게 이와 같은 나쁜 견해가 일어났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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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한다’라고.”

PN:mn38/396.7 · 교차 검사

그러자 그 비구들은 어부의 아들 사티 비구를 찾아갔다. 가서 이렇게 말했다.

Atha kho te bhikkhū yena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tenupasaṅkamiṃsu;

그러자 그 비구들은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PN:mn38/396.8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etadavocuṃ –

다가가서는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mn38/396.9 · 교차 검사

“사티 벗이여, 그대에게 이런 나쁜 견해가 생겼다는 말이 사실인가?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saccaṃ kira te, āvuso sāti,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사띠 벗이여, 그대에게 이와 같은 나쁜 견해가 일어났다는 것이 참말입니까 —

PN:mn38/396.10 · 교차 검사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한다’라고?”

PN:mn38/396.11 · 교차 검사

“벗들이여, 그렇습니다.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말입니다.”

‘‘Evaṃ byā kho ahaṃ, āvuso,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벗이여, 참으로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합니다.”

PN:mn38/396.12 · 교차 검사

그러자 그 비구들은 사티 비구가 그 나쁜 견해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캐묻고 따지고 타일렀다.

Atha kho te bhikkhū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etasmā pāpakā diṭṭhigatā vivecetukāmā samanuyuñjanti samanugāhanti samanubhāsanti –

그러자 그 비구들은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를 그 나쁜 견해에서 떼어 놓으려고 따져 묻고 캐묻고 타일렀다 —

PN:mn38/396.13 · 교차 검사

“사티 벗이여, 그렇게 말하지 말게. 세존을 비방하지 말게. 세존을 비방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으며, 세존께서는 결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이네.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의식이 조건 따라 생겨난다고 말씀하셨네. 조건을 떠나서는 의식이 생겨나지 않는다고도 하셨네.”

‘‘mā evaṃ, āvuso sāti, avaca, mā bhagavantaṃ abbhācikkhi, na hi sādhu bhagavato abbhakkhānaṃ, na hi bhagavā evaṃ vadeyya.

“사띠 벗이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비방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비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PN:mn38/396.14 · 교차 검사

Anekapariyāyenāvuso sāti, paṭiccasamuppannaṃ viññāṇaṃ vuttaṃ bhagavatā, aññatra paccayā natthi viññāṇassa sambhavo’’ti.

사띠 벗이여,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의식은 조건 따라 함께 일어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건 없이는 의식의 생겨남이 없습니다.”

PN:mn38/396.15 · 교차 검사

비구들이 이렇게 캐묻고 따지고 타일렀다. 그래도 사티 비구는 그 나쁜 견해를 고집스레 붙들고 계속 주장했다. “벗들이여,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말입니다.”

Evampi kho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tehi bhikkhūhi samanuyuñjiyamāno samanugāhiyamāno samanubhāsiyamāno tadeva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thāmasā parāmāsā abhinivissa voharati –

그 비구들이 이렇게 따져 묻고 캐묻고 타일렀는데도,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는 바로 그 나쁜 견해를 고집스럽게 움켜쥐고 집착하여 말했다 —

PN:mn38/396.16 · 교차 검사

‘‘evaṃ byā kho ahaṃ, āvuso,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벗이여, 참으로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합니다.”

PN:mn38/396.17 · 교차 검사

397

비구들은 사티 비구를 그 나쁜 견해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세존을 찾아가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그리고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Yato kho te bhikkhū nāsakkhiṃsu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etasmā pāpakā diṭṭhigatā vivecetuṃ, atha kho te bhikkhū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ṃsu;

그 비구들이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를 그 나쁜 견해에서 떼어 놓을 수 없게 되자, 그 비구들은 세존께 다가갔다.

PN:mn38/397.1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ṃsu.

다가가서는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mn38/397.2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ā kho te bhikkhū bhagavantaṃ etadavocuṃ –

한쪽에 앉은 그 비구들이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mn38/397.3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어부의 아들 사티라는 비구에게 이런 나쁜 견해가 생겼습니다.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sātissa nāma, bhante, bhikkhuno kevaṭṭaputtass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세존이시여, 어부의 아들 사띠라는 비구에게 이와 같은 나쁜 견해가 일어났습니다 —

PN:mn38/397.4 · 교차 검사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한다’라고.

PN:mn38/397.5 · 교차 검사

저희는 사티 비구에게 이런 나쁜 견해가 생겼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Assumha kho mayaṃ, bhante, sātissa kira nāma bhikkhuno kevaṭṭaputtassa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세존이시여, 저희는 어부의 아들 사띠라는 비구에게 이와 같은 나쁜 견해가 일어났다고 들었습니다 —

PN:mn38/397.6 · 교차 검사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한다’라고.

PN:mn38/397.7 · 교차 검사

그래서 세존이시여, 저희는 사티 비구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티 벗이여, 그대에게 이런 나쁜 견해가 생겼다는 말이 사실인가?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Atha kho mayaṃ, bhante, yena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tenupasaṅkamimha;

세존이시여, 그래서 저희는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습니다.

PN:mn38/397.8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etadavocumha –

다가가서는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PN:mn38/397.9 · 교차 검사

‘saccaṃ kira te, āvuso sāti,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사띠 벗이여, 그대에게 이와 같은 나쁜 견해가 일어났다는 것이 참말입니까 —

PN:mn38/397.10 · 교차 검사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한다”라고?’

PN:mn38/397.11 · 교차 검사

이렇게 묻자 사티 비구는 저희에게 대답했습니다. ‘벗들이여, 그렇습니다.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말입니다.’

Evaṃ vutte, bhante,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amhe etadavoca –

세존이시여, 이렇게 말하자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는 저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PN:mn38/397.12 · 교차 검사

‘evaṃ byā kho ahaṃ, āvuso,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벗이여, 참으로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합니다’라고.

PN:mn38/397.13 · 교차 검사

그래서 저희는 사티 비구가 그 나쁜 견해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캐묻고 따지고 타일렀습니다. ‘사티 벗이여, 그렇게 말하지 말게. 세존을 비방하지 말게. 세존을 비방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으며, 세존께서는 결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이네.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의식이 조건 따라 생겨난다고 말씀하셨네. 조건을 떠나서는 의식이 생겨나지 않는다고도 하셨네.’

Atha kho mayaṃ, bhante,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etasmā pāpakā diṭṭhigatā vivecetukāmā samanuyuñjimha samanugāhimha samanubhāsimha –

세존이시여, 그래서 저희는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를 그 나쁜 견해에서 떼어 놓으려고 따져 묻고 캐묻고 타일렀습니다 —

PN:mn38/397.14 · 교차 검사

‘mā evaṃ, āvuso sāti, avaca, mā bhagavantaṃ abbhācikkhi, na hi sādhu bhagavato abbhakkhānaṃ, na hi bhagavā evaṃ vadeyya.

‘사띠 벗이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비방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비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PN:mn38/397.15 · 교차 검사

Anekapariyāyenāvuso sāti, paṭiccasamuppannaṃ viññāṇaṃ vuttaṃ bhagavatā, aññatra paccayā natthi viññāṇassa sambhavo’ti.

사띠 벗이여,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의식은 조건 따라 함께 일어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건 없이는 의식의 생겨남이 없습니다’라고.

PN:mn38/397.16 · 교차 검사

그런데도 세존이시여, 사티 비구는 저희가 이렇게 캐묻고 따지고 타일렀지만 그 나쁜 견해를 고집스레 붙들고 계속 주장했습니다. ‘벗들이여,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말입니다.’

Evampi kho, bhante,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amhehi samanuyuñjiyamāno samanugāhiyamāno samanubhāsiyamāno tadeva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thāmasā parāmasā abhinivissa voharati –

세존이시여, 저희가 이렇게 따져 묻고 캐묻고 타일렀는데도,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는 바로 그 나쁜 견해를 고집스럽게 움켜쥐고 집착하여 말했습니다 —

PN:mn38/397.17 · 교차 검사

‘evaṃ byā kho ahaṃ, āvuso,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벗이여, 참으로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합니다’라고.

PN:mn38/397.18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희는 사티 비구를 그 나쁜 견해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세존께 아뢰는 것입니다.”

Yato kho mayaṃ, bhante, nāsakkhimha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etasmā pāpakā diṭṭhigatā vivecetuṃ, atha mayaṃ etamatthaṃ bhagavato ārocemā’’ti.

세존이시여, 저희가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를 그 나쁜 견해에서 떼어 놓을 수 없게 되어, 그래서 저희는 이 일을 세존께 아룁니다.”

PN:mn38/397.19 · 교차 검사

398

그러자 세존께서 어떤 비구를 부르셨다. “비구여, 가서 내 말을 전하여 어부의 아들 사티 비구를 불러오너라. ‘사티 벗이여, 스승께서 그대를 부르십니다.’ 이렇게 말하여라.”

Atha kho bhagavā aññataraṃ bhikkhuṃ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어떤 비구를 부르셨다.

PN:mn38/398.1 · 교차 검사

‘‘ehi tvaṃ bhikkhu, mama vacanena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āmantehi –

“비구여, 그대는 가서 내 말로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를 불러라 —

PN:mn38/398.2 · 교차 검사

‘satthā taṃ, āvuso sāti, āmantetī’’’ti.

‘사띠 벗이여, 스승께서 그대를 부르십니다’라고.”

PN:mn38/398.3 · 교차 검사

“알겠습니다, 세존이시여.” 그 비구는 세존께 대답하고 사티 비구를 찾아갔다. 가서 말했다. “사티 벗이여, 스승께서 그대를 부르십니다.”

‘‘Evaṃ, bhante’’ti kho so bhikkhu bhagavato paṭissutvā yena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tenupasaṅkami;

“예, 세존이시여” 하고 그 비구는 세존께 대답하고서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PN:mn38/398.4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etadavoca –

다가가서는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mn38/398.5 · 교차 검사

‘‘satthā taṃ, āvuso sāti, āmantetī’’ti.

“사띠 벗이여, 스승께서 그대를 부르십니다.”

PN:mn38/398.6 · 교차 검사

“알겠습니다, 벗이여.” 사티 비구는 그 비구에게 대답하고 세존을 찾아갔다. 가서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그런 사티 비구에게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Evamāvuso’’ti kho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tassa bhikkhuno paṭissu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러겠습니다, 벗이여” 하고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는 그 비구에게 대답하고서 세존께 다가갔다.

PN:mn38/398.7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는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mn38/398.8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aṃ kho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bhagavā etadavoca –

한쪽에 앉은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에게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mn38/398.9 · 교차 검사

“사티야, 너에게 이런 나쁜 견해가 생겼다는 말이 사실이냐?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saccaṃ kira, te, sāti, evarūpaṃ pāpakaṃ diṭṭhigataṃ uppannaṃ –

“사띠여, 그대에게 이와 같은 나쁜 견해가 일어났다는 것이 참말인가 —

PN:mn38/398.10 · 교차 검사

‘tathāhaṃ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한다’라고?”

PN:mn38/398.11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저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의식이 다른 것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고 윤회한다고 말입니다.”

‘‘Evaṃ byā kho ahaṃ, bhante, bhagavatā dhammaṃ desitaṃ ājānāmi yathā tadevidaṃ viññāṇaṃ sandhāvati saṃsarati, anañña’’nti.

“세존이시여, 참으로 저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바로 이 의식이 달리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합니다.”

PN:mn38/398.12 · 교차 검사

“사티야, 그 의식이란 무엇이냐?” “세존이시여, 말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여기저기서 선하고 악한 행위의 과보를 겪는 바로 그것입니다.”

‘‘Katamaṃ taṃ, sāti, viññāṇa’’nti?

“사띠여, 그 의식이란 무엇인가?”

PN:mn38/398.13 · 교차 검사

‘‘Yvāyaṃ, bhante, vado vedeyyo tatra tatra kalyāṇapāpakānaṃ kammānaṃ vipākaṃ paṭisaṃvedetī’’ti.

“세존이시여, 그것은 말하고 느끼는 자로서, 여기저기서 좋고 나쁜 업들의 과보를 몸소 겪는 그것입니다.”

PN:mn38/398.14 · 교차 검사

“어리석은 자여, 너는 내가 누구에게 그런 법을 설했다고 알고 있느냐? 어리석은 자여, 나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의식이 조건 따라 생겨난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조건을 떠나서는 의식이 생겨나지 않는다고 말이다.

‘‘Kassa nu kho nāma tvaṃ, moghapurisa, mayā evaṃ dhammaṃ desitaṃ ājānāsi?

“어리석은 자여, 내가 도대체 누구에게 그렇게 법을 설한 것으로 그대는 아는가?

PN:mn38/398.15 · 교차 검사

Nanu mayā, moghapurisa, anekapariyāyena paṭiccasamuppannaṃ viññāṇaṃ vuttaṃ, aññatra paccayā natthi viññāṇassa sambhavoti?

어리석은 자여, 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의식은 조건 따라 함께 일어난 것이며 조건 없이는 의식의 생겨남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PN:mn38/398.16 · 교차 검사

그런데도 어리석은 자여, 너는 잘못 붙든 자기 견해로 우리를 비방하고 있다. 스스로를 파 들어가며 많은 허물을 쌓고 있구나. 그것은 오랜 세월 너에게 불이익과 괴로움이 될 것이다.”

Atha ca pana tvaṃ, moghapurisa, attanā duggahitena amhe ceva abbhācikkhasi, attānañca khaṇasi, bahuñca apuññaṃ pasavasi.

그런데도 어리석은 자여, 그대는 스스로 잘못 붙잡은 것으로 우리를 비방하고, 자신을 파헤치며, 많은 악덕을 낳는다.

PN:mn38/398.17 · 교차 검사

Tañhi te, moghapurisa, bhavissati dīgharattaṃ ahitāya dukkhāyā’’ti.

어리석은 자여, 그것이 그대에게 오랫동안 이롭지 않음과 괴로움으로 돌아갈 것이다.”

PN:mn38/398.18 · 교차 검사

399

그러고 나서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사티 비구에게 이 법과 율 안에서 따뜻한 기운이라도 있다고 하겠는가?”

Ath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PN:mn38/399.1 · 교차 검사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api nāyaṃ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usmīkatopi imasmiṃ dhammavinaye’’ti?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가 이 법과 율에서 온기라도 지닌 자이겠는가?”

PN:mn38/399.2 · 교차 검사

“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Kiñhi siyā bhante?

“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 세존이시여?

PN:mn38/399.3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ti.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38/399.4 · 교차 검사

이렇게 말씀하시자 사티 비구는 말없이 풀이 죽었다. 어깨를 떨구고 얼굴을 숙인 채 생각에 잠겨 아무 대꾸도 못하고 앉아 있었다. 세존께서는 그 모습을 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Evaṃ vutte,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tuṇhībhūto maṅkubhūto pattakkhandho adhomukho pajjhāyanto appaṭibhāno nisīdi.

이렇게 말하자,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는 말없이, 당황하여, 어깨가 처지고, 고개를 떨구고, 생각에 잠긴 채, 할 말을 잃고 앉아 있었다.

PN:mn38/399.5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tuṇhībhūtaṃ maṅkubhūtaṃ pattakkhandhaṃ adhomukhaṃ pajjhāyantaṃ appaṭibhānaṃ viditvā sātiṃ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는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가 말없이, 당황하여, 어깨가 처지고, 고개를 떨구고, 생각에 잠긴 채, 할 말을 잃은 것을 아시고,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mn38/399.6 · 교차 검사

“어리석은 자여, 너는 네 그 나쁜 견해로 곧 알려질 것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비구들에게 물어보겠다.”

‘‘paññāyissasi kho tvaṃ, moghapurisa, etena sakena pāpakena diṭṭhigatena.

“어리석은 자여, 그대는 자기의 이 나쁜 견해로 인해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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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hāhaṃ bhikkhū paṭipucchissāmī’’ti.

이제 나는 여기서 비구들에게 되물어보겠다.”

PN:mn38/399.8 · 교차 검사

그러고 나서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이여, 사티 비구는 잘못 붙든 자기 견해로 우리를 비방하고, 스스로를 파 들어가며 많은 허물을 쌓고 있다. 그대들도 내가 설한 법을 그렇게 이해하는가?”

Ath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PN:mn38/399.9 · 교차 검사

‘‘tumhepi me, bhikkhave, evaṃ dhammaṃ desitaṃ ājānātha yathāyaṃ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attanā duggahitena amhe ceva abbhācikkhati, attānañca khaṇati, bahuñca apuññaṃ pasavatī’’ti?

“비구들이여, 그대들도 이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가 스스로 잘못 붙잡은 것으로 우리를 비방하고 자신을 파헤치며 많은 악덕을 낳는 것처럼, 내가 법을 그렇게 설했다고 이해하는가?”

PN:mn38/399.10 · 교차 검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의식이 조건 따라 생겨난다고 저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조건을 떠나서는 의식이 생겨나지 않는다고도 하셨습니다.”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38/399.11 · 교차 검사

Anekapariyāyena hi no, bhante, paṭiccasamuppannaṃ viññāṇaṃ vuttaṃ bhagavatā, aññatra paccayā natthi viññāṇassa sambhavo’’ti.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저희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의식은 조건 따라 함께 일어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건 없이는 의식의 생겨남이 없습니다.”

PN:mn38/399.12 · 교차 검사

“좋다, 좋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내가 설한 법을 그렇게 이해하는 것은 훌륭하다. 나는 그대들에게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의식이 조건 따라 생겨난다고 말했다. 조건을 떠나서는 의식이 생겨나지 않는다고 말이다.

‘‘Sādhu sādhu, bhikkhave!

“훌륭하다,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PN:mn38/399.13 · 교차 검사

Sādhu kho me tumhe, bhikkhave, evaṃ dhammaṃ desitaṃ ājānātha.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내가 법을 그렇게 설한 것으로 이해하니 훌륭하다.

PN:mn38/399.14 · 교차 검사

Anekapariyāyena hi vo, bhikkhave, paṭiccasamuppannaṃ viññāṇaṃ vuttaṃ mayā, aññatra paccayā natthi viññāṇassa sambhavoti.

비구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의식은 조건 따라 함께 일어난 것이며 조건 없이는 의식의 생겨남이 없다고 말했다.

PN:mn38/399.15 · 교차 검사

그런데도 이 사티 비구는 잘못 붙든 자기 견해로 우리를 비방하고 있다. 스스로를 파 들어가며 많은 허물을 쌓고 있다. 그것은 오랜 세월 그 어리석은 자에게 불이익과 괴로움이 될 것이다.”

Atha ca panāyaṃ sāti bhikkhu kevaṭṭaputto attanā duggahitena amhe ceva abbhācikkhati, attānañca khaṇati, bahuñca apuññaṃ pasavati pasavati.

그런데도 이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는 스스로 잘못 붙잡은 것으로 우리를 비방하고, 자신을 파헤치며, 많은 악덕을 낳는다.

PN:mn38/399.16 · 교차 검사

Tañhi tassa moghapurisassa bhavissati dīgharattaṃ ahitāya dukkhāya.

그것이 그 어리석은 자에게 오랫동안 이롭지 않음과 괴로움으로 돌아갈 것이다.

PN:mn38/399.17 · 교차 검사

400

“비구들이여, 의식은 어떤 조건을 의지해서 생겨나든 바로 그 조건의 이름으로 불린다. 눈과 형상을 의지해서 의식이 생겨나면 눈의식이라 불리고, 귀와 소리를 의지해서 생겨나면 귀의식이라 불린다. 코와 냄새를 의지해서 생겨나면 코의식이라 불리고, 혀와 맛을 의지해서 생겨나면 혀의식이라 불린다. 몸과 닿는 대상을 의지해서 생겨나면 몸의식이, 마음과 법을 의지해서 생겨나면 마음의식이 되는 것이다.

‘‘Yaṃ yadeva, bhikkhave, paccayaṃ paṭicca uppajjati viññāṇaṃ, tena teneva 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비구들이여, 어떠한 조건을 의지하여 의식이 생기든, 바로 그 조건에 따라 그것은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 · 교차 검사

Cakkhuñca paṭicca rūp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cakkhu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눈과 형색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눈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2 · 교차 검사

sotañca paṭicca sadd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sota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귀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3 · 교차 검사

ghānañca paṭicca gandh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ghāna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코와 냄새를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코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4 · 교차 검사

jivhañca paṭicca ras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jivhā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혀와 맛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혀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5 · 교차 검사

kāyañca paṭicca phoṭṭhabb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kāya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몸과 감촉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몸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6 · 교차 검사

manañca paṭicca dhamm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mano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마음과 법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마음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7 · 교차 검사

비유하자면 불은 무엇을 의지해서 타든 바로 그것의 이름으로 불린다. 장작을 의지해서 타면 장작불이라 불리고, 나뭇조각을 의지해서 타면 나뭇조각불이라 불린다. 풀을 의지해서 타면 풀불이라 불리고, 쇠똥을 의지해서 타면 쇠똥불이라 불린다. 겨를 의지해서 타면 겨불이라 불리고, 쓰레기를 의지해서 타면 쓰레기불이라 불린다.

‘‘Seyyathāpi, bhikkhave, yaṃ yadeva paccayaṃ paṭicca aggi jalati tena teneva saṅkhyaṃ gacchati.

“비구들이여, 마치 어떠한 조건을 의지하여 불이 타오르든 바로 그 조건에 따라 그 이름을 얻는 것과 같다.

PN:mn38/400.8 · 교차 검사

Kaṭṭhañca paṭicca aggi jalati, kaṭṭhaggitveva saṅkhyaṃ gacchati;

장작을 조건으로 불이 타오르면 장작불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9 · 교차 검사

sakalikañca paṭicca aggi jalati, sakalikaggitveva saṅkhyaṃ gacchati;

나뭇조각을 조건으로 불이 타오르면 나뭇조각불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0 · 교차 검사

tiṇañca paṭicca aggi jalati, tiṇaggitveva saṅkhyaṃ gacchati;

풀을 조건으로 불이 타오르면 풀불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1 · 교차 검사

gomayañca paṭicca aggi jalati, gomayaggitveva saṅkhyaṃ gacchati;

쇠똥을 조건으로 불이 타오르면 쇠똥불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2 · 교차 검사

thusañca paṭicca aggi jalati, thusaggitveva saṅkhyaṃ gacchati;

겨를 조건으로 불이 타오르면 겨불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3 · 교차 검사

saṅkārañca paṭicca aggi jalati, saṅkāraggitveva saṅkhyaṃ gacchati.

쓰레기를 조건으로 불이 타오르면 쓰레기불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4 · 교차 검사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 의식은 어떤 조건을 의지해서 생겨나든 바로 그 조건의 이름으로 불린다. 눈과 형상을 의지해서 의식이 생겨나면 눈의식이라 불린다. 귀와 소리를 의지해서 생겨나면 귀의식이라 불리고, 코와 냄새를 의지해서 생겨나면 코의식이라 불리며, 혀와 맛을 의지해서 생겨나면 혀의식이라 불린다. 몸과 닿는 대상을 의지해서 생겨나면 몸의식이라 불리고, 마음과 법을 의지해서 생겨나면 마음의식이라 불린다.”

Evameva kho, bhikkhave, yaṃ yadeva paccayaṃ paṭicca uppajjati viññāṇaṃ, tena teneva saṅkhyaṃ gacchati.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 어떠한 조건을 의지하여 의식이 생기든, 바로 그 조건에 따라 그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5 · 교차 검사

Cakkhuñca paṭicca rūp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cakkhu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눈과 형색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눈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6 · 교차 검사

sotañca paṭicca sadd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sota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ghānañca paṭicca gandh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ghāṇa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jivhañca paṭicca ras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jivhā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귀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고, 코와 냄새를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코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고, 혀와 맛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혀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7 · 교차 검사

Kāyañca paṭicca phoṭṭhabb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kāya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몸과 감촉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몸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8 · 교차 검사

Manañca paṭicca dhamm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mano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마음과 법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기면 마음의 의식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PN:mn38/400.19 · 교차 검사

401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것은 생겨난 것이다’라고 보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Bhūtamidanti, bhikkhave, passathā’’ti?

“비구들이여, ‘이것은 생겨난 것이다’라고 보는가?”

PN:mn38/401.1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2 · 교차 검사

“‘그것은 음식을 원인으로 생겨난 것이다’라고 보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Tadāhārasambhavanti, bhikkhave, passathā’’ti?

“비구들이여, ‘그것은 그 자양분에서 생겨난 것이다’라고 보는가?”

PN:mn38/401.3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4 · 교차 검사

“‘그 음식이 사라지면 생겨난 것은 사라지는 성질의 것이다’라고 보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Tadāhāranirodhā yaṃ bhūtaṃ, taṃ nirodhadhammanti, bhikkhave, passathā’’ti?

“비구들이여, ‘그 자양분이 소멸하면 생겨난 그것은 소멸하는 성질의 것이다’라고 보는가?”

PN:mn38/401.5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6 · 교차 검사

“‘이것은 생겨난 것일까,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자에게 의혹이 일어나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Bhūtamidaṃ nossūti, bhikkhave, kaṅkhato uppajjati vicikicchā’’ti?

“비구들이여, ‘이것은 생겨난 것이 아닐까?’ 하고 미심쩍어하는 이에게 의심이 생기는가?”

PN:mn38/401.7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8 · 교차 검사

“‘그것은 음식을 원인으로 생겨난 것일까,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자에게 의혹이 일어나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Tadāhārasambhavaṃ nossūti, bhikkhave, kaṅkhato uppajjati vicikicchā’’ti?

“비구들이여, ‘그것은 그 자양분에서 생겨난 것이 아닐까?’ 하고 미심쩍어하는 이에게 의심이 생기는가?”

PN:mn38/401.9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10 · 교차 검사

“‘그 음식이 사라지면 생겨난 것은 사라지는 성질의 것일까,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자에게 의혹이 일어나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Tadāhāranirodhā yaṃ bhūtaṃ, taṃ nirodhadhammaṃ nossūti, bhikkhave, kaṅkhato uppajjati vicikicchā’’ti?

“비구들이여, ‘그 자양분이 소멸하면 생겨난 그것은 소멸하는 성질의 것이 아닐까?’ 하고 미심쩍어하는 이에게 의심이 생기는가?”

PN:mn38/401.11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12 · 교차 검사

“‘이것은 생겨난 것이다.’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는 자는 의혹을 버리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Bhūtamidanti, bhikkhave,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o yā vicikicchā sā pahīyatī’’ti?

“비구들이여, ‘이것은 생겨난 것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는 이에게는 그 의심이 사라지는가?”

PN:mn38/401.13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14 · 교차 검사

“‘그것은 음식을 원인으로 생겨난 것이다.’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는 자는 의혹을 버리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Tadāhārasambhavanti, bhikkhave,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o yā vicikicchā sā pahīyatī’’ti?

“비구들이여, ‘그것은 그 자양분에서 생겨난 것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는 이에게는 그 의심이 사라지는가?”

PN:mn38/401.15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16 · 교차 검사

“‘그 음식이 사라지면 생겨난 것은 사라지는 성질의 것이다.’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는 자는 의혹을 버리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Tadāhāranirodhā yaṃ bhūtaṃ, taṃ nirodhadhammanti, bhikkhave,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o yā vicikicchā sā pahīyatī’’ti?

“비구들이여, ‘그 자양분이 소멸하면 생겨난 그것은 소멸하는 성질의 것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는 이에게는 그 의심이 사라지는가?”

PN:mn38/401.17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18 · 교차 검사

“‘이것은 생겨난 것이다.’ 이 점에서 그대들은 의혹에서 벗어났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Bhūtamidanti, bhikkhave, itipi vo ettha nibbicikicchā’’ti?

“비구들이여, ‘이것은 생겨난 것이다’라고, 이에 대해 그대들에게 이렇게 의심이 없는가?”

PN:mn38/401.19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20 · 교차 검사

“‘그것은 음식을 원인으로 생겨난 것이다.’ 이 점에서 그대들은 의혹에서 벗어났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Tadāhārasambhavanti, bhikkhave, itipi vo ettha nibbicikicchā’’ti?

“비구들이여, ‘그것은 그 자양분에서 생겨난 것이다’라고, 이에 대해 그대들에게 이렇게 의심이 없는가?”

PN:mn38/401.21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22 · 교차 검사

“‘그 음식이 사라지면 생겨난 것은 사라지는 성질의 것이다.’ 이 점에서 그대들은 의혹에서 벗어났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Tadāhāranirodhā yaṃ bhūtaṃ taṃ nirodhadhammanti, bhikkhave, itipi vo ettha nibbicikicchā’’ti?

“비구들이여, ‘그 자양분이 소멸하면 생겨난 그것은 소멸하는 성질의 것이다’라고, 이에 대해 그대들에게 이렇게 의심이 없는가?”

PN:mn38/401.23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24 · 교차 검사

“‘이것은 생겨난 것이다.’ 이 점이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잘 보였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Bhūtamidanti, bhikkhave,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sudiṭṭha’’nti?

“비구들이여, ‘이것은 생겨난 것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잘 보았는가?”

PN:mn38/401.25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26 · 교차 검사

“‘그것은 음식을 원인으로 생겨난 것이다.’ 이 점이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잘 보였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Tadāhārasambhavanti, bhikkhave,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sudiṭṭha’’nti?

“비구들이여, ‘그것은 그 자양분에서 생겨난 것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잘 보았는가?”

PN:mn38/401.27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28 · 교차 검사

“‘그 음식이 사라지면 생겨난 것은 사라지는 성질의 것이다.’ 이 점이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잘 보였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Tadāhāranirodhā yaṃ bhūtaṃ taṃ nirodhadhammanti, bhikkhave,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sudiṭṭha’’nti?

“비구들이여, ‘그 자양분이 소멸하면 생겨난 그것은 소멸하는 성질의 것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잘 보았는가?”

PN:mn38/401.29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30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처럼 깨끗하고 맑은 견해라 해도 그대들이 매달리고 아끼고 보배로 여기고 내 것으로 삼는다고 하자. 그래도 그대들이 내가 뗏목의 비유로 설한 법을 알았다고 하겠는가? 그 법은 건너가기 위한 것이지 붙들고 있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Imaṃ ce tumhe, bhikkhave, diṭṭhiṃ evaṃ parisuddhaṃ evaṃ pariyodātaṃ allīyetha kelāyetha dhanāyetha mamāyetha, api nu me tumhe, bhikkhave, kullūpamaṃ dhammaṃ desitaṃ ājāneyyātha nittharaṇatthāya no gahaṇatthāyā’’ti?

“비구들이여, 만일 그대들이 이렇게 깨끗하고 이렇게 맑은 이 견해에 달라붙고, 애지중지하고, 재산으로 여기고, 내 것으로 삼는다면,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내가 뗏목에 비유하여 설한 법을 건너기 위한 것이지 붙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이해하는 것이겠는가?”

PN:mn38/401.31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38/401.3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처럼 깨끗하고 맑은 견해라 해도 그대들이 매달리지 않고 아끼지 않고 보배로 여기지 않고 내 것으로 삼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그대들이 내가 뗏목의 비유로 설한 법을 알았다고 하겠는가? 그 법은 건너가기 위한 것이지 붙들고 있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Imaṃ ce tumhe, bhikkhave, diṭṭhiṃ evaṃ parisuddhaṃ evaṃ pariyodātaṃ na allīyetha na kelāyetha na dhanāyetha na mamāyetha, api nu me tumhe, bhikkhave, kullūpamaṃ dhammaṃ desitaṃ ājāneyyātha nittharaṇatthāya no gahaṇatthāyā’’ti?

“비구들이여, 만일 그대들이 이렇게 깨끗하고 이렇게 맑은 이 견해에 달라붙지 않고, 애지중지하지 않고, 재산으로 여기지 않고, 내 것으로 삼지 않는다면,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내가 뗏목에 비유하여 설한 법을 건너기 위한 것이지 붙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이해하는 것이겠는가?”

PN:mn38/401.33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1.34 · 교차 검사

402

“비구들이여, 이 네 가지 음식은 이미 생겨난 중생이 살아가도록 하거나, 생겨나려는 중생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어떤 네 가지인가? 첫째는 거칠거나 미세한 덩어리 음식이다. 둘째는 접촉, 셋째는 마음의 의도, 넷째는 의식이다.[불확실]

‘‘Cattārome, bhikkhave, āhārā bhūtānaṃ vā sattānaṃ ṭhitiyā, sambhavesīnaṃ vā anuggahāya.

“비구들이여, 이 네 가지 자양분은 이미 생겨난 중생들이 머무르도록 하고, 생겨나려는 이들을 돕는 것이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38/402.1 · 교차 검사

Katame cattāro?

무엇이 넷인가?

PN:mn38/402.2 · 교차 검사

Kabaḷīkāro āhāro oḷāriko vā sukhumo vā, phasso dutiyo, manosañcetanā tatiyā, viññāṇaṃ catutthaṃ.

거칠거나 미세한, 덩어리진 음식이라는 자양분이 첫째요, 접촉이 둘째요, 마음의 의도가 셋째요, 의식이 넷째다.

PN:mn38/402.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네 가지 음식은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에서 일어나며 무엇에서 태어나고 무엇에서 비롯되는가? 이 네 가지 음식은 갈애가 원인이고, 갈애에서 일어나며 갈애에서 태어나고 갈애에서 비롯된다.

‘‘Ime ca, bhikkhave, cattāro āhārā kiṃnidānā kiṃsamudayā kiṃjātikā kiṃpabhavā?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 네 가지 자양분은 무엇을 근원으로 하고, 무엇을 일어남으로 하고, 무엇에서 태어나며, 무엇에서 생겨나는가?

PN:mn38/402.4 · 교차 검사

‘‘Ime cattāro āhārā taṇhānidānā taṇhāsamudayā taṇhājātikā taṇhāpabhavā.

“이 네 가지 자양분은 갈애를 근원으로 하고, 갈애를 일어남으로 하고, 갈애에서 태어나며, 갈애에서 생겨난다.

PN:mn38/402.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갈애는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에서 일어나며 무엇에서 태어나고 무엇에서 비롯되는가? 갈애는 느낌이 원인이고, 느낌에서 일어나며 느낌에서 태어나고 느낌에서 비롯된다.

‘‘Taṇhā cāyaṃ, bhikkhave, kiṃnidānā kiṃsamudayā kiṃjātikā kiṃpabhavā?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 갈애는 무엇을 근원으로 하고, 무엇을 일어남으로 하고, 무엇에서 태어나며, 무엇에서 생겨나는가?

PN:mn38/402.6 · 교차 검사

‘‘Taṇhā vedanānidānā vedanāsamudayā vedanājātikā vedanāpabhavā.

“갈애는 느낌을 근원으로 하고, 느낌을 일어남으로 하고, 느낌에서 태어나며, 느낌에서 생겨난다.

PN:mn38/402.7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느낌은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에서 일어나며 무엇에서 태어나고 무엇에서 비롯되는가? 느낌은 접촉이 원인이고, 접촉에서 일어나며 접촉에서 태어나고 접촉에서 비롯된다.

‘‘Vedanā cāyaṃ, bhikkhave, kiṃnidānā kiṃsamudayā kiṃjātikā kiṃpabhavā?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 느낌은 무엇을 근원으로 하고, 무엇을 일어남으로 하고, 무엇에서 태어나며, 무엇에서 생겨나는가?

PN:mn38/402.8 · 교차 검사

‘‘Vedanā phassanidānā phassasamudayā phassajātikā phassapabhavā.

“느낌은 접촉을 근원으로 하고, 접촉을 일어남으로 하고, 접촉에서 태어나며, 접촉에서 생겨난다.

PN:mn38/402.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접촉은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에서 일어나며 무엇에서 태어나고 무엇에서 비롯되는가? 접촉은 여섯 감각장소가 원인이고, 여섯 감각장소에서 일어나며 여섯 감각장소에서 태어나고 여섯 감각장소에서 비롯된다.

‘‘Phasso cāyaṃ, bhikkhave, kiṃnidāno kiṃsamudayo kiṃjātiko kiṃpabhavo?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 접촉은 무엇을 근원으로 하고, 무엇을 일어남으로 하고, 무엇에서 태어나며, 무엇에서 생겨나는가?

PN:mn38/402.10 · 교차 검사

‘‘Phasso saḷāyatananidāno saḷāyatanasamudayo saḷāyatanajātiko saḷāyatanapabhavo.

“접촉은 여섯 감각 장소를 근원으로 하고, 여섯 감각 장소를 일어남으로 하고, 여섯 감각 장소에서 태어나며, 여섯 감각 장소에서 생겨난다.

PN:mn38/402.11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여섯 감각장소는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에서 일어나며 무엇에서 태어나고 무엇에서 비롯되는가? 여섯 감각장소는 정신과 물질이 원인이고, 정신과 물질에서 일어나며 정신과 물질에서 태어나고 정신과 물질에서 비롯된다.

‘‘Saḷāyatanaṃ cidaṃ, bhikkhave, kiṃnidānaṃ kiṃsamudayaṃ kiṃjātikaṃ kiṃpabhavaṃ?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 여섯 감각 장소는 무엇을 근원으로 하고, 무엇을 일어남으로 하고, 무엇에서 태어나며, 무엇에서 생겨나는가?

PN:mn38/402.12 · 교차 검사

‘‘Saḷāyatanaṃ nāmarūpanidānaṃ nāmarūpasamudayaṃ nāmarūpajātikaṃ nāmarūpapabhavaṃ.

“여섯 감각 장소는 정신과 물질을 근원으로 하고, 정신과 물질을 일어남으로 하고, 정신과 물질에서 태어나며, 정신과 물질에서 생겨난다.

PN:mn38/402.1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정신과 물질은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에서 일어나며 무엇에서 태어나고 무엇에서 비롯되는가? 정신과 물질은 의식이 원인이고, 의식에서 일어나며 의식에서 태어나고 의식에서 비롯된다.

‘‘Nāmarūpaṃ cidaṃ, bhikkhave, kiṃnidānaṃ kiṃsamudayaṃ kiṃjātikaṃ kiṃpabhavaṃ?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 정신과 물질은 무엇을 근원으로 하고, 무엇을 일어남으로 하고, 무엇에서 태어나며, 무엇에서 생겨나는가?

PN:mn38/402.14 · 교차 검사

‘‘Nāmarūpaṃ viññāṇanidānaṃ viññāṇasamudayaṃ viññāṇajātikaṃ viññāṇapabhavaṃ.

“정신과 물질은 의식을 근원으로 하고, 의식을 일어남으로 하고, 의식에서 태어나며, 의식에서 생겨난다.

PN:mn38/402.1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의식은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에서 일어나며 무엇에서 태어나고 무엇에서 비롯되는가? 의식은 의도적 형성이 원인이고, 의도적 형성에서 일어나며 의도적 형성에서 태어나고 의도적 형성에서 비롯된다.

‘‘Viññāṇaṃ cidaṃ, bhikkhave, kiṃnidānaṃ kiṃsamudayaṃ kiṃjātikaṃ kiṃpabhavaṃ?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 의식은 무엇을 근원으로 하고, 무엇을 일어남으로 하고, 무엇에서 태어나며, 무엇에서 생겨나는가?

PN:mn38/402.16 · 교차 검사

‘‘Viññāṇaṃ saṅkhāranidānaṃ saṅkhārasamudayaṃ saṅkhārajātikaṃ saṅkhārapabhavaṃ.

“의식은 형성작용을 근원으로 하고, 형성작용을 일어남으로 하고, 형성작용에서 태어나며, 형성작용에서 생겨난다.

PN:mn38/402.17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의도적 형성들은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에서 일어나며 무엇에서 태어나고 무엇에서 비롯되는가? 의도적 형성들은 무명이 원인이고, 무명에서 일어나며 무명에서 태어나고 무명에서 비롯된다.

‘‘Saṅkhārā cime, bhikkhave, kiṃnidānā kiṃsamudayā kiṃjātikā kiṃpabhavā?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 형성작용들은 무엇을 근원으로 하고, 무엇을 일어남으로 하고, 무엇에서 태어나며, 무엇에서 생겨나는가?

PN:mn38/402.18 · 교차 검사

‘‘Saṅkhārā avijjānidānā avijjāsamudayā avijjājātikā avijjāpabhavā.

“형성작용들은 무명을 근원으로 하고, 무명을 일어남으로 하고, 무명에서 태어나며, 무명에서 생겨난다.

PN:mn38/402.19 · 교차 검사

이처럼 비구들이여, 무명을 조건으로 의도적 형성이 있다. 의도적 형성을 조건으로 의식이 있고, 의식을 조건으로 정신과 물질이 있다. 정신과 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장소가 있고, 여섯 감각장소를 조건으로 접촉이 있다.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고,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다.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있고,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다.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있다.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슬픔·탄식·괴로움·근심·절망이 생겨난다.

‘‘Iti kho, bhikkhave, avijjāpaccayā saṅkhārā,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ṃ, viññāṇapaccayā nāmarūpaṃ, nāmarūpapaccayā saḷāyatanaṃ, saḷāyatanapaccayā phasso, phassapaccayā vedanā, vedanāpaccayā taṇhā, taṇhāpaccayā upādānaṃ, upādānapaccayā bhavo, bhavapaccayā jāti, jātipaccay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작용들이, 형성작용들을 조건으로 의식이, 의식을 조건으로 정신과 물질이, 정신과 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 장소가, 여섯 감각 장소를 조건으로 접촉이,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있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그리고 슬픔·비탄·괴로움·근심·고뇌가 생겨난다.

PN:mn38/402.20 · 교차 검사

이렇게 해서 이 온전한 괴로움 덩어리가 일어난다.”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이와 같이 하여 이 괴로움 덩어리 전체의 일어남이 있다.

PN:mn38/402.21 · 교차 검사

’’’

’’’

PN:mn38/402.22 · 교차 검사

403

‘생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이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생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이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생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이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Jātipaccayā jarāmaraṇan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이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3.1 · 교차 검사

jātipaccayā nu kho, bhikkhave, jarāmaraṇaṃ,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2 · 교차 검사

‘‘Jātipaccayā, bhante, jarāmaraṇaṃ;

세존이시여,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이 있습니다;

PN:mn38/403.3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4 · 교차 검사

jātipaccayā jarāmaraṇa’’nti.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이 있습니다.

PN:mn38/403.5 · 교차 검사

‘존재를 조건으로 생이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존재를 조건으로 생이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존재를 조건으로 생이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Bhavapaccayā jātī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3.6 · 교차 검사

bhavapaccayā nu kho, bhikkhave, jāti,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7 · 교차 검사

‘‘Bhavapaccayā, bhante, jāti;

세존이시여,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있습니다;

PN:mn38/403.8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9 · 교차 검사

bhavapaccayā jātī’’ti.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있습니다.

PN:mn38/403.10 · 교차 검사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Upādānapaccayā bhav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3.11 · 교차 검사

upādānapaccayā nu kho, bhikkhave, bhav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12 · 교차 검사

‘‘Upādānapaccayā, bhante, bhavo;

세존이시여,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습니다;

PN:mn38/403.13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14 · 교차 검사

upādānapaccayā bhavo’’ti.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습니다.

PN:mn38/403.15 · 교차 검사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Taṇhāpaccayā upādānan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taṇhāpaccayā nu kho, bhikkhave, upādānaṃ,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비구들이여,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16 · 교차 검사

‘‘Taṇhāpaccayā, bhante, upādānaṃ;

세존이시여,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있습니다;

PN:mn38/403.17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18 · 교차 검사

taṇhāpaccayā upādāna’’nti.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있습니다.

PN:mn38/403.19 · 교차 검사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Vedanāpaccayā taṇhā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3.20 · 교차 검사

vedanāpaccayā nu kho, bhikkhave, taṇhā,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21 · 교차 검사

‘‘Vedanāpaccayā, bhante, taṇhā;

세존이시여,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습니다;

PN:mn38/403.22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23 · 교차 검사

vedanāpaccayā taṇhā’’ti.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습니다.

PN:mn38/403.24 · 교차 검사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Phassapaccayā vedanā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3.25 · 교차 검사

phassapaccayā nu kho, bhikkhave, vedanā,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26 · 교차 검사

‘‘Phassapaccayā, bhante, vedanā;

세존이시여,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습니다;

PN:mn38/403.27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28 · 교차 검사

phassapaccayā vedanā’’ti.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습니다.

PN:mn38/403.29 · 교차 검사

‘여섯 감각장소를 조건으로 접촉이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여섯 감각장소를 조건으로 접촉이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여섯 감각장소를 조건으로 접촉이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Saḷāyatanapaccayā phass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여섯 감각 영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3.30 · 교차 검사

saḷāyatanapaccayā nu kho, bhikkhave, phass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여섯 감각 영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31 · 교차 검사

‘‘Saḷāyatanapaccayā, bhante, phasso;

세존이시여, 여섯 감각 영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있습니다;

PN:mn38/403.32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33 · 교차 검사

saḷāyatanapaccayā phasso’’ti.

여섯 감각 영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있습니다.

PN:mn38/403.34 · 교차 검사

‘명색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장소가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명색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장소가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명색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장소가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Nāmarūpapaccayā saḷāyatanan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정신과 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 영역이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3.35 · 교차 검사

nāmarūpapaccayā nu kho, bhikkhave, saḷāyatanaṃ,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정신과 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 영역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36 · 교차 검사

‘‘Nāmarūpapaccayā, bhante, saḷāyatanaṃ;

세존이시여, 정신과 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 영역이 있습니다;

PN:mn38/403.37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38 · 교차 검사

nāmarūpapaccayā saḷāyatana’’nti.

정신과 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 영역이 있습니다.

PN:mn38/403.39 · 교차 검사

‘식을 조건으로 명색이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식을 조건으로 명색이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식을 조건으로 명색이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Viññāṇapaccayā nāmarūpan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의식을 조건으로 정신과 물질이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3.40 · 교차 검사

viññāṇapaccayā nu kho, bhikkhave, nāmarūpaṃ,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의식을 조건으로 정신과 물질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41 · 교차 검사

‘‘Viññāṇapaccayā, bhante, nāmarūpaṃ;

세존이시여, 의식을 조건으로 정신과 물질이 있습니다;

PN:mn38/403.42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43 · 교차 검사

viññāṇapaccayā nāmarūpa’’nti.

의식을 조건으로 정신과 물질이 있습니다.

PN:mn38/403.44 · 교차 검사

‘행을 조건으로 식이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행을 조건으로 식이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행을 조건으로 식이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n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형성작용을 조건으로 의식이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3.45 · 교차 검사

saṅkhārapaccayā nu kho, bhikkhave, viññāṇaṃ,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형성작용을 조건으로 의식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46 · 교차 검사

‘‘Saṅkhārapaccayā, bhante, viññāṇaṃ;

세존이시여, 형성작용을 조건으로 의식이 있습니다;

PN:mn38/403.47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48 · 교차 검사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nti.

형성작용을 조건으로 의식이 있습니다.

PN:mn38/403.49 · 교차 검사

‘무명을 조건으로 행이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무명을 조건으로 행이 있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무명을 조건으로 행이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Avijjāpaccayā saṅkhārā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작용들이 있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3.50 · 교차 검사

avijjāpaccayā nu kho, bhikkhave, saṅkhārā,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작용들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3.51 · 교차 검사

‘‘Avijjāpaccayā, bhante, saṅkhārā;

세존이시여,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작용들이 있습니다;

PN:mn38/403.52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3.53 · 교차 검사

avijjāpaccayā saṅkhārā’’ti.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작용들이 있습니다.

PN:mn38/403.54 · 교차 검사

404

좋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너희도 그렇게 말하고 나도 그렇게 말한다.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므로 저것이 일어난다. 곧 이러하다. 무명을 조건으로 행이 있고, 행을 조건으로 식이 있다. 식을 조건으로 명색이 있고, 명색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장소가 있다. 여섯 감각장소를 조건으로 접촉이 있고,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다.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고,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있다.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고, 존재를 조건으로 생이 있다. 생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난다. 이렇게 해서 괴로움의 덩어리 전체가 일어난다. 그러나 무명이 남김없이 사라져 소멸하면 행이 소멸한다. 행이 소멸하면 식이 소멸하고, 식이 소멸하면 명색이 소멸한다. 명색이 소멸하면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하고,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한다.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하고,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한다. 갈애가 소멸하면 집착이 소멸하고, 집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한다. 존재가 소멸하면 생이 소멸하고, 생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소멸한다. 이렇게 해서 괴로움의 덩어리 전체가 소멸한다.[불확실]

‘‘Sādhu, bhikkhave.

훌륭하다, 비구들이여.[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38/404.1 · 교차 검사

Iti kho, bhikkhave, tumhepi evaṃ vadetha, ahampi evaṃ vadāmi –

비구들이여, 이렇게 그대들도 이렇게 말하고, 나도 이렇게 말한다 —

PN:mn38/404.2 · 교차 검사

imasmiṃ sati idaṃ hoti, imassuppādā idaṃ uppajjati, yadidaṃ –

이것이 있을 때 이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기에 이것이 일어난다. 곧 —

PN:mn38/404.3 · 교차 검사

avijjāpaccayā saṅkhārā,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ṃ, viññāṇapaccayā nāmarūpaṃ, nāmarūpapaccayā saḷāyatanaṃ, saḷāyatanapaccayā phasso, phassapaccayā vedanā, vedanāpaccayā taṇhā, taṇhāpaccayā upādānaṃ, upādānapaccayā bhavo, bhavapaccayā jāti, jātipaccay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작용들이, 형성작용을 조건으로 의식이, 의식을 조건으로 정신과 물질이, 정신과 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 영역이, 여섯 감각 영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그리고 슬픔·비탄·괴로움·근심·고뇌가 생겨난다.

PN:mn38/404.4 · 교차 검사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이렇게 하여 이 괴로움 무더기 전체의 일어남이 있다.

PN:mn38/404.5 · 교차 검사

‘‘Avijjāyatveva asesavirāganirodhā saṅkhāranirodho, saṅkhāranirodhā viññāṇanirodho, viññāṇanirodhā nāmarūpanirodho, nāmarūpanirodhā saḷāyatananirodho, saḷāyatananirodhā phassanirodho, phassanirodhā vedanānirodho, vedanānirodhā taṇhānirodho, taṇhānirodhā upādānanirodho, upādānanirodhā bhavanirodho, bhavanirodhā jātinirodho, jātinirodh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nirujjhanti.

그러나 바로 그 무명이 남김없이 사라져 소멸하면 형성작용이 소멸하고, 형성작용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하고, 의식이 소멸하면 정신과 물질이 소멸하고, 정신과 물질이 소멸하면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하고,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하고,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하고,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하고, 갈애가 소멸하면 취착이 소멸하고, 취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하고,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 그리고 슬픔·비탄·괴로움·근심·고뇌가 소멸한다.

PN:mn38/404.6 · 교차 검사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i.

이렇게 하여 이 괴로움 무더기 전체의 소멸이 있다.

PN:mn38/404.7 · 교차 검사

405

‘생이 소멸하므로 늙음과 죽음이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생이 소멸하므로 늙음과 죽음이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생이 소멸하므로 늙음과 죽음이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Jātinirodhā jarāmaraṇa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이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1 · 교차 검사

jātinirodhā nu kho, bhikkhave, jarāmaraṇa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이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2 · 교차 검사

‘‘Jātinirodhā, bhante, jarāmaraṇanirodho;

세존이시여,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이 소멸합니다;

PN:mn38/405.3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4 · 교차 검사

jātinirodhā jarāmaraṇanirodho’’ti.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이 소멸합니다.

PN:mn38/405.5 · 교차 검사

‘존재가 소멸하므로 생이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존재가 소멸하므로 생이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존재가 소멸하므로 생이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Bhavanirodhā jāti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6 · 교차 검사

bhavanirodhā nu kho, bhikkhave, jāti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7 · 교차 검사

‘‘Bhavanirodhā, bhante, jātinirodho;

세존이시여,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합니다;

PN:mn38/405.8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9 · 교차 검사

bhavanirodhā jātinirodho’’ti.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합니다.

PN:mn38/405.10 · 교차 검사

‘집착이 소멸하므로 존재가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집착이 소멸하므로 존재가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집착이 소멸하므로 존재가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Upādānanirodhā bhava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취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11 · 교차 검사

upādānanirodhā nu kho, bhikkhave, bhava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취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12 · 교차 검사

‘‘Upādānanirodhā, bhante, bhavanirodho;

세존이시여, 취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합니다;

PN:mn38/405.13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14 · 교차 검사

upādānanirodhā bhavanirodho’’ti.

취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합니다.

PN:mn38/405.15 · 교차 검사

‘갈애가 소멸하므로 집착이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갈애가 소멸하므로 집착이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갈애가 소멸하므로 집착이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Taṇhānirodhā upādāna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갈애가 소멸하면 취착이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16 · 교차 검사

taṇhānirodhā nu kho, bhikkhave, upādāna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갈애가 소멸하면 취착이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17 · 교차 검사

‘‘Taṇhānirodhā, bhante, upādānanirodho;

세존이시여, 갈애가 소멸하면 취착이 소멸합니다;

PN:mn38/405.18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19 · 교차 검사

taṇhānirodhā upādānanirodho’’ti.

갈애가 소멸하면 취착이 소멸합니다.

PN:mn38/405.20 · 교차 검사

‘느낌이 소멸하므로 갈애가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느낌이 소멸하므로 갈애가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느낌이 소멸하므로 갈애가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Vedanānirodhā taṇhā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21 · 교차 검사

vedanānirodhā nu kho, bhikkhave, taṇhā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22 · 교차 검사

‘‘Vedanānirodhā, bhante, taṇhānirodho;

세존이시여,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합니다;

PN:mn38/405.23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24 · 교차 검사

vedanānirodhā taṇhānirodho’’ti.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합니다.

PN:mn38/405.25 · 교차 검사

‘접촉이 소멸하므로 느낌이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접촉이 소멸하므로 느낌이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접촉이 소멸하므로 느낌이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Phassanirodhā vedanā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26 · 교차 검사

phassanirodhā nu kho, bhikkhave, vedanā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27 · 교차 검사

‘‘Phassanirodhā, bhante, vedanānirodho;

세존이시여,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합니다;

PN:mn38/405.28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29 · 교차 검사

phassanirodhā vedanānirodho’’ti.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합니다.

PN:mn38/405.30 · 교차 검사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하므로 접촉이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하므로 접촉이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하므로 접촉이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Saḷāyatananirodhā phassa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31 · 교차 검사

saḷāyatananirodhā nu kho, bhikkhave, phassa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32 · 교차 검사

Saḷāyatananirodhā, bhante, phassanirodho;

세존이시여,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합니다;

PN:mn38/405.33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34 · 교차 검사

saḷāyatananirodhā phassanirodho’’ti.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합니다.

PN:mn38/405.35 · 교차 검사

‘명색이 소멸하므로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명색이 소멸하므로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명색이 소멸하므로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Nāmarūpanirodhā saḷāyatana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정신과 물질이 소멸하면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36 · 교차 검사

nāmarūpanirodhā nu kho, bhikkhave, saḷāyatana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정신과 물질이 소멸하면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37 · 교차 검사

‘‘Nāmarūpanirodhā, bhante, saḷāyatananirodho;

세존이시여, 정신과 물질이 소멸하면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합니다;

PN:mn38/405.38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39 · 교차 검사

nāmarūpanirodhā saḷāyatananirodho’’ti.

정신과 물질이 소멸하면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합니다.

PN:mn38/405.40 · 교차 검사

‘식이 소멸하므로 명색이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식이 소멸하므로 명색이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식이 소멸하므로 명색이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Viññāṇanirodhā nāmarūpa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의식이 소멸하면 정신과 물질이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41 · 교차 검사

viññāṇanirodhā nu kho, bhikkhave, nāmarūpa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의식이 소멸하면 정신과 물질이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42 · 교차 검사

‘‘Viññāṇanirodhā, bhante, nāmarūpanirodho;

세존이시여, 의식이 소멸하면 정신과 물질이 소멸합니다;

PN:mn38/405.43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44 · 교차 검사

viññāṇanirodhā nāmarūpanirodho’’ti.

의식이 소멸하면 정신과 물질이 소멸합니다.

PN:mn38/405.45 · 교차 검사

‘행이 소멸하므로 식이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행이 소멸하므로 식이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행이 소멸하므로 식이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Saṅkhāranirodhā viññāṇa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형성작용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46 · 교차 검사

saṅkhāranirodhā nu kho, bhikkhave, viññāṇa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형성작용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47 · 교차 검사

‘‘Saṅkhāranirodhā, bhante, viññāṇanirodho;

세존이시여, 형성작용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합니다;

PN:mn38/405.48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49 · 교차 검사

saṅkhāranirodhā viññāṇanirodho’’ti.

형성작용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합니다.

PN:mn38/405.50 · 교차 검사

‘무명이 소멸하므로 행이 소멸한다.’ 나는 그렇게 말해 왔다. 비구들이여, 정말 무명이 소멸하므로 행이 소멸하는가, 아닌가? 이 점을 어떻게 보는가? 세존이시여, 무명이 소멸하므로 행이 소멸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봅니다.

‘‘Avijjānirodhā saṅkhāranirodhoti iti kho panetaṃ vuttaṃ;

‘무명이 소멸하면 형성작용이 소멸한다’라고, 이것은 이렇게 말해졌다;

PN:mn38/405.51 · 교차 검사

avijjānirodhā nu kho, bhikkhave, saṅkhāranirodho, no vā, kathaṃ vā ettha hotī’’ti?

비구들이여, 무명이 소멸하면 형성작용이 소멸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여기서 어떠한가?

PN:mn38/405.52 · 교차 검사

‘‘Avijjānirodhā, bhante, saṅkhāranirodho;

세존이시여, 무명이 소멸하면 형성작용이 소멸합니다;

PN:mn38/405.53 · 교차 검사

evaṃ no ettha hoti –

저희에게는 여기서 이러합니다 —

PN:mn38/405.54 · 교차 검사

avijjānirodhā saṅkhāranirodho’’ti.

무명이 소멸하면 형성작용이 소멸합니다.

PN:mn38/405.55 · 교차 검사

406

좋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너희도 그렇게 말하고 나도 그렇게 말한다.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고, 이것이 소멸하므로 저것이 소멸한다. 곧 이러하다. 무명이 소멸하므로 행이 소멸하고, 행이 소멸하므로 식이 소멸한다. 식이 소멸하므로 명색이 소멸하고, 명색이 소멸하므로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한다.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하므로 접촉이 소멸하고, 접촉이 소멸하므로 느낌이 소멸한다. 느낌이 소멸하므로 갈애가 소멸하고, 갈애가 소멸하므로 집착이 소멸한다. 집착이 소멸하므로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므로 생이 소멸한다. 생이 소멸하므로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소멸한다. 이렇게 해서 괴로움의 덩어리 전체가 소멸한다.[불확실]

‘‘Sādhu, bhikkhave.

훌륭하다, 비구들이여.[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38/406.1 · 교차 검사

Iti kho, bhikkhave, tumhepi evaṃ vadetha, ahampi evaṃ vadāmi –

비구들이여, 이렇게 그대들도 이렇게 말하고, 나도 이렇게 말한다 —

PN:mn38/406.2 · 교차 검사

imasmiṃ asati idaṃ na hoti, imassa nirodhā idaṃ nirujjhati, yadidaṃ –

이것이 없을 때 이것이 없고, 이것이 소멸하기에 이것이 소멸한다. 곧 —

PN:mn38/406.3 · 교차 검사

avijjānirodhā saṅkhāranirodho, saṅkhāranirodhā viññāṇanirodho, viññāṇanirodhā nāmarūpanirodho, nāmarūpanirodhā saḷāyatananirodho, saḷāyatananirodhā phassanirodho, phassanirodhā vedanānirodho, vedanānirodhā taṇhānirodho, taṇhānirodhā upādānanirodho, upādānanirodhā bhavanirodho, bhavanirodhā jātinirodho, jātinirodh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nirujjhanti.

무명이 소멸하면 형성작용이 소멸하고, 형성작용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하고, 의식이 소멸하면 정신과 물질이 소멸하고, 정신과 물질이 소멸하면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하고, 여섯 감각 영역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하고,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하고,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하고, 갈애가 소멸하면 취착이 소멸하고, 취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하고,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 그리고 슬픔·비탄·괴로움·근심·고뇌가 소멸한다.

PN:mn38/406.4 · 교차 검사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i.

이렇게 하여 이 괴로움 무더기 전체의 소멸이 있다.

PN:mn38/406.5 · 교차 검사

407

비구들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도 너희가 과거로 되돌아가겠는가? ‘우리는 과거 세월에 존재했을까, 존재하지 않았을까? 무엇으로 존재했을까? 어떻게 존재했을까? 무엇이었다가 무엇으로 존재했을까?’ 하고 말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Api nu tumhe, bhikkhave, evaṃ jānantā evaṃ passantā pubbantaṃ vā paṭidhāveyyātha –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 과거로 달려가겠는가 —

PN:mn38/407.1 · 교차 검사

‘ahesumha nu kho mayaṃ atītamaddhānaṃ, nanu kho ahesumha atītamaddhānaṃ, kiṃ nu kho ahesumha atītamaddhānaṃ, kathaṃ nu kho ahesumha atītamaddhānaṃ, kiṃ hutvā kiṃ ahesumha nu kho mayaṃ atītamaddhāna’’’nti?

‘우리는 지난 세월에 있었을까, 우리는 지난 세월에 있지 않았을까, 우리는 지난 세월에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지난 세월에 어떠했을까, 우리는 무엇이었다가 무엇이 되어 지난 세월에 있었을까’라고?

PN:mn38/407.2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38/407.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도 너희가 미래로 달려가겠는가? ‘우리는 미래 세월에 존재하게 될까, 존재하지 않게 될까? 무엇으로 존재하게 될까? 어떻게 존재하게 될까? 무엇이었다가 무엇으로 존재하게 될까?’ 하고 말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Api nu tumhe, bhikkhave, evaṃ jānantā evaṃ passantā aparantaṃ vā paṭidhāveyyātha –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 미래로 달려가겠는가 —

PN:mn38/407.4 · 교차 검사

bhavissāma nu kho mayaṃ anāgatamaddhānaṃ, nanu kho bhavissāma anāgatamaddhānaṃ, kiṃ nu kho bhavissāma anāgatamaddhānaṃ, kathaṃ nu kho bhavissāma anāgatamaddhānaṃ, kiṃ hutvā kiṃ bhavissāma nu kho mayaṃ anāgatamaddhāna’’nti?

‘우리는 앞으로 올 세월에 있을까, 우리는 앞으로 올 세월에 있지 않을까, 우리는 앞으로 올 세월에 무엇이 될까, 우리는 앞으로 올 세월에 어떠할까, 우리는 무엇이었다가 무엇이 되어 앞으로 올 세월에 있을까’라고?

PN:mn38/407.5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38/407.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도 너희가 지금 이 현재에 안으로 의심을 품겠는가? ‘나는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 나는 무엇일까? 나는 어떠할까? 이 중생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될까?’ 하고 말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Api nu tumhe, bhikkhave, evaṃ jānantā evaṃ passantā etarahi vā paccuppannamaddhānaṃ ajjhattaṃ kathaṃkathī assatha –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 지금 이 현재의 세월에 대해 안으로 의심을 품겠는가 —

PN:mn38/407.7 · 교차 검사

ahaṃ nu khosmi, no nu khosmi, kiṃ nu khosmi, kathaṃ nu khosmi, ayaṃ nu kho satto kuto āgato, so kuhiṃgāmī bhavissatī’’ti?

‘나는 있는가, 나는 없는가, 나는 무엇인가, 나는 어떠한가, 이 중생은 어디에서 왔는가, 그는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라고?

PN:mn38/407.8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38/407.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도 너희가 이렇게 말하겠는가? ‘스승은 우리가 존경하는 분이다. 스승을 존경하기에 우리가 이렇게 말한다.’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Api nu tumhe, bhikkhave, evaṃ jānantā evaṃ passantā evaṃ vadeyyātha –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 이렇게 말하겠는가 —

PN:mn38/407.10 · 교차 검사

satthā no garu, satthugāravena ca mayaṃ evaṃ vademā’’ti?

‘우리에게 스승은 존중스러운 분이다. 스승을 존중하기에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라고?

PN:mn38/407.11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38/407.1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도 너희가 이렇게 말하겠는가? ‘사문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고, 우리는 그분의 제자이니 이렇게 말한다.’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Api nu tumhe, bhikkhave, evaṃ jānantā evaṃ passantā evaṃ vadeyyātha –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 이렇게 말하겠는가 —

PN:mn38/407.13 · 교차 검사

samaṇo evamāha, samaṇā ca nāma mayaṃ evaṃ vademā’’ti?

‘사문이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사문이라 하여 이렇게 말한다’라고?

PN:mn38/407.14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38/407.1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도 너희가 다른 스승을 찾아 따르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Api nu tumhe, bhikkhave, evaṃ jānantā evaṃ passantā aññaṃ satthāraṃ uddiseyyāthā’’ti?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 다른 스승을 지목하겠는가?

PN:mn38/407.16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38/407.17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도 너희가 그렇게 하겠는가? 여러 사문과 바라문이 믿는 갖가지 주술과 길조 의례를 참된 알맹이로 여겨 그리로 돌아가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Api nu tumhe, bhikkhave, evaṃ jānantā evaṃ passantā yāni tāni puthusamaṇabrāhmaṇānaṃ vata kotūhalamaṅgalāni tāni sārato paccāgaccheyyāthā’’ti?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서, 여러 사문·바라문들의 저 요란한 의식과 길상 행사들, 그것들을 핵심으로 여겨 되돌아가겠는가?

PN:mn38/407.18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38/407.1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너희가 말하는 것은 스스로 알고 스스로 보고 스스로 확인한 것뿐이 아니겠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Nanu, bhikkhave, yadeva tumhākaṃ sāmaṃ ñātaṃ sāmaṃ diṭṭhaṃ sāmaṃ viditaṃ, tadeva tumhe vadethā’’ti.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스스로 알려지고 스스로 보이고 스스로 알아진 바로 그것만을 그대들은 말하는 것이 아닌가?

PN:mn38/407.20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mn38/407.21 · 교차 검사

좋다, 비구들이여. 나는 너희를 이 법으로 이끌었다. 이 법은 지금 여기서 볼 수 있고 때를 가리지 않는다. 와서 보라고 할 만하며 깨달음으로 이끈다. 지혜로운 이라면 저마다 스스로 알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 법은 바로 그런 법이다. ‘내가 한 말은 바로 이것을 의지해서 한 말이다.’ 내가 그렇게 말한 것은 이 때문이다.

‘‘Sādhu, bhikkhave, upanītā kho me tumhe, bhikkhave, iminā sandiṭṭhikena dhammena akālikena ehipassikena opaneyyikena paccattaṃ veditabbena viññūhi.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지금 여기서 볼 수 있고, 시간을 두지 않으며, 와서 보라 할 만하고, 향상으로 이끌며, 지혜로운 이가 저마다 스스로 알 수 있는 이 법으로 내가 이끌어 준 이들이다.

PN:mn38/407.22 · 교차 검사

Sandiṭṭhiko ayaṃ, bhikkhave, dhammo akāliko ehipassiko opaneyyiko paccattaṃ veditabbo viññūhi –

비구들이여, 이 법은 지금 여기서 볼 수 있고, 시간을 두지 않으며, 와서 보라 할 만하고, 향상으로 이끌며, 지혜로운 이가 저마다 스스로 알 수 있는 것이다 —

PN:mn38/407.23 · 교차 검사

iti yantaṃ vuttaṃ, idametaṃ paṭicca vutta’’nti.

이렇게 말한 것은, 바로 이것을 두고 말한 것이다.

PN:mn38/407.24 · 교차 검사

408

비구들이여, 세 가지가 만나야 아이가 태에 들어선다. 부모가 함께 있어도 어머니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때가 아닐 수 있다. 태어날 존재도 나타나지 않았다면 아직 아이는 태에 들지 않는다. 부모가 함께 있고 어머니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때라 하자. 그래도 태어날 존재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아직 아이는 태에 들지 않는다. 부모가 함께 있고, 어머니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때이며, 태어날 존재도 나타났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세 가지가 만나야 아이가 태에 들어선다.[불확실]

‘‘Tiṇṇaṃ kho pana, bhikkhave, sannipātā gabbhassāvakkanti hoti.

비구들이여, 그런데 셋이 모여야 모태에 들어섬이 있다.

PN:mn38/408.1 · 교차 검사

Idha mātāpitaro ca sannipatitā honti, mātā ca na utunī hoti, gandhabbo ca na paccupaṭṭhito hoti, neva tāva gabbhassāvakkanti hoti.

여기 부모가 한자리에 모이고, 어머니가 월경기가 아니며, 간답바가 나타나 있지 않으면, 아직 모태에 들어섬이 없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38/408.2 · 교차 검사

Idha mātāpitaro ca sannipatitā honti, mātā ca utunī hoti, gandhabbo ca na paccupaṭṭhito hoti, neva tāva gabbhassāvakkanti hoti.

여기 부모가 한자리에 모이고, 어머니가 월경기이며, 간답바가 나타나 있지 않으면, 아직 모태에 들어섬이 없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38/408.3 · 교차 검사

Yato ca kho, bhikkhave, mātāpitaro ca sannipatitā honti, mātā ca utunī hoti, gandhabbo ca paccupaṭṭhito hoti –

비구들이여, 그러나 부모가 한자리에 모이고, 어머니가 월경기이며, 간답바가 나타나 있을 때에는 —

PN:mn38/408.4 · 교차 검사

evaṃ tiṇṇaṃ sannipātā gabbhassāvakkanti hoti.

이렇게 셋이 모여 모태에 들어섬이 있다.

PN:mn38/408.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어머니는 그 아이를 아홉 달이나 열 달 동안 배 속에 품고 다닌다. 큰 위험을 안고 무거운 짐을 지는 것이다. 아홉 달이나 열 달이 지나면 어머니는 큰 위험을 무릅쓰고 그 무거운 짐을 낳는다.

Tamenaṃ, bhikkhave, mātā nava vā dasa vā māse gabbhaṃ kucchinā pariharati mahatā saṃsayena garubhāraṃ.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머니는 아홉 달이나 열 달 동안 큰 근심을 안고 무거운 짐인 그 태아를 배로 품는다.

PN:mn38/408.6 · 교차 검사

Tamenaṃ, bhikkhave, mātā navannaṃ vā dasannaṃ vā māsānaṃ accayena vijāyati mahatā saṃsayena garubhāraṃ.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머니는 아홉 달이나 열 달이 지나 큰 근심을 안고 무거운 짐인 그를 낳는다.

PN:mn38/408.7 · 교차 검사

어머니는 태어난 아이를 자기 피로 먹여 기른다. 비구들이여, 성인의 가르침에서는 어머니의 젖이 곧 피이기 때문이다.

Tamenaṃ jātaṃ samānaṃ sakena lohitena poseti.

그러고는 태어난 그를 자기 피로 기른다.

PN:mn38/408.8 · 교차 검사

Lohitañhetaṃ, bhikkhave, ariyassa vinaye yadidaṃ mātuthaññaṃ.

비구들이여, 성자의 율에서 피란 바로 이것, 곧 어머니의 젖이다.

PN:mn38/408.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아이는 자라서 감관이 여물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놀잇감으로 논다. 장난감 쟁기, 막대치기, 공중제비, 바람개비, 잎사귀 되, 장난감 수레, 장난감 활 같은 것들이다.

Sa kho so, bhikkhave, kumāro vuddhimanvāya indriyānaṃ paripākamanvāya yāni tāni kumārakānaṃ kīḷāpanakāni tehi kīḷati, seyyathidaṃ –

비구들이여, 그 아이는 자라남에 따라, 감각 기능들이 여물어 감에 따라,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저 놀잇감들, 그것들로 논다. 곧 —

PN:mn38/408.10 · 교차 검사

vaṅkakaṃ ghaṭikaṃ mokkhacikaṃ ciṅgulakaṃ pattāḷhakaṃ rathakaṃ dhanukaṃ.

장난감 쟁기, 막대치기, 재주넘기, 바람개비, 나뭇잎 됫박, 장난감 수레, 장난감 활.

PN:mn38/408.11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아이는 자라서 감관이 여물면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을 마음껏 갖추어 그 속에서 즐긴다. 눈으로 알 수 있는 형색 가운데 바라는 대로이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고 정다운 것이 있다. 욕망을 불러일으키고 탐나게 하는 것들이다. 귀로 알 수 있는 소리와 코로 알 수 있는 냄새와 혀로 알 수 있는 맛도 똑같다. 몸으로 알 수 있는 감촉 가운데에도 바라는 대로이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고 정다운 것이 있다. 욕망을 불러일으키고 탐나게 하는 그런 것들로 아이는 즐긴다.

Sa kho so, bhikkhave, kumāro vuddhimanvāya indriyānaṃ paripākamanvāya pañcahi kāmaguṇehi samappito samaṅgībhūto paricāreti –

비구들이여, 그 아이는 자라남에 따라, 감각 기능들이 여물어 감에 따라, 다섯 가닥 감각적 쾌락을 갖추고 지닌 채 즐긴다 —

PN:mn38/408.12 · 교차 검사

cakkhuviññeyyehi rūpehi iṭṭhehi kantehi manāpehi piyarūpehi kāmūpasaṃhitehi rajanīyehi, sotaviññeyyehi saddehi… ghānaviññeyyehi gandhehi… jivhāviññeyyehi rasehi… kāyaviññeyyehi phoṭṭhabbehi iṭṭhehi kantehi manāpehi piyarūpehi kāmūpasaṃhitehi rajanīyehi.

눈으로 아는 형색들, 곧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과 결부되고 매혹적인 것들로, 귀로 아는 소리들, 곧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과 결부되고 매혹적인 것들로, 코로 아는 냄새들, 곧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과 결부되고 매혹적인 것들로, 혀로 아는 맛들, 곧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과 결부되고 매혹적인 것들로, 몸으로 아는 감촉들, 곧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과 결부되고 매혹적인 것들로.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38:408.13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38/408.13 · 교차 검사

409

그는 눈으로 형색을 본다. 마음에 드는 형색에는 탐착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형색에는 성을 낸다.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세우지 못한 채 좁은 마음으로 지낸다. 그는 그 마음의 해탈과 지혜의 해탈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 해탈에서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남김없이 소멸하는데도 그렇다.

‘‘So cakkhunā rūpaṃ disvā piyarūpe rūpe sārajjati, appiyarūpe rūpe byāpajjati, anupaṭṭhitakāyasati ca viharati parittacetaso.

그는 눈으로 형색을 보고서, 사랑스러운 형색에는 물들고, 사랑스럽지 않은 형색에는 성낸다. 그리고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확립하지 못한 채, 마음이 좁은 상태로 머문다.

PN:mn38/409.1 · 교차 검사

Tañca cetovimuttiṃ paññāvimutti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

그리고 그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

PN:mn38/409.2 · 교차 검사

yatthassa t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arisesā nirujjhanti.

곧, 그에게서 그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남김없이 소멸하는 그것을.

PN:mn38/409.3 · 교차 검사

이렇게 끌리고 거스르는 데 빠진 그는 어떤 느낌을 느낀다. 즐거운 느낌이든 괴로운 느낌이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든 마찬가지다. 그는 그 느낌을 반기고 칭찬하고 거기에 매달려 머문다. 그렇게 하면 즐김이 일어난다.

So evaṃ anurodhavirodhaṃ samāpanno yaṃ kiñci vedanaṃ vedeti sukhaṃ vā dukkhaṃ vā adukkhamasukhaṃ vā, so taṃ vedanaṃ abhinandati abhivadati ajjhosāya tiṭṭhati.

그는 이렇게 좋아함과 싫어함에 빠져, 즐거운 느낌이든 괴로운 느낌이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든 그 어떤 느낌을 느끼면, 그 느낌을 기뻐하고 반기고 붙들어 머문다.

PN:mn38/409.4 · 교차 검사

Tassa taṃ vedanaṃ abhinandato abhivadato ajjhosāya tiṭṭhato uppajjati nandī.

그가 그 느낌을 기뻐하고 반기고 붙들어 머물면, 그에게 즐김이 일어난다.

PN:mn38/409.5 · 교차 검사

느낌들에 대한 즐김, 그것이 곧 집착이다. 그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고, 존재를 조건으로 생이 있다. 생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난다. 이렇게 해서 괴로움의 덩어리 전체가 일어난다.

Yā vedanāsu nandī tadupādānaṃ, tassupādānapaccayā bhavo, bhavapaccayā jāti, jātipaccay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느낌들에 대한 즐김, 그것이 취착이다. 그의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그리고 슬픔·비탄·괴로움·근심·고뇌가 생겨난다.

PN:mn38/409.6 · 교차 검사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이렇게 하여 이 괴로움 무더기 전체의 일어남이 있다.

PN:mn38/409.7 · 교차 검사

그는 귀로 소리를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보고, 몸으로 감촉을 느끼고, 마음으로 법을 안다. 마음에 드는 법에는 탐착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에는 성을 낸다.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세우지 못한 채 좁은 마음으로 지낸다. 그는 그 마음의 해탈과 지혜의 해탈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 해탈에서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남김없이 소멸하는데도 그렇다.

Sotena saddaṃ sutvā…pe… ghānena gandhaṃ ghāyitvā…pe… jivhāya rasaṃ sāyitvā…pe… kāyena phoṭṭhabbaṃ phusitvā…pe… manasā dhammaṃ viññāya piyarūpe dhamme sārajjati, appiyarūpe dhamme byāpajjati, anupaṭṭhitakāyasati ca viharati parittacetaso.

귀로 소리를 듣고서, 사랑스러운 소리에는 물들고, 사랑스럽지 않은 소리에는 성낸다. 그리고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확립하지 못한 채, 마음이 좁은 상태로 머문다. 코로 냄새를 맡고서, 사랑스러운 냄새에는 물들고, 사랑스럽지 않은 냄새에는 성낸다. 그리고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확립하지 못한 채, 마음이 좁은 상태로 머문다. 혀로 맛을 보고서, 사랑스러운 맛에는 물들고, 사랑스럽지 않은 맛에는 성낸다. 그리고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확립하지 못한 채, 마음이 좁은 상태로 머문다. 몸으로 감촉을 느끼고서, 사랑스러운 감촉에는 물들고, 사랑스럽지 않은 감촉에는 성낸다. 그리고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확립하지 못한 채, 마음이 좁은 상태로 머문다. 마음으로 법을 알고서, 사랑스러운 법에는 물들고, 사랑스럽지 않은 법에는 성낸다. 그리고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확립하지 못한 채, 마음이 좁은 상태로 머문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38:409.1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38/409.8 · 교차 검사

Tañca cetovimuttiṃ paññāvimutti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

그리고 그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

PN:mn38/409.9 · 교차 검사

yatthassa t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arisesā nirujjhanti.

곧, 그에게서 그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남김없이 소멸하는 그것을.

PN:mn38/409.10 · 교차 검사

이렇게 끌리고 거스르는 데 빠진 그는 어떤 느낌을 느낀다. 즐거운 느낌이든 괴로운 느낌이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든 마찬가지다. 그는 그 느낌을 반기고 칭찬하고 거기에 매달려 머문다. 그렇게 하면 즐김이 일어난다.

So evaṃ anurodhavirodhaṃ samāpanno yaṃ kiñci vedanaṃ vedeti sukhaṃ vā dukkhaṃ vā adukkhamasukhaṃ vā, so taṃ vedanaṃ abhinandati abhivadati ajjhosāya tiṭṭhati.

그는 이렇게 좋아함과 싫어함에 빠져, 즐거운 느낌이든 괴로운 느낌이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든 그 어떤 느낌을 느끼면, 그 느낌을 기뻐하고 반기고 붙들어 머문다.

PN:mn38/409.11 · 교차 검사

Tassa taṃ vedanaṃ abhinandato abhivadato ajjhosāya tiṭṭhato uppajjati nandī.

그가 그 느낌을 기뻐하고 반기고 붙들어 머물면, 그에게 즐김이 일어난다.

PN:mn38/409.12 · 교차 검사

느낌들에 대한 즐김, 그것이 곧 집착이다. 그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있고, 존재를 조건으로 생이 있다. 생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난다. 이렇게 해서 괴로움의 덩어리 전체가 일어난다.

Yā vedanāsu nandī tadupādānaṃ, tassupādānapaccayā bhavo, bhavapaccayā jāti, jātipaccay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느낌들에 대한 즐김, 그것이 취착이다. 그의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그리고 슬픔·비탄·괴로움·근심·고뇌가 생겨난다.

PN:mn38/409.13 · 교차 검사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이렇게 하여 이 괴로움 무더기 전체의 일어남이 있다.

PN:mn38/409.14 · 교차 검사

410

비구들이여, 여래가 세상에 나온다. 그분은 공양받을 만한 분이고, 바르고 완전하게 깨달은 분이다. 밝은 지혜와 실천을 갖추었고, 잘 걸어간 분이다. 세간을 아는 분이며, 사람을 길들이는 위없는 지도자다.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자 깨달은 분, 세존이다.<br>그분은 천신과 마라와 범천이 사는 이 세상을 스스로 곧바로 안다. 사문과 바라문, 천신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도 직접 확인하여 알고,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알려 준다.<br>그분이 가르치는 법은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다. 뜻과 표현도 갖추었다. 온전히 갖추어진 청정한 수행의 삶을 밝혀 보인다.

‘‘Idha, bhikkhave, tathāgato loke uppajjati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비구들이여, 여기 여래가 세상에 출현한다 — 아라한이고, 바르게 깨달은 분이고, 앎과 실천을 갖춘 분이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고, 세상을 아는 분이고, 위없는 분이고, 길들일 사람을 이끄는 분이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고, 깨달은 분이고, 세존이다.

PN:mn38/410.1 · 검토 전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pajaṃ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그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이 세상을, 사문과 바라문, 신과 인간을 포함한 이 무리를 스스로 깨달아 실현하고서 알린다.

PN:mn38/410.2 · 검토 전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sātthaṃ sabyañjanaṃ;

그는 법을 설한다 —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며, 뜻과 표현을 갖추었다.

PN:mn38/410.3 · 검토 전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온전히 원만하고 청정한 그 삶을 드러낸다.

PN:mn38/410.4 · 검토 전

어떤 가장이나 가장의 아들이 그 법을 듣는다. 어느 집안에 다시 태어난 사람도 그 법을 듣는다. 그는 법을 듣고 여래에 대한 믿음을 얻는다. 믿음을 얻은 그는 이렇게 곰곰이 생각한다.

Taṃ dhammaṃ suṇāti gahapati vā gahapatiputto vā aññatarasmiṃ vā kule paccājāto.

장자나 장자의 아들, 또는 다른 어떤 가문에 태어난 이가 그 법을 듣는다.

PN:mn38/410.5 · 검토 전

So taṃ dhammaṃ sutvā tathāgate saddhaṃ paṭilabhati.

그는 그 법을 듣고 여래에 대한 믿음을 얻는다.

PN:mn38/410.6 · 검토 전

So tena saddhāpaṭilābhena samannāgato iti paṭisañcikkhati –

그는 그렇게 얻은 믿음을 지니고 이렇게 성찰한다:

PN:mn38/410.7 · 검토 전

‘집에서 사는 삶은 비좁고 먼지가 이는 길이다. 출가한 삶은 탁 트인 허공 같다. 집에 머무는 사람이 조개껍질을 문지른 듯 오로지 완전하고 청정한 수행을 닦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나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두르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나아가리라.’

‘sambādho gharāvāso rajāpatho, abbhokāso pabbajjā.

'재가의 삶은 갑갑하고 티끌 이는 길이며, 출가는 확 트인 것이다.

PN:mn38/410.8 · 검토 전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집에 살면서 이 온전히 원만하고 온전히 청정한, 소라처럼 매끈한 청정한 삶을 살기란 쉽지 않다.

PN:mn38/410.9 · 검토 전

Yaṃnūnā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eyya’’’nti.

나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하리라.'

PN:mn38/410.10 · 검토 전

그는 얼마 뒤 재산을 버린다. 적든 많든 버리고, 친족도 적든 많든 떠난다.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두른 채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한다.

So aparena samayena appaṃ vā bhogakkhandhaṃ pahāya, mahantaṃ vā bhogakkhandhaṃ pahāya, appaṃ vā ñātiparivaṭṭaṃ pahāya, mahantaṃ vā ñātiparivaṭṭaṃ pahāya,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ti.

그는 나중에 적은 재물 더미를 버리거나 많은 재물 더미를 버리고, 적은 친족 무리를 버리거나 많은 친족 무리를 버리고,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한다.

PN:mn38/410.11 · 검토 전

411

이렇게 출가한 그는 비구들의 배움과 생활 방식을 갖춘다. 산 것을 죽이는 일을 버리고 멀리한다. 몽둥이와 칼을 내려놓고, 부끄러움을 알며 자애롭게 지낸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의 이익을 위해 연민한다.<br>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도 버리고 멀리한다. 주는 것만 받고 주기를 기다리며, 훔치지 않는 맑은 마음으로 지낸다.<br>청정하지 못한 성생활을 버리고 청정한 수행자가 된다. 멀리 떠나 지내며, 속인의 일인 성교에서 벗어난다.<br>거짓말을 버리고 멀리한다. 참말을 하고 진실에 맞게 말한다. 믿을 만하고 미더워서 세상을 속이지 않는다.

‘‘So evaṃ pabbajito samāno bhikkhūnaṃ sikkhāsājīvasamāpanno pāṇātipātaṃ pahāya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hoti, nihitadaṇḍo nihitasattho lajjī dayāpanno sabbapāṇabhūtahitānukampī viharati.

"그는 이렇게 출가하여 비구들의 학습 계율과 생활 규범을 갖추고, 산 것을 죽이는 일을 버리고 산 것을 죽이는 일을 삼간다. 몽둥이를 내려놓고 칼을 내려놓으며, 부끄러움을 알고 연민을 지녀,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이롭게 여기고 가엾이 여기며 머문다.

PN:mn38/411.1 · 검토 전

‘‘Adinnādānaṃ pahāya adinnādānā paṭivirato hoti, dinnādāyī dinnapāṭikaṅkhī athenena sucibhūtena attanā viharati.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을 버리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을 삼간다. 준 것만 받고 준 것만 기대하며, 훔치지 않아 깨끗해진 자신으로 머문다.

PN:mn38/411.2 · 검토 전

‘‘Abrahmacariyaṃ pahāya brahmacārī hoti, ārācārī virato methunā gāmadhammā.

"청정하지 않은 삶을 버리고 청정한 삶을 사는 이가 된다. 멀리 떨어져 지내며, 저속한 짓인 성행위를 삼간다.

PN:mn38/411.3 · 검토 전

‘‘Musāvādaṃ pahāya musāvādā paṭivirato hoti, saccavādī saccasandho theto paccayiko avisaṃvādako lokassa.

"거짓말을 버리고 거짓말을 삼간다. 참말을 하고 참말에 매여 있으며, 믿음직하고 의지할 만하여 세상을 속이지 않는다.

PN:mn38/411.4 · 검토 전

이간하는 말을 버리고 멀리한다. 여기서 들은 것을 저쪽에 가서 전해 이쪽 사람들을 갈라놓지 않는다. 저쪽에서 들은 것을 이쪽에 와서 전해 저쪽 사람들을 갈라놓지도 않는다.<br>갈라진 사람들은 화합시키고, 화합한 사람들은 북돋운다. 화합을 즐기고 좋아하고 기뻐하며, 화합을 이루는 말을 한다.[불확실]

‘‘Pisuṇaṃ vācaṃ pahāya pisuṇāya vācāya paṭivirato hoti –

"이간하는 말을 버리고 이간하는 말을 삼간다 —

PN:mn38/411.5 · 검토 전

ito sutvā na amutra akkhātā imesaṃ bhedāya, amutra vā sutvā na imesaṃ akkhātā amūsaṃ bhedāya.

여기서 듣고 저기 가서 이들을 갈라놓으려고 옮기지 않고, 저기서 듣고 여기 와서 저들을 갈라놓으려고 옮기지 않는다.

PN:mn38/411.6 · 검토 전

Iti bhinnānaṃ vā sandhātā, sahitānaṃ vā anuppadātā samaggārāmo samaggarato samagganandī, samaggakaraṇiṃ vācaṃ bhāsitā hoti.

이렇게 갈라진 이들을 화합시키고, 뭉친 이들을 북돋우며, 화합을 즐기고 화합을 기뻐하고 화합을 반기어, 화합을 이루는 말을 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38/411.7 · 검토 전

거친 말을 버리고 멀리한다. 그가 하는 말은 허물이 없고 귀에 즐겁다. 정이 가고 마음에 와닿으며 예의가 바르다.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마음에 들어 하는 말이다.

‘‘Pharusaṃ vācaṃ pahāya pharusāya vācāya paṭivirato hoti –

"거친 말을 버리고 거친 말을 삼간다 —

PN:mn38/411.8 · 검토 전

yā sā vācā nelā kaṇṇasukhā pemanīyā hadayaṅgamā porī bahujanakantā bahujanamanāpā tathārūpiṃ vācaṃ bhāsitā hoti.

그 말이 흠 없고 귀에 즐거우며, 정겹고 마음에 닿고, 품위 있고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많은 사람의 마음에 드는, 그런 말을 한다.

PN:mn38/411.9 · 검토 전

쓸데없는 수다를 버리고 멀리한다. 때에 맞게 말하고 사실대로 말하며, 이로운 말을 한다. 법을 말하고 율을 말한다. 간직할 만한 말을 알맞은 때에 한다. 그 말에는 근거가 있고 절도가 있으며 이로움이 담겨 있다.

‘‘Samphappalāpaṃ pahāya samphappalāpā paṭivirato hoti, kālavādī bhūtavādī atthavādī dhammavādī vinayavādī, nidhānavatiṃ vācaṃ bhāsitā kālena, sāpadesaṃ pariyantavatiṃ atthasaṃhitaṃ.

"쓸데없는 말을 버리고 쓸데없는 말을 삼간다. 때에 맞게 말하고, 사실을 말하고, 이로운 것을 말하고, 법을 말하고, 율을 말한다. 새겨 둘 만한 말을 때맞춰 하고, 근거가 있고 절도가 있고 이익에 맞는 말을 한다.

PN:mn38/411.10 · 검토 전

그는 씨앗이나 식물을 해치는 일을 멀리한다. 하루 한 끼만 먹고 밤에는 먹지 않으며, 때가 아닌 때의 식사를 삼간다.

‘‘So bījagāmabhūtagāmasamārambhā paṭivirato hoti, ekabhattiko hoti rattūparato, virato vikālabhojanā.

"그는 씨앗류와 초목류를 해치는 일을 삼간다. 하루 한 끼만 먹고 밤에는 먹지 않으며, 때 아닌 때에 먹는 일을 삼간다.

PN:mn38/411.11 · 검토 전

그는 춤과 노래, 음악, 구경거리를 보는 일을 멀리한다. 꽃다발과 향과 화장품으로 몸을 꾸미고 치장하는 일도 멀리한다. 높고 큰 침상을 멀리한다.<br>금과 은을 받지 않는다. 익히지 않은 곡식과 익히지 않은 고기도 받지 않는다. 여자와 소녀를 받지 않고, 남녀 종도 받지 않는다. 염소와 양, 닭과 돼지를 받지 않는다. 코끼리, 소, 말, 암말도 받지 않는다. 논밭과 집터도 받지 않는다.<br>심부름꾼이 되어 오가는 일을 멀리한다. 사고파는 일을 멀리한다. 저울과 청동 그릇과 되를 속이는 일도 멀리한다.<br>뇌물, 속임수, 사기, 교활한 짓을 멀리한다. 베고 때리고 묶고 강도질하고 약탈하고 폭력을 쓰는 일도 멀리한다.[불확실]

Naccagītavāditavisūkadassanā paṭivirato hoti, mālāgandhavilepanadhāraṇamaṇḍanavibhūsanaṭṭhānā paṭivirato hoti, uccāsayanamahāsayanā paṭivirato hoti, jātarūparajat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hoti, āmakadhaññ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hoti, āmakamaṃs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hoti, itthikumārik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hoti, dāsidās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hoti, ajeḷak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hoti, kukkuṭasūkar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hoti, hatthigavāssavaḷav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hoti, khettavatthu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hoti, dūteyyapahiṇagamanānuyogā paṭivirato hoti, kayavikkayā paṭivirato hoti, tulākūṭakaṃsakūṭamānakūṭā paṭivirato hoti, ukkoṭanavañcana-nikati-sāciyogā paṭivirato hoti, chedana-vadhabandhanaviparāmosa-ālopa-sahasākārā paṭivirato hoti.

춤과 노래와 음악과 구경거리를 보는 일을 삼가고, 화환과 향과 바르는 것을 지녀 몸을 꾸미고 치장하는 일을 삼가고, 높고 큰 침상을 삼가고, 금과 은을 받는 일을 삼가고, 익히지 않은 곡식을 받는 일을 삼가고, 익히지 않은 고기를 받는 일을 삼가고, 여자와 소녀를 받는 일을 삼가고, 하녀와 하인을 받는 일을 삼가고, 염소와 양을 받는 일을 삼가고, 닭과 돼지를 받는 일을 삼가고, 코끼리와 소와 말과 암말을 받는 일을 삼가고, 밭과 땅을 받는 일을 삼가고, 심부름꾼 노릇과 전갈을 전하러 다니는 일을 삼가고, 사고파는 일을 삼가고, 저울을 속이고 돈을 속이고 되를 속이는 일을 삼가고, 뇌물과 속임과 기만과 사기를 삼가고, 자르고 때리고 묶고 길을 막아 빼앗고 약탈하고 폭력을 쓰는 일을 삼간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38/411.12 · 검토 전

그는 몸을 가리는 옷과 배를 채우는 탁발 음식에 만족한다. 어디로 가든 필요한 것만 챙겨서 간다.<br>날개 달린 새를 떠올려 보라. 새는 어디로 날아가든 제 날개의 짐만 지고 날아간다. 이처럼 비구도 몸을 가리는 옷과 배를 채우는 탁발 음식에 만족한다. 어디로 가든 필요한 것만 챙겨서 간다.

‘‘So santuṭṭho hoti kāyaparihārikena cīvarena kucchiparihārikena piṇḍapātena.

"그는 몸을 보호하는 옷과 배를 채우는 탁발 음식으로 만족한다.

PN:mn38/411.13 · 검토 전

So yena yeneva pakkamati samādāyeva pakkamati.

그는 어디로 가든 그것만 지니고 간다.

PN:mn38/411.14 · 검토 전

Seyyathāpi nāma pakkhī sakuṇo yena yeneva ḍeti sapattabhārova ḍeti, evameva bhikkhu santuṭṭho hoti kāyaparihārikena cīvarena, kucchiparihārikena piṇḍapātena.

마치 날개 달린 새가 어디로 날아가든 제 날개만 지고 날아가듯, 그와 같이 비구는 몸을 보호하는 옷과 배를 채우는 탁발 음식으로 만족한다.

PN:mn38/411.15 · 검토 전

So yena yeneva pakkamati samādāyeva pakkamati.

그는 어디로 가든 그것만 지니고 간다.

PN:mn38/411.16 · 검토 전

그는 이 성스러운 계의 무더기를 갖춘다. 그리하여 안으로 허물없는 즐거움을 누린다.

So iminā ariyena sīlakkhandhena samannāgato ajjhattaṃ anavajjasukhaṃ paṭisaṃvedeti.

그는 이 성스러운 계의 다발을 갖추어, 안으로 허물없는 행복을 느낀다.

PN:mn38/411.17 · 검토 전

그는 눈으로 형상을 보아도 겉모습에 끌려가지 않는다. 세부 특징에도 끌려가지 않는다. 눈의 기능을 다스리지 않고 지내면 탐욕과 근심, 나쁘고 해로운 상태가 흘러들기 쉽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막으려고 수행한다. 눈의 기능을 지키고 단속한다.<br>귀로 소리를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보고, 몸으로 닿는 것을 느끼고, 마음으로 법을 알아도 마찬가지다. 겉모습에도 세부 특징에도 끌려가지 않는다. 마음의 기능을 다스리지 않고 지내면 탐욕과 근심, 나쁘고 해로운 상태가 흘러들기 쉽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막으려고 수행하며, 마음의 기능을 지키고 단속한다.<br>그는 이 성스러운 감각 기능의 단속을 갖춘다. 그리하여 안으로 흐트러지지 않는 즐거움을 누린다.

‘‘So cakkhunā rūpaṃ disvā na nimittaggāhī hoti nānubyañjanaggāhī.

"그는 눈으로 물질을 보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는다.

PN:mn38/411.18 · 검토 전

Yatvādhikaraṇamenaṃ cakkhundriyaṃ asaṃvutaṃ viharantaṃ abhijjhādomanassā pāpakā akusalā dhammā anvāssaveyyuṃ tassa saṃvarāya paṭipajjati, rakkhati cakkhundriyaṃ, cakkhundriye saṃvaraṃ āpajjati.

눈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머물면 그것을 인연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쓴다. 눈의 기능을 지키고, 눈의 기능을 단속한다.

PN:mn38/411.19 · 검토 전

Sotena saddaṃ sutvā…pe… ghānena gandhaṃ ghāyitvā…pe… jivhāya rasaṃ sāyitvā…pe… kāyena phoṭṭhabbaṃ phusitvā…pe… manasā dhammaṃ viññāya na nimittaggāhī hoti nānubyañjanaggāhī.

귀로 소리를 듣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는다. 귀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머물면 그것을 인연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쓴다. 귀의 기능을 지키고, 귀의 기능을 단속한다. 코로 냄새를 맡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는다. 코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머물면 그것을 인연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쓴다. 코의 기능을 지키고, 코의 기능을 단속한다. 혀로 맛을 보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는다. 혀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머물면 그것을 인연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쓴다. 혀의 기능을 지키고, 혀의 기능을 단속한다. 몸으로 감촉을 느끼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는다. 몸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머물면 그것을 인연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쓴다. 몸의 기능을 지키고, 몸의 기능을 단속한다. 마음으로 법을 알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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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mn38/411.20 · 검토 전

Yatvādhikaraṇamenaṃ manindriyaṃ asaṃvutaṃ viharantaṃ abhijjhādomanassā pāpakā akusalā dhammā anvāssaveyyuṃ tassa saṃvarāya paṭipajjati, rakkhati manindriyaṃ manindriye saṃvaraṃ āpajjati.

마음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머물면 그것을 인연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쓴다. 마음의 기능을 지키고, 마음의 기능을 단속한다.

PN:mn38/411.21 · 검토 전

So iminā ariyena indriyasaṃvarena samannāgato ajjhattaṃ abyāsekasukhaṃ paṭisaṃvedeti.

그는 이 성스러운 기능 단속을 갖추어, 안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행복을 느낀다.

PN:mn38/411.22 · 검토 전

그는 나아가고 물러설 때 분명히 알고 행한다. 앞을 보고 둘러볼 때도, 몸을 굽히고 펼 때도 그렇다. 가사와 발우를 지닐 때도 분명히 알고 행한다. 먹고 마시고 씹고 맛볼 때도, 대소변을 볼 때도 분명히 알고 행한다. 가고 서고 앉고 잠들고 깨어 있을 때도, 말하고 말없이 있을 때도 분명히 알고 행한다.

‘‘So abhikkante paṭikkante sampajānakārī hoti, ālokite vilokite sampajānakārī hoti, samiñjite pasārite sampajānakārī hoti, saṅghāṭipattacīvaradhāraṇe sampajānakārī hoti, asite pīte khāyite sāyite sampajānakārī hoti, uccārapassāvakamme sampajānakārī hoti, gate ṭhite nisinne sutte jāgarite bhāsite tuṇhībhāve sampajānakārī hoti.

"그는 나아갈 때도 물러날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하고, 앞을 볼 때도 둘러볼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하고, 굽힐 때도 펼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하고, 대의와 발우와 옷을 지닐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하고, 먹을 때도 마실 때도 씹을 때도 맛볼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하고, 대소변을 볼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하고, 갈 때도 설 때도 앉을 때도 잠들 때도 깨어 있을 때도 말할 때도 침묵할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한다.

PN:mn38/411.23 · 검토 전

412

그는 이 성스러운 계의 무더기를 갖추었다. 이 성스러운 만족과 감각 기능의 단속도 갖추었다. 알아차림과 분명한 앎까지 갖춘 그는 외딴 거처를 찾는다. 숲, 나무 밑, 산, 골짜기, 산의 동굴, 무덤, 깊은 숲, 노지, 짚더미 같은 곳이다.

‘‘So iminā ca ariyena sīlakkhandhena samannāgato, (imāya ca ariyāya santuṭṭhiyā samannāgato), iminā ca ariyena indriyasaṃvarena samannāgato, iminā ca ariyena satisampajaññena samannāgato, vivittaṃ senāsanaṃ bhajati –

"그는 이 성스러운 계의 다발을 갖추고, (이 성스러운 만족을 갖추고,) 이 성스러운 기능 단속을 갖추고, 이 성스러운 마음챙김과 또렷한 알아차림을 갖추어, 외딴 처소를 가까이한다 —

PN:mn38/412.1 · 검토 전

araññaṃ rukkhamūlaṃ pabbataṃ kandaraṃ giriguhaṃ susānaṃ vanapatthaṃ abbhokāsaṃ palālapuñjaṃ.

숲, 나무 아래, 산, 골짜기, 산굴, 무덤가, 숲속 외진 곳, 한데, 짚더미.

PN:mn38/412.2 · 검토 전

그는 탁발에서 돌아와 공양을 마치고 자리에 앉는다. 가부좌를 틀고 몸을 곧게 세운 채, 알아차림을 눈앞에 둔다.

So pacchābhattaṃ piṇḍapātapaṭikkanto nisīdati pallaṅkaṃ ābhujitvā, ujuṃ kāyaṃ paṇidhāya, parimukhaṃ satiṃ upaṭṭhapetvā.

그는 공양을 마치고 탁발에서 돌아와, 가부좌를 틀고 몸을 곧게 세워 앉는다. 앞으로 마음챙김을 세우고서.

PN:mn38/412.3 · 검토 전

그는 세상에 대한 탐욕을 버린다. 탐욕 없는 마음으로 지내며 탐욕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br>악의와 미움을 버린다. 악의 없는 마음으로 모든 살아 있는 것의 이익을 위해 연민하며, 악의와 미움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

So abhijjhaṃ loke pahāya vigatābhijjhena cetasā viharati, abhijjhāya cittaṃ parisodheti;

그는 세상에 대한 탐욕을 버리고 탐욕이 사라진 마음으로 머물며, 탐욕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

PN:mn38/412.4 · 검토 전

byāpādapadosaṃ pahāya abyāpannacitto viharati, sabbapāṇabhūtahitānukampī, byāpādapadosā cittaṃ parisodheti;

악의와 성냄을 버리고 악의 없는 마음으로 머물며,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이롭게 여기고 가엾이 여겨, 악의와 성냄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

PN:mn38/412.5 · 검토 전

해이함과 졸음을 버린다. 밝은 인식을 지니고 알아차리며 분명히 알아, 해이함과 졸음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br>들뜸과 후회를 버린다. 들뜨지 않고 안으로 마음이 고요해져, 들뜸과 후회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br>의심을 버리고 의심을 건너 지낸다. 좋은 상태들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망설이지 않고, 의심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

thīnamiddhaṃ pahāya vigatathīnamiddho viharati ālokasaññī, sato sampajāno, thīnamiddhā cittaṃ parisodheti;

해태와 혼침을 버리고 해태와 혼침이 사라져 머물며, 밝음을 인식하고 마음챙기며 또렷이 알아차려, 해태와 혼침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

PN:mn38/412.6 · 검토 전

uddhaccakukkuccaṃ pahāya anuddhato viharati ajjhattaṃ vūpasantacitto, uddhaccakukkuccā cittaṃ parisodheti;

들뜸과 후회를 버리고 들뜨지 않고 머물며, 안으로 마음이 고요해져, 들뜸과 후회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

PN:mn38/412.7 · 검토 전

vicikicchaṃ pahāya tiṇṇavicikiccho viharati akathaṃkathī kusalesu dhammesu, vicikicchāya cittaṃ parisodheti.

의심을 버리고 의심을 건너 머물며, 유익한 법들에 대해 어찌할 바 몰라 하지 않아, 의심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

PN:mn38/412.8 · 검토 전

413

그는 마음을 더럽히고 통찰을 약하게 하는 이 다섯 덮개를 버린다. 그리고 감각적 욕망과 해로운 상태에서 벗어난다. 일으킨 생각과 머문 생각이 있고, 홀로 있음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첫째 선정에 들어 지낸다.

‘‘So ime pañca nīvar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그는 마음을 오염시키고 지혜를 약하게 하는 이 다섯 장애를 버리고, 감각적 욕망을 떠나고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떠나,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있고 떨침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1선에 들어 머문다.

PN:mn38/413.1 · 검토 전

비구들이여, 다시 비구는 일으킨 생각과 머문 생각이 가라앉는다. 안이 맑아지고 마음이 한 점에 모인다. 그리하여 생각도 머묾도 없이, 집중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둘째 선정에 들어 지낸다. 셋째 선정과 넷째 선정에도 같은 식으로 들어 지낸다.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 vitakkavicārānaṃ vūpasamā ajjhattaṃ sampasādanaṃ cetaso ekodibhāvaṃ avitakkaṃ avicāraṃ samādhijaṃ pītisukhaṃ dutiyaṃ jhānaṃ…pe… tatiyaṃ jhānaṃ…pe…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가라앉아, 안으로 고요하고 마음이 한곳에 모이며, 일으킨 생각이 없고 지속적 고찰이 없으며,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에 들어 머문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희열을 떠나 평온에 머물고, 마음챙기며 또렷이 알아차리고 몸으로 행복을 느끼며, 성자들이 '평온하고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문다'고 이르는 제3선에 들어 머문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이전에 이미 기쁨과 불만이 사라져,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고 평온으로 마음챙김이 청정한 제4선에 들어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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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mn38/413.2 · 검토 전

414

그는 눈으로 형상을 보고서 좋아할 만한 형상에 탐착하지 않는다. 싫어할 만한 형상에 화내지도 않는다. 몸에 대한 알아차림을 확립하고 한량없는 마음으로 지낸다.<br>그리고 마음의 해탈과 통찰의 해탈을 있는 그대로 안다. 그 속에서는 나쁘고 해로운 상태들이 남김없이 사라진다.

‘‘So cakkhunā rūpaṃ disvā piyarūpe rūpe na sārajjati, appiyarūpe rūpe na byāpajjati, upaṭṭhitakāyasati ca viharati appamāṇacetaso.

"그는 눈으로 물질을 보고, 마음에 드는 물질에 물들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물질에 성내지 않으며,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세우고 헤아릴 수 없는 마음으로 머문다.

PN:mn38/414.1 · 검토 전

Tañca cetovimuttiṃ paññāvimutti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

그리고 그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있는 그대로 안다 —

PN:mn38/414.2 · 검토 전

yatthassa t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arisesā nirujjhanti.

거기서 그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남김없이 소멸한다.

PN:mn38/414.3 · 검토 전

이렇게 좇음과 거스름을 버린 그는 어떤 느낌을 느끼더라도 그 느낌을 기뻐하지 않는다. 즐거움이든 괴로움이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것이든 마찬가지다. 맞장구치지 않고 붙들고 머물지도 않는다.<br>그렇게 하니 느낌에 대한 즐김이 사라진다. 즐김이 사라지면 집착이 사라진다. 집착이 사라지면 존재가 사라지고, 존재가 사라지면 태어남이 사라진다. 태어남이 사라지면 늙음과 죽음, 슬픔과 한탄, 괴로움과 근심과 절망이 사라진다.<br>이렇게 이 온전한 괴로움의 무더기가 사라진다.

So evaṃ anurodhavirodhavippahīno yaṃ kiñci vedanaṃ vedeti, sukhaṃ vā dukkhaṃ vā adukkhamasukhaṃ vā, so taṃ vedanaṃ nābhinandati nābhivadati nājjhosāya tiṭṭhati.

그는 이렇게 좋아함과 싫어함을 버려, 어떤 느낌을 느끼든 — 즐거운 느낌이든 괴로운 느낌이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든 — 그 느낌을 기뻐하지 않고 반기지 않고 붙들고 머물지 않는다.

PN:mn38/414.4 · 검토 전

Tassa taṃ vedanaṃ anabhinandato anabhivadato anajjhosāya tiṭṭhato yā vedanāsu nandī sā nirujjhati.

그가 그 느낌을 기뻐하지 않고 반기지 않고 붙들고 머물지 않을 때, 느낌에 대한 즐김이 소멸한다.

PN:mn38/414.5 · 검토 전

Tassa nandīnirodhā upādānanirodho, upādānanirodhā bhavanirodho, bhavanirodhā jātinirodho, jātinirodh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nirujjhanti.

그에게 즐김이 소멸하면 취착이 소멸하고, 취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하며,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 그리고 슬픔·비탄·괴로움·근심·고뇌가 소멸한다.

PN:mn38/414.6 · 검토 전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i.

이렇게 하여 이 괴로움 덩어리 전체가 소멸한다.

PN:mn38/414.7 · 검토 전

귀로 소리를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보고, 몸으로 닿는 것을 느끼고, 마음으로 법을 알고서도 마찬가지다. 좋아할 만한 대상에 탐착하지 않고, 싫어할 만한 대상에 화내지 않는다. 몸에 대한 알아차림을 확립하고 한량없는 마음으로 지낸다. 그리고 마음의 해탈과 통찰의 해탈을 있는 그대로 안다.<br>그 속에서는 나쁘고 해로운 상태들이 남김없이 사라진다.

Sotena saddaṃ sutvā…pe… ghānena gandhaṃ ghāyitvā…pe… jivhāya rasaṃ sāyitvā…pe… kāyena phoṭṭhabbaṃ phusitvā…pe… manasā dhammaṃ viññāya piyarūpe dhamme na sārajjati, appiyarūpe dhamme na byāpajjati, upaṭṭhitakāyasati ca viharati appamāṇacetaso, tañca cetovimuttiṃ paññāvimutti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

귀로 소리를 듣고, 마음에 드는 소리에 물들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소리에 성내지 않으며,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세우고 헤아릴 수 없는 마음으로 머문다. 그리고 그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있는 그대로 안다. 코로 냄새를 맡고, 마음에 드는 냄새에 물들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냄새에 성내지 않으며,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세우고 헤아릴 수 없는 마음으로 머문다. 그리고 그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있는 그대로 안다. 혀로 맛을 보고, 마음에 드는 맛에 물들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맛에 성내지 않으며,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세우고 헤아릴 수 없는 마음으로 머문다. 그리고 그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있는 그대로 안다. 몸으로 감촉을 느끼고, 마음에 드는 감촉에 물들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감촉에 성내지 않으며,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세우고 헤아릴 수 없는 마음으로 머문다. 그리고 그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있는 그대로 안다. 마음으로 법을 알고, 마음에 드는 법에 물들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에 성내지 않으며,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세우고 헤아릴 수 없는 마음으로 머문다. 그리고 그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있는 그대로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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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mn38/414.8 · 검토 전

yatthassa t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arisesā nirujjhanti.

거기서 그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남김없이 소멸한다.

PN:mn38/414.9 · 검토 전

이렇게 좇음과 거스름을 버린 그는 어떤 느낌을 느끼더라도 그 느낌을 기뻐하지 않는다. 즐거움이든 괴로움이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것이든 마찬가지다. 맞장구치지 않고 붙들고 머물지도 않는다.<br>그렇게 하니 느낌에 대한 즐김이 사라진다. 즐김이 사라지면 집착이 사라진다. 집착이 사라지면 존재가 사라지고, 존재가 사라지면 태어남이 사라진다. 태어남이 사라지면 늙음과 죽음, 슬픔과 한탄, 괴로움과 근심과 절망이 사라진다.<br>이렇게 이 온전한 괴로움의 무더기가 사라진다.

So evaṃ anurodhavirodhavippahīno yaṃ kiñci vedanaṃ vedeti, sukhaṃ vā dukkhaṃ vā adukkhamasukhaṃ vā, so taṃ vedanaṃ nābhinandati nābhivadati nājjhosāya tiṭṭhati.

그는 이렇게 좋아함과 싫어함을 버려, 어떤 느낌을 느끼든 — 즐거운 느낌이든 괴로운 느낌이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든 — 그 느낌을 기뻐하지 않고 반기지 않고 붙들고 머물지 않는다.

PN:mn38/414.10 · 검토 전

Tassa taṃ vedanaṃ anabhinandato anabhivadato anajjhosāya tiṭṭhato yā vedanāsu nandī sā nirujjhati.

그가 그 느낌을 기뻐하지 않고 반기지 않고 붙들고 머물지 않을 때, 느낌에 대한 즐김이 소멸한다.

PN:mn38/414.11 · 검토 전

Tassa nandīnirodhā upādānanirodho, upādānanirodhā bhavanirodho, bhavanirodhā jātinirodho, jātinirodh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nirujjhanti.

그에게 즐김이 소멸하면 취착이 소멸하고, 취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하며,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 그리고 슬픔·비탄·괴로움·근심·고뇌가 소멸한다.

PN:mn38/414.12 · 검토 전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i.

이렇게 하여 이 괴로움 덩어리 전체가 소멸한다.

PN:mn38/414.13 · 검토 전

비구들이여, 이것이 갈애가 다하여 해탈하는 가르침이다. 이 가르침을 간략히 내게서 기억하라. 그리고 어부의 아들 사티 비구가 큰 갈애의 그물, 갈애의 올가미에 얽매여 있음을 알라.

Imaṃ kho me tumhe, bhikkhave, saṃkhittena taṇhāsaṅkhayavimuttiṃ dhāretha, sātiṃ pana bhikkhuṃ kevaṭṭaputtaṃ mahātaṇhājālataṇhāsaṅghāṭappaṭimukka’’nti.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내가 갈애의 소멸로 인한 해탈을 간추려 말한 이것을 지녀라. 그러나 어부의 아들 사띠 비구는 큰 갈애의 그물, 갈애의 얽힘에 걸린 자로 지녀라."

PN:mn38/414.14 · 검토 전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비구들은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을 반가이 받아들였다.<br>「큰 갈애의 다함 경」, 여덟째가 끝났다.

Idamavoca bhagavā.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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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manā te bhikkhū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unti.

비구들은 크게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을 받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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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ātaṇhāsaṅkhayasuttaṃ niṭṭhitaṃ aṭṭhamaṃ.

마하땅하상카야 경이 끝났다. 여덟 번째.

PN:mn38/414.17 · 검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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