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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28

코끼리 발자국 비유의 큰 경

Mahāhatthipadopamasuttaṃ

교차 검사교차 검사 169

8. Mahāhatthipadopamasuttaṃ

8. 코끼리 발자국 비유의 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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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숲, 아나타삔디까의 동산에 계셨다. 그곳에서 사리뿟따 존자가 비구들을 불렀다. “도반 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예, 도반이시여.” 하고 사리뿟따 존자에게 대답했다. 사리뿟따 존자가 말했다.[불확실]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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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PN:mn28/300.2 · 교차 검사

Tatra kho āyasmā sāriputto bhikkhū āmantesi –

그때 사리뿟따 존자가 비구들을 불렀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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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āvuso bhikkhave’’ti.

“벗들이여, 비구들이여”라고.

PN:mn28/300.4 · 교차 검사

‘‘Āvuso’’ti kho te bhikkhū āyasmato sāriputtassa paccassosuṃ.

“벗이여” 하고 그 비구들이 사리뿟따 존자께 대답했다.

PN:mn28/300.5 · 교차 검사

Āyasmā sāriputto etadavoca –

사리뿟따 존자는 이렇게 말했다 —

PN:mn28/300.6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땅에 사는 짐승의 발자국은 무엇이든 코끼리 발자국 안에 들어간다. 코끼리 발자국을 으뜸이라 부르는 것은 그 크기 때문이다. 도반들이여, 좋은 법도 마찬가지다. 무엇이든 모두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에 들어 있다. 어떤 네 가지인가? 첫째는 괴로움이라는 성스러운 진리이고, 둘째는 괴로움의 일어남이라는 성스러운 진리이다. 셋째는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성스러운 진리이고, 넷째는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라는 성스러운 진리이다.”

‘‘seyyathāpi, āvuso, yāni kānici jaṅgalānaṃ pāṇānaṃ padajātāni sabbāni tāni hatthipade samodhānaṃ gacchanti, hatthipadaṃ tesaṃ aggamakkhāyati yadidaṃ mahantattena;

“벗들이여, 예를 들면 밀림에 사는 생물들의 발자국은 그 어떤 것이든 모두 코끼리 발자국 안에 들어가고, 코끼리 발자국이 그것들 가운데 으뜸이라 일컬어지니, 곧 그 큼 때문이다.

PN:mn28/300.7 · 교차 검사

evameva kho, āvuso, ye keci kusalā dhammā sabbete catūsu ariyasaccesu saṅgahaṃ gacchanti.

벗들이여, 꼭 그와 같이 어떤 유익한 법들이든 그 모두가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에 포섭된다.

PN:mn28/300.8 · 교차 검사

Katamesu catūsu?

어떤 네 가지에 포섭되는가?

PN:mn28/300.9 · 교차 검사

Dukkhe ariyasacce, dukkhasamudaye ariyasacce, dukkhanirodhe ariyasacce, dukkhanirodhagāminiyā paṭipadāya ariyasacce’’.

괴로움이라는 성스러운 진리, 괴로움의 일어남이라는 성스러운 진리,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성스러운 진리,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도닦음이라는 성스러운 진리이다.”

PN:mn28/300.10 · 교차 검사

301

“도반들이여, 괴로움이라는 성스러운 진리란 무엇인가? 태어남도 괴롭고, 늙음도 괴롭고, 죽음도 괴롭다. 슬픔과 탄식, 고통, 근심, 절망도 괴롭다.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괴롭다. 요약하면, 집착의 대상이 되는 다섯 무더기가 괴로움이다.

‘‘Katamañcāvuso, dukkhaṃ ariyasaccaṃ?

“그러면 벗들이여, 괴로움이라는 성스러운 진리란 무엇인가?

PN:mn28/301.1 · 교차 검사

Jātipi dukkhā, jarāpi dukkhā, maraṇampi dukkh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pi dukkhā, yampicchaṃ na labhati tampi dukkhaṃ;

태어남도 괴로움이고, 늙음도 괴로움이고, 죽음도 괴로움이고, 근심과 탄식과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과 절망도 괴로움이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괴로움이다.

PN:mn28/301.2 · 교차 검사

saṃkhittena, pañcupādānakkhandhā dukkhā.

요컨대 다섯 취착의 무더기가 괴로움이다.

PN:mn28/301.3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집착의 대상이 되는 다섯 무더기란 무엇인가? 곧 이러하다. 집착의 대상이 되는 물질의 무더기, 느낌의 무더기, 지각의 무더기, 형성력의 무더기, 의식의 무더기이다. 도반들이여, 집착의 대상이 되는 물질의 무더기란 무엇인가? 네 가지 큰 요소가 있고, 그 네 가지에 의지해서 생기는 물질이 있다. 이것이 물질의 무더기이다. 도반들이여, 네 가지 큰 요소란 무엇인가?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이다.

Katame cāvuso, pañcupādānakkhandhā?

그러면 벗들이여, 다섯 취착의 무더기란 무엇인가?

PN:mn28/301.4 · 교차 검사

Seyyathidaṃ –

곧 이러하다 —

PN:mn28/301.5 · 교차 검사

rūpupādānakkhandho, vedanupādānakkhandho, saññupādānakkhandho, saṅkhārupādānakkhandho, viññāṇupādānakkhandho.

물질에 대한 취착의 무더기, 느낌에 대한 취착의 무더기, 인식에 대한 취착의 무더기, 형성작용에 대한 취착의 무더기, 의식에 대한 취착의 무더기이다.

PN:mn28/301.6 · 교차 검사

‘‘Katamo cāvuso, rūpupādānakkhandho?

“그러면 벗들이여, 물질에 대한 취착의 무더기란 무엇인가?

PN:mn28/301.7 · 교차 검사

Cattāri ca mahābhūtāni, catunnañca mahābhūtānaṃ upādāya rūpaṃ.

네 가지 큰 요소와, 네 가지 큰 요소를 취하여 이루어진 물질이다.

PN:mn28/301.8 · 교차 검사

‘‘Katamā cāvuso, cattāro mahābhūtā?

“그러면 벗들이여, 네 가지 큰 요소란 무엇인가?

PN:mn28/301.9 · 교차 검사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u.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이다.

PN:mn28/301.10 · 교차 검사

302

도반들이여, 땅의 요소란 무엇인가? 땅의 요소에는 안의 것도 있고 바깥의 것도 있다. 도반들이여, 안의 땅 요소란 무엇인가? 자기 몸 안에 있으면서 자기에게 속하고, 단단하고 거칠며, 집착의 대상이 된 것이다. 곧 이러하다. 머리카락, 몸털, 손발톱, 이, 살갗, 살, 힘줄, 뼈, 골수, 콩팥, 염통, 간, 가로막, 지라, 허파, 큰창자, 작은창자, 위장, 똥이 그것이다. 그 밖에도 자기 몸 안에 있으면서 자기에게 속하고, 단단하고 거칠며, 집착의 대상이 된 것은 모두 여기에 든다. 도반들이여, 이것을 안의 땅 요소라고 한다. 안의 땅 요소든 바깥의 땅 요소든, 그것은 그저 땅의 요소일 뿐이다.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나는 이것이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아야 한다. 그렇게 보면 땅의 요소에 싫증을 내고, 땅의 요소에서 마음의 집착을 걷어 낸다.

‘‘Katamā cāvuso, pathavīdhātu?

“그러면 벗들이여, 땅의 요소란 무엇인가?

PN:mn28/302.1 · 교차 검사

Pathavīdhātu siyā ajjhattikā, siyā bāhirā.

땅의 요소에는 안의 것도 있고 밖의 것도 있다.

PN:mn28/302.2 · 교차 검사

Katamā cāvuso, ajjhattikā pathavīdhātu?

그러면 벗들이여, 안의 땅의 요소란 무엇인가?

PN:mn28/302.3 · 교차 검사

Yaṃ ajjhattaṃ paccattaṃ kakkhaḷaṃ kharigataṃ upādinnaṃ, seyyathidaṃ –

안에 있고 각자에게 속하며 딱딱하고 굳어진, 취착된 것이니, 곧 이러하다 —

PN:mn28/302.4 · 교차 검사

kesā lomā nakhā dantā taco maṃsaṃ nhāru aṭṭhi aṭṭhimiñjaṃ vakkaṃ hadayaṃ yakanaṃ kilomakaṃ pihakaṃ papphāsaṃ antaṃ antaguṇaṃ udariyaṃ karīsaṃ, yaṃ vā panaññampi kiñci ajjhattaṃ paccattaṃ kakkhaḷaṃ kharigataṃ upādinnaṃ.

머리털, 몸털, 손발톱, 이, 살갗, 살, 힘줄, 뼈, 골수, 콩팥, 염통, 간, 가로막, 지라, 허파, 창자, 창자막, 위 속의 것, 똥, 그 밖에 무엇이든 안에 있고 각자에게 속하며 딱딱하고 굳어진, 취착된 것이다.

PN:mn28/302.5 · 교차 검사

Ayaṃ vuccatāvuso, ajjhattikā pathavīdhātu.

벗들이여, 이를 일러 안의 땅의 요소라 한다.

PN:mn28/302.6 · 교차 검사

Yā ceva kho pana ajjhattikā pathavīdhātu, yā ca bāhirā pathavīdhātu, pathavīdhāturevesā.

안의 땅의 요소든 밖의 땅의 요소든, 그것은 다만 땅의 요소일 뿐이다.

PN:mn28/302.7 · 교차 검사

‘Taṃ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

‘이것은 내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

PN:mn28/302.8 · 교차 검사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ṃ.

이와 같이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아야 한다.

PN:mn28/302.9 · 교차 검사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disvā pathavīdhātuyā nibbindati, pathavīdhātuyā cittaṃ virājeti.

이와 같이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고서 땅의 요소를 싫어하여 떠나고, 땅의 요소에 대한 마음의 탐욕을 사라지게 한다.

PN:mn28/302.10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바깥의 물 요소가 거세게 일어나는 때가 있다. 그때에는 바깥의 땅 요소가 사라진다. 도반들이여, 바깥의 땅 요소는 이토록 크지만 그것조차 무상하고, 다하고, 스러지고, 변해 가는 것임이 드러난다. 하물며 애착에 붙들려 있는 이 한 뼘짜리 몸은 어떻겠는가. 이런 몸을 두고 ‘나’라느니 ‘내 것’이라느니 ‘나는 이것이다’라느니 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 그에게는 이 점에서 그런 생각이 전혀 없게 된다.[불확실]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bāhirā āpodhātu pakuppati.

“벗들이여, 밖의 물의 요소가 요동치는 때가 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28/302.11 · 교차 검사

Antarahitā tasmiṃ samaye bāhirā pathavīdhātu hoti.

그때에는 밖의 땅의 요소가 사라져 버린다.

PN:mn28/302.12 · 교차 검사

Tassā hi nāma, āvuso, bāhirāya pathavīdhātuyā tāva mahallikāya aniccatā paññāyissati, khayadhammatā paññāyissati, vayadhammatā paññāyissati, vipariṇāmadhammatā paññāyissati.

벗들이여, 그토록 거대한 밖의 땅의 요소조차도 무상함이 드러나고, 부서지는 성질이 드러나고, 사라지는 성질이 드러나고, 변하는 성질이 드러날 것이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28/302.13 · 교차 검사

Kiṃ panimassa mattaṭṭhakassa kāyassa taṇhupādinnassa ‘ahanti vā mamanti vā asmī’ti vā?

그런데 잠시 머무는, 갈애로 취착된 이 몸을 두고 어찌 ‘나’라거나 ‘내 것’이라거나 ‘나는 있다’고 하겠는가?

PN:mn28/302.14 · 교차 검사

Atha khvāssa notevettha hoti.

그러니 그에게는 여기서 그런 것이 결코 있지 않다.

PN:mn28/302.15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남들이 그 비구를 욕하고 꾸짖고 화나게 하고 괴롭힌다고 하자. 그는 이렇게 안다. ‘귀에 닿은 소리에서 생긴 괴로운 느낌이 내게 일어났다. 그런데 이것은 조건이 있어서 생긴 것이지, 조건 없이 생긴 것이 아니다. 무슨 조건인가? 닿음이라는 조건이다.’ 그리하여 그는 닿음이 무상하다고 본다. 느낌도, 지각도, 형성력도, 의식도 무상하다고 본다. 그의 마음은 오직 요소를 대상으로 삼는다. 그 안으로 뛰어들어 맑아지고, 자리 잡고, 확고해진다.

‘‘Tañce, āvuso, bhikkhuṃ pare akkosanti paribhāsanti rosenti vihesenti, so evaṃ pajānāti –

“벗들이여, 만일 남들이 그 비구를 욕하고 비방하고 성나게 하고 괴롭히더라도, 그는 이렇게 안다 —

PN:mn28/302.16 · 교차 검사

‘uppannā kho me ayaṃ sotasamphassajā dukkhavedanā.

‘내게 이 귀의 접촉에서 생긴 괴로운 느낌이 일어났다.

PN:mn28/302.17 · 교차 검사

Sā ca kho paṭicca, no apaṭicca.

그런데 그것은 조건에 의지한 것이지, 조건 없이 생긴 것이 아니다.

PN:mn28/302.18 · 교차 검사

Kiṃ paṭicca?

무엇을 의지하는가?

PN:mn28/302.19 · 교차 검사

Phassaṃ paṭicca’.

접촉을 의지한다.’

PN:mn28/302.20 · 교차 검사

So phasso aniccoti passati, vedanā aniccāti passati, saññā aniccāti passati, saṅkhārā aniccāti passati, viññāṇaṃ aniccanti passati.

그는 그 접촉이 무상하다고 보고, 느낌이 무상하다고 보고, 인식이 무상하다고 보고, 형성작용들이 무상하다고 보고, 의식이 무상하다고 본다.

PN:mn28/302.21 · 교차 검사

Tassa dhātārammaṇamev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그의 마음은 오직 요소를 대상으로 삼아 뛰어들고, 밝아지고, 굳게 서고, 확신한다.

PN:mn28/302.22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또 남들이 그 비구에게 바라지 않는 일, 마음에 들지 않는 일, 불쾌한 일을 해 온다고 하자. 손으로 치고, 흙덩이를 던지고, 몽둥이로 때리고, 칼로 베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안다. ‘이 몸은 본래 이런 것이다. 이런 몸에는 손이 닿기도 하고, 흙덩이가 닿기도 하고, 몽둥이가 닿기도 하고, 칼이 닿기도 한다. 세존께서도 톱의 비유 가르침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도적이나 첩자가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톱으로 사지를 마디마디 잘라 낸다 해도 그렇다. 그때 마음을 더럽히는 자는 내 가르침을 따르는 자가 아니다.” 나의 정진은 시작되어 느슨하지 않을 것이다. 마음챙김은 확립되어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다. 몸은 가라앉아 들뜨지 않고, 마음은 집중되어 하나로 모일 것이다. 이제 이 몸에 손이 닿아도 좋고, 흙덩이가 닿아도 좋고, 몽둥이가 닿아도 좋고, 칼이 닿아도 좋다. 이것이야말로 붓다들의 가르침을 행하는 일이다.’

‘‘Tañce, āvuso, bhikkhuṃ pare aniṭṭhehi akantehi amanāpehi samudācaranti –

“벗들이여, 만일 남들이 그 비구를 원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로 대하더라도 —

PN:mn28/302.23 · 교차 검사

pāṇisamphassenapi leḍḍusamphassenapi daṇḍasamphassenapi satthasamphassenapi.

곧 손의 닿음으로도, 흙덩이의 닿음으로도, 몽둥이의 닿음으로도, 칼의 닿음으로도.

PN:mn28/302.24 · 교차 검사

So evaṃ pajānāti –

그는 이렇게 안다 —

PN:mn28/302.25 · 교차 검사

‘tathābhūto kho ayaṃ kāyo yathābhūtasmiṃ kāye pāṇisamphassāpi kamanti, leḍḍusamphassāpi kamanti, daṇḍasamphassāpi kamanti, satthasamphassāpi kamanti.

‘이 몸은 그러한 것이어서, 그러한 몸에는 손의 닿음도 닥치고, 흙덩이의 닿음도 닥치고, 몽둥이의 닿음도 닥치고, 칼의 닿음도 닥친다.

PN:mn28/302.26 · 교차 검사

Vuttaṃ kho panetaṃ bhagavatā kakacūpamovāde –

그런데 세존께서 톱의 비유로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mn28/302.27 · 교차 검사

‘‘ubhatodaṇḍakena cepi, bhikkhave, kakacena corā ocarakā aṅgamaṅgāni okanteyyuṃ, tatrāpi yo mano padūseyya na me so tena sāsanakaro’’ti.

“비구들이여, 비열한 도둑들이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톱으로 사지를 마디마디 잘라 내더라도, 그때에도 마음을 더럽히는 자가 있다면 그는 그 때문에 내 가르침을 행하는 자가 아니다.”

PN:mn28/302.28 · 교차 검사

Āraddhaṃ kho pana me vīriyaṃ bhavissati asallīnaṃ, upaṭṭhitā sati asammuṭṭhā, passaddho kāyo asāraddho, samāhitaṃ cittaṃ ekaggaṃ.

내 정진은 부지런히 일으켜져 물러섬이 없을 것이고, 마음챙김은 확립되어 잊어버림이 없을 것이며, 몸은 편안하여 들뜸이 없고, 마음은 삼매에 들어 하나에 집중될 것이다.

PN:mn28/302.29 · 교차 검사

Kāmaṃ dāni imasmiṃ kāye pāṇisamphassāpi kamantu, leḍḍusamphassāpi kamantu, daṇḍasamphassāpi kamantu, satthasamphassāpi kamantu, karīyati hidaṃ buddhānaṃ sāsana’nti.

이제 이 몸에 손의 닿음이 닥쳐도 좋고, 흙덩이의 닿음이 닥쳐도 좋고, 몽둥이의 닿음이 닥쳐도 좋고, 칼의 닿음이 닥쳐도 좋다. 참으로 여기서 부처님들의 가르침이 행해지고 있으니.’

PN:mn28/302.30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이렇게 붓다를 떠올리고 법을 떠올리고 승가를 떠올리는데도, 그 비구에게 선한 것에 기댄 평정이 자리 잡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는 그 때문에 마음이 크게 흔들려 다급해진다. ‘나는 얻지 못했구나. 내게 이득이 없구나. 나는 잘못 얻었구나. 잘 얻은 것이 아니구나. 이렇게 붓다를 떠올리고 법을 떠올리고 승가를 떠올리는데도 선한 것에 기댄 평정이 자리 잡지 못하다니.’ 도반들이여, 이는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보고 놀라 어쩔 줄 몰라 하는 것과 같다. 그 비구도 그렇다. 붓다를 떠올리고 법을 떠올리고 승가를 떠올리는데도 선한 것에 기댄 평정이 자리 잡지 못하면, 그 때문에 마음이 크게 흔들려 다급해진다. ‘나는 얻지 못했구나. 내게 이득이 없구나. 나는 잘못 얻었구나. 잘 얻은 것이 아니구나. 이렇게 붓다를 떠올리고 법을 떠올리고 승가를 떠올리는데도 선한 것에 기댄 평정이 자리 잡지 못하다니.’ 도반들이여, 이렇게 붓다를 떠올리고 법을 떠올리고 승가를 떠올리는 그 비구에게 선한 것에 기댄 평정이 자리 잡으면, 그는 그 때문에 기뻐한다. 도반들이여, 이 정도만으로도 그 비구는 많은 것을 이룬 것이다.

‘‘Tassa ce, āvuso, bhikkhuno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na saṇṭhāti.

“벗들이여, 만일 그 비구가 이렇게 부처님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법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승가를 계속 떠올리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서지 않으면,

PN:mn28/302.31 · 교차 검사

So tena saṃvijjati saṃvegaṃ āpajjati –

그는 그 일로 마음이 흔들려 절박함에 이른다 —

PN:mn28/302.32 · 교차 검사

‘alābhā vata me, na vata me lābhā, dulladdhaṃ vata me, na vata me suladdhaṃ, yassa me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na saṇṭhātī’ti.

‘참으로 내게는 이득이 없다, 참으로 내게는 이득이 아니다. 참으로 내게는 잘못 얻은 것이다, 참으로 내게는 잘 얻은 것이 아니다. 이렇게 부처님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법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승가를 계속 떠올리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내게 서지 않으니.’

PN:mn28/302.33 · 교차 검사

Seyyathāpi, āvuso, suṇisā sasuraṃ disvā saṃvijjati saṃvegaṃ āpajjati;

벗들이여, 예를 들면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보고 마음이 흔들려 절박함에 이르듯이,

PN:mn28/302.34 · 교차 검사

evameva kho, āvuso, tassa ce bhikkhuno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na saṇṭhāti, so tena saṃvijjati saṃvegaṃ āpajjati –

벗들이여, 꼭 그와 같이 만일 그 비구가 이렇게 부처님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법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승가를 계속 떠올리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서지 않으면, 그는 그 일로 마음이 흔들려 절박함에 이른다 —

PN:mn28/302.35 · 교차 검사

‘alābhā vata me na vata me lābhā, dulladdhaṃ vata me, na vata me suladdhaṃ, yassa me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na saṇṭhātī’ti.

‘참으로 내게는 이득이 없다, 참으로 내게는 이득이 아니다. 참으로 내게는 잘못 얻은 것이다, 참으로 내게는 잘 얻은 것이 아니다. 이렇게 부처님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법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승가를 계속 떠올리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내게 서지 않으니.’

PN:mn28/302.36 · 교차 검사

Tassa ce, āvuso, bhikkhuno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saṇṭhāti, so tena attamano hoti.

벗들이여, 만일 그 비구가 이렇게 부처님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법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승가를 계속 떠올려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서면, 그는 그것으로 마음이 흡족해진다.

PN:mn28/302.37 · 교차 검사

Ettāvatāpi kho, āvuso, bhikkhuno bahukataṃ hoti.

벗들이여, 이만큼으로도 그 비구는 많은 것을 해낸 것이다.

PN:mn28/302.38 · 교차 검사

303

도반들이여, 물의 요소란 무엇인가? 물의 요소에는 안의 것도 있고 바깥의 것도 있다. 도반들이여, 안의 물 요소란 무엇인가? 자기 몸 안에 있으면서 자기에게 속하고, 물기이며, 물에 속하고, 집착의 대상이 된 것이다. 곧 이러하다. 쓸개즙, 가래, 고름, 피, 땀, 굳기름, 눈물, 기름기, 침, 콧물, 관절액, 오줌이 그것이다. 그 밖에도 자기 몸 안에 있으면서 자기에게 속하고, 물기이며, 물에 속하고, 집착의 대상이 된 것은 모두 여기에 든다. 도반들이여, 이것을 안의 물 요소라고 한다. 안의 물 요소든 바깥의 물 요소든, 그것은 그저 물의 요소일 뿐이다.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나는 이것이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아야 한다. 그렇게 보면 물의 요소에 싫증을 내고, 물의 요소에서 마음의 집착을 걷어 낸다.

‘‘Katamā cāvuso, āpodhātu?

“그러면 벗들이여, 물의 요소란 무엇인가?

PN:mn28/303.1 · 교차 검사

Āpodhātu siyā ajjhattikā, siyā bāhirā.

물의 요소에는 안의 것도 있고 밖의 것도 있다.

PN:mn28/303.2 · 교차 검사

Katamā cāvuso ajjhattikā āpodhātu?

그러면 벗들이여, 안의 물의 요소란 무엇인가?

PN:mn28/303.3 · 교차 검사

Yaṃ ajjhattaṃ paccattaṃ āpo āpogataṃ upādinnaṃ, seyyathidaṃ –

안에 있고 각자에게 속하며 물이고 물로 된, 취착된 것이니, 곧 이러하다 —

PN:mn28/303.4 · 교차 검사

pittaṃ semhaṃ pubbo lohitaṃ sedo medo assu vasā kheḷo siṅghāṇikā lasikā muttaṃ, yaṃ vā panaññampi kiñci ajjhattaṃ paccattaṃ āpo āpogataṃ upādinnaṃ –

쓸개즙, 가래, 고름, 피, 땀, 굳기름, 눈물, 비계, 침, 콧물, 관절 활액, 오줌, 그 밖에 무엇이든 안에 있고 각자에게 속하며 물이고 물로 된, 취착된 것이니 —

PN:mn28/303.5 · 교차 검사

ayaṃ vuccatāvuso, ajjhattikā āpodhātu.

벗들이여, 이를 일러 안의 물의 요소라 한다.

PN:mn28/303.6 · 교차 검사

Yā ceva kho pana ajjhattikā āpodhātu yā ca bāhirā āpodhātu, āpodhāturevesā.

안의 물의 요소든 밖의 물의 요소든, 그것은 다만 물의 요소일 뿐이다.

PN:mn28/303.7 · 교차 검사

‘Taṃ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ṃ.

‘이것은 내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이와 같이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아야 한다.

PN:mn28/303.8 · 교차 검사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disvā āpodhātuyā nibbindati, āpodhātuyā cittaṃ virājeti.

이와 같이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고서 물의 요소를 싫어하여 떠나고, 물의 요소에 대한 마음의 탐욕을 사라지게 한다.

PN:mn28/303.9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바깥의 물 요소가 거세게 일어나는 때가 있다. 그 물은 마을도 쓸어 가고, 읍도 쓸어 가고, 도시도 쓸어 가고, 지방도 쓸어 가고, 지방의 한 구역도 쓸어 간다. 도반들이여, 큰 바다의 물이 백 요자나 내려가는 때가 있다. 이백 요자나, 삼백 요자나, 사백 요자나, 오백 요자나, 육백 요자나, 칠백 요자나까지 내려가는 때도 있다. 도반들이여, 큰 바다에 물이 야자나무 일곱 그루 높이로 고이는 때가 있다. 여섯 그루, 다섯 그루, 네 그루, 세 그루, 두 그루 높이로 고이는 때도 있고, 야자나무 한 그루 높이로만 고이는 때도 있다. 도반들이여, 큰 바다에 물이 사람 키 일곱 길로 고이는 때가 있다. 여섯 길, 다섯 길, 네 길, 세 길, 두 길로 고이는 때도 있고, 사람 키 한 길로만 고이는 때도 있다. 도반들이여, 큰 바다에 물이 사람 키 반 길로 고이는 때가 있다. 허리 높이로, 무릎 높이로 고이는 때도 있고, 발목 높이로만 고이는 때도 있다. 도반들이여, 큰 바다에 손가락 마디를 적실 만큼의 물조차 없는 때가 있다. 도반들이여, 바깥의 물 요소는 이토록 크지만 그것조차 무상하고, 다하고, 스러지고, 변해 가는 것임이 드러난다. 하물며 애착에 붙들려 있는 이 한 뼘짜리 몸은 어떻겠는가. 이런 몸을 두고 ‘나’라느니 ‘내 것’이라느니 ‘나는 이것이다’라느니 할 수 있겠는가?[불확실]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bāhirā āpodhātu pakuppati.

“벗들이여, 밖의 물의 요소가 요동치는 때가 있다.

PN:mn28/303.10 · 교차 검사

Sā gāmampi vahati, nigamampi vahati, nagarampi vahati, janapadampi vahati, janapadapadesampi vahati.

그것은 마을도 쓸어 가고, 성읍도 쓸어 가고, 도시도 쓸어 가고, 지방도 쓸어 가고, 지방의 한 구역도 쓸어 간다.

PN:mn28/303.11 · 교차 검사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mahāsamudde yojanasatikānipi udakāni ogacchanti, dviyojanasatikānipi udakāni ogacchanti, tiyojanasatikānipi udakāni ogacchanti, catuyojanasatikānipi udakāni ogacchanti, pañcayojanasatikānipi udakāni ogacchanti, chayojanasatikānipi udakāni ogacchanti, sattayojanasatikānipi udakāni ogacchanti.

벗들이여, 큰 바다에서 물이 백 요자나만큼 내려가고, 이백 요자나만큼 내려가고, 삼백 요자나만큼 내려가고, 사백 요자나만큼 내려가고, 오백 요자나만큼 내려가고, 육백 요자나만큼 내려가고, 칠백 요자나만큼 내려가는 때가 있다.

PN:mn28/303.12 · 교차 검사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mahāsamudde sattatālampi udakaṃ saṇṭhāti, chattālampi udakaṃ saṇṭhāti, pañcatālampi udakaṃ saṇṭhāti, catuttālampi udakaṃ saṇṭhāti, titālampi udakaṃ saṇṭhāti, dvitālampi udakaṃ saṇṭhāti, tālamattampi udakaṃ saṇṭhāti.

벗들이여, 큰 바다에 물이 야자나무 일곱 그루 높이만큼 남고, 여섯 그루 높이만큼 남고, 다섯 그루 높이만큼 남고, 네 그루 높이만큼 남고, 세 그루 높이만큼 남고, 두 그루 높이만큼 남고, 한 그루 높이만큼 남는 때가 있다.

PN:mn28/303.13 · 교차 검사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mahāsamudde sattaporisampi udakaṃ saṇṭhāti, chapporisampi udakaṃ saṇṭhāti, pañcaporisampi udakaṃ saṇṭhāti, catupporisampi udakaṃ saṇṭhāti, tiporisampi udakaṃ saṇṭhāti, dviporisampi udakaṃ saṇṭhāti, porisamattampi udakaṃ saṇṭhāti.

벗들이여, 큰 바다에 물이 사람 키의 일곱 배만큼 남고, 여섯 배만큼 남고, 다섯 배만큼 남고, 네 배만큼 남고, 세 배만큼 남고, 두 배만큼 남고, 사람 키만큼 남는 때가 있다.

PN:mn28/303.14 · 교차 검사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mahāsamudde aḍḍhaporisampi udakaṃ saṇṭhāti, kaṭimattampi udakaṃ saṇṭhāti, jāṇukamattampi udakaṃ saṇṭhāti, gopphakamattampi udakaṃ saṇṭhāti.

벗들이여, 큰 바다에 물이 사람 키의 절반만큼 남고, 허리 높이만큼 남고, 무릎 높이만큼 남고, 발목 높이만큼 남는 때가 있다.

PN:mn28/303.15 · 교차 검사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mahāsamudde aṅgulipabbatemanamattampi udakaṃ na hoti.

벗들이여, 큰 바다에 손가락 마디를 적실 만큼의 물도 남지 않는 때가 있다.

PN:mn28/303.16 · 교차 검사

Tassā hi nāma, āvuso, bāhirāya āpodhātuyā tāva mahallikāya aniccatā paññāyissati, khayadhammatā paññāyissati, vayadhammatā paññāyissati, vipariṇāmadhammatā paññāyissati.

벗들이여, 그토록 거대한 밖의 물의 요소조차도 무상함이 드러나고, 부서지는 성질이 드러나고, 사라지는 성질이 드러나고, 변하는 성질이 드러날 것이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28/303.17 · 교차 검사

Kiṃ panimassa mattaṭṭhakassa kāyassa taṇhupādinnassa ‘ahanti vā mamanti vā asmīti’ vā?

그런데 잠시 머무는, 갈애로 취착된 이 몸을 두고 어찌 ‘나’라거나 ‘내 것’이라거나 ‘나는 있다’고 하겠는가?

PN:mn28/303.18 · 교차 검사

그러니 그에게는 이 점에서 그런 생각이 전혀 없게 된다. … 도반들이여, 이렇게 붓다를 떠올리고 법을 떠올리고 승가를 떠올리는 그 비구에게 선한 것에 기댄 평정이 자리 잡는다. 그러면 그는 그 때문에 기뻐한다. 도반들이여, 이 정도만으로도 그 비구는 많은 것을 이룬 것이다.”

Atha khvāssa notevettha hoti…pe… tassa ce, āvuso, bhikkhuno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saṇṭhāti.

그러니 그에게는 여기서 그런 것이 결코 있지 않다. 벗들이여, 만일 남들이 그 비구를 욕하고 비방하고 성나게 하고 괴롭히더라도, 그는 이렇게 안다 — ‘내게 이 귀의 접촉에서 생긴 괴로운 느낌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것은 조건에 의지한 것이지, 조건 없이 생긴 것이 아니다. 무엇을 의지하는가? 접촉을 의지한다.’ 그는 그 접촉이 무상하다고 보고, 느낌이 무상하다고 보고, 인식이 무상하다고 보고, 형성작용들이 무상하다고 보고, 의식이 무상하다고 본다. 그의 마음은 오직 요소를 대상으로 삼아 뛰어들고, 밝아지고, 굳게 서고, 확신한다. 벗들이여, 만일 남들이 그 비구를 원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로 대하더라도 — 곧 손의 닿음으로도, 흙덩이의 닿음으로도, 몽둥이의 닿음으로도, 칼의 닿음으로도. 그는 이렇게 안다 — ‘이 몸은 그러한 것이어서, 그러한 몸에는 손의 닿음도 닥치고, 흙덩이의 닿음도 닥치고, 몽둥이의 닿음도 닥치고, 칼의 닿음도 닥친다. 그런데 세존께서 톱의 비유로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 “비구들이여, 비열한 도둑들이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톱으로 사지를 마디마디 잘라 내더라도, 그때에도 마음을 더럽히는 자가 있다면 그는 그 때문에 내 가르침을 행하는 자가 아니다.” 내 정진은 부지런히 일으켜져 물러섬이 없을 것이고, 마음챙김은 확립되어 잊어버림이 없을 것이며, 몸은 편안하여 들뜸이 없고, 마음은 삼매에 들어 하나에 집중될 것이다. 이제 이 몸에 손의 닿음이 닥쳐도 좋고, 흙덩이의 닿음이 닥쳐도 좋고, 몽둥이의 닿음이 닥쳐도 좋고, 칼의 닿음이 닥쳐도 좋다. 참으로 여기서 부처님들의 가르침이 행해지고 있으니.’ 벗들이여, 만일 그 비구가 이렇게 부처님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법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승가를 계속 떠올리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서지 않으면, 그는 그 일로 마음이 흔들려 절박함에 이른다 — ‘참으로 내게는 이득이 없다, 참으로 내게는 이득이 아니다. 참으로 내게는 잘못 얻은 것이다, 참으로 내게는 잘 얻은 것이 아니다. 이렇게 부처님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법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승가를 계속 떠올리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내게 서지 않으니.’ 벗들이여, 예를 들면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보고 마음이 흔들려 절박함에 이르듯이, 벗들이여, 꼭 그와 같이 만일 그 비구가 이렇게 부처님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법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승가를 계속 떠올리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서지 않으면, 그는 그 일로 마음이 흔들려 절박함에 이른다 — ‘참으로 내게는 이득이 없다, 참으로 내게는 이득이 아니다. 참으로 내게는 잘못 얻은 것이다, 참으로 내게는 잘 얻은 것이 아니다. 이렇게 부처님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법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승가를 계속 떠올리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내게 서지 않으니.’ 벗들이여, 만일 그 비구가 이렇게 부처님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법을 계속 떠올리고 이렇게 승가를 계속 떠올려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선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28:302.16 ~ PN:mn28/302.36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28/303.19 · 교차 검사

So tena attamano hoti.

그는 그것으로 마음이 흡족해진다.

PN:mn28/303.20 · 교차 검사

Ettāvatāpi kho, āvuso, bhikkhuno bahukataṃ hoti.

벗들이여, 이만큼으로도 그 비구는 많은 것을 해낸 것이다.

PN:mn28/303.21 · 교차 검사

304

도반들이여, 불의 요소란 무엇인가? 불의 요소에는 안의 것도 있고 바깥의 것도 있다. 도반들이여, 안의 불의 요소란 무엇인가?

‘‘Katamā cāvuso, tejodhātu?

“벗이여, 불의 요소란 무엇인가?

PN:mn28/304.1 · 교차 검사

Tejodhātu siyā ajjhattikā, siyā bāhirā.

불의 요소는 안의 것일 수도 있고 밖의 것일 수도 있다.

PN:mn28/304.2 · 교차 검사

Katamā cāvuso, ajjhattikā tejodhātu?

벗이여, 안의 불의 요소란 무엇인가?

PN:mn28/304.3 · 교차 검사

자기 안에서 개인에게 속하고, 불에 해당하며, 집착된 것이 있다. 그것으로 몸이 따뜻해지고, 늙어 가고, 열이 난다. 먹고 마시고 씹고 맛본 것이 제대로 소화되는 것도 그것 때문이다. 그 밖에도 자기 안에서 개인에게 속하고 불에 해당하며 집착된 것은 무엇이든 그러하다. 도반들이여, 이것을 안의 불의 요소라고 한다.

Yaṃ ajjhattaṃ paccattaṃ tejo tejogataṃ upādinnaṃ, seyyathidaṃ –

안으로 저마다에게 있는, 불이며 불에 속하고 취착된 것, 곧 이런 것이다 —

PN:mn28/304.4 · 교차 검사

yena ca santappati, yena ca jīrīyati, yena ca pariḍayhati, yena ca asitapītakhāyitasāyitaṃ sammā pariṇāmaṃ gacchati, yaṃ vā panaññampi kiñci ajjhattaṃ paccattaṃ tejo tejogataṃ upādinnaṃ –

그것으로 뜨거워지는 것, 그것으로 늙는 것, 그것으로 타는 것, 그것으로 먹고 마시고 씹고 맛본 것이 바르게 소화에 이르는 것, 또는 그 밖에 안으로 저마다에게 있는, 불이며 불에 속하고 취착된 다른 어떤 것 —

PN:mn28/304.5 · 교차 검사

ayaṃ vuccatāvuso, ajjhattikā tejodhātu.

벗이여, 이것을 안의 불의 요소라 한다.

PN:mn28/304.6 · 교차 검사

그런데 안의 불의 요소든 바깥의 불의 요소든, 그것은 그저 불의 요소일 뿐이다. ‘이것은 내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아야 한다. 이렇게 보면 불의 요소에 싫증을 내고, 마음이 불의 요소에서 멀어진다.

Yā ceva kho pana ajjhattikā tejodhātu yā ca bāhirā tejodhātu, tejodhāturevesā.

그런데 안의 불의 요소든 밖의 불의 요소든, 그것은 오직 불의 요소일 뿐이다.

PN:mn28/304.7 · 교차 검사

‘Taṃ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ṃ.

‘이것은 내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이와 같이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아야 한다.

PN:mn28/304.8 · 교차 검사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disvā tejodhātuyā nibbindati, tejodhātuyā cittaṃ virājeti.

이와 같이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고서 불의 요소를 싫어하여 떠나고, 불의 요소에 대해 마음에서 탐욕을 걷어낸다.

PN:mn28/304.9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바깥의 불의 요소가 거세게 타오르는 때가 있다. 그 불은 마을도 태우고, 읍도 태우고, 도시도 태우고, 지방도 태우고, 지방의 변두리도 태운다. 그러다 풀이 난 길, 바위 길, 물가, 아름다운 땅에 이르면 땔감이 없어 꺼져 버린다.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bāhirā tejodhātu pakuppati.

“벗이여, 밖의 불의 요소가 격동하는 때가 있다.

PN:mn28/304.10 · 교차 검사

Sā gāmampi dahati, nigamampi dahati, nagarampi dahati, janapadampi dahati, janapadapadesampi dahati.

그것은 마을도 태우고, 성읍도 태우고, 도시도 태우고, 지방도 태우고, 지방의 한 구역도 태운다.

PN:mn28/304.11 · 교차 검사

Sā haritantaṃ vā panthantaṃ vā selantaṃ vā udakantaṃ vā ramaṇīyaṃ vā bhūmibhāgaṃ āgamma anāhārā nibbāyati.

그것은 푸른 풀밭 끝이나 길 끝이나 바위밭 끝이나 물가나 아름다운 땅자락에 이르러, 연료가 없어 꺼진다.

PN:mn28/304.12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닭 깃털이나 가죽 오라기로 불을 찾아 헤매는 때도 온다. 저토록 거대한 바깥의 불의 요소에서조차 무상함이 드러나고, 스러지는 성질이 드러날 것이다. 사라지는 성질도, 변하는 성질도 드러날 것이다. 하물며 갈애에 붙들려 겨우 한 뼘밖에 안 되는 이 몸을 두고 ‘나다’, ‘내 것이다’, ‘내가 있다’ 하고 말할 수 있겠는가?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kukkuṭapattenapi nhārudaddulenapi aggiṃ gavesanti.

벗이여, 닭 깃털로도 힘줄 부스러기로도 불을 찾는 때가 있다.

PN:mn28/304.13 · 교차 검사

Tassā hi nāma, āvuso, bāhirāya tejodhātuyā tāva mahallikāya aniccatā paññāyissati, khayadhammatā paññāyissati, vayadhammatā paññāyissati, vipariṇāmadhammatā paññāyissati.

벗이여, 그토록 큰 저 밖의 불의 요소마저도 무상함이 드러날 것이고, 다하여 없어지는 성질임이 드러날 것이고, 무너지는 성질임이 드러날 것이고, 변하여 달라지는 성질임이 드러날 것이다.

PN:mn28/304.14 · 교차 검사

Kiṃ panimassa mattaṭṭhakassa kāyassa taṇhupādinnassa ‘ahanti vā mamanti vā asmī’ti vā?

그런데 갈애로 취착된, 잠시 머무는 이 몸을 두고 어찌 ‘나’라거나 ‘내 것’이라거나 ‘나는 있다’고 하겠는가?

PN:mn28/304.15 · 교차 검사

그러면 그에게는 거기에 대해 그런 생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앞에서와 같이… 도반들이여, 비구가 이렇게 붓다를 새기고, 이렇게 가르침을 새기고, 이렇게 승가를 새긴다고 하자. 그때 건전한 마음에 의지한 평정이 자리 잡으면 그는 그것으로 기뻐한다. 도반들이여, 비구는 이 정도만으로도 많은 일을 이룬 것이다.

Atha khvāssa notevettha hoti…pe… tassa ce, āvuso, bhikkhuno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saṇṭhāti, so tena attamano hoti.

그때 그에게는 여기에 대해 ‘아니다’라는 것만 있을 뿐이다. 벗이여, 남들이 그 비구를 욕하고 비방하고 성나게 하고 괴롭힌다고 하자. 그는 이와 같이 안다. ‘나에게 이 귀의 접촉에서 생긴 괴로운 느낌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것은 조건에 의한 것이지 조건 없이 생긴 것이 아니다. 무엇을 조건으로 하는가? 접촉을 조건으로 한다.’ 그는 그 접촉도 무상하다고 보고, 느낌도 무상하다고 보고, 인식도 무상하다고 보고, 형성작용도 무상하다고 보고, 의식도 무상하다고 본다. 그의 마음은 오직 요소를 대상으로 삼아 뛰어들고, 맑아지고, 자리 잡고, 확신에 이른다. 벗이여, 남들이 그 비구를 원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고 마음에 맞지 않는 것으로 대한다고 하자 — 손의 접촉으로도, 흙덩이의 접촉으로도, 몽둥이의 접촉으로도, 칼의 접촉으로도. 그는 이와 같이 안다. ‘이 몸은 그러한 것이어서, 그러한 몸에는 손의 접촉도 닥치고, 흙덩이의 접촉도 닥치고, 몽둥이의 접촉도 닥치고, 칼의 접촉도 닥친다. 그런데 세존께서 톱의 비유 교계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톱으로 비열한 도적들이 사지를 마디마디 잘라낸다 하더라도, 거기서도 마음을 더럽히는 자가 있다면 그는 그것으로 내 가르침을 따르는 자가 아니다.”라고. 그러니 나의 정진은 일으켜져 물러남이 없을 것이고, 마음챙김은 확립되어 잊히지 않을 것이며, 몸은 편안하여 들뜸이 없고, 마음은 삼매에 들어 하나가 될 것이다. 이제 얼마든지 이 몸에 손의 접촉도 닥치라, 흙덩이의 접촉도 닥치라, 몽둥이의 접촉도 닥치라, 칼의 접촉도 닥치라. 이렇게 하여 부처님들의 가르침이 행해지는 것이다.’ 벗이여, 그 비구가 이와 같이 부처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법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승가를 계속 생각하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자리 잡지 않으면, 그는 그것으로 동요하고 절박함에 이른다 — ‘참으로 나에게 손해다, 참으로 나에게 이득이 아니다. 참으로 나는 잘못 얻었다, 참으로 나는 잘 얻은 것이 아니다. 나는 이와 같이 부처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법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승가를 계속 생각하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자리 잡지 않는구나.’라고. 벗이여, 마치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보고 동요하고 절박함에 이르듯이, 벗이여, 바로 그와 같이 그 비구가 이와 같이 부처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법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승가를 계속 생각하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자리 잡지 않으면, 그는 그것으로 동요하고 절박함에 이른다 — ‘참으로 나에게 손해다, 참으로 나에게 이득이 아니다. 참으로 나는 잘못 얻었다, 참으로 나는 잘 얻은 것이 아니다. 나는 이와 같이 부처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법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승가를 계속 생각하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자리 잡지 않는구나.’라고. 벗이여, 그 비구가 이와 같이 부처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법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승가를 계속 생각하여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자리 잡으면, 그는 그것으로 마음이 흡족해진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28:305.16 ~ PN:mn28/305.38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28/304.16 · 교차 검사

Ettāvatāpi kho, āvuso, bhikkhuno bahukataṃ hoti.

벗이여, 이만큼으로도 비구가 해낸 일은 많다.

PN:mn28/304.17 · 교차 검사

305

도반들이여, 바람의 요소란 무엇인가? 바람의 요소에는 안의 것도 있고 바깥의 것도 있다. 도반들이여, 안의 바람의 요소란 무엇인가?

‘‘Katamā cāvuso, vāyodhātu?

“벗이여, 바람의 요소란 무엇인가?

PN:mn28/305.1 · 교차 검사

Vāyodhātu siyā ajjhattikā, siyā bāhirā.

바람의 요소는 안의 것일 수도 있고 밖의 것일 수도 있다.

PN:mn28/305.2 · 교차 검사

Katamā cāvuso, ajjhattikā vāyodhātu?

벗이여, 안의 바람의 요소란 무엇인가?

PN:mn28/305.3 · 교차 검사

자기 안에서 개인에게 속하고, 바람에 해당하며, 집착된 것이 있다. 위로 올라가는 바람, 아래로 내려가는 바람, 배 속의 바람, 창자 속의 바람이 그것이다. 온몸의 마디마디를 도는 바람과 들숨과 날숨도 그러하다. 그 밖에도 자기 안에서 개인에게 속하고 바람에 해당하며 집착된 것은 무엇이든 그러하다. 도반들이여, 이것을 안의 바람의 요소라고 한다.

Yaṃ ajjhattaṃ paccattaṃ vāyo vāyogataṃ upādinnaṃ, seyyathidaṃ –

안으로 저마다에게 있는, 바람이며 바람에 속하고 취착된 것, 곧 이런 것이다 —

PN:mn28/305.4 · 교차 검사

uddhaṅgamā vātā, adhogamā vātā, kucchisayā vātā, koṭṭhāsayā vātā, aṅgamaṅgānusārino vātā, assāso passāso iti, yaṃ vā panaññampi kiñci ajjhattaṃ paccattaṃ vāyo vāyogataṃ upādinnaṃ –

위로 가는 바람, 아래로 가는 바람, 배 속에 있는 바람, 창자 속에 있는 바람, 사지를 따라 도는 바람, 들숨과 날숨, 이런 것들, 또는 그 밖에 안으로 저마다에게 있는, 바람이며 바람에 속하고 취착된 다른 어떤 것 —

PN:mn28/305.5 · 교차 검사

ayaṃ vuccatāvuso, ajjhattikā vāyodhātu.

벗이여, 이것을 안의 바람의 요소라 한다.

PN:mn28/305.6 · 교차 검사

그런데 안의 바람의 요소든 바깥의 바람의 요소든, 그것은 그저 바람의 요소일 뿐이다. ‘이것은 내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아야 한다. 이렇게 보면 바람의 요소에 싫증을 내고, 마음이 바람의 요소에서 멀어진다.

Yā ceva kho pana ajjhattikā vāyodhātu, yā ca bāhirā vāyodhātu, vāyodhāturevesā.

그런데 안의 바람의 요소든 밖의 바람의 요소든, 그것은 오직 바람의 요소일 뿐이다.

PN:mn28/305.7 · 교차 검사

‘Taṃ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ṃ.

‘이것은 내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이와 같이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아야 한다.

PN:mn28/305.8 · 교차 검사

Evametaṃ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disvā vāyodhātuyā nibbindati vāyodhātuyā cittaṃ virājeti.

이와 같이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고서 바람의 요소를 싫어하여 떠나고, 바람의 요소에 대해 마음에서 탐욕을 걷어낸다.

PN:mn28/305.9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바깥의 바람의 요소가 거세게 일어나는 때가 있다. 그 바람은 마을도 쓸어 가고, 읍도 쓸어 가고, 도시도 쓸어 가고, 지방도 쓸어 가고, 지방의 변두리도 쓸어 간다. 도반들이여, 여름의 마지막 달에는 부채나 풀무로 바람을 구하는 때도 온다. 처마 끝의 풀조차 흔들리지 않는 때도 온다.[불확실]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bāhirā vāyodhātu pakuppati.

“벗이여, 밖의 바람의 요소가 격동하는 때가 있다.

PN:mn28/305.10 · 교차 검사

Sā gāmampi vahati, nigamampi vahati, nagarampi vahati, janapadampi vahati, janapadapadesampi vahati.

그것은 마을도 휩쓸어 가고, 성읍도 휩쓸어 가고, 도시도 휩쓸어 가고, 지방도 휩쓸어 가고, 지방의 한 구역도 휩쓸어 간다.

PN:mn28/305.11 · 교차 검사

Hoti kho so, āvuso, samayo yaṃ gimhānaṃ pacchime māse tālavaṇṭenapi vidhūpanenapi vātaṃ pariyesanti, ossavanepi tiṇāni na icchanti.

벗이여, 여름 마지막 달에 야자잎 부채로도 부치개로도 바람을 찾고, 처마 끝의 풀들조차 움직이지 않는 때가 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28/305.12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저토록 거대한 바깥의 바람의 요소에서조차 무상함이 드러나고, 스러지는 성질이 드러날 것이다. 사라지는 성질도, 변하는 성질도 드러날 것이다. 하물며 갈애에 붙들려 겨우 한 뼘밖에 안 되는 이 몸을 두고 ‘나다’, ‘내 것이다’, ‘내가 있다’ 하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러면 그에게는 거기에 대해 그런 생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Tassā hi nāma, āvuso, bāhirāya vāyodhātuyā tāva mahallikāya aniccatā paññāyissati, khayadhammatā paññāyissati, vayadhammatā paññāyissati, vipariṇāmadhammatā paññāyissati.

벗이여, 그토록 큰 저 밖의 바람의 요소마저도 무상함이 드러날 것이고, 다하여 없어지는 성질임이 드러날 것이고, 무너지는 성질임이 드러날 것이고, 변하여 달라지는 성질임이 드러날 것이다.

PN:mn28/305.13 · 교차 검사

Kiṃ panimassa mattaṭṭhakassa kāyassa taṇhupādinnassa ‘ahanti vā mamanti vā asmī’ti vā?

그런데 갈애로 취착된, 잠시 머무는 이 몸을 두고 어찌 ‘나’라거나 ‘내 것’이라거나 ‘나는 있다’고 하겠는가?

PN:mn28/305.14 · 교차 검사

Atha khvāssa notevettha hoti.

그때 그에게는 여기에 대해 ‘아니다’라는 것만 있을 뿐이다.

PN:mn28/305.15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다른 사람들이 그 비구를 꾸짖고, 헐뜯고, 화나게 하고, 괴롭힌다고 하자. 그는 이렇게 안다. ‘귀에 닿는 접촉에서 생긴 괴로운 느낌이 나에게 일어났다. 그것은 무엇에 말미암아 일어난 것이지, 말미암는 것 없이 일어난 것이 아니다. 무엇에 말미암았는가? 접촉에 말미암았다.’ 그는 접촉도 무상하다고 보고, 느낌도 무상하다고 본다. 인식도, 형성들도, 식별도 무상하다고 본다. 그러면 그의 마음은 요소라는 대상 속으로 뛰어들어 맑아지고, 자리 잡고, 확신에 이른다.

‘‘Tañce, āvuso, bhikkhuṃ pare akkosanti paribhāsanti rosenti vihesenti.

“벗이여, 남들이 그 비구를 욕하고 비방하고 성나게 하고 괴롭힌다고 하자.

PN:mn28/305.16 · 교차 검사

So evaṃ pajānāti, uppannā kho me ayaṃ sotasamphassajā dukkhā vedanā.

그는 이와 같이 안다. ‘나에게 이 귀의 접촉에서 생긴 괴로운 느낌이 일어났다.

PN:mn28/305.17 · 교차 검사

Sā ca kho paṭicca, no apaṭicca.

그런데 그것은 조건에 의한 것이지 조건 없이 생긴 것이 아니다.

PN:mn28/305.18 · 교차 검사

Kiṃ paṭicca?

무엇을 조건으로 하는가?

PN:mn28/305.19 · 교차 검사

Phassaṃ paṭicca.

접촉을 조건으로 한다.’

PN:mn28/305.20 · 교차 검사

Sopi phasso aniccoti passati, vedanā aniccāti passati, saññā aniccāti passati, saṅkhārā aniccāti passati, viññāṇaṃ aniccanti passati.

그는 그 접촉도 무상하다고 보고, 느낌도 무상하다고 보고, 인식도 무상하다고 보고, 형성작용도 무상하다고 보고, 의식도 무상하다고 본다.

PN:mn28/305.21 · 교차 검사

Tassa dhātārammaṇamev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그의 마음은 오직 요소를 대상으로 삼아 뛰어들고, 맑아지고, 자리 잡고, 확신에 이른다.

PN:mn28/305.22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다른 사람들이 그 비구에게 원치 않고, 마음에 들지 않고, 달갑지 않은 짓을 한다고 하자. 손으로 때리고, 흙덩이로 때리고, 몽둥이로 때리고, 칼로 벤다고 하자. 그는 이렇게 안다. ‘이 몸은 그런 성질이어서, 이런 몸에는 손의 접촉도 닥치고, 흙덩이의 접촉도 닥치고, 몽둥이의 접촉도 닥치고, 칼의 접촉도 닥친다. 세존께서는 톱의 비유를 든 가르침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도둑이나 강도가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톱으로 사지를 마디마디 잘라 내더라도, 그때 마음에 성냄을 일으키는 자는 누구든 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가 아니다.” 나는 느슨해지지 않고 정진을 시작할 것이다. 흐려지지 않고 새김을 확립할 것이다. 들뜨지 않고 몸을 고요히 할 것이며, 마음을 집중하여 하나로 모을 것이다. 이제 이 몸에 손의 접촉이든, 흙덩이의 접촉이든, 몽둥이의 접촉이든, 칼의 접촉이든 얼마든지 닥치라지. 이것은 바로 붓다들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일이다.’

‘‘Tañce, āvuso, bhikkhuṃ pare aniṭṭhehi akantehi amanāpehi samudācaranti, pāṇisamphassenapi leḍḍusamphassenapi daṇḍasamphassenapi satthasamphassenapi.

“벗이여, 남들이 그 비구를 원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고 마음에 맞지 않는 것으로 대한다고 하자 — 손의 접촉으로도, 흙덩이의 접촉으로도, 몽둥이의 접촉으로도, 칼의 접촉으로도.

PN:mn28/305.23 · 교차 검사

So evaṃ pajānāti ‘tathābhūto kho ayaṃ kāyo yathābhūtasmiṃ kāye pāṇisamphassāpi kamanti, leḍḍusamphassāpi kamanti, daṇḍasamphassāpi kamanti, satthasamphassāpi kamanti.

그는 이와 같이 안다. ‘이 몸은 그러한 것이어서, 그러한 몸에는 손의 접촉도 닥치고, 흙덩이의 접촉도 닥치고, 몽둥이의 접촉도 닥치고, 칼의 접촉도 닥친다.

PN:mn28/305.24 · 교차 검사

Vuttaṃ kho panetaṃ bhagavatā kakacūpamovāde ‘‘ubhatodaṇḍakena cepi, bhikkhave, kakacena corā ocarakā aṅgamaṅgāni okanteyyuṃ.

그런데 세존께서 톱의 비유 교계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톱으로 비열한 도적들이 사지를 마디마디 잘라낸다 하더라도,

PN:mn28/305.25 · 교차 검사

Tatrāpi yo mano padūseyya, na me so tena sāsanakaro’’ti.

거기서도 마음을 더럽히는 자가 있다면, 그는 그것으로 내 가르침을 따르는 자가 아니다.”라고.

PN:mn28/305.26 · 교차 검사

Āraddhaṃ kho pana me vīriyaṃ bhavissati asallīnaṃ, upaṭṭhitā sati asammuṭṭhā, passaddho kāyo asāraddho, samāhitaṃ cittaṃ ekaggaṃ.

그러니 나의 정진은 일으켜져 물러남이 없을 것이고, 마음챙김은 확립되어 잊히지 않을 것이며, 몸은 편안하여 들뜸이 없고, 마음은 삼매에 들어 하나가 될 것이다.

PN:mn28/305.27 · 교차 검사

Kāmaṃ dāni imasmiṃ kāye pāṇisamphassāpi kamantu, leḍḍusamphassāpi kamantu, daṇḍasamphassāpi kamantu, satthasamphassāpi kamantu.

이제 얼마든지 이 몸에 손의 접촉도 닥치라, 흙덩이의 접촉도 닥치라, 몽둥이의 접촉도 닥치라, 칼의 접촉도 닥치라.

PN:mn28/305.28 · 교차 검사

Karīyati hidaṃ buddhānaṃ sāsana’nti.

이렇게 하여 부처님들의 가르침이 행해지는 것이다.’

PN:mn28/305.29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비구가 이렇게 붓다를 새기고, 이렇게 가르침을 새기고, 이렇게 승가를 새기는데도 건전한 마음에 의지한 평정이 자리 잡지 않을 수 있다. 그러면 그는 그 때문에 마음이 흔들려 절박함을 느낀다. ‘나는 얻지 못했구나. 참으로 나에게 얻음이 없구나. 나는 잘못 얻었구나. 참으로 나는 잘 얻지 못했구나. 이렇게 붓다를 새기고, 이렇게 가르침을 새기고, 이렇게 승가를 새겨도 나에게는 건전한 마음에 의지한 평정이 자리 잡지 않으니.’ 도반들이여, 며느리는 시아버지를 보면 움츠러들어 어쩔 줄 몰라 한다. 바로 그와 같이, 비구가 이렇게 붓다를 새기고, 이렇게 가르침을 새기고, 이렇게 승가를 새기는데도 건전한 마음에 의지한 평정이 자리 잡지 않을 수 있다. 그러면 그는 그 때문에 마음이 흔들려 절박함을 느낀다. ‘나는 얻지 못했구나. 참으로 나에게 얻음이 없구나. 나는 잘못 얻었구나. 참으로 나는 잘 얻지 못했구나. 이렇게 붓다를 새기고, 이렇게 가르침을 새기고, 이렇게 승가를 새겨도 나에게는 건전한 마음에 의지한 평정이 자리 잡지 않으니.’

‘‘Tassa ce, āvuso, bhikkhuno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na saṇṭhāti.

“벗이여, 그 비구가 이와 같이 부처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법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승가를 계속 생각하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자리 잡지 않으면,

PN:mn28/305.30 · 교차 검사

So tena saṃvijjati saṃvegaṃ āpajjati –

그는 그것으로 동요하고 절박함에 이른다 —

PN:mn28/305.31 · 교차 검사

‘alābhā vata me, na vata me lābhā, dulladdhaṃ vata me, na vata me suladdhaṃ.

‘참으로 나에게 손해다, 참으로 나에게 이득이 아니다. 참으로 나는 잘못 얻었다, 참으로 나는 잘 얻은 것이 아니다.

PN:mn28/305.32 · 교차 검사

Yassa me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na saṇṭhātī’ti.

나는 이와 같이 부처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법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승가를 계속 생각하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자리 잡지 않는구나.’라고.

PN:mn28/305.33 · 교차 검사

Seyyathāpi, āvuso, suṇisā sasuraṃ disvā saṃvijjati saṃvegaṃ āpajjati;

벗이여, 마치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보고 동요하고 절박함에 이르듯이,

PN:mn28/305.34 · 교차 검사

evameva kho, āvuso, tassa ce bhikkhuno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na saṇṭhāti.

벗이여, 바로 그와 같이 그 비구가 이와 같이 부처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법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승가를 계속 생각하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자리 잡지 않으면,

PN:mn28/305.35 · 교차 검사

So tena saṃvijjati saṃvegaṃ āpajjati –

그는 그것으로 동요하고 절박함에 이른다 —

PN:mn28/305.36 · 교차 검사

‘alābhā vata me, na vata me lābhā, dulladdhaṃ vata me, na vata me suladdhaṃ.

‘참으로 나에게 손해다, 참으로 나에게 이득이 아니다. 참으로 나는 잘못 얻었다, 참으로 나는 잘 얻은 것이 아니다.

PN:mn28/305.37 · 교차 검사

Yassa me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na saṇṭhātī’ti.

나는 이와 같이 부처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법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승가를 계속 생각하는데도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자리 잡지 않는구나.’라고.

PN:mn28/305.38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비구가 이렇게 붓다를 새기고, 이렇게 가르침을 새기고, 이렇게 승가를 새긴다고 하자. 그때 건전한 마음에 의지한 평정이 자리 잡으면 그는 그것으로 기뻐한다. 도반들이여, 비구는 이 정도만으로도 많은 일을 이룬 것이다.

Tassa ce, āvuso, bhikkhuno evaṃ buddhaṃ anussarato, evaṃ dhammaṃ anussarato, evaṃ saṅghaṃ anussarato, upekkhā kusalanissitā saṇṭhāti, so tena attamano hoti.

벗이여, 그 비구가 이와 같이 부처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법을 계속 생각하고, 이와 같이 승가를 계속 생각하여 유익함에 의지한 평온이 자리 잡으면, 그는 그것으로 마음이 흡족해진다.

PN:mn28/305.39 · 교차 검사

Ettāvatāpi kho, āvuso, bhikkhuno bahukataṃ hoti.

벗이여, 이만큼으로도 비구가 해낸 일은 많다.

PN:mn28/305.40 · 교차 검사

306

도반들이여, 나무와 덩굴과 풀과 흙으로 허공을 둘러싸면 그것을 집이라고 부른다. 바로 그와 같이 뼈와 힘줄과 살과 살갗으로 허공을 둘러싸면 그것을 물질적 형상이라고 부른다.

‘‘Seyyathāpi, āvuso, kaṭṭhañca paṭicca valliñca paṭicca tiṇañca paṭicca mattikañca paṭicca ākāso parivārito agāraṃ tveva saṅkhaṃ gacchati;

“벗이여, 마치 나무를 조건으로 하고 덩굴을 조건으로 하고 풀을 조건으로 하고 진흙을 조건으로 하여 공간이 둘러싸이면 ‘집’이라는 이름에 이르듯이,

PN:mn28/306.1 · 교차 검사

evameva kho, āvuso, aṭṭhiñca paṭicca nhāruñca paṭicca maṃsañca paṭicca cammañca paṭicca ākāso parivārito rūpaṃ tveva saṅkhaṃ gacchati.

벗이여, 바로 그와 같이 뼈를 조건으로 하고 힘줄을 조건으로 하고 살을 조건으로 하고 살갗을 조건으로 하여 공간이 둘러싸이면 ‘물질’이라는 이름에 이른다.

PN:mn28/306.2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안의 눈이 온전하더라도 바깥의 형상들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그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없다면, 그에 맞는 식별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 안의 눈이 온전하고 바깥의 형상들이 시야에 들어오더라도, 그에 맞는 주의 기울임이 없다면 식별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도반들이여, 안의 눈이 온전하고, 바깥의 형상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그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있을 때, 비로소 그에 맞는 식별이 나타난다.

Ajjhattikañceva, āvuso, cakkhuṃ aparibhinnaṃ hoti, bāhirā ca rūpā na āpāthaṃ āgacchanti, no ca tajjo samannāhāro hoti, neva tāva tajjassa viññāṇabhāgassa pātubhāvo hoti.

벗이여, 안의 눈이 손상되지 않았더라도 밖의 형색들이 영역에 들어오지 않고, 거기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없으면, 그때는 거기에 맞는 의식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PN:mn28/306.3 · 교차 검사

Ajjhattikañceva, āvuso, cakkhuṃ aparibhinnaṃ hoti bāhirā ca rūpā āpāthaṃ āgacchanti, no ca tajjo samannāhāro hoti, neva tāva tajjassa viññāṇabhāgassa pātubhāvo hoti.

벗이여, 안의 눈이 손상되지 않았고 밖의 형색들이 영역에 들어오더라도, 거기에 맞는 주의 기울임이 없으면, 그때는 거기에 맞는 의식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PN:mn28/306.4 · 교차 검사

Yato ca kho, āvuso, ajjhattikañceva cakkhuṃ aparibhinnaṃ hoti, bāhirā ca rūpā āpāthaṃ āgacchanti, tajjo ca samannāhāro hoti.

벗이여, 그러나 안의 눈이 손상되지 않았고, 밖의 형색들이 영역에 들어오고, 거기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있으면,

PN:mn28/306.5 · 교차 검사

Evaṃ tajjassa viññāṇabhāgassa pātubhāvo hoti.

이와 같이 거기에 맞는 의식 부분이 나타난다.

PN:mn28/306.6 · 교차 검사

그렇게 된 자의 물질적 형상은 집착의 무더기인 물질에 모이고, 느낌은 집착의 무더기인 느낌에 모인다. 인식은 집착의 무더기인 인식에 모이고, 형성들은 집착의 무더기인 형성들에 모인다. 식별은 집착의 무더기인 식별에 모인다.

Yaṃ tathābhūtassa rūpaṃ taṃ rūpupādānakkhandhe saṅgahaṃ gacchati, yā tathābhūtassa vedanā sā vedanupādānakkhandhe saṅgahaṃ gacchati, yā tathābhūtassa saññā sā saññupādānakkhandhe saṅgahaṃ gacchati, ye tathābhūtassa saṅkhārā te saṅkhārupādānakkhandhe saṅgahaṃ gacchanti, yaṃ tathābhūtassa viññāṇaṃ taṃ viññāṇupādānakkhandhe saṅgahaṃ gacchati.

그렇게 된 이에게 있는 물질, 그것은 물질 취착 무더기에 포함되고, 그렇게 된 이에게 있는 느낌, 그것은 느낌 취착 무더기에 포함되고, 그렇게 된 이에게 있는 인식, 그것은 인식 취착 무더기에 포함되고, 그렇게 된 이에게 있는 형성작용들, 그것들은 형성 취착 무더기에 포함되고, 그렇게 된 이에게 있는 의식, 그것은 의식 취착 무더기에 포함된다.

PN:mn28/306.7 · 교차 검사

그는 이렇게 안다. ‘참으로 이렇게 해서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가 한데 모이고 모여들고 어우러지는구나.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연기를 보는 자는 법을 보고, 법을 보는 자는 연기를 본다.」 이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는 연기하여 생긴 것이다. 이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에 대한 욕구와 매달림과 끌림과 집착, 그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 이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에 대한 욕구와 탐욕을 다스리고 버리는 것, 그것이 괴로움의 사라짐이다.’ 도반들이여, 비구는 이 정도만으로도 많은 일을 이룬 것이다.

‘‘So evaṃ pajānāti –

“그는 이와 같이 안다 —

PN:mn28/306.8 · 교차 검사

‘evañhi kira imesaṃ pañcannaṃ upādānakkhandhānaṃ saṅgaho sannipāto samavāyo hoti.

‘참으로 이와 같이 이 다섯 취착 무더기의 모임과 만남과 합함이 있구나.

PN:mn28/306.9 · 교차 검사

Vuttaṃ kho panetaṃ bhagavatā –

그런데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mn28/306.10 · 교차 검사

‘yo paṭiccasamuppādaṃ passati so dhammaṃ passati;

“연기를 보는 자는 법을 보고,

PN:mn28/306.11 · 교차 검사

yo dhammaṃ passati so paṭiccasamuppādaṃ passatīti.

법을 보는 자는 연기를 본다”라고.

PN:mn28/306.12 · 교차 검사

Paṭiccasamuppannā kho panime yadidaṃ pañcupādānakkhandhā.

그런데 이 다섯 취착 무더기는 조건 따라 함께 일어난 것이다.

PN:mn28/306.13 · 교차 검사

Yo imesu pañcasu upādānakkhandhesu chando ālayo anunayo ajjhosānaṃ so dukkhasamudayo.

이 다섯 취착 무더기에 대한 욕구와 달라붙음과 애착과 고착, 그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

PN:mn28/306.14 · 교차 검사

Yo imesu pañcasu upādānakkhandhesu chandarāgavinayo chandarāgappahānaṃ, so dukkhanirodho’ti.

이 다섯 취착 무더기에 대해 욕구와 탐욕을 걷어냄, 욕구와 탐욕을 버림, 그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

PN:mn28/306.15 · 교차 검사

Ettāvatāpi kho, āvuso, bhikkhuno bahukataṃ hoti.

벗이여, 이만큼으로도 비구가 해낸 일은 많다.

PN:mn28/306.16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안의 귀가 온전하더라도 …앞에서와 같이… 코가 온전하더라도 … 혀가 온전하더라도 … 몸이 온전하더라도 … 마음이 온전하더라도, 바깥의 법들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그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없다면, 그에 맞는 식별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 안의 마음이 온전하고 바깥의 법들이 시야에 들어오더라도, 그에 맞는 주의 기울임이 없다면 식별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도반들이여, 안의 마음이 온전하고, 바깥의 법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그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있을 때, 비로소 그에 맞는 식별이 나타난다.

‘‘Ajjhattikañceva, āvuso, sotaṃ aparibhinnaṃ hoti…pe… ghānaṃ aparibhinnaṃ hoti… jivhā aparibhinnā hoti… kāyo aparibhinno hoti… mano aparibhinno hoti, bāhirā ca dhammā na āpāthaṃ āgacchanti no ca tajjo samannāhāro hoti, neva tāva tajjassa viññāṇabhāgassa pātubhāvo hoti.

“벗이여, 안의 귀가 손상되지 않았더라도 밖의 소리들이 영역에 들어오지 않고, 거기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없으면, 그때는 거기에 맞는 의식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안의 코가 손상되지 않았더라도 밖의 냄새들이 영역에 들어오지 않고, 거기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없으면, 그때는 거기에 맞는 의식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안의 혀가 손상되지 않았더라도 밖의 맛들이 영역에 들어오지 않고, 거기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없으면, 그때는 거기에 맞는 의식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안의 몸이 손상되지 않았더라도 밖의 감촉들이 영역에 들어오지 않고, 거기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없으면, 그때는 거기에 맞는 의식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안의 마음이 손상되지 않았더라도 밖의 법들이 영역에 들어오지 않고, 거기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없으면, 그때는 거기에 맞는 의식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28:306.3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28/306.17 · 교차 검사

Ajjhattiko ceva, āvuso, mano aparibhinno hoti, bāhirā ca dhammā āpāthaṃ āgacchanti, no ca tajjo samannāhāro hoti, neva tāva tajjassa viññāṇabhāgassa pātubhāvo hoti.

벗이여, 안의 마음이 손상되지 않았고 밖의 법들이 영역에 들어오더라도, 거기에 맞는 주의 기울임이 없으면, 그때는 거기에 맞는 의식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PN:mn28/306.18 · 교차 검사

Yato ca kho, āvuso, ajjhattiko ceva mano aparibhinno hoti, bāhirā ca dhammā āpāthaṃ āgacchanti, tajjo ca samannāhāro hoti, evaṃ tajjassa viññāṇabhāgassa pātubhāvo hoti.

벗이여, 그러나 안의 마음이 손상되지 않았고, 밖의 법들이 영역에 들어오고, 거기에 맞는 주의 기울임도 있으면, 이와 같이 거기에 맞는 의식 부분이 나타난다.

PN:mn28/306.19 · 교차 검사

그렇게 된 자의 물질적 형상은 집착의 무더기인 물질에 모이고, 느낌은 집착의 무더기인 느낌에 모인다. 인식은 집착의 무더기인 인식에 모이고, 형성들은 집착의 무더기인 형성들에 모인다. 식별은 집착의 무더기인 식별에 모인다.

Yaṃ tathābhūtassa rūpaṃ taṃ rūpupādānakkhandhe saṅgahaṃ gacchati, yā tathābhūtassa vedanā sā vedanupādānakkhandhe saṅgahaṃ gacchati, yā tathābhūtassa saññā sā saññupādānakkhandhe saṅgahaṃ gacchati, ye tathābhūtassa saṅkhārā te saṅkhārupādānakkhandhe saṅgahaṃ gacchanti, yaṃ tathābhūtassa viññāṇaṃ taṃ viññāṇupādānakkhandhe saṅgahaṃ gacchati.

그렇게 된 이에게 있는 물질, 그것은 물질 취착 무더기에 포함되고, 그렇게 된 이에게 있는 느낌, 그것은 느낌 취착 무더기에 포함되고, 그렇게 된 이에게 있는 인식, 그것은 인식 취착 무더기에 포함되고, 그렇게 된 이에게 있는 형성작용들, 그것들은 형성 취착 무더기에 포함되고, 그렇게 된 이에게 있는 의식, 그것은 의식 취착 무더기에 포함된다.

PN:mn28/306.20 · 교차 검사

그는 이렇게 안다. ‘참으로 이렇게 해서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가 한데 모이고 모여들고 어우러지는구나.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연기를 보는 자는 법을 보고, 법을 보는 자는 연기를 본다.」 이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는 연기하여 생긴 것이다. 이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에 대한 욕구와 매달림과 끌림과 집착, 그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 이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에 대한 욕구와 탐욕을 다스리고 버리는 것, 그것이 괴로움의 사라짐이다.’ 도반들이여, 비구는 이 정도만으로도 많은 일을 이룬 것이다.”

So evaṃ pajānāti –

그는 이와 같이 안다 —

PN:mn28/306.21 · 교차 검사

‘evañhi kira imesaṃ pañcannaṃ upādānakkhandhānaṃ saṅgaho sannipāto samavāyo hoti.

‘참으로 이와 같이 이 다섯 취착 무더기의 모임과 만남과 합함이 있구나.

PN:mn28/306.22 · 교차 검사

Vuttaṃ kho panetaṃ bhagavatā –

그런데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mn28/306.23 · 교차 검사

‘‘yo paṭiccasamuppādaṃ passati so dhammaṃ passati;

“연기를 보는 자는 법을 보고,

PN:mn28/306.24 · 교차 검사

yo dhammaṃ passati so paṭiccasamuppādaṃ passatī’’ti.

법을 보는 자는 연기를 본다”라고.

PN:mn28/306.25 · 교차 검사

Paṭiccasamuppannā kho panime yadidaṃ pañcupādānakkhandhā.

그런데 이 다섯 취착 무더기는 조건 따라 함께 일어난 것이다.

PN:mn28/306.26 · 교차 검사

Yo imesu pañcasu upādānakkhandhesu chando ālayo anunayo ajjhosānaṃ so dukkhasamudayo.

이 다섯 취착 무더기에 대한 욕구와 달라붙음과 애착과 고착, 그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

PN:mn28/306.27 · 교차 검사

Yo imesu pañcasu upādānakkhandhesu chandarāgavinayo chandarāgappahānaṃ so dukkhanirodho’ti.

이 다섯 취착 무더기에 대해 욕구와 탐욕을 걷어냄, 욕구와 탐욕을 버림, 그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

PN:mn28/306.28 · 교차 검사

Ettāvatāpi kho, āvuso, bhikkhuno bahukataṃ hotī’’ti.

벗이여, 이만큼으로도 비구가 해낸 일은 많다.”

PN:mn28/306.29 · 교차 검사

사리뿟따 존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 비구들은 기뻐하며 사리뿟따 존자의 말을 반겼다. 여덟 번째 「코끼리 발자국의 큰 비유 경」이 끝났다.

Idamavoca āyasmā sāriputto.

사리뿟따 존자는 이렇게 말했다.

PN:mn28/306.30 · 교차 검사

Attamanā te bhikkhū āyasmato sāriputtassa bhāsitaṃ abhinandunti.

그 비구들은 흡족한 마음으로 사리뿟따 존자의 말씀을 기뻐하며 받들었다.

PN:mn28/306.31 · 교차 검사

Mahāhatthipadopamasuttaṃ niṭṭhitaṃ aṭṭhamaṃ.

「큰 코끼리 발자국 비유 경」이 끝났다. 여덟 번째.

PN:mn28/306.32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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