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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125

길들여진 경지 경

Dantabhūmi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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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ntabhūmisuttaṃ

5. 길들여진 경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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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라자가하의 벨루바나, 칼란다카니바파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아지라밧따 사미는 숲속 오두막에서 지내고 있었다.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

PN:mn125/213.1 · 교차 검사

ekaṃ samayaṃ bhagavā rājagahe viharati veḷuvane kalandakanivāpe.

한때 세존께서 라자가하의 대나무 숲, 다람쥐 먹이 주는 곳에 머무셨다.

PN:mn125/213.2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aciravato samaṇuddeso araññakuṭikāyaṃ viharati.

그때 아찌라와따 사미는 숲속 작은 오두막에 머물고 있었다.

PN:mn125/213.3 · 교차 검사

어느 날 자야세나 왕자가 산책을 하다가 아지라밧따 사미를 찾아갔다. 왕자는 사미와 정중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반갑고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뒤 한쪽에 앉아 사미에게 말했다.

Atha kho jayaseno rājakumāro jaṅghāvihāraṃ anucaṅkamamāno anuvicaramāno yena aciravato samaṇuddeso tenupasaṅkami;

그때 자야세나 왕자가 다리를 풀며 이리저리 거닐고 돌아다니다가 아찌라와따 사미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PN:mn125/213.4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aciravatena samaṇuddesena saddhiṃ sammodi.

다가가서 아찌라와따 사미와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PN:mn125/213.5 · 교차 검사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nisīdi.

정다운 인사말을 서로 나눈 뒤 한쪽에 앉았다.

PN:mn125/213.6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o kho jayaseno rājakumāro aciravataṃ samaṇuddes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자야세나 왕자는 아찌라와따 사미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mn125/213.7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 존자님, 제가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비구가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며 스스로를 다잡고 지내면 마음이 하나로 모이는 경지에 이를 수 있다.’

‘‘Sutaṃ metaṃ, bho aggivessana –

“악기웻사나 어르신이시여,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

PN:mn125/213.8 · 교차 검사

‘idha bhikkhu appamatto ātāpī pahitatto viharanto phuseyya cittassa ekaggata’nti.

‘여기 비구는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애쓰며 스스로 노력하여 머물 때, 마음이 하나로 모임에 닿을 수 있다’라고.

PN:mn125/213.9 · 교차 검사

“왕자님, 그렇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비구가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며 스스로를 다잡고 지내면 마음이 하나로 모이는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Evametaṃ, rājakumāra, evametaṃ, rājakumāra.

‘왕자여, 그것은 그러하다. 왕자여, 그것은 그러하다.

PN:mn125/213.10 · 교차 검사

Idha bhikkhu appamatto ātāpī pahitatto viharanto phuseyya cittassa ekaggata’nti.

여기 비구는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애쓰며 스스로 노력하여 머물 때, 마음이 하나로 모임에 닿을 수 있다.’라고.

PN:mn125/213.11 · 교차 검사

“그렇다면 악기웻사나 존자님, 들은 대로 배운 대로 저에게 법을 설해 주십시오.”

‘Sādhu me bhavaṃ aggivessano yathāsutaṃ yathāpariyattaṃ dhammaṃ desetū’ti.

‘부디 악기웻사나 어르신께서 들으신 대로, 배우신 대로 제게 법을 설해 주십시오.’라고.

PN:mn125/213.12 · 교차 검사

“왕자님, 저는 들은 대로 배운 대로 법을 설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설해 드려도 왕자님께서 제 말의 뜻을 알지 못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지치고 괴로울 뿐입니다.”

‘Na kho te ahaṃ, rājakumāra, sakkomi yathāsutaṃ yathāpariyattaṃ dhammaṃ desetuṃ.

‘왕자여, 나는 그대에게 들은 대로, 배운 대로 법을 설할 수 없다.

PN:mn125/213.13 · 교차 검사

Ahañca hi te, rājakumāra, yathāsutaṃ yathāpariyattaṃ dhammaṃ deseyyaṃ, tvañca me bhāsitassa atthaṃ na ājāneyyāsi;

왕자여, 내가 그대에게 들은 대로, 배운 대로 법을 설한다 해도 그대는 내 말의 뜻을 알지 못할 것이다;

PN:mn125/213.14 · 교차 검사

so mamassa kilamatho, sā mamassa vihesā’ti.

그러면 그것은 내게 피로가 될 것이고, 그것은 내게 성가심이 될 것이다.’라고.

PN:mn125/213.15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 존자님, 들은 대로 배운 대로 저에게 법을 설해 주십시오. 어쩌면 제가 말씀의 뜻을 알 수도 있겠지요.”

‘Desetu me bhavaṃ aggivessano yathāsutaṃ yathāpariyattaṃ dhammaṃ.

‘악기웻사나 어르신께서 들으신 대로, 배우신 대로 제게 법을 설해 주십시오.

PN:mn125/213.16 · 교차 검사

Appevanāmāhaṃ bhoto aggivessanassa bhāsitassa atthaṃ ājāneyya’nti.

어쩌면 제가 악기웻사나 어르신의 말씀의 뜻을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PN:mn125/213.17 · 교차 검사

“왕자님, 그렇다면 들은 대로 배운 대로 법을 설해 드리겠습니다. 제 말의 뜻을 아신다면 그것으로 좋습니다. 그러나 모르시겠거든 각자 자기 자리에 머무십시오. 그 일을 두고 더는 캐묻지 말아 주십시오.”

‘Deseyyaṃ kho te ahaṃ, rājakumāra, yathāsutaṃ yathāpariyattaṃ dhammaṃ.

‘왕자여, 나는 그대에게 들은 대로, 배운 대로 법을 설하겠다.

PN:mn125/213.18 · 교차 검사

Sace me tvaṃ bhāsitassa atthaṃ ājāneyyāsi, iccetaṃ kusalaṃ;

만약 그대가 내 말의 뜻을 안다면, 그것으로 유익하다;

PN:mn125/213.19 · 교차 검사

no ce me tvaṃ bhāsitassa atthaṃ ājāneyyāsi, yathāsake tiṭṭheyyāsi, na maṃ tattha uttariṃ paṭipuccheyyāsī’ti.

만약 그대가 내 말의 뜻을 알지 못한다면, 그대는 그대 자신의 자리에 그대로 머물고, 그 일로 나에게 더 캐물어서는 안 된다.’라고.

PN:mn125/213.20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 존자님, 들은 대로 배운 대로 저에게 법을 설해 주십시오. 말씀의 뜻을 알게 되면 그것으로 좋습니다. 알지 못하더라도 저는 각자 자기 자리에 머물겠습니다. 그 일을 두고 존자님께 더는 캐묻지 않겠습니다.”

‘Desetu me bhavaṃ aggivessano yathāsutaṃ yathāpariyattaṃ dhammaṃ.

‘악기웻사나 어르신께서 들으신 대로, 배우신 대로 제게 법을 설해 주십시오.

PN:mn125/213.21 · 교차 검사

Sace ahaṃ bhoto aggivessanassa bhāsitassa atthaṃ ājānissāmi, iccetaṃ kusalaṃ;

만약 제가 악기웻사나 어르신의 말씀의 뜻을 알게 되면, 그것으로 유익합니다;

PN:mn125/213.22 · 교차 검사

no ce ahaṃ bhoto aggivessanassa bhāsitassa atthaṃ ājānissāmi, yathāsake tiṭṭhissāmi, nāhaṃ tattha bhavantaṃ aggivessanaṃ uttariṃ paṭipucchissāmī’’’ti.

만약 제가 악기웻사나 어르신의 말씀의 뜻을 알지 못하면, 저는 제 자신의 자리에 그대로 머물고, 그 일로 악기웻사나 어르신께 더 캐묻지 않겠습니다.’라고.”

PN:mn125/213.23 · 교차 검사

214

그리하여 아지라밧따 사미는 자야세나 왕자에게 들은 대로 배운 대로 법을 설했다. 설법을 다 듣고 나서 왕자가 말했다. “악기웻사나 존자님,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며 스스로를 다잡고 지내는 비구가 마음이 하나로 모이는 경지에 이른다니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고 가능성도 없습니다.” 왕자는 그렇게 잘라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갔다.

Atha kho aciravato samaṇuddeso jayasenassa rājakumārassa yathāsutaṃ yathāpariyattaṃ dhammaṃ desesi.

그때 아찌라와따 사미는 자야세나 왕자에게 들은 대로, 배운 대로 법을 설했다.

PN:mn125/214.1 · 교차 검사

Evaṃ vutte, jayaseno rājakumāro aciravataṃ samaṇuddesaṃ etadavoca –

이렇게 말하자, 자야세나 왕자는 아찌라와따 사미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mn125/214.2 · 교차 검사

‘‘aṭṭhānametaṃ, bho aggivessana, anavakāso yaṃ bhikkhu appamatto ātāpī pahitatto viharanto phuseyya cittassa ekaggata’’nti.

“악기웻사나 어르신이시여, 비구가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애쓰며 스스로 노력하여 머물 때 마음이 하나로 모임에 닿는다는 것,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럴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PN:mn125/214.3 · 교차 검사

Atha kho jayaseno rājakumāro aciravatassa samaṇuddesassa aṭṭhānatañca anavakāsatañca pavedetvā uṭṭhāyāsanā pakkāmi.

그때 자야세나 왕자는 아찌라와따 사미에게 그것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여지가 없음을 밝히고서, 자리에서 일어나 떠났다.

PN:mn125/214.4 · 교차 검사

왕자가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지라밧따 사미는 세존을 찾아갔다.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그러고는 왕자와 나눈 이야기를 하나도 빼지 않고 말씀드렸다. 이야기를 들은 세존께서 사미에게 말씀하셨다.

Atha kho aciravato samaṇuddeso acirapakkante jayasene rājakumāre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자야세나 왕자가 떠난 지 오래지 않아, 아찌라와따 사미는 세존이 계신 곳으로 다가갔다;

PN:mn125/214.5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PN:mn125/214.6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o kho aciravato samaṇuddeso yāvatako ahosi jayasenena rājakumārena saddhiṃ kathāsallāpo taṃ sabbaṃ bhagavato ārocesi.

한쪽에 앉은 아찌라와따 사미는 자야세나 왕자와 나눈 대화가 있었던 그만큼 그 모두를 세존께 아뢰었다.

PN:mn125/214.7 · 교차 검사

Evaṃ vutte, bhagavā aciravataṃ samaṇuddesaṃ etadavoca –

이렇게 말하자, 세존께서 아찌라와따 사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mn125/214.8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여, 어찌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욕망을 벗어나야 알 수 있고, 벗어나야 볼 수 있고, 벗어나야 얻을 수 있고, 벗어나야 이룰 수 있는 것이 있다. 그런데 자야세나 왕자는 욕망의 한가운데서 살고 있다. 욕망을 누리고, 욕망에 대한 생각에 갉아먹히고, 욕망의 열병에 시달리고, 욕망을 찾는 일에 골몰한다. 그러면서 그것을 알거나 보거나 이루리라는 것, 그런 경우는 있을 수 없다.

‘‘taṃ kutettha, aggivessana, labbhā.

“악기웻사나여, 여기서 그것을 어찌 얻을 수 있겠는가.

PN:mn125/214.9 · 교차 검사

Yaṃ taṃ nekkhammena ñātabbaṃ nekkhammena daṭṭhabbaṃ nekkhammena pattabbaṃ nekkhammena sacchikātabbaṃ taṃ vata jayaseno rājakumāro kāmamajjhe vasanto kāme paribhuñjanto kāmavitakkehi khajjamāno kāmapariḷāhena pariḍayhamāno kāmapariyesanāya ussuko ñassati vā dakkhati vā sacchi vā karissatī’’ti –

출리로써 알아야 하고, 출리로써 보아야 하고, 출리로써 이르러야 하고, 출리로써 스스로 실현해야 할 그것을, 감각적 욕망 한가운데 살면서 감각적 욕망을 누리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생각에 뜯어먹히고, 감각적 욕망의 열병에 타들어가고, 감각적 욕망을 찾는 일에 열중하는 자야세나 왕자가 알거나 보거나 스스로 실현하리라는 것 —

PN:mn125/214.10 · 교차 검사

netaṃ ṭhānaṃ vijjati.

그런 도리는 없다.

PN:mn125/214.11 · 교차 검사

215

악기웻사나여, 코끼리나 말이나 소 두 마리가 잘 길들여지고 잘 훈련되어 있다고 하자. 또 다른 두 마리는 길들여지지도 훈련되지도 않았다고 하자. 악기웻사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잘 길들여진 두 마리는 길들여진 채로 조련에 임하고, 길들여진 경지에 이르겠느냐?”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Seyyathāpissu, aggivessana, dve hatthidammā vā assadammā vā godammā vā sudantā suvinītā, dve hatthidammā vā assadammā vā godammā vā adantā avinītā.

“악기웻사나여, 예를 들어 길들일 코끼리든 길들일 말이든 길들일 소든 잘 길들여지고 잘 훈련된 두 마리가 있고, 길들일 코끼리든 길들일 말이든 길들일 소든 길들여지지 않고 훈련되지 않은 두 마리가 있다고 하자.

PN:mn125/215.1 · 교차 검사

Taṃ kiṃ maññasi, aggivessana, ye te dve hatthidammā vā assadammā vā godammā vā sudantā suvinītā, api nu te dantāva dantakāraṇaṃ gaccheyyuṃ, dantāva dantabhūmiṃ sampāpuṇeyyu’’nti?

악기웻사나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잘 길들여지고 잘 훈련된 저 두 마리, 곧 길들일 코끼리든 길들일 말이든 길들일 소든, 그것들은 길들여진 것으로서 길들여진 자의 일에 이르고, 길들여진 것으로서 길들여진 경지에 다다르겠는가?”라고.

PN:mn125/215.2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PN:mn125/215.3 · 교차 검사

“그렇다면 길들여지지 않은 두 마리는 어떠하냐? 길들여지지 않은 채로 조련에 임하면서, 저 잘 길들여진 두 마리처럼 길들여진 경지에 이르겠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Ye pana te dve hatthidammā vā assadammā vā godammā vā adantā avinītā, api nu te adantāva dantakāraṇaṃ gaccheyyuṃ, adantāva dantabhūmiṃ sampāpuṇeyyuṃ, seyyathāpi te dve hatthidammā vā assadammā vā godammā vā sudantā suvinītā’’ti?

“그러면 길들여지지 않고 훈련되지 않은 저 두 마리, 곧 길들일 코끼리든 길들일 말이든 길들일 소든, 그것들은 길들여지지 않은 채로 길들여진 자의 일에 이르고, 길들여지지 않은 채로 길들여진 경지에 다다르겠는가? 잘 길들여지고 잘 훈련된 저 두 마리, 곧 길들일 코끼리든 길들일 말이든 길들일 소든 그것들처럼?”라고.

PN:mn125/215.4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mn125/215.5 · 교차 검사

“바로 그렇다, 악기웻사나여. 욕망을 벗어나야 알 수 있고, 벗어나야 볼 수 있고, 벗어나야 얻을 수 있고, 벗어나야 이룰 수 있는 것이 있다. 자야세나 왕자는 욕망의 한가운데서 살면서 욕망을 누리고, 욕망에 대한 생각에 갉아먹히고, 욕망의 열병에 시달리고, 욕망을 찾는 일에 골몰한다. 그러면서 그것을 알거나 보거나 이루리라는 것, 그런 경우는 있을 수 없다.

‘‘Evameva kho, aggivessana, yaṃ taṃ nekkhammena ñātabbaṃ nekkhammena daṭṭhabbaṃ nekkhammena pattabbaṃ nekkhammena sacchikātabbaṃ taṃ vata jayaseno rājakumāro kāmamajjhe vasanto kāme paribhuñjanto kāmavitakkehi khajjamāno kāmapariḷāhena pariḍayhamāno kāmapariyesanāya ussuko ñassati vā dakkhati vā sacchi vā karissatī’’ti –

“악기웻사나여, 바로 이와 같이, 출리로써 알아야 하고, 출리로써 보아야 하고, 출리로써 이르러야 하고, 출리로써 스스로 실현해야 할 그것을, 감각적 욕망 한가운데 살면서 감각적 욕망을 누리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생각에 뜯어먹히고, 감각적 욕망의 열병에 타들어가고, 감각적 욕망을 찾는 일에 열중하는 자야세나 왕자가 알거나 보거나 스스로 실현하리라는 것 —

PN:mn125/215.6 · 교차 검사

netaṃ ṭhānaṃ vijjati.

그런 도리는 없다.

PN:mn125/215.7 · 교차 검사

216

악기웻사나여, 마을이나 성읍에서 멀지 않은 곳에 큰 산이 있다고 하자. 두 친구가 마을에서 나와 손을 맞잡고 그 산으로 간다. 한 친구는 산기슭에 서 있고, 한 친구는 산 위로 올라간다.

‘‘Seyyathāpi, aggivessana, gāmassa vā nigamassa vā avidūre mahāpabbato.

“악기웻사나여, 예를 들어 마을이나 성읍에서 멀지 않은 곳에 큰 산이 있다고 하자.

PN:mn125/216.1 · 교차 검사

Tamenaṃ dve sahāyakā tamhā gāmā vā nigamā vā nikkhamitvā hatthavilaṅghakena yena so pabbato tenupasaṅkameyyuṃ;

그러면 두 친구가 그 마을이나 성읍에서 나와 서로 손을 맞잡고 그 산이 있는 곳으로 다가갈 것이다;

PN:mn125/216.2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eko sahāyako heṭṭhā pabbatapāde tiṭṭheyya, eko sahāyako uparipabbataṃ āroheyya.

다가가서 한 친구는 아래 산기슭에 서 있고, 한 친구는 산 위로 올라갈 것이다.

PN:mn125/216.3 · 교차 검사

산기슭의 친구가 산 위의 친구에게 묻는다. ‘여보게, 산 위에 서서 자네는 무엇이 보이는가?’ 그가 대답한다. ‘여보게, 산 위에 서니 동산의 아름다움, 숲의 아름다움, 땅의 아름다움, 연못의 아름다움이 보이네.’[불확실]

Tamenaṃ heṭṭhā pabbatapāde ṭhito sahāyako uparipabbate ṭhitaṃ sahāyakaṃ evaṃ vedayya –

그러면 아래 산기슭에 선 친구가 산 위에 선 친구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불확실]

불확실 —

PN:mn125/216.4 · 교차 검사

‘yaṃ, samma, kiṃ tvaṃ passasi uparipabbate ṭhito’ti?

‘벗이여, 산 위에 서서 그대는 무엇을 보는가?’라고.

PN:mn125/216.5 · 교차 검사

So evaṃ vadeyya –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

PN:mn125/216.6 · 교차 검사

‘passāmi kho ahaṃ, samma, uparipabbate ṭhito ārāmarāmaṇeyyakaṃ vanarāmaṇeyyakaṃ bhūmirāmaṇeyyakaṃ pokkharaṇīrāmaṇeyyaka’’’nti.

‘벗이여, 나는 산 위에 서서 동산의 아름다움, 숲의 아름다움, 땅의 아름다움, 연못의 아름다움을 보네.’라고.

PN:mn125/216.7 · 교차 검사

아래의 친구가 말한다. ‘여보게, 자네가 산 위에서 그런 아름다움을 본다니, 그럴 리가 없네.’

‘‘So evaṃ vadeyya –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

PN:mn125/216.8 · 교차 검사

‘aṭṭhānaṃ kho etaṃ, samma, anavakāso yaṃ tvaṃ uparipabbate ṭhito passeyyāsi ārāmarāmaṇeyyakaṃ vanarāmaṇeyyakaṃ bhūmirāmaṇeyyakaṃ pokkharaṇīrāmaṇeyyaka’nti.

‘벗이여, 그대가 산 위에 서서 동산의 아름다움, 숲의 아름다움, 땅의 아름다움, 연못의 아름다움을 본다는 것,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럴 여지가 없네.’라고.

PN:mn125/216.9 · 교차 검사

그러자 산 위의 친구가 산기슭으로 내려와 그 친구의 팔을 잡고 산 위로 데려간다. 잠시 숨을 돌리게 한 뒤 다시 묻는다. ‘여보게, 산 위에 서서 자네는 무엇이 보이는가?’ 그가 대답한다. ‘여보게, 산 위에 서니 동산의 아름다움, 숲의 아름다움, 땅의 아름다움, 연못의 아름다움이 보이네.’

Tamenaṃ uparipabbate ṭhito sahāyako heṭṭhimapabbatapādaṃ orohitvā taṃ sahāyakaṃ bāhāyaṃ gahetvā uparipabbataṃ āropetvā muhuttaṃ assāsetvā evaṃ vadeyya –

그러면 산 위에 선 친구가 아래 산기슭으로 내려와 그 친구의 팔을 붙잡고 산 위로 데리고 올라가, 잠시 숨을 돌리게 한 뒤 이렇게 말할 것이다 —

PN:mn125/216.10 · 교차 검사

‘yaṃ, samma, kiṃ tvaṃ passasi uparipabbate ṭhito’ti?

‘벗이여, 산 위에 서서 그대는 무엇을 보는가?’라고.

PN:mn125/216.11 · 교차 검사

So evaṃ vadeyya –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

PN:mn125/216.12 · 교차 검사

‘passāmi kho ahaṃ, samma, uparipabbate ṭhito ārāmarāmaṇeyyakaṃ vanarāmaṇeyyakaṃ bhūmirāmaṇeyyakaṃ pokkharaṇīrāmaṇeyyaka’’’nti.

‘벗이여, 나는 산 위에 서서 동산의 아름다움, 숲의 아름다움, 땅의 아름다움, 연못의 아름다움을 보네.’라고.

PN:mn125/216.13 · 교차 검사

산 위의 친구가 말한다. ‘방금 자네가 이렇게 말했지. 나도 이렇게 알고 있었네. 자네가 산 위에서 동산의 아름다움, 숲의 아름다움, 땅의 아름다움, 연못의 아름다움을 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그런데 자네의 말을 듣고 나는 이렇게 알게 되었네. 나는 산 위에 서서 동산의 아름다움, 숲의 아름다움, 땅의 아름다움, 연못의 아름다움이 보인다고.’

‘‘So evaṃ vadeyya –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

PN:mn125/216.14 · 교차 검사

‘idāneva kho te, samma, bhāsitaṃ –

‘벗이여, 방금 그대가 한 말 —

PN:mn125/216.15 · 교차 검사

mayaṃ evaṃ ājānāma –

우리는 이렇게 알아들었네 —

PN:mn125/216.16 · 교차 검사

aṭṭhānaṃ kho etaṃ samma, anavakāso yaṃ tvaṃ uparipabbate ṭhito passeyyāsi ārāmarāmaṇeyyakaṃ vanarāmaṇeyyakaṃ bhūmirāmaṇeyyakaṃ pokkharaṇīrāmaṇeyyaka’nti.

벗이여, 그대가 산 위에 서서 동산의 아름다움, 숲의 아름다움, 땅의 아름다움, 연못의 아름다움을 본다는 것,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럴 여지가 없다고.

PN:mn125/216.17 · 교차 검사

Idāneva ca pana te bhāsitaṃ mayaṃ evaṃ ājānāma –

그런데 방금 그대가 한 말을 우리는 이렇게 알아듣네 —

PN:mn125/216.18 · 교차 검사

‘passāmi kho ahaṃ, samma, uparipabbate ṭhito ārāmarāmaṇeyyakaṃ vanarāmaṇeyyakaṃ bhūmirāmaṇeyyakaṃ pokkharaṇīrāmaṇeyyaka’nti.

‘벗이여, 나는 산 위에 서서 동산의 아름다움, 숲의 아름다움, 땅의 아름다움, 연못의 아름다움을 보네’라고.

PN:mn125/216.19 · 교차 검사

그러자 아래의 친구가 말한다. ‘그야 이 큰 산이 나를 가로막고 있어서,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네.’

So evaṃ vadeyya –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

PN:mn125/216.20 · 교차 검사

‘tathā hi panāhaṃ, samma, iminā mahatā pabbatena āvuto daṭṭheyyaṃ nāddasa’’’nti.

‘벗이여, 그것은 내가 이 큰 산에 가려서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네.’라고.

PN:mn125/216.21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여, 자야세나 왕자는 그보다 훨씬 더 큰 무명의 덩어리에 가려지고 덮이고 휩싸이고 둘러싸여 있다. 그런 그가 욕망의 한가운데서 살면서 욕망을 누리고, 욕망에 대한 생각에 갉아먹히고, 욕망의 열병에 시달리고, 욕망을 찾는 일에 골몰한다. 그러면서 벗어나야 알고 보고 얻고 이룰 수 있는 것을 알거나 보거나 이루리라는 것, 그런 경우는 있을 수 없다.

‘‘Ato mahantatarena, aggivessana, avijjākhandhena jayaseno rājakumāro āvuto nivuto ophuṭo pariyonaddho.

“악기웻사나여, 자야세나 왕자는 그보다 더 큰 무명의 무더기에 가려지고 둘러싸이고 뒤덮이고 감싸여 있다.

PN:mn125/216.22 · 교차 검사

So vata yaṃ taṃ nekkhammena ñātabbaṃ nekkhammena daṭṭhabbaṃ nekkhammena pattabbaṃ nekkhammena sacchikātabbaṃ taṃ vata jayaseno rājakumāro kāmamajjhe vasanto kāme paribhuñjanto kāmavitakkehi khajjamāno kāmapariḷāhena pariḍayhamāno kāmapariyesanāya ussuko ñassati vā dakkhati vā sacchi vā karissatīti –

그러니 참으로, 출리로써 알아야 하고, 출리로써 보아야 하고, 출리로써 이르러야 하고, 출리로써 스스로 실현해야 할 그것을, 감각적 욕망 한가운데 살면서 감각적 욕망을 누리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생각에 뜯어먹히고, 감각적 욕망의 열병에 타들어가고, 감각적 욕망을 찾는 일에 열중하는 자야세나 왕자가 알거나 보거나 스스로 실현하리라는 것 —

PN:mn125/216.23 · 교차 검사

netaṃ ṭhānaṃ vijjati.

그런 도리는 없다.

PN:mn125/216.24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여, 자야세나 왕자에게 이 두 비유가 마음에 떠올랐다면, 왕자는 틀림없이 그대를 믿었을 것이다. 믿음을 낸 그는 그대에게 그 믿음을 드러내 보였을 것이다.” 사미가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가 어떻게 왕자에게 이 두 비유를 떠올려 줄 수 있겠습니까? 세존께서 하시듯, 전에 들어 본 적 없는 비유를 말입니다.”[불확실]

Sace kho taṃ, aggivessana, jayasenassa rājakumārassa imā dve upamā paṭibhāyeyyuṃ, anacchariyaṃ te jayaseno rājakumāro pasīdeyya, pasanno ca te pasannākāraṃ kareyyā’’ti.

악기웻사나여, 만약 그대에게 자야세나 왕자를 두고 이 두 가지 비유가 떠올랐다면, 자야세나 왕자가 그대에게 청정한 믿음을 내는 것도, 믿음을 낸 그가 그대에게 믿음을 낸 표시를 보이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라고.

PN:mn125/216.25 · 교차 검사

‘‘Kuto pana maṃ, bhante, jayasenassa rājakumārassa imā dve upamā paṭibhāyissanti anacchariyā pubbe assutapubbā, seyyathāpi bhagavanta’’nti?

“그런데 세존이시여, 전에 들어 본 적이 없는, 저절로 떠오르는 이 두 가지 비유가, 세존께 그러하듯이, 어떻게 저에게 자야세나 왕자를 두고 떠오르겠습니까?”라고.[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125/216.26 · 교차 검사

217

“악기웻사나여, 관정을 받은 크샤트리아 왕이 코끼리 숲지기를 불러 말한다. ‘여보게 코끼리 숲지기, 왕의 코끼리를 타고 코끼리 숲에 들어가라. 야생 코끼리를 찾아내어 그 목을 왕의 코끼리 목에 붙들어 매라.’ 코끼리 숲지기는 ‘예, 폐하’ 하고 그대로 따른다. 왕의 코끼리를 타고 숲에 들어가 야생 코끼리를 찾아내고, 그 목을 왕의 코끼리 목에 붙들어 맨다.

‘‘Seyyathāpi, aggivessana, rājā khattiyo muddhāvasitto nāgavanikaṃ āmanteti –

“악기웻사나여, 예를 들어 관정을 받은 끄샤뜨리야 왕이 코끼리 숲지기를 부른다고 하자 —

PN:mn125/217.1 · 교차 검사

‘ehi tvaṃ, samma nāgavanika, rañño nāgaṃ abhiruhitvā nāgavanaṃ pavisitvā āraññakaṃ nāgaṃ atipassitvā rañño nāgassa gīvāyaṃ upanibandhāhī’ti.

‘벗이여 코끼리 숲지기여, 오라, 그대는 왕의 코끼리를 타고 코끼리 숲에 들어가, 숲의 코끼리를 발견하거든 왕의 코끼리 목에 묶어 두어라.’라고.

PN:mn125/217.2 · 교차 검사

‘Evaṃ, devā’ti kho, aggivessana, nāgavaniko rañño khattiyassa muddhāvasittassa paṭissutvā rañño nāgaṃ abhiruhitvā nāgavanaṃ pavisitvā āraññakaṃ nāgaṃ atipassitvā rañño nāgassa gīvāyaṃ upanibandhati.

‘예, 신이시여’ 하고, 악기웻사나여, 코끼리 숲지기는 관정을 받은 끄샤뜨리야 왕에게 대답하고서, 왕의 코끼리를 타고 코끼리 숲에 들어가, 숲의 코끼리를 발견하고 왕의 코끼리 목에 묶는다.

PN:mn125/217.3 · 교차 검사

그러면 왕의 코끼리가 야생 코끼리를 탁 트인 곳으로 끌어낸다. 악기웻사나여, 이렇게 야생 코끼리는 탁 트인 곳으로 나오게 된다. 야생 코끼리들이 정이 들어 매달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코끼리 숲이다.

Tamenaṃ rañño nāgo abbhokāsaṃ nīharati.

그러면 왕의 코끼리가 그를 열린 곳으로 끌어낸다.

PN:mn125/217.4 · 교차 검사

Ettāvatā kho, aggivessana, āraññako nāgo abbhokāsaṃ gato hoti.

악기웻사나여, 이만큼으로 숲의 코끼리는 열린 곳에 나온 것이 된다.

PN:mn125/217.5 · 교차 검사

Etthagedhā hi, aggivessana, āraññakā nāgā yadidaṃ –

악기웻사나여, 숲의 코끼리들은 바로 여기에 탐착이 있으니, 곧 —

PN:mn125/217.6 · 교차 검사

nāgavanaṃ.

코끼리 숲이다.

PN:mn125/217.7 · 교차 검사

코끼리 숲지기가 관정을 받은 크샤트리아 왕에게 아뢴다. ‘폐하, 야생 코끼리가 탁 트인 곳으로 나왔습니다.’

Tamenaṃ nāgavaniko rañño khattiyassa muddhāvasittassa ārocesi –

그러면 코끼리 숲지기가 관정을 받은 끄샤뜨리야 왕에게 아뢴다 —

PN:mn125/217.8 · 교차 검사

‘abbhokāsagato kho, deva, āraññako nāgo’ti.

‘신이시여, 숲의 코끼리가 열린 곳에 나왔습니다.’라고.

PN:mn125/217.9 · 교차 검사

그러면 악기웻사나여, 왕은 코끼리 조련사를 불러 말한다. ‘여보게 코끼리 조련사, 가서 야생 코끼리를 길들여라. 야생에서 몸에 밴 습관을 눌러 없애라. 야생의 마음속 생각을 눌러 없애라. 야생 생활에서 오는 근심과 피로와 열병도 눌러 없애라. 그리하여 마을 가장자리에서 즐겁게 지내게 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라.’

Atha kho aggivessana, tamenaṃ rājā khattiyo muddhāvasitto hatthidamakaṃ āmantesi –

악기웻사나여, 그러자 관정을 받은 끄샤뜨리야 왕이 그 일로 코끼리 조련사를 불렀다 —

PN:mn125/217.10 · 교차 검사

‘ehi tvaṃ, samma hatthidamaka, āraññakaṃ nāgaṃ damayāhi āraññakānañceva sīlānaṃ abhinimmadanāya āraññakānañceva sarasaṅkappānaṃ abhinimmadanāya āraññakānañceva darathakilamathapariḷāhānaṃ abhinimmadanāya gāmante abhiramāpanāya manussakantesu sīlesu samādapanāyā’’’ti.

‘벗이여 코끼리 조련사여, 오라, 그대는 숲의 코끼리를 길들여라. 숲의 습성을 짓밟기 위해, 숲의 기억과 생각을 짓밟기 위해, 숲의 번민과 피로와 열병을 짓밟기 위해, 마을 가까이에서 즐거워하게 하기 위해, 사람들이 좋아하는 습성에 들게 하기 위해.’라고.

PN:mn125/217.11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여, 코끼리 조련사는 ‘예, 폐하’ 하고 그대로 따른다. 큰 기둥을 땅에 박고 야생 코끼리의 목을 거기에 붙들어 맨다. 야생의 습관과 마음속 생각, 그 근심과 피로와 열병을 눌러 없애려는 것이다. 마을 가장자리에서 즐겁게 지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려는 것이다. 조련사는 코끼리에게 부드럽고 귀에 즐거운 말을 건넨다. 사랑스럽고 마음에 와닿고 세련된 말,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 하는 말이다.

‘‘‘Evaṃ, devā’ti kho, aggivessana, hatthidamako rañño khattiyassa muddhāvasittassa paṭissutvā mahantaṃ thambhaṃ pathaviyaṃ nikhaṇitvā āraññakassa nāgassa gīvāyaṃ upanibandhati āraññakānañceva sīlānaṃ abhinimmadanāya āraññakānañceva sarasaṅkappānaṃ abhinimmadanāya āraññakānañceva darathakilamathapariḷāhānaṃ abhinimmadanāya gāmante abhiramāpanāya manussakantesu sīlesu samādapanāya.

‘예, 신이시여’ 하고, 악기웻사나여, 코끼리 조련사는 관정을 받은 끄샤뜨리야 왕에게 대답하고서, 큰 기둥을 땅에 박아 숲의 코끼리 목에 묶는다 — 숲의 습성을 짓밟기 위해, 숲의 기억과 생각을 짓밟기 위해, 숲의 번민과 피로와 열병을 짓밟기 위해, 마을 가까이에서 즐거워하게 하기 위해, 사람들이 좋아하는 습성에 들게 하기 위해.

PN:mn125/217.12 · 교차 검사

Tamenaṃ hatthidamako yā sā vācā nelā kaṇṇasukhā pemanīyā hadayaṅgamā porī bahujanakantā bahujanamanāpā tathārūpāhi vācāhi samudācarati.

그러면 코끼리 조련사는 그에게, 흠 없고 귀에 즐거우며 정겹고 마음에 닿는, 세련되고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많은 사람의 마음에 드는 그런 말로 말을 건넨다.

PN:mn125/217.13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여, 야생 코끼리가 그런 말을 귀 기울여 듣는다. 귀를 열고 알아들으려는 마음을 낸다. 그러면 조련사는 거기에 더해 풀과 먹이와 물을 준다.[불확실]

Yato kho, aggivessana, āraññako nāgo hatthidamakassa yā sā vācā nelā kaṇṇasukhā pemanīyā hadayaṅgamā porī bahujanakantā bahujanamanāpā tathārūpāhi vācāhi samudācariyamāno sussūsati, sotaṃ odahati, aññā cittaṃ upaṭṭhāpeti;

악기웻사나여, 숲의 코끼리가 코끼리 조련사의, 흠 없고 귀에 즐거우며 정겹고 마음에 닿는, 세련되고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많은 사람의 마음에 드는 그런 말을 듣게 되어 듣고자 하고, 귀를 기울이고, 알고자 마음을 일으킬 때;[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125/217.14 · 교차 검사

tamenaṃ hatthidamako uttari tiṇaghāsodakaṃ anuppavecchati.

그러면 코끼리 조련사는 그에게 더 나아가 풀과 여물과 물을 준다.

PN:mn125/217.15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여, 야생 코끼리가 풀과 물을 받아들이면 조련사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이제 이 야생 코끼리는 살겠구나.’ 그러면 조련사는 훈련을 더한다. ‘받아라, 놓아라.’

‘‘Yato kho, aggivessana, āraññako nāgo hatthidamakassa tiṇaghāsodakaṃ paṭiggaṇhāti, tatra hatthidamakassa evaṃ hoti –

“악기웻사나여, 숲의 코끼리가 코끼리 조련사에게서 풀과 여물과 물을 받아들일 때, 거기서 코끼리 조련사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

PN:mn125/217.16 · 교차 검사

‘jīvissati kho dāni āraññako nāgo’ti.

‘이제 숲의 코끼리가 살아나겠구나.’라고.

PN:mn125/217.17 · 교차 검사

Tamenaṃ hatthidamako uttari kāraṇaṃ kāreti –

그러면 코끼리 조련사는 그에게 더 나아가 이런 일을 시킨다 —

PN:mn125/217.18 · 교차 검사

‘ādiya, bho, nikkhipa, bho’ti.

‘집으십시오, 어르신이시여. 내려놓으십시오, 어르신이시여.’라고.

PN:mn125/217.19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여, 야생 코끼리가 받고 놓는 일에서 조련사의 말을 따르고 가르침에 응한다. 그러면 조련사는 훈련을 더한다. ‘나아가라, 물러서라.’

Yato kho, aggivessana, āraññako nāgo hatthidamakassa ādānanikkhepe vacanakaro hoti ovādappaṭikaro, tamenaṃ hatthidamako uttari kāraṇaṃ kāreti –

악기웻사나여, 숲의 코끼리가 코끼리 조련사에게 집고 내려놓는 일에서 말대로 하고 가르침대로 하게 될 때, 그러면 코끼리 조련사는 그에게 더 나아가 이런 일을 시킨다 —

PN:mn125/217.20 · 교차 검사

‘abhikkama, bho, paṭikkama, bho’ti.

‘나아가십시오, 어르신이시여. 물러나십시오, 어르신이시여.’라고.

PN:mn125/217.21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여, 야생 코끼리가 나아가고 물러서는 일에서 조련사의 말을 따르고 가르침에 응한다. 그러면 조련사는 훈련을 더한다. ‘일어나라, 앉아라.’

Yato kho, aggivessana, āraññako nāgo hatthidamakassa abhikkamapaṭikkamavacanakaro hoti ovādappaṭikaro, tamenaṃ hatthidamako uttari kāraṇaṃ kāreti –

악기웻사나여, 숲의 코끼리가 코끼리 조련사에게 나아가고 물러나는 일에서 말대로 하고 가르침대로 하게 될 때, 그러면 코끼리 조련사는 그에게 더 나아가 이런 일을 시킨다 —

PN:mn125/217.22 · 교차 검사

‘uṭṭhaha, bho, nisīda, bho’ti.

‘일어나십시오, 어르신이시여. 앉으십시오, 어르신이시여.’라고.

PN:mn125/217.23 · 교차 검사

악기웻사나여, 야생 코끼리가 일어나고 앉는 일에서도 조련사의 말을 따르고 가르침에 응한다. 그러면 조련사는 ‘흔들림 없음’이라는 훈련을 더한다. 큰 널빤지를 코에 묶는다. 창을 든 사람이 목 위쪽에 타고, 사방에 창을 든 사람들이 둘러선다. 조련사는 긴 창대를 쥐고 앞에 선다. 이 훈련을 받는 동안 코끼리는 앞발도 뒷발도 움직이지 않는다. 앞몸도 뒷몸도 움직이지 않는다. 머리도 귀도 어금니도 꼬리도 코도 움직이지 않는다.

Yato kho, aggivessana, āraññako nāgo hatthidamakassa uṭṭhānanisajjāya vacanakaro hoti ovādappaṭikaro, tamenaṃ hatthidamako uttari āneñjaṃ nāma kāraṇaṃ kāreti, mahantassa phalakaṃ soṇḍāya upanibandhati, tomarahattho ca puriso uparigīvāya nisinno hoti, samantato ca tomarahatthā purisā parivāretvā ṭhitā honti, hatthidamako ca dīghatomarayaṭṭhiṃ gahetvā purato ṭhito hoti.

악기웻사나여, 숲의 코끼리가 코끼리 조련사에게 일어나고 앉는 일에서 말대로 하고 가르침대로 하게 될 때, 그러면 코끼리 조련사는 그에게 더 나아가 부동(不動)이라는 일을 시킨다. 큰 널판을 그의 코에 묶고, 창을 든 사람이 목덜미 위에 올라앉고, 사방에서 창을 든 사람들이 둘러싸고 서며, 코끼리 조련사는 긴 창자루를 들고 앞에 선다.

PN:mn125/217.24 · 교차 검사

So āneñjaṃ kāraṇaṃ kāriyamāno neva purime pāde copeti na pacchime pāde copeti, na purimakāyaṃ copeti na pacchimakāyaṃ copeti, na sīsaṃ copeti, na kaṇṇe copeti, na dante copeti, na naṅguṭṭhaṃ copeti, na soṇḍaṃ copeti.

그는 부동의 일을 하게 될 때, 앞발도 움직이지 않고 뒷발도 움직이지 않으며, 앞몸도 움직이지 않고 뒷몸도 움직이지 않으며, 머리도 움직이지 않고, 귀도 움직이지 않고, 엄니도 움직이지 않고, 꼬리도 움직이지 않고, 코도 움직이지 않는다.

PN:mn125/217.25 · 교차 검사

그리하여 그 야생 코끼리는 창에 찔리고 칼에 베이고 화살에 맞는 것을 견딘다. 북과 작은북과 피리와 소라와 큰북이 요란하게 울리는 소리도 견딘다. 모든 굽음과 결점과 때를 버리고 씻어 낸다. 그렇게 왕에게 걸맞고 왕이 쓰는 것이 되어, 왕의 지체라고 불린다.

So hoti āraññako nāgo khamo sattippahārānaṃ asippahārānaṃ usuppahārānaṃ sarapattappahārānaṃ bheripaṇavavaṃsasaṅkhaḍiṇḍimaninnādasaddānaṃ sabbavaṅkadosanihitaninnītakasāvo rājāraho rājabhoggo rañño aṅganteva saṅkhaṃ gacchati.

그 숲의 코끼리는 창에 찔림도, 칼에 베임도, 화살에 맞음도, 살깃 달린 화살에 맞음도, 북과 작은북과 피리와 소라와 딩디마가 울리는 요란한 소리도 견디어 내며, 모든 굽음과 허물이 놓이고 찌꺼기가 걷혀, 왕에게 어울리고 왕이 쓸 만하며 왕의 한 지체라고 불리게 된다.

PN:mn125/217.26 · 교차 검사

218

아기웨사나여, 이 세상에 이와 같이 여래가 나타난다. 그분은 공양받아 마땅하고, 바르게 두루 깨달았으며, 지혜와 실천을 갖추었다. 바른 길로 잘 나아갔고, 세상을 안다. 사람을 길들이는 위없는 조련사이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다. 깨달은 분이고 세존이다. 그분은 하늘의 신들과 마라와 범천이 있는 이 세상에 스스로 곧바로 알고 직접 확인한 것을 알려 준다. 사문과 바라문, 신과 사람 모두에게 그렇게 한다. 그분은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을 설한다. 뜻과 표현을 갖추어 설하고, 온전히 원만하고 청정한 수행의 삶을 드러내 보인다.

‘‘Evameva kho, aggivessana, idha tathāgato loke uppajjati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악기웨사나여, 꼭 이와 같이, 여기 여래가 세상에 출현한다 —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위없는 분이시고, 사람을 길들이는 분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깨달으신 분이시고, 세존이시다.

PN:mn125/218.1 · 검토 전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pajaṃ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그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이 세상을, 사문과 바라문, 신과 인간을 포함한 이 무리를 스스로 깨달아 실현하고서 알린다.

PN:mn125/218.2 · 검토 전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sātthaṃ sabyañjanaṃ,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그는 법을 설한다 —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며, 뜻과 표현을 갖추어 온전히 원만하고 청정한 그 삶을 드러낸다.

PN:mn125/218.3 · 검토 전

집주인이나 집주인의 아들이 그 법을 듣는다. 어느 집안에든 태어난 이가 들을 수도 있다. 그는 법을 듣고 여래에 대한 믿음을 얻는다. 이렇게 믿음을 얻은 그는 곰곰이 생각한다. '재가의 삶은 비좁고 먼지 쌓인 길이다. 출가의 삶은 탁 트인 허공 같다. 집에서 살면서 온전히 원만하고 온전히 청정한 수행의 삶을 살기는 쉽지 않다. 소라고둥처럼 닦은 듯한 삶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황토빛 옷을 걸치자. 그리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하자.' 얼마 뒤 그는 재산을 버린다. 적든 많든 버린다. 친족도 버린다. 작든 크든 버린다. 그리고 머리와 수염을 깎고 황토빛 옷을 걸친다.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한다.

Taṃ dhammaṃ suṇāti gahapati vā gahapatiputto vā aññatarasmiṃ vā kule paccājāto.

장자나 장자의 아들, 또는 다른 어떤 가문에 태어난 이가 그 법을 듣는다.

PN:mn125/218.4 · 검토 전

So taṃ dhammaṃ sutvā tathāgate saddhaṃ paṭilabhati.

그는 그 법을 듣고 여래에 대한 믿음을 얻는다.

PN:mn125/218.5 · 검토 전

So tena saddhāpaṭilābhena samannāgato iti paṭisañcikkhati –

그는 그렇게 얻은 믿음을 지니고 이렇게 성찰한다:

PN:mn125/218.6 · 검토 전

‘sambādho gharāvāso rajāpatho, abbhokāso pabbajjā.

‘재가의 삶은 갑갑하고 티끌 이는 길이며, 출가는 확 트인 것이다.

PN:mn125/218.7 · 검토 전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집에 살면서 이 온전히 원만하고 온전히 청정한, 소라처럼 매끈한 청정한 삶을 살기란 쉽지 않다.

PN:mn125/218.8 · 검토 전

Yaṃnūnā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eyya’nti.

나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걸치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하리라.’

PN:mn125/218.9 · 검토 전

‘‘So aparena samayena appaṃ vā bhogakkhandhaṃ pahāya mahantaṃ vā bhogakkhandhaṃ pahāya appaṃ vā ñātiparivaṭṭaṃ pahāya mahantaṃ vā ñātiparivaṭṭaṃ pahāya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ti.

그는 그 뒤에 적은 재산 더미를 버리거나 많은 재산 더미를 버리고, 적은 친족의 무리를 버리거나 많은 친족의 무리를 버리고,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걸치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한다.

PN:mn125/218.10 · 검토 전

아기웨사나여, 여기까지 오면 성스러운 제자는 탁 트인 허공으로 나온 것이다. 하늘의 신과 인간은 바로 이것에 매여 있기 때문이다. 곧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이다.

Ettāvatā kho, aggivessana, ariyasāvako abbhokāsagato hoti.

악기웨사나여, 이만큼으로 성스러운 제자는 확 트인 곳에 이른 자가 된다.

PN:mn125/218.11 · 검토 전

Etthagedhā hi, aggivessana, devamanussā yadidaṃ –

악기웨사나여, 신과 인간들은 바로 이것에 탐닉하기 때문이다 — 곧,

PN:mn125/218.12 · 검토 전

pañca kāmaguṇā.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이다.

PN:mn125/218.13 · 검토 전

그런 그를 여래는 한 걸음 더 이끈다. '비구여, 오라. 계를 지키는 사람이 되어라. 계목의 단속으로 몸을 단속하며 지내라. 행실과 활동 영역을 갖추어라. 아주 작은 허물에도 두려움을 보아라. 배울 항목들을 받아 지니고 익혀라.' 아기웨사나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계를 지키고 몸을 단속하게 되었다고 하자. 행실과 활동 영역을 갖추고, 아주 작은 허물에도 두려움을 보며, 배울 항목들을 익히게 되었다고 하자. 그러면 여래는 그를 한 걸음 더 이끈다.

Tamenaṃ tathāgato uttariṃ vineti –

여래는 그를 더 나아가 이끈다 —

PN:mn125/218.14 · 검토 전

‘ehi tvaṃ, bhikkhu, sīlavā hohi, pātimokkhasaṃvarasaṃvuto viharāhi ācāragocarasampanno, aṇumattesu vajjesu bhayadassāvī, samādāya sikkhassu sikkhāpadesū’’’ti.

‘오라, 비구여, 그대는 계를 갖춘 자가 되어라. 빠띠목카의 단속으로 단속하며 머물고, 바른 행실과 다니는 곳을 갖추며, 티끌만 한 허물에서도 두려움을 보고, 학습계목들을 받아 지녀 익혀라.’

PN:mn125/218.15 · 검토 전

‘‘Yato kho, aggivessana, ariyasāvako sīlavā hoti, pātimokkhasaṃvarasaṃvuto viharati ācāragocarasampanno aṇumattesu vajjesu bhayadassāvī, samādāya sikkhati sikkhāpadesu, tamenaṃ tathāgato uttariṃ vineti –

악기웨사나여, 성스러운 제자가 계를 갖추고, 빠띠목카의 단속으로 단속하며 머물고, 바른 행실과 다니는 곳을 갖추며, 티끌만 한 허물에서도 두려움을 보고, 학습계목들을 받아 지녀 익힐 때, 여래는 그를 더 나아가 이끈다 —

PN:mn125/218.16 · 검토 전

'비구여, 오라. 감각기능의 문을 지켜라. 눈으로 형색을 보고도 그 모습에 사로잡히지 마라.' 이어지는 말은 가나카목갈라나 경에서 풀어 말한 그대로 자세히 펼쳐야 한다. 앞의 가나카목갈라나 경과 같은 방식으로 펼친다는 뜻이다.[불확실]

‘ehi tvaṃ, bhikkhu, indriyesu guttadvāro hohi, cakkhunā rūpaṃ disvā mā nimittaggāhī…pe… (yathā gaṇakamoggallānasuttante, evaṃ vitthāretabbāni.

‘오라, 비구여, 그대는 감각기능들의 문을 지키는 자가 되어라. 눈으로 형색을 보고 그 표상을 취하지 말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말라. 귀로 소리를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보고, 몸으로 감촉을 느껴도, 그 표상을 취하지 말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말라.’ (가나까목갈라나 경에서와 같이, 이와 같이 상세히 펼쳐야 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107:75.6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125/218.17 · 검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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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mn125/218.18 · 검토 전

219

그는 다섯 가지 덮개를 버린다. 이것들은 마음을 더럽히고 통찰지를 약하게 한다. 그러고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지낸다. 열심히 노력하고, 분명히 알며, 마음챙긴다. 그리하여 세상에 대한 탐욕과 근심을 다스린다. 느낌에서도, 마음에서도, 법들에서도 법을 관찰하며 지낸다. 그때도 열심히 노력하고, 분명히 알며, 마음챙기어 세상에 대한 탐욕과 근심을 다스린다.

‘‘So ime pañca nīvar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그는 마음을 오염시키고 지혜를 약하게 하는 이 다섯 장애를 버리고, 몸에서 몸을 거듭 살피며 머문다. 부지런히 힘쓰고, 또렷이 알아차리며 마음을 챙기고, 세상에 대한 탐욕과 근심을 다스린다.

PN:mn125/219.1 · 검토 전

Vedanāsu…pe… citte…pe…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느낌에서 느낌을 거듭 살피며 머문다. 부지런히 힘쓰고, 또렷이 알아차리며 마음을 챙기고, 세상에 대한 탐욕과 근심을 다스린다. 마음에서 마음을 거듭 살피며 머문다. 부지런히 힘쓰고, 또렷이 알아차리며 마음을 챙기고, 세상에 대한 탐욕과 근심을 다스린다. 법에서 법을 거듭 살피며 머문다. 부지런히 힘쓰고, 또렷이 알아차리며 마음을 챙기고, 세상에 대한 탐욕과 근심을 다스린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125:219.1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125/219.2 · 검토 전

아기웨사나여, 코끼리 조련사가 땅에 커다란 기둥을 박아 둔다고 하자. 그리고 숲에서 살던 코끼리의 목을 거기에 묶는다고 하자. 숲에서 몸에 밴 습성을 눌러 꺾기 위해서이다. 숲에서 품던 욕구와 생각도 눌러 꺾기 위해서이다. 숲에서 겪던 불안과 피로와 열기까지 눌러 꺾으면, 코끼리는 마을 가장자리에서 편안히 지낸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행동도 익힌다. 이와 똑같이, 아기웨사나여, 성스러운 제자에게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이 마음을 묶어 두는 기둥이 된다. 그것으로 집에 얽매인 습성을 눌러 꺾는다. 집에 얽매인 욕구와 생각도 눌러 꺾는다. 집에 얽매인 불안과 피로와 열기까지 눌러 꺾는다. 이는 바른 방법을 얻고 열반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Seyyathāpi, aggivessana, hatthidamako mahantaṃ thambhaṃ pathaviyaṃ nikhaṇitvā āraññakassa nāgassa gīvāyaṃ upanibandhati āraññakānañceva sīlānaṃ abhinimmadanāya āraññakānañceva sarasaṅkappānaṃ abhinimmadanāya āraññakānañceva darathakilamathapariḷāhānaṃ abhinimmadanāya gāmante abhiramāpanāya manussakantesu sīlesu samādapanāya;

악기웨사나여, 마치 코끼리 조련사가 큰 기둥을 땅에 박고 숲에 사는 코끼리의 목을 거기에 붙들어 매는 것과 같으니, 숲에 밴 습성을 짓뭉개기 위해, 숲에 밴 기억과 생각을 짓뭉개기 위해, 숲에 밴 초조함과 지침과 열뇌를 짓뭉개기 위해, 마을 가까이에서 즐거워하게 하기 위해, 사람이 좋아하는 습성에 길들이기 위해서다;

PN:mn125/219.3 · 검토 전

evameva kho, aggivessana, ariyasāvakassa ime cattāro satipaṭṭhānā cetaso upanibandhanā honti gehasitānañceva sīlānaṃ abhinimmadanāya gehasitānañceva sarasaṅkappānaṃ abhinimmadanāya gehasitānañceva darathakilamathapariḷāhānaṃ abhinimmadanāya ñāyassa adhigamāya nibbānassa sacchikiriyāya.

악기웨사나여, 꼭 그와 같이 성스러운 제자에게 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은 마음을 붙들어 매는 것이 된다 — 집에 밴 습성을 짓뭉개기 위해, 집에 밴 기억과 생각을 짓뭉개기 위해, 집에 밴 초조함과 지침과 열뇌를 짓뭉개기 위해, 바른 방도를 얻기 위해, 열반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PN:mn125/219.4 · 검토 전

220

그런 그를 여래는 한 걸음 더 이끈다. '비구여, 오라.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지내라. 그러면서 감각적 쾌락에 얽힌 생각을 하지 마라. 느낌에서도, 마음에서도, 법들에서도 법을 관찰하며 지내라. 그러면서 감각적 쾌락에 얽힌 생각을 하지 마라.'

‘‘Tamenaṃ tathāgato uttariṃ vineti –

여래는 그를 더 나아가 이끈다 —

PN:mn125/220.1 · 검토 전

‘ehi tvaṃ, bhikkhu, kāye kāyānupassī viharāhi, mā ca kāmūpasaṃhitaṃ vitakkaṃ vitakkesi.

‘오라, 비구여, 그대는 몸에서 몸을 거듭 살피며 머물라. 그리고 감각적 욕망에 얽힌 사유를 사유하지 말라.

PN:mn125/220.2 · 검토 전

Vedanāsu… citte…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āhi, mā ca kāmūpasaṃhitaṃ vitakkaṃ vitakkesī’’’ti.

느낌에서 느낌을 거듭 살피며 머물라, 그리고 감각적 욕망에 얽힌 사유를 사유하지 말라. 마음에서 마음을 거듭 살피며 머물라, 그리고 감각적 욕망에 얽힌 사유를 사유하지 말라. 법에서 법을 거듭 살피며 머물라, 그리고 감각적 욕망에 얽힌 사유를 사유하지 말라.’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125:220.2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125/220.3 · 검토 전

그는 일으킨 생각과 머문 생각이 가라앉는다. 안으로 고요해지고 마음이 하나로 모인다. 그렇게 일으킨 생각도 머문 생각도 없는 두 번째 선에 들어 머문다. 이 선에는 삼매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이어서 세 번째 선과 네 번째 선에도 차례로 들어 머문다.[불확실]

‘‘So vitakkavicārānaṃ vūpasamā ajjhattaṃ sampasādanaṃ cetaso ekodibhāvaṃ avitakkaṃ avicāraṃ samādhijaṃ pītisukhaṃ dutiyaṃ jhānaṃ…pe… tatiyaṃ jhānaṃ…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그는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가라앉아, 안으로 고요하고 마음이 한곳에 모이며, 일으킨 생각도 없고 지속적 고찰도 없고,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에 들어 머문다. 제3선에 들어 머문다. 제4선에 들어 머문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111:94.10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125/220.4 · 검토 전

이렇게 마음이 집중되면 맑고 깨끗해진다. 흠이 없어지고 오염이 사라진다. 부드럽고 다루기 쉬워지며,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 않게 된다. 그때 그는 전생을 기억하는 앎으로 마음을 향한다. 그는 여러 가지 전생을 기억해 낸다. 이를테면 이러하다. 한 번의 생, 두 번의 생 등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모습과 자세한 내용까지 갖춘 여러 가지 전생을 기억해 낸다.[불확실]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pubbenivāsānussatiñāṇāya cittaṃ abhininnāmeti.

그의 마음이 이렇게 삼매에 들어 청정하고 밝고, 흠 없고 오염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다루기 좋고, 안정되어 흔들림 없음에 이르렀을 때, 그는 전생을 기억하는 앎으로 마음을 기울인다.

PN:mn125/220.5 · 검토 전

So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ati, seyyathidaṃ –

그는 여러 가지 전생을 기억한다. 곧 —

PN:mn125/220.6 · 검토 전

ekampi jātiṃ dvepi jātiyo…pe… iti sākāraṃ sauddesaṃ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ati.

한 생도, 두 생도, 그와 같이 여러 생을 — 이와 같이 모습과 내력을 갖추어 여러 가지 전생을 기억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125/220.7 · 검토 전

221

이렇게 마음이 집중되면 맑고 깨끗해진다. 흠이 없어지고 오염이 사라진다. 부드럽고 다루기 쉬워지며,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 않게 된다. 그때 그는 중생들이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을 아는 앎으로 마음을 향한다. 그는 청정하고 사람의 눈을 뛰어넘는 하늘의 눈으로 중생들이 죽고 태어나는 것을 본다. 천한 이와 귀한 이, 아름다운 이와 추한 이를 본다. 좋은 곳에 가는 이와 나쁜 곳에 가는 이도 본다. 그리고 중생들이 저마다 지은 업을 따라 가는 것을 분명히 안다.[불확실]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sattānaṃ cutūpapātañāṇāya cittaṃ abhininnāmeti.

그의 마음이 이렇게 삼매에 들어 청정하고 밝고, 흠 없고 오염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다루기 좋고, 안정되어 흔들림 없음에 이르렀을 때, 그는 중생들의 죽음과 다시 태어남을 아는 앎으로 마음을 기울인다.

PN:mn125/221.1 · 검토 전

So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satte passati cavamāne upapajjamāne hīne paṇīte suvaṇṇe dubbaṇṇe, sugate duggate…pe… yathākammūpage satte pajānāti.

그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으로, 중생들이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을, 저열하고 수승한 것을, 잘생기고 못생긴 것을, 좋은 곳에 가고 나쁜 곳에 가는 것을 보며, 중생들이 지은 업에 따라 가는 것을 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mn125/221.2 · 검토 전

이렇게 마음이 집중되면 맑고 깨끗해진다. 흠이 없어지고 오염이 사라진다. 부드럽고 다루기 쉬워지며,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 않게 된다. 그때 그는 번뇌가 다하는 앎으로 마음을 향한다. 그는 '이것이 괴로움이다' 하고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 하고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 하고도,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가는 길이다' 하고도 있는 그대로 안다. 또 '이것이 번뇌다' 하고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번뇌의 일어남이다' 하고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번뇌의 소멸이다' 하고도, '이것이 번뇌의 소멸로 가는 길이다' 하고도 있는 그대로 안다.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는 그의 마음은 풀려난다. 감각적 욕망의 번뇌에서 풀려나고, 존재의 번뇌에서 풀려나고, 무명의 번뇌에서도 풀려난다. 풀려났을 때 '풀려났다'는 앎이 생긴다. 그는 분명히 안다.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한 수행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을 마쳤다. 다시는 이런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āsavānaṃ khayañāṇāya cittaṃ abhininnāmeti.

그의 마음이 이렇게 삼매에 들어 청정하고 밝고, 흠 없고 오염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다루기 좋고, 안정되어 흔들림 없음에 이르렀을 때, 그는 번뇌를 다하는 앎으로 마음을 기울인다.

PN:mn125/221.3 · 검토 전

So ‘idaṃ dukkha’n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ayaṃ dukkhasamudayo’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ayaṃ dukkhanirodho’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ayaṃ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그는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고,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도닦음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안다;

PN:mn125/221.4 · 검토 전

‘ime āsavā’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ayaṃ āsavasamudayo’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ayaṃ āsavanirodho’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ayaṃ āsav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이것이 번뇌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고, ‘이것이 번뇌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고, ‘이것이 번뇌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고, ‘이것이 번뇌의 소멸로 이끄는 도닦음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안다.

PN:mn125/221.5 · 검토 전

Tassa evaṃ jānato evaṃ passato kāmāsavāpi cittaṃ vimuccati, bhavāsavāpi cittaṃ vimuccati, avijjāsavāpi cittaṃ vimuccati.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볼 때, 감각적 욕망의 번뇌에서도 마음이 해탈하고, 존재의 번뇌에서도, 무명의 번뇌에서도 마음이 해탈한다.

PN:mn125/221.6 · 검토 전

Vimuttasmiṃ vimuttamiti ñāṇaṃ hoti.

해탈했을 때 ‘해탈했다’는 앎이 일어난다.

PN:mn125/221.7 · 검토 전

‘Khīṇā jāti, vusitaṃ brahmacariyaṃ, kataṃ karaṇīyaṃ, nāparaṃ itthattāyā’ti pajānāti.

‘태어남은 다했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으며, 할 일은 다 해 마쳤고, 다시는 이런 상태로 오지 않는다’라고 안다.

PN:mn125/221.8 · 검토 전

그런 비구는 추위와 더위를 견딘다. 배고픔과 목마름도 견딘다. 등에와 모기, 바람과 햇볕, 기어 다니는 벌레의 닿음도 견딘다. 거칠고 나쁜 말을 들어도 견딘다. 몸에 생겨난 괴로운 느낌도 참아 낸다. 그 느낌은 격렬하고 날카롭고 쓰라리고 불쾌하고 마뜩잖아서 목숨을 앗아 갈 듯하다. 그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떫은 찌꺼기를 모두 내려놓고 쏟아 낸 사람이다. 그는 공양받을 만하고, 대접받을 만하고, 보시받을 만하다. 합장하여 공경받을 만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이다.

‘‘So hoti bhikkhu khamo sītassa uṇhassa jighacchāya pipāsāya ḍaṃsamakasavātātapasarīsapasamphassānaṃ duruttānaṃ durāgatānaṃ vacanapathānaṃ, uppannānaṃ sārīrikānaṃ vedanānaṃ dukkhānaṃ tibbānaṃ kharānaṃ kaṭukānaṃ asātānaṃ amanāpānaṃ pāṇaharānaṃ adhivāsakajātiko hoti sabbarāgadosamohanihitaninnītakasāvo āhuneyyo pāhuneyyo dakkhiṇeyyo añjalikaraṇīyo anuttaraṃ puññakkhettaṃ lokassa.

그 비구는 추위와 더위와 배고픔과 목마름을, 등에·모기·바람·햇볕·기어 다니는 것들과의 닿음을, 험한 말과 거친 말을 견딘다. 몸에 일어난, 괴롭고 날카롭고 거칠고 쓰라리고 마음에 들지 않고 언짢고 목숨을 앗아 갈 듯한 느낌들을 견디어 내는 성품을 지닌다. 모든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놓여 없어져 찌꺼기가 걷힌 자로서, 공양받아 마땅하고, 환대받아 마땅하고, 보시받아 마땅하고, 합장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이다.

PN:mn125/221.9 · 검토 전

222

아기웨사나여, 왕의 코끼리가 늙었다고 하자. 길들여지지 않고 훈련받지 못한 채 죽으면, '왕의 늙은 코끼리가 길들여지지 않은 채 죽었다'고 말하게 된다. 중년의 왕의 코끼리도 마찬가지다. 어린 왕의 코끼리도 그렇다. 길들여지지 않고 훈련받지 못한 채 죽으면, '왕의 어린 코끼리가 길들여지지 않은 채 죽었다'고 말하게 된다. 이와 똑같이, 아기웨사나여, 나이 든 비구가 번뇌가 다하지 않은 채 죽으면, '나이 든 비구가 길들여지지 않은 채 죽었다'고 말하게 된다. 중년의 비구도 마찬가지다. 갓 출가한 비구도 번뇌가 다하지 않은 채 죽으면, '갓 출가한 비구가 길들여지지 않은 채 죽었다'고 말하게 된다.

‘‘Mahallako cepi, aggivessana, rañño nāgo adanto avinīto kālaṅkaroti, ‘adantamaraṇaṃ mahallako rañño nāgo kālaṅkato’tveva saṅkhaṃ gacchati;

악기웨사나여, 늙은 왕의 코끼리라도 길들지 않고 훈련되지 않은 채 죽으면, ‘늙은 왕의 코끼리가 길들지 않은 죽음을 죽었다’라고 헤아려진다;

PN:mn125/222.1 · 검토 전

majjhimo cepi, aggivessana, rañño nāgo.

악기웨사나여, 중간 나이의 왕의 코끼리라도 그러하다.

PN:mn125/222.2 · 검토 전

Daharo cepi, aggivessana, rañño nāgo adanto avinīto kālaṅkaroti, ‘adantamaraṇaṃ daharo rañño nāgo kālaṅkato’tveva saṅkhaṃ gacchati;

악기웨사나여, 젊은 왕의 코끼리라도 길들지 않고 훈련되지 않은 채 죽으면, ‘젊은 왕의 코끼리가 길들지 않은 죽음을 죽었다’라고 헤아려진다;

PN:mn125/222.3 · 검토 전

evameva kho, aggivessana, thero cepi bhikkhu akhīṇāsavo kālaṅkaroti, ‘adantamaraṇaṃ thero bhikkhu kālaṅkato’tveva saṅkhaṃ gacchati;

악기웨사나여, 꼭 그와 같이 장로 비구라도 번뇌를 다하지 못한 채 죽으면, ‘장로 비구가 길들지 않은 죽음을 죽었다’라고 헤아려진다;

PN:mn125/222.4 · 검토 전

majjhimo cepi, aggivessana, bhikkhu.

악기웨사나여, 중간 비구라도 그러하다.

PN:mn125/222.5 · 검토 전

Navo cepi, aggivessana, bhikkhu akhīṇāsavo kālaṅkaroti, ‘adantamaraṇaṃ navo bhikkhu kālaṅkato’tveva saṅkhaṃ gacchati.

악기웨사나여, 신참 비구라도 번뇌를 다하지 못한 채 죽으면, ‘신참 비구가 길들지 않은 죽음을 죽었다’라고 헤아려진다.

PN:mn125/222.6 · 검토 전

아기웨사나여, 왕의 코끼리가 늙었다고 하자. 잘 길들여지고 훈련을 잘 받은 채 죽으면, '왕의 늙은 코끼리가 길들여진 채 죽었다'고 말하게 된다. 중년의 왕의 코끼리도 마찬가지다. 어린 왕의 코끼리도 그렇다. 잘 길들여지고 훈련을 잘 받은 채 죽으면, '왕의 어린 코끼리가 길들여진 채 죽었다'고 말하게 된다. 이와 똑같이, 아기웨사나여, 나이 든 비구가 번뇌가 다한 채 죽으면, '나이 든 비구가 길들여진 채 죽었다'고 말하게 된다. 중년의 비구도 마찬가지다. 갓 출가한 비구도 번뇌가 다한 채 죽으면, '갓 출가한 비구가 길들여진 채 죽었다'고 말하게 된다.

‘‘Mahallako cepi, aggivessana, rañño nāgo sudanto suvinīto kālaṅkaroti, ‘dantamaraṇaṃ mahallako rañño nāgo kālaṅkato’tveva saṅkhaṃ gacchati;

악기웨사나여, 늙은 왕의 코끼리라도 잘 길들고 잘 훈련되어 죽으면, ‘늙은 왕의 코끼리가 길들여진 죽음을 죽었다’라고 헤아려진다;

PN:mn125/222.7 · 검토 전

majjhimo cepi, aggivessana, rañño nāgo… daharo cepi, aggivessana, rañño nāgo sudanto suvinīto kālaṅkaroti, ‘dantamaraṇaṃ daharo rañño nāgo kālaṅkato’tveva saṅkhaṃ gacchati;

악기웨사나여, 중간 나이의 왕의 코끼리라도 그러하다. 악기웨사나여, 젊은 왕의 코끼리라도 잘 길들고 잘 훈련되어 죽으면, ‘젊은 왕의 코끼리가 길들여진 죽음을 죽었다’라고 헤아려진다;

PN:mn125/222.8 · 검토 전

evameva kho, aggivessana, thero cepi bhikkhu khīṇāsavo kālaṅkaroti, ‘dantamaraṇaṃ thero bhikkhu kālaṅkato’tveva saṅkhaṃ gacchati;

악기웨사나여, 꼭 그와 같이 장로 비구라도 번뇌를 다하고 죽으면, ‘장로 비구가 길들여진 죽음을 죽었다’라고 헤아려진다;

PN:mn125/222.9 · 검토 전

majjhimo cepi, aggivessana, bhikkhu.

악기웨사나여, 중간 비구라도 그러하다.

PN:mn125/222.10 · 검토 전

Navo cepi, aggivessana, bhikkhu khīṇāsavo kālaṅkaroti, ‘dantamaraṇaṃ navo bhikkhu kālaṅkato’tveva saṅkhaṃ gacchatī’’ti.

악기웨사나여, 신참 비구라도 번뇌를 다하고 죽으면, ‘신참 비구가 길들여진 죽음을 죽었다’라고 헤아려진다.

PN:mn125/222.11 · 검토 전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미 아찌라와따는 기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반갑게 받아들였다. 단따부미 경이 다섯 번째로 끝났다.

Idamavoca bhagavā.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PN:mn125/222.12 · 검토 전

Attamano aciravato samaṇuddeso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īti.

아찌라와따 사미는 마음이 흡족하여, 세존의 말씀을 기뻐하며 받들었다.

PN:mn125/222.13 · 검토 전

Dantabhūmisuttaṃ niṭṭhitaṃ pañcamaṃ.

「길들여진 경지 경」이 끝났다. 다섯 번째다.

PN:mn125/222.14 · 검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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