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MN 112

여섯 가지 정화 경

Chabbisodhanasuttaṃ

교차 검사교차 검사 121

2. Chabbisodhanasuttaṃ

2. 여섯 가지 정화 경

PN:mn112/0.3 · 교차 검사

98

이렇게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의 동산에 머물고 계셨다.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이여." "세존이시여." 비구들이 대답하자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Evaṃ me sutaṃ –

나는 이렇게 들었다.

PN:mn112/98.1 · 교차 검사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PN:mn112/98.2 · 교차 검사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PN:mn112/98.3 · 교차 검사

‘‘bhikkhavo’’ti.

“비구들이여.”

PN:mn112/98.4 · 교차 검사

‘‘Bhadante’’ti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세존이시여” 하고 그 비구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PN:mn112/98.5 · 교차 검사

Bhagavā etadavoca –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PN:mn112/98.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가 자기는 궁극의 앎을 이루었다고 밝히는 일이 있다. '태어남은 다했고 청정한 수행은 완성되었으며, 해야 할 일은 마쳤다. 더는 이런 존재로 돌아오지 않을 것임을 나는 안다.'

‘‘Idha, bhikkhave, bhikkhu aññaṃ byākaroti –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구경의 앎을 밝힌다 —

PN:mn112/98.7 · 교차 검사

‘khīṇā jāti, vusitaṃ brahmacariyaṃ, kataṃ karaṇīyaṃ, nāparaṃ itthattāyāti pajānāmī’ti.

‘태어남은 다했고, 청정한 삶은 살았으며, 할 일은 다 마쳤으니, 다시는 이런 상태로 오지 않는다고 나는 안다.’

PN:mn112/98.8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을 기뻐해서도 안 되고 반박해서도 안 된다. 기뻐하지도 반박하지도 말고 이렇게 물어야 한다.

Tassa, bhikkhave, bhikkhuno bhāsitaṃ neva abhinanditabbaṃ nappaṭikkositabbaṃ.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은 기뻐할 것도 아니고 물리칠 것도 아니다.

PN:mn112/98.9 · 교차 검사

Anabhinanditvā appaṭikkositvā pañho pucchitabbo –

기뻐하지도 않고 물리치지도 않은 채 이렇게 물어야 한다 —

PN:mn112/98.10 · 교차 검사

'벗이여, 앎과 봄을 갖추신 아라한, 바르게 깨달은 분이신 세존께서는 네 가지 말하는 방식을 바르게 가르치셨습니다. 어떤 네 가지입니까? 본 것은 보았다고 말하고, 들은 것은 들었다고 말합니다. 감각으로 접한 것은 접했다고 말하고, 알아낸 것은 알았다고 말합니다. 벗이여, 이것이 세존께서 바르게 가르치신 네 가지 말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존자께서는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기에, 이 네 가지에 대해 집착 없이 번뇌에서 마음이 풀려났습니까?'

‘cattārome, āvuso, vohārā tena bhagavatā jānatā pass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sammadakkhātā.

‘벗이여, 알고 보시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네 가지 언어 표현을 잘 설하셨다.

PN:mn112/98.11 · 교차 검사

Katame cattāro?

무엇이 넷인가?

PN:mn112/98.12 · 교차 검사

Diṭṭhe diṭṭhavāditā, sute sutavāditā, mute mutavāditā, viññāte viññātavāditā –

본 것에 대해서는 본 것을 말함, 들은 것에 대해서는 들은 것을 말함, 감지한 것에 대해서는 감지한 것을 말함, 안 것에 대해서는 안 것을 말함 —

PN:mn112/98.13 · 교차 검사

ime kho, āvuso, cattāro vohārā tena bhagavatā jānatā pass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sammadakkhātā.

벗이여, 이것이 알고 보시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잘 설하신 네 가지 언어 표현이다.

PN:mn112/98.14 · 교차 검사

Kathaṃ jānato panāyasmato, kathaṃ passato imesu catūsu vohāresu anupādāya āsavehi cittaṃ vimutta’nti?

그런데 존자는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기에, 이 네 가지 언어 표현에 취착하지 않고 번뇌들에서 마음이 해탈했는가?’

PN:mn112/98.15 · 교차 검사

번뇌가 다한 비구는 수행을 마치고 할 일을 끝냈다. 짐을 내려놓고 목표에 이르렀으며, 존재의 족쇄를 완전히 끊고 바른 앎으로 해탈했다. 이런 비구에게는 이렇게 답하는 것이 법에 맞는 대답이다. '벗이여, 나는 본 것에 다가서지도 물러서지도 않고, 의지하지도 매이지도 않는다. 풀려나고 벗어나서 경계를 허문 마음으로 지낸다. 벗이여, 들은 것도, 감각으로 접한 것도, 알아낸 것도 그러하다. 어느 것에도 다가서지도 물러서지도 않고, 의지하지도 매이지도 않는다. 풀려나고 벗어나서 경계를 허문 마음으로 지낸다. 벗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기에, 나는 이 네 가지 말하는 방식에 대해 집착 없이 번뇌에서 마음이 풀려났다.'

Khīṇāsavassa, bhikkhave, bhikkhuno vusitavato katakaraṇīyassa ohitabhārassa anuppattasadatthassa parikkhīṇabhavasaṃyojanassa sammadaññāvimuttassa ayamanudhammo hoti veyyākaraṇāya –

비구들이여, 번뇌가 다하고, 청정한 삶을 살았고, 할 일을 마쳤고, 짐을 내려놓았고, 참된 목적에 이르렀고, 존재의 족쇄가 온전히 다했고, 바른 앎으로 해탈한 비구에게는 이렇게 답하는 것이 법에 맞는다 —

PN:mn112/98.16 · 교차 검사

‘diṭṭhe kho ahaṃ, āvuso, anupāyo anapāyo anissito appaṭibaddho vippamutto visaṃyutto vimariyādīkatena cetasā viharāmi.

‘벗이여, 나는 본 것에 대해 다가가지도 않고 물러나지도 않으며, 의지하지 않고 묶이지 않으며, 온전히 풀려나고 얽매임을 벗어나, 경계를 없앤 마음으로 머문다.

PN:mn112/98.17 · 교차 검사

Sute kho ahaṃ, āvuso…pe… mute kho ahaṃ, āvuso… viññāte kho ahaṃ, āvuso, anupāyo anapāyo anissito appaṭibaddho vippamutto visaṃyutto vimariyādīkatena cetasā viharāmi.

벗이여, 나는 들은 것에 대해 다가가지도 않고 물러나지도 않으며, 의지하지 않고 묶이지 않으며, 온전히 풀려나고 얽매임을 벗어나, 경계를 없앤 마음으로 머문다. 벗이여, 나는 감지한 것에 대해 다가가지도 않고 물러나지도 않으며, 의지하지 않고 묶이지 않으며, 온전히 풀려나고 얽매임을 벗어나, 경계를 없앤 마음으로 머문다. 벗이여, 나는 안 것에 대해 다가가지도 않고 물러나지도 않으며, 의지하지 않고 묶이지 않으며, 온전히 풀려나고 얽매임을 벗어나, 경계를 없앤 마음으로 머문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112:98.17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112/98.18 · 교차 검사

Evaṃ kho me, āvuso, jānato evaṃ passato imesu catūsu vohāresu anupādāya āsavehi cittaṃ vimutta’nti.

벗이여, 나는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기에, 이 네 가지 언어 표현에 취착하지 않고 번뇌들에서 마음이 해탈했다.’

PN:mn112/98.1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에는 '훌륭하다' 하며 함께 기뻐해야 한다. 그렇게 기뻐한 뒤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물어야 한다.

Tassa, bhikkhave, bhikkhuno ‘sādhū’ti bhāsitaṃ abhinanditabbaṃ anumoditabbaṃ.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은 ‘훌륭하다’고 기뻐하고 함께 기뻐해야 한다.

PN:mn112/98.20 · 교차 검사

‘Sādhū’ti bhāsitaṃ abhinanditvā anumoditvā uttariṃ pañho pucchitabbo.

‘훌륭하다’고 그 말을 기뻐하고 함께 기뻐한 뒤, 더 나아가 이렇게 물어야 한다.

PN:mn112/98.21 · 교차 검사

99

'벗이여, 앎과 봄을 갖추신 아라한, 바르게 깨달은 분이신 세존께서는 집착의 대상이 되는 다섯 무더기를 바르게 가르치셨습니다. 어떤 다섯입니까? 물질이라는 집착의 무더기, 느낌이라는 집착의 무더기, 인식이라는 집착의 무더기, 형성작용이라는 집착의 무더기, 의식이라는 집착의 무더기입니다. 벗이여, 이것이 세존께서 바르게 가르치신, 집착의 대상이 되는 다섯 무더기입니다. 그러면 존자께서는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기에, 이 다섯 무더기에 대해 집착 없이 번뇌에서 마음이 풀려났습니까?'

‘‘‘Pañcime, āvuso, upādānakkhandhā tena bhagavatā jānatā pass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sammadakkhātā.

‘벗이여, 알고 보시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다섯 가지 취착 무더기를 잘 설하셨다.

PN:mn112/99.1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mn112/99.2 · 교차 검사

Seyyathidaṃ –

이러하다 —

PN:mn112/99.3 · 교차 검사

rūpupādānakkhandho, vedanupādānakkhandho, saññupādānakkhandho, saṅkhārupādānakkhandho, viññāṇupādānakkhandho –

물질 취착 무더기, 느낌 취착 무더기, 인식 취착 무더기, 형성 취착 무더기, 의식 취착 무더기 —

PN:mn112/99.4 · 교차 검사

ime kho, āvuso, pañcupādānakkhandhā tena bhagavatā jānatā pass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sammadakkhātā.

벗이여, 이것이 알고 보시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잘 설하신 다섯 취착 무더기이다.

PN:mn112/99.5 · 교차 검사

Kathaṃ jānato panāyasmato, kathaṃ passato imesu pañcasu upādānakkhandhesu anupādāya āsavehi cittaṃ vimutta’nti?

그런데 존자는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기에, 이 다섯 취착 무더기에 취착하지 않고 번뇌들에서 마음이 해탈했는가?’

PN:mn112/99.6 · 교차 검사

번뇌가 다한 비구는 수행을 마치고 할 일을 끝냈다. 짐을 내려놓고 목표에 이르렀으며, 존재의 족쇄를 완전히 끊고 바른 앎으로 해탈했다. 이런 비구에게는 이렇게 답하는 것이 법에 맞는 대답이다. '벗이여, 나는 물질이 힘없고 스러지기 마련이며 기댈 곳이 못 된다는 것을 알았다. 물질에 다가서고 붙들며 마음이 자리 잡아 매달리고 깊이 잠들어 있던 것들이 다하고 스러지고 사라지고 버려지고 놓아졌다. 그래서 내 마음이 풀려났음을 안다. 벗이여, 느낌도 인식도 형성작용도 그러하다는 것을 알았다. 의식 또한 힘없고 스러지기 마련이며 기댈 곳이 못 된다는 것을 알았다. 의식에 다가서고 붙들며 마음이 자리 잡아 매달리고 깊이 잠들어 있던 것들이 다하고 스러지고 사라지고 버려지고 놓아졌다. 그래서 내 마음이 풀려났음을 안다. 벗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기에, 나는 이 다섯 무더기에 대해 집착 없이 번뇌에서 마음이 풀려났다.'

Khīṇāsavassa, bhikkhave, bhikkhuno vusitavato katakaraṇīyassa ohitabhārassa anuppattasadatthassa parikkhīṇabhavasaṃyojanassa sammadaññāvimuttassa ayamanudhammo hoti veyyākaraṇāya –

비구들이여, 번뇌가 다하고, 청정한 삶을 살았고, 할 일을 마쳤고, 짐을 내려놓았고, 참된 목적에 이르렀고, 존재의 족쇄가 온전히 다했고, 바른 앎으로 해탈한 비구에게는 이렇게 답하는 것이 법에 맞는다 —

PN:mn112/99.7 · 교차 검사

‘rūpaṃ kho ahaṃ, āvuso, abalaṃ virāgunaṃ anassāsikanti viditvā ye rūpe upāyūpādānā cetaso adhiṭṭhānābhinivesānusayā tesaṃ khayā virāgā nirodhā cāgā paṭinissaggā vimuttaṃ me cittanti pajānāmi.

‘벗이여, 나는 물질이 힘없고 사라져 가고 안심을 주지 못한다고 알고서, 물질에 대한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PN:mn112/99.8 · 교차 검사

Vedanaṃ kho ahaṃ, āvuso…pe… saññaṃ kho ahaṃ, āvuso… saṅkhāre kho ahaṃ, āvuso… viññāṇaṃ kho ahaṃ, āvuso, abalaṃ virāgunaṃ anassāsikanti viditvā ye viññāṇe upāyūpādānā cetaso adhiṭṭhānābhinivesānusayā tesaṃ khayā virāgā nirodhā cāgā paṭinissaggā vimuttaṃ me cittanti pajānāmi.

벗이여, 나는 느낌이 힘없고 사라져 가고 안심을 주지 못한다고 알고서, 느낌에 대한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벗이여, 나는 인식이 힘없고 사라져 가고 안심을 주지 못한다고 알고서, 인식에 대한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벗이여, 나는 형성작용들이 힘없고 사라져 가고 안심을 주지 못한다고 알고서, 형성작용들에 대한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벗이여, 나는 의식이 힘없고 사라져 가고 안심을 주지 못한다고 알고서, 의식에 대한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112:99.8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112/99.9 · 교차 검사

Evaṃ kho me, āvuso, jānato evaṃ passato imesu pañcasu upādānakkhandhesu anupādāya āsavehi cittaṃ vimutta’nti.

벗이여, 나는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기에, 이 다섯 취착 무더기에 취착하지 않고 번뇌들에서 마음이 해탈했다.’

PN:mn112/99.10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에는 '훌륭하다' 하며 함께 기뻐해야 한다. 그렇게 기뻐한 뒤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물어야 한다.

Tassa, bhikkhave, bhikkhuno ‘sādhū’ti bhāsitaṃ abhinanditabbaṃ, anumoditabbaṃ.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은 ‘훌륭하다’고 기뻐하고 함께 기뻐해야 한다.

PN:mn112/99.11 · 교차 검사

‘Sādhū’ti bhāsitaṃ abhinanditvā anumoditvā uttariṃ pañho pucchitabbo.

‘훌륭하다’고 그 말을 기뻐하고 함께 기뻐한 뒤, 더 나아가 이렇게 물어야 한다.

PN:mn112/99.12 · 교차 검사

100

'벗이여, 앎과 봄을 갖추신 아라한, 바르게 깨달은 분이신 세존께서는 여섯 가지 요소를 바르게 가르치셨습니다. 어떤 여섯입니까?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 허공의 요소, 의식의 요소입니다. 벗이여, 이것이 세존께서 바르게 가르치신 여섯 가지 요소입니다. 그러면 존자께서는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기에, 이 여섯 가지 요소에 대해 집착 없이 번뇌에서 마음이 풀려났습니까?'

‘‘‘Chayimā, āvuso, dhātuyo tena bhagavatā jānatā pass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sammadakkhātā.

‘벗이여, 알고 보시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여섯 가지 요소를 잘 설하셨다.

PN:mn112/100.1 · 교차 검사

Katamā cha?

무엇이 여섯인가?

PN:mn112/100.2 · 교차 검사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u, ākāsadhātu, viññāṇadhātu –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 공간의 요소, 의식의 요소 —

PN:mn112/100.3 · 교차 검사

imā kho, āvuso, cha dhātuyo tena bhagavatā jānatā pass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sammadakkhātā.

벗이여, 이것이 알고 보시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잘 설하신 여섯 요소이다.

PN:mn112/100.4 · 교차 검사

Kathaṃ jānato panāyasmato, kathaṃ passato imāsu chasu dhātūsu anupādāya āsavehi cittaṃ vimutta’nti?

그런데 존자는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기에, 이 여섯 요소에 취착하지 않고 번뇌들에서 마음이 해탈했는가?’

PN:mn112/100.5 · 교차 검사

번뇌가 다한 비구는 수행을 마치고 할 일을 끝냈다. 짐을 내려놓고 목표에 이르렀으며, 존재의 족쇄를 완전히 끊고 바른 앎으로 해탈했다. 이런 비구에게는 이렇게 답하는 것이 법에 맞는 대답이다. '벗이여, 나는 땅의 요소를 나라고 여겨 다가간 적이 없다. 땅의 요소에 기댄 내가 있다고 여긴 적도 없다. 땅의 요소에 기대어 다가서고 붙들며 마음이 자리 잡아 매달리고 깊이 잠들어 있던 것들이 다하고 스러지고 사라지고 버려지고 놓아졌다. 그래서 내 마음이 풀려났음을 안다. 벗이여, 물의 요소도 불의 요소도 바람의 요소도 허공의 요소도 그러하다. 의식의 요소 또한 나라고 여겨 다가간 적이 없고, 의식의 요소에 기댄 내가 있다고 여긴 적도 없다. 의식의 요소에 기대어 다가서고 붙들며 마음이 자리 잡아 매달리고 깊이 잠들어 있던 것들이 다하고 스러지고 사라지고 버려지고 놓아졌다. 그래서 내 마음이 풀려났음을 안다. 벗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기에, 나는 이 여섯 가지 요소에 대해 집착 없이 번뇌에서 마음이 풀려났다.'

Khīṇāsavassa, bhikkhave, bhikkhuno vusitavato katakaraṇīyassa ohitabhārassa anuppattasadatthassa parikkhīṇabhavasaṃyojanassa sammadaññāvimuttassa ayamanudhammo hoti veyyākaraṇāya –

비구들이여, 번뇌가 다하고, 청정한 삶을 살았고, 할 일을 마쳤고, 짐을 내려놓았고, 참된 목적에 이르렀고, 존재의 족쇄가 온전히 다했고, 바른 앎으로 해탈한 비구에게는 이렇게 답하는 것이 법에 맞는다 —

PN:mn112/100.6 · 교차 검사

‘pathavīdhātuṃ kho ahaṃ, āvuso, na attato upagacchiṃ, na ca pathavīdhātunissitaṃ attānaṃ.

‘벗이여, 나는 땅의 요소를 자아로 삼지 않았고, 땅의 요소에 의지한 자아도 삼지 않았다.

PN:mn112/100.7 · 교차 검사

Ye ca pathavīdhātunissitā upāyūpādānā cetaso adhiṭṭhānābhinivesānusayā tesaṃ khayā virāgā nirodhā cāgā paṭinissaggā vimuttaṃ me cittanti pajānāmi.

그리고 땅의 요소에 의지한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PN:mn112/100.8 · 교차 검사

Āpodhātuṃ kho ahaṃ, āvuso…pe… tejodhātuṃ kho ahaṃ, āvuso… vāyodhātuṃ kho ahaṃ, āvuso… ākāsadhātuṃ kho ahaṃ, āvuso… viññāṇadhātuṃ kho ahaṃ, āvuso, na attato upagacchiṃ, na ca viññāṇadhātunissitaṃ attānaṃ.

벗이여, 나는 물의 요소를 자아로 삼지 않았고, 물의 요소에 의지한 자아도 삼지 않았다. 벗이여, 나는 불의 요소를 자아로 삼지 않았고, 불의 요소에 의지한 자아도 삼지 않았다. 벗이여, 나는 바람의 요소를 자아로 삼지 않았고, 바람의 요소에 의지한 자아도 삼지 않았다. 벗이여, 나는 공간의 요소를 자아로 삼지 않았고, 공간의 요소에 의지한 자아도 삼지 않았다. 벗이여, 나는 의식의 요소를 자아로 삼지 않았고, 의식의 요소에 의지한 자아도 삼지 않았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112:100.7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112/100.9 · 교차 검사

Ye ca viññāṇadhātunissitā upāyūpādānā cetaso adhiṭṭhānābhinivesānusayā tesaṃ khayā virāgā nirodhā cāgā paṭinissaggā vimuttaṃ me cittanti pajānāmi.

그리고 의식의 요소에 의지한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PN:mn112/100.10 · 교차 검사

Evaṃ kho me, āvuso, jānato, evaṃ passato imāsu chasu dhātūsu anupādāya āsavehi cittaṃ vimutta’nti.

벗이여, 나는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기에, 이 여섯 요소에 취착하지 않고 번뇌들에서 마음이 해탈했다.’

PN:mn112/100.11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에는 '훌륭하다' 하며 함께 기뻐해야 한다. 그렇게 기뻐한 뒤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물어야 한다.

Tassa, bhikkhave, bhikkhuno ‘sādhū’ti bhāsitaṃ abhinanditabbaṃ, anumoditabbaṃ.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은 ‘훌륭하다’고 기뻐하고 함께 기뻐해야 한다.

PN:mn112/100.12 · 교차 검사

‘Sādhū’ti bhāsitaṃ abhinanditvā anumoditvā uttariṃ pañho pucchitabbo.

‘훌륭하다’고 그 말을 기뻐하고 함께 기뻐한 뒤, 더 나아가 이렇게 물어야 한다.

PN:mn112/100.13 · 교차 검사

101

'벗이여, 앎과 봄을 갖추신 아라한, 바르게 깨달은 분이신 세존께서는 안과 밖의 여섯 가지 감각 영역을 바르게 가르치셨습니다. 어떤 여섯입니까? 눈과 형상, 귀와 소리, 코와 냄새, 혀와 맛, 몸과 감촉, 마음과 마음의 대상입니다. 벗이여, 이것이 세존께서 바르게 가르치신 안과 밖의 여섯 가지 감각 영역입니다. 그러면 존자께서는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기에, 이 감각 영역에 대해 집착 없이 번뇌에서 마음이 풀려났습니까?'

‘‘‘Cha kho panimāni, āvuso, ajjhattikabāhirāni āyatanāni tena bhagavatā jānatā pass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sammadakkhātāni.

‘그런데 벗이여, 알고 보시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안팎의 여섯 감각 장소를 잘 설하셨다.

PN:mn112/101.1 · 교차 검사

Katamāni cha?

무엇이 여섯인가?

PN:mn112/101.2 · 교차 검사

Cakkhu ceva rūpā ca, sotañca saddā ca, ghānañca gandhā ca, jivhā ca rasā ca, kāyo ca phoṭṭhabbā ca, mano ca dhammā ca –

눈과 형색, 귀와 소리, 코와 냄새, 혀와 맛, 몸과 감촉, 마음과 법 —

PN:mn112/101.3 · 교차 검사

imāni kho, āvuso, cha ajjhattikabāhirāni āyatanāni tena bhagavatā jānatā passatā arahatā sammāsambuddhena sammadakkhātāni.

벗이여, 이것이 알고 보시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잘 설하신 안팎의 여섯 감각 장소이다.

PN:mn112/101.4 · 교차 검사

Kathaṃ jānato panāyasmato, kathaṃ passato imesu chasu ajjhattikabāhiresu āyatanesu anupādāya āsavehi cittaṃ vimutta’nti?

그런데 존자는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기에, 이 안팎의 여섯 감각 장소에 취착하지 않고 번뇌들에서 마음이 해탈했는가?’

PN:mn112/101.5 · 교차 검사

번뇌가 다한 비구는 수행을 마치고 할 일을 끝냈다. 짐을 내려놓고 목표에 이르렀으며, 존재의 족쇄를 완전히 끊고 바른 앎으로 해탈했다. 이런 비구에게는 이렇게 답하는 것이 법에 맞는 대답이다. '벗이여, 나는 눈과 형상과 눈의 의식과 눈의 의식으로 알아지는 것들에 의욕과 탐욕과 즐김과 갈애를 품었다. 마음이 다가서고 붙들며 자리 잡아 매달리고 깊이 잠들어 있던 것들도 있었다. 그것들이 다하고 스러지고 사라지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풀려났음을 안다. 벗이여, 귀와 소리와 귀의 의식, 코와 냄새와 코의 의식, 혀와 맛과 혀의 의식, 몸과 감촉과 몸의 의식도 그러하다. 마음과 마음의 대상과 마음의 의식과 마음의 의식으로 알아지는 것들에 대해서도 그러하다. 거기에 품었던 의욕과 탐욕과 즐김과 갈애, 그리고 마음이 다가서고 붙들며 자리 잡아 매달리고 깊이 잠들어 있던 것들이 다하고 스러지고 사라지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풀려났음을 안다. 벗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기에, 나는 이 안과 밖의 여섯 가지 감각 영역에 대해 집착 없이 번뇌에서 마음이 풀려났다.'

Khīṇāsavassa, bhikkhave, bhikkhuno vusitavato katakaraṇīyassa ohitabhārassa anuppattasadatthassa parikkhīṇabhavasaṃyojanassa sammadaññāvimuttassa ayamanudhammo hoti veyyākaraṇāya –

비구들이여, 번뇌가 다하고, 청정한 삶을 살았고, 할 일을 마쳤고, 짐을 내려놓았고, 참된 목적에 이르렀고, 존재의 족쇄가 온전히 다했고, 바른 앎으로 해탈한 비구에게는 이렇게 답하는 것이 법에 맞는다 —

PN:mn112/101.6 · 교차 검사

‘cakkhusmiṃ, āvuso, rūpe cakkhuviññāṇe cakkhuviññāṇaviññātabbesu dhammesu yo chando yo rāgo yā nandī yā taṇhā ye ca upāyūpādānā cetaso adhiṭṭhānābhinivesānusayā tesaṃ khayā virāgā nirodhā cāgā paṭinissaggā vimuttaṃ me cittanti pajānāmi.

‘벗이여, 눈과 형색과 눈의 의식과 눈의 의식으로 알아야 할 법들에 대한 열의, 탐욕, 즐김, 갈애, 그리고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PN:mn112/101.7 · 교차 검사

Sotasmiṃ, āvuso, sadde sotaviññāṇe…pe… ghānasmiṃ, āvuso, gandhe ghānaviññāṇe… jivhāya, āvuso, rase jivhāviññāṇe… kāyasmiṃ, āvuso, phoṭṭhabbe kāyaviññāṇe… manasmiṃ, āvuso, dhamme manoviññāṇe manoviññāṇaviññātabbesu dhammesu yo chando yo rāgo yā nandī yā taṇhā ye ca upāyūpādānā cetaso adhiṭṭhānābhinivesānusayā tesaṃ khayā virāgā nirodhā cāgā paṭinissaggā vimuttaṃ me cittanti pajānāmi.

벗이여, 귀와 소리와 귀의 의식과 귀의 의식으로 알아야 할 법들에 대한 열의, 탐욕, 즐김, 갈애, 그리고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벗이여, 코와 냄새와 코의 의식과 코의 의식으로 알아야 할 법들에 대한 열의, 탐욕, 즐김, 갈애, 그리고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벗이여, 혀와 맛과 혀의 의식과 혀의 의식으로 알아야 할 법들에 대한 열의, 탐욕, 즐김, 갈애, 그리고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벗이여, 몸과 감촉과 몸의 의식과 몸의 의식으로 알아야 할 법들에 대한 열의, 탐욕, 즐김, 갈애, 그리고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벗이여, 마음과 법과 마음의 의식과 마음의 의식으로 알아야 할 법들에 대한 열의, 탐욕, 즐김, 갈애, 그리고 다가감과 취착, 마음이 딛고 선 자리와 집착과 잠재 성향, 그것들이 다하고 탐욕이 사라지고 소멸하고 버려지고 놓아짐으로써 내 마음이 해탈했다고 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112:101.7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112/101.8 · 교차 검사

Evaṃ kho me, āvuso, jānato evaṃ passato imesu chasu ajjhattikabāhiresu āyatanesu anupādāya āsavehi cittaṃ vimutta’nti.

벗이여, 나는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기에, 이 안팎의 여섯 감각 장소에 취착하지 않고 번뇌들에서 마음이 해탈했다.’

PN:mn112/101.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에는 '훌륭하다' 하며 함께 기뻐해야 한다. 그렇게 기뻐한 뒤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물어야 한다.

Tassa, bhikkhave, bhikkhuno ‘sādhū’ti bhāsitaṃ abhinanditabbaṃ anumoditabbaṃ.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은 ‘훌륭하다’고 기뻐하고 함께 기뻐해야 한다.

PN:mn112/101.10 · 교차 검사

‘Sādhū’ti bhāsitaṃ abhinanditvā anumoditvā uttariṃ pañho pucchitabbo.

‘훌륭하다’고 그 말을 기뻐하고 함께 기뻐한 뒤, 더 나아가 이렇게 물어야 한다.

PN:mn112/101.11 · 교차 검사

102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셔야 합니까? 이 몸과 바깥의 모든 표상에 대해 ‘내가 한다’, ‘내 것이다’ 하는 생각이 뿌리째 뽑히고, 자만의 잠재 성향도 뽑힙니까?” 비구들이여, 번뇌가 다한 비구가 있다. 수행을 마치고 해야 할 일을 다 했으며 짐을 내려놓았다. 자신의 목표에 이르렀고 존재의 매듭을 끊었으며, 바르게 알아 해탈했다. 이런 비구라면 이렇게 답하는 것이 법에 맞는다.

‘‘‘Kathaṃ jānato panāyasmato, kathaṃ passato imasmiñca saviññāṇake kāye bahiddhā ca sabbanimittesu ahaṃkāramamaṃkāramānānusayā samūhatā’ti?

‘‘‘그런데 존자는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아, 의식이 있는 이 몸과 밖의 모든 표상에 대해 나라는 생각과 내 것이라는 생각과 자만의 잠재 성향이 뿌리 뽑혔습니까?’

PN:mn112/102.1 · 교차 검사

Khīṇāsavassa, bhikkhave, bhikkhuno vusitavato katakaraṇīyassa ohitabhārassa anuppattasadatthassa parikkhīṇabhavasaṃyojanassa sammadaññāvimuttassa ayamanudhammo hoti veyyākaraṇāya –

비구들이여, 번뇌가 다하고 삶을 완성하고 할 일을 다 마치고 짐을 내려놓고 자신의 참된 이익에 이르렀으며 존재의 족쇄가 완전히 다하고 바른 지혜로 해탈한 비구에게는, 대답하는 데 걸맞은 이런 법다운 말이 있다 —

PN:mn112/102.2 · 교차 검사

“도반이여, 나는 예전에 재가자로 살 때 아는 것이 없었다. 그런 나에게 여래나 여래의 제자가 법을 설해 주었다. 나는 그 법을 듣고 여래를 믿게 되었다. 믿음이 생기자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집에서 사는 삶은 비좁고 먼지가 이는 길 같다. 출가는 탁 트인 하늘 아래 서는 것 같다. 집에 살면서 완전하고 깨끗하며, 잘 닦은 조개껍데기처럼 말갛게 빛나는 청정한 삶을 살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두른 채 집을 떠나 출가하리라.

‘pubbe kho ahaṃ, āvuso, agāriyabhūto samāno aviddasu ahosiṃ.

‘벗이여, 나는 예전에 재가자로 있으면서 알지 못하는 자였다.

PN:mn112/102.3 · 교차 검사

Tassa me tathāgato vā tathāgatasāvako vā dhammaṃ desesi.

그런 나에게 여래나 여래의 제자가 법을 설했다.

PN:mn112/102.4 · 교차 검사

Tāhaṃ dhammaṃ sutvā tathāgate saddhaṃ paṭilabhiṃ.

나는 그 법을 듣고 여래에 대한 믿음을 얻었다.

PN:mn112/102.5 · 교차 검사

So tena saddhāpaṭilābhena samannāgato iti paṭisañcikkhiṃ –

나는 그 믿음을 얻고서 이렇게 숙고했다 —

PN:mn112/102.6 · 교차 검사

sambādho gharāvāso rajāpatho, abbhokāso pabbajjā.

재가의 삶은 갑갑하고 티끌 이는 길이며, 출가는 확 트인 것이다.

PN:mn112/102.7 · 교차 검사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집에 살면서 이 온전히 원만하고 온전히 청정한, 소라처럼 매끈한 청정한 삶을 살기란 쉽지 않다.

PN:mn112/102.8 · 교차 검사

Yaṃnūnā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eyya’’’nti.

나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하리라.’

PN:mn112/102.9 · 교차 검사

도반이여, 나는 얼마 뒤 재산을 버렸다. 많든 적든 모두 버렸다. 친족도 떠났다. 많든 적든 모두 떠났다. 그리고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두른 채 집을 떠나 출가했다. 출가한 나는 비구들의 배움과 생활 규범을 받아 지녔다. 생명을 해치는 일을 버렸다. 몽둥이와 칼을 내려놓았다. 부끄러움을 알고 자비로워서,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위해 연민을 품고 지냈다.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을 버렸다. 준 것만 받고 주기를 기다렸다. 훔치려는 마음 없이 스스로 깨끗하게 지냈다. 청정하지 못한 삶을 버리고 청정한 삶을 살았다. 멀리 떠나, 속인들의 방식인 성교를 삼갔다.

‘‘So kho ahaṃ, āvuso, aparena samayena appaṃ vā bhogakkhandhaṃ pahāya mahantaṃ vā bhogakkhandhaṃ pahāya, appaṃ vā ñātiparivaṭṭaṃ pahāya mahantaṃ vā ñātiparivaṭṭaṃ pahāya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ṃ.

‘‘벗이여, 그런 나는 그 뒤에 적은 재산 더미를 버리거나 큰 재산 더미를 버리고, 적은 친척 무리를 버리거나 큰 친척 무리를 버리고,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했다.

PN:mn112/102.10 · 교차 검사

So evaṃ pabbajito samāno bhikkhūnaṃ sikkhāsājīvasamāpanno pāṇātipātaṃ pahāya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ahosiṃ nihitadaṇḍo nihitasattho, lajjī dayāpanno sabbapāṇabhūtahitānukampī vihāsiṃ.

그렇게 출가하여 비구들의 학습 계율과 생활 규범을 갖추고, 산 생명 죽이기를 버려 산 생명 죽이기를 삼갔다. 몽둥이를 내려놓고 칼을 내려놓았으며, 부끄러움을 알고 연민을 지녀 모든 살아 있는 존재의 이익을 가엾이 여기며 살았다.

PN:mn112/102.11 · 교차 검사

Adinnādānaṃ pahāya adinnādānā paṭivirato ahosiṃ dinnādāyī dinnapāṭikaṅkhī, athenena sucibhūtena attanā vihāsiṃ.

주지 않은 것 가지기를 버려 주지 않은 것 가지기를 삼갔다. 준 것만 받고 준 것만 기대하며, 훔치지 않아 스스로 깨끗해진 채로 살았다.

PN:mn112/102.12 · 교차 검사

Abrahmacariyaṃ pahāya brahmacārī ahosiṃ ārācārī virato methunā gāmadhammā.

청정하지 못한 삶을 버려 청정한 삶을 사는 자가 되었다. 멀리 떨어져 지내며, 저속한 법인 성행위를 삼갔다.

PN:mn112/102.13 · 교차 검사

나는 거짓말을 버렸다. 진실을 말하고 진실에 매였다. 믿을 만하고 신뢰할 수 있어서 세상을 속이지 않았다. 이간하는 말도 버렸다. 여기서 들은 말을 저쪽에 전해 이 사람들을 갈라놓지 않았다. 저쪽에서 들은 말을 이쪽에 전해 저 사람들을 갈라놓지도 않았다. 갈라진 사람들은 화해시켰고 화합한 사람들은 더욱 북돋웠다. 화합을 즐기고 기뻐하고 흐뭇해하며, 화합을 이루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었다. 거친 말도 버렸다. 흠이 없고 귀에 즐거우며 정답고 마음에 와닿는 말을 했다. 품위 있고,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 하는 말을 했다. 쓸데없는 잡담도 버렸다. 때에 맞게, 사실대로 말했다. 이로운 말, 법에 맞는 말, 율에 맞는 말을 했다. 마음에 새길 만한 말을 때에 맞게 했다. 근거를 들어 적절하게, 뜻이 담기도록 말했다.

Musāvādaṃ pahāya musāvādā paṭivirato ahosiṃ saccavādī saccasandho theto paccayiko avisaṃvādako lokassa.

거짓말을 버려 거짓말을 삼갔다. 진실을 말하고 진실에 이어 대며, 믿음직하고 의지할 만하여 세상을 속이지 않았다.

PN:mn112/102.14 · 교차 검사

Pisuṇaṃ vācaṃ pahāya pisuṇāya vācāya paṭivirato ahosiṃ, ito sutvā na amutra akkhātā imesaṃ bhedāya, amutra vā sutvā na imesaṃ akkhātā amūsaṃ bhedāya;

이간하는 말을 버려 이간하는 말을 삼갔다. 여기서 듣고서 이들을 갈라놓으려고 저기서 옮기는 자가 아니었고, 저기서 듣고서 저들을 갈라놓으려고 이들에게 옮기는 자가 아니었다;

PN:mn112/102.15 · 교차 검사

iti bhinnānaṃ vā sandhātā sahitānaṃ vā anuppadātā samaggārāmo samaggarato samagganandī samaggakaraṇiṃ vācaṃ bhāsitā ahosiṃ.

이렇게 갈라진 이들을 화해시키고 뭉친 이들을 북돋우며, 화합을 좋아하고 화합을 즐기고 화합을 기뻐하여 화합을 이루는 말을 하는 자였다.

PN:mn112/102.16 · 교차 검사

Pharusaṃ vācaṃ pahāya pharusāya vācāya paṭivirato ahosiṃ;

거친 말을 버려 거친 말을 삼갔다;

PN:mn112/102.17 · 교차 검사

yā sā vācā nelā kaṇṇasukhā pemanīyā hadayaṅgamā porī bahujanakantā bahujanamanāpā tathārūpiṃ vācaṃ bhāsitā ahosiṃ.

흠 없고 귀에 즐거우며, 정겹고 마음에 닿고, 품위 있고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많은 사람의 마음에 드는, 그런 말을 하는 자였다.

PN:mn112/102.18 · 교차 검사

Samphappalāpaṃ pahāya samphappalāpā paṭivirato ahosiṃ;

쓸데없는 말을 버려 쓸데없는 말을 삼갔다;

PN:mn112/102.19 · 교차 검사

kālavādī bhūtavādī atthavādī dhammavādī vinayavādī nidhānavatiṃ vācaṃ bhāsitā ahosiṃ kālena sāpadesaṃ pariyantavatiṃ atthasaṃhitaṃ.

때에 맞게 말하고, 사실을 말하고, 이익이 되는 것을 말하고, 법을 말하고, 율을 말하는 자였다. 간직할 만한 말, 때에 맞고 근거가 있고 절도가 있고 이익을 갖춘 말을 하는 자였다.

PN:mn112/102.20 · 교차 검사

나는 씨앗과 초목을 해치는 일을 삼갔다. 하루 한 끼만 먹었고 밤에는 먹지 않았다. 때가 아닌 때의 식사도 삼갔다. 춤과 노래, 악기 연주와 볼거리 구경을 삼갔다. 꽃다발과 향과 향유로 몸을 치장하고 꾸미는 일을 삼갔다. 높고 큰 침상을 쓰는 일을 삼갔다. 금과 은을 받는 일을 삼갔다. 익히지 않은 곡식과 날고기를 받는 일도 삼갔다. 여자와 소녀, 남녀 노비를 받는 일을 삼갔다. 염소와 양, 닭과 돼지를 받는 일을 삼갔다. 코끼리와 소와 말과 암말을 받는 일도 삼갔다. 논밭과 땅을 받는 일도 삼갔다. 심부름을 다니는 일을 삼갔다. 사고파는 일도 삼갔다. 저울과 그릇과 되를 속이는 일, 뇌물과 사기와 협잡도 삼갔다. 베고 죽이고 묶고 약탈하고 노략질하고 폭력을 쓰는 일도 삼갔다.

‘‘So bījagāmabhūtagāmasamārambhā paṭivirato ahosiṃ, ekabhattiko ahosiṃ rattūparato virato vikālabhojanā.

‘‘나는 씨앗과 초목을 해치는 일을 삼갔고, 하루 한 끼만 먹었으며, 밤에 먹지 않고 때 아닌 때에 먹는 것을 삼갔다.

PN:mn112/102.21 · 교차 검사

Naccagītavāditavisūkadassanā paṭivirato ahosiṃ.

춤과 노래와 음악과 볼거리 구경을 삼갔다.

PN:mn112/102.22 · 교차 검사

Mālāgandhavilepanadhāraṇamaṇḍanavibhūsanaṭṭhānā paṭivirato ahosiṃ.

화환과 향과 바르는 향을 지녀 몸을 꾸미고 치장하는 일을 삼갔다.

PN:mn112/102.23 · 교차 검사

Uccāsayanamahāsayanā paṭivirato ahosiṃ.

높은 침상과 큰 침상을 삼갔다.

PN:mn112/102.24 · 교차 검사

Jātarūparajat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ahosiṃ, āmakadhaññ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ahosiṃ, āmakamaṃs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ahosiṃ;

금과 은을 받는 것을 삼갔고, 익지 않은 곡식을 받는 것을 삼갔고, 익히지 않은 고기를 받는 것을 삼갔다;

PN:mn112/102.25 · 교차 검사

itthikumārik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ahosiṃ, dāsidās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ahosiṃ, ajeḷak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ahosiṃ, kukkuṭasūkar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ahosiṃ, hatthigavassavaḷava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ahosiṃ, khettavatthupaṭiggahaṇā paṭivirato ahosiṃ.

여자와 소녀를 받는 것을 삼갔고, 하녀와 하인을 받는 것을 삼갔고, 염소와 양을 받는 것을 삼갔고, 닭과 돼지를 받는 것을 삼갔고, 코끼리와 소와 말과 암말을 받는 것을 삼갔고, 밭과 땅을 받는 것을 삼갔다.

PN:mn112/102.26 · 교차 검사

Dūteyyapahiṇagamanānuyogā paṭivirato ahosiṃ, kayavikkayā paṭivirato ahosiṃ, tulākūṭakaṃsakūṭamānakūṭā paṭivirato ahosiṃ, ukkoṭanavañcananikatisāciyogā paṭivirato ahosiṃ, chedanavadhabandhanaviparāmosaālopasahasākārā paṭivirato ahosiṃ.

심부름과 전갈 나르는 일을 삼갔고, 사고파는 일을 삼갔고, 저울을 속이고 그릇을 속이고 되를 속이는 일을 삼갔고, 뇌물과 속임수와 사기와 부정한 짓을 삼갔고, 자르고 죽이고 묶고 길에서 터는 일과 약탈과 폭력을 삼갔다.

PN:mn112/102.27 · 교차 검사

나는 몸을 가리는 옷과 배를 채우는 탁발 음식에 만족했다. 어디로 가든 그것만 챙겨 길을 떠났다. 날개 달린 새는 어디로 날아가든 자기 날개만 지니고 날아간다. 도반이여, 나도 그와 같았다. 몸을 가리는 옷과 배를 채우는 탁발 음식에 만족했다. 어디로 가든 그것만 챙겨 길을 떠났다. 이 성스러운 계의 무더기를 갖추고서, 나는 안으로 허물없는 즐거움을 느꼈다.

‘‘So santuṭṭho ahosiṃ kāyaparihārikena cīvarena, kucchiparihārikena piṇḍapātena.

‘‘나는 몸을 보호할 옷과 배를 채울 탁발 음식으로 만족했다.

PN:mn112/102.28 · 교차 검사

So yena yeneva pakkamiṃ samādāyeva pakkamiṃ.

나는 어디로 가든 그것만 지니고 갔다.

PN:mn112/102.29 · 교차 검사

Seyyathāpi nāma pakkhī sakuṇo yena yeneva ḍeti sapattabhārova ḍeti;

마치 날개 달린 새가 어디로 날아가든 제 날개만 지고 날아가듯이;

PN:mn112/102.30 · 교차 검사

evameva kho ahaṃ, āvuso;

벗이여, 꼭 그와 같이 나는;

PN:mn112/102.31 · 교차 검사

santuṭṭho ahosiṃ kāyaparihārikena cīvarena, kucchiparihārikena piṇḍapātena.

몸을 보호할 옷과 배를 채울 탁발 음식으로 만족했다.

PN:mn112/102.32 · 교차 검사

So yena yeneva pakkamiṃ samādāyeva pakkamiṃ.

나는 어디로 가든 그것만 지니고 갔다.

PN:mn112/102.33 · 교차 검사

So iminā ariyena sīlakkhandhena samannāgato ajjhattaṃ anavajjasukhaṃ paṭisaṃvedesiṃ.

나는 이 성스러운 계의 다발을 갖추어, 안으로 허물없는 행복을 느꼈다.

PN:mn112/102.34 · 교차 검사

103

나는 눈으로 형상을 보고도 전체 모습에 사로잡히지 않았다. 세부 모습에도 사로잡히지 않았다. 눈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지내면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상태들이 흘러들 것이다. 나는 그것을 막으려고 수행했다. 눈의 기능을 지켰고, 눈의 기능을 단속하게 되었다. 귀로 소리를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보고, 몸으로 감촉을 느낄 때도 그렇게 했다. 마음으로 법을 알 때도 전체 모습에 사로잡히지 않았고 세부 모습에도 사로잡히지 않았다. 마음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지내면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상태들이 흘러들 것이다. 나는 그것을 막으려고 수행했다. 마음의 기능을 지켰고, 마음의 기능을 단속하게 되었다. 이 성스러운 감각 기능의 단속을 갖추고서, 나는 안으로 흐트러짐 없는 즐거움을 느꼈다.

‘‘So cakkhunā rūpaṃ disvā na nimittaggāhī ahosiṃ nānubyañjanaggāhī;

‘‘나는 눈으로 형색을 보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았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았다;

PN:mn112/103.1 · 교차 검사

yatvādhikaraṇamenaṃ cakkhundriyaṃ asaṃvutaṃ viharantaṃ abhijjhādomanassā pāpakā akusalā dhammā anvāssaveyyuṃ, tassa saṃvarāya paṭipajjiṃ;

눈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지내면 그것을 원인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썼다;

PN:mn112/103.2 · 교차 검사

rakkhiṃ cakkhundriyaṃ, cakkhundriye saṃvaraṃ āpajjiṃ.

눈의 기능을 지켰고, 눈의 기능을 단속했다.

PN:mn112/103.3 · 교차 검사

Sotena saddaṃ sutvā…pe… ghānena gandhaṃ ghāyitvā…pe… jivhāya rasaṃ sāyitvā…pe… kāyena phoṭṭhabbaṃ phusitvā…pe… manasā dhammaṃ viññāya na nimittaggāhī ahosiṃ nānubyañjanaggāhī;

귀로 소리를 듣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았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았다; 귀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지내면 그것을 원인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썼다; 귀의 기능을 지켰고, 귀의 기능을 단속했다. 코로 냄새를 맡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았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았다; 코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지내면 그것을 원인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썼다; 코의 기능을 지켰고, 코의 기능을 단속했다. 혀로 맛을 보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았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았다; 혀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지내면 그것을 원인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썼다; 혀의 기능을 지켰고, 혀의 기능을 단속했다. 몸으로 감촉을 느끼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았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았다; 몸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지내면 그것을 원인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썼다; 몸의 기능을 지켰고, 몸의 기능을 단속했다. 마음으로 법을 알고도 그 표상을 취하지 않았고 세부 모습을 취하지 않았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112:103.1 ~ PN:mn112/103.3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112/103.4 · 교차 검사

yatvādhikaraṇamenaṃ manindriyaṃ asaṃvutaṃ viharantaṃ abhijjhādomanassā pāpakā akusalā dhammā anvāssaveyyuṃ, tassa saṃvarāya paṭipajjiṃ;

마음의 기능을 단속하지 않고 지내면 그것을 원인으로 탐욕과 근심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흘러들 것이므로, 그것을 단속하려고 힘썼다;

PN:mn112/103.5 · 교차 검사

rakkhiṃ manindriyaṃ, manindriye saṃvaraṃ āpajjiṃ.

마음의 기능을 지켰고, 마음의 기능을 단속했다.

PN:mn112/103.6 · 교차 검사

So iminā ariyena indriyasaṃvarena samannāgato ajjhattaṃ abyāsekasukhaṃ paṭisaṃvedesiṃ.

나는 이 성스러운 기능의 단속을 갖추어, 안으로 때 묻지 않은 행복을 느꼈다.

PN:mn112/103.7 · 교차 검사

나는 나아가고 물러설 때 분명히 알며 행동했다. 앞을 보고 둘러볼 때도 그랬다. 몸을 굽히고 펼 때도 그랬다. 가사와 발우를 지닐 때도, 먹고 마시고 씹고 맛볼 때도, 대소변을 볼 때도 그랬다. 가고 서고 앉고 자고 깨어 있고 말하고 침묵할 때도 분명히 알며 행동했다. 나는 이 성스러운 계의 무더기와 만족, 감각 기능의 단속, 알아차림과 분명한 앎을 갖추었다. 그리고 한적한 거처를 찾았다. 숲, 나무 밑, 산, 골짜기, 산속 동굴, 무덤가, 깊은 숲, 한데, 짚더미 같은 곳이었다. 탁발한 음식을 먹고 돌아와서는 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몸을 곧게 세우고 마음챙김을 눈앞에 두었다.

‘‘So abhikkante paṭikkante sampajānakārī ahosiṃ, ālokite vilokite sampajānakārī ahosiṃ, samiñjite pasārite sampajānakārī ahosiṃ, saṅghāṭipattacīvaradhāraṇe sampajānakārī ahosiṃ, asite pīte khāyite sāyite sampajānakārī ahosiṃ, uccārapassāvakamme sampajānakārī ahosiṃ, gate ṭhite nisinne sutte jāgarite bhāsite tuṇhībhāve sampajānakārī ahosiṃ.

‘‘나는 나아갈 때도 물러설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했고, 앞을 볼 때도 둘러볼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했고, 굽힐 때도 펼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했고, 대가사와 발우와 옷을 지닐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했고, 먹을 때도 마실 때도 씹을 때도 맛볼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했고, 대소변을 볼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했고, 갈 때도 설 때도 앉을 때도 잠들 때도 깨어 있을 때도 말할 때도 침묵할 때도 또렷이 알아차리며 행했다.

PN:mn112/103.8 · 교차 검사

‘‘So iminā ca ariyena sīlakkhandhena samannāgato, (imāya ca ariyāya santuṭṭhiyā samannāgato,) iminā ca ariyena indriyasaṃvarena samannāgato, iminā ca ariyena satisampajaññena samannāgato vivittaṃ senāsanaṃ bhajiṃ araññaṃ rukkhamūlaṃ pabbataṃ kandaraṃ giriguhaṃ susānaṃ vanapatthaṃ abbhokāsaṃ palālapuñjaṃ.

‘‘나는 이 성스러운 계의 다발을 갖추고, (이 성스러운 만족을 갖추고,) 이 성스러운 기능의 단속을 갖추고, 이 성스러운 마음챙김과 또렷한 알아차림을 갖추어, 한적한 거처인 숲, 나무 아래, 산, 골짜기, 산속 동굴, 무덤가, 숲속 외딴 곳, 노천, 짚더미를 찾아 지냈다.

PN:mn112/103.9 · 교차 검사

So pacchābhattaṃ piṇḍapātapaṭikkanto nisīdiṃ pallaṅkaṃ ābhujitvā ujuṃ kāyaṃ paṇidhāya parimukhaṃ satiṃ upaṭṭhapetvā.

나는 공양을 마치고 탁발에서 돌아와, 가부좌를 틀고 몸을 곧게 세우고 마음챙김을 앞에 두어 앉았다.

PN:mn112/103.10 · 교차 검사

나는 세상에 대한 탐욕을 버렸다. 탐욕이 없는 마음으로 지내며 탐욕에서 마음을 깨끗이 했다. 악의와 분노를 버렸다. 악의 없는 마음으로,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위해 연민을 품고 지냈다. 그렇게 악의와 분노에서 마음을 깨끗이 했다. 해이함과 졸음을 버렸다. 빛을 떠올리고 마음챙김과 분명한 앎을 지니고 지내며, 해이함과 졸음에서 마음을 깨끗이 했다. 들뜸과 후회를 버렸다. 안으로 들뜨지 않고 마음이 가라앉아 지내며, 들뜸과 후회에서 마음을 깨끗이 했다. 의심을 버리고 의심을 건넜다. 좋은 상태들에 대해 어떻게 하느냐는 망설임 없이 지내며, 의심에서 마음을 깨끗이 했다.

‘‘So abhijjhaṃ loke pahāya vigatābhijjhena cetasā vihāsiṃ, abhijjhāya cittaṃ parisodhesiṃ.

‘‘나는 세상에 대한 탐욕을 버려 탐욕이 사라진 마음으로 살았고, 탐욕에서 마음을 깨끗이 했다.

PN:mn112/103.11 · 교차 검사

Byāpādapadosaṃ pahāya abyāpannacitto vihāsiṃ sabbapāṇabhūtahitānukampī, byāpādapadosā cittaṃ parisodhesiṃ.

악의와 성냄을 버려 악의 없는 마음으로 살며 모든 살아 있는 존재의 이익을 가엾이 여겼고, 악의와 성냄에서 마음을 깨끗이 했다.

PN:mn112/103.12 · 교차 검사

Thinamiddhaṃ pahāya vigatathinamiddho vihāsiṃ ālokasaññī sato sampajāno, thinamiddhā cittaṃ parisodhesiṃ.

해태와 혼침을 버려 해태와 혼침이 사라진 채로 살며 빛을 인식하고 마음챙기고 또렷이 알아차렸고, 해태와 혼침에서 마음을 깨끗이 했다.

PN:mn112/103.13 · 교차 검사

Uddhaccakukkuccaṃ pahāya anuddhato vihāsiṃ ajjhattaṃ, vūpasantacitto, uddhaccakukkuccā cittaṃ parisodhesiṃ.

들뜸과 후회를 버려 들뜨지 않은 채로 살았고, 안으로 마음이 가라앉았으며, 들뜸과 후회에서 마음을 깨끗이 했다.

PN:mn112/103.14 · 교차 검사

Vicikicchaṃ pahāya tiṇṇavicikiccho vihāsiṃ akathaṃkathī kusalesu dhammesu, vicikicchāya cittaṃ parisodhesiṃ.

의심을 버려 의심을 건넌 채로 살며 유익한 법들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몰라 하지 않았고, 의심에서 마음을 깨끗이 했다.

PN:mn112/103.15 · 교차 검사

104

나는 이 다섯 가지 덮개를 버렸다. 이것들은 마음을 더럽히고 통찰지를 약하게 한다. 그러고서 감각적 욕망에서 멀리 떠났고 해로운 상태들에서 멀리 떠났다. 그리고 첫째 선정에 들어 지냈다. 이 선정에는 일으킨 생각과 머문 생각이 있고, 떠남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이어서 일으킨 생각과 머문 생각이 가라앉았다. 마음은 안으로 고요해지고 한곳에 모였다. 생각도 머묾도 없이 삼매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둘째 선정에 들어 지냈다. 셋째 선정과 넷째 선정에도 차례로 들어 지냈다.

‘‘So ime pañca nīvar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āsiṃ.

‘‘나는 마음을 오염시키고 지혜를 약하게 하는 이 다섯 장애를 버리고, 감각적 욕망을 떠나고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떠나,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있고 떨침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초선에 들어 머물렀다.

PN:mn112/104.1 · 교차 검사

Vitakkavicārānaṃ vūpasamā ajjhattaṃ sampasādanaṃ cetaso ekodibhāvaṃ avitakkaṃ avicāraṃ samādhijaṃ pītisukhaṃ dutiyaṃ jhānaṃ…pe… tatiyaṃ jhānaṃ…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āsiṃ.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가라앉아, 안으로 고요하고 마음이 한곳에 모이며, 일으킨 생각도 없고 지속적 고찰도 없으며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에 들어 머물렀다. 희열을 떠나 평온에 머물고, 마음챙기고 또렷이 알아차리며 몸으로 행복을 느꼈다. 성자들이 ‘평온하고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문다’고 말하는 그 제3선에 들어 머물렀다.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이전에 이미 기쁨과 슬픔이 사라져,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고 평온으로 마음챙김이 청정한 제4선에 들어 머물렀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26:287.28 ~ PN:mn26/287.30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112/104.2 · 교차 검사

이렇게 마음이 집중되었다. 마음은 깨끗하고 맑았으며 얼룩이 없었고 더러움이 사라졌다. 부드럽고 다루기 쉬우며 안정되어 흔들림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때 나는 번뇌가 다하는 앎으로 마음을 향했다. 나는 ‘이것이 괴로움이다’ 하고 있는 그대로 알았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 하고 알았다. ‘이것이 괴로움의 사라짐이다’ 하고 알았다. ‘이것이 괴로움의 사라짐으로 가는 길이다’ 하고 있는 그대로 알았다. ‘이것이 번뇌다’ 하고 있는 그대로 알았다. ‘이것이 번뇌의 일어남이다’ 하고 알았다. ‘이것이 번뇌의 사라짐이다’ 하고 알았다. ‘이것이 번뇌의 사라짐으로 가는 길이다’ 하고 있는 그대로 알았다.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는 나의 마음은 풀려났다. 감각적 욕망의 번뇌에서 풀려났고, 존재의 번뇌에서 풀려났고, 무명의 번뇌에서 풀려났다. 풀려났을 때 ‘풀려났다’는 앎이 생겼다. 나는 알았다. 태어남은 다했고 청정한 삶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마쳤으니 더는 이런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āsavānaṃ khayañāṇāya cittaṃ abhininnāmesiṃ.

‘‘나는 마음이 이렇게 삼매에 들어 청정하고 밝고, 흠 없고 오염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다루기 좋고, 안정되어 흔들림 없음에 이르렀을 때, 번뇌를 다하는 지혜로 마음을 기울였다.

PN:mn112/104.3 · 교차 검사

So idaṃ dukkhan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dukkhasamudayo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dukkhanirodho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나는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았고,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았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았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도닦음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았다;

PN:mn112/104.4 · 교차 검사

ime āsavā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āsavasamudayo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āsavanirodho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ayaṃ āsav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yathābhūtaṃ abbhaññāsiṃ.

‘이것들이 번뇌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았고, ‘이것이 번뇌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았고, ‘이것이 번뇌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았고, ‘이것이 번뇌의 소멸로 이끄는 도닦음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알았다.

PN:mn112/104.5 · 교차 검사

Tassa me evaṃ jānato evaṃ passato kāmāsavāpi cittaṃ vimuccittha, bhavāsavāpi cittaṃ vimuccittha, avijjāsavāpi cittaṃ vimuccitthaः vimuttasmiṃ vimuttamiti ñāṇaṃ ahosi.

그런 내가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볼 때, 감각적 욕망의 번뇌에서도 마음이 해탈했고, 존재의 번뇌에서도 마음이 해탈했고, 무명의 번뇌에서도 마음이 해탈했다. 해탈했을 때 ‘해탈했다’는 앎이 있었다.

PN:mn112/104.6 · 교차 검사

Khīṇā jāti, vusitaṃ brahmacariyaṃ, kataṃ karaṇīyaṃ, nāparaṃ itthattāyāti abbhaññāsiṃ.

‘태어남은 다했고, 청정한 삶은 완성되었으며, 할 일은 다 마쳤고, 다시는 이런 상태로 오지 않는다’라고 알았다.

PN:mn112/104.7 · 교차 검사

도반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기에, 의식이 있는 이 몸과 바깥의 모든 표상에 대해 ‘내가 한다’, ‘내 것이다’ 하는 생각과 자만의 잠재 성향이 뿌리째 뽑혔다.”

Evaṃ kho me, āvuso, jānato evaṃ passato imasmiñca saviññāṇake kāye bahiddhā ca sabbanimittesu ahaṃkāramamaṃkāramānānusayā samūhatā’’ti.

벗이여, 나는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아, 의식이 있는 이 몸과 밖의 모든 표상에 대해 나라는 생각과 내 것이라는 생각과 자만의 잠재 성향이 뿌리 뽑혔다.’’

PN:mn112/104.8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비구가 ‘훌륭하다’ 하고 말하면 기뻐하고 함께 기뻐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기뻐한 뒤에는 이렇게 말해 주어야 한다. “도반이여, 우리는 이득을 얻었습니다. 큰 복을 얻었습니다. 그대 같은 이를 함께 청정하게 살아가는 벗으로 보게 되었으니까요.”

‘‘Tassa, bhikkhave, bhikkhuno ‘sādhū’ti bhāsitaṃ abhinanditabbaṃ anumoditabbaṃ.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에 ‘훌륭하다’며 기뻐하고 함께 기뻐해야 한다.

PN:mn112/104.9 · 교차 검사

‘Sādhū’ti bhāsitaṃ abhinanditvā anumoditvā evamassa vacanīyo –

‘훌륭하다’며 그 말에 기뻐하고 함께 기뻐하고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

PN:mn112/104.10 · 교차 검사

‘lābhā no, āvuso, suladdhaṃ no, āvuso, ye mayaṃ āyasmantaṃ tādisaṃ sabrahmacāriṃ samanupassāmā’’’ti.

‘벗이여, 저희에게 이득입니다. 벗이여, 저희는 잘 얻었습니다. 저희가 존자 같은 동료 수행자를 뵙게 되었으니.’’’

PN:mn112/104.11 · 교차 검사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은 흐뭇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기뻐했다. 여섯 가지 청정의 경, 둘째가 끝났다.

Idamavoca bhagavā.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PN:mn112/104.12 · 교차 검사

Attamanā te bhikkhū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unti.

비구들은 크게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을 받들었다.

PN:mn112/104.13 · 교차 검사

Chabbisodhanasuttaṃ niṭṭhitaṃ dutiyaṃ.

여섯 가지 청정에 대한 경이 끝났다. 두 번째.

PN:mn112/104.14 · 교차 검사

❖

함께 볼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