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Aṭṭhānajātakaṃ (9)
425. 앗타나 자따까 (9)
77
강가에 수련이 가득 피고 / 뻐꾸기가 소라 빛이 되며
Gaṅgā kumudinī santā, saṅkhavaṇṇā ca kokilā;
강가 강이 흰 연꽃 못이 되고, 뻐꾸기가 소라 빛깔이 되며,
잠부나무가 야자 열매를 맺는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
Jambu tālaphalaṃ dajjā, atha nūna tadā siyā.
잠부 나무가 딸라 열매를 준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
78
거북의 털로 / 세 겹 덮개를 만들어
Yadā kacchapalomānaṃ, pāvāro tividho siyā;
거북의 털로 세 겹 겉옷이 있게 되고,
겨울 이불이 된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
Hemantikaṃ pāvuraṇaṃ, atha nūna tadā siyā.
겨울에 덮는 옷이 된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
79
모기의 다리로 / 망루를 잘 지어
Yadā makasapādānaṃ, aṭṭālo sukato siyā;
모기의 발로 망루가 잘 지어지고,
단단하고 흔들림 없게 된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
Daḷho ca avikampī ca, atha nūna tadā siyā.
단단하고 또 흔들림 없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
80
토끼의 뿔로 / 사다리를 잘 만들어
Yadā sasavisāṇānaṃ, nisseṇī sukatā siyā;
토끼의 뿔로 사다리가 잘 만들어지고,
하늘에 오르는 데 쓰게 된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
Saggassārohaṇatthāya, atha nūna tadā siyā.
하늘에 오르기 위한 것이 된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
81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쥐들이 / 달을 갉아 먹고
Yadā nisseṇimāruyha, candaṃ khādeyyu mūsikā;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쥐들이 달을 갉아먹고,
라후마저 쓰러뜨린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
Rāhuñca paripāteyyuṃ, atha nūna tadā siyā.
라후를 쳐서 떨어뜨린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
82
술독의 술을 마신 뒤 파리 떼가 / 무리 지어 다니다가
Yadā surāghaṭaṃ pitvā, makkhikā gaṇacāriṇī;
술 항아리를 들이켜고서, 무리 지어 다니는 파리가,
숯불 위에 거처를 삼는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
Aṅgāre vāsaṃ kappeyyuṃ, atha nūna tadā siyā.
숯불 위에 거처를 마련한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
83
빔바 열매 같은 입술을 지닌 / 얼굴 고운 나귀가
Yadā bimboṭṭhasampanno, gadrabho sumukho siyā;
빔바 열매 같은 입술을 갖춘 나귀가 잘생긴 얼굴이 되고,
춤과 노래에 능숙해진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불확실]
Kusalo naccagītassa, atha nūna tadā siyā.
춤과 노래에 능하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84
까마귀와 올빼미가 / 은밀한 곳에서 의논하고
Yadā kākā ulūkā ca, mantayeyyuṃ rahogatā;
까마귀들과 올빼미들이 은밀한 곳에 들어 의논하고,
서로를 좋아하게 된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
Aññamaññaṃ pihayeyyuṃ, atha nūna tadā siyā.
서로를 그리워한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
85
연뿌리 잎으로 만든 / 우산이 더욱 튼튼해져서
Yadā muḷāla pattānaṃ, chattaṃ thirataraṃ siyā;
연뿌리 잎으로 된 우산이 더 단단하여,
비를 막아 주게 된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
Vassassa paṭighātāya, atha nūna tadā siyā.
비를 막아 낸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
86
새 한 마리가 / 간다마다나 산을[불확실]
Yadā kulako sakuṇo, pabbataṃ gandhamādanaṃ;
꿀라까라는 새가 간다마다나 산을,[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부리로 물고 가 버린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
Tuṇḍenādāya gaccheyya, atha nūna tadā siyā.
부리로 물고 간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
87
바다를 건너는 배를 / 장치와 줄을 갖춘 채로[불확실]
Yadā sāmuddikaṃ nāvaṃ, sa-yantaṃ sa-vaṭākaraṃ;
바다를 다니는 배를, 장치를 갖추고 밧줄 장치를 갖춘 그 배를,[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종이 들고 가 버린다면 / 그때에야 아마 그리되리라
Ceṭo ādāya gaccheyya, atha nūna tadā siyāti.
하인 아이가 들고 간다면, 그러면 참으로 그때는 그럴 수 있으리라.
앗타나 본생담, 아홉 번째.
Aṭṭhānajātakaṃ navamaṃ.
앗타나 자따까, 아홉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