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Dhammānudhammapaṭipannasuttaṃ
7. 법에 따라 법을 실천하는 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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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이다. 아라한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나는 들었다.
Vuttañhetaṃ bhagavatā, vuttamarahatāti me sutaṃ –
이것은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요 아라한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이렇게 들었다 —
“법에 맞게 법을 따라 수행하는 비구가 있다. 그가 자기 수행을 밝혀 말할 때는 이런 모습이 법을 따르는 모습이다.<br>‘나는 법에 맞게 법을 따라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할 때, 그는 법만 말한다. 법 아닌 것은 말하지 않는다. 생각할 때도 법에 대한 생각만 한다. 법 아닌 것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br>혹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내려놓는다. 그리고 평온한 마음으로 마음챙김과 분명한 앎을 지니고 지낸다.”
‘‘Dhammānudhammapaṭipannassa bhikkhuno ayamanudhammo hoti veyyākaraṇāya –
“법에 따라 법을 실천하는 비구에게는, 설명을 위해 이 따르는 법이 있다 —
dhammānudhammapaṭipannoyanti bhāsamāno dhammaññeva bhāsati no adhammaṃ, vitakkayamāno vā dhammavitakkaññeva vitakketi no adhammavitakkaṃ, tadubhayaṃ vā pana abhinivejjetvā upekkhako viharati sato sampajāno’’ti.
‘이 사람은 법에 따라 법을 실천하는 자다’라고 [하려면], 말할 때에는 법만을 말하고 법 아닌 것을 말하지 않으며, 사유할 때에는 법에 대한 사유만을 사유하고 법 아닌 것에 대한 사유를 사유하지 않으며, 또는 그 둘 다를 물리치고서 평온한 자로 머물되 마음을 챙기고 또렷이 알아차린다.”
세존께서는 이 뜻을 말씀하셨다. 이에 대해 이렇게 읊었다.
Etamatthaṃ bhagavā avoca.
세존께서는 이 뜻을 말씀하셨다.
Tatthetaṃ iti vuccati –
그것에 대해 이렇게 말해진다 —
법을 동산 삼아 법을 즐기며, / 법을 거듭 곰곰이 헤아리고,
‘‘Dhammārāmo dhammarato, dhammaṃ anuvicintayaṃ;
“법을 동산으로 삼고 법을 기뻐하며, 법을 거듭 헤아리고;
법을 늘 새기는 비구는 / 바른 법에서 물러나지 않네.
Dhammaṃ anussaraṃ bhikkhu, saddhammā na parihāyati.
법을 거듭 새기는 비구는, 바른 법에서 물러나지 않는다.
걸어가거나 서 있거나, / 앉아 있거나 누워 있어도,
‘‘Caraṃ vā yadi vā tiṭṭhaṃ, nisinno uda vā sayaṃ;
“걷거나 혹은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혹은 누워 있거나;
안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면 / 고요함에 이르게 된다네.
Ajjhattaṃ samayaṃ cittaṃ, santimevādhigacchatī’’ti.
안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며, 바로 고요함에 이른다.”
이 뜻도 세존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나는 들었다.
Ayampi attho vutto bhagavatā, iti me sutanti.
이 뜻도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이렇게 들었다.
Sattamaṃ.
일곱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