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Devasaddasuttaṃ
3. 신들의 소리 경(Devasadda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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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이다. 아라한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나는 들었다. "비구들이여, 신들 사이에서는 때때로 세 가지 소리가 울려 퍼진다. 어떤 세 가지인가?
Vuttañhetaṃ bhagavatā, vuttamarahatāti me sutaṃ –
이것은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며 아라한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들었다 —
‘‘Tayome, bhikkhave, devesu devasaddā niccharanti samayā samayaṃ upādāya.
“비구들이여, 신들 가운데 이 세 가지 신들의 소리가 때에 따라 때때로 울려 나온다.
Katame tayo?
무엇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거룩한 제자가 머리카락과 수염을 깎고 가사를 걸친다. 그리고 집을 떠나 출가하려고 마음먹는다. 그때 신들 사이에서 이런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 거룩한 제자가 마라와 싸우려고 마음먹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때때로 신들 사이에 울려 퍼지는 첫 번째 소리이다.
Yasmiṃ, bhikkhave, samaye ariyasāvako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jāya ceteti, tasmiṃ samaye devesu devasaddo niccharati –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걸치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기를 마음먹는 그때, 신들 가운데 신들의 소리가 울려 나온다 —
‘eso ariyasāvako mārena saddhiṃ saṅgāmāya cetetī’ti.
‘이 성스러운 제자가 마라와 함께 싸우려고 마음먹는다’라고.
Ayaṃ, bhikkhave, paṭhamo devesu devasaddo niccharati samayā samayaṃ upād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신들 가운데 때에 따라 때때로 울려 나오는 첫 번째 신들의 소리다.
또 비구들이여, 거룩한 제자가 깨달음에 이르는 일곱 가지 법을 닦는 데 몰두하며 지낸다. 그때 신들 사이에서 이런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 거룩한 제자가 마라와 싸우고 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때때로 신들 사이에 울려 퍼지는 두 번째 소리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yasmiṃ samaye ariyasāvako sattannaṃ bodhipakkhiyānaṃ dhammānaṃ bhāvanānuyogamanuyutto viharati, tasmiṃ samaye devesu devasaddo niccharati –
“다시 또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일곱 가지 깨달음의 편에 드는 법들을 닦는 일에 몰두하여 머무는 그때, 신들 가운데 신들의 소리가 울려 나온다 —
‘eso ariyasāvako mārena saddhiṃ saṅgāmetī’ti.
‘이 성스러운 제자가 마라와 함께 싸운다’라고.
Ayaṃ, bhikkhave, dutiyo devesu devasaddo niccharati samayā samayaṃ upād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신들 가운데 때에 따라 때때로 울려 나오는 두 번째 신들의 소리다.
또 비구들이여, 거룩한 제자의 번뇌가 다한다. 그는 번뇌 없는 마음의 해탈과 지혜의 해탈을 지금 여기서 스스로 곧바로 알아 이루고 머문다. 그때 신들 사이에서 이런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 거룩한 제자는 싸움에서 이겼다. 바로 그 싸움터의 맨 앞을 이기고 그곳에 머물고 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때때로 신들 사이에 울려 퍼지는 세 번째 소리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yasmiṃ samaye ariyasāvako āsavānaṃ khayā anāsavaṃ cetovimuttiṃ paññāvimuttiṃ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ati, tasmiṃ samaye devesu devasaddo niccharati –
“다시 또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번뇌가 다하여, 번뇌 없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지금 여기서 스스로 깨달아 실현하고, 그것을 이루어 머무는 그때, 신들 가운데 신들의 소리가 울려 나온다 —
‘eso ariyasāvako vijitasaṅgāmo tameva saṅgāmasīsaṃ abhivijiya ajjhāvasatī’ti.
‘이 성스러운 제자가 싸움에서 이겨, 바로 그 싸움의 맨 앞자리를 정복하고 거기에 머문다’라고.
Ayaṃ, bhikkhave, tatiyo devesu devasaddo niccharati samayā samayaṃ upād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신들 가운데 때에 따라 때때로 울려 나오는 세 번째 신들의 소리다.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가 때때로 신들 사이에 울려 퍼지는 소리이다." 세존께서는 이 뜻을 말씀하셨다. 이에 대해 이렇게 읊으셨다.
Ime kho, bhikkhave, tayo devesu devasaddā niccharanti samayā samayaṃ upādāyā’’ti.
비구들이여, 참으로 이 세 가지 신들의 소리가 신들 가운데 때에 따라 때때로 울려 나온다.”
Etamatthaṃ bhagavā avoca.
세존께서는 이 뜻을 말씀하셨다.
Tatthetaṃ iti vuccati –
그것에 대하여 이렇게 말해진다 —
싸움에 이긴 이, / 바르게 깨달은 분의 제자를 보고
‘‘Disvā vijitasaṅgāmaṃ, sammāsambuddhasāvakaṃ;
“싸움에서 이긴 이를, 바르게 깨달으신 분의 제자를 보고서;
천신들도 절한다 / 두려움 없는 위대한 이에게[불확실]
Devatāpi namassanti, mahantaṃ vītasāradaṃ.
신들도 예경한다, 위대하고 두려움 없는 이를.[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그대께 절합니다, 사람 중의 준마여 / 이기기 어려운 것을 이기신 분이여
‘‘Namo te purisājañña, yo tvaṃ dujjayamajjhabhū;
“당신께 예경드립니다, 사람 가운데 준마시여, 이기기 어려운 것을 정복하신 당신께;
죽음의 군대를 이기고 / 해탈로 걸림 없는 이여.”
Jetvāna maccuno senaṃ, vimokkhena anāvaraṃ.
죽음의 군대를 이기고서, 해탈로써 걸림 없이.
이렇게 천신들은 절한다 / 마음의 목적에 이른 이에게
‘‘Iti hetaṃ namassanti, devatā pattamānasaṃ;
“이와 같이 참으로 신들은 이이에게 예경한다, 뜻을 이룬 이에게;
그가 죽음의 손아귀로 가게 될 그 길을 / 천신들은 그에게서 보지 못한다
Tañhi tassa na passanti, yena maccuvasaṃ vaje’’ti.
참으로 그들은 그에게서 그것을 보지 못하나니, 그것으로 죽음의 지배 아래로 갈 만한 것을.”
이 뜻도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들었다.
Ayampi attho vutto bhagavatā, iti me sutanti.
이 뜻 또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이렇게 나는 들었다.
Tatiyaṃ.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