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Paccupaṭṭhānasaññakattheraapadānaṃ
9. 빳쭈빳타나산냐까 장로의 아빠다나
72
앗타닷시께서 열반에 드시고 곧바로, 나는 야차로 태어났다. 그때 높은 지위를 얻었다.
‘‘Atthadassimhi sugate, nibbute samanantarā;
「앗타닷시, 온전히 이루신 분께서 열반에 드신 바로 그 뒤에;
Yakkhayoniṃ upapajjiṃ, yasaṃ patto cahaṃ tadā.
저는 약카의 태에 태어났고, 그때 명성을 얻었습니다.
73
참으로 내가 얻은 것은 나빴다. 밝아 온 아침도 나빴고, 일어선 때도 나빴다. 내게 재물이 있는 때에 눈 있는 분께서 완전한 열반에 드셨기 때문이다.
‘‘Dulladdhaṃ vata me āsi, duppabhātaṃ duruṭṭhitaṃ;
「참으로 제게는 잘못 얻은 것이었고, 나쁜 새벽이었고 나쁜 일어남이었습니다;
Yaṃ me bhoge vijjamāne, parinibbāyi cakkhumā.
제게 재물이 있는데도, 눈을 지니신 분께서 완전한 열반에 드셨으니.
74
사가라라는 제자가 내 생각을 알아챘다. 그는 나를 건져 주고 싶어 내 곁으로 왔다.
‘‘Mama saṅkappamaññāya, sāgaro nāma sāvako;
「제 생각을 알고서, 사가라라는 이름의 제자가;
Mamuddharitukāmo so, āgacchi mama santikaṃ.
저를 건져 내고자 하여 그는 제 곁으로 왔습니다.
75
어째서 슬퍼하는가? 두려워하지 말라. 지혜로운 이여, 법을 실천하라. 붓다께서는 모든 이에게 선근의 씨앗이 갖추어지도록 베풀어 주셨다.
‘‘Kiṃ nu socasi mā bhāyi, cara dhammaṃ sumedhasa;
「어찌하여 슬퍼하는가? 두려워하지 마라, 법을 행하라, 지혜로운 이여;
Anuppadinnā buddhena, sabbesaṃ bījasampadā.
부처님께서 모두에게 좋은 씨앗을 내려 주셨다.
76
살아 계신 세간의 길잡이, 정각자께 공양하는 사람이 있다. 열반하신 분의 사리를 겨자씨만큼이라도 공양하는 사람이 있다. 마음의 맑음이 같다면 그 공덕도 똑같이 크다. 그러니 탑을 세워 승리자의 사리에 공양하라.
‘‘So ce pūjeyya sambuddhaṃ, tiṭṭhantaṃ lokanāyakaṃ;
「그가 만일 세상의 인도자로 서 계신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공양하는 이라면;
Dhātuṃ sāsapamattampi, nibbutassāpi pūjaye.
열반에 드신 분의 겨자씨만 한 사리에라도 공양할 일이다.
77
‘‘Same cittappasādamhi, samaṃ puññaṃ mahaggataṃ;
「마음의 맑은 믿음이 같으면, 크게 된 공덕도 같다;
Tasmā thūpaṃ karitvāna, pūjehi jinadhātuyo.
그러므로 탑을 세우고서 승리자의 사리들에 공양하라.
78
나는 사가라의 말을 듣고 붓다의 탑을 세웠다. 오 년 동안 성인의 으뜸가는 탑을 돌보았다.
‘‘Sāgarassa vaco sutvā, buddhathūpaṃ akāsahaṃ;
「사가라의 말을 듣고서 저는 부처님의 탑을 만들었습니다;
Pañcavasse paricariṃ, munino thūpamuttamaṃ.
다섯 해 동안 저는 성자의 으뜸가는 탑을 섬겼습니다.
79
두 발 가진 이들의 제왕이시여, 세상에서 으뜸이시여, 사람 가운데 황소이시여. 그 업으로 저는 풍요를 누린 뒤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Tena kammena dvipadinda, lokajeṭṭha narāsabha;
「그 업으로, 두 발 가진 이들의 왕이시여, 세상에서 으뜸이신 분이시여, 사람 가운데 황소이신 분이시여;
Sampattiṃ anubhotvāna, arahattamapāpuṇiṃ.
번영을 누리고서 저는 아라한과에 이르렀습니다.
80
부리빤냐라는 이름의 네 왕이 지금으로부터 칠백 겁 전에 있었습니다. 모두 일곱 가지 보배를 갖춘 큰 힘의 전륜왕이었습니다.
‘‘Bhūripaññā ca cattāro, sattakappasate ito;
「부리빤냐라 하는 이가 넷, 여기서 칠백 겁 전에;
Sattaratanasampannā, cakkavattī mahabbalā.
일곱 보배를 갖추고 큰 힘을 지닌 전륜왕이었습니다.
81
네 가지 무애해를 비롯해 앞서와 같이 모든 것을 갖추었다. 붓다의 가르침도 이루었다.[불확실]
‘‘Paṭisambhidā catasso…pe… kataṃ buddhassa sāsanaṃ’’.
「구분하는 통찰지 넷과 여덟 해탈, 여섯 신통을 실현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루었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P 113:10.1 ~ PN:ap113/10.2에서 되살렸습니다.
빳쭙빳타나산냐까 존자 장로는 이 게송들을 이렇게 읊었다.
Itthaṃ sudaṃ āyasmā paccupaṭṭhānasaññako thero imā gāthāyo abhāsitthāti.
이와 같이 참으로 빳쭈빳타나산냐까 장로 존자께서 이 게송들을 읊으셨다.
빳쭙빳타나산냐까 장로의 아빠다나, 아홉 번째.
Paccupaṭṭhānasaññakattherassāpadānaṃ navamaṃ.
빳쭈빳타나산냐까 장로의 아빠다나, 아홉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