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Guttātherīgāthā
7. 굿따 장로니 게송
163
구따여, 그 뜻을 위해 출가했으니 / 아들과 재물, 사랑하는 것을 버리고
‘‘Gutte yadatthaṃ pabbajjā, hitvā puttaṃ vasuṃ piyaṃ;
“굿따여, 무엇을 위하여 출가하였든 그 목적을 — 사랑스러운 아들과 재물을 버리고서,
바로 그것을 키워 가라 / 마음의 지배 아래로 들어가지 말라.
Tameva anubrūhehi, mā cittassa vasaṃ gami.
바로 그것을 더욱 키워 가라, 마음의 지배 아래로 가지 말라.
164
마음에 속은 중생들은 / 마라의 영역을 즐기다가
‘‘Cittena vañcitā sattā, mārassa visaye ratā;
“마음에 속은 중생들은 마라의 영역을 즐긴다.
한량없는 생의 윤회 속을 / 어리석게 내달리느니.
Anekajātisaṃsāraṃ, sandhāvanti aviddasū.
여러 생의 윤회를, 알지 못하는 자들은 내달린다.
165
감각적 욕망과 악의 / 유신견도 함께
‘‘Kāmacchandañca byāpādaṃ, sakkāyadiṭṭhimeva ca;
“감각적 욕망과 악의, 그리고 바로 자기 존재가 있다는 견해와,
계율과 의례에 대한 집착 / 다섯째로 의심.
Sīlabbataparāmāsaṃ, vicikicchañca pañcamaṃ.
계와 의례에 대한 집착과, 다섯 번째로 의심을.
166
이 매듭들을 버리라, 비구니여 / 낮은 세계로 이끄는 것들이니
‘‘Saṃyojanāni etāni, pajahitvāna bhikkhunī;
“이 족쇄들을, 비구니여, 버리고서 —
그리하면 / 이 세상에 다시는 오지 않으리.
Orambhāgamanīyāni, nayidaṃ punarehisi.
낮은 단계로 이끄는 것들을 (버리고서), 너는 이곳으로 다시 오지 않으리라.
167
탐욕과 아만과 무명을 / 들뜸까지 멀리하고
‘‘Rāgaṃ mānaṃ avijjañca, uddhaccañca vivajjiya;
“탐욕과 자만과 무명, 그리고 들뜸을 떨쳐 버리고,
매듭들을 끊고서 / 괴로움의 끝을 이루리라.
Saṃyojanāni chetvāna, dukkhassantaṃ karissasi.
족쇄들을 끊고서, 너는 괴로움의 끝을 지으리라.
168
생의 윤회를 다하고 / 다시 태어남을 두루 알아
‘‘Khepetvā jātisaṃsāraṃ, pariññāya punabbhavaṃ;
“태어남의 윤회를 다하고, 다시 있게 됨을 온전히 알고서,
지금 여기서 갈애 없이 / 고요히 지내리라.
Diṭṭheva dhamme nicchātā, upasantā carissatī’’ti.
지금 여기서 굶주림 없이, 고요히 그녀는 지내리라”라고.
굿타 장로니의 게송이다.
… Guttā therī….
… 굿따 장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