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七七)
(677)
주 제목 좌표. 저본 `(六七七)`은 경 번호 표기다. 교감주(orig·mod·equivalent)에 「A. V. I. Saṅkhitta.」가 달려 있다 — 대정장 편자가 단 팔리 대응 표시로 보이나, 이번 투입물에 팔리·산스크리트 증언 본문이 없어 대응 좌표를 짚지 못했다(미대응). 투입물 머리의 대정 번호가 677(저본)과 675(전거 파일)로 엇갈린다 — 저본 표기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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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개경 정형구(잡아함 1332경 중 이 경 1회). 앵커 `如`[비유·가정]는 `如是`(이와 같이)의 지시 용법이라 가정 어미를 세우지 않았다. 증언 미투입이라 대응은 미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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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一時`=한때(사전 一時 ① 잡아함 1345회). `佛`=부처님 [구속]. `舍衛國`: 3분할 정착어(舍衛→사위)+`國`이라 「사위국」으로 적었다. 사위는 코살라의 도시로, 한역자가 소리로 옮긴 이름이다(전거 舍衛: 팔리형 Sāvatthī / 당대 범어형 śravasthi — 두 계통이 갈리며 판정하지 않는다. ⚠다른 부(DA)의 대역 표지 있음). 음의 慧琳 0367c24는 이 이름을 「室羅伐悉底國 此譯云聞者城…法鏡經譯云聞物國」 등 뜻풀이로 전한다. `祇樹給孤獨園`: 3분할은 5자 이상이라 보류했으나 장소 이름임을 판별했고(원 이름: 기타 태자의 숲 +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로 불린 장자의 동산), 정착형 「기수급고독원」을 썼다. 풀이: `祇樹`=기타(祇陀) 태자의 나무 — 음의 慧琳 0368a03 「太子自留其樹供養佛僧 故略云祇樹」(전거 팔리형 Jetavana); `給孤獨`=한역자가 뜻으로 옮긴 별칭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 — 음의 慧琳 0368a05 「亦義譯也 梵云阿那陀…誓救孤獨」(전거 팔리형 Anāthapiṇḍika); `園`=동산. 이름 안에 음역(祇)·의역(給孤獨)이 섞여 있고 정착형은 의역부를 음독하므로, 정착어 규칙을 우선하되 풀어 옮기는 안(기타 태자의 숲,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의 동산)도 가능함을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로 남긴다 — 확정은 정도평 몫. `佛`(여기·23.1)과 `世尊`(21.1)이 같은 분에게 번갈아 쓰였다(한자 흔들림): 확정역에 따라 각각 부처님·세존으로 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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爾時,世尊告諸比丘:「有五學力。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섯 가지 배우는 이의 힘이 있다.
주 `爾時`=그때. `世尊`=세존 [구속]. 한역이 같은 분을 이 경에서 `佛`(0.3·23.1)과 `世尊`(여기)으로 달리 적는다 — 확정역이 있어 부처님/세존으로 고정하고 한자 흔들림으로 신고한다. `諸比丘`의 `諸`는 복수 표지로 읽어 「비구들」로 흡수했다(「모든」을 세우지 않음). `比丘`=비구 [구속]. `告`=말씀하셨다(내레이션 평서, 주어 높임). `有五學力`의 `有`는 존재 자체를 서술하는 자리라 「~이 있다」로 옮겼다(앵커 지시대로 주어화 가능성을 보았으나 존재문이라 서술어로 둠). 「다섯 가지」의 「가지」는 한국어 수 세기 보충이다. `學力`: `學`은 사전 學 ⑥(丁福保, 후대) 「因位曰學 果上曰無學」 — 아직 배우는 자리의 사람으로 읽어 「배우는 이의 힘」으로 했다. 후보: 배움의 힘 / 배우는 이의 힘 / 유학의 힘 — 정본 확정역 없음. 증언 미투입이라 대응은 미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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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等為五?
어떤 것들이 다섯인가?
주 `何等`의 `等`은 복수 표지로 읽어 「어떤 것들」로 했다(사전 等為 ① 앞 `何` 532/581). 앵커 `為`[위하여·피동]는 `為…所` 피동도 「~를 위하여」도 아니고 `為五`는 계사(「~이다」)다. 음의 慧琳 0313c22(等為)는 자형·음 풀이라 뜻 근거로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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謂信力是學力、精進力是學力、慚力是學力、愧力是學力、慧力是學力。」
이른바 믿음의 힘이 배우는 이의 힘이고, 정진의 힘이 배우는 이의 힘이고, 부끄러움의 힘이 배우는 이의 힘이고, 수치의 힘이 배우는 이의 힘이고, 지혜의 힘이 배우는 이의 힘이다.」
주 `謂`=이른바(열거 도입). 다섯 항을 한역의 배열대로 믿음·정진·부끄러움·수치·지혜 순으로 옮겼고 `是學力`의 되풀이도 줄이지 않았다. `信力`·`慧力`: 3분할 의역이라 뜻으로 「믿음의 힘」·「지혜의 힘」(전거 팔리 후보 Saddhābala·Paññābala 참고 인용). `精進力`: 3분할은 의역으로 분류했으나 `精進`은 한국 불교계 정착 술어라 「정진의 힘」으로 썼다(풀면 「힘써 나아감」; 전거 후보 Viriyabala). `信`은 [정형구 행](saddhā)에만 걸리는 낱말이라 확정역이 아니다 — 문맥으로 옮기고 `[불확실:확정역_부재]`를 남긴다. `慚`·`愧`: 두 글자 모두 「부끄러워함」 계열이라 한국어 한 낱말씩 가르기 어렵다 — 사전 慚 ⑥ 「自己反省羞恥自己罪過」, 愧 ⑥ 「有過羞他」(丁福保, 후대·가장 가벼움)와 사전 慚 ③ 용례 sa1236/0340c24.2 `所謂慚、愧`에서 慚=스스로 부끄러워함, 愧=허물이 있어 남 앞에 부끄러워함의 결을 참고해 「부끄러움」·「수치」로 가르되 후보를 열어 둔다(慚: 부끄러움·참 / 愧: 수치·창피·괴). 전거 파일에 慚力·愧力은 적중하지 않았다. 증언 미투입이라 대응은 미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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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說此經已,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고 나자 비구들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佛說此經已`: `已`는 완료(「말씀하시고 나자」), `佛`=부처님 [구속], `經`=경. `諸比丘`의 `諸`는 복수 표지(「비구들」). `佛所說`의 `所`는 앵커 지시대로 「~하는 바」를 쓰지 않고 관형절 「말씀하신 것」으로 풀었다. `歡喜奉行`은 종결 정형구다(사전 奉行 ① 앞 `歡喜` 829/863) —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내레이션 평서). 이 경에서 같은 분이 21.1에서는 `世尊`, 여기서는 `佛`로 적힌다(한자 흔들림, 확정역 따라 각각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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