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Nissaraṇiyasuttaṃ
3. 벗어남에 관한 경
72
이것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이다. 아라한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나는 들었다.
Vuttañhetaṃ bhagavatā, vuttamarahatāti me sutaṃ –
이것은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요 아라한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이렇게 들었다 —
"비구들이여, 벗어남에 이르는 요소가 세 가지 있다. 어떤 세 가지인가?
‘‘Tisso imā, bhikkhave, nissaraṇiyā dhātuyo.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벗어남의 요소가 있다.
주 [불확실: 확정 술어 No.79 `dhātu`의 확정 문자열은 이 자리의 뜻(‘벗어남의 요소’)과 맞지 않아 저본대로 옮겼다]
Katamā tisso?
어떤 세 가지인가?
감각적 욕망에서 벗어나는 길은 욕망을 떠나는 것이다. 물질에서 벗어나는 길은 무색의 경지다. 이미 생겨나 만들어지고 조건 따라 일어난 것은 무엇이든, 그것이 소멸하는 것이 곧 거기서 벗어나는 길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벗어남에 이르는 세 가지 요소다."
Kāmānametaṃ nissaraṇaṃ yadidaṃ nekkhammaṃ, rūpānametaṃ nissaraṇaṃ yadidaṃ āruppaṃ, yaṃ kho pana kiñci bhūtaṃ saṅkhataṃ paṭiccasamuppannaṃ nirodho tassa nissaraṇaṃ –
감각적 욕망들에서 벗어남은 이것이니 곧 출리이고, 물질들에서 벗어남은 이것이니 곧 무색이며, 또한 무엇이든 존재하고 지어지고 조건 따라 함께 일어난 것, 그것에서 벗어남은 소멸이다 —
imā kho, bhikkhave, tisso nissaraṇiyā dhātuyo’’ti.
비구들이여, 이러한 것이 세 가지 벗어남의 요소이다.”
주 [불확실: 확정 술어 No.79 `dhātu`의 확정 문자열이 이 자리의 뜻과 맞지 않아 저본대로 옮겼다]
세존께서 이 뜻을 말씀하셨다. 이에 대해 이렇게 전한다.
Etamatthaṃ bhagavā avoca.
세존께서는 이 뜻을 말씀하셨다.
Tatthetaṃ iti vuccati –
그것에 대해 이렇게 말해진다 —
욕망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고 / 물질을 넘어서는 길을 알아
‘‘Kāmanissaraṇaṃ ñatvā, rūpānañca atikkamaṃ;
“감각적 욕망에서 벗어남을, 그리고 물질들을 넘어섬을 알고서,
모든 형성이 가라앉음에 / 늘 부지런히 닿는 이
Sabbasaṅkhārasamathaṃ, phusaṃ ātāpi sabbadā.
모든 형성의 가라앉음을 늘 접하며 애쓰는 이,
주 [불확실: `phusaṃ`을 ‘접하며(체득하며)’로 옮겼으나 ‘닿아’·‘이르러’로도 갈린다]
그가 바르게 보는 비구라네 / 바로 거기서 해탈하나니
‘‘Sa ve sammaddaso bhikkhu, yato tattha vimuccati;
그는 참으로 바르게 보는 비구이니, 그리하여 거기에서 해탈한다;
주 [불확실: `yato`를 ‘그리하여’로 옮겼으나 ‘~한 까닭에’·‘~하는 그때부터’로도 갈린다]
곧바른 앎으로 완성하여 고요한 이 / 그야말로 속박을 넘은 성자라네
Abhiññāvosito santo, sa ve yogātigo munī’’ti.
뛰어난 앎으로 다 이루어 고요한 이, 그는 참으로 속박을 넘어선 성자다.”
주 [불확실: `santo`를 ‘고요한 이’로 옮겼으나 ‘~인 이(존재하는 이)’로도 갈린다]
이 뜻도 세존께서 하신 말씀이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
Ayampi attho vutto bhagavatā, iti me sutanti.
이 뜻 또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이렇게 들었다.
Tatiyaṃ.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