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EĀ 86

EĀ 86

교차 검사교차 검사 12현대역 준비 중

(四)

(넷)

주 제목 좌표로 `四`(경 번호)만 실려 있다. 이 조각에는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투입되지 않아(직역단독) 두 증언 모두 아직 대조하지 않았다 — `없음확인`이 아니라 `미대응`이다.

AG:ea86/0.1 · 교차 검사

聞如是:

이와 같이 들었다.

주 개경 정형구 `聞如是`(이 아함 전권 453회, 사전 如是 ① 1578회). 한문에 화자 `我`가 나오지 않으므로 「나는」을 보충하지 않았다. `如`의 기능은 「이와 같이」가 진다. 증언 미투입.

AG:ea86/0.2 · 교차 검사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주 (1) 佛=부처님 [구속]. (2) `舍衛`는 대역표상 정착어(→사위)라 정착형을 쓴다. 이름의 뜻: 음의 慧琳 0367c24는 「室羅伐悉底國 此譯云聞者城 · 法鏡經譯云聞物國」, 또 善見律을 끌어 「舍衛者人名也」라 한다. 뜻풀이가 갈려 인용만 하고 정하지 않는다. 전거표: 舍衛 ← 팔리 후보 `Sāvatthī` / 당대 범어 후보 `śravasthi`(⚠다른 부 DA의 대역) — 두 계통이 서로 다른 형이라 `갈림: 음역계통`이며 판정하지 않는다. (3) `祇樹給孤獨園`은 대역표가 「보류(5자 이상, 이름인지 먼저 판별)」로 넘긴 덩어리다. 판별: `祇樹`(祇陀 태자의 숲 — 음의 慧琳 0368a03 「太子自留其樹供養佛僧故略云祇樹」) + `給孤獨`(뜻으로 옮긴 이름 — 음의 慧琳 0368a05 「亦義譯也 梵云阿那陀 此云無親屬 巨富多財誓救孤獨」, 외로운 이를 돌보는 사람) + `園`(동산)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고유명, 곧 정착어 `기수급고독원`(작가프롬프트 §⑤의 정착어 예와 같다)으로 보고 정착형으로 썼다. 다만 `給孤獨`은 의역이므로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의 동산」으로 풀 수도 있어 정착형 선택을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로 신고한다. 전거표: 祇樹給孤獨園 ← 팔리 후보 `Jetavana, Anāthapiṇḍika`(⚠다른 부 DA의 대역). (4) 一時=한때. 증언 미투입.

AG:ea86/0.3 · 교차 검사

爾時,世尊告諸比丘:「其有瞻視病者,則為瞻視我已;有看病者,則為看我已。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병든 이를 보살피는 이가 있으면 곧 나를 보살핀 것이 되고, 병든 이를 돌보는 이가 있으면 곧 나를 돌본 것이 된다.

주 (1) 구문 — `其有X者,則為Y已`를 「X하는 이가 있으면, 곧 Y한 것이 된다」로 읽었다. `其有`는 「누구든 ~하는 이가 있으면」로 풀어 `其`·`有`를 따로 세우지 않았고(有는 「이가」로 주어화, 배선 앵커), `則`은 「-면 곧」이 지며, `已`(완료)는 「~한 것」의 과거 꼴이 졌다. `為`는 「~이 되다」로 읽었으나 「나를 위하여」(수혜)로 읽을 가능성도 있어 `[불확실:격·태·구문]`로 신고한다. (2) 낱말 — `瞻視`와 `看`은 한 문장에서 대구로 쓰였으나 대응하는 확정역이 없다. 다르게 쓴 한자를 한국어도 달리 옮겨 `瞻視`=보살피다, `看`=돌보다로 했다(`看視`는 0569c02.1에서 「돌아보아 살피다」). 뜻이 겹치는 근사어이므로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看病`은 사전 看病 ① 증일아함 2회·2경(이 경 0569c01.1), ⑥ 丁福保 「看護病人也」. `病者`=병든 이. (3) 世尊=세존 [구속]. 이 경 안에서 같은 분이 `世尊`(여기), `佛`(0.3 · 0569c11.2), `如來`(0569c06.1)로 달리 불린다 — 확정역이 한자마다 따로 있어(세존/부처님/여래) 문자열을 통일하지 않았다.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쓰는 `한자 흔들림`이다. 告=말씀하셨다(붓다 발화는 평서), 諸比丘=비구들(諸의 복수는 「들」이 진다). 증언 미투입.

AG:ea86/0569c01.1 · 교차 검사

所以然者,我今躬欲看視疾病。

그러한 까닭은, 내가 이제 몸소 질병을 돌아보아 살피고자 하기 때문이다.

주 `所以然者`=「그러한 까닭은」(`者`가 주제를 세우고 문말 「~때문이다」가 받는다). `躬`=몸소, `欲`=~하고자 하다(사전 欲 ① 976회·216경, 앞 我今 34), `今`=이제. `看視`=돌아보아 살피다. `疾病`은 문맥상 병든 이를 간호하는 일이지만 한문이 `疾病`이므로 「질병」으로 옮기고 풀이는 비고에 둔다. 증언 미투입.

AG:ea86/0569c02.1 · 교차 검사

諸比丘!我不見一人於諸天、世間、沙門、婆羅門施中,最上無過是施。

비구들이여, 나는 하늘들, 세상, 사문, 바라문의 보시 가운데에서 가장 높아 이 보시를 넘는 것이 없는 사람을 한 사람도 보지 못한다.

주 (1) 구문 — `我不見一人於諸天、世間、沙門、婆羅門施中,最上無過是施`. `最上無過是施`를 `一人`을 꾸미는 관형절(「가장 높아 이 보시를 넘는 것이 없는 사람」)로 읽었고 `於…施中`은 그 범위(「~의 보시 가운데에서」)로 읽었다. `最上無過是施`가 `施`를 서술하는 별개 절(「…보시 가운데 이 보시를 넘는 가장 높은 것이 없다」)이고 `一人`이 따로 서는 읽기도 가능하다. 끊는 자리와 격이 둘 이상이라 `[불확실:격·태·구문]` · `[불확실:구두·분절]`로 신고한다. (2) 世間 — 대역표가 `의역`(→ 뜻으로 옮긴다)으로 분류했으므로 「세상」으로 옮겼다. 諸天=하늘들, 沙門=사문(대역표 음역·정착 술어), 婆羅門=바라문 [구속]. 전거표·음의: 婆羅門 ← 팔리 후보 `Brahmaṇa / Brāhmaṇa` / 근대 범어 후보 `Brāhmaṇa`(⚠다른 부 DA의 대역), 沙門 ← `Samaṇa` / `Śramaṇa`(⚠다른 부 MA의 대역), 比丘 ← `bhikkhu` / `Bhikṣu` — 팔리형과 범어형이 갈린 계통이므로 `갈림: 음역계통`이며 판정하지 않는다(음의 慧琳 0420a16 · 0477b19 沙門, 0325c03 婆羅門). 世間 ← 팔리 후보 `Loka`(⚠다른 부 SA의 대역). (3) 이문: `諸` ← `語諸`【聖】(「말하노니 비구들이여」로 읽힌다). 본문은 大正 `諸比丘!`대로. (4) `不見`=보지 못한다(사전 不見 ① 136회·67경, 뒤 一法 18). `是施`의 `是`=이. `過`=넘다. 증언 미투입.

AG:ea86/0569c03.1 · 교차 검사

其行是施,爾乃為施,獲大果報,得大功德,名稱普至,得甘露法味。

그가 이 보시를 행하면, 그제야 보시가 되어 큰 과보를 거두고 큰 공덕을 얻으며, 명성이 널리 이르고 감로법의 맛을 얻는다.

주 (1) 구문 — `其行是施,爾乃為施`: `其`(그, 보시를 행하는 사람) · `行`(행하다; 사전 行 ① 1066회·255경) · `爾乃`(그제야 비로소) · `為`(되다)로 읽어 「그가 이 보시를 행하면 그제야 보시가 된다」로 옮겼다. 가정은 어미 「-면」이 진다. (2) 獲/得 — `獲大果報`와 `得大功德`을 한국어도 달리 옮겼다(獲=거두다, 得=얻다; 사전 獲 ① 286회·118경, 得 ① 1681회·306경). 果報=과보, 功德=공덕(정착 술어; 사전 果報 ① 70회·35경, 功德 ① 203회·81경; 전거표 功德 ← 당대 범어 후보 `guṇa`). (3) 名稱=명성, 普至=널리 이르다. `名稱`은 사전에 표제가 없다(사전 名 ① 849회·170경). (4) 甘露法 — 대역표는 `음역`(→ 한자 독음)으로 분류했고(팔리 `Amata`, ⚠다른 부 SA의 대역) 그에 따라 「감로법」으로 적었다. 다만 `甘露`는 소리가 아니라 뜻(단 이슬)으로 옮긴 말일 수 있고 사전 甘露法 ① 7회·7경(뒤 味 4)에서 한 덩어리로 쓰인다. 기계 1차 분류와 내 판별이 어긋날 여지가 있어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로 신고한다(丁福保 ⑥ 「如來之教法,譬之甘露」). 味=맛(사전 味 ① 148회·62경). 증언 미투입.

AG:ea86/0569c05.1 · 교차 검사

所謂如來、至真、等正覺,知施中最上無過是施。

이른바 여래, 아라한, 바르게 깨달으신 분은 보시 가운데 가장 높아 이 보시를 넘는 것이 없음을 안다.

주 (1) `如來`=여래, `至真`=아라한, `等正覺`=바르게 깨달으신 분 — 셋 모두 [구속] 확정역이며 저본에 그 한자가 그대로 있어 문자열을 바꾸지 않았다. 전거표: 至真 ← 팔리 후보 `arahant`, 等正覺 ← `sammāsambuddha`, 如來 ← `tathāgata`(범어 후보 없음). 음의 慧琳 0434b10은 正覺의 자형만 풀며 뜻을 정해 주지 않아 인용하지 않는다. (2) 所謂=이른바(관용 어구라 「~하는 바」를 쓰지 않음). `知施中最上無過是施`는 「보시 가운데 가장 높아 이 보시를 넘는 것이 없음을 안다」(앞 0569c03.1의 같은 말을 같은 꼴로 옮김). 붓다 발화라 평서. (3) 같은 분을 이 경에서 `世尊`(0569c01.1) · `佛`(0.3, 0569c11.2) · 여기서는 `如來`로 달리 부른다 — 확정역이 한자마다 따로 있어(세존/부처님/여래) 통일하지 않았다. `한자 흔들림`이다. 증언 미투입.

AG:ea86/0569c06.1 · 교차 검사

其行是施,爾乃為施,獲大果報,得大功德。

그가 이 보시를 행하면, 그제야 보시가 되어 큰 과보를 거두고 큰 공덕을 얻는다.

주 앞 0569c05.1의 `其行是施,爾乃為施,獲大果報,得大功德`과 같은 구절이 `名稱普至,得甘露法味` 없이 다시 나온다. 한문이 줄여 쓴 것이지 `乃至` 따위 생략 표지가 있는 것이 아니다(생략 표지 이 경 0건). 같은 구절이므로 같은 한국어로 옮겼다(獲=거두다, 得=얻다). 증언 미투입.

AG:ea86/0569c08.1 · 교차 검사

我今因此因緣而作是說:『瞻視病者,則為瞻視我已而無有異,汝等長夜獲大福祐。』

나는 지금 이 인연으로 이렇게 말한다. ‘병든 이를 보살피면 곧 나를 보살핀 것이 되어 다름이 없고, 너희는 긴 밤 동안 큰 복의 도움을 거둔다.’

주 (1) `因此因緣而作是說`: 因=~로(이유), 因緣=인연(사전 因緣 ① 229회·85경, 앞 `以此` 57 · `由此` 39), `而`는 흡수, `作是說`=이렇게 말한다. (2) 인용 안의 `瞻視病者,則為瞻視我已`는 0569c01.1과 같은 꼴(보살피다/된다/-ㄴ 것)로 옮겼다. `而無有異`의 `無有`는 존재를 부정하는 자리라 「다름이 없고」로 옮겼다. (3) `汝等`=너희, `長夜`=긴 밤 동안(사전 長夜 ① 52회·37경; ⑥ 丁福保는 생사의 어둠이라는 후대의 풀이를 달지만 본문은 글자대로 「긴 밤」), `獲`=거두다(0569c05.1과 같은 말). (4) `福祐`=큰 복의 도움 — 확정역 없음. 음의 慧琳 0336b21 「祐助也 考聲云福助也」를 인용해 「복」과 「도움」을 함께 담았다. 한 낱말(복)로 볼지 복합(복과 도움)으로 볼지 후보가 둘이라 `[불확실:술어·낱말_선택]`. 증언 미투입.

AG:ea86/0569c09.1 · 교차 검사

如是,諸比丘!當作是學。」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 이렇게 배우라.”

주 `如是`=이와 같이, `是學`의 `是`=이렇게, `當`은 어미 「-라」가 진다. `作是學`의 `作`은 따로 세우지 않고 「이렇게 배우라」 한 동사구로 흡수했다(사전 學 ① 664회·381경, 앞 `作是` 351회 정형). 이 좌표로 붓다의 발화가 닫힌다. 증언 미투입.

AG:ea86/0569c11.1 · 교차 검사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그때 비구들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맺음 정형구 `聞佛所說,歡喜奉行`(사전 歡喜 ① 672회 · 奉行 ① 505회, 각 450경이 이 짝). `所說`은 「~하는 바」를 쓰지 않고 관형절 「말씀하신 것」으로 풀었다. 佛=부처님 [구속]; 같은 분이 0569c01.1에서는 `世尊`이었다 —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쓰는 `한자 흔들림`이다(확정역은 한자별로 부처님/세존). 증언 미투입.

AG:ea86/0569c11.2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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