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Cūḷapanthakattheragāthā
4. 쭐라빤타까 장로의 게송
557
나는 나아감이 더뎠고 / 예전엔 업신여김을 받았다
‘‘Dandhā mayhaṃ gatī āsi, paribhūto pure ahaṃ;
“나의 나아감은 더뎠고, 전에 나는 업신여김을 받았다.
형이 나를 내쫓았다 / "이제 너는 집으로 가라"
Bhātā ca maṃ paṇāmesi, ‘gaccha dāni tuvaṃ gharaṃ’.
형은 나를 내보내며 말했다, ‘이제 너는 집으로 가라.’
558
그렇게 쫓겨난 나는 / 승원 문간에 서서
‘‘Sohaṃ paṇāmito santo, saṅghārāmassa koṭṭhake;
“그렇게 내보내진 채로 나는, 승원의 문간에서
마음이 어두운 채 서 있었다 / 가르침을 그리워하면서
Dummano tattha aṭṭhāsiṃ, sāsanasmiṃ apekkhavā.
마음이 무거운 채 거기 서 있었다, 가르침에 미련을 두고서.
559
그때 세존께서 그곳에 오셔서 / 내 머리를 쓰다듬으셨다
‘‘Bhagavā tattha āgacchi, sīsaṃ mayhaṃ parāmasi;
“세존께서 거기로 오시어, 내 머리를 쓰다듬으셨다.
내 팔을 잡아 이끄시어 / 승원 안으로 데려가셨다
Bāhāya maṃ gahetvāna, saṅghārāmaṃ pavesayi.
나의 팔을 잡으시고, 승원으로 들여보내셨다.
560
스승께서는 연민으로 / 발수건을 내게 주시며
‘‘Anukampāya me satthā, pādāsi pādapuñchaniṃ;
“나를 가엾이 여기시어 스승께서, 발 닦는 헝겊을 주셨다.
"이 깨끗한 것을 마음에 새기라 / 한쪽에서 잘 마음에 새기라"
‘Etaṃ suddhaṃ adhiṭṭhehi, ekamantaṃ svadhiṭṭhitaṃ’.
‘이 깨끗한 것을 굳게 지녀라, 한쪽에서 잘 지닌 채로.’
561
그 말씀을 듣고서 나는 / 가르침을 기뻐하며 지냈다
‘‘Tassāhaṃ vacanaṃ sutvā, vihāsiṃ sāsane rato;
“그분의 그 말씀을 듣고 나는, 가르침을 기뻐하며 머물렀다.
삼매를 이루어 나갔다 / 가장 높은 목적을 얻으려고
Samādhiṃ paṭipādesiṃ, uttamatthassa pattiyā.
삼매를 이루어 냈다, 최상의 이익에 이르기 위하여.
562
나는 전생을 안다 / 하늘눈이 맑아졌다
‘‘Pubbenivāsaṃ jānāmi, dibbacakkhu visodhitaṃ;
“전생에 머물던 곳을 나는 안다, 하늘눈은 맑아졌다.
세 가지 밝은 앎을 얻었다 /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루었다
Tisso vijjā anuppattā, kataṃ buddhassa sāsanaṃ.
세 가지 명지에 이르렀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해 마쳤다.
563
빤타까는 자기 몸을 / 천 번이나 만들어 내어
‘‘Sahassakkhattumattānaṃ, nimminitvāna panthako;
“천 번만큼 자기 자신을, 만들어 내고서 빤타까는
아름다운 망고 숲에 앉아 있었다 / 때를 알리러 올 때까지
Nisīdambavane ramme, yāva kālappavedanā.
즐거운 망고 숲에 앉아 있었다, 때를 알리는 말이 있기까지.
564
그러자 스승께서 내게 / 때를 알릴 사자를 보내셨다
‘‘Tato me satthā pāhesi, dūtaṃ kālappavedakaṃ;
“그러자 스승께서 내게 보내셨다, 때를 알리는 심부름꾼을.
때를 알려 오니 / 나는 허공을 건너 나아갔다
Paveditamhi kālamhi, vehāsādupasaṅkamiṃ.
때가 알려졌을 때, 나는 허공을 통해 다가갔다.
565
스승의 발에 절하고 / 한쪽에 앉았다
‘‘Vanditvā satthuno pāde, ekamantaṃ nisīdahaṃ;
“스승의 두 발에 절하고, 나는 한쪽에 앉았다.
앉은 나를 알아보시고 / 스승께서 공양을 받으셨다
Nisinnaṃ maṃ viditvāna, atha satthā paṭiggahi.
내가 앉은 것을 아시고, 그때 스승께서 받으셨다.
566
온 세상이 올리는 제물을 / 받으시는 분이시여
‘‘Āyāgo sabbalokassa, āhutīnaṃ paṭiggaho;
“온 세상의 공양받을 분이시고, 헌공을 받으시는 분이시며,
사람들의 복밭이시여 / 이 공양을 받아 주소서
Puññakkhettaṃ manussānaṃ, paṭigaṇhittha dakkhiṇa’’nti.
사람들의 복밭이신 분께서, 보시를 받으셨다.”
쭐라판타카 장로의 게송이 끝났다.
… Cūḷapanthako thero….
… 쭐라빤타까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