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Kevaṭṭasuttaṃ
11. 께왓따 경
481
장자의 아들 께왓따 이야기Kevaṭṭagahapatiputtavatthu
이렇게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 날란다의 빠와리까 망고 숲에 머물고 계셨다. 그때 장자의 아들 께왓따가 세존을 찾아왔다. 그는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아 이렇게 말씀드렸다.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
ekaṃ samayaṃ bhagavā nāḷandāyaṃ viharati pāvārikambavane.
한때 세존께서 날란다의 빠와리까 망고 숲에 머무셨다.
Atha kho kevaṭṭo gahapatiputt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장자의 아들 께왓따가 세존께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Ekamantaṃ nisinno kho kevaṭṭo gahapatiputto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장자의 아들 께왓따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세존이시여, 이 날란다는 번영하고 풍요로우며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세존을 깊이 믿고 따릅니다. 부디 비구 한 분에게 명하여,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통의 기적을 보이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날란다 사람들이 세존을 더욱더 깊이 믿게 될 것입니다."[불확실]
‘‘ayaṃ, bhante, nāḷandā iddhā ceva phītā ca bahujanā ākiṇṇamanussā bhagavati abhippasannā.
“세존이시여, 이 날란다는 부유하고 또 번창하며, 사람이 많고 인구가 붐비며, 세존을 깊이 믿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Sādhu, bhante, bhagavā ekaṃ bhikkhuṃ samādisatu, yo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karissati;
훌륭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인간을 넘어선 법인 신통의 기적을 행할 한 비구를 세존께서 지목해 주십시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evāyaṃ nāḷandā bhiyyoso mattāya bhagavati abhippasīdissatī’’ti.
그러면 이 날란다는 한층 더 세존을 깊이 믿게 될 것입니다.”
세존께서 께왓따에게 말씀하셨다. "께왓따여, 나는 비구들에게 이런 식으로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흰옷 입은 재가자들 앞에서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통의 기적을 보이라.' 나는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Evaṃ vutte, bhagavā kevaṭṭaṃ gahapatiputtaṃ etadavoca –
이렇게 말하자, 세존께서 장자의 아들 께왓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na kho ahaṃ, kevaṭṭa, bhikkhūnaṃ evaṃ dhammaṃ desemi –
“께왓따여, 나는 비구들에게 이렇게 법을 설하지 않는다 —
etha tumhe, bhikkhave, gihīnaṃ odātavasanānaṃ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karothā’’ti.
‘오라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흰옷 입은 재가자들에게 인간을 넘어선 법인 신통의 기적을 행하라’고.”
482
께왓따가 두 번째로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을 거스르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 날란다는 번영하고 풍요로우며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세존을 깊이 믿고 따릅니다. 부디 비구 한 분에게 명하여,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통의 기적을 보이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날란다 사람들이 세존을 더욱더 깊이 믿게 될 것입니다."[불확실]
Dutiyampi kho kevaṭṭo gahapatiputto bhagavantaṃ etadavoca –
두 번째로 장자의 아들 께왓따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nāhaṃ, bhante, bhagavantaṃ dhaṃsemi;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을 성가시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api ca, evaṃ vadāmi –
다만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ayaṃ, bhante, nāḷandā iddhā ceva phītā ca bahujanā ākiṇṇamanussā bhagavati abhippasannā.
‘세존이시여, 이 날란다는 부유하고 또 번창하며, 사람이 많고 인구가 붐비며, 세존을 깊이 믿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Sādhu, bhante, bhagavā ekaṃ bhikkhuṃ samādisatu, yo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karissati;
훌륭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인간을 넘어선 법인 신통의 기적을 행할 한 비구를 세존께서 지목해 주십시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evāyaṃ nāḷandā bhiyyoso mattāya bhagavati abhippasīdissatī’’’ti.
그러면 이 날란다는 한층 더 세존을 깊이 믿게 될 것입니다.’”
세존께서도 두 번째로 말씀하셨다. "께왓따여, 나는 비구들에게 이런 식으로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흰옷 입은 재가자들 앞에서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통의 기적을 보이라.' 나는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Dutiyampi kho bhagavā kevaṭṭaṃ gahapatiputtaṃ etadavoca –
두 번째로 세존께서 장자의 아들 께왓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na kho ahaṃ, kevaṭṭa, bhikkhūnaṃ evaṃ dhammaṃ desemi –
“께왓따여, 나는 비구들에게 이렇게 법을 설하지 않는다 —
etha tumhe, bhikkhave, gihīnaṃ odātavasanānaṃ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karothā’’’ti.
‘오라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흰옷 입은 재가자들에게 인간을 넘어선 법인 신통의 기적을 행하라’고.”
께왓따가 세 번째로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을 거스르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 날란다는 번영하고 풍요로우며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세존을 깊이 믿고 따릅니다. 부디 비구 한 분에게 명하여,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통의 기적을 보이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날란다 사람들이 세존을 더욱더 깊이 믿게 될 것입니다."[불확실]
Tatiyampi kho kevaṭṭo gahapatiputto bhagavantaṃ etadavoca –
세 번째로 장자의 아들 께왓따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nāhaṃ, bhante, bhagavantaṃ dhaṃsemi;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을 성가시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api ca, evaṃ vadāmi –
다만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ayaṃ, bhante, nāḷandā iddhā ceva phītā ca bahujanā ākiṇṇamanussā bhagavati abhippasannā.
‘세존이시여, 이 날란다는 부유하고 또 번창하며, 사람이 많고 인구가 붐비며, 세존을 깊이 믿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Sādhu, bhante, bhagavā ekaṃ bhikkhuṃ samādisatu, yo uttarimanussadhammā iddhipāṭihāriyaṃ karissati.
훌륭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인간을 넘어선 법인 신통의 기적을 행할 한 비구를 세존께서 지목해 주십시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Evāyaṃ nāḷandā bhiyyoso mattāya bhagavati abhippasīdissatī’ti.
그러면 이 날란다는 한층 더 세존을 깊이 믿게 될 것입니다.’
신통의 기적Iddhipāṭihāriyaṃ
483
"께왓따여, 나는 몸소 뛰어난 지혜로 직접 알아, 세 가지 기적을 밝혀 두었다. 어떤 세 가지인가? 신통의 기적, 마음읽기의 기적, 가르침의 기적이다.
‘‘Tīṇi kho imāni, kevaṭṭa, pāṭihāriyāni mayā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itāni.
“께왓따여, 이 세 가지 기적은 내가 스스로 곧바로 알아 실현하고서 알린 것이다.
Katamāni tīṇi?
셋이란 무엇인가?
Iddhipāṭihāriyaṃ, ādesanāpāṭihāriyaṃ, anusāsanīpāṭihāriyaṃ.
신통의 기적, 짚어 말하는 기적, 가르쳐 타이르는 기적이다.
484
께왓따여, 신통의 기적이란 무엇인가? 어떤 비구가 갖가지 신통을 누린다고 하자. 그는 하나였다가 여럿이 되고, 여럿이었다가 다시 하나가 된다.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감추기도 한다. 담이든 성벽이든 산이든 막힘없이 지나가니, 허공을 가는 듯하다. 땅속에서도 물속에서처럼 솟았다 잠겼다 한다. 물 위를 땅 위처럼 가라앉지 않고 걷는다. 가부좌한 채 허공을 날아가니, 날개 달린 새와 같다. 큰 신통과 위력을 지닌 저 해와 달마저 손으로 만지고 쓰다듬는다. 멀리 범천의 세계까지도 몸으로 자유롭게 오간다.
‘‘Katamañca, kevaṭṭa, iddhipāṭihāriyaṃ?
“그러면 께왓따여, 신통의 기적이란 무엇인가?
Idha, kevaṭṭa, bhikkhu anekavihitaṃ iddhividhaṃ paccanubhoti.
여기, 께왓따여, 비구가 여러 가지 신통의 종류를 경험한다.
Ekopi hutvā bahudhā hoti, bahudhāpi hutvā eko hoti;
하나였다가 여럿이 되고, 여럿이었다가 하나가 된다;
āvibhāvaṃ tirobhāvaṃ tirokuṭṭaṃ tiropākāraṃ tiropabbataṃ asajjamāno gacchati seyyathāpi ākāse;
나타나고 사라지며, 담을 지나고 성벽을 지나고 산을 지나 걸림 없이 가되 마치 허공에서와 같이 한다;
pathaviyāpi ummujjanimujjaṃ karoti seyyathāpi udake;
땅에서도 솟았다 잠겼다 하기를 마치 물에서와 같이 한다;
udakepi abhijjamāne gacchati seyyathāpi pathaviyaṃ;
물이 갈라지지 않는데도 물 위를 가기를 마치 땅에서와 같이 한다;
ākāsepi pallaṅkena kamati seyyathāpi pakkhī sakuṇo;
허공에서도 가부좌한 채로 가기를 마치 날개 달린 새와 같이 한다;
imepi candimasūriye evaṃ mahiddhike evaṃ mahānubhāve pāṇinā parāmasati parimajjati;
이처럼 큰 신통력이 있고 이처럼 큰 위력이 있는 이 달과 해를 손으로 만지고 쓰다듬는다;
yāva brahmalokāpi kāyena vasaṃ vatteti.
범천의 세계까지도 몸으로 힘을 미친다.
그런데 믿음이 있고 깊이 신뢰하는 어떤 사람이 그 비구의 신통을 본다. 하나였다가 여럿이 되고, 여럿이었다가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을 본다. 모습을 드러내고 감추는 것을 본다. 담이든 성벽이든 산이든 막힘없이 허공을 가듯 지나가는 것을 본다. 땅속에서 물속처럼 솟았다 잠기는 것을 본다. 물 위를 땅 위처럼 가라앉지 않고 걷는 것을 본다. 가부좌한 채 날개 달린 새처럼 허공을 날아가는 것을 본다. 해와 달마저 손으로 만지고 쓰다듬는 것과, 멀리 범천의 세계까지 몸으로 자유롭게 오가는 것도 본다.
‘‘Tamenaṃ aññataro saddho pasanno passati taṃ bhikkhuṃ anekavihitaṃ iddhividhaṃ paccanubhontaṃ –
“그런데 믿음 있고 마음이 밝은 어떤 이가, 여러 가지 신통의 종류를 경험하는 그 비구를 본다 —
ekopi hutvā bahudhā hontaṃ, bahudhāpi hutvā eko hontaṃ;
하나였다가 여럿이 되고, 여럿이었다가 하나가 되는 것을;
āvibhāvaṃ tirobhāvaṃ;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을;
tirokuṭṭaṃ tiropākāraṃ tiropabbataṃ asajjamānaṃ gacchantaṃ seyyathāpi ākāse;
담을 지나고 성벽을 지나고 산을 지나 걸림 없이 가되 마치 허공에서와 같이 하는 것을;
pathaviyāpi ummujjanimujjaṃ karontaṃ seyyathāpi udake;
땅에서도 솟았다 잠겼다 하기를 마치 물에서와 같이 하는 것을;
udakepi abhijjamāne gacchantaṃ seyyathāpi pathaviyaṃ;
물이 갈라지지 않는데도 물 위를 가기를 마치 땅에서와 같이 하는 것을;
ākāsepi pallaṅkena kamantaṃ seyyathāpi pakkhī sakuṇo;
허공에서도 가부좌한 채로 가기를 마치 날개 달린 새와 같이 하는 것을;
imepi candimasūriye evaṃ mahiddhike evaṃ mahānubhāve pāṇinā parāmasantaṃ parimajjantaṃ yāva brahmalokāpi kāyena vasaṃ vattentaṃ.
이처럼 큰 신통력이 있고 이처럼 큰 위력이 있는 이 달과 해를 손으로 만지고 쓰다듬으며, 범천의 세계까지도 몸으로 힘을 미치는 것을.
그 믿음 있는 사람은 믿음이 없고 신뢰하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이 일을 알린다. '여보시오, 참으로 놀랍고 신기한 일이오. 그 사문의 신통과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오. 내가 어떤 비구의 신통을 보았소. 하나였다가 여럿이 되고 여럿이었다가 다시 하나가 되었소. 그렇게 멀리 범천의 세계까지 몸으로 자유롭게 오가는 것도 보았소.'
‘‘Tamenaṃ so saddho pasanno aññatarassa assaddhassa appasannassa āroceti –
“그러자 믿음 있고 마음이 밝은 그 사람이, 믿음 없고 마음이 밝지 않은 어떤 이에게 알린다 —
‘acchariyaṃ vata, bho, abbhutaṃ vata, bho, samaṇassa mahiddhikatā mahānubhāvatā.
‘참으로 놀랍습니다, 어르신이시여. 참으로 신기합니다, 어르신이시여. 사문의 큰 신통력과 큰 위력이여.
Amāhaṃ bhikkhuṃ addasaṃ anekavihitaṃ iddhividhaṃ paccanubhontaṃ –
저는 여러 가지 신통의 종류를 경험하는 비구를 보았습니다 —
ekopi hutvā bahudhā hontaṃ, bahudhāpi hutvā eko hontaṃ…pe… yāva brahmalokāpi kāyena vasaṃ vattenta’nti.
하나였다가 여럿이 되고, 여럿이었다가 하나가 되는 것을;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을; 담을 지나고 성벽을 지나고 산을 지나 걸림 없이 가되 마치 허공에서와 같이 하는 것을; 땅에서도 솟았다 잠겼다 하기를 마치 물에서와 같이 하는 것을; 물이 갈라지지 않는데도 물 위를 가기를 마치 땅에서와 같이 하는 것을; 허공에서도 가부좌한 채로 가기를 마치 날개 달린 새와 같이 하는 것을; 이처럼 큰 신통력이 있고 이처럼 큰 위력이 있는 이 달과 해를 손으로 만지고 쓰다듬는 것을; 범천의 세계까지도 몸으로 힘을 미치는 것을’이라고.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1:484.12 ~ PN:dn11/484.17에서 되살렸습니다.
그러면 믿음이 없고 신뢰하지 않는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보시오, 간다리라는 주술이 있소. 그 비구는 그 주술로 갖가지 신통을 누리는 것이오. 하나였다가 여럿이 되고 여럿이었다가 다시 하나가 되오. 멀리 범천의 세계까지 몸으로 자유롭게 오가기도 하오.'
‘‘Tamenaṃ so assaddho appasanno taṃ saddhaṃ pasannaṃ evaṃ vadeyya –
“그러면 믿음 없고 마음이 밝지 않은 그 사람이 믿음 있고 마음이 밝은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
‘atthi kho, bho, gandhārī nāma vijjā.
‘어르신이시여, 간다리라는 주문이 있습니다.
Tāya so bhikkhu anekavihitaṃ iddhividhaṃ paccanubhoti –
그 주문으로 그 비구는 여러 가지 신통의 종류를 경험합니다 —
ekopi hutvā bahudhā hoti, bahudhāpi hutvā eko hoti…pe… yāva brahmalokāpi kāyena vasaṃ vattetī’ti.
하나였다가 여럿이 되고, 여럿이었다가 하나가 되며; 나타나고 사라지며, 담을 지나고 성벽을 지나고 산을 지나 걸림 없이 가되 마치 허공에서와 같이 하며; 땅에서도 솟았다 잠겼다 하기를 마치 물에서와 같이 하며; 물이 갈라지지 않는데도 물 위를 가기를 마치 땅에서와 같이 하며; 허공에서도 가부좌한 채로 가기를 마치 날개 달린 새와 같이 하며; 이처럼 큰 신통력이 있고 이처럼 큰 위력이 있는 이 달과 해를 손으로 만지고 쓰다듬으며; 범천의 세계까지도 몸으로 힘을 미칩니다’라고.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1:484.4 ~ PN:dn11/484.8에서 되살렸습니다.
께왓따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믿음 없고 신뢰하지 않는 그 사람이 믿음 있는 이에게 정말 그렇게 말하지 않겠느냐?"
‘‘Taṃ kiṃ maññasi, kevaṭṭa, api nu so assaddho appasanno taṃ saddhaṃ pasannaṃ evaṃ vadeyyā’’ti?
“께왓따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믿음 없고 마음이 밝지 않은 그 사람이 믿음 있고 마음이 밝은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Vadeyya, bhante’’ti.
“말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께왓따여, 나는 신통의 기적에서 이런 허물을 보기 때문에, 신통의 기적을 꺼리고 부끄러워하며 혐오한다."
‘‘Imaṃ kho ahaṃ, kevaṭṭa, iddhipāṭihāriye ādīnavaṃ sampassamāno iddhipāṭihāriyena aṭṭīyāmi harāyāmi jigucchāmi’’.
“께왓따여, 나는 신통의 기적에서 이런 위험을 보기에, 신통의 기적을 괴로워하고 부끄러워하고 혐오한다.”
짚어 말하는 기적Ādesanāpāṭihāriyaṃ
485
"께왓따여, 마음읽기의 기적이란 무엇인가? 어떤 비구가 다른 중생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 말한다고 하자. 그들의 마음과 마음의 움직임, 생각과 헤아림을 읽어 말하는 것이다. '네 마음은 이러하다. 네 마음은 저러하다. 네 마음속은 이러이러하다.' 그런데 믿음이 있고 깊이 신뢰하는 어떤 사람이 이를 본다. 비구가 다른 이들의 마음과 마음의 움직임, 생각과 헤아림을 읽어 말하는 것을 본다. '네 마음은 이러하다. 네 마음은 저러하다. 네 마음속은 이러이러하다.'
‘‘Katamañca, kevaṭṭa, ādesanāpāṭihāriyaṃ?
“그러면 께왓따여, 짚어 말하는 기적이란 무엇인가?
Idha, kevaṭṭa, bhikkhu parasattānaṃ parapuggalānaṃ cittampi ādisati, cetasikampi ādisati, vitakkitampi ādisati, vicāritampi ādisati –
여기, 께왓따여, 비구가 다른 중생들,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짚어 말하고, 마음 작용도 짚어 말하고, 생각한 것도 짚어 말하고, 살펴본 것도 짚어 말한다 —
‘evampi te mano, itthampi te mano, itipi te citta’nti.
‘그대의 뜻은 이러하고, 그대의 뜻은 이와 같으며, 그대의 마음은 이러하다’고.
‘‘Tamenaṃ aññataro saddho pasanno passati taṃ bhikkhuṃ parasattānaṃ parapuggalānaṃ cittampi ādisantaṃ, cetasikampi ādisantaṃ, vitakkitampi ādisantaṃ, vicāritampi ādisantaṃ –
“그런데 믿음 있고 마음이 밝은 어떤 이가, 다른 중생들,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짚어 말하고, 마음 작용도 짚어 말하고, 생각한 것도 짚어 말하고, 살펴본 것도 짚어 말하는 그 비구를 본다 —
‘evampi te mano, itthampi te mano, itipi te citta’nti.
‘그대의 뜻은 이러하고, 그대의 뜻은 이와 같으며, 그대의 마음은 이러하다’고.
그 믿음 있는 사람은 믿음이 없고 신뢰하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이 일을 알린다. '여보시오, 참으로 놀랍고 신기한 일이오. 그 사문의 신통과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오. 내가 어떤 비구를 보았소. 그는 다른 이들의 마음과 마음의 움직임, 생각과 헤아림을 읽어 말했소. 「네 마음은 이러하다, 네 마음은 저러하다, 네 마음속은 이러이러하다」 하고 말이오.'
Tamenaṃ so saddho pasanno aññatarassa assaddhassa appasannassa āroceti –
그러자 믿음 있고 마음이 밝은 그 사람이, 믿음 없고 마음이 밝지 않은 어떤 이에게 알린다 —
‘acchariyaṃ vata, bho, abbhutaṃ vata, bho, samaṇassa mahiddhikatā mahānubhāvatā.
‘참으로 놀랍습니다, 어르신이시여. 참으로 신기합니다, 어르신이시여. 사문의 큰 신통력과 큰 위력이여.
Amāhaṃ bhikkhuṃ addasaṃ parasattānaṃ parapuggalānaṃ cittampi ādisantaṃ, cetasikampi ādisantaṃ, vitakkitampi ādisantaṃ, vicāritampi ādisantaṃ –
저는 다른 중생들,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짚어 말하고, 마음 작용도 짚어 말하고, 생각한 것도 짚어 말하고, 살펴본 것도 짚어 말하는 비구를 보았습니다 —
‘‘evampi te mano, itthampi te mano, itipi te citta’’’nti.
“그대의 뜻은 이러하고, 그대의 뜻은 이와 같으며, 그대의 마음은 이러하다”고.’
그러면 믿음이 없고 신뢰하지 않는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보시오, 마니까라는 주술이 있소. 그 비구는 그 주술로 다른 이들의 마음과 마음의 움직임, 생각과 헤아림을 읽어 말하는 것이오. 「네 마음은 이러하다, 네 마음은 저러하다, 네 마음속은 이러이러하다」 하고 말이오.'
‘‘Tamenaṃ so assaddho appasanno taṃ saddhaṃ pasannaṃ evaṃ vadeyya –
“그러면 믿음 없고 마음이 밝지 않은 그 사람이 믿음 있고 마음이 밝은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
‘atthi kho, bho, maṇikā nāma vijjā;
‘어르신이시여, 마니까라는 주문이 있습니다;
tāya so bhikkhu parasattānaṃ parapuggalānaṃ cittampi ādisati, cetasikampi ādisati, vitakkitampi ādisati, vicāritampi ādisati –
그 주문으로 그 비구는 다른 중생들,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짚어 말하고, 마음 작용도 짚어 말하고, 생각한 것도 짚어 말하고, 살펴본 것도 짚어 말합니다 —
‘evampi te mano, itthampi te mano, itipi te citta’’’nti.
“그대의 뜻은 이러하고, 그대의 뜻은 이와 같으며, 그대의 마음은 이러하다”고.’
께왓따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믿음 없고 신뢰하지 않는 그 사람이 믿음 있는 이에게 정말 그렇게 말하지 않겠느냐?"
‘‘Taṃ kiṃ maññasi, kevaṭṭa, api nu so assaddho appasanno taṃ saddhaṃ pasannaṃ evaṃ vadeyyā’’ti?
“께왓따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믿음 없고 마음이 밝지 않은 그 사람이 믿음 있고 마음이 밝은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Vadeyya, bhante’’ti.
“말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께왓따여, 나는 마음읽기의 기적에서 이런 허물을 보기 때문에, 마음읽기의 기적을 꺼리고 부끄러워하며 혐오한다."
‘‘Imaṃ kho ahaṃ, kevaṭṭa, ādesanāpāṭihāriye ādīnavaṃ sampassamāno ādesanāpāṭihāriyena aṭṭīyāmi harāyāmi jigucchāmi’’.
“께왓따여, 나는 짚어 말하는 기적에서 이런 위험을 보기에, 짚어 말하는 기적을 괴로워하고 부끄러워하고 혐오한다.”
가르쳐 타이르는 기적Anusāsanīpāṭihāriyaṃ
486
"께왓따여, 가르침의 기적이란 무엇인가? 어떤 비구가 이렇게 가르친다. '이렇게 생각하라. 이렇게는 생각하지 말라. 이렇게 마음을 기울이라. 이렇게는 기울이지 말라. 이것은 버리라. 이것은 갖추어 지내라.' 께왓따여, 이것을 가르침의 기적이라 한다.
‘‘Katamañca, kevaṭṭa, anusāsanīpāṭihāriyaṃ?
“그러면 께왓따여, 가르쳐 타이르는 기적이란 무엇인가?
Idha, kevaṭṭa, bhikkhu evamanusāsati –
여기, 께왓따여, 비구가 이와 같이 가르쳐 타이른다 —
‘evaṃ vitakketha, mā evaṃ vitakkayittha, evaṃ manasikarotha, mā evaṃ manasākattha, idaṃ pajahatha, idaṃ upasampajja viharathā’ti.
‘이렇게 생각하라, 이렇게 생각하지 마라, 이렇게 마음을 기울여라, 이렇게 마음을 기울이지 마라, 이것을 버려라, 이것을 이루어 머물러라’고.
Idaṃ vuccati, kevaṭṭa, anusāsanīpāṭihāriyaṃ.
께왓따여, 이를 가르쳐 타이르는 기적이라고 한다.
또 께왓따여, 여래가 세상에 나온다. 아라한이며 바르게 완전히 깨달은 분이다. 이하는 앞의 경들에서 하듯이 자세히 풀어 말해야 한다. 께왓따여, 이렇게 비구는 계를 갖추게 된다. 이어서 첫째 선정에 들어 머문다. 이것도 가르침의 기적이라 한다. 이어서 둘째, 셋째, 넷째 선정에 들어 머문다. 이것도 가르침의 기적이라 한다. 이어서 앎과 봄을 향해 마음을 기울이고 향하게 한다. 이것도 가르침의 기적이라 한다. 이어서 '더는 이러한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 하고 안다. 이것도 가르침의 기적이라 한다. 께왓따여, 이 세 가지 기적이 내가 몸소 뛰어난 지혜로 직접 알아 밝혀 둔 것이다."[불확실]
‘‘Puna caparaṃ, kevaṭṭa, idha tathāgato loke uppajjati arahaṃ sammāsambuddho …pe… (yathā 190-212 anucchedesu evaṃ vitthāretabbaṃ).
“다시 또 께왓따여, 여기 여래가 세상에 나타난다 —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위없는 분이시고, 사람을 길들이는 마부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깨달으신 분이시고, 세존이시다 (190~212 절에서와 같이 이와 같이 자세히 펼쳐야 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2:190.2에서 되살렸습니다.
Evaṃ kho, kevaṭṭa, bhikkhu sīlasampanno hoti…pe…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이와 같이, 께왓따여, 비구는 계를 갖춘다. 께왓따여,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여의고 해로운 법들을 여의어, 사유가 있고 숙고가 있으며 여읨에서 생긴 희열과 즐거움이 있는 제1선에 들어 머문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0:467.6에서 되살렸습니다.
Idampi vuccati, kevaṭṭa, anusāsanīpāṭihāriyaṃ…pe… dutiyaṃ jhānaṃ…pe… tatiyaṃ jhānaṃ…pe…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께왓따여, 이것도 가르쳐 타이르는 기적이라고 한다. 다시 또 께왓따여, 비구는 사유와 숙고가 가라앉아 안으로 고요하고 마음이 하나로 되어, 사유가 없고 숙고가 없으며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즐거움이 있는 제2선에 들어 머문다. 다시 또 께왓따여, 비구는 희열을 떠나 평정하게 머물고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갖추어 몸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성자들이 ‘평정하고 마음챙김이 있어 즐겁게 머문다’고 말하는 제3선에 들어 머문다. 다시 또 께왓따여, 비구는 즐거움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며 이전에 기쁨과 근심이 사라졌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고 평정으로 마음챙김이 청정한 제4선에 들어 머문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0:468.1 ~ PN:dn10/470.1에서 되살렸습니다.
Idampi vuccati, kevaṭṭa, anusāsanīpāṭihāriyaṃ…pe… ñāṇadassanāya cittaṃ abhinīharati abhininnāmeti…pe… idampi vuccati, kevaṭṭa, anusāsanīpāṭihāriyaṃ…pe… nāparaṃ itthattāyāti pajānāti…pe… idampi vuccati, kevaṭṭa, anusāsanīpāṭihāriyaṃ.
께왓따여, 이것도 가르쳐 타이르는 기적이라고 한다. 그는 이와 같이 마음이 삼매에 들고 청정하고 깨끗하고 티 없고 오염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쓸 만하고 안정되어 흔들림 없음에 이르렀을 때, 앎과 봄을 향해 마음을 기울이고 향하게 한다. 께왓따여, 이것도 가르쳐 타이르는 기적이라고 한다. ‘더 이상 이런 상태로 되지 않는다’고 꿰뚫어 안다. 께왓따여, 이것도 가르쳐 타이르는 기적이라고 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0:472.2에서 되살렸습니다.
‘‘Imāni kho, kevaṭṭa, tīṇi pāṭihāriyāni mayā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itāni’’.
“께왓따여, 이 세 가지 기적은 내가 스스로 곧바로 알아 실현하고서 알린 것이다.”
요소의 소멸을 찾는 비구 이야기Bhūtanirodhesakabhikkhuvatthu
487
께왓따여, 예전에 이 비구 승가의 한 비구가 이런 생각을 했다.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질까?’[불확실]
‘‘Bhūtapubbaṃ, kevaṭṭa, imasmiññeva bhikkhusaṅghe aññatarassa bhikkhuno evaṃ cetaso parivitakko udapādi –
“께왓따여, 예전에 바로 이 비구 승가 안에서 어떤 비구에게 이런 마음의 생각이 일어났다[불확실]
불확실 —
‘kattha nu kho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488
그러자 께왓따여, 그 비구는 선정에 들었다. 마음이 선정에 들자 신들에게 이르는 길이 나타났다. 비구는 사천왕천의 신들을 찾아가 물었다. ‘벗이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사천왕천의 신들이 대답했다. ‘비구여, 땅, 물, 불, 바람의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지는지 우리도 알지 못한다. 우리보다 더 뛰어나고 더 훌륭한 네 대왕이 있다. 그들이라면 알 것이다.’[불확실]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tathārūpaṃ samādhiṃ samāpajji, yathāsamāhite citte devayāniyo maggo pāturahosi.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그러한 삼매에 들었고, 마음이 그렇게 모아지자 신들에게로 이끄는 길이 나타났다.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yena cātumahārājikā devā tenupasaṅkami;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네 대왕에 속한 신들에게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cātumahārājike deve etadavoca –
다가가서 네 대왕에 속한 신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kattha nu kho, āvuso,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벗들이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가? 곧[불확실]
불확실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Evaṃ vutte, kevaṭṭa, cātumahārājikā devā taṃ bhikkhuṃ etadavocuṃ –
“이렇게 말하자, 께왓따여, 네 대왕에 속한 신들은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불확실]
불확실 —
‘mayampi kho, bhikkhu, na jānāma,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비구여, 우리도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알지 못한다.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Atthi kho, bhikkhu, cattāro mahārājāno amhehi abhikkantatarā ca paṇītatarā ca.
비구여, 네 대왕이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Te kho etaṃ jāneyyuṃ,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그들이라면 이것을 알 것이다 —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489
그러자 께왓따여, 그 비구는 네 대왕을 찾아가 물었다. ‘벗이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네 대왕도 이렇게 대답했다. ‘비구여, 우리도 그것이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지는지 알지 못한다. 삼십삼천이라는 신들이 우리보다 더 뛰어나고 더 훌륭하다. 그들이라면 알 것이다.’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yena cattāro mahārājāno tenupasaṅkami;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네 대왕에게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cattāro mahārāje etadavoca –
다가가서 네 대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
‘kattha nu kho, āvuso,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벗들이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Evaṃ vutte, kevaṭṭa, cattāro mahārājāno taṃ bhikkhuṃ etadavocuṃ –
이렇게 말하자, 께왓따여, 네 대왕은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mayampi kho, bhikkhu, na jānāma,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비구여, 우리도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알지 못한다.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Atthi kho, bhikkhu, tāvatiṃsā nāma devā amhehi abhikkantatarā ca paṇītatarā ca.
비구여, 삼십삼천이라는 신들이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Te kho etaṃ jāneyyuṃ,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그들이라면 이것을 알 것이다 —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490
그러자 께왓따여, 그 비구는 삼십삼천의 신들을 찾아가 물었다. ‘벗이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삼십삼천의 신들도 이렇게 대답했다. ‘비구여, 우리도 그것이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지는지 알지 못한다. 신들의 왕 삭까가 우리보다 더 뛰어나고 더 훌륭하다. 그라면 알 것이다.’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yena tāvatiṃsā devā tenupasaṅkami;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삼십삼천의 신들에게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tāvatiṃse deve etadavoca –
다가가서 삼십삼천의 신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kattha nu kho, āvuso,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벗들이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Evaṃ vutte, kevaṭṭa, tāvatiṃsā devā taṃ bhikkhuṃ etadavocuṃ –
이렇게 말하자, 께왓따여, 삼십삼천의 신들은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mayampi kho, bhikkhu, na jānāma,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비구여, 우리도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알지 못한다.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Atthi kho, bhikkhu, sakko nāma devānamindo amhehi abhikkantataro ca paṇītataro ca.
비구여, 삭까라는 신들의 왕이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So kho etaṃ jāneyya,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그라면 이것을 알 것이다 —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491
그러자 께왓따여, 그 비구는 신들의 왕 삭까를 찾아가 물었다. ‘벗이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신들의 왕 삭까도 이렇게 대답했다. ‘비구여, 나도 그것이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지는지 알지 못한다. 야마천의 신들과 그 천자 수야마, 뚜시따천의 신들과 그 천자 산뚜시따가 있다. 화락천의 신들과 그 천자 수님미따, 타화자재천의 신들과 그 천자 와사왓띠도 있다. 이들이 우리보다 더 뛰어나고 더 훌륭하다. 그들이라면 알 것이다.’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yena sakko devānamindo tenupasaṅkami;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신들의 왕 삭까에게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sakkaṃ devānamindaṃ etadavoca –
다가가서 신들의 왕 삭까에게 이렇게 말했다 —
‘kattha nu kho, āvuso,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벗이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Evaṃ vutte, kevaṭṭa, sakko devānamindo taṃ bhikkhuṃ etadavoca –
이렇게 말하자, 께왓따여, 신들의 왕 삭까는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ahampi kho, bhikkhu, na jānāmi,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비구여, 나도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알지 못한다.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Atthi kho, bhikkhu, yāmā nāma devā…pe… suyāmo nāma devaputto… tusitā nāma devā… santussito nāma devaputto… nimmānaratī nāma devā … sunimmito nāma devaputto… paranimmitavasavattī nāma devā… vasavattī nāma devaputto amhehi abhikkantataro ca paṇītataro ca.
비구여, 야마라는 신들이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수야마라는 천자가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뚜시따라는 신들이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산뚯시따라는 천자가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님마나라띠라는 신들이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수님미따라는 천자가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빠라님미따와사왓띠라는 신들이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와사왓띠라는 천자가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1:490.8에서 되살렸습니다.
So kho etaṃ jāneyya,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그라면 이것을 알 것이다 —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492
그러자 께왓따여, 그 비구는 와사왓띠 천자를 찾아가 물었다. ‘벗이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와사왓띠 천자도 이렇게 대답했다. ‘비구여, 나도 그것이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지는지 알지 못한다. 범중천의 신들이 우리보다 더 뛰어나고 더 훌륭하다. 그들이라면 알 것이다.’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yena vasavattī devaputto tenupasaṅkami;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천자 와사왓띠에게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vasavattiṃ devaputtaṃ etadavoca –
다가가서 천자 와사왓띠에게 이렇게 말했다 —
‘kattha nu kho, āvuso,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벗이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Evaṃ vutte, kevaṭṭa, vasavattī devaputto taṃ bhikkhuṃ etadavoca –
이렇게 말하자, 께왓따여, 천자 와사왓띠는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ahampi kho, bhikkhu, na jānāmi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비구여, 나도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알지 못한다.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Atthi kho, bhikkhu, brahmakāyikā nāma devā amhehi abhikkantatarā ca paṇītatarā ca.
비구여, 범천의 무리라는 신들이 있으니,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
Te kho etaṃ jāneyyuṃ,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그들이라면 이것을 알 것이다 —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493
그러자 께왓따여, 그 비구는 다시 선정에 들었다. 마음이 선정에 들자 범천에게 이르는 길이 나타났다. 비구는 범중천의 신들을 찾아가 물었다. ‘벗이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범중천의 신들이 대답했다. ‘비구여, 우리도 그것이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지는지 알지 못한다. 범천, 곧 대범천이 있다. 그는 모든 것을 이기는 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자,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자다. 자재한 자, 주재자, 짓는 자, 만드는 자다. 으뜸가는 자, 배정하는 자, 지배하는 자이며, 이미 있는 것들과 앞으로 있을 것들의 아버지다. 그가 우리보다 더 뛰어나고 더 훌륭하다. 그라면 알 것이다.’[불확실]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tathārūpaṃ samādhiṃ samāpajji, yathāsamāhite citte brahmayāniyo maggo pāturahosi.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그러한 삼매에 들었고, 마음이 그렇게 모아지자 범천에게로 이끄는 길이 나타났다.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yena brahmakāyikā devā tenupasaṅkami;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범천의 무리에 속한 신들에게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brahmakāyike deve etadavoca –
다가가서 범천의 무리에 속한 신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kattha nu kho, āvuso,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벗들이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Evaṃ vutte, kevaṭṭa, brahmakāyikā devā taṃ bhikkhuṃ etadavocuṃ –
이렇게 말하자, 께왓따여, 범천의 무리에 속한 신들은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mayampi kho, bhikkhu, na jānāma,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비구여, 우리도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알지 못한다.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Atthi kho, bhikkhu, brahmā mahābrahmā abhibhū anabhibhūto aññadatthudaso vasavattī issaro kattā nimmātā seṭṭho sajitā vasī pitā bhūtabhabyānaṃ amhehi abhikkantataro ca paṇītataro ca.
비구여, 범천, 대범천이 있으니, 압도하는 이, 압도당하지 않는 이, 무엇이든 다 보는 이, 뜻대로 힘을 부리는 이, 주재하는 이, 만드는 이, 지어내는 이, 으뜸가는 이, 배정하는 이, 자재한 이, 이미 있는 것들과 앞으로 있을 것들의 아버지이며, 우리보다 더 빼어나고 더 뛰어나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So kho etaṃ jāneyya,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그라면 이것을 알 것이다 —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비구가 다시 물었다. ‘벗이여, 그 대범천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신들이 대답했다. ‘비구여, 우리도 범천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어느 쪽에, 어느 곳에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 다만 비구여, 징조가 나타나고 빛이 생기고 광명이 드러나면 범천이 나타날 것이다. 빛이 생기고 광명이 드러나는 것은 범천이 나타난다는 앞선 징조이기 때문이다.’ 그러자 께왓따여,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대범천이 나타났다.
‘‘‘Kahaṃ panāvuso, etarahi so mahābrahmā’ti?
“‘그런데 벗들이여, 그 대범천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Mayampi kho, bhikkhu, na jānāma, yattha vā brahmā yena vā brahmā yahiṃ vā brahmā;
‘비구여, 우리도 알지 못한다 — 범천이 어디에 있는지, 어느 쪽에 범천이 있는지, 어느 자리에 범천이 있는지.
api ca, bhikkhu, yathā nimittā dissanti, āloko sañjāyati, obhāso pātubhavati, brahmā pātubhavissati, brahmuno hetaṃ pubbanimittaṃ pātubhāvāya, yadidaṃ āloko sañjāyati, obhāso pātubhavatī’ti.
그러나 비구여, 표상들이 보이고 빛이 생겨나고 광명이 드러나면, 범천이 나타날 것이다. 빛이 생겨나고 광명이 드러나는 이것이 곧 범천이 나타날 앞선 표상이기 때문이다.’
Atha kho so, kevaṭṭa, mahābrahmā nacirasseva pāturahosi.
그때, 께왓따여, 그 대범천이 오래지 않아 나타났다.
494
그러자 께왓따여, 그 비구는 대범천을 찾아가 물었다. ‘벗이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이렇게 묻자 대범천이 말했다. ‘비구여, 나는 범천, 대범천이다. 나는 모든 것을 이기는 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자,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자다. 자재한 자, 주재자, 짓는 자, 만드는 자다. 으뜸가는 자, 배정하는 자, 지배하는 자이며, 이미 있는 것들과 앞으로 있을 것들의 아버지다.’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yena so mahābrahmā tenupasaṅkami;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그 대범천에게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taṃ mahābrahmānaṃ etadavoca –
다가가서 그 대범천에게 이렇게 말했다 —
‘kattha nu kho, āvuso,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벗이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Evaṃ vutte, kevaṭṭa, so mahābrahmā taṃ bhikkhuṃ etadavoca –
이렇게 말하자, 께왓따여, 그 대범천은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ahamasmi, bhikkhu, brahmā mahābrahmā abhibhū anabhibhūto aññadatthudaso vasavattī issaro kattā nimmātā seṭṭho sajitā vasī pitā bhūtabhabyāna’nti.
‘비구여, 나는 범천, 대범천, 압도하는 이, 압도당하지 않는 이, 무엇이든 다 보는 이, 뜻대로 힘을 부리는 이, 주재하는 이, 만드는 이, 지어내는 이, 으뜸가는 이, 배정하는 이, 자재한 이, 이미 있는 것들과 앞으로 있을 것들의 아버지다.’
비구는 두 번째로 대범천에게 말했다. ‘벗이여, 저는 당신께 그런 것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범천, 대범천이십니다. 모든 것을 이기는 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자,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자이십니다. 자재한 자, 주재자, 짓는 자, 만드는 자이십니다. 으뜸가는 자, 배정하는 자, 지배하는 자이시며, 이미 있는 것들과 앞으로 있을 것들의 아버지이십니다. 제가 당신께 묻는 것은 이것입니다. 벗이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대범천은 두 번째로도 똑같이 대답했다. ‘비구여, 나는 범천, 대범천이다. 나는 모든 것을 이기는 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자,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자다. 자재한 자, 주재자, 짓는 자, 만드는 자다. 으뜸가는 자, 배정하는 자, 지배하는 자이며, 이미 있는 것들과 앞으로 있을 것들의 아버지다.’
‘‘Dutiyampi kho so, kevaṭṭa, bhikkhu taṃ mahābrahmānaṃ etadavoca –
“두 번째로도, 께왓따여, 그 비구는 그 대범천에게 이렇게 말했다 —
‘na khohaṃ taṃ, āvuso, evaṃ pucchāmi –
‘벗이여, 나는 그대에게 이렇게 묻지 않았다 —
‘‘tvamasi brahmā mahābrahmā abhibhū anabhibhūto aññadatthudaso vasavattī issaro kattā nimmātā seṭṭho sajitā vasī pitā bhūtabhabyāna’’nti.
“그대는 범천, 대범천, 압도하는 이, 압도당하지 않는 이, 무엇이든 다 보는 이, 뜻대로 힘을 부리는 이, 주재하는 이, 만드는 이, 지어내는 이, 으뜸가는 이, 배정하는 이, 자재한 이, 이미 있는 것들과 앞으로 있을 것들의 아버지다”라고.
Evañca kho ahaṃ taṃ, āvuso, pucchāmi –
벗이여, 나는 그대에게 이렇게 묻는다 —
‘‘kattha nu kho, āvuso,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벗이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Dutiyampi kho so, kevaṭṭa, mahābrahmā taṃ bhikkhuṃ etadavoca –
“두 번째로도, 께왓따여, 그 대범천은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ahamasmi, bhikkhu, brahmā mahābrahmā abhibhū anabhibhūto aññadatthudaso vasavattī issaro kattā nimmātā seṭṭho sajitā vasī pitā bhūtabhabyāna’nti.
‘비구여, 나는 범천, 대범천, 압도하는 이, 압도당하지 않는 이, 무엇이든 다 보는 이, 뜻대로 힘을 부리는 이, 주재하는 이, 만드는 이, 지어내는 이, 으뜸가는 이, 배정하는 이, 자재한 이, 이미 있는 것들과 앞으로 있을 것들의 아버지다.’
비구는 세 번째로 대범천에게 말했다. ‘벗이여, 저는 당신께 그런 것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범천, 대범천이십니다. 모든 것을 이기는 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자,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자이십니다. 자재한 자, 주재자, 짓는 자, 만드는 자이십니다. 으뜸가는 자, 배정하는 자, 지배하는 자이시며, 이미 있는 것들과 앞으로 있을 것들의 아버지이십니다. 제가 당신께 묻는 것은 이것입니다. 벗이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Tatiyampi kho so, kevaṭṭa, bhikkhu taṃ mahābrahmānaṃ etadavoca –
세 번째로도, 께왓따여, 그 비구는 그 대범천에게 이렇게 말했다 —
‘na khohaṃ taṃ, āvuso, evaṃ pucchāmi –
‘벗이여, 나는 그대에게 이렇게 묻지 않았다 —
‘‘tvamasi brahmā mahābrahmā abhibhū anabhibhūto aññadatthudaso vasavattī issaro kattā nimmātā seṭṭho sajitā vasī pitā bhūtabhabyāna’’nti.
“그대는 범천, 대범천, 압도하는 이, 압도당하지 않는 이, 무엇이든 다 보는 이, 뜻대로 힘을 부리는 이, 주재하는 이, 만드는 이, 지어내는 이, 으뜸가는 이, 배정하는 이, 자재한 이, 이미 있는 것들과 앞으로 있을 것들의 아버지다”라고.
Evañca kho ahaṃ taṃ, āvuso, pucchāmi –
벗이여, 나는 그대에게 이렇게 묻는다 —
‘‘kattha nu kho, āvuso,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벗이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가?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495
그러자 께왓따여, 대범천은 비구의 팔을 잡고 한쪽으로 데려가 말했다. ‘비구여, 이 범중천의 신들은 나를 이렇게 안다. “범천은 모르는 것이 없고, 보지 못한 것이 없고, 알지 못하는 것이 없고, 몸소 확인하지 못한 것이 없다.” 그래서 나는 그들 앞에서 대답하지 않았다. 비구여, 나도 땅, 물, 불, 바람의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지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니 비구여, 그대는 세존을 지나쳐 밖에서 이 물음의 답을 찾아다녔다. 이것은 바로 그대의 잘못이요 허물이다. 비구여, 그대는 그 세존께 가서 이 물음을 여쭈어라. 세존께서 답하시는 대로 그것을 새겨 지녀라.’[불확실]
‘‘Atha kho so, kevaṭṭa, mahābrahmā taṃ bhikkhuṃ bāhāyaṃ gahetvā ekamantaṃ apanetvā taṃ bhikkhuṃ etadavoca –
“그때, 께왓따여, 그 대범천은 그 비구의 팔을 잡고 한쪽으로 데려가서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ime kho maṃ, bhikkhu, brahmakāyikā devā evaṃ jānanti, ‘‘natthi kiñci brahmuno aññātaṃ, natthi kiñci brahmuno adiṭṭhaṃ, natthi kiñci brahmuno aviditaṃ, natthi kiñci brahmuno asacchikata’’nti.
‘비구여, 범천의 무리에 속한 이 신들은 나를 이렇게 안다 — “범천이 알지 못한 것은 없다, 범천이 보지 못한 것은 없다, 범천이 알아채지 못한 것은 없다, 범천이 스스로 겪어 알지 못한 것은 없다”라고.
Tasmāhaṃ tesaṃ sammukhā na byākāsiṃ.
그래서 나는 그들 앞에서 답하지 않았다.
Ahampi kho, bhikkhu, na jānāmi yatth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비구여, 나도 이 네 가지 큰 요소가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알지 못한다.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Tasmātiha, bhikkhu, tuyhevetaṃ dukkaṭaṃ, tuyhevetaṃ aparaddhaṃ, yaṃ tvaṃ taṃ bhagavantaṃ atidhāvitvā bahiddhā pariyeṭṭhiṃ āpajjasi imassa pañhassa veyyākaraṇāya.
그러니 비구여, 이것은 바로 그대가 잘못한 일이고, 바로 그대가 그르친 일이다. 그대는 그분 세존을 지나쳐 달려가 이 물음의 답을 밖에서 찾아 나섰으니.
Gaccha tvaṃ, bhikkhu, tameva bhagavantaṃ upasaṅkamitvā imaṃ pañhaṃ puccha, yathā ca te bhagavā byākaroti, tathā naṃ dhāreyyāsī’ti.
비구여, 그대는 가서 바로 그분 세존께 나아가 이 물음을 여쭈어라. 그리고 세존께서 그대에게 답해 주시는 대로 그것을 지녀라.’[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96
그러자 께왓따여, 그 비구는 곧바로 그렇게 하였다. 힘센 사람이 굽힌 팔을 펴고 편 팔을 굽히듯이, 그는 범천의 세계에서 사라져 내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내게 절하고 한쪽에 앉아 말했다. ‘세존이시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
seyyathāpi nāma balavā puriso samiñjitaṃ vā bāhaṃ pasāreyya, pasāritaṃ vā bāhaṃ samiñjeyya evameva brahmaloke antarahito mama purato pāturahosi.
마치 힘센 사람이 굽힌 팔을 펴고 편 팔을 굽히듯, 꼭 그처럼 범천의 세계에서 사라져 내 앞에 나타났다.
Atha kho so, kevaṭṭa, bhikkhu m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kevaṭṭa, so bhikkhu maṃ etadavoca –
그때, 께왓따여, 그 비구는 나에게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한쪽에 앉은 그 비구는, 께왓따여,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
‘kattha nu kho, bhante,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세존이시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합니까?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
기슭을 살피는 새의 비유Tīradassisakuṇupamā
497
께왓따여, 나는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비구여, 옛날에 바다를 오가는 상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해안을 알아보는 새를 데리고 배를 타고 바다로 나아갔다. 해안이 보이지 않는 곳에 이르자 배 위에서 그 새를 놓아 보냈다. 새는 동쪽, 남쪽, 서쪽, 북쪽으로 날아가고, 위쪽으로도, 그 사이 방향으로도 날아간다. 사방에 해안이 보이면 그리로 가 버린다. 그러나 사방에 해안이 보이지 않으면 바로 그 배로 돌아온다. 비구여, 그대도 바로 그와 같다. 범천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찾아다녔으나 이 물음의 답을 얻지 못하고 마침내 내 곁으로 돌아왔다.’[불확실]
‘‘Evaṃ vutte, ahaṃ, kevaṭṭa, taṃ bhikkhuṃ etadavocaṃ –
“이렇게 말하자, 께왓따여, 나는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
‘bhūtapubbaṃ, bhikkhu, sāmuddikā vāṇijā tīradassiṃ sakuṇaṃ gahetvā nāvāya samuddaṃ ajjhogāhanti.
‘비구여, 예전에 바다를 다니는 상인들이 기슭을 살피는 새를 데리고 배로 바다에 나아간다.
Te atīradakkhiniyā nāvāya tīradassiṃ sakuṇaṃ muñcanti.
그들은 기슭이 보이지 않는 배에서 기슭을 살피는 새를 놓아 준다.
So gacchateva puratthimaṃ disaṃ, gacchati dakkhiṇaṃ disaṃ, gacchati pacchimaṃ disaṃ, gacchati uttaraṃ disaṃ, gacchati uddhaṃ disaṃ, gacchati anudisaṃ.
그 새는 동쪽으로 가고, 남쪽으로 가고, 서쪽으로 가고, 북쪽으로 가고, 위쪽으로 가고, 중간 방위로 간다.
Sace so samantā tīraṃ passati, tathāgatakova hoti.
만약 그 새가 사방에서 기슭을 보면, 그쪽으로 가 버린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Sace pana so samantā tīraṃ na passati, tameva nāvaṃ paccāgacchati.
그러나 만약 그 새가 사방에서 기슭을 보지 못하면, 바로 그 배로 돌아온다.
Evameva kho tvaṃ, bhikkhu, yato yāva brahmalokā pariyesamāno imassa pañhassa veyyākaraṇaṃ nājjhagā, atha mamaññeva santike paccāgato.
비구여, 바로 이와 같이 그대는 범천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찾아다니면서도 이 물음의 답을 얻지 못하고, 그래서 바로 내 곁으로 돌아왔다.
‘비구여, 이 물음은 이렇게 물어서는 안 된다. “세존이시여, 땅, 물, 불, 바람,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어디에서 남김없이 사라집니까?”’
Na kho eso, bhikkhu, pañho evaṃ pucchitabbo –
비구여, 이 물음은 이렇게 물어서는 안 된다 —
‘kattha nu kho, bhante, ime cattāro mahābhūtā aparisesā nirujjhanti, seyyathidaṃ –
‘세존이시여, 이 네 가지 큰 요소는 대체 어디에서 남김없이 소멸합니까? 곧 —
pathavīdhātu āpodhātu tejodhātu vāyodhātū’ti?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가?’라고.
498
‘비구여, 이 물음은 이렇게 물어야 한다.’
‘‘Evañca kho eso, bhikkhu, pañho pucchitabbo –
“비구여, 이 물음은 이렇게 물어야 한다 —
‘어디에서 물과 땅, 불과 바람이 / 발붙일 곳 얻지 못하는가.
‘Kattha āpo ca pathavī, tejo vāyo na gādhati;
‘어디에서 물과 땅, 불과 바람이 발붙이지 못하는가?
어디에서 길고 짧음, 가늘고 굵음, / 아름다움과 추함이
Kattha dīghañca rassañca, aṇuṃ thūlaṃ subhāsubhaṃ;
어디에서 긴 것과 짧은 것, 미세한 것과 거친 것,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이,
어디에서 이름과 형상이 / 남김없이 그치는가?’
Kattha nāmañca rūpañca, asesaṃ uparujjhatī’ti.
어디에서 이름과 형색이 남김없이 그치는가?’
499
‘여기에 대한 답이 있다.’
‘‘Tatra veyyākaraṇaṃ bhavati –
“그에 대한 답은 이러하다 —
‘보이지 않는 의식, 끝이 없고 / 사방으로 빛나는 것 —[불확실]
‘Viññāṇaṃ anidassanaṃ, anantaṃ sabbatopabhaṃ;
‘의식은 드러남이 없고, 끝이 없으며, 온통 빛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여기에서 물과 땅, 불과 바람은 / 발붙일 곳 얻지 못한다.
Ettha āpo ca pathavī, tejo vāyo na gādhati.
여기에서 물과 땅, 불과 바람이 발붙이지 못한다.
여기에서 길고 짧음, 가늘고 굵음, / 아름다움과 추함이
Ettha dīghañca rassañca, aṇuṃ thūlaṃ subhāsubhaṃ;
여기에서 긴 것과 짧은 것, 미세한 것과 거친 것,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이,
여기에서 이름과 형상이 / 남김없이 그친다.
Ettha nāmañca rūpañca, asesaṃ uparujjhati;
여기에서 이름과 형색이 남김없이 그친다.
의식이 소멸함으로써 / 여기에서 이것이 그친다.’[불확실]
Viññāṇassa nirodhena, etthetaṃ uparujjhatī’ti.
의식이 소멸함으로써 여기에서 이것이 그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500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장자의 아들 께왓따는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을 반갑게 받아들였다. 께왓따 경이 끝났다. 열한 번째 경.[불확실]
Idamavoca bhagavā.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Attamano kevaṭṭo gahapatiputto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īti.
장자의 아들 께왓따는 마음이 흡족하여, 세존의 말씀을 기뻐하며 받들었다.
Kevaṭṭasuttaṃ niṭṭhitaṃ ekādasamaṃ.
께왓따 경이 끝났다. 열한 번째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