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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3

암밧타 경

Ambaṭṭha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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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mbaṭṭhasuttaṃ

3. 암밧타 경

PN:dn3/0.3 · 검토 전

254

나는 이렇게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는 오백 명쯤 되는 큰 비구 승가와 함께 꼬살라 지방을 두루 다니셨다. 그러다 꼬살라 사람들의 바라문 마을인 잇차낭갈라에 도착하셨다. 세존께서는 그곳 숲속에 머무셨다.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

PN:dn3/254.1 · 검토 전

ekaṃ samayaṃ bhagavā kosalesu cārikaṃ caramāno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yena icchānaṅgalaṃ nāma kosalānaṃ brāhmaṇagāmo tadavasari.

한때 세존께서 꼬살라에서 유행하시며, 큰 비구 승가와 함께,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과 함께, 잇차낭갈라라는 꼬살라 사람들의 바라문 마을에 이르셨다.

PN:dn3/254.2 · 검토 전

Tatra sudaṃ bhagavā icchānaṅgale viharati icchānaṅgalavanasaṇḍe.

거기서 세존께서는 잇차낭갈라에, 잇차낭갈라 숲속에 머무셨다.

PN:dn3/254.3 · 검토 전

뽁카라사띠 이야기Pokkharasātivatthu

255

그 무렵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웃깟타에 살고 있었다. 풀과 나무와 물과 곡식이 넉넉하고 사람들로 붐비는 땅이었다.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이 바라문에게 내린 영지였다. 뽁카라사띠는 이런 소식을 들었다.[불확실]

Tena kho pana samayena brāhmaṇo pokkharasāti ukkaṭṭhaṃ ajjhāvasati sattussadaṃ satiṇakaṭṭhodakaṃ sadhaññaṃ rājabhoggaṃ raññā pasenadinā kosalena dinnaṃ rājadāyaṃ brahmadeyyaṃ.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웃깟타에 살고 있었으니, 사람들로 붐비고 풀과 나무와 물이 넉넉하고 곡식이 풍성하며 왕이 누릴 만한 곳으로서, 꼬살라의 왕 빠세나디가 왕의 하사지로, 거두어들이지 못할 선물로 준 곳이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3/255.1 · 검토 전

Assosi kho brāhmaṇo pokkharasāti –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들었다 —

PN:dn3/255.2 · 검토 전

"사꺄 족의 아들로서 사꺄 가문을 떠나 출가한 사문 고따마가 있다는군. 그가 오백 명쯤 되는 큰 비구 승가와 함께 꼬살라 지방을 다니다가 잇차낭갈라에 이르렀다네. 지금은 그곳 숲속에 머물고 있다고 하네. 그런데 그 고따마 존자에 대해서는 이런 좋은 명성이 퍼져 있다. '그분은 세존이시며 아라한이시다. 바르게 깨달은 분이시고, 지혜와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다. 복된 길을 가신 분, 세상을 아는 분, 더없이 높은 분이시다. 사람을 길들이는 조련사이시고,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시며, 깨달은 분이시다.' 그분은 이 세계를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직접 아신다. 신과 마라와 범천이 있는 세계이고, 사문과 바라문과 신과 인간을 포함한 뭇 생명이 사는 세계다. 그렇게 알고서 알려 주신다. 그분은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을 설하신다. 뜻이 갖추어져 있고 표현도 갖추어져 있다. 온전하고 원만하며 청정한 삶을 드러내 보이신다. 그런 아라한을 뵙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samaṇo khalu, bho, gotamo sakyaputto sakyakulā pabbajito kosalesu cārikaṃ caramāno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icchānaṅgalaṃ anuppatto icchānaṅgale viharati icchānaṅgalavanasaṇḍe.

“어르신이시여, 사꺄의 아들이며 사꺄 가문에서 출가한 사문 고따마가 꼬살라에서 유행하며, 큰 비구 승가와 함께,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과 함께 잇차낭갈라에 이르러, 잇차낭갈라에, 잇차낭갈라 숲속에 머문다.

PN:dn3/255.3 · 검토 전

Taṃ kho pana bhavantaṃ gotam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그 고따마 존자께는 이런 훌륭한 명성이 퍼져 있다:

PN:dn3/255.4 · 검토 전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그분 세존께서는 이런 분이시다 —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위없는 분이시고, 길들일 사람을 이끄시는 분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깨달으신 분이시고, 세존이시다.’

PN:dn3/255.5 · 검토 전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pajaṃ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그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이 세상을, 사문과 바라문, 신과 인간을 포함한 이 무리를 스스로 깨달아 실현하고서 알린다.

PN:dn3/255.6 · 검토 전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sātthaṃ sabyañjanaṃ,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그는 법을 설한다 —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며, 뜻과 표현을 갖추어 온전히 원만하고 청정한 그 삶을 드러낸다.

PN:dn3/255.7 · 검토 전

Sādhu kho pana tathārūpānaṃ arahataṃ dassanaṃ hotī’’ti.

그러한 아라한을 뵙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PN:dn3/255.8 · 검토 전

암밧타 바라문 학도Ambaṭṭhamāṇavo

256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는 암밧타라는 젊은 제자가 있었다. 그는 베다를 외워 지니고 세 베다에 통달했다. 어휘집과 의례서, 음운론과 어원론을 알았고, 다섯째인 전승담까지 알았다. 문법에 밝았고, 세속의 논변과 위인의 특징을 푸는 학문에도 빠짐이 없었다. 자기 스승의 세 베다 가르침에서도 허락과 인정을 받은 사람이었다. 스승은 그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내가 아는 것은 너도 알고, 네가 아는 것은 나도 안다."

Tena kho pana samayena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ambaṭṭho nāma māṇavo antevāsī hoti ajjhāyako mantadharo tiṇṇaṃ vedānaṃ pāragū sanighaṇḍukeṭubhānaṃ sākkharappabhedānaṃ itihāsapañcamānaṃ padako veyyākaraṇo lokāyatamahāpurisalakkhaṇesu anavayo anuññātapaṭiññāto sake ācariyake tevijjake pāvacane –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암밧타라는 바라문 학도가 제자로 있었으니, 그는 베다를 외는 이요, 만뜨라를 지닌 이요, 세 베다에 통달한 이요, 어휘집과 제의서를 갖추고 음운과 어원 분석을 갖추고 옛이야기를 다섯째로 하는 것들의 어구에 밝은 이요, 문법에 밝은 이요, 세간론과 대인상에 모자람이 없는 이요, 자기 스승에게서 받은 세 베다의 성전에 대해 허락받고 인정받은 이였으니 —

PN:dn3/256.1 · 검토 전

‘‘yamahaṃ jānāmi, taṃ tvaṃ jānāsi;

“내가 아는 것을 그대도 알고;

PN:dn3/256.2 · 검토 전

yaṃ tvaṃ jānāsi tamahaṃ jānāmī’’ti.

그대가 아는 것을 나도 안다”고.

PN:dn3/256.3 · 검토 전

257

어느 날 바라문 뽁카라사띠가 젊은 암밧타를 불러 말했다. "얘, 암밧타야. 사꺄 족의 아들로서 사꺄 가문을 떠나 출가한 사문 고따마가 있단다. 그가 오백 명쯤 되는 큰 비구 승가와 함께 꼬살라 지방을 다니다가 잇차낭갈라에 이르러 숲속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 그 고따마 존자에 대해서는 이런 좋은 명성이 퍼져 있다. '그분은 세존이시며 아라한이시다. 바르게 깨달은 분이시고, 지혜와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다. 복된 길을 가신 분, 세상을 아는 분, 더없이 높은 분이시다. 사람을 길들이는 조련사이시고,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시며, 깨달은 분이시다.' 그분은 이 세계를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직접 아신다. 신과 마라와 범천이 있는 세계이고, 사문과 바라문과 신과 인간을 포함한 뭇 생명이 사는 세계다. 그렇게 알고서 알려 주신다. 그분은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을 설하신다. 뜻이 갖추어져 있고 표현도 갖추어져 있다. 온전하고 원만하며 청정한 삶을 드러내 보이신다. 그런 아라한을 뵙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얘, 암밧타야. 너는 사문 고따마께 가 보아라. 가서 그분을 살펴보아라. 그 고따마 존자에 대한 명성이 사실 그대로인지 아닌지, 그분이 정말 그런 분인지 아닌지를 말이다. 그래야 우리가 그 고따마 존자를 알게 될 것이다."

Atha kho brāhmaṇo pokkharasāti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āmantesi –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가 암밧타 바라문 학도를 불렀다 —

PN:dn3/257.1 · 검토 전

‘‘ayaṃ, tāta ambaṭṭha, samaṇo gotamo sakyaputto sakyakulā pabbajito kosalesu cārikaṃ caramāno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icchānaṅgalaṃ anuppatto icchānaṅgale viharati icchānaṅgalavanasaṇḍe.

“얘야 암밧타야, 사꺄의 아들이며 사꺄 가문에서 출가한 이 사문 고따마가 꼬살라에서 유행하며, 큰 비구 승가와 함께,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과 함께 잇차낭갈라에 이르러, 잇차낭갈라에, 잇차낭갈라 숲속에 머문다.

PN:dn3/257.2 · 검토 전

Taṃ kho pana bhavantaṃ gotam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그 고따마 존자께는 이런 훌륭한 명성이 퍼져 있다:

PN:dn3/257.3 · 검토 전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그분 세존께서는 이런 분이시다 —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위없는 분이시고, 길들일 사람을 이끄시는 분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깨달으신 분이시고, 세존이시다.’

PN:dn3/257.4 · 검토 전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pajaṃ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그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이 세상을, 사문과 바라문, 신과 인간을 포함한 이 무리를 스스로 깨달아 실현하고서 알린다.

PN:dn3/257.5 · 검토 전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sātthaṃ sabyañjanaṃ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그는 법을 설한다 —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며, 뜻과 표현을 갖추어 온전히 원만하고 청정한 그 삶을 드러낸다.

PN:dn3/257.6 · 검토 전

Sādhu kho pana tathārūpānaṃ arahataṃ dassanaṃ hotīti.

그러한 아라한을 뵙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PN:dn3/257.7 · 검토 전

Ehi tvaṃ tāta ambaṭṭha, yena samaṇo gotamo tenupasaṅkama;

얘야 암밧타야, 그대는 가라, 사문 고따마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라;

PN:dn3/257.8 · 검토 전

upasaṅkamitvā samaṇaṃ gotamaṃ jānāhi, yadi vā taṃ bhavantaṃ gotamaṃ tathāsantaṃyeva saddo abbhuggato, yadi vā no tathā.

다가가서 사문 고따마를 알아보아라, 그 고따마 존자께 퍼진 그 명성대로 정말 그러한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

PN:dn3/257.9 · 검토 전

Yadi vā so bhavaṃ gotamo tādiso, yadi vā na tādiso, tathā mayaṃ taṃ bhavantaṃ gotamaṃ vedissāmā’’ti.

그 고따마 존자께서 그러한 분인지, 아니면 그러한 분이 아닌지 — 그렇게 우리는 그 고따마 존자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PN:dn3/257.10 · 검토 전

258

"스승님, 제가 그 고따마 존자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겠습니까? 그분에 대한 명성이 사실 그대로인지 아닌지, 그분이 정말 그런 분인지 아닌지를 말입니다."

‘‘Yathā kathaṃ panāhaṃ, bho, taṃ bhavantaṃ gotamaṃ jānissāmi –

“그러면 어르신이시여, 저는 그 고따마 존자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

PN:dn3/258.1 · 검토 전

‘yadi vā taṃ bhavantaṃ gotamaṃ tathāsantaṃyeva saddo abbhuggato, yadi vā no tathā.

‘그 고따마 존자께 퍼진 그 명성대로 정말 그러한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

PN:dn3/258.2 · 검토 전

Yadi vā so bhavaṃ gotamo tādiso, yadi vā na tādiso’’’ti?

그 고따마 존자께서 그러한 분인지, 아니면 그러한 분이 아닌지’를?”

PN:dn3/258.3 · 검토 전

"얘, 암밧타야. 우리 베다 성구에는 위대한 사람의 서른두 가지 특징이 전해 온다. 이 특징을 갖춘 위대한 사람에게는 오직 두 갈래 길만 있고 다른 길은 없다. 집에 머물면 전륜왕이 된다. 법답게 다스리는 법의 왕으로서 사방을 정복하고 나라를 안정시키며 일곱 보배를 갖춘다. 그 일곱 보배는 이러하다. 수레바퀴 보배, 코끼리 보배, 말 보배, 보석 보배, 여인 보배, 재산을 맡은 장자 보배, 그리고 일곱째로 군대를 이끄는 장군 보배다. 또 그에게는 천 명이 넘는 아들이 있다. 모두 용감하고 영웅의 풍모를 지녔으며 적군을 쳐부순다. 그는 바다에 닿는 이 땅을 몽둥이도 칼도 쓰지 않고 법으로 정복하여 다스린다. 그러나 집을 떠나 출가하면 세상의 덮개를 걷어 낸 아라한이자 바르게 깨달은 분이 된다. 얘, 암밧타야. 나는 베다 성구를 전해 주는 사람이고, 너는 그것을 받는 사람이다."

‘‘Āgatāni kho, tāta ambaṭṭha, amhākaṃ mantesu dvattiṃsa mahāpurisalakkhaṇāni, yehi samannāgatassa mahāpurisassa dveyeva gatiyo bhavanti anaññā.

“얘야 암밧타야, 우리 만뜨라에는 서른두 가지 대인상이 전해 오니, 그것들을 갖춘 대인에게는 오직 두 가지 갈 길만 있고 다른 것은 없다.

PN:dn3/258.4 · 검토 전

Sace agāraṃ ajjhāvasati, rājā hoti cakkavattī dhammiko dhammarājā cāturanto vijitāvī janapadatthāvariyappatto sattaratanasamannāgato.

만일 집에 머물면 전륜성왕이 되니, 법다운 이요 법의 왕이요, 사방을 끝까지 다스리는 이요, 정복을 이룬 이요, 나라의 안정에 이른 이요, 일곱 가지 보배를 갖춘 이가 된다.

PN:dn3/258.5 · 검토 전

Tassimāni satta ratanāni bhavanti.

그에게는 이런 일곱 가지 보배가 있다.

PN:dn3/258.6 · 검토 전

Seyyathidaṃ –

곧 —

PN:dn3/258.7 · 검토 전

cakkaratanaṃ, hatthiratanaṃ, assaratanaṃ, maṇiratanaṃ, itthiratanaṃ, gahapatiratanaṃ, pariṇāyakaratanameva sattamaṃ.

바퀴 보배, 코끼리 보배, 말 보배, 구슬 보배, 여인 보배, 장자 보배, 그리고 일곱째로 조언자 보배이다.

PN:dn3/258.8 · 검토 전

Parosahassaṃ kho panassa puttā bhavanti sūrā vīraṅgarūpā parasenappamaddanā.

또 그에게는 천 명이 넘는 아들이 있으니, 용감하고 영웅의 모습을 갖추어 남의 군대를 쳐부순다.

PN:dn3/258.9 · 검토 전

So imaṃ pathaviṃ sāgarapariyantaṃ adaṇḍena asatthena dhammena abhivijiya ajjhāvasati.

그는 바다에 둘러싸인 이 땅을 몽둥이 없이 칼 없이 법으로 정복하여 다스리며 산다.

PN:dn3/258.10 · 검토 전

Sace kho pan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ti, arahaṃ hoti sammāsambuddho loke vivaṭṭacchado.

그러나 만일 집에서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하면, 아라한이 되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 되어, 세상에서 덮개를 걷어 낸 이가 된다.

PN:dn3/258.11 · 검토 전

Ahaṃ kho pana, tāta ambaṭṭha, mantānaṃ dātā;

그런데 얘야 암밧타야, 나는 만뜨라를 주는 자요;

PN:dn3/258.12 · 검토 전

tvaṃ mantānaṃ paṭiggahetā’’ti.

그대는 만뜨라를 받는 자이다”라고.

PN:dn3/258.13 · 검토 전

259

"예, 스승님." 젊은 암밧타는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바라문에게 인사하고 오른쪽으로 돌아 예를 표했다. 그런 다음 암말이 끄는 수레에 올라 여러 젊은이들과 함께 잇차낭갈라 숲으로 갔다. 수레로 갈 수 있는 데까지 가서는 수레에서 내려 걸어서 숲속 정원으로 들어갔다. 그때 많은 비구들이 탁 트인 곳에서 거닐고 있었다. 젊은 암밧타는 그 비구들에게 다가가 말했다. "스님들, 그 고따마 존자께서는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저희는 그분을 뵙기 위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Evaṃ, bho’’ti kho ambaṭṭho māṇavo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paṭissutvā uṭṭhāyāsanā brāhmaṇaṃ pokkharasāti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vaḷavārathamāruyha sambahulehi māṇavakehi saddhiṃ yena icchānaṅgalavanasaṇḍo tena pāyāsi.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르신이시여”라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대답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바라문 뽁카라사띠께 절하고 오른쪽으로 돌아 나온 뒤, 암말이 끄는 수레에 올라 여러 젊은 학도들과 함께 잇차낭갈라 숲속으로 떠났다.

PN:dn3/259.1 · 검토 전

Yāvatikā yānassa bhūmi yānena gantvā yānā paccorohitvā pattikova ārāmaṃ pāvisi.

수레가 갈 수 있는 데까지 수레로 가서, 수레에서 내려 걸어서 원림에 들어갔다.

PN:dn3/259.2 · 검토 전

Tena kho pana samayena sambahulā bhikkhū abbhokāse caṅkamanti.

그때 여러 비구가 노천에서 거닐고 있었다.

PN:dn3/259.3 · 검토 전

Atha kho ambaṭṭho māṇavo yena te bhikkhū tenupasaṅkami;

그때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그 비구들에게 다가갔다;

PN:dn3/259.4 · 검토 전

upasaṅkamitvā te bhikkhū etadavoca –

다가가서 그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dn3/259.5 · 검토 전

‘‘kahaṃ nu kho, bho, etarahi so bhavaṃ gotamo viharati?

“어르신들이여, 지금 그 고따마 존자께서는 어디에 머무십니까?

PN:dn3/259.6 · 검토 전

Tañhi mayaṃ bhavantaṃ gotamaṃ dassanāya idhūpasaṅkantā’’ti.

저희는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여기에 왔습니다”라고.

PN:dn3/259.7 · 검토 전

260

그러자 비구들은 이런 생각을 했다. "이 젊은 암밧타는 이름난 가문의 사람이고, 이름난 바라문 뽁카라사띠의 제자이다. 세존께서 이런 양가의 자제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암밧타에게 말했다. "암밧타여, 저기 문이 닫혀 있는 처소가 있네. 소리를 죽이고 그리로 가게. 서두르지 말고 복도로 들어가 헛기침을 한 뒤 빗장을 두드리게. 세존께서 그대에게 문을 열어 주실 걸세."

Atha kho tesaṃ bhikkhūnaṃ etadahosi –

그때 그 비구들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dn3/260.1 · 검토 전

‘‘ayaṃ kho ambaṭṭho māṇavo abhiññātakolañño ceva abhiññātassa ca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antevāsī.

“이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이름난 가문 출신이고, 또 이름난 바라문 뽁카라사띠의 제자다.

PN:dn3/260.2 · 검토 전

Agaru kho pana bhagavato evarūpehi kulaputtehi saddhiṃ kathāsallāpo hotī’’ti.

이러한 좋은 가문의 아들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은 세존께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라고.

PN:dn3/260.3 · 검토 전

Te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etadavocuṃ –

그들은 암밧타 바라문 학도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dn3/260.4 · 검토 전

‘‘eso ambaṭṭha vihāro saṃvutadvāro, tena appasaddo upasaṅkamitvā ataramāno āḷindaṃ pavisitvā ukkāsitvā aggaḷaṃ ākoṭehi, vivarissati te bhagavā dvāra’’nti.

“암밧타여, 저기 문이 닫힌 처소가 있다. 그리로 소리 내지 말고 다가가, 서두르지 말고 툇마루에 들어가 기침을 한 뒤 빗장을 두드려라. 세존께서 그대에게 문을 열어 주실 것이다”라고.

PN:dn3/260.5 · 검토 전

261

젊은 암밧타는 문이 닫혀 있는 그 처소로 소리를 죽이고 다가갔다. 서두르지 않고 복도로 들어가 헛기침을 한 뒤 빗장을 두드렸다. 세존께서 문을 열어 주셨다. 암밧타가 들어갔고, 함께 온 젊은이들도 따라 들어가 세존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이들은 정중하게 안부를 묻고 오래 기억에 남을 이야기를 주고받은 뒤 한쪽에 앉았다. 그런데 암밧타는 앉아 계신 세존께 거닐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건넸다. 서서도 그렇게 이런저런 말을 건넸다.

Atha kho ambaṭṭho māṇavo yena so vihāro saṃvutadvāro, tena appasaddo upasaṅkamitvā ataramāno āḷindaṃ pavisitvā ukkāsitvā aggaḷaṃ ākoṭesi.

그때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문이 닫힌 그 처소로, 소리 내지 말고 다가가, 서두르지 않고 툇마루에 들어가 기침을 한 뒤 빗장을 두드렸다.

PN:dn3/261.1 · 검토 전

Vivari bhagavā dvāraṃ.

세존께서 문을 여셨다.

PN:dn3/261.2 · 검토 전

Pāvisi ambaṭṭho māṇavo.

암밧타 바라문 학도가 들어갔다.

PN:dn3/261.3 · 검토 전

Māṇavakāpi pavisitvā bhagavatā saddhiṃ sammodiṃsu,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nisīdiṃsu.

젊은 학도들도 들어가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정다운 인사말을 서로 나눈 뒤 한쪽에 앉았다.

PN:dn3/261.4 · 검토 전

Ambaṭṭho pana māṇavo caṅkamantopi nisinnena bhagavatā kañci kañci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i, ṭhitopi nisinnena bhagavatā kiñci kiñci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i.

그러나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거닐면서 앉아 계신 세존과 이런저런 정다운 인사말을 주고받고, 서서도 앉아 계신 세존과 이런저런 정다운 인사말을 주고받았다.

PN:dn3/261.5 · 검토 전

262

그러자 세존께서 젊은 암밧타에게 말씀하셨다. "암밧타야, 너는 나이 들고 연로한 바라문 스승들, 스승의 스승들과도 지금 내게 하듯이 이야기를 나누느냐? 나는 앉아 있는데 너는 거닐다가 섰다가 하면서 이런저런 말을 건네고 있다."

Atha kho bhagavā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 암밧타 바라문 학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dn3/262.1 · 검토 전

‘‘evaṃ nu te, ambaṭṭha, brāhmaṇehi vuddhehi mahallakehi ācariyapācariyehi saddhiṃ kathāsallāpo hoti, yathayidaṃ caraṃ tiṭṭhaṃ nisinnena mayā kiñci kiñci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ī’’ti?

“암밧타여, 그대는 나이 많고 늙은 바라문들, 스승들과 스승의 스승들과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가 — 지금 그대가 거닐면서, 서면서, 앉아 있는 나와 이런저런 정다운 인사말을 주고받듯이?”라고.

PN:dn3/262.2 · 검토 전

첫 번째 ‘천한 자’라는 말Paṭhamaibbhavādo

263

"아닙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은 걸어가는 이와는 걸으면서, 서 있는 이와는 서서, 앉아 있는 이와는 앉아서, 누워 있는 이와는 누워서 이야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은 하찮은 사문들, 천한 것들, 피부가 검은 것들, 범천의 발에서 난 자손들과는 지금 고따마 존자께 하는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암밧타야, 너는 용무가 있어서 이곳에 왔을 것이다. 무슨 일로 왔든 바로 그 일에 마음을 잘 기울여야 한다. 이 젊은 암밧타는 배움을 마치지도 못했으면서 마친 줄로 아는구나. 그것이 배움을 마치지 못한 탓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불확실]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63.1 · 검토 전

Gacchanto vā hi, bho gotama, gacchantena brāhmaṇo brāhmaṇena saddhiṃ sallapitumarahati, ṭhito vā hi, bho gotama, ṭhitena brāhmaṇo brāhmaṇena saddhiṃ sallapitumarahati, nisinno vā hi, bho gotama, nisinnena brāhmaṇo brāhmaṇena saddhiṃ sallapitumarahati, sayāno vā hi, bho gotama, sayānena brāhmaṇo brāhmaṇena saddhiṃ sallapitumarahati.

고따마 존자시여, 가는 자는 가는 자와, 바라문은 바라문과 이야기를 나눌 만하고, 고따마 존자시여, 선 자는 선 자와, 바라문은 바라문과 이야기를 나눌 만하고, 고따마 존자시여, 앉은 자는 앉은 자와, 바라문은 바라문과 이야기를 나눌 만하고, 고따마 존자시여, 누운 자는 누운 자와, 바라문은 바라문과 이야기를 나눌 만합니다.

PN:dn3/263.2 · 검토 전

Ye ca kho te, bho gotama, muṇḍakā samaṇakā ibbhā kaṇhā bandhupādāpaccā, tehipi me saddhiṃ evaṃ kathāsallāpo hoti, yathariva bhotā gotamenā’’ti.

그러나 고따마 존자시여, 저 까까머리 사이비 사문들, 천한 자들, 검은 자들, 조상의 발에서 난 자들 — 그들과도 저는 지금 고따마 존자와 하는 것과 꼭 같이 이야기를 나눕니다”라고.

PN:dn3/263.3 · 검토 전

‘‘Atthikavato kho pana te, ambaṭṭha, idhāgamanaṃ ahosi, yāyeva kho panatthāya āgaccheyyātha, tameva atthaṃ sādhukaṃ manasi kareyyātha.

“암밧타여, 그대는 바라는 것이 있어 여기에 왔다. 그대들이 무슨 일로 왔든, 바로 그 일을 잘 마음에 새겨야 한다.

PN:dn3/263.4 · 검토 전

Avusitavāyeva kho pana bho ayaṃ ambaṭṭho māṇavo vusitamānī kimaññatra avusitattā’’ti.

그런데 어르신들이여, 이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아직 다 갖추지 못했으면서 다 갖추었다고 여기니, 다 갖추지 못한 탓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3/263.5 · 검토 전

264

젊은 암밧타는 세존께서 배움을 마치지 못했다고 하시는 말씀에 화가 나고 마음이 상했다. 그래서 세존을 깔보고 헐뜯고 나무라며, 사문 고따마를 망쳐 놓겠다는 마음으로 말했다. "고따마 존자시여, 사꺄 족은 사납고 거칩니다. 경박하고 수다스럽습니다. 천한 신분에 천한 주제에 바라문을 공경하지 않습니다. 존중하지도, 높이지도, 받들지도, 예우하지도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이것은 옳지 않고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꺄 족이 천한 신분에 천한 주제에 바라문을 공경하지 않다니요. 존중하지도, 높이지도, 받들지도, 예우하지도 않다니요." 이렇게 젊은 암밧타는 사꺄 족을 천한 자들이라고 깎아내리는 말을 처음으로 내뱉었다.[불확실]

Atha kho ambaṭṭho māṇavo bhagavatā avusitavādena vuccamāno kupito anattamano bhagavantaṃyeva khuṃsento bhagavantaṃyeva vambhento bhagavantaṃyeva upavadamāno –

그때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세존께 ‘다 갖추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성이 나고 언짢아져, 바로 세존을 욕하고 바로 세존을 헐뜯고 바로 세존을 비난하면서 —

PN:dn3/264.1 · 검토 전

‘‘samaṇo ca me, bho, gotamo pāpito bhavissatī’’ti bhagavantaṃ etadavoca –

“어르신이시여, 사문 고따마는 나 때문에 욕을 보게 되리라”라고 하며, 세존께 이렇게 말했다[불확실]

불확실 —

PN:dn3/264.2 · 검토 전

‘‘caṇḍā, bho gotama, sakyajāti;

“고따마 존자시여, 사꺄 족속은 사납습니다;

PN:dn3/264.3 · 검토 전

pharusā, bho gotama, sakyajāti;

고따마 존자시여, 사꺄 족속은 거칩니다;

PN:dn3/264.4 · 검토 전

lahusā, bho gotama, sakyajāti;

고따마 존자시여, 사꺄 족속은 경박합니다;

PN:dn3/264.5 · 검토 전

bhassā, bho gotama, sakyajāti;

고따마 존자시여, 사꺄 족속은 말이 많습니다;

PN:dn3/264.6 · 검토 전

ibbhā santā ibbhā samānā na brāhmaṇe sakkaronti, na brāhmaṇe garuṃ karonti, na brāhmaṇe mānenti, na brāhmaṇe pūjenti, na brāhmaṇe apacāyanti.

천한 자들이면서, 천한 자들과 같으면서, 바라문들을 공경하지 않고, 바라문들을 중히 여기지 않고, 바라문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라문들을 받들지 않고, 바라문들을 예우하지 않습니다.

PN:dn3/264.7 · 검토 전

Tayidaṃ, bho gotama, nacchannaṃ, tayidaṃ nappatirūpaṃ, yadime sakyā ibbhā santā ibbhā samānā na brāhmaṇe sakkaronti, na brāhmaṇe garuṃ karonti, na brāhmaṇe mānenti, na brāhmaṇe pūjenti, na brāhmaṇe apacāyantī’’ti.

고따마 존자시여, 이 사꺄들이 천한 자들이면서, 천한 자들과 같으면서, 바라문들을 공경하지 않고, 바라문들을 중히 여기지 않고, 바라문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라문들을 받들지 않고, 바라문들을 예우하지 않는 이것은 온당하지 않고, 이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라고.

PN:dn3/264.8 · 검토 전

Itiha ambaṭṭho māṇavo idaṃ paṭhamaṃ sakyesu ibbhavādaṃ nipātesi.

이렇게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사꺄들에게 이 첫 번째 ‘천한 자’라는 말을 떨어뜨렸다.

PN:dn3/264.9 · 검토 전

두 번째 ‘천한 자’라는 말Dutiyaibbhavādo

265

"암밧타야, 사꺄 족이 너에게 무슨 잘못을 했느냐?" "고따마 존자시여, 한번은 제가 스승이신 바라문 뽁카라사띠의 어떤 용무로 까삘라왓투에 간 적이 있습니다. 사꺄 족의 집회장으로 갔습니다. 그때 많은 사꺄 족 사람들과 사꺄 청년들이 집회장의 높은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손가락으로 찌르며 깔깔대고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를 두고 비웃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도 저에게 자리 하나 권하지 않았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이것은 옳지 않고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꺄 족이 천한 신분에 천한 주제에 바라문을 공경하지 않다니요. 존중하지도, 높이지도, 받들지도, 예우하지도 않다니요." 이렇게 젊은 암밧타는 사꺄 족을 천한 자들이라고 깎아내리는 말을 두 번째로 내뱉었다.

‘‘Kiṃ pana te, ambaṭṭha, sakyā aparaddhu’’nti?

“그런데 암밧타여, 사꺄들이 그대에게 무슨 잘못을 했는가?”라고.

PN:dn3/265.1 · 검토 전

‘‘Ekamidāhaṃ, bho gotama, samayaṃ ācariyassa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kenacideva karaṇīyena kapilavatthuṃ agamāsiṃ.

“고따마 존자시여, 한때 저는 스승이신 바라문 뽁카라사띠의 어떤 볼일로 까삘라왓투에 갔습니다.

PN:dn3/265.2 · 검토 전

Yena sakyānaṃ sandhāgāraṃ tenupasaṅkamiṃ.

사꺄들의 회당으로 다가갔습니다.

PN:dn3/265.3 · 검토 전

Tena kho pana samayena sambahulā sakyā ceva sakyakumārā ca sandhāgāre uccesu āsanesu nisinnā honti aññamaññaṃ aṅgulipatodakehi sañjagghantā saṃkīḷantā, aññadatthu mamaññeva maññe anujagghantā, na maṃ koci āsanenapi nimantesi.

그때 여러 사꺄들과 사꺄의 왕자들이 회당의 높은 자리에 앉아 서로 손가락으로 찌르며 함께 웃고 함께 장난치면서, 아무래도 저를 두고 비웃는 듯하였고, 아무도 저에게 자리조차 권하지 않았습니다.

PN:dn3/265.4 · 검토 전

Tayidaṃ, bho gotama, nacchannaṃ, tayidaṃ nappatirūpaṃ, yadime sakyā ibbhā santā ibbhā samānā na brāhmaṇe sakkaronti, na brāhmaṇe garuṃ karonti, na brāhmaṇe mānenti, na brāhmaṇe pūjenti, na brāhmaṇe apacāyantī’’ti.

고따마 존자시여, 이 사꺄들이 천한 자들이면서, 천한 자들과 같으면서, 바라문들을 공경하지 않고, 바라문들을 중히 여기지 않고, 바라문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라문들을 받들지 않고, 바라문들을 예우하지 않는 이것은 온당하지 않고, 이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라고.

PN:dn3/265.5 · 검토 전

Itiha ambaṭṭho māṇavo idaṃ dutiyaṃ sakyesu ibbhavādaṃ nipātesi.

이렇게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사꺄들에게 이 두 번째 ‘천한 자’라는 말을 떨어뜨렸다.

PN:dn3/265.6 · 검토 전

세 번째 ‘천한 자’라는 말Tatiyaibbhavādo

266

"암밧타야, 메추라기 같은 작은 새도 제 둥지에서는 마음껏 지저귄다. 까삘라왓투는 사꺄 족의 것이다. 그러니 존자 암밧타가 이런 하찮은 일로 화를 낼 일이 아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신분에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캇띠야, 바라문, 웻사, 숫다입니다. 이 네 신분 가운데 캇띠야와 웻사와 숫다, 이 세 신분은 결국 바라문을 섬기는 사람이 될 뿐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이것은 옳지 않고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꺄 족이 천한 신분에 천한 주제에 바라문을 공경하지 않다니요. 존중하지도, 높이지도, 받들지도, 예우하지도 않다니요." 이렇게 젊은 암밧타는 사꺄 족을 천한 자들이라고 깎아내리는 말을 세 번째로 내뱉었다.[불확실]

‘‘Laṭukikāpi kho, ambaṭṭha, sakuṇikā sake kulāvake kāmalāpinī hoti.

“암밧타여, 라뚜끼까라는 작은 새도 제 둥지에서는 제멋대로 지저귄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3/266.1 · 검토 전

Sakaṃ kho panetaṃ, ambaṭṭha, sakyānaṃ yadidaṃ kapilavatthuṃ, nārahatāyasmā ambaṭṭho imāya appamattāya abhisajjitu’’nti.

암밧타여, 이 까삘라왓투는 사꺄들 자신의 것이니, 암밧타 존자가 이만한 일로 화를 낼 것은 아니다”라고.

PN:dn3/266.2 · 검토 전

‘‘Cattārome, bho gotama, vaṇṇā –

“고따마 존자시여, 이런 네 계급이 있습니다 —

PN:dn3/266.3 · 검토 전

khattiyā brāhmaṇā vessā suddā.

끄샤뜨리야, 바라문, 와이샤, 수드라입니다.

PN:dn3/266.4 · 검토 전

Imesañhi, bho gotama, catunnaṃ vaṇṇānaṃ tayo vaṇṇā –

고따마 존자시여, 이 네 계급 가운데 세 계급 —

PN:dn3/266.5 · 검토 전

khattiyā ca vessā ca suddā ca –

끄샤뜨리야와 와이샤와 수드라 —

PN:dn3/266.6 · 검토 전

aññadatthu brāhmaṇasseva paricārakā sampajjanti.

이들은 아무래도 바라문의 시중꾼이 될 뿐입니다.

PN:dn3/266.7 · 검토 전

Tayidaṃ, bho gotama, nacchannaṃ, tayidaṃ nappatirūpaṃ, yadime sakyā ibbhā santā ibbhā samānā na brāhmaṇe sakkaronti, na brāhmaṇe garuṃ karonti, na brāhmaṇe mānenti, na brāhmaṇe pūjenti, na brāhmaṇe apacāyantī’’ti.

고따마 존자시여, 이 사꺄들이 천한 자들이면서, 천한 자들과 같으면서, 바라문들을 공경하지 않고, 바라문들을 중히 여기지 않고, 바라문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라문들을 받들지 않고, 바라문들을 예우하지 않는 이것은 온당하지 않고, 이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라고.

PN:dn3/266.8 · 검토 전

Itiha ambaṭṭho māṇavo idaṃ tatiyaṃ sakyesu ibbhavādaṃ nipātesi.

이렇게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사꺄들에게 이 세 번째 ‘천한 자’라는 말을 떨어뜨렸다.

PN:dn3/266.9 · 검토 전

‘하녀의 아들’이라는 말Dāsiputtavādo

267

그때 세존께서는 이런 생각을 하셨다. "이 젊은 암밧타는 사꺄 족을 천한 자들이라며 너무 심하게 깎아내린다. 내가 그의 성을 물어보면 어떨까?" 세존께서 젊은 암밧타에게 말씀하셨다. "암밧타야, 너는 어느 성이냐?" "저는 깐하야나 성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Atha kho bhagavato etadahosi –

그때 세존께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PN:dn3/267.1 · 검토 전

‘‘atibāḷhaṃ kho ayaṃ ambaṭṭho māṇavo sakyesu ibbhavādena nimmādeti, yaṃnūnāhaṃ gottaṃ puccheyya’’nti.

“이 암밧타 바라문 학도가 사꺄들을 ‘천한 자’라는 말로 너무 심하게 깎아내리는구나. 내가 성씨를 물어보면 어떨까”라고.

PN:dn3/267.2 · 검토 전

Atha kho bhagavā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 암밧타 바라문 학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dn3/267.3 · 검토 전

‘‘kathaṃ gottosi, ambaṭṭhā’’ti?

“암밧타여, 그대의 성씨는 무엇인가?”라고.

PN:dn3/267.4 · 검토 전

‘‘Kaṇhāyanohamasmi, bho gotamā’’ti.

“고따마 존자시여, 저는 깐하야나입니다”라고.

PN:dn3/267.5 · 검토 전

"암밧타야, 네 부모가 대대로 써 온 옛 이름과 성을 더듬어 보면, 사꺄 족이 주인집 도련님들이다. 너는 사꺄 족의 여종의 아들이다. 사꺄 족은 옥까까 왕을 할아버지로 모신다. 옛날에 옥까까 왕은 사랑스럽고 마음에 든 왕비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했다. 그래서 맏이인 왕자들을 나라에서 내쫓았다. 옥까무카, 까라깐다, 핫티니까, 시니수라였다. 나라에서 쫓겨난 그들은 히말라야 기슭의 연못가, 큰 사까나무 숲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혈통이 섞일까 두려워 자기 누이들과 함께 살았다."

Porāṇaṃ kho pana te ambaṭṭha mātāpettikaṃ nāmagottaṃ anussarato ayyaputtā sakyā bhavanti;

암밧타여, 그대의 옛 어버이 쪽 이름과 성씨를 더듬어 보면, 사꺄들은 주인의 아들들이고;

PN:dn3/267.6 · 검토 전

dāsiputto tvamasi sakyānaṃ.

그대는 사꺄들의 하녀의 아들이다.

PN:dn3/267.7 · 검토 전

Sakyā kho pana, ambaṭṭha, rājānaṃ okkākaṃ pitāmahaṃ dahanti.

암밧타여, 사꺄들은 옥까까 왕을 할아버지로 여긴다.

PN:dn3/267.8 · 검토 전

‘‘Bhūtapubbaṃ, ambaṭṭha, rājā okkāko yā sā mahesī piyā manāpā, tassā puttassa rajjaṃ pariṇāmetukāmo jeṭṭhakumāre raṭṭhasmā pabbājesi –

“암밧타여, 옛날에 옥까까 왕이,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왕비가 있어 그녀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고자, 맏이인 왕자들을 나라에서 내쫓았다 —

PN:dn3/267.9 · 검토 전

okkāmukhaṃ karakaṇḍaṃ hatthinikaṃ sinisūraṃ.

옥까무카, 까라깐다, 핫티니까, 시니수라를.

PN:dn3/267.10 · 검토 전

Te raṭṭhasmā pabbājitā himavantapasse pokkharaṇiyā tīre mahāsākasaṇḍo, tattha vāsaṃ kappesuṃ.

나라에서 쫓겨난 그들은 히말라야 기슭 연못가에 있는 큰 띠크나무 숲, 거기에서 살림을 차렸다.

PN:dn3/267.11 · 검토 전

Te jātisambhedabhayā sakāhi bhaginīhi saddhiṃ saṃvāsaṃ kappesuṃ.

그들은 혈통이 섞일까 두려워 제 누이들과 함께 살았다.

PN:dn3/267.12 · 검토 전

"암밧타야, 그때 옥까까 왕이 대신들과 측근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왕자들은 지금 어디에서 지내고 있소?' '폐하, 히말라야 기슭 연못가에 큰 사까나무 숲이 있습니다. 왕자들은 지금 그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혈통이 섞일까 두려워 자기 누이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러자 옥까까 왕이 감흥에 겨워 외쳤다. '왕자들은 참으로 사꺄답구나! 더없이 사꺄답구나!' 암밧타야, 그때부터 사꺄라는 이름이 알려졌다. 그 왕이 바로 그들의 시조이다."[불확실]

‘‘Atha kho, ambaṭṭha, rājā okkāko amacce pārisajje āmantesi –

“그때 암밧타여, 옥까까 왕이 대신들과 조정 신하들을 불렀다 —

PN:dn3/267.13 · 검토 전

‘kahaṃ nu kho, bho, etarahi kumārā sammantī’ti?

‘어르신들이여, 지금 왕자들은 어디에 살고 있는가?’라고.

PN:dn3/267.14 · 검토 전

‘Atthi, deva, himavantapasse pokkharaṇiyā tīre mahāsākasaṇḍo, tatthetarahi kumārā sammanti.

‘신이시여, 히말라야 기슭 연못가에 큰 띠크나무 숲이 있는데, 지금 왕자들은 거기에 삽니다.

PN:dn3/267.15 · 검토 전

Te jātisambhedabhayā sakāhi bhaginīhi saddhiṃ saṃvāsaṃ kappentī’ti.

그들은 혈통이 섞일까 두려워 제 누이들과 함께 삽니다’라고.

PN:dn3/267.16 · 검토 전

Atha kho, ambaṭṭha, rājā okkāko udānaṃ udānesi –

그때 암밧타여, 옥까까 왕이 감흥어를 읊었다 —

PN:dn3/267.17 · 검토 전

‘sakyā vata, bho, kumārā, paramasakyā vata, bho, kumārā’ti.

‘어르신들이여, 왕자들은 참으로 능한 자들(sakyā)이로다, 어르신들이여, 왕자들은 참으로 더없이 능한 자들이로다’라고.[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3/267.18 · 검토 전

Tadagge kho pana ambaṭṭha sakyā paññāyanti;

암밧타여, 그때부터 사꺄들이라 알려졌으니;

PN:dn3/267.19 · 검토 전

so ca nesaṃ pubbapuriso.

그가 그들의 조상이다.

PN:dn3/267.20 · 검토 전

"암밧타야, 옥까까 왕에게는 디사라는 여종이 있었다. 그녀는 깐하라는 아이를 낳았다. 태어난 깐하는 말을 했다. '어머니, 저를 씻겨 주세요. 목욕시켜 주세요. 이 더러움에서 저를 벗어나게 해 주세요. 제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즈음 사람들이 귀신을 보고 '귀신이다' 하고 알아보듯이, 그때 사람들은 귀신을 '깐하'라고 알아보았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말을 했다. 깐하가 태어났다. 귀신이 태어났다.' 암밧타야, 그때부터 깐하야나라는 이름이 알려졌다. 깐하가 깐하야나들의 시조이다. 이렇게 네 부모가 대대로 써 온 옛 이름과 성을 더듬어 보면, 사꺄 족이 주인집 도련님들이다. 너는 사꺄 족의 여종의 아들이다."

‘‘Rañño kho pana, ambaṭṭha, okkākassa disā nāma dāsī ahosi.

“그런데 암밧타여, 옥까까 왕에게 디사라는 하녀가 있었다.

PN:dn3/267.21 · 검토 전

Sā kaṇhaṃ nāma janesi.

그녀가 깐하라는 아들을 낳았다.

PN:dn3/267.22 · 검토 전

Jāto kaṇho pabyāhāsi –

태어나자 깐하가 말을 했다 —

PN:dn3/267.23 · 검토 전

‘dhovatha maṃ, amma, nahāpetha maṃ amma, imasmā maṃ asucismā parimocetha, atthāya vo bhavissāmī’ti.

‘어머니, 저를 씻어 주십시오, 어머니, 저를 목욕시켜 주십시오, 저를 이 더러움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저는 여러분께 이로운 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PN:dn3/267.24 · 검토 전

Yathā kho pana ambaṭṭha etarahi manussā pisāce disvā ‘pisācā’ti sañjānanti;

암밧타여, 지금 사람들이 귀신을 보고 ‘귀신이다’라고 알아보듯이;

PN:dn3/267.25 · 검토 전

evameva kho, ambaṭṭha, tena kho pana samayena manussā pisāce ‘kaṇhā’ti sañjānanti.

암밧타여, 꼭 그와 같이 그때 사람들은 귀신을 ‘깐하다’라고 알아보았다.

PN:dn3/267.26 · 검토 전

Te evamāhaṃsu –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

PN:dn3/267.27 · 검토 전

‘ayaṃ jāto pabyāhāsi, kaṇho jāto, pisāco jāto’ti.

‘이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말을 했다, 깐하가 태어났다, 귀신이 태어났다’라고.

PN:dn3/267.28 · 검토 전

Tadagge kho pana, ambaṭṭha kaṇhāyanā paññāyanti, so ca kaṇhāyanānaṃ pubbapuriso.

암밧타여, 그때부터 깐하야나들이라 알려졌으니, 그가 깐하야나들의 조상이다.

PN:dn3/267.29 · 검토 전

Iti kho te, ambaṭṭha, porāṇaṃ mātāpettikaṃ nāmagottaṃ anussarato ayyaputtā sakyā bhavanti, dāsiputto tvamasi sakyāna’’nti.

암밧타여, 이렇게 그대의 옛 어버이 쪽 이름과 성씨를 더듬어 보면, 사꺄들은 주인의 아들들이고, 그대는 사꺄들의 하녀의 아들이다”라고.

PN:dn3/267.30 · 검토 전

268

이 말을 듣고 그 젊은이들이 세존께 말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암밧타를 '여종의 아들'이라는 말로 너무 심하게 깎아내리지 말아 주십시오. 고따마 존자시여, 젊은 암밧타는 태생이 좋고 양가의 자제입니다. 많이 배웠고 말솜씨가 훌륭하며 현명합니다. 고따마 존자와 이 문제로 충분히 논쟁할 수 있습니다."

Evaṃ vutte, te māṇavakā bhagavantaṃ etadavocuṃ –

이렇게 말씀하시자, 그 젊은 학도들이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PN:dn3/268.1 · 검토 전

‘‘mā bhavaṃ gotamo ambaṭṭhaṃ atibāḷhaṃ dāsiputtavādena nimmādesi.

“고따마 존자께서는 암밧타를 ‘하녀의 아들’이라는 말로 너무 심하게 깎아내리지 마십시오.

PN:dn3/268.2 · 검토 전

Sujāto ca, bho gotama ambaṭṭho māṇavo, kulaputto ca ambaṭṭho māṇavo, bahussuto ca ambaṭṭho māṇavo, kalyāṇavākkaraṇo ca ambaṭṭho māṇavo, paṇḍito ca ambaṭṭho māṇavo, pahoti ca ambaṭṭho māṇavo bhotā gotamena saddhiṃ asmiṃ vacane paṭimantetu’’nti.

고따마 존자시여,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좋은 가문에 태어났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좋은 가문의 아들이며,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많이 배웠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말솜씨가 훌륭하며,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슬기로운 자이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고따마 존자와 이 말에 대해 맞겨룰 수 있습니다”라고.

PN:dn3/268.3 · 검토 전

269

세존께서 그 젊은이들에게 말씀하셨다. "젊은이들이여, 너희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자. '암밧타는 태생이 나쁘고 양가의 자제도 아니다. 배움이 적고 말솜씨가 서툴며 지혜가 모자란다. 그래서 사문 고따마와 이 문제로 논쟁할 수 없다.' 그렇다면 암밧타는 물러서 있어라. 너희가 나와 이 문제를 논하여라. 그러나 너희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자. '암밧타는 태생이 좋고 양가의 자제이며, 많이 배웠고 말솜씨가 훌륭하고 현명하다. 그래서 사문 고따마와 이 문제로 논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너희는 물러서 있어라. 암밧타가 나와 논쟁해 보아라." 젊은이들이 대답했다. "고따마 존자시여, 젊은 암밧타는 태생이 좋고 양가의 자제입니다. 많이 배웠고 말솜씨가 훌륭하며 현명합니다. 고따마 존자와 이 문제로 논쟁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잠자코 있겠습니다. 암밧타가 고따마 존자와 이 문제로 논쟁하게 해 주십시오."

Atha kho bhagavā te māṇavake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 그 젊은 학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dn3/269.1 · 검토 전

‘‘sace kho tumhākaṃ māṇavakānaṃ evaṃ hoti –

“만일 그대들 젊은 학도들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면 —

PN:dn3/269.2 · 검토 전

‘dujjāto ca ambaṭṭho māṇavo, akulaputto ca ambaṭṭho māṇavo, appassuto ca ambaṭṭho māṇavo, akalyāṇavākkaraṇo ca ambaṭṭho māṇavo, duppañño ca ambaṭṭho māṇavo, na ca pahoti ambaṭṭho māṇavo samaṇena gotamena saddhiṃ asmiṃ vacane paṭimantetu’nti, tiṭṭhatu ambaṭṭho māṇavo, tumhe mayā saddhiṃ mantavho asmiṃ vacane.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나쁜 가문에 태어났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좋은 가문의 아들이 아니며,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배운 것이 적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말솜씨가 훌륭하지 않으며,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어리석은 자이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사문 고따마와 이 말에 대해 맞겨룰 수 없다’라고 한다면,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그만두고, 그대들이 나와 이 말에 대해 겨루어 보라.

PN:dn3/269.3 · 검토 전

Sace pana tumhākaṃ māṇavakānaṃ evaṃ hoti –

그러나 만일 그대들 젊은 학도들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면 —

PN:dn3/269.4 · 검토 전

‘sujāto ca ambaṭṭho māṇavo, kulaputto ca ambaṭṭho māṇavo, bahussuto ca ambaṭṭho māṇavo, kalyāṇavākkaraṇo ca ambaṭṭho māṇavo, paṇḍito ca ambaṭṭho māṇavo, pahoti ca ambaṭṭho māṇavo samaṇena gotamena saddhiṃ asmiṃ vacane paṭimantetu’nti, tiṭṭhatha tumhe;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좋은 가문에 태어났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좋은 가문의 아들이며,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많이 배웠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말솜씨가 훌륭하며,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슬기로운 자이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사문 고따마와 이 말에 대해 맞겨룰 수 있다’라고 한다면, 그대들은 그만두라;

PN:dn3/269.5 · 검토 전

ambaṭṭho māṇavo mayā saddhiṃ paṭimantetū’’ti.

암밧타 바라문 학도가 나와 맞겨루게 하라”라고.

PN:dn3/269.6 · 검토 전

‘‘Sujāto ca, bho gotama, ambaṭṭho māṇavo, kulaputto ca ambaṭṭho māṇavo, bahussuto ca ambaṭṭho māṇavo, kalyāṇavākkaraṇo ca ambaṭṭho māṇavo, paṇḍito ca ambaṭṭho māṇavo, pahoti ca ambaṭṭho māṇavo bhotā gotamena saddhiṃ asmiṃ vacane paṭimantetuṃ, tuṇhī mayaṃ bhavissāma, ambaṭṭho māṇavo bhotā gotamena saddhiṃ asmiṃ vacane paṭimantetū’’ti.

“고따마 존자시여,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좋은 가문에 태어났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좋은 가문의 아들이며,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많이 배웠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말솜씨가 훌륭하며,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슬기로운 자이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고따마 존자와 이 말에 대해 맞겨룰 수 있습니다. 저희는 잠자코 있겠습니다. 암밧타 바라문 학도가 고따마 존자와 이 말에 대해 맞겨루게 하십시오”라고.

PN:dn3/269.7 · 검토 전

270

세존께서 젊은 암밧타에게 말씀하셨다. "암밧타야, 도리에 맞는 질문 하나가 너에게 다가왔다. 원하지 않더라도 대답해야 한다. 네가 대답하지 않거나 딴소리로 얼버무리거나 입을 다물거나 자리를 뜨면, 바로 여기서 네 머리가 일곱 조각으로 갈라질 것이다. 암밧타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연로하고 나이 든 바라문 스승들,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들은 바로는, 깐하야나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느냐? 깐하야나의 시조는 누구냐?" 이 말을 듣고도 젊은 암밧타는 잠자코 있었다. 세존께서 두 번째로 젊은 암밧타에게 말씀하셨다. "암밧타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연로하고 나이 든 바라문 스승들,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들은 바로는, 깐하야나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느냐? 깐하야나의 시조는 누구냐?" 두 번째에도 젊은 암밧타는 잠자코 있었다. 세존께서 다시 젊은 암밧타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대답하여라, 암밧타야. 지금은 네가 잠자코 있을 때가 아니다. 암밧타야, 여래에게서 세 번에 걸쳐 도리에 맞는 질문을 받고도 대답하지 않는 자는, 바로 여기서 머리가 일곱 조각으로 갈라질 것이다."

Atha kho bhagavā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 암밧타 바라문 학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dn3/270.1 · 검토 전

‘‘ayaṃ kho pana te, ambaṭṭha, sahadhammiko pañho āgacchati, akāmā byākātabbo.

“암밧타여, 그대에게 법다운 물음이 이르렀으니, 내키지 않아도 답해야 한다.

PN:dn3/270.2 · 검토 전

Sace tvaṃ na byākarissasi, aññena vā aññaṃ paṭicarissasi, tuṇhī vā bhavissasi, pakkamissasi vā ettheva te sattadhā muddhā phalissati.

만일 그대가 답하지 않거나, 딴말로 딴전을 피우거나, 잠자코 있거나, 자리를 뜨면, 바로 여기서 그대의 머리가 일곱 조각으로 쪼개질 것이다.

PN:dn3/270.3 · 검토 전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kinti te sutaṃ brāhmaṇānaṃ vuddhānaṃ mahallakānaṃ ācariyapācariyānaṃ bhāsamānānaṃ kutopabhutikā kaṇhāyanā, ko ca kaṇhāyanānaṃ pubbapuriso’’ti?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이 많고 늙은 바라문들, 스승들과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는 어떻게 들었는가 — 깐하야나들은 어디서 비롯되었으며, 깐하야나들의 조상은 누구인가?”라고.

PN:dn3/270.4 · 검토 전

Evaṃ vutte, ambaṭṭho māṇavo tuṇhī ahosi.

이렇게 말씀하시자,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잠자코 있었다.

PN:dn3/270.5 · 검토 전

Dutiyampi kho bhagavā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etadavoca –

두 번째로도 세존께서 암밧타 바라문 학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dn3/270.6 · 검토 전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kinti te sutaṃ brāhmaṇānaṃ vuddhānaṃ mahallakānaṃ ācariyapācariyānaṃ bhāsamānānaṃ kutopabhutikā kaṇhāyanā, ko ca kaṇhāyanānaṃ pubbapuriso’’ti?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이 많고 늙은 바라문들, 스승들과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는 어떻게 들었는가 — 깐하야나들은 어디서 비롯되었으며, 깐하야나들의 조상은 누구인가?”라고.

PN:dn3/270.7 · 검토 전

Dutiyampi kho ambaṭṭho māṇavo tuṇhī ahosi.

두 번째로도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잠자코 있었다.

PN:dn3/270.8 · 검토 전

Atha kho bhagavā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 암밧타 바라문 학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dn3/270.9 · 검토 전

‘‘byākarohi dāni ambaṭṭha, na dāni, te tuṇhībhāvassa kālo.

“암밧타여, 이제 답하라. 지금은 그대가 잠자코 있을 때가 아니다.

PN:dn3/270.10 · 검토 전

Yo kho, ambaṭṭha, tathāgatena yāvatatiyakaṃ sahadhammikaṃ pañhaṃ puṭṭho na byākaroti, etthevassa sattadhā muddhā phalissatī’’ti.

암밧타여, 여래가 세 번째까지 법다운 물음을 물었는데도 답하지 않는 자는, 바로 거기서 그의 머리가 일곱 조각으로 쪼개질 것이다”라고.

PN:dn3/270.11 · 검토 전

271

그때 금강수 야차가 불길이 타오르고 활활 빛나는 커다란 쇠 몽둥이를 들고 젊은 암밧타의 머리 위 허공에 서 있었다. 야차는 이렇게 생각했다. '만약 이 젊은 암밧타가 세존께서 세 번에 걸쳐 도리에 맞는 질문을 하셨는데도 대답하지 않으면, 바로 여기서 그의 머리를 일곱 조각으로 쪼개 버리겠다.' 그 금강수 야차를 세존께서도 보셨고 젊은 암밧타도 보았다.

Tena kho pana samayena vajirapāṇī yakkho mahantaṃ ayokūṭaṃ ādāya ādittaṃ sampajjalitaṃ sajotibhūtaṃ ambaṭṭhassa māṇavassa upari vehāsaṃ ṭhito hoti –

그때 금강저를 손에 든 약카가, 타오르고 활활 타고 벌겋게 달아오른 큰 쇠몽둥이를 들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의 머리 위 허공에 서 있었다 —

PN:dn3/271.1 · 검토 전

‘‘sacāyaṃ ambaṭṭho māṇavo bhagavatā yāvatatiyakaṃ sahadhammikaṃ pañhaṃ puṭṭho na byākarissati, etthevassa sattadhā muddhaṃ phālessāmī’’ti.

“만일 이 암밧타 바라문 학도가 세존께 세 번째까지 법다운 물음을 받고도 답하지 않으면, 바로 거기서 그의 머리를 일곱 조각으로 쪼개 버리리라”라고.

PN:dn3/271.2 · 검토 전

Taṃ kho pana vajirapāṇiṃ yakkhaṃ bhagavā ceva passati ambaṭṭho ca māṇavo.

그런데 그 금강저를 손에 든 약카를 세존께서도 보시고 암밧타 바라문 학도도 보았다.

PN:dn3/271.3 · 검토 전

272

젊은 암밧타는 겁에 질리고 놀라 소름이 돋았다. 그는 오직 세존께만 보호와 피난처와 의지할 곳을 구했다. 가까이 다가앉아 세존께 말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 "암밧타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연로하고 나이 든 바라문 스승들,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들은 바로는, 깐하야나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느냐? 깐하야나의 시조는 누구냐?" "고따마 존자시여, 제가 들은 것은 고따마 존자께서 말씀하신 바로 그대로입니다. 깐하야나는 그 사람에게서 비롯되었고, 그가 깐하야나의 시조입니다."

Atha kho ambaṭṭho māṇavo bhīto saṃviggo lomahaṭṭhajāto bhagavantaṃyeva tāṇaṃ gavesī bhagavantaṃyeva leṇaṃ gavesī bhagavantaṃyeva saraṇaṃ gavesī –

그때 암밧타 바라문 학도는 두렵고 떨리고 털이 곤두선 채, 바로 세존을 보호처로 찾고 바로 세존을 피난처로 찾고 바로 세존을 귀의처로 찾으며 —

PN:dn3/272.1 · 검토 전

upanisīdi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가까이 앉아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PN:dn3/272.2 · 검토 전

‘‘kimetaṃ bhavaṃ gotamo āha?

“고따마 존자께서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PN:dn3/272.3 · 검토 전

Punabhavaṃ gotamo bravitū’’ti.

고따마 존자께서는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PN:dn3/272.4 · 검토 전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kinti te sutaṃ brāhmaṇānaṃ vuddhānaṃ mahallakānaṃ ācariyapācariyānaṃ bhāsamānānaṃ kutopabhutikā kaṇhāyanā, ko ca kaṇhāyanānaṃ pubbapuriso’’ti?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이 많고 늙은 바라문들, 스승들과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는 어떻게 들었는가 — 깐하야나들은 어디서 비롯되었으며, 깐하야나들의 조상은 누구인가?”라고.

PN:dn3/272.5 · 검토 전

‘‘Evameva me, bho gotama, sutaṃ yatheva bhavaṃ gotamo āha.

“고따마 존자시여, 고따마 존자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저도 들었습니다.

PN:dn3/272.6 · 검토 전

Tatopabhutikā kaṇhāyanā;

깐하야나들은 거기서 비롯되었습니다;

PN:dn3/272.7 · 검토 전

so ca kaṇhāyanānaṃ pubbapuriso’’ti.

그가 깐하야나들의 조상입니다”라고.

PN:dn3/272.8 · 검토 전

암밧타의 혈통에 대한 이야기Ambaṭṭhavaṃsakathā

273

이 말씀을 듣자 바라문 청년들이 목소리를 높여 크게 떠들어 댔다. “여보게들, 암밧타 청년은 천한 태생이었다는군. 좋은 가문의 아들도 아니었다네. 사꺄 사람들의 여종 아들이라는 거야. 그러니 사꺄 사람들은 암밧타에게 주인집 어른들이었던 셈이지. 우리는 법에 맞게 말씀하시는 사문 고따마를 깎아내리려 했던 것이로군.”

Evaṃ vutte, te māṇavakā unnādino uccāsaddamahāsaddā ahesuṃ –

이렇게 말씀하시자, 그 젊은 학인들은 왁자하게 큰 소리로 떠들어 댔다 —

PN:dn3/273.1 · 검토 전

‘‘dujjāto kira, bho, ambaṭṭho māṇavo;

“여보게, 암밧타 학인은 참으로 태생이 나쁘군.

PN:dn3/273.2 · 검토 전

akulaputto kira, bho, ambaṭṭho māṇavo;

여보게, 암밧타 학인은 참으로 좋은 가문의 아들이 아니군.

PN:dn3/273.3 · 검토 전

dāsiputto kira, bho, ambaṭṭho māṇavo sakyānaṃ.

여보게, 암밧타 학인은 참으로 사꺄족의 여종의 아들이군.

PN:dn3/273.4 · 검토 전

Ayyaputtā kira, bho, ambaṭṭhassa māṇavassa sakyā bhavanti.

여보게, 사꺄족은 참으로 암밧타 학인의 상전 되는 분들이군.

PN:dn3/273.5 · 검토 전

Dhammavādiṃyeva kira mayaṃ samaṇaṃ gotamaṃ apasādetabbaṃ amaññimhā’’ti.

우리는 참으로 법을 말하는 사문 고따마를 나무라야 한다고 여겼구나.”

PN:dn3/273.6 · 검토 전

274

그때 세존께서 이런 생각을 하셨다. “이 청년들이 암밧타를 여종의 아들이라며 너무 심하게 몰아붙이는구나. 내가 그를 풀어 주어야겠다.” 그래서 세존께서 청년들에게 말씀하셨다. “청년들이여, 암밧타를 여종의 아들이라며 그렇게 심하게 몰아붙이지 말라.

Atha kho bhagavato etadahosi –

그때 세존께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PN:dn3/274.1 · 검토 전

‘‘atibāḷhaṃ kho ime māṇavakā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dāsiputtavādena nimmādenti, yaṃnūnāhaṃ parimoceyya’’nti.

“이 젊은 학인들이 암밧타 학인을 ‘여종의 아들’이라는 말로 너무 심하게 짓누르는구나. 내가 그를 벗어나게 해 주면 어떨까.”

PN:dn3/274.2 · 검토 전

Atha kho bhagavā te māṇavake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 그 젊은 학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dn3/274.3 · 검토 전

‘‘mā kho tumhe, māṇavakā,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atibāḷhaṃ dāsiputtavādena nimmādetha.

“젊은 학인들이여, 그대들은 암밧타 학인을 ‘여종의 아들’이라는 말로 너무 심하게 짓누르지 마라.

PN:dn3/274.4 · 검토 전

깐하는 훌륭한 선인이었다. 그는 남쪽 지방으로 가서 바라문의 주문을 익혔다. 그런 뒤 옥까까 왕을 찾아가, 맛다루삐라는 왕의 딸을 달라고 청했다. 왕은 이렇게 소리쳤다. ‘이놈이 무슨 소리냐! 내 여종의 아들 주제에 감히 맛다루삐 공주를 달라고 하다니!’ 그러고는 화가 나 불쾌한 마음으로 화살을 시위에 메겼다. 그러나 왕은 그 화살을 쏘지도 못했고 거두지도 못했다.

Uḷāro so kaṇho isi ahosi.

그 깐하는 훌륭한 선인이었다.

PN:dn3/274.5 · 검토 전

So dakkhiṇajanapadaṃ gantvā brahmamante adhīyitvā rājānaṃ okkākaṃ upasaṅkamitvā maddarūpiṃ dhītaraṃ yāci.

그는 남쪽 지방으로 가서 브라흐마 만뜨라를 익히고, 옥까까 왕에게 다가가 맛다루삐 공주를 달라고 청하였다.

PN:dn3/274.6 · 검토 전

Tassa rājā okkāko –

그에게 옥까까 왕은 —

PN:dn3/274.7 · 검토 전

‘ko nevaṃ re ayaṃ mayhaṃ dāsiputto samāno maddarūpiṃ dhītaraṃ yācatī’’’ ti, kupito anattamano khurappaṃ sannayhi.

‘이자가 대체 누구냐, 이놈, 내 여종의 아들인 주제에 맛다루삐 공주를 달라고 청하다니’ 하며, 성이 나고 언짢아져 칼날 화살을 시위에 메겼다.

PN:dn3/274.8 · 검토 전

So taṃ khurappaṃ neva asakkhi muñcituṃ, no paṭisaṃharituṃ.

그는 그 칼날 화살을 쏠 수도 없었고 거두어들일 수도 없었다.

PN:dn3/274.9 · 검토 전

청년들이여, 그때 대신과 측근들이 깐하 선인을 찾아가 말했다. ‘존자시여, 왕께서 무사하시도록 해 주십시오. 존자시여, 왕께서 무사하시도록 해 주십시오.’ 선인이 답했다. ‘왕은 무사할 것이다. 그러나 왕이 화살을 아래로 쏘면 왕의 영토가 미치는 곳까지 땅이 꺼질 것이다.’ 그들이 말했다. ‘존자시여, 왕께서도 나라도 무사하도록 해 주십시오.’ 선인이 답했다. ‘왕도 나라도 무사할 것이다. 그러나 왕이 화살을 위로 쏘면 왕의 영토가 미치는 곳까지 칠 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말했다. ‘존자시여, 왕도 나라도 무사하고 비도 내리도록 해 주십시오.’ 선인이 답했다. ‘왕도 나라도 무사하고 비도 내릴 것이다. 다만 왕이 맏왕자에게 화살을 겨누게 하라. 그러면 왕자는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할 것이다.’

‘‘Atha kho, māṇavakā, amaccā pārisajjā kaṇhaṃ isiṃ upasaṅkamitvā etadavocuṃ –

젊은 학인들이여, 그때 대신들과 조정의 신하들이 깐하 선인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하였다 —

PN:dn3/274.10 · 검토 전

‘sotthi, bhaddante, hotu rañño;

‘어르신이시여, 왕께 안녕이 있기를 빕니다.

PN:dn3/274.11 · 검토 전

sotthi, bhaddante, hotu rañño’ti.

어르신이시여, 왕께 안녕이 있기를 빕니다.’

PN:dn3/274.12 · 검토 전

‘Sotthi bhavissati rañño, api ca rājā yadi adho khurappaṃ muñcissati, yāvatā rañño vijitaṃ, ettāvatā pathavī undriyissatī’ti.

‘왕에게 안녕이 있으리라. 다만 왕이 화살을 아래로 쏘면, 왕의 영토가 미치는 데까지 땅이 갈라지리라.’

PN:dn3/274.13 · 검토 전

‘Sotthi, bhaddante, hotu rañño, sotthi janapadassā’ti.

‘어르신이시여, 왕께 안녕이 있기를, 나라에도 안녕이 있기를 빕니다.’

PN:dn3/274.14 · 검토 전

‘Sotthi bhavissati rañño, sotthi janapadassa, api ca rājā yadi uddhaṃ khurappaṃ muñcissati, yāvatā rañño vijitaṃ, ettāvatā satta vassāni devo na vassissatī’ti.

‘왕에게 안녕이 있으리라, 나라에도 안녕이 있으리라. 다만 왕이 화살을 위로 쏘면, 왕의 영토가 미치는 데까지 일곱 해 동안 비가 내리지 않으리라.’

PN:dn3/274.15 · 검토 전

‘Sotthi, bhaddante, hotu rañño sotthi janapadassa devo ca vassatū’ti.

‘어르신이시여, 왕께 안녕이 있기를, 나라에 안녕이 있기를, 비도 내리기를 빕니다.’

PN:dn3/274.16 · 검토 전

‘Sotthi bhavissati rañño sotthi janapadassa devo ca vassissati, api ca rājā jeṭṭhakumāre khurappaṃ patiṭṭhāpetu, sotthi kumāro pallomo bhavissatī’ti.

‘왕에게 안녕이 있으리라, 나라에 안녕이 있으리라, 비도 내리리라. 다만 왕은 맏왕자에게 화살을 겨누어 두게 하라. 왕자는 안녕히 마음 놓게 되리라.’

PN:dn3/274.17 · 검토 전

청년들이여, 그러자 대신들이 옥까까 왕에게 알렸다. ‘왕께서는 맏왕자에게 화살을 겨누게 하소서. 왕자님은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옥까까 왕이 맏왕자에게 화살을 겨누게 했다. 왕자는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했다. 그러자 옥까까 왕은 두려워 놀라고 소름이 돋았다. 선인의 징벌에 위협당한 왕은 딸 맛다루삐를 그에게 주었다. 그러니 청년들이여, 암밧타를 여종의 아들이라며 그렇게 심하게 몰아붙이지 말라. 깐하는 훌륭한 선인이었다.”

Atha kho, māṇavakā, amaccā okkākassa ārocesuṃ –

젊은 학인들이여, 그때 대신들이 옥까까에게 아뢰었다 —

PN:dn3/274.18 · 검토 전

‘okkāko jeṭṭhakumāre khurappaṃ patiṭṭhāpetu.

‘옥까까께서는 맏왕자에게 화살을 겨누어 두십시오.

PN:dn3/274.19 · 검토 전

Sotthi kumāro pallomo bhavissatī’ti.

왕자는 안녕히 마음 놓게 될 것입니다.’

PN:dn3/274.20 · 검토 전

Atha kho rājā okkāko jeṭṭhakumāre khurappaṃ patiṭṭhapesi, sotthi kumāro pallomo samabhavi.

그때 옥까까 왕은 맏왕자에게 화살을 겨누어 두었고, 왕자는 안녕히 마음 놓게 되었다.

PN:dn3/274.21 · 검토 전

Atha kho tassa rājā okkāko bhīto saṃviggo lomahaṭṭhajāto brahmadaṇḍena tajjito maddarūpiṃ dhītaraṃ adāsi.

그때 옥까까 왕은 그에게 두렵고 떨리고 털이 곤두서서, 브라흐마의 징벌에 겁을 먹고 맛다루삐 공주를 주었다.

PN:dn3/274.22 · 검토 전

Mā kho tumhe, māṇavakā,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atibāḷhaṃ dāsiputtavādena nimmādetha, uḷāro so kaṇho isi ahosī’’ti.

젊은 학인들이여, 그대들은 암밧타 학인을 ‘여종의 아들’이라는 말로 너무 심하게 짓누르지 마라. 그 깐하는 훌륭한 선인이었다.”

PN:dn3/274.23 · 검토 전

끄샤뜨리야가 으뜸임Khattiyaseṭṭhabhāvo

275

그리고 세존께서 암밧타 청년에게 말씀하셨다. “암밧타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크샤트리아 청년이 바라문 처녀와 함께 살아 아들이 태어났다고 하자. 크샤트리아 청년이 바라문 처녀에게서 낳은 그 아들이 바라문들 사이에서 자리나 물을 얻을 수 있겠는가?” “얻을 수 있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이 그에게 조상제의 음식이나 공양밥이나 제사 음식이나 손님 대접의 음식을 먹여 주겠는가?” “먹여 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이 그에게 주문을 가르쳐 주겠는가, 아니면 가르쳐 주지 않겠는가?” “가르쳐 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그에게 여자 문제에서 제약이 있겠는가, 없겠는가?” “제약이 없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크샤트리아들이 그에게 크샤트리아의 즉위식으로 관정을 해 주겠는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고따마 존자시여, 어머니 쪽이 합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Atha kho bhagavā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암밧타 학인을 부르셨다 —

PN:dn3/275.1 · 검토 전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idha khattiyakumāro brāhmaṇakaññāya saddhiṃ saṃvāsaṃ kappeyya, tesaṃ saṃvāsamanvāya putto jāyetha.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끄샤뜨리야 젊은이가 바라문 처녀와 함께 살림을 차리고, 그 둘이 함께 산 뒤에 아들이 태어난다고 하자.

PN:dn3/275.2 · 검토 전

Yo so khattiyakumārena brāhmaṇakaññāya putto uppanno, api nu so labhetha brāhmaṇesu āsanaṃ vā udakaṃ vā’’ti?

끄샤뜨리야 젊은이와 바라문 처녀 사이에서 태어난 그 아들은 바라문들 사이에서 자리나 물을 얻겠는가?”

PN:dn3/275.3 · 검토 전

‘‘Labhetha, bho gotama’’.

“얻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5.4 · 검토 전

‘‘Apinu naṃ brāhmaṇā bhojeyyuṃ saddhe vā thālipāke vā yaññe vā pāhune vā’’ti?

“바라문들이 그를 제삿밥이나 우유죽 공양이나 제사나 손님 대접에서 먹이겠는가?”

PN:dn3/275.5 · 검토 전

‘‘Bhojeyyuṃ, bho gotama’’.

“먹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5.6 · 검토 전

‘‘Apinu naṃ brāhmaṇā mante vāceyyuṃ vā no vā’’ti?

“바라문들이 그에게 만뜨라를 가르치겠는가, 가르치지 않겠는가?”

PN:dn3/275.7 · 검토 전

‘‘Vāceyyuṃ, bho gotama’’.

“가르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5.8 · 검토 전

‘‘Apinussa itthīsu āvaṭaṃ vā assa anāvaṭaṃ vā’’ti?

“그에게 여자들이 막혀 있겠는가, 열려 있겠는가?”

PN:dn3/275.9 · 검토 전

‘‘Anāvaṭaṃ hissa, bho gotama’’.

“열려 있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5.10 · 검토 전

‘‘Apinu naṃ khattiyā khattiyābhisekena abhisiñceyyu’’nti?

“끄샤뜨리야들이 그에게 끄샤뜨리야 관정을 부어 주겠는가?”

PN:dn3/275.11 · 검토 전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5.12 · 검토 전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PN:dn3/275.13 · 검토 전

‘‘Mātito hi, bho gotama, anupapanno’’ti.

“고따마 존자시여, 어머니 쪽으로 갖추어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PN:dn3/275.14 · 검토 전

“암밧타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바라문 청년이 크샤트리아 처녀와 함께 살아 아들이 태어났다고 하자. 바라문 청년이 크샤트리아 처녀에게서 낳은 그 아들이 바라문들 사이에서 자리나 물을 얻을 수 있겠는가?” “얻을 수 있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이 그에게 조상제의 음식이나 공양밥이나 제사 음식이나 손님 대접의 음식을 먹여 주겠는가?” “먹여 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이 그에게 주문을 가르쳐 주겠는가, 아니면 가르쳐 주지 않겠는가?” “가르쳐 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그에게 여자 문제에서 제약이 있겠는가, 없겠는가?” “제약이 없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크샤트리아들이 그에게 크샤트리아의 즉위식으로 관정을 해 주겠는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고따마 존자시여, 아버지 쪽이 합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idha brāhmaṇakumāro khattiyakaññāya saddhiṃ saṃvāsaṃ kappeyya, tesaṃ saṃvāsamanvāya putto jāyetha.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바라문 젊은이가 끄샤뜨리야 처녀와 함께 살림을 차리고, 그 둘이 함께 산 뒤에 아들이 태어난다고 하자.

PN:dn3/275.15 · 검토 전

Yo so brāhmaṇakumārena khattiyakaññāya putto uppanno, apinu so labhetha brāhmaṇesu āsanaṃ vā udakaṃ vā’’ti?

바라문 젊은이와 끄샤뜨리야 처녀 사이에서 태어난 그 아들은 바라문들 사이에서 자리나 물을 얻겠는가?”

PN:dn3/275.16 · 검토 전

‘‘Labhetha, bho gotama’’.

“얻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5.17 · 검토 전

‘‘Apinu naṃ brāhmaṇā bhojeyyuṃ saddhe vā thālipāke vā yaññe vā pāhune vā’’ti?

“바라문들이 그를 제삿밥이나 우유죽 공양이나 제사나 손님 대접에서 먹이겠는가?”

PN:dn3/275.18 · 검토 전

‘‘Bhojeyyuṃ, bho gotama’’.

“먹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5.19 · 검토 전

‘‘Apinu naṃ brāhmaṇā mante vāceyyuṃ vā no vā’’ti?

“바라문들이 그에게 만뜨라를 가르치겠는가, 가르치지 않겠는가?”

PN:dn3/275.20 · 검토 전

‘‘Vāceyyuṃ, bho gotama’’.

“가르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5.21 · 검토 전

‘‘Apinussa itthīsu āvaṭaṃ vā assa anāvaṭaṃ vā’’ti?

“그에게 여자들이 막혀 있겠는가, 열려 있겠는가?”

PN:dn3/275.22 · 검토 전

‘‘Anāvaṭaṃ hissa, bho gotama’’.

“열려 있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5.23 · 검토 전

‘‘Apinu naṃ khattiyā khattiyābhisekena abhisiñceyyu’’nti?

“끄샤뜨리야들이 그에게 끄샤뜨리야 관정을 부어 주겠는가?”

PN:dn3/275.24 · 검토 전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5.25 · 검토 전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PN:dn3/275.26 · 검토 전

‘‘Pitito hi, bho gotama, anupapanno’’ti.

“고따마 존자시여, 아버지 쪽으로 갖추어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PN:dn3/275.27 · 검토 전

276

“암밧타여, 이렇듯 여자끼리 견주어도, 남자끼리 견주어도 크샤트리아가 더 뛰어나다. 바라문은 열등하다. 암밧타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바라문들이 어떤 바라문을 무슨 일로 벌한다고 하자. 머리를 깎고 재 자루로 때려 나라나 도시에서 쫓아내는 것이다. 그가 바라문들 사이에서 자리나 물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이 그에게 조상제의 음식이나 공양밥이나 제사 음식이나 손님 대접의 음식을 먹여 주겠는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이 그에게 주문을 가르쳐 주겠는가, 아니면 가르쳐 주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그에게 여자 문제에서 제약이 있겠는가, 없겠는가?” “제약이 있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Iti kho, ambaṭṭha, itthiyā vā itthiṃ karitvā purisena vā purisaṃ karitvā khattiyāva seṭṭhā, hīnā brāhmaṇā.

“암밧타여, 이와 같이 여자를 여자에 견주어 보아도, 남자를 남자에 견주어 보아도, 끄샤뜨리야들이야말로 으뜸이고 바라문들은 낮다.

PN:dn3/276.1 · 검토 전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idha brāhmaṇā brāhmaṇaṃ kismiñcideva pakaraṇe khuramuṇḍaṃ karitvā bhassapuṭena vadhitvā raṭṭhā vā nagarā vā pabbājeyyuṃ.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바라문들이 어떤 일로 어떤 바라문의 머리를 밀고 잿자루로 때려 나라나 성읍에서 내쫓는다고 하자.

PN:dn3/276.2 · 검토 전

Apinu so labhetha brāhmaṇesu āsanaṃ vā udakaṃ vā’’ti?

그가 바라문들 사이에서 자리나 물을 얻겠는가?”

PN:dn3/276.3 · 검토 전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6.4 · 검토 전

‘‘Apinu naṃ brāhmaṇā bhojeyyuṃ saddhe vā thālipāke vā yaññe vā pāhune vā’’ti?

“바라문들이 그를 제삿밥이나 우유죽 공양이나 제사나 손님 대접에서 먹이겠는가?”

PN:dn3/276.5 · 검토 전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6.6 · 검토 전

‘‘Apinu naṃ brāhmaṇā mante vāceyyuṃ vā no vā’’ti?

“바라문들이 그에게 만뜨라를 가르치겠는가, 가르치지 않겠는가?”

PN:dn3/276.7 · 검토 전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6.8 · 검토 전

‘‘Apinussa itthīsu āvaṭaṃ vā assa anāvaṭaṃ vā’’ti?

“그에게 여자들이 막혀 있겠는가, 열려 있겠는가?”

PN:dn3/276.9 · 검토 전

‘‘Āvaṭaṃ hissa, bho gotama’’.

“막혀 있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6.10 · 검토 전

“암밧타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크샤트리아들이 어떤 크샤트리아를 무슨 일로 벌한다고 하자. 머리를 깎고 재 자루로 때려 나라나 도시에서 쫓아내는 것이다. 그가 바라문들 사이에서 자리나 물을 얻을 수 있겠는가?” “얻을 수 있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이 그에게 조상제의 음식이나 공양밥이나 제사 음식이나 손님 대접의 음식을 먹여 주겠는가?” “먹여 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이 그에게 주문을 가르쳐 주겠는가, 아니면 가르쳐 주지 않겠는가?” “가르쳐 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그에게 여자 문제에서 제약이 있겠는가, 없겠는가?” “제약이 없을 것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idha khattiyā khattiyaṃ kismiñcideva pakaraṇe khuramuṇḍaṃ karitvā bhassapuṭena vadhitvā raṭṭhā vā nagarā vā pabbājeyyuṃ.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끄샤뜨리야들이 어떤 일로 어떤 끄샤뜨리야의 머리를 밀고 잿자루로 때려 나라나 성읍에서 내쫓는다고 하자.

PN:dn3/276.11 · 검토 전

Apinu so labhetha brāhmaṇesu āsanaṃ vā udakaṃ vā’’ti?

그가 바라문들 사이에서 자리나 물을 얻겠는가?”

PN:dn3/276.12 · 검토 전

‘‘Labhetha, bho gotama’’.

“얻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6.13 · 검토 전

‘‘Apinu naṃ brāhmaṇā bhojeyyuṃ saddhe vā thālipāke vā yaññe vā pāhune vā’’ti?

“바라문들이 그를 제삿밥이나 우유죽 공양이나 제사나 손님 대접에서 먹이겠는가?”

PN:dn3/276.14 · 검토 전

‘‘Bhojeyyuṃ, bho gotama’’.

“먹입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6.15 · 검토 전

‘‘Apinu naṃ brāhmaṇā mante vāceyyuṃ vā no vā’’ti?

“바라문들이 그에게 만뜨라를 가르치겠는가, 가르치지 않겠는가?”

PN:dn3/276.16 · 검토 전

‘‘Vāceyyuṃ, bho gotama’’.

“가르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6.17 · 검토 전

‘‘Apinussa itthīsu āvaṭaṃ vā assa anāvaṭaṃ vā’’ti?

“그에게 여자들이 막혀 있겠는가, 열려 있겠는가?”

PN:dn3/276.18 · 검토 전

‘‘Anāvaṭaṃ hissa, bho gotama’’.

“열려 있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76.19 · 검토 전

277

“암밧타여, 크샤트리아가 머리를 깎이고 재 자루로 맞아 나라나 도시에서 쫓겨나는 데 이르면, 그는 가장 낮은 처지에 떨어진 것이다. 그렇게 가장 낮은 처지에 떨어졌을 때에도 크샤트리아가 더 뛰어나고 바라문은 열등하다. 암밧타여, 범천 사낭꾸마라도 이런 게송을 읊었다.

‘‘Ettāvatā kho, ambaṭṭha, khattiyo paramanihīnataṃ patto hoti, yadeva naṃ khattiyā khuramuṇḍaṃ karitvā bhassapuṭena vadhitvā raṭṭhā vā nagarā vā pabbājenti.

“암밧타여, 끄샤뜨리야가 가장 낮은 처지에 이르는 것은 바로 이만큼이니, 곧 끄샤뜨리야들이 그의 머리를 밀고 잿자루로 때려 나라나 성읍에서 내쫓는 때이다.

PN:dn3/277.1 · 검토 전

Iti kho, ambaṭṭha, yadā khattiyo paramanihīnataṃ patto hoti, tadāpi khattiyāva seṭṭhā, hīnā brāhmaṇā.

암밧타여, 이와 같이 끄샤뜨리야가 가장 낮은 처지에 이르렀을 때에도, 끄샤뜨리야들이야말로 으뜸이고 바라문들은 낮다.

PN:dn3/277.2 · 검토 전

Brahmunā pesā, ambaṭṭha, sanaṅkumārena gāthā bhāsitā –

암밧타여, 사낭꾸마라 범천이 읊은 게송이 있다 —

PN:dn3/277.3 · 검토 전

“뭇 사람 가운데 크샤트리아가 으뜸이니,

‘Khattiyo seṭṭho janetasmiṃ,

‘사람들 가운데 끄샤뜨리야가 으뜸이다,

PN:dn3/277.4 · 검토 전

가문을 따지는 이들 속에서는.

Ye gottapaṭisārino;

씨족을 내세우는 이들 가운데서는.

PN:dn3/277.5 · 검토 전

앎과 실천을 갖춘 이야말로

Vijjācaraṇasampanno,

앎과 실천을 갖춘 이,

PN:dn3/277.6 · 검토 전

하늘과 사람 가운데 으뜸이라.”

So seṭṭho devamānuse’ti.

그가 신과 인간 가운데 으뜸이다.’

PN:dn3/277.7 · 검토 전

암밧타여, 범천 사낭꾸마라가 읊은 이 게송은 잘 노래하고 잘 말했으며 뜻도 있는 것이다. 잘못 노래하고 잘못 말한 뜻 없는 게송이 아니다. 나도 그것을 옳다고 여긴다. 암밧타여, 나 또한 이렇게 말한다.

‘‘Sā kho panesā, ambaṭṭha, brahmunā sanaṅkumārena gāthā sugītā no duggītā, subhāsitā no dubbhāsitā, atthasaṃhitā no anatthasaṃhitā, anumatā mayā.

“암밧타여, 사낭꾸마라 범천이 읊은 그 게송은 잘 읊은 것이지 잘못 읊은 것이 아니고, 잘 말한 것이지 잘못 말한 것이 아니며, 이익을 담은 것이지 이익 없는 것이 아니다. 나도 그것을 옳다고 여긴다.

PN:dn3/277.8 · 검토 전

Ahampi hi, ambaṭṭha, evaṃ vadāmi –

암밧타여, 나 또한 이렇게 말한다 —

PN:dn3/277.9 · 검토 전

“뭇 사람 가운데 크샤트리아가 으뜸이니,

‘Khattiyo seṭṭho janetasmiṃ,

‘사람들 가운데 끄샤뜨리야가 으뜸이다,

PN:dn3/277.10 · 검토 전

가문을 따지는 이들 속에서는.

Ye gottapaṭisārino;

씨족을 내세우는 이들 가운데서는.

PN:dn3/277.11 · 검토 전

앎과 실천을 갖춘 이야말로

Vijjācaraṇasampanno,

앎과 실천을 갖춘 이,

PN:dn3/277.12 · 검토 전

하늘과 사람 가운데 으뜸이라.”

So seṭṭho devamānuse’ti.

그가 신과 인간 가운데 으뜸이다.’

PN:dn3/277.13 · 검토 전

첫째 송출품이 끝났다.

Bhāṇavāro paṭhamo.

첫 번째 송출품.

PN:dn3/277.14 · 검토 전

앎과 실천에 대한 이야기Vijjācaraṇakathā

278

“고따마 존자시여, 그 행실이란 무엇이며 그 지혜란 무엇입니까?”

‘‘Katamaṃ pana taṃ, bho gotama, caraṇaṃ, katamā ca pana sā vijjā’’ti?

“고따마 존자시여, 그러면 그 실천이란 무엇이고, 그 앎이란 무엇입니까?”

PN:dn3/278.1 · 검토 전

“암밧타여, 위없는 지혜와 행실을 갖추는 일에서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출신을 내세우는 말, 가문을 내세우는 말, 자만하는 말이다. ‘그대는 나에게 어울리는가, 어울리지 않는가’ 하는 말도 하지 않는다. 암밧타여, 혼인으로 사람을 데려오고 시집보내는 일이 있는 곳에서는 그런 말이 나온다. 출신을 내세우는 말, 가문을 내세우는 말, 자만하는 말이다. ‘그대는 나에게 어울리는가, 어울리지 않는가’ 하는 말이다. 암밧타여, 출신을 내세우는 말에, 가문을 내세우는 말에, 자만하는 말에, 혼인으로 데려오고 보내는 일에 묶인 이들이 있다. 이들은 누구든 위없는 지혜와 행실을 갖추는 일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암밧타여, 출신을 내세우는 말과 가문을 내세우는 말, 자만하는 말, 혼인으로 데려오고 보내는 일에 묶인 것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위없는 지혜와 행실을 갖추는 일을 몸소 이룰 수 있다.”

‘‘Na kho, ambaṭṭha,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jātivādo vā vuccati, gottavādo vā vuccati, mānavādo vā vuccati –

“암밧타여,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서는 태생을 내세우는 말도 말하지 않고, 씨족을 내세우는 말도 말하지 않고, 자만을 내세우는 말도 말하지 않는다 —

PN:dn3/278.2 · 검토 전

‘arahasi vā maṃ tvaṃ, na vā maṃ tvaṃ arahasī’ti.

‘너는 나에게 걸맞다, 또는 너는 나에게 걸맞지 않다’라고.

PN:dn3/278.3 · 검토 전

Yattha kho, ambaṭṭha, āvāho vā hoti, vivāho vā hoti, āvāhavivāho vā hoti, etthetaṃ vuccati jātivādo vā itipi gottavādo vā itipi mānavādo vā itipi –

암밧타여, 신부를 맞아들이는 일이 있거나, 딸을 시집보내는 일이 있거나, 맞아들이고 시집보내는 일이 있는 곳, 거기서 이것을 태생을 내세우는 말이라고도 하고 씨족을 내세우는 말이라고도 하고 자만을 내세우는 말이라고도 한다 —

PN:dn3/278.4 · 검토 전

‘arahasi vā maṃ tvaṃ, na vā maṃ tvaṃ arahasī’ti.

‘너는 나에게 걸맞다, 또는 너는 나에게 걸맞지 않다’라고.

PN:dn3/278.5 · 검토 전

Ye hi keci ambaṭṭha jātivādavinibaddhā vā gottavādavinibaddhā vā mānavādavinibaddhā vā āvāhavivāhavinibaddhā vā, ārakā te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암밧타여, 누구든 태생을 내세우는 말에 묶이거나 씨족을 내세우는 말에 묶이거나 자만을 내세우는 말에 묶이거나 혼인에 묶인 이들은,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서 멀다.

PN:dn3/278.6 · 검토 전

Pahāya kho, ambaṭṭha, jātivādavinibaddhañca gottavādavinibaddhañca mānavādavinibaddhañca āvāhavivāhavinibaddhañca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sacchikiriyā hotī’’ti.

암밧타여, 태생을 내세우는 말에 묶임과 씨족을 내세우는 말에 묶임과 자만을 내세우는 말에 묶임과 혼인에 묶임을 버려야,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을 몸소 실현함이 있다.”

PN:dn3/278.7 · 검토 전

279

“고따마 존자시여, 그 행실이란 무엇이며 그 지혜란 무엇입니까?”

‘‘Katamaṃ pana taṃ, bho gotama, caraṇaṃ, katamā ca sā vijjā’’ti?

“고따마 존자시여, 그러면 그 실천이란 무엇이고, 그 앎이란 무엇입니까?”

PN:dn3/279.1 · 검토 전

“암밧타여, 여기 여래가 세상에 나타난다. 그분은 아라한이요, 바르게 깨달은 분이다. 지혜와 행실을 갖추었고, 좋은 곳에 이르렀으며, 세간을 안다. 위없는 분이며, 사람을 길들이는 조련사이고,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다. 깨달은 분이요, 세존이다. 그는 신들과 마라와 범천이 있는 이 세상을 스스로 곧바로 알고 몸소 보아 알려 준다. 사문과 바라문, 신과 인간이 있는 이 무리에게도 그렇게 한다. 그는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을 가르친다. 뜻과 표현을 갖추고, 완전하고 원만하며 청정한 삶을 드러내 보인다.

‘‘Idha, ambaṭṭha, tathāgato loke uppajjati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암밧타여, 여기 여래가 세상에 나타난다.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사람을 길들이는 위없는 분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깨달으신 분이시고, 세존이시다.

PN:dn3/279.2 · 검토 전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pajaṃ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그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이 세상을, 사문과 바라문, 신과 인간을 포함한 이 무리를 스스로 깨달아 실현하고서 알린다.

PN:dn3/279.3 · 검토 전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sātthaṃ sabyañjanaṃ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그는 법을 설한다 —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며, 뜻과 표현을 갖추어 온전히 원만하고 청정한 그 삶을 드러낸다.

PN:dn3/279.4 · 검토 전

장자나 장자의 아들, 혹은 어느 가문에 다시 태어난 이가 그 법을 듣는다. 그는 법을 듣고 여래에 대한 믿음을 얻는다. 그렇게 얻은 믿음을 갖추고 이렇게 숙고한다…… 앞의 경들에서처럼 자세히 펼쳐 말해야 한다. ……[불확실]

Taṃ dhammaṃ suṇāti gahapati vā gahapatiputto vā aññatarasmiṃ vā kule paccājāto.

장자나 장자의 아들, 또는 다른 어떤 가문에 태어난 이가 그 법을 듣는다.

PN:dn3/279.5 · 검토 전

So taṃ dhammaṃ sutvā tathāgate saddhaṃ paṭilabhati.

그는 그 법을 듣고 여래에 대한 믿음을 얻는다.

PN:dn3/279.6 · 검토 전

So tena saddhāpaṭilābhena samannāgato iti paṭisañcikkhati…pe… (yathā 191 ādayo anucchedā, evaṃ vitthāretabbaṃ).

그는 그 믿음을 얻어 갖추고서 이렇게 성찰한다 — (191 이하의 단락들처럼, 그와 같이 상세히 펼쳐야 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2:191.4 ~ PN:dn2/212.8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3/279.7 · 검토 전

…

.[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3/279.8 · 검토 전

그는 감각적 욕망에서 벗어나고 해로운 것들에서 벗어난다. 거친 생각과 면밀한 살핌이 있고, 홀로 있음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첫째 선정에 들어 지낸다…… 이것 또한 그의 행실이다. 암밧타여, 다시 비구는 거친 생각과 면밀한 살핌이 가라앉는다. 안으로 맑아지고 마음이 한곳으로 모이며, 생각도 살핌도 없이 삼매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둘째 선정에 들어 지낸다…… 이것 또한 그의 행실이다. 암밧타여, 다시 비구는 기쁨에서 벗어나 평온하게 지낸다. 주의 깊고 알아차리며 몸으로 즐거움을 느낀다. 성자들이 이를 두고 ‘평온하고 주의 깊게 즐거이 지내는 이’라고 말하는 셋째 선정에 들어 지낸다…… 이것 또한 그의 행실이다. 암밧타여, 다시 비구는 즐거움도 괴로움도 버린다. 앞서 이미 기쁨과 근심도 사라졌다. 그래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고, 평온과 주의로 청정한 넷째 선정에 들어 지낸다…… 이것 또한 그의 행실이다. 암밧타여, 이것이 그 행실이다.

‘‘So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pe… idampissa hoti caraṇasmiṃ.

“그는 감각적 욕망을 떠나고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떠나,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있고 떨침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1선에 들어 머문다. 암밧타여, 비구가 감각적 욕망을 떠나고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떠나,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있고 떨침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1선에 들어 머문다면, 이것도 그에게 실천에 든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0:467.6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3/279.9 · 검토 전

‘‘Puna caparaṃ, ambaṭṭha, bhikkhu vitakkavicārānaṃ vūpasamā ajjhattaṃ sampasādanaṃ cetaso ekodibhāvaṃ avitakkaṃ avicāraṃ samādhijaṃ pītisukhaṃ du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pe… idampissa hoti caraṇasmiṃ.

“다시 암밧타여, 비구는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가라앉아, 안으로 고요하고 마음이 한곳에 모이며, 일으킨 생각도 없고 지속적 고찰도 없으며,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에 들어 머문다. 암밧타여, 비구가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가라앉아, 안으로 고요하고 마음이 한곳에 모이며, 일으킨 생각도 없고 지속적 고찰도 없으며,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에 들어 머문다면, 이것도 그에게 실천에 든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0:468.1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3/279.10 · 검토 전

‘‘Puna caparaṃ, ambaṭṭha, bhikkhu pītiyā ca virāgā upekkhako ca viharati sato ca sampajāno, sukhañca kāyena paṭisaṃvedeti, yaṃ taṃ ariyā ācikkhanti –

“다시 암밧타여, 비구는 희열이 잦아들어 평온에 머물며, 마음챙기고 또렷이 알아차리며 몸으로 행복을 느낀다. 성자들이 그를 두고 이렇게 일컫는 —

PN:dn3/279.11 · 검토 전

‘‘upekkhako satimā sukhavihārī’ti, ta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pe… idampissa hoti caraṇasmiṃ.

‘평온하고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무는 이’라고, 그 제3선에 들어 머문다. 암밧타여, 비구가 희열이 잦아들어 평온에 머물며, 마음챙기고 또렷이 알아차리며 몸으로 행복을 느끼고, 성자들이 ‘평온하고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무는 이’라고 일컫는 그 제3선에 들어 머문다면, 이것도 그에게 실천에 든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0:469.2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3/279.12 · 검토 전

‘‘Puna caparaṃ, ambaṭṭha, bhikkhu sukhassa ca pahānā dukkhassa ca pahānā, pubbeva somanassadomanassānaṃ atthaṅgamā adukkhamasukhaṃ upekkhāsatipārisuddhiṃ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pe… idampissa hoti caraṇasmiṃ.

“다시 암밧타여, 비구는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이전에 이미 기쁨과 근심이 사라졌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온으로 마음챙김이 온전히 깨끗해진 제4선에 들어 머문다. 암밧타여, 비구가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이전에 이미 기쁨과 근심이 사라졌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온으로 마음챙김이 온전히 깨끗해진 제4선에 들어 머문다면, 이것도 그에게 실천에 든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0:470.1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3/279.13 · 검토 전

Idaṃ kho taṃ, ambaṭṭha, caraṇaṃ.

암밧타여, 이것이 그 실천이다.

PN:dn3/279.14 · 검토 전

그의 마음이 이렇게 집중되고 청정하고 깨끗해진다. 흠이 없고 오염이 사라져, 부드럽고 다루기 쉬우며 안정되어 흔들리지 않게 된다. 그러면 그는 앎과 봄을 향해 마음을 기울이고 이끈다…… 이것 또한 그의 지혜이다…… ‘더 이상 이런 상태로 오는 일은 없다’고 안다. 이것 또한 그의 지혜이다. 암밧타여, 이것이 그 지혜이다.[불확실]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ñāṇadassanāya cittaṃ abhinīharati abhininnāmeti…pe… idampissa hoti vijjāya…pe… nāparaṃ itthattāyāti pajānāti, idampissa hoti vijjāya.

“그의 마음이 이렇게 삼매에 들어 청정하고 밝고, 흠 없고 오염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다루기 좋고, 안정되어 흔들림 없음에 이르렀을 때, 그는 앎과 봄으로 마음을 기울이고 향하게 한다. 그는 이렇게 안다 — ‘나의 이 몸은 물질로 되어 네 가지 큰 요소로 이루어졌고,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생겨났으며, 밥과 죽으로 자라났고, 무상하여 문질러 주고 주물러 주어야 하며 부서지고 흩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이 의식은 여기에 기대어 있고 여기에 묶여 있다’라고. 암밧타여, 마치 아름답고 좋은 종류의, 여덟 모가 나고 잘 다듬어져 맑고 투명하고 흐림이 없으며 온갖 훌륭함을 갖춘 청금석 보배가 있고, 거기에 푸른 실이나 노란 실이나 붉은 실이나 흰 실이나 누런 실이 꿰어져 있다고 하자. 눈 있는 사람이 그것을 손에 놓고 살펴보며 — ‘이것은 아름답고 좋은 종류의, 여덟 모가 나고 잘 다듬어져 맑고 투명하고 흐림이 없으며 온갖 훌륭함을 갖춘 청금석 보배다. 거기에 이 푸른 실이나 노란 실이나 붉은 실이나 흰 실이나 누런 실이 꿰어져 있다’라고 하듯이. 암밧타여, 바로 이와 같이 비구는 마음이 이렇게 삼매에 들어 청정하고 밝고, 흠 없고 오염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다루기 좋고, 안정되어 흔들림 없음에 이르렀을 때, 앎과 봄으로 마음을 기울이고 향하게 한다. 이것도 그에게 앎에 든다. (여기서 이어지는 나머지 앎들은 투입물의 근거 팔리에 실리지 않았다.) ‘다시 이런 상태로 오지 않는다’고 안다. 이것도 그에게 앎에 든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0:472.2 ~ PN:dn10/472.11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3/279.15 · 검토 전

Ayaṃ kho sā, ambaṭṭha, vijjā.

암밧타여, 이것이 그 앎이다.

PN:dn3/279.16 · 검토 전

암밧타여, 이런 비구를 ‘지혜를 갖춘 이’라고도, ‘행실을 갖춘 이’라고도, ‘지혜와 행실을 갖춘 이’라고도 부른다. 암밧타여, 이 지혜와 행실을 갖춤보다 더 높고 더 뛰어난 지혜나 행실의 갖춤은 없다.

‘‘Ayaṃ vuccati, ambaṭṭha, bhikkhu ‘vijjāsampanno’ itipi, ‘caraṇasampanno’ itipi, ‘vijjācaraṇasampanno’ itipi.

“암밧타여, 이 비구를 두고 ‘앎을 갖춘 이’라고도 하고, ‘실천을 갖춘 이’라고도 하고, ‘앎과 실천을 갖춘 이’라고도 한다.

PN:dn3/279.17 · 검토 전

Imāya ca ambaṭṭha vijjāsampadāya caraṇasampadāya ca aññā vijjāsampadā ca caraṇasampadā ca uttaritarā vā paṇītatarā vā natthi.

암밧타여, 이 앎의 갖춤과 실천의 갖춤보다 더 높거나 더 빼어난 다른 앎의 갖춤과 실천의 갖춤은 없다.

PN:dn3/279.18 · 검토 전

네 가지 파멸의 문Catuapāyamukhaṃ

280

“암밧타여,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에는 허물로 드는 입구가 네 가지 있다. 그 넷이 무엇인가?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이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자. 그는 나무 짐을 지고 숲속 외진 곳으로 들어간다. ‘떨어진 열매를 먹고 살아야겠다’ 하고서이다. 그러나 그는 결국 명지와 행을 갖춘 사람의 시중꾼이 되고 말 뿐이다. 암밧타여, 이것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에 있는 첫째 허물의 입구이다.

‘‘Imāya kho, ambaṭṭha,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cattāri apāyamukhāni bhavanti.

“암밧타여,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는 네 가지 파멸의 문이 있다.

PN:dn3/280.1 · 교차 검사

Katamāni cattāri?

그 넷은 무엇인가?

PN:dn3/280.2 · 교차 검사

Idha, ambaṭṭha, ekacco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imaññeva anuttaraṃ vijjācaraṇasampadaṃ anabhisambhuṇamāno khārividhamādāya araññāyatanaṃ ajjhogāhati –

암밧타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바로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을 이루지 못하여, 멜대에 짐 보따리를 지고 숲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

PN:dn3/280.3 · 교차 검사

‘pavattaphalabhojano bhavissāmī’ti.

‘나는 절로 떨어진 열매를 먹는 자가 되리라’ 하고.

PN:dn3/280.4 · 교차 검사

So aññadatthu vijjācaraṇasampannasseva paricārako sampajjati.

그는 영락없이 앎과 실천을 갖춘 이의 시중드는 자가 되고 만다.

PN:dn3/280.5 · 교차 검사

Imāya kho, ambaṭṭha,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idaṃ paṭhamaṃ apāyamukhaṃ bhavati.

암밧타여,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 이것이 첫 번째 파멸의 문이다.

PN:dn3/280.6 · 교차 검사

“또 암밧타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이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자. 떨어진 열매로 사는 일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삽과 바구니를 들고 숲속으로 들어간다. ‘뿌리와 열매를 먹고 살아야겠다’ 하고서이다. 그러나 그는 결국 명지와 행을 갖춘 사람의 시중꾼이 되고 말 뿐이다. 암밧타여, 이것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에 있는 둘째 허물의 입구이다.

‘‘Puna caparaṃ, ambaṭṭha, idhekacco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imañceva anuttaraṃ vijjācaraṇasampadaṃ anabhisambhuṇamāno pavattaphalabhojanatañca anabhisambhuṇamāno kudālapiṭakaṃ ādāya araññavanaṃ ajjhogāhati –

“다시 암밧타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바로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을 이루지 못하고, 절로 떨어진 열매를 먹는 일도 이루지 못하여, 괭이와 바구니를 들고 숲으로 들어간다 —

PN:dn3/280.7 · 교차 검사

‘kandamūlaphalabhojano bhavissāmī’ti.

‘나는 뿌리와 덩이줄기와 열매를 먹는 자가 되리라’ 하고.

PN:dn3/280.8 · 교차 검사

So aññadatthu vijjācaraṇasampannasseva paricārako sampajjati.

그는 영락없이 앎과 실천을 갖춘 이의 시중드는 자가 되고 만다.

PN:dn3/280.9 · 교차 검사

Imāya kho, ambaṭṭha,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idaṃ dutiyaṃ apāyamukhaṃ bhavati.

암밧타여,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 이것이 두 번째 파멸의 문이다.

PN:dn3/280.10 · 교차 검사

“또 암밧타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이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자. 떨어진 열매로 사는 일도, 뿌리와 열매로 사는 일도 이루지 못했다. 그는 마을이나 읍 가까이에 불의 집을 짓고 불을 섬기며 지낸다. 그러나 그는 결국 명지와 행을 갖춘 사람의 시중꾼이 되고 말 뿐이다. 암밧타여, 이것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에 있는 셋째 허물의 입구이다.

‘‘Puna caparaṃ, ambaṭṭha, idhekacco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imañceva anuttaraṃ vijjācaraṇasampadaṃ anabhisambhuṇamāno pavattaphalabhojanatañca anabhisambhuṇamāno kandamūlaphalabhojanatañca anabhisambhuṇamāno gāmasāmantaṃ vā nigamasāmantaṃ vā agyāgāraṃ karitvā aggiṃ paricaranto acchati.

“다시 암밧타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바로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을 이루지 못하고, 절로 떨어진 열매를 먹는 일도 이루지 못하고, 뿌리와 덩이줄기와 열매를 먹는 일도 이루지 못하여, 마을 가까이나 성읍 가까이에 불의 집을 짓고 불을 섬기며 지낸다.

PN:dn3/280.11 · 교차 검사

So aññadatthu vijjācaraṇasampannasseva paricārako sampajjati.

그는 영락없이 앎과 실천을 갖춘 이의 시중드는 자가 되고 만다.

PN:dn3/280.12 · 교차 검사

Imāya kho, ambaṭṭha,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idaṃ tatiyaṃ apāyamukhaṃ bhavati.

암밧타여,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 이것이 세 번째 파멸의 문이다.

PN:dn3/280.13 · 교차 검사

“또 암밧타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이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자. 떨어진 열매로 사는 일도, 뿌리와 열매로 사는 일도, 불을 섬기는 일도 이루지 못했다. 그는 네거리에 사방으로 문이 난 집을 짓고 지낸다. ‘이 네 방향에서 사문이나 바라문이 오면, 나는 힘과 능력이 닿는 대로 그를 공경하며 대접하겠다’ 하고서이다. 그러나 그는 결국 명지와 행을 갖춘 사람의 시중꾼이 되고 말 뿐이다. 암밧타여, 이것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에 있는 넷째 허물의 입구이다.

‘‘Puna caparaṃ, ambaṭṭha, idhekacco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imaṃ ceva anuttaraṃ vijjācaraṇasampadaṃ anabhisambhuṇamāno pavattaphalabhojanatañca anabhisambhuṇamāno kandamūlaphalabhojanatañca anabhisambhuṇamāno aggipāricariyañca anabhisambhuṇamāno cātumahāpathe catudvāraṃ agāraṃ karitvā acchati –

“다시 암밧타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바로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을 이루지 못하고, 절로 떨어진 열매를 먹는 일도 이루지 못하고, 뿌리와 덩이줄기와 열매를 먹는 일도 이루지 못하고, 불을 섬기는 일도 이루지 못하여, 네거리에 네 문이 달린 집을 짓고 지낸다 —

PN:dn3/280.14 · 교차 검사

‘yo imāhi catūhi disāhi āgamissati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tamahaṃ yathāsatti yathābalaṃ paṭipūjessāmī’ti.

‘이 네 방향에서 오는 사문이나 바라문이면 누구든, 내가 힘닿는 대로 능력 닿는 대로 받들어 모시리라’ 하고.

PN:dn3/280.15 · 교차 검사

So aññadatthu vijjācaraṇasampannasseva paricārako sampajjati.

그는 영락없이 앎과 실천을 갖춘 이의 시중드는 자가 되고 만다.

PN:dn3/280.16 · 교차 검사

Imāya kho, ambaṭṭha,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idaṃ catutthaṃ apāyamukhaṃ bhavati.

암밧타여,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 이것이 네 번째 파멸의 문이다.

PN:dn3/280.17 · 교차 검사

암밧타여,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에는 이렇게 네 가지 허물의 입구가 있다.

Imāya kho, ambaṭṭha,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imāni cattāri apāyamukhāni bhavanti.

암밧타여,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 이 네 가지 파멸의 문이 있다.

PN:dn3/280.18 · 교차 검사

281

“암밧타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너는 스승과 함께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에 이르러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저와 제 스승이 대체 무엇이며,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이 또 무엇이겠습니까? 고따마 존자시여, 저는 제 스승과 함께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apinu tvaṃ imāya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sandissasi sācariyako’’ti?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는 스승과 더불어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을 갖춘 자로 보이는가?”

PN:dn3/281.1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1.2 · 교차 검사

‘Kocāhaṃ, bho gotama, sācariyako, kā ca anuttarā vijjācaraṇasampadā?

‘고따마 존자시여, 스승과 더불은 제가 무엇이며,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이 또 무엇이겠습니까?

PN:dn3/281.3 · 교차 검사

Ārakāhaṃ, bho gotama,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sācariyako’’ti.

고따마 존자시여, 저는 스승과 더불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PN:dn3/281.4 · 교차 검사

“암밧타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너는 스승과 함께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을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나무 짐을 지고 숲속으로 들어가느냐? ‘떨어진 열매를 먹고 살아야겠다’ 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apinu tvaṃ imañceva anuttaraṃ vijjācaraṇasampadaṃ anabhisambhuṇamāno khārividhamādāya araññavanamajjhogāhasi sācariyako –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는 스승과 더불어 바로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을 이루지 못하여, 멜대에 짐 보따리를 지고 숲으로 들어가는가 —

PN:dn3/281.5 · 교차 검사

‘pavattaphalabhojano bhavissāmī’’’ti?

‘나는 절로 떨어진 열매를 먹는 자가 되리라’ 하고?”

PN:dn3/281.6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1.7 · 교차 검사

“암밧타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너는 스승과 함께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을 이루지 못하고, 떨어진 열매로 사는 일도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삽과 바구니를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느냐? ‘뿌리와 열매를 먹고 살아야겠다’ 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apinu tvaṃ imañceva anuttaraṃ vijjācaraṇasampadaṃ anabhisambhuṇamāno pavattaphalabhojanatañca anabhisambhuṇamāno kudālapiṭakaṃ ādāya araññavanamajjhogāhasi sācariyako –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는 스승과 더불어 바로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을 이루지 못하고, 절로 떨어진 열매를 먹는 일도 이루지 못하여, 괭이와 바구니를 들고 숲으로 들어가는가 —

PN:dn3/281.8 · 교차 검사

‘kandamūlaphalabhojano bhavissāmī’’’ti?

‘나는 뿌리와 덩이줄기와 열매를 먹는 자가 되리라’ 하고?”

PN:dn3/281.9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1.10 · 교차 검사

“암밧타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너는 스승과 함께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을 이루지 못하고, 떨어진 열매로 사는 일도, 뿌리와 열매로 사는 일도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마을이나 읍 가까이에 불의 집을 짓고 불을 섬기며 지내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apinu tvaṃ imañceva anuttaraṃ vijjācaraṇasampadaṃ anabhisambhuṇamāno pavattaphalabhojanatañca anabhisambhuṇamāno kandamūlaphalabhojanatañca anabhisambhuṇamāno gāmasāmantaṃ vā nigamasāmantaṃ vā agyāgāraṃ karitvā aggiṃ paricaranto acchasi sācariyako’’ti?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는 스승과 더불어 바로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을 이루지 못하고, 절로 떨어진 열매를 먹는 일도 이루지 못하고, 뿌리와 덩이줄기와 열매를 먹는 일도 이루지 못하여, 마을 가까이나 성읍 가까이에 불의 집을 짓고 불을 섬기며 지내는가?”

PN:dn3/281.11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1.12 · 교차 검사

“암밧타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너는 스승과 함께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을 이루지 못하고, 떨어진 열매로 사는 일도, 뿌리와 열매로 사는 일도, 불을 섬기는 일도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네거리에 사방으로 문이 난 집을 짓고 지내느냐? ‘이 네 방향에서 사문이나 바라문이 오면, 우리는 힘과 능력이 닿는 대로 그를 공경하며 대접하겠다’ 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apinu tvaṃ imañceva anuttaraṃ vijjācaraṇasampadaṃ anabhisambhuṇamāno pavattaphalabhojanatañca anabhisambhuṇamāno kandamūlaphalabhojanatañca anabhisambhuṇamāno aggipāricariyañca anabhisambhuṇamāno cātumahāpathe catudvāraṃ agāraṃ karitvā acchasi sācariyako –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는 스승과 더불어 바로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을 이루지 못하고, 절로 떨어진 열매를 먹는 일도 이루지 못하고, 뿌리와 덩이줄기와 열매를 먹는 일도 이루지 못하고, 불을 섬기는 일도 이루지 못하여, 네거리에 네 문이 달린 집을 짓고 지내는가 —

PN:dn3/281.13 · 교차 검사

‘yo imāhi catūhi disāhi āgamissati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taṃ mayaṃ yathāsatti yathābalaṃ paṭipūjessāmā’’’ti?

‘이 네 방향에서 오는 사문이나 바라문이면 누구든, 우리가 힘닿는 대로 능력 닿는 대로 받들어 모시리라’ 하고?”

PN:dn3/281.14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1.15 · 교차 검사

282

“암밧타여, 이렇게 너는 스승과 함께 이 위없는 명지와 행의 구족에서 이미 한참 떨어져 있다. 그뿐이 아니다. 그 구족에 따르는 네 가지 허물의 입구에서조차 너는 스승과 함께 한참 떨어져 있다. 암밧타여, 네 스승인 바라문 뽁까라사띠는 이런 말을 했다. ‘머리 깎은 가짜 사문들이 무엇이며, 비천하고 시커먼 발치의 족속이 무엇이기에, 삼명을 갖춘 바라문들과 대화를 나누겠는가?’ 정작 자신은 허물의 입구조차 채우지 못하면서 말이다. 암밧타여, 보아라. 네 스승인 바라문 뽁까라사띠가 얼마나 잘못했는가.[불확실]

‘‘Iti kho, ambaṭṭha, imāya ceva tvaṃ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parihīno sācariyako.

“암밧타여, 그러니 그대는 스승과 더불어 이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서 물러나 있다.

PN:dn3/282.1 · 교차 검사

Ye cime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cattāri apāyamukhāni bhavanti, tato ca tvaṃ parihīno sācariyako.

또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에 있는 이 네 가지 파멸의 문, 그것에서도 그대는 스승과 더불어 물러나 있다.

PN:dn3/282.2 · 교차 검사

Bhāsitā kho pana te esā, ambaṭṭha, ācariyena brāhmaṇena pokkharasātinā vācā –

암밧타여, 그런데 그대의 스승인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이런 말을 하였다 —

PN:dn3/282.3 · 교차 검사

‘ke ca muṇḍakā samaṇakā ibbhā kaṇhā bandhupādāpaccā, kā ca tevijjānaṃ brāhmaṇānaṃ sākacchā’ti attanā āpāyikopi aparipūramāno.

‘까까머리 사문 나부랭이들, 천한 것들, 검은 것들, 조상의 발에서 난 자손들이 무엇이며, 세 베다에 밝은 바라문들과의 대담이 또 무엇이냐’ 하고 — 제 자신은 파멸에 떨어질 자이면서, 스스로도 채우지 못하면서.[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3/282.4 · 교차 검사

Passa, ambaṭṭha, yāva aparaddhañca te idaṃ ācariyassa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암밧타여, 보라, 그대의 스승인 바라문 뽁카라사띠의 이 허물이 얼마나 큰지를.

PN:dn3/282.5 · 교차 검사

옛 선인의 삶을 따르는 일Pubbakaisibhāvānuyogo

283

“또 암밧타여, 바라문 뽁까라사띠는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이 내려 준 봉토로 살아간다. 그런데도 빠세나디 왕은 그와 얼굴을 마주 대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그와 말을 나눌 때도 천 너머로 나눈다. 법답게 올린 탁발 음식을 받는 사람이라면 어떠하겠느냐. 빠세나디 왕이 어찌 그와 얼굴을 마주 대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겠느냐? 암밧타여, 보아라. 네 스승인 바라문 뽁까라사띠가 얼마나 잘못했는가.

‘‘Brāhmaṇo kho pana, ambaṭṭha, pokkharasāti rañño pasenadissa kosalassa dattikaṃ bhuñjati.

“암밧타여, 그런데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이 내린 것을 누리며 산다.

PN:dn3/283.1 · 교차 검사

Tassa rājā pasenadi kosalo sammukhībhāvampi na dadāti.

그에게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은 얼굴을 마주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PN:dn3/283.2 · 교차 검사

Yadāpi tena manteti, tirodussantena manteti.

그와 의논할 때에도 휘장을 사이에 두고 의논한다.

PN:dn3/283.3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 ambaṭṭha, dhammikaṃ payātaṃ bhikkhaṃ paṭiggaṇheyya, kathaṃ tassa rājā pasenadi kosalo sammukhībhāvampi na dadeyya.

암밧타여, 그런데 법답게 내어온 탁발을 받아 주는 이에게, 어찌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이 얼굴을 마주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겠는가.

PN:dn3/283.4 · 교차 검사

Passa, ambaṭṭha, yāva aparaddhañca te idaṃ ācariyassa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암밧타여, 보라, 그대의 스승인 바라문 뽁카라사띠의 이 허물이 얼마나 큰지를.

PN:dn3/283.5 · 교차 검사

284

“암밧타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이 코끼리 목이나 말 등에 앉아서, 또는 수레 깔개 위에 서서, 귀족이나 왕족들과 무슨 일을 의논한다고 하자. 그가 그 자리에서 물러나 한쪽에 서 있는데, 수드라나 수드라의 종이 와서 그 자리에 선다. 그러고는 방금 의논한 말을 그대로 옮긴다. ‘빠세나디 왕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고, 이렇게도 말씀하셨소.’ 그렇다고 그가 왕의 말을 하는 것이고, 왕의 의논을 하는 것이겠느냐? 그렇다고 그가 왕이나 왕의 대신이 되겠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idha rājā pasenadi kosalo hatthigīvāya vā nisinno assapiṭṭhe vā nisinno rathūpatthare vā ṭhito uggehi vā rājaññehi vā kiñcideva mantanaṃ manteyya.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이 코끼리 목에 앉거나 말 등에 앉거나 전차의 깔개 위에 서서, 세도가들이나 왕족들과 무슨 의논을 한다고 하자.

PN:dn3/284.1 · 교차 검사

So tamhā padesā apakkamma ekamantaṃ tiṭṭheyya.

그가 그 자리에서 물러나 한쪽에 서 있다고 하자.

PN:dn3/284.2 · 교차 검사

Atha āgaccheyya suddo vā suddadāso vā, tasmiṃ padese ṭhito tadeva mantanaṃ manteyya –

그때 수드라나 수드라의 종이 와서, 그 자리에 서서 바로 그 의논을 되뇐다고 하자 —

PN:dn3/284.3 · 교차 검사

‘evampi rājā pasenadi kosalo āha, evampi rājā pasenadi kosalo āhā’ti.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은 이렇게 말했다,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은 이렇게 말했다’ 하고.

PN:dn3/284.4 · 교차 검사

Apinu so rājabhaṇitaṃ vā bhaṇati rājamantanaṃ vā manteti?

그렇다고 그가 왕의 말을 말하는 것이며 왕의 의논을 의논하는 것인가?

PN:dn3/284.5 · 교차 검사

Ettāvatā so assa rājā vā rājamatto vā’’ti?

그만큼으로 그가 왕이거나 왕의 대신이겠는가?”

PN:dn3/284.6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4.7 · 교차 검사

285

“암밧타여, 너도 그와 같다. 바라문들의 옛 선인들이 있었다. 만뜨라를 지은 이들이고, 그것을 전한 이들이다. 지금 바라문들은 그들이 읊고 말하고 모아 놓은 옛 만뜨라의 구절을 뒤따라 읊고 뒤따라 말한다. 그들이 말한 것을 뒤따라 말하고, 그들이 외운 것을 뒤따라 외운다. 그 선인들은 아따까, 바마까, 바마데바, 웻사미따, 야마땅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이다. 그런데 ‘나는 스승과 함께 그 만뜨라를 배운다’ 하여, 그만큼으로 네가 선인이 되거나 선인의 경지로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면, 그럴 수는 없다.

‘‘Evameva kho tvaṃ, ambaṭṭha, ye te ahesuṃ brāhmaṇānaṃ pubbakā isayo mantānaṃ kattāro mantānaṃ pavattāro, yesamidaṃ etarahi brāhmaṇā porāṇaṃ mantapadaṃ gītaṃ pavuttaṃ samihitaṃ, tadanugāyanti tadanubhāsanti bhāsitamanubhāsanti vācitamanuvācenti, seyyathidaṃ –

“암밧타여, 꼭 그와 같이 그대는 — 바라문들의 옛 선인들이 있었으니, 만뜨라를 지은 이들이요 만뜨라를 전한 이들이며, 지금 바라문들이 그들의 옛 만뜨라 구절이 노래되고 말해지고 모아진 그대로 그것을 따라 노래하고 그것을 따라 읊으며 말해진 것을 따라 말하고 외워진 것을 따라 외우게 하나니, 곧 —

PN:dn3/285.1 · 교차 검사

aṭṭhako vāmako vāmadevo vessāmitto yamataggi aṅgīraso bhāradvājo vāseṭṭho kassapo bhagu –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딱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 —

PN:dn3/285.2 · 교차 검사

‘tyāhaṃ mante adhiyāmi sācariyako’ti, tāvatā tvaṃ bhavissasi isi vā isitthāya vā paṭipanno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그분들의 만뜨라를 나는 스승과 더불어 익힌다’ 하지만, 그만큼으로 그대가 선인이 되거나 선인의 경지를 향해 나아가는 자가 되리라는 것, 그럴 도리는 없다.

PN:dn3/285.3 · 교차 검사

286

“암밧타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연로하고 나이 든 바라문 스승들과 스승의 스승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너는 어떻게 들었느냐? 옛 선인들, 곧 아따까, 바마까, 바마데바, 웻사미따, 야마땅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는 만뜨라를 지어 전한 이들이다. 지금 바라문들은 그들이 읊고 모아 놓은 옛 만뜨라를 뒤따라 읊고 외운다. 그런데 그 선인들이 지금 스승과 함께 있는 너처럼 살았다고 들었느냐? 잘 씻고 향유를 바르고, 머리와 수염을 단정히 다듬었다고 들었느냐? 보석 귀고리와 장신구를 달고 흰옷을 입고서, 다섯 가지 욕망의 대상을 마음껏 누렸다고 들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Taṃ kiṃ maññasi, ambaṭṭha, kinti te sutaṃ brāhmaṇānaṃ vuddhānaṃ mahallakānaṃ ācariyapācariyānaṃ bhāsamānānaṃ –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이 들고 늙은 바라문들, 스승들과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는 어떻게 들었는가 —

PN:dn3/286.1 · 교차 검사

ye te ahesuṃ brāhmaṇānaṃ pubbakā isayo mantānaṃ kattāro mantānaṃ pavattāro, yesamidaṃ etarahi brāhmaṇā porāṇaṃ mantapadaṃ gītaṃ pavuttaṃ samihitaṃ, tadanugāyanti tadanubhāsanti bhāsitamanubhāsanti vācitamanuvācenti, seyyathidaṃ –

바라문들의 옛 선인들이 있었으니, 만뜨라를 지은 이들이요 만뜨라를 전한 이들이며, 지금 바라문들이 그들의 옛 만뜨라 구절이 노래되고 말해지고 모아진 그대로 그것을 따라 노래하고 그것을 따라 읊으며 말해진 것을 따라 말하고 외워진 것을 따라 외우게 하나니, 곧 —

PN:dn3/286.2 · 교차 검사

aṭṭhako vāmako vāmadevo vessāmitto yamataggi aṅgīraso bhāradvājo vāseṭṭho kassapo bhagu, evaṃ su te sunhātā suvilittā kappitakesamassū āmukkamaṇikuṇḍalābharaṇā odātavatthavasanā pañcahi kāmaguṇehi samappitā samaṅgībhūtā paricārenti, seyyathāpi tvaṃ etarahi sācariyako’’ti?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딱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 이들이 잘 목욕하고 잘 향을 바르고 머리와 수염을 다듬고 보석과 귀걸이와 장신구를 걸치고 흰옷을 입고서, 다섯 가닥 감각적 쾌락을 두루 갖추고 온전히 갖추어 즐겼다더냐 — 지금 그대가 스승과 더불어 그러하듯이?”

PN:dn3/286.3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6.4 · 교차 검사

“그 선인들이 지금 스승과 함께 있는 너처럼, 맑은 고기 국물을 끼얹은 쌀밥을 먹었다고 들었느냐? 검은 알갱이를 가려낸 좋은 쌀밥에 여러 가지 국과 반찬을 곁들여 먹었다고 들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e… evaṃ su te sālīnaṃ odanaṃ sucimaṃsūpasecanaṃ vicitakāḷakaṃ anekasūpaṃ anekabyañjanaṃ paribhuñjanti, seyyathāpi tvaṃ etarahi sācariyako’’ti?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이 들고 늙은 바라문들, 스승들과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는 어떻게 들었는가 — 바라문들의 옛 선인들이 있었으니, 만뜨라를 지은 이들이요 만뜨라를 전한 이들이며, 지금 바라문들이 그들의 옛 만뜨라 구절이 노래되고 말해지고 모아진 그대로 그것을 따라 노래하고 그것을 따라 읊으며 말해진 것을 따라 말하고 외워진 것을 따라 외우게 하나니, 곧 —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딱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 이들이 검은 알갱이를 골라낸 좋은 쌀밥에 깨끗한 고깃국을 끼얹고 여러 가지 국과 여러 가지 반찬을 곁들여 먹었다더냐 — 지금 그대가 스승과 더불어 그러하듯이?”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3:286.1 ~ PN:dn3/286.3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3/286.5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6.6 · 교차 검사

“그 선인들이 지금 스승과 함께 있는 너처럼, 허리가 가늘고 몸을 곱게 굽힌 여인들의 시중을 받았다고 들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불확실]

‘‘…Pe… evaṃ su te veṭhakanatapassāhi nārīhi paricārenti, seyyathāpi tvaṃ etarahi sācariyako’’ti?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이 들고 늙은 바라문들, 스승들과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는 어떻게 들었는가 — 바라문들의 옛 선인들이 있었으니, 만뜨라를 지은 이들이요 만뜨라를 전한 이들이며, 지금 바라문들이 그들의 옛 만뜨라 구절이 노래되고 말해지고 모아진 그대로 그것을 따라 노래하고 그것을 따라 읊으며 말해진 것을 따라 말하고 외워진 것을 따라 외우게 하나니, 곧 —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딱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 이들이 허리 곡선이 드러나는 두르개를 걸친 여인들과 더불어 즐겼다더냐 — 지금 그대가 스승과 더불어 그러하듯이?”[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3:286.1 ~ PN:dn3/286.3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3/286.7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6.8 · 교차 검사

“그 선인들이 지금 스승과 함께 있는 너처럼, 갈기를 땋아 올린 암말이 끄는 수레를 탔다고 들었느냐? 긴 막대 채찍으로 말을 찌르며 몰고 다녔다고 들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e… evaṃ su te kuttavālehi vaḷavārathehi dīghāhi patodalaṭṭhīhi vāhane vitudentā vipariyāyanti, seyyathāpi tvaṃ etarahi sācariyako’’ti?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이 들고 늙은 바라문들, 스승들과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는 어떻게 들었는가 — 바라문들의 옛 선인들이 있었으니, 만뜨라를 지은 이들이요 만뜨라를 전한 이들이며, 지금 바라문들이 그들의 옛 만뜨라 구절이 노래되고 말해지고 모아진 그대로 그것을 따라 노래하고 그것을 따라 읊으며 말해진 것을 따라 말하고 외워진 것을 따라 외우게 하나니, 곧 —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딱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 이들이 꼬리를 땋은 암말이 끄는 수레를 타고 긴 채찍으로 끌짐승을 찔러 대며 돌아다녔다더냐 — 지금 그대가 스승과 더불어 그러하듯이?”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3:286.1 ~ PN:dn3/286.3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3/286.9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6.10 · 교차 검사

“그 선인들이 지금 스승과 함께 있는 너처럼, 해자를 파고 빗장을 걸어 놓은 성곽 도시에 살았다고 들었느냐? 긴 칼을 찬 사람들에게 그곳을 지키게 했다고 들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e… evaṃ su te ukkiṇṇaparikhāsu okkhittapalighāsu nagarūpakārikāsu dīghāsivudhehi purisehi rakkhāpenti, seyyathāpi tvaṃ etarahi sācariyako’’ti?

“암밧타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이 들고 늙은 바라문들, 스승들과 스승의 스승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는 어떻게 들었는가 — 바라문들의 옛 선인들이 있었으니, 만뜨라를 지은 이들이요 만뜨라를 전한 이들이며, 지금 바라문들이 그들의 옛 만뜨라 구절이 노래되고 말해지고 모아진 그대로 그것을 따라 노래하고 그것을 따라 읊으며 말해진 것을 따라 말하고 외워진 것을 따라 외우게 하나니, 곧 —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딱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 이들이 해자를 파고 빗장을 내린 성채 안에서 긴 칼과 무기를 든 사내들을 시켜 지키게 했다더냐 — 지금 그대가 스승과 더불어 그러하듯이?”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3:286.1 ~ PN:dn3/286.3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3/286.11 · 교차 검사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86.12 · 교차 검사

“암밧타여, 그러니 너는 스승과 함께 선인도 아니고, 선인의 경지로 나아가는 사람도 아니다. 암밧타여, 나에 대해 의심이나 망설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내게 물어라. 내가 답으로 풀어 주겠다.”

‘‘Iti kho, ambaṭṭha, neva tvaṃ isi na isitthāya paṭipanno sācariyako.

“암밧타여, 그러니 그대는 스승과 더불어 선인도 아니고 선인의 경지를 향해 나아가는 자도 아니다.

PN:dn3/286.13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 ambaṭṭha, mayi kaṅkhā vā vimati vā so maṃ pañhena, ahaṃ veyyākaraṇena sodhissāmī’’ti.

암밧타여, 그런데 나에 대해 의심이나 미혹이 있는 자는 나에게 물음으로 물어라. 나는 답변으로 풀어 주리라.”

PN:dn3/286.14 · 교차 검사

두 가지 표상을 봄Dvelakkhaṇādassanaṃ

287

그러고 나서 세존께서는 처소에서 나와 거니는 곳으로 가셨다. 암밧타 청년도 처소에서 나와 거니는 곳으로 갔다. 청년은 거니시는 세존을 따라 걸으며 세존의 몸에서 서른두 가지 대인상을 살폈다. 두 가지를 뺀 대부분의 대인상은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두 가지는 의심스럽고 망설여져서, 확신이 서지 않고 믿음이 일지 않았다. 칼집 속에 감추어진 음부와 넓고 긴 혀였다.

Atha kho bhagavā vihārā nikkhamma caṅkamaṃ abbhuṭṭhāsi.

그때 세존께서 처소에서 나와 경행처에 나서셨다.

PN:dn3/287.1 · 교차 검사

Ambaṭṭhopi māṇavo vihārā nikkhamma caṅkamaṃ abbhuṭṭhāsi.

암밧타 젊은이도 처소에서 나와 경행처에 나섰다.

PN:dn3/287.2 · 교차 검사

Atha kho ambaṭṭho māṇavo bhagavantaṃ caṅkamantaṃ anucaṅkamamāno bhagavato kāye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āni samannesi.

그때 암밧타 젊은이는 경행하시는 세존을 따라 경행하면서, 세존의 몸에서 서른두 가지 대인의 표상을 살폈다.

PN:dn3/287.3 · 교차 검사

Addasā kho ambaṭṭho māṇavo bhagavato kāye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āni yebhuyyena ṭhapetvā dve.

암밧타 젊은이는 세존의 몸에서 서른두 가지 대인의 표상을 둘만 빼고 거의 다 보았다.

PN:dn3/287.4 · 교차 검사

Dvīsu mahāpurisalakkhaṇesu kaṅkhati vicikicchati nādhimuccati na sampasīdati –

두 가지 대인의 표상에 대해서는 의심하고 망설이며, 마음이 기울지 않고 확신이 서지 않았다 —

PN:dn3/287.5 · 교차 검사

kosohite ca vatthaguyhe pahūtajivhatāya ca.

껍질에 감추어진 성기와 큰 혀에 대해서였다.

PN:dn3/287.6 · 교차 검사

288

그때 세존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암밧타 청년은 내게서 두 가지를 뺀 대부분의 대인상을 보았다. 그러나 두 가지는 의심스럽고 망설여져서, 확신이 서지 않고 믿음이 일지 않는다. 칼집 속에 감추어진 음부와 넓고 긴 혀이다.’

Atha kho bhagavato etadahosi –

그때 세존께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dn3/288.1 · 교차 검사

‘‘passati kho me ayaṃ ambaṭṭho māṇavo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āni yebhuyyena ṭhapetvā dve.

‘이 암밧타 젊은이가 내게서 서른두 가지 대인의 표상을 둘만 빼고 거의 다 본다.

PN:dn3/288.2 · 교차 검사

Dvīsu mahāpurisalakkhaṇesu kaṅkhati vicikicchati nādhimuccati na sampasīdati –

두 가지 대인의 표상에 대해서는 의심하고 망설이며, 마음이 기울지 않고 확신이 서지 않는다 —

PN:dn3/288.3 · 교차 검사

kosohite ca vatthaguyhe pahūtajivhatāya cā’’ti.

껍질에 감추어진 성기와 큰 혀에 대해서다.’

PN:dn3/288.4 · 교차 검사

그러자 세존께서는 암밧타 청년이 칼집 속에 감추어진 당신의 음부를 볼 수 있도록 신통의 힘을 일으키셨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양쪽 귓구멍을 오가며 쓰다듬으시고, 양쪽 콧구멍도 오가며 쓰다듬으셨다. 이마 전체도 혀로 덮으셨다.

Atha kho bhagavā tathārūpaṃ iddhābhisaṅkhāraṃ abhisaṅkhāsi yathā addasa ambaṭṭho māṇavo bhagavato kosohitaṃ vatthaguyhaṃ.

그때 세존께서는, 암밧타 젊은이가 세존의 껍질에 감추어진 성기를 볼 수 있도록 그러한 신통의 조작을 지으셨다.

PN:dn3/288.5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jivhaṃ ninnāmetvā ubhopi kaṇṇasotāni anumasi paṭimasi, ubhopi nāsikasotāni anumasi paṭimasi, kevalampi nalāṭamaṇḍalaṃ jivhāya chādesi.

그때 세존께서 혀를 내밀어 두 귓구멍을 쓸고 문지르시고, 두 콧구멍을 쓸고 문지르시고, 이마 전체를 혀로 덮으셨다.

PN:dn3/288.6 · 교차 검사

그러자 암밧타 청년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문 고따마께서는 서른두 가지 대인상을 빠짐없이 갖추셨다. 모자람이 없다.’ 그는 세존께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시여, 이제 저희는 가겠습니다. 저희는 할 일이 많고 처리할 일도 많습니다.” “암밧타여, 네가 갈 때라고 여기는 때에 가거라.” 암밧타 청년은 암말이 끄는 수레에 올라 떠났다.

Atha kho ambaṭṭhassa māṇavassa etadahosi –

그때 암밧타 젊은이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dn3/288.7 · 교차 검사

‘‘samannāgato kho samaṇo gotamo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ehi paripuṇṇehi, no aparipuṇṇehī’’ti.

‘사문 고따마는 서른두 가지 대인의 표상을 온전히 갖추었다, 모자람 없이.’

PN:dn3/288.8 · 교차 검사

Bhagavantaṃ etadavoca –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PN:dn3/288.9 · 교차 검사

‘‘handa ca dāni mayaṃ, bho gotama, gacchāma, bahukiccā mayaṃ bahukaraṇīyā’’ti.

“고따마 존자시여, 이제 저희는 가 보겠습니다. 저희는 할 일이 많고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PN:dn3/288.10 · 교차 검사

‘‘Yassadāni tvaṃ, ambaṭṭha, kālaṃ maññasī’’ti.

“암밧타여, 이제 그대가 때가 되었다고 여기면 그리하라.”

PN:dn3/288.11 · 교차 검사

Atha kho ambaṭṭho māṇavo vaḷavārathamāruyha pakkāmi.

그때 암밧타 젊은이는 암말이 끄는 수레에 올라 떠났다.

PN:dn3/288.12 · 교차 검사

289

그때 바라문 뽁까라사띠는 욱깟타를 나와 많은 바라문 무리와 함께 자기 동산에 앉아 있었다. 오로지 암밧타 청년을 기다리고 있었다. 암밧타 청년은 자기 동산으로 향했다. 수레가 갈 수 있는 곳까지는 수레로 가고, 거기서 내려서는 걸어서 바라문 뽁까라사띠에게 다가갔다. 다가가서는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Tena kho pana samayena brāhmaṇo pokkharasāti ukkaṭṭhāya nikkhamitvā mahatā brāhmaṇagaṇena saddhiṃ sake ārāme nisinno hoti ambaṭṭhaṃyeva māṇavaṃ paṭimānento.

그런데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욱깟타에서 나와, 큰 바라문 무리와 함께 자기 원림에 앉아 바로 그 암밧타 젊은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PN:dn3/289.1 · 교차 검사

Atha kho ambaṭṭho māṇavo yena sako ārāmo tena pāyāsi.

그때 암밧타 젊은이는 자기 원림으로 갔다.

PN:dn3/289.2 · 교차 검사

Yāvatikā yānassa bhūmi, yānena gantvā yānā paccorohitvā pattikova yena brāhmaṇo pokkharasāti tenupasaṅkami;

수레가 갈 수 있는 데까지 수레로 가서, 수레에서 내려 걸어서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다가갔다;

PN:dn3/289.3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rāhmaṇaṃ pokkharasāti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PN:dn3/289.4 · 교차 검사

290

한쪽에 앉은 암밧타 청년에게 바라문 뽁까라사띠가 말했다. “얘야 암밧타야, 너는 그 고따마 존자를 만났느냐?” “아버님, 저희는 그 고따마 존자를 만났습니다.” “얘야, 그 고따마 존자에 대한 명성이 사실 그대로 퍼진 것이냐, 아니면 다른 것이냐? 그분은 소문 그대로의 분이냐, 아니면 다른 분이냐?” “아버님, 그분에 대한 명성은 사실 그대로 퍼졌고, 다른 것이 아닙니다. 소문 그대로의 분이시며 다른 분이 아닙니다. 서른두 가지 대인상을 빠짐없이 갖추셨고 모자람이 없습니다.”

Ekamantaṃ nisinnaṃ kho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brāhmaṇo pokkharasāti etadavoca –

한쪽에 앉은 암밧타 젊은이에게 바라문 뽁카라사띠가 이렇게 말했다 —

PN:dn3/290.1 · 교차 검사

‘‘kacci, tāta ambaṭṭha, addasa taṃ bhavantaṃ gotama’’nti?

“얘야 암밧타야, 그 고따마 존자를 뵈었느냐?”

PN:dn3/290.2 · 교차 검사

‘‘Addasāma kho mayaṃ, bho, taṃ bhavantaṃ gotama’’nti.

“어르신이시여, 저희는 그 고따마 존자를 뵈었습니다.”

PN:dn3/290.3 · 교차 검사

‘‘Kacci, tāta ambaṭṭha, taṃ bhavantaṃ gotamaṃ tathā santaṃyeva saddo abbhuggato no aññathā;

“얘야 암밧타야, 그 고따마 존자에 대해 퍼진 소문은 그대로가 사실이고 다르지 않더냐;

PN:dn3/290.4 · 교차 검사

kacci pana so bhavaṃ gotamo tādiso no aññādiso’’ti?

그 고따마 존자는 그러한 분이고 다른 분이 아니더냐?”

PN:dn3/290.5 · 교차 검사

‘‘Tathā santaṃyeva, bho, taṃ bhavantaṃ gotamaṃ saddo abbhuggato no aññathā, tādisova so bhavaṃ gotamo no aññādiso.

“어르신이시여, 그 고따마 존자에 대해 퍼진 소문은 그대로가 사실이고 다르지 않았으며, 그 고따마 존자는 그러한 분이고 다른 분이 아니었습니다.

PN:dn3/290.6 · 교차 검사

Samannāgato ca so bhavaṃ gotamo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ehi paripuṇṇehi no aparipuṇṇehī’’ti.

또 그 고따마 존자는 서른두 가지 대인의 표상을 온전히 갖추셨고, 모자람이 없으셨습니다.”

PN:dn3/290.7 · 교차 검사

“얘야 암밧타야, 너는 사문 고따마와 무슨 이야기라도 나누었느냐?” “아버님, 나누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느냐?” 그러자 암밧타 청년은 세존과 나눈 이야기를 하나도 빼지 않고 바라문 뽁까라사띠에게 모두 알렸다.

‘‘Ahu pana te, tāta ambaṭṭha, samaṇena gotamena saddhiṃ kocideva kathāsallāpo’’ti?

“얘야 암밧타야, 사문 고따마와 무슨 이야기라도 나누었느냐?”

PN:dn3/290.8 · 교차 검사

‘‘Ahu kho me, bho, samaṇena gotamena saddhiṃ kocideva kathāsallāpo’’ti.

“어르신이시여, 저는 사문 고따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PN:dn3/290.9 · 교차 검사

‘‘Yathā kathaṃ pana te, tāta ambaṭṭha, ahu samaṇena gotamena saddhiṃ kocideva kathāsallāpo’’ti?

“얘야 암밧타야, 사문 고따마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었느냐?”

PN:dn3/290.10 · 교차 검사

Atha kho ambaṭṭho māṇavo yāvatako ahosi bhagavatā saddhiṃ kathāsallāpo, taṃ sabbaṃ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ārocesi.

그때 암밧타 젊은이는 세존과 나눈 이야기를 있는 대로 모두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알렸다.

PN:dn3/290.11 · 교차 검사

291

이 말을 듣고 바라문 뽁까라사띠가 암밧타 청년에게 말했다. “아이고, 우리의 어설픈 학자야. 아이고, 우리의 어설픈 박식가야. 아이고, 우리의 어설픈 삼베다 학자야. 그런 식으로 이익이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악처,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날 것이다. 암밧타야, 네가 그 고따마 존자께 그렇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말했으니, 그분께서도 우리에게 거듭 되받아 말씀하셨을 것이다. 아이고, 우리의 어설픈 학자야. 아이고, 우리의 어설픈 박식가야. 아이고, 우리의 어설픈 삼베다 학자야. 그런 식으로 이익이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악처,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날 것이다.” 그는 화가 나고 마음이 언짢아 암밧타 청년을 발길질로 쫓아냈다. 그러고는 곧바로 세존을 뵈러 가고 싶어 했다.[불확실]

Evaṃ vutte, brāhmaṇo pokkharasāti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etadavoca –

이렇게 말하자, 바라문 뽁카라사띠가 암밧타 젊은이에게 이렇게 말했다[불확실]

불확실 —

PN:dn3/291.1 · 교차 검사

‘‘aho vata re amhākaṃ paṇḍitaka, aho vata re amhākaṃ bahussutaka, aho vata re amhākaṃ tevijjaka, evarūpena kira, bho, puriso atthacarakena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eyya.

“아, 이놈아, 우리 잘난 학자님아, 아, 이놈아, 우리 많이 배우신 님아, 아, 이놈아, 우리 세 베다 통달하신 님아 — 여보게들, 이런 자는 제 잇속을 챙긴답시고 몸이 무너져 죽은 뒤 괴로운 곳,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날 것이 참말이겠구나.[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3/291.2 · 교차 검사

Yadeva kho tvaṃ, ambaṭṭha, taṃ bhavantaṃ gotamaṃ evaṃ āsajja āsajja avacāsi, atha kho so bhavaṃ gotamo amhepi evaṃ upaneyya upaneyya avaca.

암밧타여, 그대가 그 고따마 존자께 그토록 자꾸 들이받으며 말했으니, 그래서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까지 자꾸 끌어대어 말씀하신 것이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3/291.3 · 교차 검사

Aho vata re amhākaṃ paṇḍitaka, aho vata re amhākaṃ bahussutaka, aho vata re amhākaṃ tevijjaka, evarūpena kira, bho, puriso atthacarakena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eyyā’’ti, kupito anattamano ambaṭṭhaṃ māṇavaṃ padasāyeva pavattesi.

아, 이놈아, 우리 잘난 학자님아, 아, 이놈아, 우리 많이 배우신 님아, 아, 이놈아, 우리 세 베다 통달하신 님아 — 여보게들, 이런 자는 제 잇속을 챙긴답시고 몸이 무너져 죽은 뒤 괴로운 곳,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날 것이 참말이겠구나” 하고, 성이 나고 언짢아져 암밧타 젊은이를 발로 굴려 내쫓았다.

PN:dn3/291.4 · 교차 검사

Icchati ca tāvadeva bhagavant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그리고 그는 그 자리에서 곧바로 세존을 뵈러 가고자 하였다.

PN:dn3/291.5 · 교차 검사

뽁카라사띠가 부처님을 찾아뵘Pokkharasātibuddhupasaṅkamanaṃ

292

그러자 그 바라문들이 바라문 뽁까라사띠에게 말했다. “존자시여, 오늘은 사문 고따마를 뵈러 가기에 너무 늦었습니다. 내일 뽁까라사띠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뵈러 가시면 됩니다.”

Atha kho te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okkharasātiṃ etadavocuṃ –

그때 그 바라문들이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dn3/292.1 · 교차 검사

‘‘ativikālo kho, bho, ajja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어르신이시여, 오늘 사문 고따마를 뵈러 가기에는 때가 너무 늦었습니다.

PN:dn3/292.2 · 교차 검사

Svedāni bhavaṃ pokkharasāti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ssatī’’ti.

내일 뽁카라사띠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뵈러 가시지요.”

PN:dn3/292.3 · 교차 검사

그러자 바라문 뽁까라사띠는 자기 집에서 맛있는 단단한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을 준비하게 했다. 그러고는 수레에 올라 횃불을 밝히게 한 채 욱깟타를 나와 잇차낭갈라 숲으로 갔다. 수레가 갈 수 있는 곳까지는 수레로 가고, 거기서 내려서는 걸어서 세존께 다가갔다. 다가가서 세존과 인사를 나누고, 정중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말을 주고받은 뒤 한쪽에 앉았다.

Atha kho brāhmaṇo pokkharasāti sake nivesane paṇītaṃ khādanīyaṃ bhojanīyaṃ paṭiyādāpetvā yāne āropetvā ukkāsu dhāriyamānāsu ukkaṭṭhāya niyyāsi, yena icchānaṅgalavanasaṇḍo tena pāyāsi.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자기 집에서 훌륭한 딱딱한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을 마련하게 하고, 수레에 싣고, 횃불을 들리고서 욱깟타를 나섰다. 잇차낭갈라 숲으로 갔다.

PN:dn3/292.4 · 교차 검사

Yāvatikā yānassa bhūmi yānena gantvā, yānā paccorohitvā pattikova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수레가 갈 수 있는 데까지 수레로 가서, 수레에서 내려 걸어서 세존께 다가갔다.

PN:dn3/292.5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tā saddhiṃ sammodi,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세존과 인사를 나누고, 정다운 인사말을 서로 나눈 뒤 한쪽에 앉았다.

PN:dn3/292.6 · 교차 검사

293

한쪽에 앉은 바라문 뽁까라사띠가 세존께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시여, 우리 제자 암밧타 청년이 여기에 왔었습니까?” “바라문이여, 그대의 제자 암밧타 청년이 왔었소.” “암밧타 청년과 무슨 이야기라도 나누셨습니까?” “바라문이여, 나는 암밧타 청년과 이야기를 나누었소.”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습니까?” 그러자 세존께서는 암밧타 청년과 나눈 이야기를 하나도 빼지 않고 바라문 뽁까라사띠에게 모두 알려 주셨다.

Ekamantaṃ nisinno kho brāhmaṇo pokkharasāti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바라문 뽁카라사띠가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dn3/293.1 · 교차 검사

‘‘āgamā nu kho idha, bho gotama, amhākaṃ antevāsī ambaṭṭho māṇavo’’ti?

“고따마 존자시여, 저희 제자 암밧타 젊은이가 여기 왔었습니까?”

PN:dn3/293.2 · 교차 검사

‘‘Āgamā kho te, brāhmaṇa, antevāsī ambaṭṭho māṇavo’’ti.

“바라문이여, 그대의 제자 암밧타 젊은이가 왔었다.”

PN:dn3/293.3 · 교차 검사

‘‘Ahu pana te, bho gotama, ambaṭṭhena māṇavena saddhiṃ kocideva kathāsallāpo’’ti?

“고따마 존자시여, 암밧타 젊은이와 무슨 이야기라도 나누셨습니까?”

PN:dn3/293.4 · 교차 검사

‘‘Ahu kho me, brāhmaṇa, ambaṭṭhena māṇavena saddhiṃ kocideva kathāsallāpo’’ti.

“바라문이여, 나는 암밧타 젊은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PN:dn3/293.5 · 교차 검사

‘‘Yathākathaṃ pana te, bho gotama, ahu ambaṭṭhena māṇavena saddhiṃ kocideva kathāsallāpo’’ti?

“고따마 존자시여, 암밧타 젊은이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셨습니까?”

PN:dn3/293.6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yāvatako ahosi ambaṭṭhena māṇavena saddhiṃ kathāsallāpo, taṃ sabbaṃ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ārocesi.

그때 세존께서는 암밧타 젊은이와 나눈 이야기를 있는 대로 모두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알리셨다.

PN:dn3/293.7 · 교차 검사

이 말을 듣고 바라문 뽁까라사띠가 세존께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시여, 암밧타 청년은 어리석었습니다. 고따마 존자께서 그를 용서해 주십시오.” “바라문이여, 암밧타 청년이 행복하기를 바라오.”[불확실]

Evaṃ vutte, brāhmaṇo pokkharasāti bhagavantaṃ etadavoca –

이렇게 말씀하시자, 바라문 뽁카라사띠가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불확실]

불확실 —

PN:dn3/293.8 · 교차 검사

‘‘bālo, bho gotama, ambaṭṭho māṇavo, khamatu bhavaṃ gotamo ambaṭṭhassa māṇavassā’’ti.

“고따마 존자시여, 암밧타 젊은이는 미련한 자입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암밧타 젊은이를 용서해 주십시오.”

PN:dn3/293.9 · 교차 검사

‘‘Sukhī hotu, brāhmaṇa, ambaṭṭho māṇavo’’ti.

“바라문이여, 암밧타 젊은이가 행복하기를.”

PN:dn3/293.10 · 교차 검사

294

그러자 바라문 뽁까라사띠가 세존의 몸에서 서른두 가지 대인상을 살폈다. 그도 두 가지를 뺀 대부분의 대인상은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두 가지는 의심스럽고 망설여져서, 확신이 서지 않고 믿음이 일지 않았다. 칼집 속에 감추어진 음부와 넓고 긴 혀였다.

Atha kho brāhmaṇo pokkharasāti bhagavato kāye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āni samannesi.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세존의 몸에서 서른두 가지 대인의 표상을 살폈다.

PN:dn3/294.1 · 교차 검사

Addasā kho brāhmaṇo pokkharasāti bhagavato kāye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āni yebhuyyena ṭhapetvā dve.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세존의 몸에서 서른두 가지 대인의 표상을 둘만 빼고 거의 다 보았다.

PN:dn3/294.2 · 교차 검사

Dvīsu mahāpurisalakkhaṇesu kaṅkhati vicikicchati nādhimuccati na sampasīdati –

두 가지 대인의 표상에 대해서는 의심하고 망설이며, 마음이 기울지 않고 확신이 서지 않았다 —

PN:dn3/294.3 · 교차 검사

kosohite ca vatthaguyhe pahūtajivhatāya ca.

껍질에 감추어진 성기와 큰 혀에 대해서였다.

PN:dn3/294.4 · 교차 검사

295

그때 세존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바라문 뽁까라사띠는 내게서 두 가지를 뺀 대부분의 대인상을 보았다. 그러나 두 가지는 의심스럽고 망설여져서, 확신이 서지 않고 믿음이 일지 않는다. 칼집 속에 감추어진 음부와 넓고 긴 혀이다.’

Atha kho bhagavato etadahosi –

그때 세존께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dn3/295.1 · 교차 검사

‘‘passati kho me ayaṃ brāhmaṇo pokkharasāti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āni yebhuyyena ṭhapetvā dve.

‘이 바라문 뽁카라사띠가 서른두 가지 대인의 표상을 둘만 빼고 거의 다 본다.

PN:dn3/295.2 · 교차 검사

Dvīsu mahāpurisalakkhaṇesu kaṅkhati vicikicchati nādhimuccati na sampasīdati –

두 가지 대인의 표상에 대해서는 의심하고 망설이며, 마음이 기울지 않고 확신이 서지 않는다 —

PN:dn3/295.3 · 교차 검사

kosohite ca vatthaguyhe, pahūtajivhatāya cā’’ti.

껍질에 감추어진 성기와 큰 혀에 대해서다.’

PN:dn3/295.4 · 교차 검사

그러자 세존께서는 바라문 뽁까라사띠가 칼집 속에 감추어진 당신의 음부를 볼 수 있도록 신통의 힘을 일으키셨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양쪽 귓구멍을 오가며 쓰다듬으시고, 양쪽 콧구멍도 오가며 쓰다듬으셨다. 이마 전체도 혀로 덮으셨다.

Atha kho bhagavā tathārūpaṃ iddhābhisaṅkhāraṃ abhisaṅkhāsi yathā addasa brāhmaṇo pokkharasāti bhagavato kosohitaṃ vatthaguyhaṃ.

그때 세존께서는, 바라문 뽁카라사띠가 세존의 껍질에 감추어진 성기를 볼 수 있도록 그러한 신통의 조작을 지으셨다.

PN:dn3/295.5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jivhaṃ ninnāmetvā ubhopi kaṇṇasotāni anumasi paṭimasi, ubhopi nāsikasotāni anumasi paṭimasi, kevalampi nalāṭamaṇḍalaṃ jivhāya chādesi.

그때 세존께서 혀를 내밀어 두 귓구멍을 쓸고 문지르시고, 두 콧구멍을 쓸고 문지르시고, 이마 전체를 혀로 덮으셨다.

PN:dn3/295.6 · 교차 검사

296

그러자 바라문 뽁까라사띠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문 고따마께서는 서른두 가지 대인상을 빠짐없이 갖추셨다. 모자람이 없다.’ 그는 세존께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시여, 오늘 저의 공양을 비구 승가와 함께 받아 주십시오.” 세존께서는 잠자코 계심으로 받아들이셨다.

Atha kho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etadahosi –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dn3/296.1 · 교차 검사

‘‘samannāgato kho samaṇo gotamo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ehi paripuṇṇehi no aparipuṇṇehī’’ti.

‘사문 고따마는 서른두 가지 대인의 표상을 온전히 갖추었다, 모자람 없이.’

PN:dn3/296.2 · 교차 검사

Bhagavantaṃ etadavoca –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dn3/296.3 · 교차 검사

‘‘adhivāsetu me bhavaṃ gotamo ajjatanāya bhattaṃ saddhiṃ bhikkhusaṅghenā’’ti.

“고따마 존자께서는 비구 승가와 함께 오늘 저의 공양을 받아 주십시오.”

PN:dn3/296.4 · 교차 검사

Adhivāsesi bhagavā tuṇhībhāvena.

세존께서는 침묵으로 승낙하셨다.

PN:dn3/296.5 · 교차 검사

297

그러자 바라문 뽁까라사띠는 세존께서 받아들이신 것을 알고, 세존께 때가 되었음을 알렸다. “고따마 존자시여, 때가 되었습니다. 공양이 다 차려졌습니다.”[불확실]

Atha kho brāhmaṇo pokkharasāti bhagavato adhivāsanaṃ viditvā bhagavato kālaṃ ārocesi –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세존께서 승낙하신 것을 알고, 세존께 때를 알렸다 —

PN:dn3/297.1 · 교차 검사

‘‘kālo, bho gotama, niṭṭhitaṃ bhatta’’nti.

“고따마 존자시여, 때가 되었습니다. 공양이 준비되었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3/297.2 · 교차 검사

그러자 세존께서는 오전에 아래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챙기셨다. 그리고 비구 승가와 함께 바라문 뽁까라사띠의 집으로 가셔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Atha kho bhagavā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saddhiṃ bhikkhusaṅghena yena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nivesanaṃ tenupasaṅkami;

그때 세존께서는 오전에 옷을 갖추어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들고, 비구 승가와 함께 바라문 뽁카라사띠의 집으로 가셨다;

PN:dn3/297.3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가셔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PN:dn3/297.4 · 교차 검사

바라문 뽁까라사띠는 맛있는 단단한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을 손수 세존께 가득 올려 드렸다. 젊은이들은 비구 승가에 올려 드렸다. 세존께서 식사를 마치고 발우에서 손을 떼신 것을 보고, 뽁까라사띠는 낮은 자리를 하나 가져다 한쪽에 앉았다.

Atha kho brāhmaṇo pokkharasāti bhagavantaṃ paṇītena khādanīyena bhojanīyena sahatthā santappesi sampavāresi, māṇavakāpi bhikkhusaṅghaṃ.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훌륭한 딱딱한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으로 세존을 손수 흡족하게 대접하고 만족시켜 드렸고, 젊은이들은 비구 승가를 그렇게 하였다.

PN:dn3/297.5 · 교차 검사

Atha kho brāhmaṇo pokkharasāti bhagavantaṃ bhuttāviṃ onītapattapāṇiṃ aññataraṃ nīcaṃ āsanaṃ gahetvā ekamantaṃ nisīdi.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세존께서 공양을 마치시고 발우에서 손을 거두시자, 낮은 자리 하나를 잡아 한쪽에 앉았다.

PN:dn3/297.6 · 교차 검사

298

한쪽에 앉은 바라문 뽁까라사띠에게 세존께서는 차례를 따라 이야기를 해 주셨다. 베풂의 이야기, 계의 이야기, 하늘의 이야기였다. 또 욕망의 위험과 천박함과 오염을 밝히시고, 욕망을 떠남의 이로움을 밝히셨다. 세존께서는 뽁까라사띠의 마음이 부드럽고 유연하며 장애가 없고, 기쁨에 차 맑아진 것을 아셨다. 그러자 붓다들만의 으뜸가는 가르침을 밝히셨다. 곧 괴로움, 그 일어남, 그 사라짐, 그리고 길이다.

Ekamantaṃ nisinnassa kho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bhagavā anupubbiṃ kathaṃ kathesi, seyyathidaṃ –

한쪽에 앉은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세존께서 차례를 따르는 법문을 하셨다, 곧 —

PN:dn3/298.1 · 교차 검사

dānakathaṃ sīlakathaṃ saggakathaṃ;

보시에 대한 이야기, 계에 대한 이야기, 하늘에 대한 이야기를;

PN:dn3/298.2 · 교차 검사

kāmānaṃ ādīnavaṃ okāraṃ saṃkilesaṃ, nekkhamme ānisaṃsaṃ pakāsesi.

감각적 쾌락의 위험과 저열함과 오염을, 그리고 벗어남의 이로움을 밝히셨다.

PN:dn3/298.3 · 교차 검사

Yadā bhagavā aññāsi brāhmaṇaṃ pokkharasātiṃ kallacittaṃ muducittaṃ vinīvaraṇacittaṃ udaggacittaṃ pasannacittaṃ, atha yā buddhānaṃ sāmukkaṃsikā dhammadesanā, taṃ pakāsesi –

세존께서 바라문 뽁카라사띠의 마음이 준비되고, 부드러워지고, 장애에서 벗어나고, 들떠 기뻐지고, 맑아진 것을 아셨을 때, 그때 부처님들께서 몸소 드높이 드러내시는 그 법문, 그것을 밝히셨다 —

PN:dn3/298.4 · 교차 검사

dukkhaṃ samudayaṃ nirodhaṃ maggaṃ.

괴로움과 일어남과 소멸과 길을.

PN:dn3/298.5 · 교차 검사

얼룩 없는 깨끗한 천이 물감을 제대로 받아들이듯이, 바로 그 자리에서 바라문 뽁까라사띠에게 티끌 없고 때 없는 법의 눈이 생겼다. “일어나는 성질이 있는 것은 무엇이든 모두 사라지는 성질이 있다.”

Seyyathāpi nāma suddhaṃ vatthaṃ apagatakāḷakaṃ sammadeva rajanaṃ paṭiggaṇheyya;

마치 얼룩이 걷힌 깨끗한 천이 물감을 제대로 받아들이듯이;

PN:dn3/298.6 · 교차 검사

evameva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tasmiññeva āsane virajaṃ vītamalaṃ dhammacakkhuṃ udapādi –

꼭 그와 같이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바로 그 자리에서 티끌 없고 때 없는 법의 눈이 생겼다 —

PN:dn3/298.7 · 교차 검사

‘‘yaṃ kiñci samudayadhammaṃ, sabbaṃ taṃ nirodhadhamma’’nti.

‘무엇이든 일어나는 성질을 지닌 것은 다 사라지는 성질을 지닌 것이다.’

PN:dn3/298.8 · 교차 검사

뽁카라사띠가 재가신자임을 밝힘Pokkharasātiupāsakattapaṭivedanā

299

그러자 바라문 뽁까라사띠는 법을 보고 법을 얻고 법을 알고 법에 깊이 들어갔다. 의심을 건너 망설임이 없어졌고, 두려움 없는 자신감을 얻었다. 스승의 가르침에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게 되어, 세존께 말씀드렸다.

Atha kho brāhmaṇo pokkharasāti diṭṭhadhammo pattadhammo viditadhammo pariyogāḷhadhammo tiṇṇavicikiccho vigatakathaṃkatho vesārajjappatto aparappaccayo satthusāsane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바라문 뽁카라사띠는 법을 보았고, 법에 이르렀고, 법을 알았고, 법에 깊이 들어갔으며, 의심을 건넜고, 갸웃거림이 사라졌고, 확신에 이르렀으며, 스승의 가르침에서 남에게 기대지 않게 되어,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dn3/299.1 · 교차 검사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마치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 가려진 것을 드러내듯, 길 잃은 사람에게 길을 일러 주듯 하셨습니다. 눈 있는 이는 보라고 어둠 속에서 기름 등불을 들어 주듯 하셨습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이처럼 여러 방법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abhikkantaṃ, bho gotama, abhikkantaṃ, bho gotama.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3/299.2 · 교차 검사

Seyyathāpi, bho gotama, nikkujjitaṃ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ṃ vā vivareyya, mūḷhassa vā maggaṃ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ṃ dhāreyya,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고따마 존자시여, 마치 엎어진 것을 바로 세우듯, 덮인 것을 열어 보이듯, 길 잃은 이에게 길을 일러 주듯, 어둠 속에 등불을 들어 주듯 — ‘눈 있는 이들은 형색을 보리라’ 하듯이;

PN:dn3/299.3 · 교차 검사

evamevaṃ bhotā gotamena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꼭 그와 같이 고따마 존자께서는 여러 방편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PN:dn3/299.4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시여, 저는 아들과 아내, 일행과 대신들과 함께 고따마 존자께 피난처를 구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그렇게 합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오늘부터 목숨이 다할 때까지 피난처를 구한 저를 재가신자로 받아 주십시오. 고따마 존자께서 욱깟타에서 다른 재가신자의 집들을 찾아가시듯, 뽁까라사띠의 집에도 찾아와 주십시오. 그곳에서 젊은 남녀들이 고따마 존자께 인사드리거나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자리와 물을 내어 드리거나 마음을 맑게 하면, 그것이 그들에게 오랫동안 이로움과 행복이 될 것입니다.”[불확실]

Esāhaṃ, bho gotama, saputto sabhariyo sapariso sāmacco bhavantaṃ gotam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고따마 존자시여, 저는 아들과 아내와 무리와 신하들과 함께 고따마 존자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PN:dn3/299.5 · 교차 검사

Upāsakaṃ maṃ bhavaṃ gotamo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ṃ.

고따마 존자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 다하는 날까지 귀의한 재가신자로 받아 주소서.[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3/299.6 · 교차 검사

Yathā ca bhavaṃ gotamo ukkaṭṭhāya aññāni upāsakakulāni upasaṅkamati, evameva bhavaṃ gotamo pokkharasātikulaṃ upasaṅkamatu.

또 고따마 존자께서 욱깟타에서 다른 재가신자의 집들을 찾아가시듯, 꼭 그와 같이 고따마 존자께서 뽁카라사띠의 집도 찾아 주십시오.

PN:dn3/299.7 · 교차 검사

Tattha ye te māṇavakā vā māṇavikā vā bhavantaṃ gotamaṃ abhivādessanti vā paccuṭṭhissanti vā āsanaṃ vā udakaṃ vā dassanti cittaṃ vā pasādessanti, tesaṃ taṃ bhavissati dīgharattaṃ hitāya sukhāyā’’ti.

거기서 젊은이들이나 젊은 여인들이 고따마 존자께 절하거나, 일어서서 맞이하거나, 자리나 물을 드리거나, 마음을 맑히면, 그들에게 그것이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이 될 것입니다.”

PN:dn3/299.8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좋은 말이오.” 이 암밧타 경이 셋째로 끝났다.

‘‘Kalyāṇaṃ vuccati, brāhmaṇā’’ti.

“바라문이여, 좋은 일이라 하겠다.”

PN:dn3/299.9 · 교차 검사

Ambaṭṭhasuttaṃ niṭṭhitaṃ tatiyaṃ.

「암밧타 경」이 끝났다. 셋째.

PN:dn3/299.10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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