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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4

소나단다 경

Soṇadaṇḍa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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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oṇadaṇḍasuttaṃ

4. 소나단다 경

PN:dn4/0.3 · 검토 전

300

캄파의 바라문과 장자들Campeyyakabrāhmaṇagahapatikā

나는 이렇게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는 큰 비구 승가와 함께 앙가 지방을 두루 다니셨다. 비구는 오백 명쯤 되었다. 그러다 짬빠에 이르셨다.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

PN:dn4/300.2 · 검토 전

ekaṃ samayaṃ bhagavā aṅgesu cārikaṃ caramāno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yena campā tadavasari.

한때 세존께서는 앙가에서 두루 다니시다가 큰 비구 승가와 함께,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과 함께 캄파에 이르셨다.

PN:dn4/300.3 · 검토 전

세존께서는 짬빠의 각가라 연못가에 머무셨다. 그때 바라문 소나단다가 짬빠에 살고 있었다. 짬빠는 사람과 풀, 나무, 물, 곡식이 넉넉한 곳이었다.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가 왕실의 재산으로 떼어 바라문 소나단다에게 봉토로 내린 땅이었다.

Tatra sudaṃ bhagavā campāyaṃ viharati gaggarāya pokkharaṇiyā tīre.

거기 캄파에서 세존께서는 각가라 연못 기슭에 머무셨다.

PN:dn4/300.4 · 검토 전

Tena kho pana samayena soṇadaṇḍo brāhmaṇo campaṃ ajjhāvasati sattussadaṃ satiṇakaṭṭhodakaṃ sadhaññaṃ rājabhoggaṃ raññā māgadhena seniyena bimbisārena dinnaṃ rājadāyaṃ brahmadeyyaṃ.

그때 소나단다 바라문은 캄파에 살고 있었다 — 사람이 많이 모여 살고 풀과 나무와 물이 넉넉하고 곡식이 풍성하며 왕이 누릴 만한 곳,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가 왕의 하사물이자 물릴 수 없는 몫으로 준 곳이었다.

PN:dn4/300.5 · 검토 전

301

짬빠의 바라문과 장자들이 이런 소문을 들었다. "사꺄족의 아들 고따마 사문께서 사꺄 가문을 떠나 출가하셨답니다. 그분이 오백 명쯤 되는 큰 비구 승가와 함께 앙가 지방을 다니시다가 짬빠에 오셨습니다. 지금은 각가라 연못가에 머물고 계십니다.

Assosuṃ kho campeyyakā brāhmaṇagahapatikā –

캄파의 바라문과 장자들이 들었다 —

PN:dn4/301.1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sakyaputto sakyakulā pabbajito aṅgesu cārikaṃ caramāno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campaṃ anuppatto campāyaṃ viharati gaggarāya pokkharaṇiyā tīre.

“여보시오, 사꺄의 아들이며 사꺄 가문에서 출가한 사문 고따마께서 앙가에서 두루 다니시다가 큰 비구 승가와 함께,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과 함께 캄파에 이르러 캄파의 각가라 연못 기슭에 머무신다고 합니다.

PN:dn4/301.2 · 검토 전

고따마 존자에 대해서는 이런 좋은 명성이 퍼져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세존이십니다.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완전히 깨달으신 분입니다. 밝은 지혜와 실천을 갖추셨고, 바른 길을 가셨으며, 세상을 아십니다. 더없이 높은 분이고, 사람을 길들이는 길잡이이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십니다. 곧 깨달은 분, 세존이십니다.’

Taṃ kho pana bhavantaṃ gotam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그 고따마 존자께는 이런 훌륭한 명성이 퍼져 있다:

PN:dn4/301.3 · 검토 전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ti.

‘그분 세존께서는 이런 분이시다 —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위없는 분이시며 사람을 길들이는 분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깨달으신 분이시고, 세존이시다.’

PN:dn4/301.4 · 검토 전

그분은 이 세상을 스스로 최고의 지혜로 직접 알고 깨달아 사람들에게 알려 주십니다. 이 세상에는 하늘 신들과 마라와 범천이 있고, 사문과 바라문이 있으며, 하늘과 인간이 모두 있습니다. 그분은 법을 설하십니다.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입니다. 뜻과 표현을 두루 갖추었습니다. 그분은 완전하고 청정한 수행의 삶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이런 아라한을 찾아뵙는 일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pajaṃ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그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이 세상을, 사문과 바라문, 신과 인간을 포함한 이 무리를 스스로 깨달아 실현하고서 알린다.

PN:dn4/301.5 · 검토 전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sātthaṃ sabyañjanaṃ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그는 법을 설한다 —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며, 뜻과 표현을 갖추어 온전히 원만하고 청정한 그 삶을 드러낸다.

PN:dn4/301.6 · 검토 전

Sādhu kho pana tathārūpānaṃ arahataṃ dassanaṃ hotī’’ti.

그러한 아라한을 뵙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PN:dn4/301.7 · 검토 전

그러자 짬빠의 바라문과 장자들은 짬빠를 나섰다. 그들은 무리를 지어 떼를 이루며 각가라 연못으로 향했다.

Atha kho campeyyakā brāhmaṇagahapatikā campāya nikkhamitvā saṅghasaṅghī gaṇībhūtā yena gaggarā pokkharaṇī tenupasaṅkamanti.

그러자 캄파의 바라문과 장자들은 캄파를 나와 무리를 이루고 떼를 지어 각가라 연못이 있는 곳으로 갔다.

PN:dn4/301.8 · 검토 전

302

그때 바라문 소나단다는 높은 누각 위층에서 낮잠을 자려고 누워 있었다. 그런데 짬빠의 바라문과 장자들이 보였다. 그들은 짬빠를 나와 무리를 지어 각가라 연못으로 가고 있었다. 소나단다는 시종을 불러 말했다. "여보게, 짬빠의 바라문과 장자들이 무리를 지어 짬빠를 나서고 있네. 각가라 연못으로 가는 것 같은데, 무슨 까닭인가?"[불확실]

Tena kho pana samayena soṇadaṇḍo brāhmaṇo uparipāsāde divāseyyaṃ upagato hoti.

그때 소나단다 바라문은 높은 누각에서 낮잠에 들어 있었다.

PN:dn4/302.1 · 검토 전

Addasā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campeyyake brāhmaṇagahapatike campāya nikkhamitvā saṅghasaṅghī gaṇībhūte yena gaggarā pokkharaṇī tenupasaṅkamante.

소나단다 바라문은 캄파의 바라문과 장자들이 캄파를 나와 무리를 이루고 떼를 지어 각가라 연못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

PN:dn4/302.2 · 검토 전

Disvā khattaṃ āmantesi –

보고서 시종을 불렀다[불확실]

불확실 —

PN:dn4/302.3 · 검토 전

‘‘kiṃ nu kho, bho khatte, campeyyakā brāhmaṇagahapatikā campāya nikkhamitvā saṅghasaṅghī gaṇībhūtā yena gaggarā pokkharaṇī tenupasaṅkamantī’’ti?

“여보게 시종, 캄파의 바라문과 장자들이 캄파를 나와 무리를 이루고 떼를 지어 각가라 연못이 있는 곳으로 가니, 대체 무슨 일인가?”

PN:dn4/302.4 · 검토 전

"나리, 사꺄족의 아들 고따마 사문께서 사꺄 가문을 떠나 출가하셨다고 합니다. 그분이 오백 명쯤 되는 큰 비구 승가와 함께 앙가 지방을 다니시다가 짬빠에 오셨습니다. 지금은 각가라 연못가에 머물고 계십니다. 고따마 존자에 대해서는 이런 좋은 명성이 퍼져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세존이십니다.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완전히 깨달으신 분입니다. 밝은 지혜와 실천을 갖추셨고, 바른 길을 가셨으며, 세상을 아십니다. 더없이 높은 분이고, 사람을 길들이는 길잡이이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십니다. 곧 깨달은 분, 세존이십니다.’ 저 사람들은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가는 길입니다."

‘‘Atthi kho, bho, samaṇo gotamo sakyaputto sakyakulā pabbajito aṅgesu cārikaṃ caramāno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campaṃ anuppatto campāyaṃ viharati gaggarāya pokkharaṇiyā tīre.

“어르신이시여, 사꺄의 아들이며 사꺄 가문에서 출가한 사문 고따마께서 계십니다. 그분은 앙가에서 두루 다니시다가 큰 비구 승가와 함께,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과 함께 캄파에 이르러 캄파의 각가라 연못 기슭에 머무십니다.

PN:dn4/302.5 · 검토 전

Taṃ kho pana bhavantaṃ gotam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그 고따마 존자께는 이런 훌륭한 명성이 퍼져 있다:

PN:dn4/302.6 · 검토 전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ti.

‘그분 세존께서는 이런 분이시다 —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위없는 분이시며 사람을 길들이는 분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깨달으신 분이시고, 세존이시다.’

PN:dn4/302.7 · 검토 전

Tamete bhavant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antī’’ti.

저들은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가는 것입니다.”

PN:dn4/302.8 · 검토 전

"그렇다면 여보게, 짬빠의 바라문과 장자들에게 가서 이렇게 전하게. ‘바라문 소나단다께서 이르셨습니다. 여러분, 기다려 주십시오. 소나단다도 고따마 사문을 뵈러 가겠다고 하십니다.’"

‘‘Tena hi, bho khatte, yena campeyyakā brāhmaṇagahapatikā tenupasaṅkama, upasaṅkamitvā campeyyake brāhmaṇagahapatike evaṃ vadehi –

“그렇다면 여보게 시종, 캄파의 바라문과 장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라. 가서 캄파의 바라문과 장자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

PN:dn4/302.9 · 검토 전

‘soṇadaṇḍo, bho, brāhmaṇo evamāha –

‘여러분, 소나단다 바라문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PN:dn4/302.10 · 검토 전

āgamentu kira bhavanto, soṇadaṇḍopi brāhmaṇo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ssatī’’’ti.

여러분께서는 부디 기다려 주십시오. 소나단다 바라문도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갈 것입니다.’”

PN:dn4/302.11 · 검토 전

"알겠습니다, 나리." 시종은 소나단다에게 대답하고 짬빠의 바라문과 장자들에게 갔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했다. "바라문 소나단다께서 이르셨습니다. ‘여러분, 기다려 주십시오. 소나단다도 고따마 사문을 뵈러 가겠다고 하십니다.’"[불확실]

‘‘Evaṃ, bho’’ti kho so khattā soṇadaṇḍassa brāhmaṇassa paṭissutvā yena campeyyakā brāhmaṇagahapatikā tenupasaṅkami;

“예, 어르신” 하고 그 시종은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대답하고 캄파의 바라문과 장자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4/302.12 · 검토 전

upasaṅkamitvā campeyyake brāhmaṇagahapatike etadavoca –

가서 캄파의 바라문과 장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dn4/302.13 · 검토 전

‘‘soṇadaṇḍo bho brāhmaṇo evamāha –

“여러분, 소나단다 바라문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PN:dn4/302.14 · 검토 전

‘āgamentu kira bhavanto, soṇadaṇḍopi brāhmaṇo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ssatī’’’ti.

‘여러분께서는 부디 기다려 주십시오. 소나단다 바라문도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갈 것입니다.’”

PN:dn4/302.15 · 검토 전

소나단다의 덕을 말함Soṇadaṇḍaguṇakathā

303

그때 여러 지방에서 온 바라문 오백 명쯤이 짬빠에 묵고 있었다. 저마다 볼일이 있어 온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소문을 들었다. "바라문 소나단다가 고따마 사문을 뵈러 간다고 한다."

Tena kho pana samayena nānāverajjakānaṃ brāhmaṇānaṃ pañcamattāni brāhmaṇasatāni campāyaṃ paṭivasanti kenacideva karaṇīyena.

그때 여러 나라에서 온 바라문 오백 명쯤이 무슨 볼일이 있어 캄파에 머물고 있었다.

PN:dn4/303.1 · 검토 전

Assosuṃ kho te brāhmaṇā –

그 바라문들이 들었다 —

PN:dn4/303.2 · 검토 전

‘‘soṇadaṇḍo kira brāhmaṇo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ssatī’’ti.

“소나단다 바라문이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갈 것이라 한다.”

PN:dn4/303.3 · 검토 전

그래서 그들은 소나단다를 찾아가 물었다. "소나단다 님이 고따마 사문을 뵈러 가신다는 것이 정말입니까?" 소나단다가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나도 고따마 사문을 뵈러 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Atha kho te brāhmaṇā yena soṇadaṇḍo brāhmaṇo tenupasaṅkamiṃsu;

그러자 그 바라문들은 소나단다 바라문이 있는 곳으로 갔다;

PN:dn4/303.4 · 검토 전

upasaṅkamitvā soṇadaṇḍaṃ brāhmaṇaṃ etadavocuṃ –

가서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dn4/303.5 · 검토 전

‘‘saccaṃ kira bhavaṃ soṇadaṇḍo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ssatī’’ti?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실 것이라는 게 사실입니까?”

PN:dn4/303.6 · 검토 전

‘‘Evaṃ kho me, bho, hoti –

“여러분, 나에게는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

PN:dn4/303.7 · 검토 전

‘ahampi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ssāmī’’’ti.

‘나도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야겠다.’”

PN:dn4/303.8 · 검토 전

"소나단다 님, 고따마 사문을 뵈러 가지 마십시오. 님께서 가시는 것은 걸맞지 않습니다. 님께서 고따마 사문을 뵈러 가시면 님의 명성은 줄어들고 고따마 사문의 명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이 점만으로도 님께서 고따마 사문을 뵈러 가시는 것은 걸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따마 사문이 님을 뵈러 와야 마땅합니다.

‘‘Mā bhavaṃ soṇadaṇḍo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지 마십시오.

PN:dn4/303.9 · 검토 전

Na arahati bhavaṃ soṇadaṇḍo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PN:dn4/303.10 · 검토 전

Sace bhavaṃ soṇadaṇḍo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ssati, bhoto soṇadaṇḍassa yaso hāyissati, samaṇassa gotamassa yaso abhivaḍḍhissati.

만일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신다면, 소나단다 존자의 명성은 줄어들고 사문 고따마의 명성은 늘어날 것입니다.

PN:dn4/303.11 · 검토 전

Yampi bhoto soṇadaṇḍassa yaso hāyissati, samaṇassa gotamassa yaso abhivaḍḍhissati, imināpaṅgena na arahati bhavaṃ soṇadaṇḍo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소나단다 존자의 명성은 줄어들고 사문 고따마의 명성은 늘어날 것이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PN:dn4/303.12 · 검토 전

samaṇotveva gotamo arahati bhavantaṃ soṇadaṇḍ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PN:dn4/303.13 · 검토 전

님은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일곱 대 조상에 이르도록 혈통이 맑아서, 출신을 두고 비난받거나 헐뜯긴 적이 없습니다. 이 점만으로도 님께서 고따마 사문을 뵈러 가시는 것은 걸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따마 사문이 님을 뵈러 와야 마땅합니다.

‘‘Bhavañhi soṇadaṇḍo ubhato sujāto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양쪽 모두 좋은 가문에 태어나셨고, 혈통이 청정하여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태생을 두고 흠잡히거나 비난받은 적이 없으십니다.

PN:dn4/303.14 · 검토 전

Yampi bhavaṃ soṇadaṇḍo ubhato sujāto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imināpaṅgena na arahati bhavaṃ soṇadaṇḍo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소나단다 존자께서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양쪽 모두 좋은 가문에 태어나셨고, 혈통이 청정하여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태생을 두고 흠잡히거나 비난받은 적이 없으시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PN:dn4/303.15 · 검토 전

samaṇotveva gotamo arahati bhavantaṃ soṇadaṇḍ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PN:dn4/303.16 · 검토 전

님은 부유하고 재산이 많으며 가진 것이 넉넉하십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님은 베다를 외우고 지니신 분입니다. 세 베다를 끝까지 통달하셨습니다. 어휘론과 의궤론, 음운론과 어원론을 아시고, 다섯째 전승인 이띠하사까지 아십니다. 문법에 능하며, 세간의 학설과 위인의 상호에도 뒤지지 않으십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계속됩니다. 님은 용모가 빼어나고 보기 좋으며 품위가 있으십니다. 피부색이 더없이 아름답고, 범천 같은 안색과 풍채를 지니셨으며, 뵙기에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님은 계를 지키시고 덕이 원숙하십니다. 이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님은 말씀이 훌륭하고 발음이 고우십니다. 말솜씨가 세련되어 막힘이나 더듬음이 없고, 뜻을 분명히 전달하십니다. 이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Bhavañhi soṇadaṇḍo aḍḍho mahaddhano mahābhogo…pe…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부유하시고 큰 재산을 지니시고 큰 재물을 지니셨습니다. 소나단다 존자께서 부유하시고 큰 재산을 지니시고 큰 재물을 지니셨으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4:303.15 ~ PN:dn4/303.16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4/303.17 · 검토 전

‘‘Bhavañhi soṇadaṇḍo ajjhāyako, mantadharo, tiṇṇaṃ vedānaṃ pāragū sanighaṇḍukeṭubhānaṃ sākkharappabhedānaṃ itihāsapañcamānaṃ padako veyyākaraṇo, lokāyatamahāpurisalakkhaṇesu anavayo…pe…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베다를 독송하시고 만뜨라를 지니셨으며, 세 베다에 통달하시고, 어휘집과 제의서를 갖추고 음운과 어원 분석을 갖추고 옛이야기를 다섯째로 하는 것들에 대해 구절에 밝고 문법에 밝으시며, 순세론과 대인의 특징에도 모자람이 없으십니다. 소나단다 존자께서 베다를 독송하시고 만뜨라를 지니셨으며, 세 베다에 통달하시고, 어휘집과 제의서를 갖추고 음운과 어원 분석을 갖추고 옛이야기를 다섯째로 하는 것들에 대해 구절에 밝고 문법에 밝으시며, 순세론과 대인의 특징에도 모자람이 없으시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4:303.15 ~ PN:dn4/303.16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4/303.18 · 검토 전

‘‘Bhavañhi soṇadaṇḍo abhirūpo dassanīyo pāsādiko paramāya vaṇṇapokkharatāya samannāgato brahmavaṇṇī brahmavacchasī akhuddāvakāso dassanāya…pe…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잘생기고 보기 좋고 마음을 끌며, 더없이 빼어난 살빛을 갖추시고, 범천과 같은 몸빛에 범천과 같은 광채를 지니시어 뵙기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으십니다. 소나단다 존자께서 잘생기고 보기 좋고 마음을 끌며, 더없이 빼어난 살빛을 갖추시고, 범천과 같은 몸빛에 범천과 같은 광채를 지니시어 뵙기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으시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4:303.15 ~ PN:dn4/303.16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4/303.19 · 검토 전

‘‘Bhavañhi soṇadaṇḍo sīlavā vuddhasīlī vuddhasīlena samannāgato…pe…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계를 지니시고 계행이 무르익으셨으며 무르익은 계행을 갖추셨습니다. 소나단다 존자께서 계를 지니시고 계행이 무르익으셨으며 무르익은 계행을 갖추셨으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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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3.20 · 검토 전

‘‘Bhavañhi soṇadaṇḍo kalyāṇavāco kalyāṇavākkaraṇo poriyā vācāya samannāgato vissaṭṭhāya anelagalāya atthassa viññāpaniyā…pe…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말씨가 훌륭하고 말솜씨가 훌륭하시며, 품위 있는 말을 갖추시어 또렷하고 막힘이 없으며 뜻을 잘 알게 하십니다. 소나단다 존자께서 말씨가 훌륭하고 말솜씨가 훌륭하시며, 품위 있는 말을 갖추시어 또렷하고 막힘이 없으며 뜻을 잘 알게 하시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4:303.15 ~ PN:dn4/303.16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4/303.21 · 검토 전

님은 많은 이들의 스승이며 스승의 스승이십니다. 삼백 명의 젊은이들에게 베다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여러 방향, 여러 지방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님을 찾아옵니다. 베다의 뜻을 구하고 베다를 배우려는 이들입니다. 이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Bhavañhi soṇadaṇḍo bahūnaṃ ācariyapācariyo tīṇi māṇavakasatāni mante vāceti.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많은 이들의 스승이자 스승의 스승이시며, 삼백 명의 바라문 학도에게 만뜨라를 가르치십니다.

PN:dn4/303.22 · 검토 전

Bahū kho pana nānādisā nānājanapadā māṇavakā āgacchanti bhoto soṇadaṇḍassa santike mantatthikā mante adhiyitukāmā …pe…

또한 여러 방향, 여러 나라에서 많은 바라문 학도들이 만뜨라를 구하여 만뜨라를 배우고자 소나단다 존자께 옵니다. 소나단다 존자께서 많은 이들의 스승이자 스승의 스승이시며 삼백 명의 바라문 학도에게 만뜨라를 가르치시고, 또한 여러 방향, 여러 나라에서 많은 바라문 학도들이 만뜨라를 구하여 만뜨라를 배우고자 소나단다 존자께 오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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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3.23 · 검토 전

님은 늙고 나이가 드셨으며 노령에 이르셨습니다. 생의 후반을 지나 만년에 접어드셨습니다. 반면 고따마 사문은 젊고, 출가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Bhavañhi soṇadaṇḍo jiṇṇo vuddho mahallako addhagato vayoanuppatto;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늙고 나이 들고 연로하시어 살 만큼 사시고 생의 마지막에 이르셨습니다;

PN:dn4/303.24 · 검토 전

samaṇo gotamo taruṇo ceva taruṇapabbajito ca…pe…

사문 고따마는 젊고 출가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소나단다 존자께서 늙고 나이 들고 연로하시어 살 만큼 사시고 생의 마지막에 이르셨고, 사문 고따마는 젊고 출가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으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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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3.25 · 검토 전

님은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에게 존경받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십니다. 숭앙과 대접도 받으십니다. 이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서도 똑같이 존경과 대접을 받으십니다. 이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Bhavañhi soṇadaṇḍo rañño māgadhassa seniyassa bimbisārassa sakkato garukato mānito pūjito apacito…pe…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높이 여겨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십니다. 소나단다 존자께서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높이 여겨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시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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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3.26 · 검토 전

‘‘Bhavañhi soṇadaṇḍo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sakkato garukato mānito pūjito apacito…pe…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높이 여겨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십니다. 소나단다 존자께서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높이 여겨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시니,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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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3.27 · 검토 전

님은 짬빠에 살고 계십니다. 짬빠는 사람과 풀, 나무, 물, 곡식이 넉넉한 곳입니다.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가 왕실의 재산으로 떼어 바라문에게 봉토로 내린 땅입니다. 님이 그런 땅에 살고 계신다는 점도 있습니다. 이 점만으로도 님께서 고따마 사문을 뵈러 가시는 것은 걸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따마 사문이 님을 뵈러 와야 마땅합니다."

‘‘Bhavañhi soṇadaṇḍo campaṃ ajjhāvasati sattussadaṃ satiṇakaṭṭhodakaṃ sadhaññaṃ rājabhoggaṃ, raññā māgadhena seniyena bimbisārena dinnaṃ, rājadāyaṃ brahmadeyyaṃ.

“소나단다 존자께서는 참으로 캄파에 사십니다 — 사람이 많이 모여 살고 풀과 나무와 물이 넉넉하고 곡식이 풍성하며 왕이 누릴 만한 곳,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가 준 곳, 왕의 하사물이자 물릴 수 없는 몫입니다.

PN:dn4/303.28 · 검토 전

Yampi bhavaṃ soṇadaṇḍo campaṃ ajjhāvasati sattussadaṃ satiṇakaṭṭhodakaṃ sadhaññaṃ rājabhoggaṃ, raññā māgadhena seniyena bimbisārena dinnaṃ, rājadāyaṃ brahmadeyyaṃ.

소나단다 존자께서 캄파에 사시니 — 사람이 많이 모여 살고 풀과 나무와 물이 넉넉하고 곡식이 풍성하며 왕이 누릴 만한 곳,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가 준 곳, 왕의 하사물이자 물릴 수 없는 몫입니다.

PN:dn4/303.29 · 검토 전

Imināpaṅgena na arahati bhavaṃ soṇadaṇḍo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이 점으로도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보러 가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PN:dn4/303.30 · 검토 전

samaṇotveva gotamo arahati bhavantaṃ soṇadaṇḍ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nti.

오히려 사문 고따마가 소나단다 존자를 뵈러 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PN:dn4/303.31 · 검토 전

붓다의 공덕 이야기Buddhaguṇakathā

304

이 말을 듣고 소나단다 바라문이 그 바라문들에게 말했다. “그렇다면 여러분, 내 말도 들어 보시오. 우리가 직접 고따마 존자를 뵈러 가는 것이 마땅하오.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만나러 오실 일은 결코 없소. 사문 고따마께서는 어머니 쪽으로나 아버지 쪽으로나 태생이 훌륭하시오. 칠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이 맑고, 출신을 두고 비난받거나 흠잡힌 적도 없소. 바로 그 점에서도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만나러 오실 까닭이 없소. 오히려 우리가 직접 뵈러 가는 것이 마땅하오.[불확실]

Evaṃ vutte, soṇadaṇḍo brāhmaṇo te brāhmaṇe etadavoca –

이렇게 말하자, 소나단다 바라문이 그 바라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불확실]

불확실 —

PN:dn4/304.1 · 검토 전

‘‘Tena hi, bho, mamapi suṇātha, yathā mayameva arahāma taṃ bhavant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그렇다면 여러분, 제 말도 들어 보십시오. 어째서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한지를.

PN:dn4/304.2 · 검토 전

natveva arahati so bhavaṃ gotamo amhāk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결코 합당하지 않습니다.

PN:dn4/304.3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ubhato sujāto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양쪽 다 좋은 가문에 태어나셨고,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모태가 청정하시며, 태생을 두고 트집 잡히거나 헐뜯긴 적이 없으십니다.

PN:dn4/304.4 · 검토 전

Yampi bho samaṇo gotamo ubhato sujāto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imināpaṅgena na arahati so bhavaṃ gotamo amhāk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양쪽 다 좋은 가문에 태어나셨고,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모태가 청정하시며, 태생을 두고 트집 잡히거나 헐뜯긴 적이 없으시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PN:dn4/304.5 · 검토 전

atha kho mayameva arahāma taṃ bhavant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PN:dn4/304.6 · 검토 전

사문 고따마께서는 많은 친족을 뒤로하고 출가하셨소. 땅에 묻어 둔 것과 공중에 쌓아 둔 것까지, 많은 금과 황금도 뒤로하셨소. 아직 어린 나이였소. 검은 머리칼이 윤기 나는 한창 젊은이로서, 인생의 첫 시절에 집을 떠나셨소. 부모님은 원치 않으셨소. 얼굴이 눈물로 젖은 채 우시는데도, 머리와 수염을 깎고 누런 옷을 걸치고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하셨소. 용모가 수려하고 보기에 좋으며 사랑스러운 분이오. 피부색은 더없이 아름답소. 그 빛깔과 광채가 범천 같아서 바라보기에 모자람이 없소. 계행이 있으시고, 성자다운 훌륭한 계행을 갖추셨소. 말씀이 아름답고 말솜씨가 좋으시오. 세련되고 막힘없고 흠 없는 말로 뜻을 잘 알아듣게 하시오. 많은 이들의 스승이자 스승의 스승이시오. 욕망과 탐욕이 다하셨고 들뜬 마음이 없으시오. 업을 말하고 행위를 말하는 분이오. 악을 앞세우지 않고, 바라문 같은 사람들을 이롭게 하시오. 섞인 데 없는 끄샤뜨리야, 곧 높은 가문에서 출가하셨소. 재산과 재물이 많은 부유한 가문에서 출가하셨소.[불확실]

‘‘Samaṇo khalu, bho, gotamo mahantaṃ ñātisaṅghaṃ ohāya pabbajit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큰 친족의 무리를 버리고 출가하셨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큰 친족의 무리를 버리고 출가하셨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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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7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pahūtaṃ hiraññasuvaṇṇaṃ ohāya pabbajito bhūmigatañca vehāsaṭṭhaṃ ca…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많은 금은을, 땅에 묻힌 것도 높은 곳에 쌓아 둔 것도 버리고 출가하셨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많은 금은을, 땅에 묻힌 것도 높은 곳에 쌓아 둔 것도 버리고 출가하셨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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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8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daharova samāno yuvā susukāḷakeso bhadrena yobbanena samannāgato paṭhamena vayas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아직 어리고 머리가 새까만 청년으로서, 복된 젊음을 갖추고 인생의 첫 시기에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셨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아직 어리고 머리가 새까만 청년으로서, 복된 젊음을 갖추고 인생의 첫 시기에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셨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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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9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akāmakānaṃ mātāpitūnaṃ assumukhānaṃ rudantān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부모가 원하지 않아 얼굴에 눈물이 흐르도록 우는데도,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셨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부모가 원하지 않아 얼굴에 눈물이 흐르도록 우는데도,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셨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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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10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abhirūpo dassanīyo pāsādiko paramāya vaṇṇapokkharatāya samannāgato, brahmavaṇṇī, brahmavacchasī, akhuddāvakāso dassanāya…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잘생기시고 보기에 좋으시고 마음을 맑게 하시며, 더없이 빼어난 살빛을 갖추셨고, 범천 같은 모습에 범천 같은 광채를 지니셨으며, 뵙기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으십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잘생기시고 보기에 좋으시고 마음을 맑게 하시며, 더없이 빼어난 살빛을 갖추셨고, 범천 같은 모습에 범천 같은 광채를 지니셨으며, 뵙기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으시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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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11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sīlavā ariyasīlī kusalasīlī kusalasīlena samannāgat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계를 지키시고, 성스러운 계를 지니시고, 유익한 계를 지니시며, 유익한 계를 갖추셨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계를 지키시고, 성스러운 계를 지니시고, 유익한 계를 지니시며, 유익한 계를 갖추셨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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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12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kalyāṇavāco kalyāṇavākkaraṇo poriyā vācāya samannāgato vissaṭṭhāya anelagalāya atthassa viññāpaniyā…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말씀이 훌륭하시고 말씀을 훌륭하게 하시며, 품위 있는 말씨를 갖추셨으니, 또렷하고 막힘없고 뜻을 알아듣게 하는 말씨입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말씀이 훌륭하시고 말씀을 훌륭하게 하시며, 품위 있는 말씨를 갖추셨으니 또렷하고 막힘없고 뜻을 알아듣게 하는 말씨라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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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13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bahūnaṃ ācariyapācariy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많은 이의 스승이시며 스승들의 스승이십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많은 이의 스승이시며 스승들의 스승이시라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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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14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khīṇakāmarāgo vigatacāpall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이 다하셨고 경솔함이 사라지셨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이 다하셨고 경솔함이 사라지셨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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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15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kammavādī kiriyavādī apāpapurekkhāro brahmaññāya pajāya…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업을 말씀하시고 행위를 말씀하시며, 바라문의 무리에게 나쁜 일을 앞세우지 않으십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업을 말씀하시고 행위를 말씀하시며 바라문의 무리에게 나쁜 일을 앞세우지 않으신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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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16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uccā kulā pabbajito asambhinnakhattiyakulā…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높은 가문에서, 혈통이 섞이지 않은 끄샤뜨리야 가문에서 출가하셨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높은 가문에서, 혈통이 섞이지 않은 끄샤뜨리야 가문에서 출가하셨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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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17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aḍḍhā kulā pabbajito mahaddhanā mahābhogā…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부유한 가문에서, 재산이 많고 재물이 많은 가문에서 출가하셨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부유한 가문에서, 재산이 많고 재물이 많은 가문에서 출가하셨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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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18 · 검토 전

다른 나라, 다른 지방에서도 사람들이 사문 고따마께 질문하러 찾아오오. 수천의 신들이 목숨을 걸고 그분께 귀의했소. 그분께는 이렇게 아름다운 명성이 퍼져 있소. ‘그분은 아라한이시고, 바르고 원만하게 깨달은 분이시며, 밝은 지혜와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오. 좋은 곳으로 가신 분이며, 세간을 아는 분이시오. 위없이 사람을 길들이는 분이며,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오. 깨달은 분, 세존이시오.’ 사문 고따마께서는 서른두 가지 위인의 상호를 갖추고 계시오. “어서 오십시오” 하고 맞이하는 분이며, 상냥하고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시오. 찡그리지 않고 낯빛이 밝으며, 먼저 말을 건네시오. 네 부류의 모임에서 존경받고 공경받고 소중히 여겨지고 예배받고 대접받으시오. 많은 신과 사람이 그분께 깊이 믿음을 내고 있소. 그분이 어느 마을이나 읍에 머무시든, 그곳에서는 사람 아닌 존재들이 사람을 괴롭히지 못하오. 무리를 이끄는 승가의 지도자이며 스승이시고, 여러 교파의 개창자 가운데 으뜸이라 일컬어지오.[불확실]

‘‘Samaṇaṃ khalu, bho, gotamaṃ tiroraṭṭhā tirojanapadā pañhaṃ pucchituṃ āgacchanti…pe…

사문 고따마께는, 여러분, 다른 나라에서 다른 지방에서 물음을 여쭈러 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 다른 나라에서 다른 지방에서 물음을 여쭈러 온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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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19 · 검토 전

‘‘Samaṇaṃ khalu, bho, gotamaṃ anekāni devatāsahassāni pāṇehi saraṇaṃ gatāni…pe…

사문 고따마께는, 여러분, 수천의 신들이 목숨 바쳐 귀의하였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 수천의 신들이 목숨 바쳐 귀의하였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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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20 · 검토 전

‘‘Samaṇaṃ khalu, bho, gotam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사문 고따마께는, 여러분, 이런 훌륭한 명성이 퍼져 있습니다 —

PN:dn4/304.21 · 검토 전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ti…pe…

‘그분 세존께서는 이런 분이시다 —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위없는 분이시고, 사람을 길들이는 분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깨달으신 분이시고, 세존이시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 이런 훌륭한 명성이 퍼져 있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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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22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ehi samannāgat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서른두 가지 위대한 사람의 표상을 갖추셨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서른두 가지 위대한 사람의 표상을 갖추셨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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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23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ehisvāgatavādī sakhilo sammodako abbhākuṭiko uttānamukho pubbabhāsī…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어서 오시오’ 하고 맞이하시고, 말씨가 다정하시고, 반갑게 인사하시고, 얼굴을 찌푸리지 않으시고, 낯빛이 환하시며, 먼저 말을 건네십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어서 오시오’ 하고 맞이하시고, 말씨가 다정하시고, 반갑게 인사하시고, 얼굴을 찌푸리지 않으시고, 낯빛이 환하시며, 먼저 말을 건네신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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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24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catunnaṃ parisānaṃ sakkato garukato mānito pūjito apacit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네 무리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십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네 무리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신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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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25 · 검토 전

‘‘Samaṇe khalu, bho, gotame bahū devā ca manussā ca abhippasannā…pe…

사문 고따마께, 여러분, 많은 신과 사람이 깊은 믿음을 두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 많은 신과 사람이 깊은 믿음을 두고 있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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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26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yasmiṃ gāme vā nigame vā paṭivasati, na tasmiṃ gāme vā nigame vā amanussā manusse viheṭhenti…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어느 마을이나 성읍에 머무시든, 그 마을이나 성읍에서는 사람 아닌 것들이 사람을 괴롭히지 않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어느 마을이나 성읍에 머무시든 그 마을이나 성읍에서는 사람 아닌 것들이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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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27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saṅghī gaṇī gaṇācariyo puthutitthakarānaṃ aggamakkhāyati.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승가를 거느리시고 무리를 거느리시고 무리의 스승이시니, 여러 교파의 창시자들 가운데 으뜸이라 일컬어지십니다.

PN:dn4/304.28 · 검토 전

그런데 여러분, 다른 사문과 바라문들은 이런저런 일로 명성을 얻소. 사문 고따마께서는 그런 식으로 명성을 얻으신 것이 아니오. 위없는 밝은 지혜와 실천을 갖추셨기에 명성을 얻으셨소.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는 아들과 아내와 신하와 대신들과 함께 사문 고따마께 목숨을 걸고 귀의했소. 꼬살라의 왕 빠세나디도 그러했소. 바라문 뽁카라사띠도 아들과 아내와 신하와 대신들과 함께 귀의했소. 사문 고따마께서는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에게서 존경받고 공경받고 소중히 여겨지고 예배받고 대접받으시오. 꼬살라의 왕 빠세나디에게서도, 바라문 뽁카라사띠에게서도 똑같이 그러하시오.

Yathā kho pana, bho, etesaṃ samaṇabrāhmaṇānaṃ yathā vā tathā vā yaso samudāgacchati, na hevaṃ samaṇassa gotamassa yaso samudāgato.

그런데 여러분, 저 사문·바라문들에게는 이러저러하게 명성이 생겨나지만, 사문 고따마의 명성은 그렇게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PN:dn4/304.29 · 검토 전

Atha kho anuttarāya vijjācaraṇasampadāya samaṇassa gotamassa yaso samudāgato…pe…

오히려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으로 사문 고따마의 명성이 생겨난 것입니다. 여러분, 위없는 앎과 실천의 갖춤으로 사문 고따마의 명성이 생겨났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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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30 · 검토 전

‘‘Samaṇaṃ khalu, bho, gotamaṃ rājā māgadho seniyo bimbisāro saputto sabhariyo sapariso sāmacco pāṇehi saraṇaṃ gato…pe…

사문 고따마께는, 여러분,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가 아들과 아내와 무리와 신하들과 함께 목숨 바쳐 귀의하였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가 아들과 아내와 무리와 신하들과 함께 목숨 바쳐 귀의하였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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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31 · 검토 전

‘‘Samaṇaṃ khalu, bho, gotamaṃ rājā pasenadi kosalo saputto sabhariyo sapariso sāmacco pāṇehi saraṇaṃ gato…pe…

사문 고따마께는, 여러분, 꼬살라의 왕 빠세나디가 아들과 아내와 무리와 신하들과 함께 목숨 바쳐 귀의하였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 꼬살라의 왕 빠세나디가 아들과 아내와 무리와 신하들과 함께 목숨 바쳐 귀의하였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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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32 · 검토 전

‘‘Samaṇaṃ khalu, bho, gotamaṃ brāhmaṇo pokkharasāti saputto sabhariyo sapariso sāmacco pāṇehi saraṇaṃ gato…pe…

사문 고따마께는, 여러분, 뽁카라사띠 바라문이 아들과 아내와 무리와 신하들과 함께 목숨 바쳐 귀의하였습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 뽁카라사띠 바라문이 아들과 아내와 무리와 신하들과 함께 목숨 바쳐 귀의하였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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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33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rañño māgadhassa seniyassa bimbisārassa sakkato garukato mānito pūjito apacit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십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마가다의 왕 세니야 빔비사라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신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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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34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rañño pasenadissa kosalassa sakkato garukato mānito pūjito apacit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꼬살라의 왕 빠세나디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십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꼬살라의 왕 빠세나디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신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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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35 · 검토 전

‘‘Samaṇo khalu, bho, gotamo brāhmaṇassa pokkharasātissa sakkato garukato mānito pūjito apacito…p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뽁카라사띠 바라문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십니다.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뽁카라사띠 바라문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공경받고 예우받으신다는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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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dn4/304.36 · 검토 전

사문 고따마께서는 짬빠에 도착하시어 짬빠의 각가라 연못가에 머무르고 계시오. 여러분, 어떤 사문이든 바라문이든 우리 마을 땅에 오면 우리의 손님이오. 손님은 우리가 존경하고 공경하고 소중히 여기고 예배하고 대접해야 하오. 그러니 사문 고따마께서 짬빠의 각가라 연못가에 머무신다면, 그분은 우리의 손님이오. 그분 또한 우리가 존경하고 공경하고 소중히 여기고 예배하고 대접해야 하오. 이 점에서도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만나러 오실 까닭이 없소. 오히려 우리가 직접 뵈러 가는 것이 마땅하오. 나는 고따마 존자를 기리는 말을 이 정도밖에 모르오. 그러나 그분의 덕이 이 정도에 그치는 것은 아니오. 그분의 덕은 헤아릴 수 없기 때문이오.”

‘‘Samaṇo khalu, bho, gotamo campaṃ anuppatto, campāyaṃ viharati gaggarāya pokkharaṇiyā tīre.

사문 고따마께서는, 여러분, 짬빠에 이르시어 짬빠의 각가라 연못 가에 머무십니다.

PN:dn4/304.37 · 검토 전

Ye kho pana, bho, keci samaṇā vā brāhmaṇā vā amhākaṃ gāmakhettaṃ āgacchanti atithī no te honti.

그런데 여러분, 어떤 사문이든 바라문이든 우리 마을과 들에 오면 그들은 우리의 손님입니다.

PN:dn4/304.38 · 검토 전

Atithī kho panamhehi sakkātabbā garukātabbā mānetabbā pūjetabbā apacetabbā.

그리고 손님은 우리가 존경하고 존중하고 받들고 공경하고 예우해야 할 이들입니다.

PN:dn4/304.39 · 검토 전

Yampi, bho, samaṇo gotamo campaṃ anuppatto campāyaṃ viharati gaggarāya pokkharaṇiyā tīre, atithimhākaṃ samaṇo gotamo;

여러분, 사문 고따마께서 짬빠에 이르시어 짬빠의 각가라 연못 가에 머무신다는 이 점으로도, 사문 고따마께서는 우리의 손님이십니다.

PN:dn4/304.40 · 검토 전

atithi kho panamhehi sakkātabbo garukātabbo mānetabbo pūjetabbo apacetabbo.

그리고 손님은 우리가 존경하고 존중하고 받들고 공경하고 예우해야 할 분입니다.

PN:dn4/304.41 · 검토 전

Imināpaṅgena na arahati so bhavaṃ gotamo amhāk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이 점으로도 그 고따마 존자께서 우리를 보러 오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PN:dn4/304.42 · 검토 전

Atha kho mayameva arahāma taṃ bhavant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오히려 우리야말로 그 고따마 존자를 뵈러 나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PN:dn4/304.43 · 검토 전

Ettake kho ahaṃ, bho, tassa bhoto gotamassa vaṇṇe pariyāpuṇāmi, no ca kho so bhavaṃ gotamo ettakavaṇṇo.

여러분, 저는 그 고따마 존자의 훌륭함을 이만큼밖에 알지 못하지만, 그 고따마 존자의 훌륭함이 이만큼뿐인 것은 아닙니다.

PN:dn4/304.44 · 검토 전

Aparimāṇavaṇṇo hi so bhavaṃ gotamo’’ti.

그 고따마 존자의 훌륭함은 참으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PN:dn4/304.45 · 검토 전

305

이 말을 듣고 그 바라문들이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말했다.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를 기리시는 대로라면, 고따마 존자께서 여기서 백 요자나 떨어진 곳에 계시더라도 뵈러 갈 만합니다. 믿음 있는 좋은 집안의 사람이라면 식량 자루를 메고서라도 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사문 고따마를 뵈러 갑시다.”[불확실]

Evaṃ vutte, te brāhmaṇā soṇadaṇḍaṃ brāhmaṇaṃ etadavocuṃ –

이렇게 말하자, 그 바라문들이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이렇게 말했다[불확실]

불확실 —

PN:dn4/305.1 · 검토 전

‘‘yathā kho bhavaṃ soṇadaṇḍo samaṇassa gotamassa vaṇṇe bhāsati ito cepi so bhavaṃ gotamo yojanasate viharati, alameva saddhena kulaputtena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api puṭosenā’’ti.

“소나단다 존자께서 사문 고따마의 훌륭함을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 그 고따마 존자께서 여기서 백 요자나 떨어진 곳에 머무신다 해도, 믿음 있는 좋은 집안의 아들이라면 먹을 것을 싸 짊어지고서라도 뵈러 나아갈 만합니다.”

PN:dn4/305.2 · 검토 전

‘‘Tena hi, bho, sabbeva mayaṃ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ssāmā’’ti.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 모두 사문 고따마를 뵈러 나아갑시다.”

PN:dn4/305.3 · 검토 전

소나단다의 골똘한 생각Soṇadaṇḍaparivitakko

306

소나단다 바라문은 많은 바라문과 함께 각가라 연못으로 갔다. 그런데 숲에 들어서자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mahatā brāhmaṇagaṇena saddhiṃ yena gaggarā pokkharaṇī tenupasaṅkami.

그때 소나단다 바라문은 많은 바라문 무리와 함께 각가라 연못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PN:dn4/306.1 · 교차 검사

Atha kho soṇadaṇḍassa brāhmaṇassa tirovanasaṇḍagatassa evaṃ cetaso parivitakko udapādi –

그때 숲 덤불 저편에 이른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이런 마음의 골똘한 생각이 일어났다 —

PN:dn4/306.2 · 교차 검사

“내가 사문 고따마께 질문을 드린다고 해 보자. 그때 고따마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다. ‘바라문이여, 그 질문은 그렇게 묻는 것이 아니오. 이렇게 물어야 하오.’ 그러면 이 회중이 나를 얕잡아 볼 것이다. ‘소나단다는 어리석고 서툴러서 사문 고따마께 제대로 질문 하나 드리지 못했다.’ 회중이 얕잡아 보면 내 명성이 줄어든다. 명성이 줄어들면 재산도 줄어든다. 우리 재산은 명성으로 얻은 것이다.

‘‘ahañceva kho pana samaṇaṃ gotamaṃ pañhaṃ puccheyyaṃ;

“그런데 내가 사문 고따마에게 질문을 한다고 하자;

PN:dn4/306.3 · 교차 검사

tatra ce maṃ samaṇo gotamo evaṃ vadeyya –

그때 만일 사문 고따마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

PN:dn4/306.4 · 교차 검사

‘na kho esa, brāhmaṇa, pañho evaṃ pucchitabbo, evaṃ nāmesa, brāhmaṇa, pañho pucchitabbo’ti, tena maṃ ayaṃ parisā paribhaveyya –

‘바라문이여, 이 질문은 이렇게 물어서는 안 된다. 바라문이여, 이 질문은 이런 식으로 물어야 한다’라고, 그러면 이 회중이 나를 이렇게 업신여길 것이다 —

PN:dn4/306.5 · 교차 검사

‘bāl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abyatto, nāsakkhi samaṇaṃ gotamaṃ yoniso pañhaṃ pucchitu’nti.

‘소나단다 바라문은 미련한 자이고 미숙하여, 사문 고따마에게 이치에 맞게 질문하지 못했다’라고.

PN:dn4/306.6 · 교차 검사

Yaṃ kho panāyaṃ parisā paribhaveyya, yasopi tassa hāyetha.

그런데 이 회중이 업신여기면, 그에게는 명성도 줄어들 것이다.

PN:dn4/306.7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 yaso hāyetha, bhogāpi tassa hāyeyyuṃ.

그런데 명성이 줄어드는 자에게는 재물도 줄어들 것이다.

PN:dn4/306.8 · 교차 검사

Yasoladdhā kho panamhākaṃ bhogā.

그런데 우리의 재물은 명성으로 얻은 것이다.

PN:dn4/306.9 · 교차 검사

반대로 사문 고따마께서 내게 질문하실 수도 있다. 내가 답을 드려도 그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바라문이여, 그 질문은 그렇게 답하는 것이 아니오. 이렇게 답해야 하오.’ 그러면 이 회중이 나를 얕잡아 볼 것이다. ‘소나단다는 어리석고 서툴러서 사문 고따마의 물음에 답하여 그분을 흡족하게 하지 못했다.’ 회중이 얕잡아 보면 내 명성이 줄어든다. 명성이 줄어들면 재산도 줄어든다. 우리 재산은 명성으로 얻은 것이다.

Mamañceva kho pana samaṇo gotamo pañhaṃ puccheyya, tassa cāhaṃ pañhassa veyyākaraṇena cittaṃ na ārādheyyaṃ;

또 그런데 사문 고따마가 나에게 질문을 하고, 내가 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지 못한다고 하자;

PN:dn4/306.10 · 교차 검사

tatra ce maṃ samaṇo gotamo evaṃ vadeyya –

그때 만일 사문 고따마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

PN:dn4/306.11 · 교차 검사

‘na kho esa, brāhmaṇa, pañho evaṃ byākātabbo, evaṃ nāmesa, brāhmaṇa, pañho byākātabbo’ti, tena maṃ ayaṃ parisā paribhaveyya –

‘바라문이여, 이 질문은 이렇게 답해서는 안 된다. 바라문이여, 이 질문은 이런 식으로 답해야 한다’라고, 그러면 이 회중이 나를 이렇게 업신여길 것이다 —

PN:dn4/306.12 · 교차 검사

‘bāl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abyatto, nāsakkhi samaṇassa gotamassa pañhassa veyyākaraṇena cittaṃ ārādhetu’nti.

‘소나단다 바라문은 미련한 자이고 미숙하여, 사문 고따마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 마음을 흡족하게 하지 못했다’라고.

PN:dn4/306.13 · 교차 검사

Yaṃ kho panāyaṃ parisā paribhaveyya, yasopi tassa hāyetha.

그런데 이 회중이 업신여기면, 그에게는 명성도 줄어들 것이다.

PN:dn4/306.14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 yaso hāyetha, bhogāpi tassa hāyeyyuṃ.

그런데 명성이 줄어드는 자에게는 재물도 줄어들 것이다.

PN:dn4/306.15 · 교차 검사

Yasoladdhā kho panamhākaṃ bhogā.

그런데 우리의 재물은 명성으로 얻은 것이다.

PN:dn4/306.16 · 교차 검사

게다가 이렇게 가까이 와 놓고 사문 고따마를 뵙지 않고 돌아간다면, 그때도 회중이 나를 얕잡아 볼 것이다. ‘소나단다는 어리석고 서툴며, 자만에 굳어 겁이 많다. 감히 사문 고따마를 뵈러 가지 못하다니. 이렇게 가까이 와서 어떻게 뵙지도 않고 돌아간단 말인가.’ 회중이 얕잡아 보면 내 명성이 줄어든다. 명성이 줄어들면 재산도 줄어든다. 우리 재산은 명성으로 얻은 것이다.”

Ahañceva kho pana evaṃ samīpagato samāno adisvāva samaṇaṃ gotamaṃ nivatteyyaṃ, tena maṃ ayaṃ parisā paribhaveyya –

또 그런데 내가 이렇게 가까이 와 놓고 사문 고따마를 뵙지도 않은 채 돌아선다면, 그러면 이 회중이 나를 이렇게 업신여길 것이다 —

PN:dn4/306.17 · 교차 검사

‘bāl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abyatto mānathaddho bhīto ca, no visahati samaṇaṃ gotamaṃ dassanāya upasaṅkamituṃ, kathañhi nāma evaṃ samīpagato samāno adisvā samaṇaṃ gotamaṃ nivattissatī’ti.

‘소나단다 바라문은 미련한 자이고 미숙하며 자만에 굳어 있고 겁까지 많아, 사문 고따마를 뵈러 다가가지 못한다. 어찌하여 이렇게 가까이 와 놓고 사문 고따마를 뵙지도 않은 채 돌아서겠는가’라고.

PN:dn4/306.18 · 교차 검사

Yaṃ kho panāyaṃ parisā paribhaveyya, yasopi tassa hāyetha.

그런데 이 회중이 업신여기면, 그에게는 명성도 줄어들 것이다.

PN:dn4/306.19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 yaso hāyetha, bhogāpi tassa hāyeyyuṃ, yasoladdhā kho panamhākaṃ bhogā’’ti.

그런데 명성이 줄어드는 자에게는 재물도 줄어들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재물은 명성으로 얻은 것이다.”

PN:dn4/306.20 · 교차 검사

307

소나단다 바라문은 세존께 다가가 인사를 나누었다. 반갑고 정중한 인사말을 주고받은 뒤 한쪽에 앉았다.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소나단다 바라문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다가갔다;

PN:dn4/307.1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tā saddhiṃ sammodi.

다가가서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PN:dn4/307.2 · 교차 검사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nisīdi.

정다운 인사말을 서로 나눈 뒤 한쪽에 앉았다.

PN:dn4/307.3 · 교차 검사

짬빠의 바라문과 장자들도 저마다 자리에 앉았다. 세존께 절하고 앉은 이들이 있었다. 인사를 나누고, 반갑고 정중한 인사말을 주고받은 뒤 앉은 이들도 있었다. 세존을 향해 합장하고 앉은 이들이 있었다. 이름과 성을 밝히고 앉은 이들이 있었다. 말없이 앉은 이들도 있었다.

Campeyyakāpi kho brāhmaṇagahapatikā appekacce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ṃsu;

짬빠의 바라문 장자들도, 어떤 이들은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PN:dn4/307.4 · 교차 검사

appekacce bhagavatā saddhiṃ sammodiṃsu;

어떤 이들은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PN:dn4/307.5 · 교차 검사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nisīdiṃsu;

정다운 인사말을 서로 나눈 뒤 한쪽에 앉았다;

PN:dn4/307.6 · 교차 검사

appekacce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ekamantaṃ nisīdiṃsu;

어떤 이들은 세존께 합장하여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dn4/307.7 · 교차 검사

appekacce nāmagottaṃ sāvetvā ekamantaṃ nisīdiṃsu;

어떤 이들은 이름과 성을 밝히고 한쪽에 앉았다;

PN:dn4/307.8 · 교차 검사

appekacce tuṇhībhūtā ekamantaṃ nisīdiṃsu.

어떤 이들은 잠자코 한쪽에 앉았다.

PN:dn4/307.9 · 교차 검사

308

앉아서도 소나단다 바라문은 같은 생각을 되풀이했다. “내가 사문 고따마께 질문을 드린다고 해 보자. 그때 고따마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다. ‘바라문이여, 그 질문은 그렇게 묻는 것이 아니오. 이렇게 물어야 하오.’ 그러면 이 회중이 나를 얕잡아 볼 것이다. ‘소나단다는 어리석고 서툴러서 사문 고따마께 제대로 질문 하나 드리지 못했다.’ 회중이 얕잡아 보면 내 명성이 줄어든다. 명성이 줄어들면 재산도 줄어든다. 우리 재산은 명성으로 얻은 것이다.

Tatrapi sudaṃ soṇadaṇḍo brāhmaṇo etadeva bahulamanuvitakkento nisinno hoti –

거기서도 소나단다 바라문은 바로 이것을 거듭 골똘히 생각하며 앉아 있었다 —

PN:dn4/308.1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samaṇaṃ gotamaṃ pañhaṃ puccheyyaṃ;

“그런데 내가 사문 고따마에게 질문을 한다고 하자;

PN:dn4/308.2 · 교차 검사

tatra ce maṃ samaṇo gotamo evaṃ vadeyya –

그때 만일 사문 고따마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

PN:dn4/308.3 · 교차 검사

‘na kho esa, brāhmaṇa, pañho evaṃ pucchitabbo, evaṃ nāmesa, brāhmaṇa, pañho pucchitabbo’ti, tena maṃ ayaṃ parisā paribhaveyya –

‘바라문이여, 이 질문은 이렇게 물어서는 안 된다. 바라문이여, 이 질문은 이런 식으로 물어야 한다’라고, 그러면 이 회중이 나를 이렇게 업신여길 것이다 —

PN:dn4/308.4 · 교차 검사

‘bāl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abyatto, nāsakkhi samaṇaṃ gotamaṃ yoniso pañhaṃ pucchitu’nti.

‘소나단다 바라문은 미련한 자이고 미숙하여, 사문 고따마에게 이치에 맞게 질문하지 못했다’라고.

PN:dn4/308.5 · 교차 검사

Yaṃ kho panāyaṃ parisā paribhaveyya, yasopi tassa hāyetha.

그런데 이 회중이 업신여기면, 그에게는 명성도 줄어들 것이다.

PN:dn4/308.6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 yaso hāyetha, bhogāpi tassa hāyeyyuṃ.

그런데 명성이 줄어드는 자에게는 재물도 줄어들 것이다.

PN:dn4/308.7 · 교차 검사

Yasoladdhā kho panamhākaṃ bhogā.

그런데 우리의 재물은 명성으로 얻은 것이다.

PN:dn4/308.8 · 교차 검사

반대로 사문 고따마께서 내게 질문하실 수도 있다. 내가 답을 드려도 그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바라문이여, 그 질문은 그렇게 답하는 것이 아니오. 이렇게 답해야 하오.’ 그러면 이 회중이 나를 얕잡아 볼 것이다. ‘소나단다는 어리석고 서툴러서 사문 고따마의 물음에 답하여 그분을 흡족하게 하지 못했다.’ 회중이 얕잡아 보면 내 명성이 줄어든다. 명성이 줄어들면 재산도 줄어든다. 우리 재산은 명성으로 얻은 것이다.

Mamañceva kho pana samaṇo gotamo pañhaṃ puccheyya, tassa cāhaṃ pañhassa veyyākaraṇena cittaṃ na ārādheyyaṃ;

또 그런데 사문 고따마가 나에게 질문을 하고, 내가 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지 못한다고 하자;

PN:dn4/308.9 · 교차 검사

tatra ce maṃ samaṇo gotamo evaṃ vadeyya –

그때 만일 사문 고따마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

PN:dn4/308.10 · 교차 검사

‘na kho esa, brāhmaṇa, pañho evaṃ byākātabbo, evaṃ nāmesa, brāhmaṇa, pañho byākātabbo’ti, tena maṃ ayaṃ parisā paribhaveyya –

‘바라문이여, 이 질문은 이렇게 답해서는 안 된다. 바라문이여, 이 질문은 이런 식으로 답해야 한다’라고, 그러면 이 회중이 나를 이렇게 업신여길 것이다 —

PN:dn4/308.11 · 교차 검사

‘bāl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abyatto, nāsakkhi samaṇassa gotamassa pañhassa veyyākaraṇena cittaṃ ārādhetu’nti.

‘소나단다 바라문은 미련한 자이고 미숙하여, 사문 고따마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 마음을 흡족하게 하지 못했다’라고.

PN:dn4/308.12 · 교차 검사

Yaṃ kho panāyaṃ parisā paribhaveyya, yasopi tassa hāyetha.

그런데 이 회중이 업신여기면, 그에게는 명성도 줄어들 것이다.

PN:dn4/308.13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 yaso hāyetha, bhogāpi tassa hāyeyyuṃ.

그런데 명성이 줄어드는 자에게는 재물도 줄어들 것이다.

PN:dn4/308.14 · 교차 검사

Yasoladdhā kho panamhākaṃ bhogā.

그런데 우리의 재물은 명성으로 얻은 것이다.

PN:dn4/308.15 · 교차 검사

아, 사문 고따마께서 내가 스승에게 배운 삼명의 분야에서 내게 질문해 주신다면 좋겠다. 그러면 틀림없이 답변으로 그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릴 텐데.”

Aho vata maṃ samaṇo gotamo sake ācariyake tevijjake pañhaṃ puccheyya, addhā vatassāhaṃ cittaṃ ārādheyyaṃ pañhassa veyyākaraṇenā’’ti.

아, 사문 고따마가 나에게 내 스승의 가르침인 세 베다에 대해 질문해 준다면, 그러면 나는 반드시 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 텐데.”

PN:dn4/308.16 · 교차 검사

바라문의 규정Brāhmaṇapaññatti

309

세존께서는 소나단다 바라문의 마음속 생각을 알아차리고 이렇게 생각하셨다. “이 바라문은 자기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구나. 그가 스승에게 배운 삼명의 분야에서 내가 질문해 보면 어떨까.”

Atha kho bhagavato soṇadaṇḍassa brāhmaṇassa cetasā cetoparivitakkamaññāya etadahosi –

그때 소나단다 바라문의 마음속 골똘한 생각을 마음으로 아시고, 세존께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dn4/309.1 · 교차 검사

‘‘vihaññati kho ayaṃ soṇadaṇḍo brāhmaṇo sakena cittena.

“이 소나단다 바라문은 제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PN:dn4/309.2 · 교차 검사

Yaṃnūnāhaṃ soṇadaṇḍaṃ brāhmaṇaṃ sake ācariyake tevijjake pañhaṃ puccheyya’’nti.

내가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그 자신의 스승의 가르침인 세 베다에 대해 질문해 보면 어떨까.”

PN:dn4/309.3 · 교차 검사

그리고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말씀하셨다. “바라문이여, 바라문들은 몇 가지 요건을 갖춘 사람을 바라문이라 규정하는가? 그래야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이 되지 않겠는가?”

Atha kho bhagavā soṇadaṇḍaṃ brāhmaṇaṃ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dn4/309.4 · 교차 검사

‘‘katihi pana, brāhmaṇa, 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nti;

“바라문이여, 바라문들은 몇 가지 요소를 갖춘 자를 바라문이라고 규정하는가;

PN:dn4/309.5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게 되지도 않는가?”

PN:dn4/309.6 · 교차 검사

310

소나단다 바라문은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바라고 원하고 마음에 품어 간절히 구하던 일이 바로 이것이다. 나는 사문 고따마께서 내가 스승에게 배운 삼명의 분야에서 질문해 주시기를 바랐다. 그런데 지금 바로 그렇게 질문하고 계신다. 틀림없이 나는 답변으로 그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릴 수 있을 것이다.”

Atha kho soṇadaṇḍassa brāhmaṇassa etadahosi –

그때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dn4/310.1 · 교차 검사

‘‘yaṃ vata no ahosi icchitaṃ, yaṃ ākaṅkhitaṃ, yaṃ adhippetaṃ, yaṃ abhipatthitaṃ –

“내가 바라던 것, 원하던 것, 뜻하던 것, 간절히 구하던 것이 —

PN:dn4/310.2 · 교차 검사

‘aho vata maṃ samaṇo gotamo sake ācariyake tevijjake pañhaṃ puccheyya, addhā vatassāhaṃ cittaṃ ārādheyyaṃ pañhassa veyyākaraṇenā’ti, tatra maṃ samaṇo gotamo sake ācariyake tevijjake pañhaṃ pucchati.

‘아, 사문 고따마가 나에게 내 스승의 가르침인 세 베다에 대해 질문해 준다면, 그러면 나는 반드시 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 텐데’라는 것이었는데, 바로 그것에 대해 사문 고따마가 나에게 내 스승의 가르침인 세 베다에 대해 질문한다.

PN:dn4/310.3 · 교차 검사

Addhā vatassāhaṃ cittaṃ ārādhessāmi pañhassa veyyākaraṇenā’’ti.

나는 반드시 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리라.”

PN:dn4/310.4 · 교차 검사

311

소나단다 바라문은 몸을 곧추세우고 회중을 둘러본 다음 세존께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다섯 가지 요건을 갖춘 사람을 바라문이라 규정합니다. 그래야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 다섯 가지는 이렇습니다.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abbhunnāmetvā kāyaṃ anuviloketvā parisaṃ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소나단다 바라문은 몸을 곧추세우고 회중을 둘러본 뒤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PN:dn4/311.1 · 교차 검사

‘‘pañcahi, bho gotama, 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nti;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다섯 가지 요소를 갖춘 자를 바라문이라고 규정합니다;

PN:dn4/311.2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a.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게 되지도 않습니다.

PN:dn4/311.3 · 교차 검사

Katamehi pañcahi?

어떤 다섯입니까?

PN:dn4/311.4 · 교차 검사

첫째,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태생이 좋습니다. 모태가 순수해서, 칠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을 두고 비난받거나 헐뜯긴 적이 없습니다.

Idha, bho gotama, brāhmaṇo ubhato sujāto hoti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고따마 존자시여, 여기 바라문은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좋은 가문에 태어나,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이 청정하여, 태생을 두고 배척받지도 비난받지도 않습니다;

PN:dn4/311.5 · 교차 검사

둘째, 베다를 외우고 주문을 지닙니다. 어휘집과 의궤, 음운과 어원, 그리고 다섯째로 전승담까지 갖춘 세 베다에 통달했습니다. 문법에 밝고, 세간의 철학과 위인의 상호를 다루는 학문에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ajjhāyako hoti mantadharo tiṇṇaṃ vedānaṃ pāragū sanighaṇḍukeṭubhānaṃ sākkharappabhedānaṃ itihāsapañcamānaṃ padako veyyākaraṇo lokāyatamahāpurisalakkhaṇesu anavayo;

베다를 독송하는 자이고 만뜨라를 지닌 자이며, 세 베다에 통달하고, 어휘집과 제의서를 아우르며 음운과 어원 분석을 갖추고 고담을 다섯째로 하는 것들에 밝으며, 어구에 밝고 문법에 밝으며, 세간론과 대인상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PN:dn4/311.6 · 교차 검사

셋째, 용모가 단정하고 보기에 좋으며 신뢰가 갑니다. 피부색이 더없이 맑아 범천과 같은 안색과 풍채를 지녔고, 보기에 하찮은 구석이 없습니다.

abhirūpo hoti dassanīyo pāsādiko paramāya vaṇṇapokkharatāya samannāgato brahmavaṇṇī brahmavacchasī akhuddāvakāso dassanāya;

잘생기고 보기 좋고 마음을 끌며, 더없이 빼어난 살빛을 갖추어 범천 같은 용모에 범천 같은 광채가 있고, 보기에 초라하지 않습니다;

PN:dn4/311.7 · 교차 검사

넷째, 계행을 지키는 사람이며 원숙한 계행을 갖추었습니다. 다섯째, 현명하고 슬기로워 제사 때 국자를 드는 이들 가운데 첫째 아니면 둘째입니다.

sīlavā hoti vuddhasīlī vuddhasīlena samannāgato;

계를 지키고, 계를 잘 닦으며, 잘 닦은 계를 갖추었습니다;

PN:dn4/311.8 · 교차 검사

paṇḍito ca hoti medhāvī paṭhamo vā dutiyo vā sujaṃ paggaṇhantānaṃ.

슬기로운 자이고 지혜로우며, 제사 국자를 받쳐 드는 이들 가운데 첫째이거나 둘째입니다.

PN:dn4/311.9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이 다섯 가지 요건을 갖춘 사람을 바라문이라 규정합니다. 그래야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이 되지 않습니다.”

Imehi kho, bho gotama, pañcahi 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nti;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이 다섯 가지 요소를 갖춘 자를 바라문이라고 규정합니다;

PN:dn4/311.10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게 되지도 않습니다.”

PN:dn4/311.11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이 다섯 가지 가운데 하나를 빼고 네 가지만 갖춘 사람도 바라문이라 규정할 수 있겠는가? 그래도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이 되지 않겠는가?”

‘‘Imesaṃ pana, brāhmaṇa, pañcannaṃ aṅgānaṃ sakkā ekaṃ aṅgaṃ ṭhapayitvā catūh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tuṃ;

“바라문이여, 그런데 이 다섯 가지 요소 가운데 하나를 빼고 네 가지 요소를 갖춘 자를 바라문들이 바라문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가;

PN:dn4/311.12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게 되지도 않겠는가?”

PN:dn4/311.13 · 교차 검사

“가능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이 다섯 가지 가운데 피부색은 빼겠습니다. 피부색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Sakkā, bho gotama.

“가능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4/311.14 · 교차 검사

Imesañhi, bho gotama, pañcannaṃ aṅgānaṃ vaṇṇaṃ ṭhapayāma.

고따마 존자시여, 이 다섯 가지 요소 가운데 저희는 용모를 뺍니다.

PN:dn4/311.15 · 교차 검사

Kiñhi vaṇṇo karissati?

용모가 무엇을 하겠습니까?

PN:dn4/311.16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시여, 어떤 바라문이 있다고 해 보십시오. 그는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태생이 좋고, 모태가 순수해서 칠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비난받거나 헐뜯긴 적이 없습니다. 베다를 외우고 주문을 지니며, 세 베다에 통달했고, 문법에 밝고, 세간의 철학과 위인의 상호를 다루는 학문에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계행을 지키는 사람이며 원숙한 계행을 갖추었습니다. 또 현명하고 슬기로워, 제사 때 국자를 드는 이들 가운데 첫째 아니면 둘째입니다.

Yato kho, bho gotama, brāhmaṇo ubhato sujāto hoti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이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좋은 가문에 태어나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이 청정하여 태생을 두고 배척받지도 비난받지도 않고;

PN:dn4/311.17 · 교차 검사

ajjhāyako ca hoti mantadharo ca tiṇṇaṃ vedānaṃ pāragū sanighaṇḍukeṭubhānaṃ sākkharappabhedānaṃ itihāsapañcamānaṃ padako veyyākaraṇo lokāyatamahāpurisalakkhaṇesu anavayo;

베다를 독송하는 자이고 만뜨라를 지닌 자이며, 세 베다에 통달하고, 어휘집과 제의서를 아우르며 음운과 어원 분석을 갖추고 고담을 다섯째로 하는 것들에 밝으며, 어구에 밝고 문법에 밝으며, 세간론과 대인상에 모자람이 없고;

PN:dn4/311.18 · 교차 검사

sīlavā ca hoti vuddhasīlī vuddhasīlena samannāgato;

계를 지키고, 계를 잘 닦으며, 잘 닦은 계를 갖추었고;

PN:dn4/311.19 · 교차 검사

paṇḍito ca hoti medhāvī paṭhamo vā dutiyo vā sujaṃ paggaṇhantānaṃ.

슬기로운 자이고 지혜로우며, 제사 국자를 받쳐 드는 이들 가운데 첫째이거나 둘째라면.

PN:dn4/311.20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이 네 가지 요건을 갖춘 사람을 바라문이라 규정합니다. 그래야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이 되지 않습니다.”

Imehi kho bho gotama catūh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nti;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이 네 가지 요소를 갖춘 자를 바라문이라고 규정합니다;

PN:dn4/311.21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게 되지도 않습니다.”

PN:dn4/311.22 · 교차 검사

312

“바라문이여, 이 네 가지 가운데 하나를 빼고 세 가지만 갖춘 사람도 바라문이라 규정할 수 있겠는가? 그래도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이 되지 않겠는가?”

‘‘Imesaṃ pana, brāhmaṇa, catunnaṃ aṅgānaṃ sakkā ekaṃ aṅgaṃ ṭhapayitvā tīh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tuṃ;

“바라문이여, 그런데 이 네 가지 요소 가운데 하나를 빼고 세 가지 요소를 갖춘 자를 바라문들이 바라문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가;

PN:dn4/312.1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게 되지도 않겠는가?”

PN:dn4/312.2 · 교차 검사

“가능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이 네 가지 가운데 주문은 빼겠습니다. 주문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Sakkā, bho gotama.

“가능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4/312.3 · 교차 검사

Imesañhi, bho gotama, catunnaṃ aṅgānaṃ mante ṭhapayāma.

고따마 존자시여, 이 네 가지 요소 가운데 저희는 만뜨라를 뺍니다.

PN:dn4/312.4 · 교차 검사

Kiñhi mantā karissanti?

만뜨라들이 무엇을 하겠습니까?

PN:dn4/312.5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시여, 어떤 바라문이 있다고 해 보십시오. 그는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태생이 좋고, 모태가 순수해서 칠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비난받거나 헐뜯긴 적이 없습니다. 계행을 지키는 사람이며 원숙한 계행을 갖추었습니다. 또 현명하고 슬기로워, 제사 때 국자를 드는 이들 가운데 첫째 아니면 둘째입니다.

Yato kho, bho gotama, brāhmaṇo ubhato sujāto hoti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이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좋은 가문에 태어나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이 청정하여 태생을 두고 배척받지도 비난받지도 않고;

PN:dn4/312.6 · 교차 검사

sīlavā ca hoti vuddhasīlī vuddhasīlena samannāgato;

계를 지키고, 계를 잘 닦으며, 잘 닦은 계를 갖추었고;

PN:dn4/312.7 · 교차 검사

paṇḍito ca hoti medhāvī paṭhamo vā dutiyo vā sujaṃ paggaṇhantānaṃ.

슬기로운 자이고 지혜로우며, 제사 국자를 받쳐 드는 이들 가운데 첫째이거나 둘째라면.

PN:dn4/312.8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이 세 가지 요건을 갖춘 사람을 바라문이라 규정합니다. 그래야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이 되지 않습니다.”

Imehi kho, bho gotama, tīh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nti;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이 세 가지 요소를 갖춘 자를 바라문이라고 규정합니다;

PN:dn4/312.9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게 되지도 않습니다.”

PN:dn4/312.10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이 세 가지 가운데 하나를 빼고 두 가지만 갖춘 사람도 바라문이라 규정할 수 있겠는가? 그래도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이 되지 않겠는가?”

‘‘Imesaṃ pana, brāhmaṇa, tiṇṇaṃ aṅgānaṃ sakkā ekaṃ aṅgaṃ ṭhapayitvā dvīh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tuṃ;

“바라문이여, 그런데 이 세 가지 요소 가운데 하나를 빼고 두 가지 요소를 갖춘 자를 바라문들이 바라문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가;

PN:dn4/312.11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게 되지도 않겠는가?”

PN:dn4/312.12 · 교차 검사

“가능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이 세 가지 가운데 태생은 빼겠습니다. 태생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Sakkā, bho gotama.

“가능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4/312.13 · 교차 검사

Imesañhi, bho gotama, tiṇṇaṃ aṅgānaṃ jātiṃ ṭhapayāma.

고따마 존자시여, 이 세 가지 요소 가운데 저희는 태생을 뺍니다.

PN:dn4/312.14 · 교차 검사

Kiñhi jāti karissati?

태생이 무엇을 하겠습니까?

PN:dn4/312.15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시여, 어떤 바라문이 계행을 지키는 사람이며 원숙한 계행을 갖추었다고 해 보십시오. 또 그가 현명하고 슬기로워, 제사 때 국자를 드는 이들 가운데 첫째 아니면 둘째라고 해 보십시오.

Yato kho, bho gotama, brāhmaṇo sīlavā hoti vuddhasīlī vuddhasīlena samannāgato;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이 계를 지키고, 계를 잘 닦으며, 잘 닦은 계를 갖추었고;

PN:dn4/312.16 · 교차 검사

paṇḍito ca hoti medhāvī paṭhamo vā dutiyo vā sujaṃ paggaṇhantānaṃ.

슬기로운 자이고 지혜로우며, 제사 국자를 받쳐 드는 이들 가운데 첫째이거나 둘째라면.

PN:dn4/312.17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이 두 가지 요건을 갖춘 사람을 바라문이라 규정합니다. 그래야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이 되지 않습니다.”

Imehi kho, bho gotama, dvīh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nti;

고따마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이 두 가지 요소를 갖춘 자를 바라문이라고 규정합니다;

PN:dn4/312.18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게 되지도 않습니다.”

PN:dn4/312.19 · 교차 검사

313

이 말을 듣고 그 바라문들이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말했다. “소나단다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마시오. 그렇게 말하지 마시오. 존자는 피부색을 깎아내리고, 주문을 깎아내리고, 태생을 깎아내리고 있소. 아주 철저하게 말이오. 존자는 사문 고따마의 주장에 넘어가고 있소.”

Evaṃ vutte, te brāhmaṇā soṇadaṇḍaṃ brāhmaṇaṃ etadavocuṃ –

이렇게 말하자, 그 바라문들이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dn4/313.1 · 교차 검사

‘‘mā bhavaṃ soṇadaṇḍo evaṃ avaca, mā bhavaṃ soṇadaṇḍo evaṃ avaca.

“소나단다 존자는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소나단다 존자는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PN:dn4/313.2 · 교차 검사

Apavadateva bhavaṃ soṇadaṇḍo vaṇṇaṃ, apavadati mante, apavadati jātiṃ ekaṃsena.

소나단다 존자는 단정적으로 용모를 헐뜯고, 만뜨라를 헐뜯고, 태생을 헐뜯고 있습니다.

PN:dn4/313.3 · 교차 검사

Bhavaṃ soṇadaṇḍo samaṇasseva gotamassa vādaṃ anupakkhandatī’’ti.

소나단다 존자는 바로 사문 고따마의 주장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PN:dn4/313.4 · 교차 검사

314

세존께서 그 바라문들에게 말씀하셨다. “바라문들이여, 그대들이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자. ‘소나단다 바라문은 배운 것이 적고 말솜씨가 서툴며 지혜가 없다. 사문 고따마와 이 주제로 토론할 능력이 없다.’ 그렇다면 소나단다는 물러나 있으라. 이 주제로는 그대들이 나와 토론하라.

Atha kho bhagavā te brāhmaṇe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 그 바라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dn4/314.1 · 교차 검사

‘‘sace kho tumhākaṃ brāhmaṇānaṃ evaṃ hoti –

“바라문들이여, 만일 그대들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면 —

PN:dn4/314.2 · 교차 검사

‘appassuto ca soṇadaṇḍo brāhmaṇo, akalyāṇavākkaraṇo ca soṇadaṇḍo brāhmaṇo, duppañño ca soṇadaṇḍo brāhmaṇo, na ca pahoti soṇadaṇḍo brāhmaṇo samaṇena gotamena saddhiṃ asmiṃ vacane paṭimantetu’nti, tiṭṭhatu soṇadaṇḍo brāhmaṇo, tumhe mayā saddhiṃ mantavho asmiṃ vacane.

‘소나단다 바라문은 배운 것이 적고, 소나단다 바라문은 말솜씨가 좋지 않으며, 소나단다 바라문은 지혜가 모자라고, 소나단다 바라문은 이 말에 대해 사문 고따마와 함께 논할 수 없다’라고, 그러면 소나단다 바라문은 그만두게 하고, 그대들이 나와 함께 이 말에 대해 논하라.

PN:dn4/314.3 · 교차 검사

그러나 바라문들이여, 그대들이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자. ‘소나단다 바라문은 배운 것이 많고 말솜씨가 좋으며 현명하다. 사문 고따마와 이 주제로 토론할 능력이 있다.’ 그렇다면 그대들이 물러나 있으라. 소나단다가 나와 토론하게 하라.”

Sace pana tumhākaṃ brāhmaṇānaṃ evaṃ hoti –

그런데 만일 그대들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면 —

PN:dn4/314.4 · 교차 검사

‘bahussuto ca soṇadaṇḍo brāhmaṇo, kalyāṇavākkaraṇo ca soṇadaṇḍo brāhmaṇo, paṇḍito ca soṇadaṇḍo brāhmaṇo, pahoti ca soṇadaṇḍo brāhmaṇo samaṇena gotamena saddhiṃ asmiṃ vacane paṭimantetu’nti, tiṭṭhatha tumhe, soṇadaṇḍo brāhmaṇo mayā saddhiṃ paṭimantetū’’ti.

‘소나단다 바라문은 많이 배웠고, 소나단다 바라문은 말솜씨가 좋으며, 소나단다 바라문은 슬기로운 자이고, 소나단다 바라문은 이 말에 대해 사문 고따마와 함께 논할 수 있다’라고, 그러면 그대들은 그만두고, 소나단다 바라문이 나와 함께 논하게 하라.”

PN:dn4/314.5 · 교차 검사

315

이 말씀에 소나단다 바라문이 세존께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물러나 계십시오. 잠자코 계십시오. 제가 직접 이들에게 도리에 맞게 대답하겠습니다.”

Evaṃ vutte,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hagavantaṃ etadavoca –

이렇게 말씀하시자, 소나단다 바라문이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PN:dn4/315.1 · 교차 검사

‘‘tiṭṭhatu bhavaṃ gotamo, tuṇhī bhavaṃ gotamo hotu, ahameva tesaṃ sahadhammena paṭivacanaṃ karissāmī’’ti.

“고따마 존자께서는 그만두십시오, 고따마 존자께서는 잠자코 계십시오. 제가 직접 그들에게 법답게 답하겠습니다.”

PN:dn4/315.2 · 교차 검사

그러고는 그 바라문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그렇게 말하지 마시오. 그렇게 말하지 마시오. ‘소나단다 존자는 피부색을 깎아내리고, 주문을 깎아내리고, 태생을 깎아내리고 있소. 아주 철저하게 말이오. 사문 고따마의 주장에 넘어가고 있소.’ 나는 피부색이든 주문이든 태생이든 깎아내리지 않소.”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te brāhmaṇe etadavoca –

그때 소나단다 바라문이 그 바라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dn4/315.3 · 교차 검사

‘‘mā bhavanto evaṃ avacuttha, mā bhavanto evaṃ avacuttha –

“존자들은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존자들은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

PN:dn4/315.4 · 교차 검사

‘apavadateva bhavaṃ soṇadaṇḍo vaṇṇaṃ, apavadati mante, apavadati jātiṃ ekaṃsena.

‘소나단다 존자는 단정적으로 용모를 헐뜯고, 만뜨라를 헐뜯고, 태생을 헐뜯고 있습니다.

PN:dn4/315.5 · 교차 검사

Bhavaṃ soṇadaṇḍo samaṇasseva gotamassa vādaṃ anupakkhandatī’ti.

소나단다 존자는 바로 사문 고따마의 주장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라고.

PN:dn4/315.6 · 교차 검사

Nāhaṃ, bho, apavadāmi vaṇṇaṃ vā mante vā jātiṃ vā’’ti.

존자들이여, 나는 용모도 만뜨라도 태생도 헐뜯지 않습니다.”

PN:dn4/315.7 · 교차 검사

316

그 회중에는 소나단다 바라문의 조카인 앙가까 청년이 앉아 있었다. 소나단다가 바라문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은 우리 조카 앙가까 청년이 보이시오?” “예, 보입니다.”[불확실]

Tena kho pana samayena soṇadaṇḍassa brāhmaṇassa bhāgineyyo aṅgako nāma māṇavako tassaṃ parisāyaṃ nisinno hoti.

그때 소나단다 바라문의 조카인 앙가까라는 이름의 바라문 학도가 그 회중에 앉아 있었다.

PN:dn4/316.1 · 교차 검사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te brāhmaṇe etadavoca –

그때 소나단다 바라문이 그 바라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dn4/316.2 · 교차 검사

‘‘passanti no bhonto imaṃ aṅgakaṃ māṇavakaṃ amhākaṃ bhāgineyya’’nti?

“존자들은 이 앙가까 학도, 우리 조카를 보십니까?”

PN:dn4/316.3 · 교차 검사

‘‘Evaṃ, bho’’.

“그렇습니다, 존자시여.”[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4/316.4 · 교차 검사

“앙가까 청년은 용모가 단정하고 보기에 좋으며 신뢰가 가오. 피부색이 더없이 맑아 범천과 같은 안색과 풍채를 지녔고, 보기에 하찮은 구석이 없소. 이 회중에서 사문 고따마를 제외하면, 피부색으로 그와 견줄 사람이 없소.

‘‘Aṅgako kho, bho, māṇavako abhirūpo dassanīyo pāsādiko paramāya vaṇṇapokkharatāya samannāgato brahmavaṇṇī brahmavacchasī akhuddāvakāso dassanāya, nāssa imissaṃ parisāyaṃ samasamo atthi vaṇṇena ṭhapetvā samaṇaṃ gotamaṃ.

“존자들이여, 앙가까 학도는 잘생기고 보기 좋고 마음을 끌며, 더없이 빼어난 살빛을 갖추어 범천 같은 용모에 범천 같은 광채가 있고, 보기에 초라하지 않습니다. 사문 고따마를 빼면, 이 회중에 용모로 그와 똑같은 이는 없습니다.

PN:dn4/316.5 · 교차 검사

앙가까 청년은 베다를 외우고 주문을 지녔소. 어휘집과 의궤, 음운과 어원, 그리고 다섯째로 전승담까지 갖춘 세 베다에 통달했소. 문법에 밝고, 세간의 철학과 위인의 상호를 다루는 학문에도 모자람이 없소. 그에게 주문을 가르쳐 준 사람이 바로 나요.

Aṅgako kho māṇavako ajjhāyako mantadharo, tiṇṇaṃ vedānaṃ pāragū sanighaṇḍukeṭubhānaṃ sākkharappabhedānaṃ itihāsapañcamānaṃ padako veyyākaraṇo lokāyatamahāpurisalakkhaṇesu anavayo.

앙가까 학도는 베다를 독송하는 자이고 만뜨라를 지닌 자이며, 세 베다에 통달하고, 어휘집과 제의서를 아우르며 음운과 어원 분석을 갖추고 고담을 다섯째로 하는 것들에 밝으며, 어구에 밝고 문법에 밝으며, 세간론과 대인상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PN:dn4/316.6 · 교차 검사

Ahamassa mante vācetā.

내가 그에게 만뜨라를 가르친 스승입니다.

PN:dn4/316.7 · 교차 검사

앙가까 청년은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태생이 좋소. 모태가 순수해서, 칠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을 두고 비난받거나 헐뜯긴 적이 없소. 나는 그의 부모를 알고 있소.

Aṅgako kho māṇavako ubhato sujāto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앙가까 학도는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좋은 가문에 태어나,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이 청정하여, 태생을 두고 배척받지도 비난받지도 않습니다.

PN:dn4/316.8 · 교차 검사

Ahamassa mātāpitaro jānāmi.

내가 그의 부모를 압니다.

PN:dn4/316.9 · 교차 검사

그런데 이 앙가까 청년이 생명을 해치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남의 아내를 범하고, 거짓말을 하고, 술을 마신다고 해 보시오. 그렇다면 여러분, 피부색이 무슨 소용이며 주문이 무슨 소용이며 태생이 무슨 소용이겠소?

Aṅgako kho māṇavako pāṇampi haneyya, adinnampi ādiyeyya, paradārampi gaccheyya, musāvādampi bhaṇeyya, majjampi piveyya, ettha dāni, bho, kiṃ vaṇṇo karissati, kiṃ mantā, kiṃ jāti?

그런데 앙가까 학도가 산 것을 죽이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고, 남의 아내에게 가고, 거짓말을 하고, 술을 마신다면, 존자들이여, 이제 여기서 용모가 무엇을 하겠습니까, 만뜨라가 무엇을 하겠습니까, 태생이 무엇을 하겠습니까?

PN:dn4/316.10 · 교차 검사

여러분, 어떤 바라문이 계행을 지키는 사람이며 원숙한 계행을 갖추었다고 해 보시오. 또 현명하고 슬기로워, 제사 때 국자를 드는 이들 가운데 첫째 아니면 둘째라고 해 보시오. 바라문들은 바로 이 두 가지 요건을 갖춘 사람을 바라문이라 규정하오. 그래야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이 되지 않소.”

Yato kho, bho, brāhmaṇo sīlavā ca hoti vuddhasīlī vuddhasīlena samannāgato, paṇḍito ca hoti medhāvī paṭhamo vā dutiyo vā sujaṃ paggaṇhantānaṃ.

존자들이여, 바라문이 계를 지키고, 계를 잘 닦으며, 잘 닦은 계를 갖추었고, 슬기로운 자이고 지혜로우며, 제사 국자를 받쳐 드는 이들 가운데 첫째이거나 둘째라면.

PN:dn4/316.11 · 교차 검사

Imehi kho, bho, dvīh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nti;

존자들이여, 바라문들은 이 두 가지 요소를 갖춘 자를 바라문이라고 규정합니다;

PN:dn4/316.12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르게 말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게 되지도 않습니다.”

PN:dn4/316.13 · 교차 검사

계와 통찰지 이야기Sīlapaññākathā

317

바라문이여, 이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빼고 나머지 하나만 갖춘 사람도 바라문이라 부를 수 있겠는가? 그가 "나는 바라문이다" 하고 말해도, 그 말이 바르고 거짓이 아니라고 하겠는가?

‘‘Imesaṃ pana, brāhmaṇa, dvinnaṃ aṅgānaṃ sakkā ekaṃ aṅgaṃ ṭhapayitvā ekena aṅgena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tuṃ;

“그런데 바라문이여, 이 두 요소 가운데 하나를 제쳐 두고 하나의 요소만 갖춘 이를 바라문들이 바라문이라고 규정할 수 있겠는가;

PN:dn4/317.1 · 교차 검사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또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면서도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고, 거짓말을 저지르지 않겠는가?”

PN:dn4/317.2 · 교차 검사

아닙니다, 고따마 존자님. 지혜는 계로 씻겨 맑아지고, 계는 지혜로 씻겨 맑아지기 때문입니다. 계가 있는 곳에 지혜가 있고, 지혜가 있는 곳에 계가 있습니다. 계를 갖춘 이에게는 지혜가 있고, 지혜를 갖춘 이에게는 계가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계와 지혜를 으뜸으로 꼽습니다. 고따마 존자님, 손이 손을 씻고 발이 발을 씻는 것과 같습니다. 꼭 그처럼 지혜는 계로 맑아지고, 계는 지혜로 맑아집니다. 계가 있는 곳에 지혜가 있고, 지혜가 있는 곳에 계가 있습니다. 계를 갖춘 이에게는 지혜가 있고, 지혜를 갖춘 이에게는 계가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계와 지혜를 으뜸으로 꼽습니다.

‘‘No hidaṃ, bho gotama.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4/317.3 · 교차 검사

Sīlaparidhotā hi, bho gotama, paññā;

고따마 존자시여, 참으로 통찰지는 계로 씻기는 것이고;

PN:dn4/317.4 · 교차 검사

paññāparidhotaṃ sīlaṃ.

계는 통찰지로 씻기는 것입니다.

PN:dn4/317.5 · 교차 검사

Yattha sīlaṃ tattha paññā, yattha paññā tattha sīlaṃ.

계가 있는 곳에 통찰지가 있고, 통찰지가 있는 곳에 계가 있습니다.

PN:dn4/317.6 · 교차 검사

Sīlavato paññā, paññavato sīlaṃ.

계를 지닌 이에게 통찰지가 있고, 통찰지를 지닌 이에게 계가 있습니다.

PN:dn4/317.7 · 교차 검사

Sīlapaññāṇañca pana lokasmiṃ aggamakkhāyati.

그리고 계와 통찰지는 세상에서 으뜸이라고 일컬어집니다.

PN:dn4/317.8 · 교차 검사

Seyyathāpi, bho gotama, hatthena vā hatthaṃ dhoveyya, pādena vā pādaṃ dhoveyya;

고따마 존자시여, 마치 손으로 손을 씻고, 발로 발을 씻듯이;

PN:dn4/317.9 · 교차 검사

evameva kho, bho gotama, sīlaparidhotā paññā, paññāparidhotaṃ sīlaṃ.

고따마 존자시여, 꼭 그와 같이 통찰지는 계로 씻기고, 계는 통찰지로 씻깁니다.

PN:dn4/317.10 · 교차 검사

Yattha sīlaṃ tattha paññā, yattha paññā tattha sīlaṃ.

계가 있는 곳에 통찰지가 있고, 통찰지가 있는 곳에 계가 있습니다.

PN:dn4/317.11 · 교차 검사

Sīlavato paññā, paññavato sīlaṃ.

계를 지닌 이에게 통찰지가 있고, 통찰지를 지닌 이에게 계가 있습니다.

PN:dn4/317.12 · 교차 검사

Sīlapaññāṇañca pana lokasmiṃ aggamakkhāyatī’’ti.

그리고 계와 통찰지는 세상에서 으뜸이라고 일컬어집니다.”

PN:dn4/317.13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그렇다. 참으로 그렇다. 지혜는 계로 씻겨 맑아지고, 계는 지혜로 씻겨 맑아진다. 계가 있는 곳에 지혜가 있고, 지혜가 있는 곳에 계가 있다. 계를 갖춘 이에게는 지혜가 있고, 지혜를 갖춘 이에게는 계가 있다. 세상에서도 계와 지혜를 으뜸으로 꼽는다. 바라문이여, 손이 손을 씻고 발이 발을 씻는 것과 같다. 꼭 그처럼 지혜는 계로 맑아지고, 계는 지혜로 맑아진다. 계가 있는 곳에 지혜가 있고, 지혜가 있는 곳에 계가 있다. 계를 갖춘 이에게는 지혜가 있고, 지혜를 갖춘 이에게는 계가 있다. 세상에서도 계와 지혜를 으뜸으로 꼽는다.

‘‘Evametaṃ, brāhmaṇa, evametaṃ, brāhmaṇa, sīlaparidhotā hi, brāhmaṇa, paññā, paññāparidhotaṃ sīlaṃ.

“그러하다, 바라문이여, 그러하다, 바라문이여. 바라문이여, 참으로 통찰지는 계로 씻기고, 계는 통찰지로 씻긴다.

PN:dn4/317.14 · 교차 검사

Yattha sīlaṃ tattha paññā, yattha paññā tattha sīlaṃ.

계가 있는 곳에 통찰지가 있고, 통찰지가 있는 곳에 계가 있다.

PN:dn4/317.15 · 교차 검사

Sīlavato paññā, paññavato sīlaṃ.

계를 지닌 이에게 통찰지가 있고, 통찰지를 지닌 이에게 계가 있다.

PN:dn4/317.16 · 교차 검사

Sīlapaññāṇañca pana lokasmiṃ aggamakkhāyati.

그리고 계와 통찰지는 세상에서 으뜸이라고 일컬어진다.

PN:dn4/317.17 · 교차 검사

Seyyathāpi, brāhmaṇa, hatthena vā hatthaṃ dhoveyya, pādena vā pādaṃ dhoveyya;

바라문이여, 마치 손으로 손을 씻고, 발로 발을 씻듯이;

PN:dn4/317.18 · 교차 검사

evameva kho, brāhmaṇa, sīlaparidhotā paññā, paññāparidhotaṃ sīlaṃ.

바라문이여, 꼭 그와 같이 통찰지는 계로 씻기고, 계는 통찰지로 씻긴다.

PN:dn4/317.19 · 교차 검사

Yattha sīlaṃ tattha paññā, yattha paññā tattha sīlaṃ.

계가 있는 곳에 통찰지가 있고, 통찰지가 있는 곳에 계가 있다.

PN:dn4/317.20 · 교차 검사

Sīlavato paññā, paññavato sīlaṃ.

계를 지닌 이에게 통찰지가 있고, 통찰지를 지닌 이에게 계가 있다.

PN:dn4/317.21 · 교차 검사

Sīlapaññāṇañca pana lokasmiṃ aggamakkhāyati.

그리고 계와 통찰지는 세상에서 으뜸이라고 일컬어진다.

PN:dn4/317.22 · 교차 검사

318

바라문이여, 그렇다면 그 계란 무엇인가? 또 그 지혜란 무엇인가?

‘‘Katamaṃ pana taṃ, brāhmaṇa, sīlaṃ?

“바라문이여, 그러면 그 계란 무엇인가?

PN:dn4/318.1 · 교차 검사

Katamā sā paññā’’ti?

그 통찰지란 무엇인가?”

PN:dn4/318.2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님, 이 일에 대한 저희의 이해는 여기까지입니다. 부디 고따마 존자께서 이 말씀의 뜻을 밝혀 주십시오.

‘‘Ettakaparamāva mayaṃ, bho gotama, etasmiṃ atthe.

“고따마 존자시여, 이 뜻에 대해서 저희가 아는 것은 이만큼이 전부입니다.

PN:dn4/318.3 · 교차 검사

Sādhu vata bhavantaṃyeva gotamaṃ paṭibhātu etassa bhāsitassa attho’’ti.

부디 고따마 존자께서 바로 이 말씀의 뜻을 밝혀 주신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PN:dn4/318.4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그렇다면 잘 들어라. 마음에 새겨 두어라. 이제 말하겠다. 소나단다 바라문은 "그리하겠습니다, 존자님" 하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불확실]

‘‘Tena hi, brāhmaṇa, suṇohi;

“그렇다면, 바라문이여, 들어라;

PN:dn4/318.5 · 교차 검사

sādhukaṃ manasikarohi;

마음을 잘 기울여라;

PN:dn4/318.6 · 교차 검사

bhāsissāmī’’ti.

이제 말하리라.”

PN:dn4/318.7 · 교차 검사

‘‘Evaṃ, bho’’ti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hagavato paccassosi.

“예, 존자시여” 하고 소나단다 바라문이 세존께 대답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4/318.8 · 교차 검사

Bhagavā etadavoca –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dn4/318.9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여래가 세상에 나타난다. 그분은 공양받아 마땅한 분이고, 바르고 완전하게 깨달은 분이다. 이어지는 내용은 앞에서 설한 그대로이니 자세히 이어 읽는다. 바라문이여, 이렇게 해서 비구는 계를 갖춘 사람이 된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그 계다. 이어서 비구는 첫째 선정에 들어 머문다. 둘째, 셋째, 넷째 선정에도 차례로 들어 머문다. 그런 다음 앎과 봄을 향해 마음을 기울이고 쏟는다. 이것도 그의 지혜에 속한다. 이렇게 이어 가다가 마침내 "이제 다시는 이런 생존이 없다" 하고 분명히 안다. 이것도 그의 지혜에 속한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그 지혜다.[불확실]

‘‘idha, brāhmaṇa, tathāgato loke uppajjati arahaṃ sammāsambuddho…pe… (yathā 190-212 anucchedesu tathā vitthāretabbaṃ).

“바라문이여, 여기 여래가 세상에 출현한다.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위없는 분이시고, 길들여야 할 사람을 이끄시는 분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부처님이시고, 세존이시다. (190~212절에서와 같이 그와 같이 자세히 펼쳐야 한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2:190.2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4/318.10 · 교차 검사

Evaṃ kho, brāhmaṇa, bhikkhu sīlasampanno hoti.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계를 갖춘 자가 된다.

PN:dn4/318.11 · 교차 검사

Idaṃ kho taṃ, brāhmaṇa, sīlaṃ…pe…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pe… dutiyaṃ jhānaṃ…pe… tatiyaṃ jhānaṃ…pe…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pe… ñāṇadassanāya cittaṃ abhinīharati, abhininnāmeti.

바라문이여, 이것이 바로 그 계다.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 버리고 해로운 법들을 떨쳐 버린 뒤,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이 있고 떨쳐 버림에서 생긴 기쁨과 행복이 있는 초선에 들어 머문다. 제2선에 들어 머문다. 제3선에 들어 머문다.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이전에 이미 기쁨과 불만이 사라졌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고 평온으로 마음챙김이 청정한 제4선에 들어 머문다. 그의 마음이 이렇게 삼매에 들어 청정하고 밝고, 흠 없고 오염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다루기 좋고, 안정되어 흔들림 없음에 이르렀을 때, 앎과 봄으로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인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DN 10:467.1 ~ PN:dn10/470.1에서 되살렸습니다.

PN:dn4/318.12 · 교차 검사

Idampissa hoti paññāya…pe… nāparaṃ itthattāyāti pajānāti, idampissa hoti paññāya ayaṃ kho sā, brāhmaṇa, paññā’’ti.

이것도 그의 통찰지다. ‘더 이상 이런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안다. 이것도 그의 통찰지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바로 그 통찰지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dn4/318.13 · 교차 검사

소나단다가 재가신자임을 밝힘Soṇadaṇḍaupāsakattapaṭivedanā

319

이렇게 말씀하시자 소나단다 바라문이 세존께 말씀드렸다.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님.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엎어 놓은 것을 바로 세우듯, 덮인 것을 열어 보이듯, 길 잃은 사람에게 길을 일러 주듯, 어둠 속에서 눈 있는 이들이 형상을 보라고 기름등불을 들어 주듯, 고따마 존자께서는 여러 방식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고따마 존자님과 법과 비구 승가를 의지처로 삼겠습니다. 오늘부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의지처로 삼은 재가신자로 저를 받아 주십시오. 또 내일 비구 승가와 함께 제 집에서 공양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세존께서는 말없이 승낙하셨다.

Evaṃ vutte,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hagavantaṃ etadavoca –

이렇게 말씀하시자, 소나단다 바라문이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dn4/319.1 · 교차 검사

‘‘abhikkantaṃ, bho gotama, abhikkantaṃ, bho gotama.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PN:dn4/319.2 · 교차 검사

Seyyathāpi, bho gotama, nikkujjitaṃ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ṃ vā vivareyya, mūḷhassa vā maggaṃ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ṃ dhāreyya,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고따마 존자시여, 마치 엎어진 것을 바로 세우듯, 덮인 것을 열어 보이듯, 길 잃은 이에게 길을 일러 주듯, 어둠 속에 등불을 들어 주듯 — ‘눈 있는 이들은 형색을 보리라’ 하고;

PN:dn4/319.3 · 교차 검사

evamevaṃ bhotā gotamena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꼭 그와 같이 고따마 존자께서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PN:dn4/319.4 · 교차 검사

Esāhaṃ bhavantaṃ gotam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저는 고따마 존자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PN:dn4/319.5 · 교차 검사

Upāsakaṃ maṃ bhavaṃ gotamo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ṃ.

고따마 존자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 다하는 날까지 귀의한 재가신자로 받아 주소서.

PN:dn4/319.6 · 교차 검사

Adhivāsetu ca me bhavaṃ gotamo svātanāya bhattaṃ saddhiṃ bhikkhusaṅghenā’’ti.

그리고 고따마 존자께서는 비구 승가와 함께 내일 저의 공양을 받아 주소서.”

PN:dn4/319.7 · 교차 검사

Adhivāsesi bhagavā tuṇhībhāvena.

세존께서는 침묵으로 받아들이셨다.

PN:dn4/319.8 · 교차 검사

320

소나단다 바라문은 세존께서 승낙하신 것을 알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오른쪽으로 돌아 예를 표한 뒤 떠났다. 그 밤이 지나자 그는 자기 집에 맛있는 음식을 차리게 했다. 그러고는 사람을 보내 세존께 때가 되었음을 알렸다. 고따마 존자님, 때가 되었습니다. 음식이 다 준비되었습니다. 그날 아침 세존께서는 일찍 옷을 갖춰 입고 발우와 가사를 챙기셨다. 비구 승가와 함께 소나단다 바라문의 집으로 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소나단다 바라문은 붓다께서 이끄시는 비구 승가에게 맛있는 음식을 손수 대접했다. 모두가 배불리 드셨다.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hagavato adhivāsanaṃ viditvā uṭṭhāyāsan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pakkāmi.

그러자 소나단다 바라문은 세존께서 받아들이신 것을 알고,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절을 올리고 오른쪽으로 돌아 물러갔다.

PN:dn4/320.1 · 교차 검사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tassā rattiyā accayena sake nivesane paṇītaṃ khādanīyaṃ bhojanīyaṃ paṭiyādāpetvā bhagavato kālaṃ ārocāpesi –

그러자 소나단다 바라문은 그 밤이 지나고, 자기 집에서 훌륭한 씹을 음식과 먹을 음식을 마련하게 한 뒤 세존께 때를 알리게 했다 —

PN:dn4/320.2 · 교차 검사

‘‘kālo, bho gotama, niṭṭhitaṃ bhatta’’nti.

“고따마 존자시여, 때가 되었습니다. 공양이 준비되었습니다.”

PN:dn4/320.3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saddhiṃ bhikkhusaṅghena yena soṇadaṇḍassa brāhmaṇassa nivesanaṃ tenupasaṅkami;

그러자 세존께서는 이른 아침에 옷을 입으시고 발우와 가사를 들고, 비구 승가와 함께 소나단다 바라문의 집으로 다가가셨다;

PN:dn4/320.4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PN:dn4/320.5 · 교차 검사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uddhappamukhaṃ bhikkhusaṅghaṃ paṇītena khādanīyena bhojanīyena sahatthā santappesi sampavāresi.

그러자 소나단다 바라문은 부처님을 상수로 하는 비구 승가에 훌륭한 씹을 음식과 먹을 음식을 손수 대접하여 만족시키고 흡족하게 해 드렸다.

PN:dn4/320.6 · 교차 검사

321

세존께서 식사를 마치고 발우에서 손을 떼신 것을 보자, 소나단다 바라문은 낮은 자리 하나를 잡아 한쪽에 앉았다. 그리고 세존께 말씀드렸다.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hagavantaṃ bhuttāviṃ onītapattapāṇiṃ aññataraṃ nīcaṃ āsanaṃ gahetvā ekamantaṃ nisīdi.

그러자 소나단다 바라문은 세존께서 공양을 마치시고 발우에서 손을 떼시자, 어떤 낮은 자리를 잡아 한쪽에 앉았다.

PN:dn4/321.1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o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소나단다 바라문이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dn4/321.2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님, 제가 대중 속에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존자님께 인사를 드리면 대중이 저를 업신여길 것입니다. 대중이 업신여기면 명성이 줄어듭니다. 명성이 줄어들면 재산도 줄어듭니다. 저희 재산은 명성으로 얻은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대중 속에서 합장을 하거든, 존자께서는 그것을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 맞이한 것으로 여겨 주십시오. 제가 대중 속에서 머리에 두른 천을 벗거든, 머리 숙여 인사드린 것으로 여겨 주십시오.

‘‘ahañceva kho pana, bho gotama, parisagato samāno āsanā vuṭṭhahitvā bhavantaṃ gotamaṃ abhivādeyyaṃ, tena maṃ sā parisā paribhaveyya.

“고따마 존자시여, 그런데 제가 회중에 있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고따마 존자께 절을 올린다면, 그 때문에 그 회중이 저를 업신여길 것입니다.

PN:dn4/321.3 · 교차 검사

Yaṃ kho pana sā parisā paribhaveyya, yasopi tassa hāyetha.

그런데 그 회중이 업신여기면, 그에게는 명성도 줄어들 것입니다.

PN:dn4/321.4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 yaso hāyetha, bhogāpi tassa hāyeyyuṃ.

그리고 누구든 명성이 줄어들면, 그에게는 재물도 줄어들 것입니다.

PN:dn4/321.5 · 교차 검사

Yasoladdhā kho panamhākaṃ bhogā.

그런데 저희 재물은 명성으로 얻은 것입니다.

PN:dn4/321.6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bho gotama, parisagato samāno añjaliṃ paggaṇheyyaṃ, āsanā me taṃ bhavaṃ gotamo paccuṭṭhānaṃ dhāretu.

고따마 존자시여, 그런데 제가 회중에 있으면서 합장한다면, 고따마 존자께서는 그것을 제가 자리에서 일어난 것으로 여겨 주소서.

PN:dn4/321.7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bho gotama, parisagato samāno veṭhanaṃ omuñceyyaṃ, sirasā me taṃ bhavaṃ gotamo abhivādanaṃ dhāretu.

고따마 존자시여, 그런데 제가 회중에 있으면서 터번을 벗는다면, 고따마 존자께서는 그것을 제가 머리로 절을 올린 것으로 여겨 주소서.

PN:dn4/321.8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님, 제가 수레를 타고 있다가 내려서 존자님께 인사를 드려도 대중이 저를 업신여길 것입니다. 그러면 명성이 줄고, 명성이 줄면 재산도 줄어듭니다. 저희 재산은 명성으로 얻은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수레를 탄 채 채찍을 들어 올리거든, 수레에서 내려 인사드린 것으로 여겨 주십시오. 제가 수레를 탄 채 일산을 내리거든, 머리 숙여 인사드린 것으로 여겨 주십시오.

Ahañceva kho pana, bho gotama, yānagato samāno yānā paccorohitvā bhavantaṃ gotamaṃ abhivādeyyaṃ, tena maṃ sā parisā paribhaveyya.

고따마 존자시여, 그런데 제가 수레에 타고 있으면서 수레에서 내려 고따마 존자께 절을 올린다면, 그 때문에 그 회중이 저를 업신여길 것입니다.

PN:dn4/321.9 · 교차 검사

Yaṃ kho pana sā parisā paribhaveyya, yasopi tassa hāyetha, yassa kho pana yaso hāyetha, bhogāpi tassa hāyeyyuṃ.

그런데 그 회중이 업신여기면 그에게는 명성도 줄어들고, 누구든 명성이 줄어들면 그에게는 재물도 줄어들 것입니다.

PN:dn4/321.10 · 교차 검사

Yasoladdhā kho panamhākaṃ bhogā.

그런데 저희 재물은 명성으로 얻은 것입니다.

PN:dn4/321.11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bho gotama, yānagato samāno patodalaṭṭhiṃ abbhunnāmeyyaṃ, yānā me taṃ bhavaṃ gotamo paccorohanaṃ dhāretu.

고따마 존자시여, 그런데 제가 수레에 타고 있으면서 몰이막대를 들어 올린다면, 고따마 존자께서는 그것을 제가 수레에서 내린 것으로 여겨 주소서.

PN:dn4/321.12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bho gotama, yānagato samāno chattaṃ apanāmeyyaṃ, sirasā me taṃ bhavaṃ gotamo abhivādanaṃ dhāretū’’ti.

고따마 존자시여, 그런데 제가 수레에 타고 있으면서 양산을 치운다면, 고따마 존자께서는 그것을 제가 머리로 절을 올린 것으로 여겨 주소서.”

PN:dn4/321.13 · 교차 검사

322

그러자 세존께서는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법문으로 가르침을 보이시고, 북돋우시고, 격려하시고, 기쁘게 해 주셨다. 그런 뒤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셨다. 소나단다 경, 넷째가 끝났다.

Atha kho bhagavā soṇadaṇḍaṃ brāhmaṇaṃ dhammiyā kathāya sandassetvā samādapetvā samuttejetvā sampahaṃsetvā uṭṭhāyāsanā pakkāmīti.

그러자 세존께서는 소나단다 바라문을 법다운 말씀으로 가르쳐 보이시고, 권하시고, 북돋우시고, 기쁘게 하신 뒤,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셨다.

PN:dn4/322.1 · 교차 검사

Soṇadaṇḍasuttaṃ niṭṭhitaṃ catutthaṃ.

소나단다 경이 끝났다. 네 번째다.

PN:dn4/322.2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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