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Soṇapaṇḍitacariyā
5. 소나빤디따의 행
42
다시금 내가 / 브라마밧다나 도성에서
‘‘Punāparaṃ yadā homi, nagare brahmavaḍḍhane;
“또다시 내가, 브라흐마왓다나 성에 있었을 때;
으뜸가는 명문가의 / 큰 부자 집에 태어났네
Tattha kulavare seṭṭhe, mahāsāle ajāyahaṃ.
거기서 나는 빼어나고 으뜸가며 큰 재력을 지닌 가문에 태어났다.
43
그때도 나는 세상을 보았네 / 눈먼 듯 어둠에 덮인 세상을
‘‘Tadāpi lokaṃ disvāna, andhībhūtaṃ tamotthaṭaṃ;
“그때에도 나는, 눈멀어 어둠에 뒤덮인 세상을 보고서;
내 마음은 존재로부터 움츠러들었네 / 막대기에 찔린 듯이
Cittaṃ bhavato patikuṭati, tuttavegahataṃ viya.
마음은 존재에서 움츠러들었다, 몰이막대에 세게 찔린 듯이.
44
갖가지 악을 보고서 / 나는 그때 이렇게 생각했네
‘‘Disvāna vividhaṃ pāpaṃ, evaṃ cintesahaṃ tadā;
“갖가지 악을 보고서, 그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언제쯤 나는 집을 떠나 / 숲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Kadāhaṃ gehā nikkhamma, pavisissāmi kānanaṃ’.
‘나는 언제나 집에서 나와, 숲으로 들어가려나.’
45
그때도 친족들이 나를 청하였네 / 욕망의 즐거움으로
‘‘Tadāpi maṃ nimantesuṃ, kāmabhogehi ñātayo;
“그때에도 친족들이 나를, 감각적 쾌락의 누림으로 청하였다;
나는 그들에게도 내 뜻을 밝혔네 / ‘그런 것으로 나를 청하지 마시오’
Tesampi chandamācikkhiṃ, ‘mā nimantetha tehi maṃ’.
그들에게도 나는 내 뜻을 밝혔다, ‘그것들로 저를 청하지 마십시오.’
46
나의 아우는 / 난다라는 슬기로운 자였는데
‘‘Yo me kaniṭṭhako bhātā, nando nāmāsi paṇḍito;
“나의 아우인 형제로서, 이름이 난다인 슬기로운 자가 있었으니;
그 또한 나를 따라 배우며 / 출가를 기꺼이 받아들였네[불확실]
Sopi maṃ anusikkhanto, pabbajjaṃ samarocayi.
그도 나를 따라 배우면서, 출가를 기꺼이 택하였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7
나 소나와 난다 / 그리고 부모님 두 분
‘‘Ahaṃ soṇo ca nando ca, ubho mātāpitā mama;
“나 소나와 난다와, 나의 부모 두 분,
그때도 재산을 버리고 / 큰 숲으로 들어갔다네
Tadāpi bhoge chaḍḍetvā, pāvisimhā mahāvana’’nti.
그때에도 재물을 버리고서, 우리는 큰 숲으로 들어갔다.”라고.
「소나 현자의 행적」, 다섯 번째가 끝났다.
Soṇapaṇḍitacariyaṃ pañcamaṃ.
소나빤디따의 행, 다섯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