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Daddallavimānavatthu
6. 닷달라 천궁 이야기
619
고운 빛깔 이름 높은 그대 / 환한 모습이 눈부셔요
‘‘Daddallamānā vaṇṇena, yasasā ca yasassinī;
“빛깔로 눈부시게 타오르고, 명성으로 명성 높은 이여;
삼십삼천 신들 가운데 / 그대 빛이 으뜸이에요
Sabbe deve tāvatiṃse, vaṇṇena atirocasi.
삼십삼천의 신들 모두를, 빛깔로 압도하여 빛나십니다.
620
그대 모습 본 적이 없어요 / 오늘이 처음 뵙는 날이에요
‘‘Dassanaṃ nābhijānāmi, idaṃ paṭhamadassanaṃ;
“저는 뵌 적이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첫 뵘입니다;
어느 하늘 무리에서 오셨기에 / 내 이름을 불러 주시나요
Kasmā kāyā nu āgamma, nāmena bhāsase mama’’nti.
어느 무리에서 오셨기에, 저를 이름으로 부르며 말씀하십니까?”
621
착한 이여, 나는 수바따예요 / 사람으로 살던 옛적에
‘‘Ahaṃ bhadde subhaddāsiṃ, pubbe mānusake bhave;
“밧다여, 저는 전생 인간의 몸에서 수밧다였습니다;
그대와 한 남편을 모셨고 / 그대의 어린 동생이었어요
Sahabhariyā ca te āsiṃ, bhaginī ca kaniṭṭhikā.
저는 그대의 함께 사는 아내였고, 손아래 누이였습니다.
622
몸이 허물어져 그 삶에서 풀려나 / 그곳을 떠나 죽었어요
‘‘Sā ahaṃ kāyassa bhedā, vippamuttā tato cutā;
“그런 저는 몸이 무너지고, 거기서 죽어 풀려나;
이제는 화락천 신들 곁에 / 벗이 되어 태어났어요
Nimmānaratīnaṃ devānaṃ, upapannā sahabyata’’nti.
창조를 즐기는 신들의 무리에 태어났습니다.”
623
선한 일 많이 쌓은 이들이 / 그 신들의 하늘로 간다지요
‘‘Pahūtakatakalyāṇā, te deve yanti pāṇino;
“넉넉히 좋은 일을 지은 중생들이 그 신들에게 갑니다;
수바따여, 그대가 말한 / 그대의 태어남이 거기였군요[불확실]
Yesaṃ tvaṃ kittayissasi, subhadde jātimattano.
수밧다여, 그대가 자기 태생을 밝히려 하는 그 신들에게.[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624
그렇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 누구의 가르침을 따랐기에[불확실]
‘‘Atha tvaṃ kena vaṇṇena, kena vā anusāsitā;
“그러면 그대는 어떤 자질로, 또는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어떤 보시와 어떤 서원으로 / 이름 높은 몸을 얻었나요
Kīdiseneva dānena, subbatena yasassinī.
어떠한 보시로, 어떤 훌륭한 지님으로 명성 높은 이가 되어;
625
이처럼 큰 명성을 얻고 / 넓고 뛰어난 경지에 올랐으니
‘‘Yasaṃ etādisaṃ pattā, visesaṃ vipulamajjhagā;
“이러한 명성을 얻고, 넓고 큰 뛰어남에 이르렀으니;
여신이여, 물음에 답해 주세요 / 어떤 행위의 열매인가요
Devate pucchitācikkha, kissa kammassidaṃ phala’’nti.
신이시여, 여쭙는 제게 일러 주십시오, 이것은 어떤 업의 과보입니까?”
626
겨우 여덟 번 탁발 음식을 / 지난날에 보시했을 뿐이에요
‘‘Aṭṭheva piṇḍapātāni, yaṃ dānaṃ adadaṃ pure;
“여덟 번의 탁발 음식뿐이니, 제가 전에 준 보시는;
공양 받으실 승가에게 / 믿는 마음으로 내 손수 올렸어요
Dakkhiṇeyyassa saṅghassa, pasannā sehi pāṇibhi.
공양받아 마땅한 승가에, 맑은 믿음으로 제 손으로 주었습니다.
627
그 때문에 내게 이런 빛깔이 생겼고 … (중략) … 내 빛은 모든 방향으로 번져요[불확실]
‘‘Tena metādiso vaṇṇo…pe…vaṇṇo ca me sabbadisā pabhāsatī’’ti.
“그러므로 제 빛깔이 이러하고, 그러므로 저는 이처럼 타오르는 위력을 지녔으며, 제 빛깔이 모든 방향을 비춥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VV 41:707.2에서 되살렸습니다.
629
나는 그대보다 훨씬 많이 / 스스로 절제하는 청정한 삶의 비구들께
‘‘Ahaṃ tayā bahutare bhikkhū, saññate brahmacārayo;
“저는 그대보다 더 많은 비구들, 자제된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을;
밥과 마실 것을 올려 배불리 드시게 했어요 / 믿는 마음으로 내 손수 올렸어요
Tappesiṃ annapānena, pasannā sehi pāṇibhi.
음식과 마실 것으로 흡족하게 했습니다, 맑은 믿음으로 제 손으로.
630
그대보다 많이 보시하고도 / 나는 낮은 몸에 태어났는데
‘‘Tayā bahutaraṃ datvā, hīnakāyūpagā ahaṃ;
“그대보다 많이 주고도, 저는 낮은 무리에 이르렀습니다;
그대는 어떻게 적게 보시하고도 / 넓고 뛰어난 경지에 올랐나요
Kathaṃ tvaṃ appataraṃ datvā, visesaṃ vipulamajjhagā;
어떻게 그대는 더 적게 주고도, 넓고 큰 뛰어남에 이르렀습니까;
여신이여, 물음에 답해 주세요 / 어떤 행위의 열매인가요
Devate pucchitācikkha, kissa kammassidaṃ phala’’nti.
신이시여, 여쭙는 제게 일러 주십시오, 이것은 어떤 업의 과보입니까?”
631
마음을 닦는 비구 한 분이 / 예전에 내가 아는 분이었어요
‘‘Manobhāvanīyo bhikkhu, sandiṭṭho me pure ahu;
“존경할 만한 비구를, 전에 제가 만나 뵌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 레와따를 공양에 청했어요 / 당신 포함 여덟 분을 모셨어요
Tāhaṃ bhattena nimantesiṃ, revataṃ attanaṭṭhamaṃ.
저는 그분을 음식으로 초청했습니다, 레와따를 자신까지 여덟째로 하여.
632
그분 레와따는 이로움을 먼저 살피시어 /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So me atthapurekkhāro, anukampāya revato;
“그 레와따는 제 이로움을 앞세워,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승가에 올리라고 내게 말씀하셨고 / 나는 그 말씀대로 따랐어요
Saṅghe dehīti maṃvoca, tassāhaṃ vacanaṃ kariṃ.
‘승가에 주십시오’ 하고 제게 말했고, 저는 그 말대로 했습니다.
633
승가에 이른 그 보시는 / 헤아릴 수 없는 곳에 섰어요
‘‘Sā dakkhiṇā saṅghagatā, appameyye patiṭṭhitā;
“그 보시는 승가에 이르러, 헤아릴 수 없는 곳에 굳게 섰습니다;
그대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었으니 / 그 보시는 큰 열매가 못 돼요
Puggalesu tayā dinnaṃ, na taṃ tava mahapphala’’nti.
그대가 개인들에게 준 것, 그것은 그대에게 큰 결실이 되지 않습니다.”
634
이제야 나는 알았어요 / 승가에 올린 보시가 큰 열매 맺는 줄을
‘‘Idānevāhaṃ jānāmi, saṅghe dinnaṃ mahapphalaṃ;
“이제야 저는 압니다, 승가에 준 것이 큰 결실임을;
나는 사람으로 돌아가 / 베풀 줄 알고 인색함을 버리고
Sāhaṃ gantvā manussattaṃ, vadaññū vītamaccharā;
그런 저는 인간의 몸으로 가서, 너그럽고 인색함을 여의어;
승가에 보시를 올리겠어요 / 게으르지 않게 거듭거듭
Saṅghe dānāni dassāmi, appamattā punappuna’’nti.
승가에 보시를 하겠습니다, 게으르지 않게 거듭거듭.”
635
벗이여, 그대와 이야기하는 / 저 여신은 누구인가요
‘‘Kā esā devatā bhadde, tayā mantayate saha;
“밧다여, 그대와 함께 이야기하는 이 신은 누구인가;
삼십삼천 모든 신들보다 / 빛깔이 더욱 눈부시네요
Sabbe deve tāvatiṃse, vaṇṇena atirocatī’’ti.
삼십삼천의 신들 모두를, 빛깔로 압도하여 빛나는구나.”
636
신들의 왕이시여, 이분은 / 사람으로 살던 옛날에
‘‘Manussabhūtā devinda, pubbe mānusake bhave;
“신들의 왕이시여, 인간이었던 이입니다, 전생 인간의 몸에서;
저와 한 남편을 모셨고 / 저의 어린 동생이었어요
Sahabhariyā ca me āsi, bhaginī ca kaniṭṭhikā;
저와 함께 사는 아내였고, 손아래 누이였습니다;
승가에 보시를 올리고 / 공덕을 지어 빛나고 있어요
Saṅghe dānāni datvāna, katapuññā virocatī’’ti.
승가에 보시를 하여, 공덕을 지어 밝게 빛납니다.”
637
벗이여, 옛 동생이 / 그대보다 법답게 빛나는구나
‘‘Dhammena pubbe bhaginī, tayā bhadde virocati;
“밧다여, 전생의 누이가 그대보다 법답게 빛나는구나;
헤아릴 수 없는 승가에 / 보시를 세웠기 때문이라네
Yaṃ saṅghamhi appameyye, patiṭṭhāpesi dakkhiṇaṃ.
헤아릴 수 없는 승가에 보시를 세웠기 때문이다.
638
나는 부처님께 여쭈었다네 / 독수리봉 산에서
‘‘Pucchito hi mayā buddho, gijjhakūṭamhi pabbate;
“내가 독수리봉 산에서 부처님께 여쭈었으니;
나누어 준 일의 과보가 어떠한지 / 어디에 주어야 열매가 큰지
Vipākaṃ saṃvibhāgassa, yattha dinnaṃ mahapphalaṃ.
나눔의 과보를, 어디에 준 것이 큰 결실인지.
639
공덕을 바라며 제사 올리는 / 사람들과 뭇 생명들이
‘‘Yajamānānaṃ manussānaṃ, puññapekkhāna pāṇinaṃ;
“제사를 올리는 사람들, 공덕을 바라는 중생들,
다시 태어날 바탕이 될 공덕을 지을 때 / 어디에 주어야 열매가 큰지
Karotaṃ opadhikaṃ puññaṃ, yattha dinnaṃ mahapphalaṃ.
재생의 바탕이 되는 공덕을 짓는 이들에게, 어디에 준 것이 큰 결실인가.
640
부처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네 / 업의 열매를 몸소 아시는 분이
‘‘Taṃ me buddho viyākāsi, jānaṃ kammaphalaṃ sakaṃ;
“그것을 부처님께서 내게 밝혀 주셨다, 자기 업의 결실을 아시는 분이;
나누어 준 일의 과보가 어떠한지 / 어디에 주어야 열매가 큰지
Vipākaṃ saṃvibhāgassa, yattha dinnaṃ mahapphalaṃ.
나눔의 과보를, 어디에 준 것이 큰 결실인지.
641
길에 든 이가 넷이요 / 과위에 선 이가 넷이니
‘‘Cattāro ca paṭipannā, cattāro ca phale ṭhitā;
“길을 밟아 가는 넷과, 결실에 선 넷;
이것이 곧고 바른 승가라네 / 지혜와 계로 마음이 고요한 이들이라네
Esa saṅgho ujubhūto, paññāsīlasamāhito.
이 승가는 곧은 이들이며, 지혜와 계로 삼매에 들었다.
642
공덕을 바라며 제사 올리는 / 사람들과 뭇 생명들이
‘‘Yajamānānaṃ manussānaṃ, puññapekkhāna pāṇinaṃ;
“제사를 올리는 사람들, 공덕을 바라는 중생들,
다시 태어날 바탕이 될 공덕을 지을 때 / 승가에 준 것이 큰 열매를 맺는다네
Karotaṃ opadhikaṃ puññaṃ, saṅghe dinnaṃ mahapphalaṃ.
재생의 바탕이 되는 공덕을 짓는 이들에게, 승가에 준 것이 큰 결실이다.
643
저 승가는 넓고 크고 드높아 / 바다처럼 헤아릴 길 없나니
‘‘Eso hi saṅgho vipulo mahaggato, esappameyyo udadhīva sāgaro;
“이 승가야말로 넓고 크며, 바다와 같은 큰물처럼 헤아릴 수 없다;
사람 가운데 영웅의 뛰어난 제자들이 / 빛을 내는 법을 널리 펼치신다네
Ete hi seṭṭhā naravīrasāvakā, pabhaṅkarā dhammamudīrayanti.
이들이야말로 으뜸가는 이들, 사람 가운데 영웅의 제자들이니, 빛을 만드는 이들이며 법을 소리 높여 편다.
644
승가를 위하여 보시하는 이들의 / 그 보시는 잘 주고 잘 바치고 잘 제사 올린 것이니
‘‘Tesaṃ sudinnaṃ suhutaṃ suyiṭṭhaṃ, ye saṅghamuddissa dadanti dānaṃ;
“승가를 향해 보시를 주는 이들에게는, 잘 준 것이고 잘 바친 것이고 잘 올린 것이니;
승가에 이르러 자리 잡은 그 보시를 / 세간을 아는 분들이 큰 열매라 칭찬하셨다네
Sā dakkhiṇā saṅghagatā patiṭṭhitā, mahapphalā lokavidūna vaṇṇitā.
그 보시는 승가에 이르러 굳게 서서, 큰 결실이 있고 세상을 아시는 분들이 기린 것이다.
645
이런 제사를 마음에 새기며 / 환희가 일어난 이들이 세상을 거닐다가
‘‘Etādisaṃ yaññamanussarantā, ye vedajātā vicaranti loke;
“이러한 헌공을 거듭 기억하며, 기쁨이 우러난 이들이 세상을 다니면서;
인색의 때를 뿌리째 걷어 내고 / 비난받지 않고 하늘에 이르리라[불확실]
Vineyya maccheramalaṃ samūlaṃ, aninditā saggamupenti ṭhāna’’nti.
인색함의 때를 뿌리째 없애고, 나무람 없이 천상의 자리에 이른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여섯째, 다달라 천궁 이야기가 끝났다.
Daddallavimānaṃ chaṭṭhaṃ.
닷달라 천궁 이야기, 여섯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