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Pupphacchattiyattheraapadānaṃ
9. 뿝파찻띠야 장로의 아빠다나
73
싯닷타 세존은 세상에서 가장 높으시고 흔들림 없는 분이셨습니다. 그분은 진리를 밝혀 뭇 생명을 평온하게 해 주고 계셨습니다.
‘‘Siddhatthassa bhagavato, lokajeṭṭhassa tādino;
“싯닷타 세존께, 세상에서 으뜸이시고 한결같으신 그분께;
Saccaṃ pakāsayantassa, nibbāpentassa pāṇino.
진리를 밝히시고, 목숨 있는 것들을 식혀 주시는 그분께.
74
저는 물에서 자란, 백 장의 꽃잎을 가진 아름다운 연꽃을 가져왔습니다. 그 꽃으로 일산을 만들어 부처님께 올렸습니다.
‘‘Jalajaṃ āharitvāna, satapattaṃ manoramaṃ;
“물에서 난 것, 백 잎 달린 마음을 끄는 것을 가져와;
Pupphassa chattaṃ katvāna, buddhassa abhiropayiṃ.
그 꽃으로 일산을 만들어, 부처님께 올렸다.
75
세상을 아시고 공양을 받으시는 싯닷타 스승께서는 비구 승가 가운데 서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 게송을 말씀하셨습니다.
‘‘Siddhattho ca lokavidū, āhutīnaṃ paṭiggaho;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헌공을 받으시는 분이신 싯닷타,
Bhikkhusaṅghe ṭhito satthā, imaṃ gāthaṃ abhāsatha.
그 스승께서 비구 승가 가운데 서서 이 게송을 읊으셨다.
76
“나에게 마음을 맑게 내어 꽃 일산을 받쳐 든 이는, 그 맑은 마음 덕에 나쁜 곳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Yo me cittaṃ pasādetvā, pupphacchattaṃ adhārayiṃ;
“‘나에게 마음을 맑혀, 꽃 일산을 받쳐 든 이,
Tena cittappasādena, duggatiṃ so na gacchati’.
그 마음의 맑음으로 그는 나쁜 곳으로 가지 않는다.’
77
세상의 지도자이신 정각자 싯닷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인 대중을 돌려보내신 뒤 허공으로, 하늘로 솟아오르셨습니다.
‘‘Idaṃ vatvāna sambuddho, siddhattho lokanāyako;
“이렇게 말씀하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 세상의 인도자이신 싯닷타께서는;
Uyyojetvāna parisaṃ, vehāsaṃ nabhamuggami.
회중을 물러가게 하시고, 허공으로 하늘 높이 오르셨다.
78
사람 가운데 신이신 그분이 떠오르자 흰 일산도 함께 떠올랐습니다. 그 일산은 으뜸 부처님 앞에서 가장 빼어난 일산이 되어 나아갔습니다.
‘‘Vuṭṭhite naradevamhi, setacchattampi vuṭṭhahi;
“사람 가운데 신이신 분께서 일어서시자, 흰 일산도 따라 일어섰고;
Purato buddhaseṭṭhassa, gacchati chattamuttamaṃ.
으뜸이신 부처님 앞에서 그 가장 높은 일산이 나아간다.
79
구십사 겁 전에 저는 일산을 올렸습니다. 그 뒤로 나쁜 곳에 떨어진 일을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꽃 일산의 결실입니다.
‘‘Catunnavutito kappe, yaṃ chattaṃ abhiropayiṃ;
“구십사 겁 전에, 내가 그 일산을 올렸으니;
Duggatiṃ nābhijānāmi, pupphacchattassidaṃ phalaṃ.
나쁜 곳을 나는 알지 못한다. 이것이 꽃 일산의 과보다.
80
칠십사 겁 동안 잘라시카라는 이름의 왕이 여덟 번 있었는데, 모두 저였습니다. 모두 일곱 가지 보배를 갖춘, 큰 힘을 지닌 전륜왕이었습니다.[불확실]
‘‘Catusattatikappamhi, aṭṭha jalasikhā ahū;
“칠십사 겁에, 잘라시카라는 여덟이 있었으니;[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Sattaratanasampannā, cakkavattī mahabbalā.
일곱 보배를 갖추고 큰 힘을 지닌 전륜왕이었다.
81
저는 네 가지 분석지를 비롯한 모든 것을 이루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했습니다.[불확실]
‘‘Paṭisambhidā catasso…pe… kataṃ buddhassa sāsanaṃ’’.
“구분하는 통찰지 넷과, 이 여덟 해탈도; 여섯 신통을 실현했으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루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P 323:6.1 ~ PN:ap323/6.2에서 되살렸습니다.
꽃 일산을 올린 장로는 이렇게 이 게송들을 읊었다.
Itthaṃ sudaṃ āyasmā pupphacchattiyo thero imā gāthāyo abhāsitthāti.
이와 같이 뿝파찻띠야 장로께서 이 게송들을 읊으셨다.
꽃 일산을 올린 장로의 이야기, 아홉째.
Pupphacchattiyattherassāpadānaṃ navamaṃ.
뿝파찻띠야 장로의 아빠다나, 아홉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