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Aññāsikoṇḍaññattheraapadānaṃ
3-7. 안냐시꼰단냐 장로의 아빠다나
596
세상에서 으뜸이며 이끄시는 분, 빠두뭇따라 정각자께서 붓다의 경지에 이르셨다. 나는 그때 맨 처음 그분을 뵈었다.
‘‘Padumuttarasambuddhaṃ, lokajeṭṭhaṃ vināyakaṃ;
“빠두뭇따라 바르게 깨달으신 분을, 세상에서 으뜸이신 분을, 인도하시는 분을;
Buddhabhūmimanuppattaṃ, paṭhamaṃ addasaṃ ahaṃ.
부처의 경지에 이르신 그분을, 나는 처음으로 뵈었다.
597
보리수 뿌리 둘레로 야차들이 모두 모여들었다. 그들은 정각자를 에워싸고 합장하여 절했다.
‘‘Yāvatā bodhiyā mūle, yakkhā sabbe samāgatā;
“보리수 뿌리 아래, 있는 대로 모든 약카가 모여들어;
Sambuddhaṃ parivāretvā, vandanti pañjalīkatā.
바르게 깨달으신 분을 에워싸고, 합장한 채 예배드린다.
598
신들도 모두 기뻐하며 하늘을 오갔다. 그리고 어둠을 몰아내는 붓다께서 마침내 오셨다고 말했다.
‘‘Sabbe devā tuṭṭhamanā, ākāse sañcaranti te;
“모든 신은 기뻐하는 마음으로, 그들은 허공을 오간다;
Buddho ayaṃ anuppatto, andhakāratamonudo.
‘이 부처님께서 오셨다, 어둠의 암흑을 몰아내는 분이.’
599
기쁨에 가득 찬 그들 사이에서 커다란 외침이 일어났다. 정등각자의 가르침 안에서 우리도 번뇌를 불사르자는 외침이었다.
‘‘Tesaṃ hāsaparetānaṃ, mahānādo avattatha;
“기쁨에 사로잡힌 그들에게서,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Kilese jhāpayissāma, sammāsambuddhasāsane.
‘우리는 바르게 깨달으신 분의 가르침에서 오염원들을 태워 없애리라.’
600
신들의 말을 알아들은 나도 당당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기쁘고 기쁜 마음으로 첫 탁발 음식을 올렸다.[불확실]
‘‘Devānaṃ giramaññāya, vācāsabhimudīrihaṃ;
“신들의 말을 알아듣고, 나는 으뜸가는 말을 내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Haṭṭho haṭṭhena cittena, ādibhikkhamadāsahaṃ.
기뻐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는 첫 탁발 음식을 올렸다.
601
내 생각을 알아차리시고 / 세상에 위없는 스승께서
‘‘Mama saṅkappamaññāya, satthā loke anuttaro;
“나의 생각을 아시고, 세상에서 위없는 분이신 스승께서;
스승께서는 신들의 무리 가운데 앉으셨다. 그리고 이 게송들을 말씀하셨다.
Devasaṅghe nisīditvā, imā gāthā abhāsatha.
신들의 무리 가운데 앉으시어, 이 게송들을 읊으셨다.
602
“나는 집을 나선 지 이레 만에 깨달음에 이르렀다. 이것은 청정한 삶을 사는 내가 목숨을 이어 가기 위해 받는 첫 음식이다.[불확실]
‘‘‘Sattāhaṃ abhinikkhamma, bodhiṃ ajjhagamaṃ ahaṃ;
“‘이레 만에 나아가, 나는 깨달음에 이르렀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Idaṃ me paṭhamaṃ bhattaṃ, brahmacārissa yāpanaṃ.
이것이 나의 첫 음식이니, 청정한 삶을 사는 이의 몸을 지탱하는 것이다.
603
도솔천에서 이곳에 와 내게 탁발 음식을 올린 이가 있다. 그에 대해 내가 말하겠으니 잘 들어라.[불확실]
‘‘‘Tusitā hi idhāgantvā, yo me bhikkhaṃ upānayi;
“‘뚜시따 천에서 이곳으로 와서, 나에게 탁발 음식을 바친 그를;[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Tamahaṃ kittayissāmi, suṇotha mama bhāsato.
그를 내가 기려 말하리니, 내가 말하는 것을 그대들은 들으라.
604
그는 삼만 겁 동안 하늘나라의 왕이 된다. 모든 신을 압도하고 도리천에 머물 것이다.[불확실]
‘‘‘Tiṃsakappasahassāni, devarajjaṃ karissati;
“‘삼만 겁 동안, 그는 신들의 왕권을 행사하리라;
Sabbe deve abhibhotvā, tidivaṃ āvasissati.
모든 신을 압도하고, 삼십삼천에 머물리라.[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605
하늘 세계에서 죽으면 인간으로 태어난다. 그리고 천 번이나 전륜왕이 되어 그곳을 다스릴 것이다.
‘‘‘Devalokā cavitvāna, manussattaṃ gamissati;
“‘신들의 세계에서 목숨을 마치고, 인간의 존재로 가리라;
Sahassadhā cakkavattī, tattha rajjaṃ karissati.
천 번을 전륜성왕으로, 그곳에서 왕위를 행사하리라.
606
십만 겁이 지난 뒤, 옥까까 가문에서 한 스승이 태어나 세상에 나실 것이다. 그분의 성은 고따마이다.
‘‘‘Kappasatasahassamhi, okkākakulasambhavo;
“‘십만 겁 뒤에, 옥까까 가문에서 나신 이,
Gotamo nāma gottena, satthā loke bhavissati.
성으로는 고따마라 불리는 스승이 세상에 나오리라.
607
그는 삼십삼천에서 죽어 인간으로 태어난다. 그리고 집을 떠나 출가하여 여섯 해를 지낼 것이다.[불확실]
‘‘‘Tidasā so cavitvāna, manussattaṃ gamissati;
“‘삼십삼천에서 그는 목숨을 마치고, 인간의 존재로 가리라;[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Agārā pabbajitvāna, chabbassāni vasissati.
집을 떠나 출가하여, 여섯 해를 지내리라.
608
그 뒤 일곱째 해에 붓다가 진리를 말할 때, 꼰단냐라는 이름의 그가 맨 먼저 몸소 깨달을 것이다.”
‘‘‘Tato sattamake vasse, buddho saccaṃ kathessati;
“‘그로부터 일곱째 해에, 부처님께서 진리를 설하시리라;
Koṇḍañño nāma nāmena, paṭhamaṃ sacchikāhiti’.
이름으로는 꼰단냐라 하는 이가, 처음으로 스스로 실현하리라.’
609
그분이 집을 나서시자 나도 뒤따라 출가했고, 정진을 잘 닦았다. 번뇌를 불사르기 위해 집 없는 삶으로 나선 것이다.
‘‘Nikkhantenānupabbajiṃ, padhānaṃ sukataṃ mayā;
“집을 나서신 분을 따라 나도 출가하였고, 정진을 나는 잘 해냈다;
Kilese jhāpanatthāya, pabbajiṃ anagāriyaṃ.
오염원들을 태우기 위하여, 나는 집 없는 삶으로 출가했다.
610
신들을 포함한 세상에서 모든 것을 아시는 붓다께서 찾아오셨다. 그분은 이시빠따나 사슴 숲에서 불사의 북을 치셨다.[불확실]
‘‘Abhigantvāna sabbaññū, buddho loke sadevake;
“모든 것을 아시는 분, 부처님께서 신들을 포함한 세상에 오시어;
Isināme migāraññe, amatabherimāhani.
선인의 이름이 붙은 사슴 숲에서, 불사의 북을 치셨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611
나는 이제 불사에 이르렀고, 더없는 고요의 경지에 닿았다. 모든 번뇌를 완전히 알아 번뇌 없이 지낸다.[불확실]
‘‘So dāni patto amataṃ, santipadamanuttaraṃ;
“그런 나는 이제 불사에 이르렀으니, 위없는 고요의 경지에;[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Sabbāsave pariññāya, viharāmi anāsavo.
모든 번뇌를 온전히 알아, 나는 번뇌 없이 머문다.
612
네 가지 무애해와 여덟 가지 해탈, 여섯 가지 신통을 나는 몸소 이루었다. 붓다의 가르침도 실천했다.
‘‘Paṭisambhidā catasso, vimokkhāpi ca aṭṭhime;
“구분하는 통찰지 넷과, 이 여덟 해탈도;
Chaḷabhiññā sacchikatā, kataṃ buddhassa sāsanaṃ’’.
여섯 가지 곧바른 앎을 실현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루었다.”
이처럼 안냐시꼰단냐 장로는 이 게송들을 말씀하셨다.
Itthaṃ sudaṃ āyasmā aññāsikoṇḍañño thero imā
이와 같이 참으로 안냐시꼰단냐 존자 장로께서 이
Gāthāyo abhāsitthāti.
게송들을 읊으셨다.
안냐시꼰단냐 장로의 아빠다나, 일곱째가 끝났다.
Aññāsikoṇḍaññattherassāpadānaṃ sattamaṃ.
안냐시꼰단냐 장로의 아빠다나, 일곱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