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Anuruddhattheraapadānaṃ
3-4. 아누룻다 장로 아빠다나
421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분, 사람 중의 황소이신 수메다 세존을 나는 뵙게 되었다. 그분은 홀로 떨어져 지내시는 세상의 인도자셨다. 나는 그분께 다가가 두 손을 모아 올리고 청했다.
‘‘Sumedhaṃ bhagavantāhaṃ, lokajeṭṭhaṃ narāsabhaṃ;
“나는 수메다 세존을, 세상에서 으뜸이시고 사람 가운데 황소이신 분을,
Vūpakaṭṭhaṃ viharantaṃ, addasaṃ lokanāyakaṃ.
한적히 떨어져 머무시는 그 세상의 인도자를 보았다.
422
‘‘Upagantvāna sambuddhaṃ, sumedhaṃ lokanāyakaṃ;
“바르게 깨달으신 분, 세상의 인도자 수메다께 다가가
Añjaliṃ paggahetvāna, buddhaseṭṭhamayācahaṃ.
합장을 올리고서, 나는 부처님 가운데 으뜸이신 분께 청했다.
423
“위대한 영웅이시여,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분, 사람 중의 황소이시여.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나무 아래에서 선정에 드신 당신께 등불을 올리겠습니다.” 지혜로우신 분, 스스로 존재하시며 말하는 이 가운데 가장 뛰어나신 그분께서 허락하셨다. 나는 나무들 사이로 들어가 등불 기구를 설치했다.[불확실]
‘‘Anukampa mahāvīra, lokajeṭṭha narāsabha;
“연민을 베푸소서, 위대한 영웅이시여, 세상의 으뜸이시여, 사람 가운데 황소이시여.
Padīpaṃ te padassāmi, rukkhamūlamhi jhāyato.
나무 아래에서 선정에 드신 당신께 등불을 올리겠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24
‘‘Adhivāsesi so dhīro, sayambhū vadataṃ varo;
“그 굳건하신 분, 스스로 깨달으신 분, 말하는 이들 가운데 으뜸이신 분께서 허락하셨다.
Dumesu vinivijjhitvā, yantaṃ yojiyahaṃ tadā.
나무들을 꿰뚫어, 그때 나는 틀을 짜 맞추었다.
425
나는 세상의 벗이신 붓다께 심지 천 개를 올렸다. 등불은 이레 동안 타오르다 꺼졌다. 그 맑은 마음과 선한 의도, 그리고 서원 덕분에 나는 사람의 몸을 버리고 천상의 궁전에 태어났다.
‘‘Sahassavaṭṭiṃ pādāsiṃ, buddhassa lokabandhuno;
“세상의 벗이신 부처님께, 나는 천 개의 심지를 바쳤다.
Sattāhaṃ pajjalitvāna, dīpā vūpasamiṃsu me.
이레 동안 타오른 뒤, 나의 등불들은 꺼졌다.
426
‘‘Tena cittappasādena, cetanāpaṇidhīhi ca;
“그 마음의 맑음으로, 또 의도와 서원으로,
Jahitvā mānusaṃ dehaṃ, vimānamupapajjahaṃ.
인간의 몸을 버리고 나는 천궁에 태어났다.
427
천신으로 태어난 나에게는 아름답게 지어진 궁전이 생겼다. 궁전은 사방으로 빛을 뿜었다. 등불을 올린 공덕의 결실이다. 그때 나는 사방 백 요자나에 걸쳐 빛났고 모든 신을 압도했다. 이 또한 등불을 올린 공덕의 결실이다.
‘‘Upapannassa devattaṃ, byamhaṃ āsi sunimmitaṃ;
“신으로 태어난 내게, 잘 지어진 천궁이 있었다.
Samantato pajjalati, dīpadānassidaṃ phalaṃ.
사방에서 타오른다. 이것이 등불 보시의 과보다.
428
‘‘Samantā yojanasataṃ, virocesimahaṃ tadā;
“그때 나는 사방으로 백 요자나를 비추었다.
Sabbe deve abhibhomi, dīpadānassidaṃ phalaṃ.
나는 모든 신들을 압도한다. 이것이 등불 보시의 과보다.
429
서른 겁 동안 나는 신들의 왕이 되어 천상을 다스렸다. 누구도 나를 얕보지 않았다. 이것도 등불을 올린 공덕의 결실이다. 스물여덟 번은 전륜왕이 되었다. 그때 나는 밤낮으로 사방 일 요자나를 볼 수 있었다.[불확실]
‘‘Tiṃsakappāni devindo, devarajjamakārayiṃ;
“서른 겁 동안 신들의 왕으로서, 나는 신들의 나라를 다스렸다.
Na maṃ kecītimaññanti, dīpadānassidaṃ phalaṃ.
아무도 나를 업신여기지 않는다. 이것이 등불 보시의 과보다.
430
‘‘Aṭṭhavīsatikkhattuñca, cakkavattī ahosahaṃ;
“그리고 스물여덟 번, 나는 전륜왕이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Divā rattiñca passāmi, samantā yojanaṃ tadā.
그때 나는 낮에도 밤에도 사방 한 요자나를 본다.
431
스승의 가르침 속에서 나는 지혜로 천 개의 세계를 보았다. 천안을 얻은 것도 등불을 올린 공덕의 결실이다. 지금으로부터 삼만 겁 전에 수메다라는 이름의 깨달은 분이 계셨다. 나는 맑은 마음으로 그분께 등불을 올렸다.[불확실]
‘‘Sahassalokaṃ ñāṇena, passāmi satthu sāsane;
“스승의 가르침 안에서, 나는 앎으로 천의 세계를 본다.
Dibbacakkhumanuppatto, dīpadānassidaṃ phalaṃ.
하늘눈을 얻었다. 이것이 등불 보시의 과보다.
432
‘‘Sumedho nāma sambuddho, tiṃsakappasahassito;
“삼만 겁 전에, 수메다라는 이름의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 계셨다.
Tassa dīpo mayā dinno, vippasannena cetasā.
그분께 나는 맑은 마음으로 등불을 바쳤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33
네 가지 분석적 지혜와 여덟 가지 해탈, 여섯 가지 신통지를 몸소 이루었다. 붓다의 가르침도 실천했다.
‘‘Paṭisambhidā catasso, vimokkhāpi ca aṭṭhime;
“네 가지 구분하는 통찰지와 여덟 가지 해탈,
Chaḷabhiññā sacchikatā, kataṃ buddhassa sāsanaṃ’’.
여섯 가지 곧바른 앎을 실현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루었다.”
존자 아누룻다 장로는 이렇게 이 게송들을 읊었다.
Itthaṃ sudaṃ āyasmā anuruddho thero imā gāthāyo abhāsitthāti.
이와 같이 아누룻다 장로 존자는 이 게송들을 읊었다.
아누룻다 장로의 아빠다나, 네 번째.
Anuruddhattherassāpadānaṃ catutthaṃ.
아누룻다 장로의 아빠다나, 네 번째.